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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금융수단 활용해 ICT사업 글로벌 진출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와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수출입은행의 다양한 금융수단을 활용해 우리 기업들의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2일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전날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 역량과 팀네이버의 ICT 역량을 연계해 첨단산업의 글로벌 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ICT 구축 및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 정보교환 및 사업 공동 발굴 ▲팀네이버가 추진하는 해외 사업에 대한 수은의 금융지원 등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가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사업'과 같은 K-ICT 사업에서 선도적인 해외 진출 사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이날 협약서에 서명한 후 “이번 협약 체결로 팀네이버의 해외사업 확장과 수은의 미래산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건설과 IT 산업간 융합 시너지 역시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은은 다양한 금융 수단을 활용해 우리 기업이 추진하는 'K-ICT'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팀네이버의 글로벌 진출은 오랫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 뿐 아니라, 우수한 파트너들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첨단 기술 연구개발(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팀네이버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보험사, 3분기 대출채권 잔액 267조원...가계대출 8천억 늘어

보험회사의 3분기 대출채권 잔액이 전분기 말보다 5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대출은 3000억원 줄어든 반면 가계대출은 8000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국내 보험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266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5000억원 늘었다. 이 중 가계대출 잔액은 134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기업대출 잔액은 132조4000억원으로 3000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 가운데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70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5000억원 늘었다. 주택담보대출도 4000억원 불어난 51조6000억원이었다. 기업대출 중에서는 중소기업 대출잔액이 87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1000억원 줄어든 반면 대기업 대출잔액은 8000억원 증가한 45조원이었다. 9월 말 현재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0.62%로 전분기 말 대비 0.07%포인트(p)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68%, 기업대출 연체율은 0.59%로 전분기 말보다 0.06%포인트, 0.08%포인트 상승했다. 9월 말 현재 보험사의 부실채권비율은 0.71%로 전분기 말보다 0.04%포인트 올랐다. 부실채권비율은 총여신에서 고정이하여신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은 전분기 말보다 0.08%포인트 오른 0.49%였다.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10%포인트 내린 0.81%였다. 금융감독원은 “연체율 등 보험회사 대출 건전성 지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준비금을 포함한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제고, 부실자산 조기정상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신한은행, 강남구와 ‘땡겨요’ 협약...가맹점에 최대 40만원 지원금

신한은행이 강남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맺고, 강남구 소재 가맹점에 최대 4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2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2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강남구청에서 강남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강남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남 땡겨요 상품권'의 결제 기능을 탑재하는 등 지역 구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강남구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의 땡겨요는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인천광역시 등 8개의 광역자치단체 및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로구 및 김포시 등 15개 기초자치단체들과 협력하며 상생 배달앱으로써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신한금융그룹, 고객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AI 아이디어톤’ 성료

신한금융그룹이 고객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인 'AI 아이디어톤' 최종 본선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22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AI 아이디어톤'은 신한금융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지난달부터 한 달여간 청년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AI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신한금융 AI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적극적인 멘토링에 나섰다. 총 373개팀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새롭고 편리한 금융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미래금융 부문'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AI 활용법을 제안하는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최종 본선에서는 금융감독원과 신한금융 디지털 담당 임원이 심사를 맡았다. 각 그룹사 AI 담당자 및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가 청중평가단으로 함께했다.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총 13개팀 중 대상 3개팀(청년 2개팀, 고등학생 1개팀)을 포함해 총 11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청년 2개팀에게는 내년 신한금융 그룹사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심사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에 의해 바뀌어 갈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이번 여정을 통해 여러분들이 얻은 열정과 경험이 미래를 향한 중요한 동력이 되도록 앞으로도 아낌 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신한 슈퍼SOL에서 '신한프렌즈 AI 새 친구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AI를 활용해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인 '신한프렌즈'와 함께할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제출하면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소정의 마이신한포인트도 제공된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한화생명, 재무설계사 1만명과 초대형 콘서트

