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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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문화도시 조성, 부서협업 중요"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교육도시를 조성하고자 ‘2024년 제1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19일 시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문화예술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부서 간 소통-협업을 통해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의제로는 백영수미술관 가치보존 방안을 비롯해 △신규 문화공간 조성 및 활용 △청소년힐링센터 활용 방안 △녹양 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및 민락 국민체육센터 개관 △의정부디자인도서관 및 어린이 전용극장 건립 등이 다뤄졌다. 김동근 시장은 전략회의에서 "문화와 교육이야말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자산"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업무추진 부서 간 적극적 협업 및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정기적으로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시행해나갈 방침이다.kkjoo0912@ekn.kr의정부시 19일 2024년 제1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 개최 의정부시 19일 2024년 제1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19일 2024년 제1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 개최 의정부시 19일 2024년 제1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파주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총점 90.19점을 획득해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 점수 83.55점보다 6.64점이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제도 운영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파주시는 평가 지표 중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공표 충실성 △개방형 포맷 전환 실적 △원문 공개 충실성 등 4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2일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적극행정, 투명행정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제도 운영으로 시민의 알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신뢰받는 파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파주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파주페이 420억 발행…전국 최대규모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작년 ‘난방비 폭탄’에 대응해 전국 최초로 긴급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난방비)을 전 세대에 지급했던 파주시가 이번에는 민생 안정을 위해 총 420억원을 들여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파주페이를 지속 발행한다. 이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1호로 결재한 ‘오직 민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민생을 챙기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경영을 안정화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방안이다. 파주시는 오는 2월부터 파주페이 인센티브 충전 한도액을 기존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올리고, 12월까지 중단 없이 10%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시에는 월 최대 70만원을 충전하면 7만원을 인센티브로, 설-가정의달-추석 등 가계 씀씀이가 늘어나는 2-5-9월에는 월 최대 100만원을 충전하면 1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8개월은 최대 70만원을 충전하면 77만원을, 3개월은 100만원을 충전하면 110만원을 받게 되는 것으로, 당장 오는 2월에는 10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지역화폐 사업이 중단됐거나, 인센티브율을 낮추거나, 또는 확보된 예산을 소진할 경우 사업을 중단하는 지자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파주시는 오히려 인센티브 10%를 유지하며 지역화폐 충전 한도액을 대폭 상향, 예산을 확보해 중단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파주시 관내에서만 쓸 수 있는 파주페이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몫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 긴급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과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등을 파주페이로 지급해 사용자가 늘어났고 음식점-카페-학원 등 1만5000여개 가맹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등 파주페이 사용이 일상화돼 충전한도액을 올려달라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실제로 1월11일 ‘골목상권-소상공인 이동시장실’에 참석한 소상공인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파주페이 인센티브 확대 발행을 요구한 바 있다. 파주시가 2년 연속 유지하고 있는 파주페이 상시 10% 인센티브 지급은 2023년 파주시민이 뽑은 파주시 10대 뉴스 2위에 선정되는 등 실효성 높은 민생경제 안정 우수정책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 등을 위해 이미 상용화돼 있는 파주페이의 인센티브 충전 한도액을 늘렸다. 이를 위해 2024년 파주페이 발행과 관련해 경기도내 상위 사업비를 편성한 바 있는 파주시는, 확대 발행을 위해 이후 추가로 예산을 편성해 전국 최대 사업비를 세워 12월까지 인센티브를 지속 지급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페이 충전 한도액 대폭 상향은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도 무섭다는 시민 고충과 매출이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소상공인-골목상권 요청을 적극 받아들여 심도 있게 고민해 내놓은,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특단의 정책"이라며 "지역경제 선순환 바퀴를 더욱 키우는 파주페이 확대 발행과 더불어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페이는 본인 명의 은행계좌를 가진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파주시 관내 전통시장-학원-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대형마트 및 연매출 10억원 초과 사업장 등에선 사용이 제한된다. 파주페이 구매방법 및 사용처 등 세부사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파주시 지역화폐 파주페이 포스터 파주시 지역화폐 파주페이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

