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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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남양주시의원, 수석~호평고속도로 적극행정 요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은경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24일 제29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수석-호평간 민자도시고속도로와 관련해 출근길 감면 탄력요금제와 명절 통행료 무료화 정책을 도입하고 남양주시 시도로 인수할 것을 제안했다. 박은경 의원은 남양주시가 올해 9월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인상하고, 추석연휴 감면 없는 유료도로임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시는 물가인상률에 비례해 통행료를 산정한다는 기계적인 자세로 통행료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 아니라, 서민경제 위기를 인식하고 적극 통행료 보이콧, 감면 역할을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3년간 남양주시 도로교통예산이 약 3천5백억원이 넘는데도 이 중 평내호평 도로교통 사업비가 약 8억원에 불과하다"며 "최근 화도-수동에 2천900억을 투입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에 평내-호평-화도-수동이 모두 사용하는 수석-호평간 통행료 감면정책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지역간 형평성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출근길 소형차 기준 통행료 1천원으로 30% 감면 시 소요예산은 약 연간 11억원 정도"라며 지역간 형평성을 고려하고 교통비 부담을 경감할 정책으로 출근길 감면 탄력요금제 도입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리 시민이 내는 통행료는 민자사업자의 여전히 높은 수익률과 대주단이 가져가는 높은 이자비용으로 충당되고 있다"며 "남양주 동북부 시민을 위해, 남양주시를 위해 수석-호평간 민자도로를 남양주 시도로 인수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한 "2017년부터 국가는 전국 국가 관할 유료도로의 명절 무료화 정책 시행으로 교통체증 감소와 서민경제 부담을 완화했다"며 "최근 국회에선 지자체의 모든 유료도로의 출퇴근길 통행료 감면과 명절 무료화 정책에 대한 유료도로법 개정이 준비 중에 있다"며 시민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과 가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명절통행료 무료 정책을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박은경 의원은 "수석-호평간 민자고속도로와 관련해 출근길 통행료 감면 탄력요금제시행, 명절 무료화 정책과 민자도로를 남양주시도로 전환 등 우리시의 적극적인 교통정책을 요구하며, 이로 인해 지역 간 형평성을 이루고 서민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kkjoo0912@ekn.kr박은경 남양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박은경 남양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왕숙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특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4일 제298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에 걸친 제298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남양주시의회는 3차 본회의에서 ‘왕숙천 유역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를 의결하고 각 상임위별로 심사를 마친 조례안 및 부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가 의결됨에 따라 행정사무조사를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특위는 2024년 1월31일까지 활동하며 관련서류 제출요구 및 열람, 현장 확인, 조사대상 기관 관계인 증인-참고인 채택 등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 선정 및 행정절차 이행과정과 관련된 사항을 조사한다. 또한 본회의에서 이번 임시회에 회부된 조례안 및 부의 안건 중‘남양주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 조례안’,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포함한 32건을 원안 가결하고 ‘남양주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2건을 수정 가결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박은경 의원이 수석-호평간 민자고속도로와 관련해 출근길 감면 탄력요금제와 명절 통행료 무료화 정책을 도입하고 남양주시 시도로 인수할 것을 제안했다.kkjoo0912@ekn.kr조성대 왕숙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 조성대 왕숙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남양주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시흥시 ‘2023 호조벌 축제’ 내달4일 개최…주민주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 매화동 주민자치회가 매화동 모든 관계단체와 함께 11월4일 호조벌(매화동 319번지 일원)에서 ‘2023년 제18회 호조벌 축제’를 개최한다. 호조벌은 약 300년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조선 경종 때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제하던 선현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있는 역사현장이다. 매화동은 이런 정신을 이어가고자 매년 주민 중심 축제를 열고 있으며, 이제는 명실공히 시흥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조선 경종 임금과 호조판서, 마을 사또, 포졸, 취타대, 농악대로 구성된 축제 행진을 시작으로 △미꾸라지 잡기-새끼 꼬기 등 농경문화 체험 △체험 부스 및 벼룩시장 운영 △허수아비 경연대회 △사랑의 쌀 나누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를 지역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명훈 매화동 주민자치회장은 25일 "이번 호조벌 축제를 통해 호조벌의 300년 역사를 이어나가고, 호조벌 정신이 주민에게 잘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제18회 호조벌 축제 포스터 시흥시 제18회 호조벌 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올 댓 차이코프스키’ 29일개최…가을낭만 선사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클래식 공연 ‘올 댓 차이코프스키’가 오는 29일 오후 3시 시흥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된다. 