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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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년동아리 활동비 150만원 지원…마감21일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공개모집한다. 2020년부터 과천시는 청년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왔다. 과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문화예술, 지역문제 해결 등 청년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사업계획 타당성, 창의성, 활동내용 공익성 등을 1차 심사하고, 과천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 동아리별 150만원 이내 활성화 지원 사업 보조금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달 19일부터 21일(10시~17시) 사이에 과천시 복지정책과 청년인구정책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과천시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교류를 통해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을 위한, 청년이 바라는 정책이 시행되는 과천을 만들어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청소년 12일간 이탈리아 살레르노시 견학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청소년교류단이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 자매도시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이탈리아 살레르노시를 방문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청소년 25명은 살레르노시에 방문해 △안셀키스 요리학교 수업 참가 △산살바토레 농장 등 요리-농산물 산지 △페스툼-폼페이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이탈리아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청소년교류단 소속 한 청소년은 “안셀키스 요리학교에서 지중해 식단으로 유명한 살레르노 음식을 직접 만들고, 다양한 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살레르노시 현지 청소년과 소통과 요리학교 체험 및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고 폭넓은 시각을 키우고 오겠다"고 말했다. 출국 환송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청소년교류단으로 선발됐다는 자부심으로 우리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역할에 임해 달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남양주시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이 양국 청소년 간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안양시, 3년연속 과학행정 실태평가 ‘최고등급’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이하 실태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이로써 안양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한다. 안양시는 주요 평가지표인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평가그룹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특히 버스정보시스템(BIS) 최적 설치지점 분석, 주요 상권의 소비 특성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활용 옥외광고(디지털 사이니지), 기습폭우에 따른 하천수위 분석 등을 추진해 실태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빅데이터 인식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공무원 교육 실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전 부서 및 산하기관 수요조사를 통한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발굴 등으로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안양시는 2022년부터 안양시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로 보는 안양(bigdata.anyang.go.kr)'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청년 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화형 정보 제공 서비스 '청년 챗GPT'를 개시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빅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수요를 예측하고 과학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한편, 시민-기업 등에 유용한 데이터를 지속 발굴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하남시의회-기업인 ‘삼중고 해법’ 무릎 맞대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의회와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중소기업 현안 해소를 위한 소통 자리를 13일 창우동 소재 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가졌다. 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 시의원, 이희근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제9대 시의회에서 마련한 첫 번째 기업인 간담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 같이 기업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하남시 관내 기업인을 만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하남시기업인협의회 2024년 중점 추진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3기 신도시 교산지구 기업 '선 이주-후 철거' 원칙 준수 △교산지구 내 기업이전부지 외 추가부지 조성 △지식산업센터 주차난 해소 △중소기업 운영자금 지원정책 확대 △관내 업체 관급공사 및 물품 우선구매 운영 활성화 △초이공업지구 내 산업시설용지 입주 업종 확대 등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주요 당면과제로 건의했다. 이런 요청과 제안에 대해 하남시의원들은 적극 검토해 집행기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이희근 회장은 “제9대 하남시의회가 처음으로 간담회를 열고 한국에서 또 지역에서 기업 활동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간담회에서 나온 과제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삼 의장은 이에 대해 “중소기업은 지역경제 버팀목이자 모세혈관과 같은 존재"라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 고민과 걱정을 잘 알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의회와 중소기업계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기업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내 기업 관계자들과 더 자주 만나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집행기관-시의회-기업이 슬기를 모으고 힘을 합쳐나가자"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광명시, 교내 다함께돌봄센터 구축…유휴교실 활용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14일 광명교육지원청 나눔배로실에서 광명교육지원청-광명광덕초등학교와 함께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관내 초등학교 내 유휴교실을 '다함께돌봄센터'로 활용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명광덕초등학교 유휴교실 2실(135㎡)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 운영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 내 조성되는 첫 번째 다함께돌봄센터이며, 리모델링 공사와 위탁운영자 선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3개 기관이 뜻을 모았다"며 “다양하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부모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맞벌이가정 초등학교 자녀 등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제공을 비롯해 건전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광명시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8개 시설이 운영 중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정부시 ‘호원권역 시장 티타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4일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시장 티타임'을 진행했다. 이날 티타임에는 호원권역 3개 동의 주민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관련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강경숙 호원권역 국장은 호원천 주변 환경정비 사업 및 중랑천 산책로 소망존 정비 등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 및 산책로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주민대표들은 미도아파트 인근 도로의 차량통행 재개,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에 따른 주차문제 대책 마련, 의정부2동 재개발구역 빈집에 대한 조속한 정비, 다락원 마을상수시설 보수 등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님들이 삶에 밀착된 문제점을 발견하고 제안해주신 덕분에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시민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시장 티타임'을 지속 진행한다. 다음 티타임에선 이날 논의된 건의사항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검토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의정부시-단국대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맞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AI, IoT 기반의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시스템 개발 및 실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4일 시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국대 산학협력단(에너지빅데이터연구센터-성신여자대학-민간기업 컨소시엄)과 실증연구 대상지인 가능동 협업으로 마련됐다. 가능동은 노인인구가 20.8%(1월 현재)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단독세대가 45%를 차지하며 다세대와 빌라 위주 주거환경이 대부분으로 고독사에 취약하다. 이번 연구는 2025년까지 국비와 민간부담금 23억4600만원이 투입되며 의정부시 비용 부담은 없다. 해당 시스템은 '상황 인지생활지원기기(AAL, Ambient Assisted Living)'를 실내에 설치해 위험을 감지하면 즉시 자동으로 관리담당자에게 전송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상황 인지생활지원기기에는 개인의 실내 거주환경 및 에너지 소모량, 행동패턴 등을 학습하는 인공지능(AI)과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각종 센서가 접목돼 있다. 대상자가 웨어러블(지능형 착용기기)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고, 분 단위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이상행동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노인인구 및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기술을 활용해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작년 4월 '의정부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고양시, 의료급여 과다사용자 집중관리…26억절감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다빈도 외래이용자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를 추진해 의료급여 다빈도 이용자 진료비 재정 중 약 40%인 26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간호사 자격을 갖춘 의료급여관리사 7명을 배치해 고양시는 의료급여 다빈도 외래이용자(의료급여 과다사용자)를 집중 사례 관리하고 있다. 비합리적 의료급여 이용 습관 개선과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해 작년 다빈도 외래이용자 399명이 사용한 진료비 65억원을 39억으로 줄이는 등 의료급여기금 재정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의료급여 과다사용자는 의료 쇼핑과 약물 중복투약 및 과다투약 등 잘못된 습관에 길들여져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로 의료급여관리사가 1대 1 방문 또는 전화상담 등 개인별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수급자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경임 복지정책과 팀장은 14일 “사례관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적합한 의료 서비스를 받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촘촘한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과다사용을 방지해 의료급여기금 재정 안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영식 고양시의장 경기북부의장協 정례회의 주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13일 동두천시 반디비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9차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주재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영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지난 108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받은 후 4개 안건을 심의했다. 김영식 회장은 “2024년 처음 개최되는 이번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도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역현안을 함께 헤쳐 나가고, 진정한 지역자치를 이루기 위해 지방의회 위상 강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특례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으로 구성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고양시의회-중부대 관학협력 업무협약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14일 고양시 소재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에서 중부대학교와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의회와 대학의 협력기반을 구축해 지역인재 양성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산업 선순환 기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과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영식 의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중부대학교가 상호 동반관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 대학과 함께 고양시 주도의 정책역량을 제고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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