한화생명이 재무설계사(FP) 1만명의 노고와 성과에 보답하고자 초대형 콘서트를 개최했다. 2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21일 우수 FP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화생명 시그니처 BIG SHOW'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비롯한 전국 소재 GA의 우수 FP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청 대상 FP는 지인과 동반 관람이 가능했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BIG SHOW에는 신승훈, 인순이, 장윤정, 손태진, SG워너비, 김태우, 에일리 등 국내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FP들은 버스 80여대로 공연이 열린 일산 킨텍스에 집결해 여느 콘서트장 못지 않은 열기를 뿜어 냈다. 가수 인순이는 공연 중 행사에 초대된 FP의 사연을 소개하며 보험 영업의 고충과 노하우를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사연 속 주인공인 하창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계명지점 팀장은 연고도 없는 지역에서 막막하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10여년이 넘게 꾸준히 노력한 결과 현재는 명실상부 DB영업의 전문가로 불리고 있다. 인순이는 사연 소개를 마친 뒤 대표곡 '거위의 꿈'을 통해 꿈을 가지고 달려가고 있는 FP들을 위로해 현장에 감동을 일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부평지점 김미혜 팀장은 “그동안 감사했던 고객과 함께 오려고 뜨거운 여름, 그 누구보다 뜨겁게 영업현장을 뛰었다"며 “고객과 함께 콘서트장에 오면서 소풍 오는 것처럼 설렜다"고 말했다. 엄지선 한화생명 보험부문 PCX전략실장은 “제판분리 이후 좋은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만큼 한화생명 상품을 판매하시는 FP분들을 위한 다양한 영업 지원 방안을 계획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필두로 한 콘텐츠 혜택뿐 아니라 시스템적 지원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생명은 2021년 4월 제판분리를 단행한 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 소속 및 법인보험대리점(GA)을 포함해 FP 수를 10월 말 기준 3만7000명까지 늘렸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5.89%↑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만1000원(5.89%) 오른 37만 7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8일부터 4거래일 연속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적자 전환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익이 더 큰 폭으로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3분기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폴란드향 K9과 천무 납품으로 수출 비중이 58.8%까지 확대되며 연결 영업이익 고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셀트리온, 짐펜트라 불확실성에도 신규 제품 성장 기대 [iM증권]

iM증권은 22일 셀트리온에 대해 마진율이 높은 제품의 성장세가 고무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유지했다. 장민환 iM증권 연구원은 “짐펜트라의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그 외 제품의 실적 견인, CMO 사업 진입, 연구개발(R&D) 성과 및 주주환원 등이 공존하는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는 기존 제품의 점유율 유지와 신규 품목 매출 성장에 주목할 시기"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3분기 기준 후속 제품의 비중은 42.3%로 직전 분기 대비 12.1%포인트(p) 증가했다"며 “내년에는 추가로 5건의 품목이 신규 출시되며 약 48%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SK하이닉스, 낸드 경쟁 심화…목표가 21만원으로↓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낸드 부문의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1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18조 4000억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7조 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CXMT, JHICC, Kioxia 등과의 경쟁 심화로 4분기 범용 메모리의 판매 가격이 당초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을 전분기 대비 14% 감소한 15조 9000억원,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5조 4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 낸드 부문의 경우 수급 악화와 가격 하락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그는 “SK하이닉스를 포함한 D램 업체들의 케펙스 하향 조정이 내년 범용 D램과 HBM3e의 업황 호조로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낸드 부문은 경쟁 심화에 따른 가격 하락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낮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더블유씨피, 전기차 캐즘에 4분기 적자전환 전망…목표가 하향 [KB증권]

KB증권은 22일 더블유씨피에 대해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 지속에 따라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단, 내년 하반기부터는 업황 반등이 기대된다고 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더블유씨피는 4분기 매출 448억원, 영업적자 217억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 실적 부진 이후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형 전지용 분리막·원통형 전지용 분리막 실적이 모두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중동 전쟁 지속으로 인한 물류비 부담 확대와 각종 신제품 테스트 비용·시운전 비용 등도 영업적자 폭을 확대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를 하향한 이유에 대해 이 연구원은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로 신규 생산설비 가동 시점이 순연되고 미국 전기차 수요 감소가 우려되는 점을 반영했다"며 “지난해부터 오는 2032년까지 분리막 판매량 추정치를 기존 111억㎡에서 93억㎡로 줄이고 같은 기간 평균 영업이익률을 기존 7.1%에서 5.0%로 하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 하반기 업황 반등은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내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3135억원, 영업이익 7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유럽연합(EU)의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영향으로 유럽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OEM)들의 EV용 전지 재고 축적 수요가 예상되고 분리막 신규 고객군 확대 등으로 점진적으로 가동률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삼성화재, 보험업계 배당증가 선도…목표가 ‘상향’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22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화재에 대한 목표주가를 4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보험업계 전체적으로 기타포괄손실의 확대와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 때문에 보험사들의 배당가능이익 소진 문제가 큰 부담이나, 동사와는 거의 무관하다"며 “삼성전자 주식 기타포괄이익의 규모가 커서 기타포괄이익 포지션의 변화 가능성 없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보험업계 내 배당 관련 우려에서 가장 자유로운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험업계 전반의 자본적정성 우려와 달리 충분한 재무적 버퍼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9월 말 기준 K-ICS 비율은 280.6%로, 안정적인 자본 적정성을 나타냈다. DB금융투자는 삼성화재가 8조원에 가까운 배당가능이익을 보유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이 해약환급금 준비금 증가액보다 6000억원 이상 높아 주주환원 정책에 부담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배당성향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이어서 주당 배당금(DPS)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예상 DPS는 2만원, 2025년은 2만3000원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원은 “당분간 보험업종 및 금융업종 내 배당 증가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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