올 댓 차이코프스키는 시흥에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자원 중 클래식을 이용한 대규모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시민 정서를 가꾸는 동시에 클래식 문화 가치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 러시아의 세계적인 작곡가인 차이코프스키의 명곡 감상과 함께 오프닝에선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의 풍부한 바이올린 음색과 탁월한 표현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가 낭만주의 시대 교향곡 중 작품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교향곡 제6번 ‘비창’ 연주를 선보인다. 김수경 문화예술과 팀장은 25일 "이번 공연은 시민이 관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주요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댓 차이코프스키는 네이버 포털에서 공연 명을 검색하고, 예약 시스템을 통해 자리 지정과 입장권 구매 후 당일 현장에 방문해 관람하면 된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 세부사항 문의는 행사 주관사인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로 하면 된다.kkjoo0912@ekn.kr시흥시 클래식 공연 ‘올 댓 차이코프스키’ 포스터 시흥시 클래식 공연 ‘올 댓 차이코프스키’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 로컬크리에이터, 도전해볼까?"…입문교육 공모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흥 로컬크리에이터 입문 교육과정’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I SEE 흥(興) 로컬, I CAN BE 로컬크리에이터’를 부제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시흥의 문화적 자원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경제-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시흥만의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고자 기획됐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 로컬비즈니스 창업 특화과정인 포틀랜드스쿨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과정은 11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총 5회차로 운영된다. 11월1일 모종린 연세대 교수의 로컬 비즈니스 기초이론 강의 1차를 시작으로 △8일 로컬 비즈니스 기초이론 2차 △15일 포틀랜드스쿨 현장 적용 전문가 워크숍 △22일 사례 학습 △29일 선진지 탐방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양미현 문화예술과 팀장은 25일 "지역 문화-역사-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관계를 형성하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지역을 깨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바로 로컬크리에이터다. 지역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장기적으로 지역에 안착해 지속가능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인재를 발굴해 지역 문화생태계 가치 증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대상은 초기 창업자, 예비창업자 및 해당 과정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25명 내외다. 참여 신청은 신청서 양식을 작성한 뒤 이메일(dong-n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및 세부사항은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봄 누리집(dongnebom.com)과 시흥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봄 또는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kkjoo0912@ekn.kr시흥 로컬크리에이터 입문교육과정 공모 포스터 시흥 로컬크리에이터 입문교육과정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포토뉴스] 남양주시장-예비창업인 현장 진심소통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3일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수강 중인 예비 로컬 크리에이터 40여명을 만나 새로운 가치 창조와 지역현안 등을 놓고 격의 없이 토론하는 등 현장 진심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창업을 준비 중인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10월13일부터 11월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로컬 크리에이터 이해 △1인 라이브채널 구성 △퍼스널 브랜딩 △춘천시 지역탐방 등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한다.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며, 지역 문화 및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지역문제를 발굴, 해결한다. 주광덕 시장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해달라"며 "특히 남양주시는 출산 및 육아를 해야 했던 경력보유 여성과 자립과 역량 강화가 필요한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23일 예비 로컬 크리에이터 만남 주광덕 남양주시장 23일 예비 로컬 크리에이터 만남.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23일 예비 로컬 크리에이터 만남 주광덕 남양주시장 23일 예비 로컬 크리에이터 만남.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23일 예비 로컬 크리에이터 만남 주광덕 남양주시장 23일 예비 로컬 크리에이터 만남. 사진제공=남양주시