"환경이 밥이다"…고양시 녹색시장 진입 ‘시동’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탈리아 밀라노의 ‘보스코 베르티칼레’는 세계 최초 수직숲 도시다. 80m, 110m의 초고층 빌딩 2개에 800여 그루 나무를 심고 표면을 식물로 뒤덮었다. 이곳에 새와 곤충이 날아와 빌딩 전체가 하나의 숲이 됐다. "보세요, 도시에 자연을 심은 사례입니다. 멋지지 않습니까?"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보스코 베르티킬레, 그리고 해외 각국 다양한 친환경 건축물 사진을 2024년 업무보고 회의실 스크린에 띄웠다. 직원들 감탄사가 쏟아졌다. 분야별로 직원이 모여 2024년 업무계획을 고민하는 ‘고양시 업무보고’에서 신재생에너지,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동환 시장은 "도시 개발과 환경은 과거와 달리 충분히 양립할 수 있으며, 이제는 환경이 도시 발전을 견인하는 시대다. 환경 위해 요소는 최소화하면서 조화로운 성장이 바로 지속가능한 개발(ESSD)로 향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70개 하천, 한강 등 이른바 ‘블루네트워크’, 세계적 람사르 습지로 공인받은 장항습지, 북한산, 도시숲 등 ‘그린네트워크’를 두루 보유하고 있다. 수도권 도시, 그것도 108만 인구 도시로는 이례적이다. 올해 고양시는 이런 자연자원 가치를 최대한으로 활용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는 ‘녹색시장’ 진입에 나설 방침이다. 2032년까지 국-도비 등 3200억원 이상을 투입, 고양에서 가장 긴 하천인 창릉천 일대를 시민이 즐기는 공간, 다양한 식생이 머무는 공간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시민 1만5000여명이 자체적으로 하천을 정화하는 ‘고양하천네트워크’도 든든하게 포진해 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수도권 내 유일한 람사르습지인 고양 장항습지 인근에 생태관을 개관할 예정으로, 숨겨진 보물과 같은 습지 생태계 가치를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한 이날 업무보고에선 6월14일부터 시행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됐다. 분산에너지특별법에 따르면, 100만m2 이상 개발 사업을 실시할 경우 분산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친환경 에너지 자립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셈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기업유치 등을 통한 경제자립뿐만 아니라 ‘에너지 자립’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태양광발전, 수소연료전지발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확보 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전기자동차 보급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매연저감장치만으로는 대기오염 방지에 한계가 있는 만큼, 근본적으로는 디젤자동차 제로화, 그리고 전기차로 전환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작년까지 고양시에는 전기차 9500여대가 등록됐으며, 올해는 전기차 5500여대와 급속충전시설 200기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소저장고인 도시숲도 확충할 방침이다. 2028년 세계 200여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하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추진해 고양시를 ‘글로벌 친환경도시’로 브랜딩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4년 업무보고 주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4년 업무보고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2024년 업무보고 현장 고양특례시 2024년 업무보고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사업설명회 24일개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오는 24일 오후 2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유튜브(youtube.com/live/muYijpTdjpA?feature=share)를 통해 ‘2024년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정책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2024년 일자리 활성화와 사회혁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4년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운영방안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주요 이슈 △판로 지원 및 네트워킹 사업 △사회적경제 육성 및 발굴 사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 9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이행을 위한 연대와 협력에 방점을 뒀다.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적경제 환경에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시민과 관계자에게 쉽고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영역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 사업과도 연계한 ‘연대와 협력의 사회적경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기영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장은 22일 "올해 부천시 사회적경제는 여러 기관과 협력해 함께 성장하고 지속하도록 사업을 촘촘히 준비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책 패러다임 변화는 오히려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사업설명회 포스터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사업설명회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경기도 하천계곡지킴이 111명 공모중…공공일자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올해 하천 내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공공일자리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로 활동할 인력 111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부터 운영한 하천-계곡 지킴이는 관내 하천을 순찰하며 하천 구역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 등 하천관리원의 업무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하천 감시-순찰, 재해위험 요소 및 불법사항 관리, 하천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하천-계곡을 찾는 방문객이 하천에 더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거나 불법행위 근절 안내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하천-계곡이 있는 고양시 등 21개 시-군에서 110명을, 이들을 총괄하는 인원 1명을 경기도가 각각 채용한다.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65세 미만 신체 건강하고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모집에 응모할 수 있다. 