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원주시의 가로청소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가로청소 구간조정위원회를 발족했다. 공단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1일 구성헸으며 4월 3주차부터 6월 2주차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위원회 활동은 청소 구간별 작업 형평성을 확보하고 가로청소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행 청소 구간을 재조정해 구간별 작업 조건의 편차를 줄이고, 원주시의 클린콜 골목길 환경정비 및 노인일자리 사업과 일부 중복되는 청소 구간을 조정해 작업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조남현 이사장은 “이번 가로청소 구간조정위원회 활동은 원주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특히 노동조합과 현장 담당자들이 사업에 참여해 지역 상생과 노사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 및 통합센터 신규 개통으로 간현관광지를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0일 원주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관광객의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요 이동 동선과 밀집 예상 구간, 신규 개통 시설인 케이블카 및 통합센터 주변을 집중 점검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호저면에 위치한 장주기 요셉의 집에서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봉사활동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일반직 노동조합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강원본부 원주시시설관리공단지회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공채연합노조 △원주지역 노동조합 등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11일 장주기 요셉의 집 시설 내 환경정비(창문 및 창틀, 주방환풍기 청소) 및 노후 콘센트 교체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영섭 공단 사업운영실장은“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장주기요셉의집 입소자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개화기 저온 피해에 따른 수정 불량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결실과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과수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꽃가루은행에서는 꽃가루 채취 외에도 인공수분 장비 임대, 꽃가루 발아율 검사 및 증량제 혼합, 기타 소모품 자재를 지원해, 농가에서 편리하게 인공수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불안정한 기상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안정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인공수분과 화분매개곤충(수정벌)을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방이양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득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판부면 용수골마을 꽃축제에 활용할 꽃 재배육묘 조성 및 관리 등을 추진한다. 또 4500ㅁ만원을 들여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한다. 냉난방기, 커피머신, 냉장고 등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꽃잎건조기와 포장기를 지원해 소득 창출을 돕는다. 이에 더해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노년생활 과정을 통해 원예치료, 치매예방교육, 제로웨이스트 등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교육 대상지로도 선정되어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 등 교육도 이뤄진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고령사회 100세 시대를 맞아 농촌마을 소일거리 제공 등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여유로운 노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6월 13일까지 '2025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안전관리자문단'등을 통한 민·관 합동점검으로 추진되며, 시설별 안전점검 가이드를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기준 등에 따른 숙박·판매·상하수도·유원시설 등 관내 시설물 66개소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정밀안전점검 등을 신속하게 실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생활 속 자율점검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태영 시 안전총괄과장은 “안전한 원주시가 될 수 있도록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원주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삼양식품 소비촉진 릴레이'에 송미희 ㈜현대메디텍 대표이사가 지난 8일 세 번째로 참여했다. 2012년 설립한 ㈜현대메디텍은 2018년 원주 기업도시로 본사 확장 및 사옥을 이전했으며, 매출액은 100억원, 직원은 50명 규모이다. 2022년 300만불 수출탑 달성,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 및 500만불 수출탑을 달성하는 등 원주 의료기기 제조업 분야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송미희 대표이사는 다음 릴레이 참여 기업으로 ㈜케이투앤을 지목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노후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 신청은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소유자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택은 700만원, 비주택(창고·축사·노유자시설 등)은 526만원 한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처리를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한 부분의 지붕개량은 5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한도를 초과하면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다자녀, 독거노인 등 우선지원가구는 슬레이트 철거 비용이 전액 지원되고, 지붕개량도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김종근 시 자원순환과장은 “2012년부터 총 2550동의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