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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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옥정~도봉산역 서울동행버스 6일부터 운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옥정신도시에서 서울시 도봉산역을 출근시간대에 오가는 ‘서울동행버스(서울05)’가 오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서울05 버스는 양주시민이 서울로 편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운행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양주시 서울동행버스(서울05번) 노선은 율정마을7-8단지를 기점으로 제일풍경채-율정마을13단지, 대방노블랜드1차, 연푸른초교, 덕현초교 등을 경유해 도봉산역을 종점으로 운행한다. 기점지 기준 첫차 6시30분 이후 15분 간격으로 총 4회 출근시간대 운행하며 해당 노선 개통으로 서울 방면으로 출근할 때 어려움을 겪는 시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단, 이 노선은 한시적(운행종료 시기 미정)으로 운행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5일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통해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여건이 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도시공사 교통약자 함께하는 ‘행복여행’ 성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관내 교통약자와 가족을 위해 2023년 2회차 특별한 추억여행 ‘행복 동행여행’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복 동행여행에는 평소 야외활동이 부족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주장애인협회 추천을 받아 8가족(장애인 9명, 보호자 8명)이 참여했다. 양주도시공사는 인솔 및 차량-인력을 지원하고 관내 장흥관광지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복 동행여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몸이 불편해 이동편이가 어려워 평소 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우리 가족에게 추억을 선물해준 양주도시공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주도시공사는 교통약자와 가족에게 여행기회를 제공하는 ‘행복동행 여행’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여행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공기업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 많은 교통약자가 행복동행 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도시공사 ‘행복 동행여행’ 현장 양주도시공사 ‘행복 동행여행’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도시공사 ‘행복 동행여행’ 현장 양주도시공사 ‘행복 동행여행’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포토뉴스] 의왕시 ‘백운호수 의왕무민공원’ 개장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무민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요정 트롤을 모티브로 핀란드 작가 토베얀손이 1945년 탄생시킨 캐릭터로 그동안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의왕시는 백운호수공원에 무민을 테마로 한 ‘의왕무민공원’을 2일 개장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개장식에서 무민이 추구하는 가족애-사랑-모험정신, 그리고 자연 속에서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모습이 의왕시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맞아떨어져 무민을 활용한 공원을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백운호수와 어우러져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얻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의왕무민공원은 백운호수공원 내 2만4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체 콘셉트는 철새로부터 의왕무민공원에 숨겨진 보물에 대한 전설을 들은 무민 가족과 친구들이 배를 타고 의왕무민공원에 도착해 숨겨진 보물을 찾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즐거운 여행을 시작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6개 공간에 무민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됐으며,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천연잔디와 놀이시설을 설치해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더했다. 140m 맨발걷기 길과 야생화가 어우러져 계절별로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의왕무민공원 백미는 디지털 구체 조형물인 ‘무민 아트볼’로, 지름 6M 크기 조형물에서 매일 저녁 무민 스토리를 담은 영상과 다채로운 영상을 상영한다.kkjoo0912@ekn.kr의왕시 2일 ‘백운호수 의왕무민공원’ 개장 의왕시 2일 ‘백운호수 의왕무민공원’ 개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2일 ‘백운호수 의왕무민공원’ 개장 의왕시 2일 ‘백운호수 의왕무민공원’ 개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2일 ‘백운호수 의왕무민공원’ 개장 의왕시 2일 ‘백운호수 의왕무민공원’ 개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2일 ‘백운호수 의왕무민공원’ 개장 의왕시 2일 ‘백운호수 의왕무민공원’ 개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2일 ‘백운호수 의왕무민공원’ 개장 의왕시 2일 ‘백운호수 의왕무민공원’ 개장. 사진제공=의왕시