여성 및 경기도고용센터에 등록된 청년실업자, 차상위계층에는 면접전형에서 가점이 부여되며 근무형태는 기간제근로자로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다. 보수는 2024년 경기도 생활임금(시급 1만1890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채용인원에 대한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시-군 채용은 2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 및 일정 등 세부사항은 경기도 및 각 시-군 누리집 내 채용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하천-계곡 지킴이 사업으로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공일자리도 창출할 것"이라며 "올해도 많은 도민이 하천계곡 지킴이에 지원해 하천 불법행위 재발 방지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김동연,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 공감대 확산 잰걸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시작과 함께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돌며 경제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업인, 종교인, 청년, 학생, 학부모 등과 만나 공감대 저변을 확산한다. 오는 24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포천시편’은 11일 의정부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의정부편’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공식 유튜브(youtube.com/@ggholics)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장은 22일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비전과 발전전략 수립, 100여회에 달하는 토론회-설명회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올해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를 시작으로 명칭 공모전 등을 더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빈틈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은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성 및 경기북부 역사성과 세계화에 부응하는 미래지향적 새 이름을 찾기 위해 1개월간(1월18일~2월19일) 진행된다. 세부내용은 공모전 누리집(bit.ly/새이름공모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포천시편

시흥시,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접종 시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보건의료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해 있는 수두바이러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활성화돼 심한 통증, 발진, 수포, 신경괴사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백신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예방접종 지원대상은 시흥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하고, 접종 당일 신분증을 가지고 시흥시보건소(정왕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백신 금기자 및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22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인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k-시흥시 건강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건강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경륜경정] 안전사고 점검, 365일 계속된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6일부터 16일까지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안전 대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화재 발생이 지속되고, 특히 다중밀집시설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광명시 광명스피돔, 하남시 미사리경륜장, 훈련원, 지점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화재 예방-대응-복구 관련 안전시스템 구축 여부, 휴일 및 야간 안전관리 실태, 화재 위험요인 점검 및 건축, 소방, 가스안전 분야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사례 공유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조치와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으로부터 안전한 다중밀집시설로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런 지속적인 안전관리 노력으로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023년 국내 안전 관련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화재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끊임없는 예방활동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광명시 광명스피돔(왼쪽)-하남시 미사리경정장 전경 광명시 광명스피돔(왼쪽)-하남시 미사리경정장 전경.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 28기 신인선수 대상 공정교육 돌입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024년 1회차부터 입소하는 28기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공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8기 신인선수는 총 18명으로, 회차별로 입소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프로 경륜선수 초년생으로서 마음가짐, 행동요령, 선수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교육과 상담이 진행된다. 주된 교육내용은 입소절차 및 입소 후 주의사항 등과 관련한 공정 위반행위 사전교육, 부정경주 및 품위유지 손상 행위에 대한 사실보고 중요성 강조, 부정경주 및 부정행위 예방을 위한 단속활동 공지, 금지약물(도핑) 검사 중요성 및 필요성이다. 교육을 주관하는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21일 "신인선수 사전교육을 실시해 공정 위반행위로 인한 억울한 제재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동시에 선수들 인권 보호를 도모해 경륜경주 공정성 확보와 고객 경주 신뢰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신인선수 뿐만 아니라 경륜경주 품질 개선 및 원활한 경륜경주 사업을 위해 경륜선수 전체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공정교육 및 안전경주 교육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광명스피돔 경륜선수동에서 28기 신인선수 대상 공정교육 진행 광명스피돔 경륜선수동에서 28기 신인선수 대상 공정교육 진행.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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