경기도 우수공예품 ‘지페어 코리아’ 26일 개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인정한 우수 공예품이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3)’에서 한자리에 선보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릴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3)’에 경기도 우수공예품 단체 부스를 만들어 우수공예품을 전시한다. 경기도 우수공예품 단체 부스는 최근 3년간 경기도공예품대전(주최: 경기도, 주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입상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와 입상 작가가 소속된 기업에서 제작한 공예품도 판매해 수준 높은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시작 10개 중 2022년 경기도공예품대전 금상,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을 수상한 ‘백자 이중뚜껑 합(무채색공간, 양경철 작가)’은 목가구의 장석 형태를 이용한 도자합에 물레로 완성했으며 재료 다양성과 제작 기술력 모두 우수한 제품이다. 또한 2023년 경기도공예품대전 은상 수상작인 ‘팔각꼰지함(지천년예가, 정선영 작가)’은 종이라는 물성을 기물에 직조해 제작함으로써 제작 방식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이번 전시회가 경기도 고유 전통미와 현대적 트렌드가 결합된 공예품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큼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경기도 공예품을 역대 최대 규모의 지페어 코리아 2023에서 전시하는 만큼 홍보 및 판로개척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우수 공예품 전시-판매를 통해 경기도 공예품의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공예품 상품화와 국내외 판로개척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 숙련외국인력 쿼터 2088명 확보…전국 38%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제조업, 농-축산업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숙련기능인력이 장기 취업할 수 있는 비자로 전환할(E-7-4) 경우 도지사가 추천하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비자 발급을 위한 경기도 가점 추천제도’를 시행한다. 단순노무 등(E-9, H-2, E-10) 인력으로 입국한 외국인노동자가 숙련기능인력(E-7-4)비자로 전환되면 장기체류가 가능하고 가족을 초청할 수 있으며 추후 일정요건을 갖추면 거주자격(F-2) 또는 영주권(F-5)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중소기업 인력난 고충에 따라 올해 5월 법무부에 숙련외국인력 쿼터 확대와 요건 완화를 건의했고, 최근 법무부는 지자체와 산업현장 의견을 반영해 숙련기능인력 확대(K-point E74)를 시행하고 광역지자체 가점 추천제도를 신설했다. 경기도가 추천할 수 있는 쿼터는 총 2088명이며 전국 5500명 중 38% 수준으로 가장 많다. 숙련기능인력(E-7-4)비자 전환 발급 신청은 외국인 본인이 법무부 민원서비스 누리집 하이코리아(hikorea.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도지사 추천서가 필요한 외국인은 12월20일까지 시-군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법무부에서 정한 숙련기능인력 확대(K-point E74) 전환 요건을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 경기도 소재 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자로, 자체점수표 점수가 170점~199점인 자 중 자원봉사 실적, 표창 수상, 외국인복지센터장 추천, 시장-군수 추천을 받으면 가능하다. 금철완 노동국장은 25일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되면, 외국인은 한국에 오래 거주하고 가족을 초청할 수 있어 좋고, 기업 입장에선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숙련근로자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도내 기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김포시,휴면예금 찾아내 체납 지방세 1억2000만원 징수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적극행정으로 23일 지방세 체납자의 장기 미거래 휴면예금을 찾아내 1억2000만원 체납세를 징수했다. 휴면계좌란 은행계좌 명의자가 장기간 거래하지 않아 청구권이 소멸된 계좌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예금은 5년, 보험금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으면 휴면계좌로 분류된다. 김포시는 세입 급감에 따른 지방재정 위기를 극복하고 올바른 징세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휴면계좌 관리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 체납자 휴면계좌 조회를 의뢰해 191건 휴면계좌를 압류-추심했다. 그동안 김포시는 체납사업장의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체납 건설법인의 건설공제조합 출자증권 압류 및 공매 등을 적극 실시해 체납자의 숨어있는 재산을 추적 징수했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25일 "건전한 징수문화가 정착되고, 김포시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캐릭터 포수-포미 김포시 캐릭터 포수-포미. 사진제공=김포시

남양주시 마을정원 확산공모 선정…도비 3억확보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마을정원 조성 공모사업에서 ‘남양주시 모두의 정원-공공형 마을정원 사업(다산동 중앙공원 내 등성이숲 일원)’이 선정돼 3억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남양주시는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인 다산동 다산중앙공원 일원과 연계해 유동인구가 많은 국-공유지를 활용하면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남양주시 정원지원센터가 양성하는 시민정원사는 정원문화 확산과 함께 마을정원 유지관리,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등을 위한 인적 자원으로 활용된다. 조성복 공원관리과장은 25일 "내년 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한 기본계획과 각종 준비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땅이 풀리는 해동기부터 본격적인 부지 조성과 주변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박람회 운영을 위한 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시민정원-학생정원-상가정원 조성 등을 시민과 함께 시행할 예정이니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박람회장 대상지 주변으로 2억원 예산을 들여 수목 생육과 정원 조성지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수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공원 일원에 3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온실 형태의 옥외공원 관리시설 등을 설치해 정원문화박람회 메인 시설로 이용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공공정원 대상지 남양주시 공공정원 대상지.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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