김포시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전방위 세일즈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인베스트 코리아 써밋(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외국자본 투자유치 행사다. 올해는 17개국 120여개 외국기업이 참여해 컨퍼런스, 타운홀미팅, 비즈니스 제휴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기업 참가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TF팀’은 참가하는 외국기업들 정보를 사전에 분석하고 1:1 미팅을 신청해 글로벌 투자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킹핀(King pin)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올해 7월부터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을 위해 특구 내 투자기업에 파격적인 세제 지원과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현재 김포시는 환경부와 협업해 대곶면 일원 149만평을 친환경 스마트 시범도시로 조성하는 6조원 규모의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10월 기회발전특구 TF팀을 구성해 중앙정부 방침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포시 미래도시과 관계자는 5일 "그동안 투자처로 크게 각광받지 못했던 김포가 대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인베스트 코리아 써밋에는 기회발전특구 목적에 맞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외국계 기업을 향한 세일즈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인베스트 코리아 써밋 2023 포스터 인베스트 코리아 써밋 2023 포스터. 사진제공=김포시 2022년 인베스트 코리아 써밋 현장 2022년 인베스트 코리아 써밋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쿵떡쿵떡 놀이학당’ 운영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전통놀이문화공간 ‘우리놀이터 양주’에서 전통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통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 ‘쿵떡쿵떡 놀이학당’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가 다양한 전통놀이와 전통생활문화를 체험하면서 바른 인성과 공동체의식을 길러 배려-존중-소통-협력 등 사회적 가치를 배우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는 교육활동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윷놀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교육학습 ‘데굴데굴 우리놀이’, 직접 나무팽이와 비사를 만들고 시합을 해보는 전통놀이 체험 ‘쿵떡쿵떡 놀이공작소’, ‘조오랭 사진방’ 등을 선보인다. 특히 전통놀이 체험교구와 협동놀이를 함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상상력을 발휘하고 우리 전통생활문화 고유성과 공동체의식, 바른 인성 덕목 등을 배울 수 있도록 계획됐다.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연령대별로 사전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세대를 관통하는 문화인 전통놀이를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서를 기름과 동시에 가족 간 이해가 깊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놀이터 양주는 미래세대가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기고, 우리 고유 놀이와 문화를 생활 속에서 더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2022년 설치된 전통놀이 문화공간이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이곳에서 무료로 다양한 교구재를 통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쿵떡쿵떡 놀이학당’ 안내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쿵떡쿵떡 놀이학당’ 안내문. 사진제공=양주시

광명시,독일 오스나브뤼크시와 우호협력 강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상호결연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시와 교류협력 범위를 확대해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는데 두 손을 맞잡았다. 5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광명시장과 카타리나 푀터 독일 오스나브뤼크시장은 2일(현지시각) ‘베스트팔렌조약 체결 장소’로 유명한 오스나브뤼크시청 평화의홀에서 ‘우호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와 오스나브뤼크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평화도시, 지속가능한 발전 도시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행정-경제-교육-문화 협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카타리나 푀터 시장은 협약식에서 "코로나19 펜데믹과 국제사회 분쟁 등 불확실한 변화 속에서 평화와 안정을 위해 도시 간 파트너십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두 도시는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민주주의, 자유, 시민의 평화로운 미래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두 도시 간 협력과 우정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며 "우호협력 강화 협약을 통해 향후 몇 년 동안 밀접한 협력과 지식 공유,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평화도시를 선포하고 전쟁을 뛰어넘어 일상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평화의 도시 오스나브뤼크시와 교류협력 강화를 통한 두 도시의 공동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는 특히 지구 평화를 이루는 길인 탄소중립시대로 전환을 위해 세계 우호도시들과 지구적 위기극복을 위한 일을 함께하고 싶다"며 "내년 개최할 예정인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오스나브뤼크시가 참여해 정책을 공유해 달라"고 제안했다. 광명시는 현재 내년 10월경 탄소중립을 주제로 오스나브뤼크시 등 해외 자매도시 5곳, 제천시 등 국내 자매도시 3곳 등이 참여하는 국제포럼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오스나브뤼크시는 독일 북서부, 도르트문트-벨레펠트-뮌스터와 접하고 유럽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로 인구 16만 도시다. 특히 1648년 독일 30년전쟁 화해 협정인 베스트팔렌조약이 여기서 체결돼 ‘평화의 도시’로 유명하다. 광명시와는 1997년 상호결연을 체결하고 문화-경제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kkjoo0912@ekn.kr광명시-독일 오스나브뤼크시 2일 ‘우호협력강화 협약’ 체결 광명시-독일 오스나브뤼크시 2일 ‘우호협력강화 협약’ 체결. 사진제공=광명시

남양주시 ‘불금곡 주간’ 6일 개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사릉로 및 금곡로 일대에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2023년 제2회 불금곡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지역주민-상인 의견을 모아 마련됐다. 주간행사 기간 동안 금곡로와 사릉로 일대 넓어진 보행로에는 먹거리 부스가 설치돼 금곡동 내 상점가에서 구매한 음식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다. ‘디퓨저 만들기’, ‘나의 운세를 알아보는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9일과 10일에는 상점가에서 5000원 이상 소비한 결제영수증을 지참했을 경우 활쏘기-투호-달고나 뽑기 등 민속체험 기회가 제공되며,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임선영 도시재생과장은 5일 "일방통행 공사를 통해 깔끔하게 정비된 금곡로의 새로운 모습과 함게 금곡동 상점가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이곳에서 깊어가는 가을날 뜻 깊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제2회 불금곡 주간행사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금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blog.naver.com/nyj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금곡동 '불금곡 주간행사' 포스터 남양주시 금곡동 ‘불금곡 주간행사’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동두천예술야학 2023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마을공동체 동두천예술야학은 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 등 모범사례를 발굴, 시상한다. 동두천예술야학은 2022년부터 진행한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낙후된 시장 거리를 ‘황매문화예술마을’로 지정하고 지역 평생학습 거점 역할과 다양한 예술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김옥의 동두천예술야학 대표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특별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과 예술을 통해 시장골목을 활성화하고 주민이 가진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예술야학 2일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마을공동체 동두천예술야학 2일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사진제공=동두천시

‘시흥교육캠퍼스 쏙’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 온라인 학습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이 2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평생학습 및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평생학습인(개인) △평생학습사업(시-도 및 시-군-구, 초-중-고-대학, 평생교육시설, 학습동아리 등) 부문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시흥시 ‘쏙(SSOC)’은 어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새로운 교육환경으로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특화사업으로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 탄생했다. 올래 10월말 기준 1500여개 학습 콘텐츠를 다양한 내용과 방식으로 제공하고 콘텐츠 조회 수는 54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쏙(SSOC)을 통해 시민 누구도 소외됨 없이 학습 가능한 보편교육을 실현하겠다"며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교육도시 시흥을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포털사이트에서 ‘시흥교육캠퍼스 쏙’을 검색하거나 모바일 앱(App) 스토어에서 ‘시흥교육 쏙’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2일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시흥시 2일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2일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시흥시 2일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과학행정 대표도시 ‘우뚝’…정책공모 잇단 수상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데이터 행정 분야 공모전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대한민국 과학행정 대표도시로서 위상을 보다 공고히 다지고 있다. 1일 지방공무원 정책연구대회와 2일 통계청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시흥시는 국무총리상, 통계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지방공무원 정책연구대회는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성과를 심사해 전국 지자체와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서 시흥시는 ‘여름철 강우량 및 침수피해’ 연구논문으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침수피해 발생시점과 취약지점을 도출함으로써 정책적 실효성과 활용방안을 이끌어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통계청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시흥시의 데이터 분석은 빛을 발했다. 시흥시는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버스노선 수익성 분석’을 통해 버스 간 상대적 수익성 비교로 객관적인 노선 통-폐합 근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 시흥시는 그동안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9월에는 경기도 데이터 우수 정책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이터 행정 분야 역량을 활용해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한국국토정보공사, 통계청과 함께 각종 빅데이터 분야 협업사업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이광수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전국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은 데이터 활용 역량을 토대로 과학행정을 적극 펼쳐 시민행복이 더욱 증폭되고 피부에 와 닿는 혁신행정과 적극행정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임병택 시흥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1일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시흥시 1일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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