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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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트럼프 당선에 우주항공 성장 기대…에이치브이엠 16%대 강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첨단금속 제조 기업인 에이치브이엠(HVM)이 장 초반 강세다. 트럼프 2기를 맞아 우주 산업 등이 성장하면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 기준 에이치브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3400원(16.83%) 오른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브이엠은 우주·항공·방위 사업에 활용되는 첨단금속을 제조·생산하는 기업이다. 나로호, 누리호 등 발사체에 첨단금속을 납품한 이력이 있고 지난 2022년부터는 북미 우주기업에도 첨단금속을 납품하고 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에이치브이엠은 진공 상태에서 금속을 용해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합금을 제조해 고객사에 공급하는데 진공 용해 기술은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이라며 “뿐만 아니라 에이치브이엠은 지난 2022년 미국의 민간 로켓 기업 S사에 첨단금속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매출 비중이 2.9%에서 올 상반기 21.4%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더본코리아, 상장 이틀째 9%대 상승

더본코리아가 상장 이틀째에도 9%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더본코리아는 오전 9시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800원(9.34%) 오른 5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전날 공모가(3만4000원) 대비 51.18% 오른 5만 1400원에 장을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36.32%(1만2350원) 오른 4만6350원에 형성됐다. 장중 최고가는 89.71%(3만 500원) 상승한 6만4500원이었다. 더본코리아는 1994년 설립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빽다방과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등 25개의 외식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다. 유통과 호텔 사업도 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734.67대1을, 일반 공모 청약도 경쟁률 772.8대1을 기록한 바 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특징주] LG엔솔, 장 초반 약세 출발 ‘美 IRA 폐지 우려’

국내 이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이 장 초반 하락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경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일 대비 3.97% 하락한 37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약세인 것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개표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이미 당선이 확실시 된 트럼프 후보는 선거운동 때부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폐지를 공언해 왔다. IRA는 전임 바이든 대통령이 도입한 법으로 미국에서 제조된 배터리에 대해 세제 혜택을 준다. 이에 법이 폐지될 경우 미국 공장을 대거 확대하는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주요 이차전지 업체들에 악재가 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대한항공,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목표가 3.3만원으로↑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7일 대한항공에 대해 3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을 냈다며 4분기에도 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9.8% 증가한 4조2408억원, 영업이익은 18.9% 늘어난 6186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당사 및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호실적"이라며 여객과 화물 부문 모두 견고한 수요를 바탕으로 예상보다 높은 운임(yield)을 기록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4분기에도 여객 수요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항공화물 물량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면서 “국제선 여객 부문은 구주 노선의 사업량 및 매출 감소에도 미주와 동남아, 일본, 중국 수요 증가로 4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의 한국인 무비자 입국 시행으로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항공화물 부문은 4분기 성수기 효과와 '차이나커머스(C커머스)' 물량 증가에 따른 운임 상승으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다만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원달러 환율과 유가가 복병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며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 이후 안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최대 실적·경영평가 A등급’...소리 없이 강한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 데 힘입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비은행 자회사들의 실적은 여전히 아쉽지만, 기업은행 홀로 2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올리며 NH농협은행을 제치고 은행권 5위에 안착한 것은 고무적이다. 다만 기업은행 주 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는 점은 과제로 남았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올해 1~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조197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순이익은 1년 전보다 31.8% 증가한 8036억원이었다. 은행 별도 기준으로는 1~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 1조9946억원으로 1년 전보다 5.6% 늘었다. 신한은행(3조1028억원), 하나은행(2조7808억원), KB국민은행(2조6179억원), 우리은행(2조5244억원)에 이어 순이익 기준 은행권 5위를 차지했다. NH농협은행은 3.2% 증가한 1조656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은행권 6위에 그쳤다. 기업은행의 이러한 실적은 중소기업대출의 성장과 충당금 감축에 기인한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작년 말 233조8000억원에서 올해 9월 말 기준 243조6000억원으로 늘었다.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은 9월 말 현재 23.32%로 작년 말(23.24%)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에 힘입어 기업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 금융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작년과 같은 A등급을 획득했다. 공공기관 평가등급은 S(탁월),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E(아주미흡) 등 여섯 단계로 나뉘는데, 기업은행은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은 것이다. 다만 은행을 제외한 자회사별 당기순이익은 3분기 누적 기준 2838억원으로 1년 전보다 25.8% 감소하며 부진했다. IBK투자증권이 3분기 순이익 321억원으로 1년 전보다 46.7% 감소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중국유한공사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년 전보다 16.8% 감소한 232억원에 그쳤다. IBK캐피탈은 3분기 누적 순이익 1844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8% 늘어 그나마 체면을 살렸다. 은행을 제외한 자회사 순익에서 IBK캐피탈이 차지하는 비중은 65%에 달했다. 제조업, 음식숙박업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오르면서 건전성 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점도 부담이다. 기업은행의 총 연체율은 작년 9월 0.64%에서 올해 9월 현재 0.86%로 치솟았다. 9월 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이 0.88%였고, 가계대출 연체율은 0.61%에 불과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연체율은 작년 9월 0.75%에서 12월 0.61%로 떨어졌다가 올해 3월 0.79%, 6월 0.73%, 9월 0.86%로 올랐다. 음식숙박업은 지난해 9월 1.35%에서 올해 9월 현재 1.89%로 치솟았다. 기업은행은 총 대출액(297조원)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이 82%(243조6000억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가계대출(43조1000억원)은 14.5%에 불과해 기업들 건전성이 악화되면 추가 충당금 적립이 불가피하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예대마진이 확대되는 분야는 가계대출인데 기업은행은 가계대출 비중이 적고 정책금융에 집중하기 때문에 시중은행 대비 이익 증가 폭은 크지 않다"며 “연체율이 눈에 띄게 오르면서 이제는 건전성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안에 기업가치제고계획을 발표할 예정인데, 타 금융사와 달리 이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은 점도 기업은행만의 특수한 상황에 기인한다. 기업은행은 기획재정부가 최대주주인데다, 통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경우도 있어 KB금융지주 등 경쟁사와 달리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실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평가다. 결국 기대할 수 있는 건 분기배당인데, 이 역시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예단하기 어렵다. 이에 대해 기업은행 측은 “내부적으로 밸류업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전행적 차원에서 기업가치제고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해당 계획은 연내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심텍, 예상치 못한 실적 부진…목표가 ‘하향’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7일 보고서를 통해 심텍에 대한 목표가를 2만3000우너으로 하향했다. 심텍의 3분기 영업익은 5억1000만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메모리 업체의 범용 D램과 낸드 중심으로 재고조정을 진행, 3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정비 부담 확대로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 악화는 고대역폭메모리(HBM)로의 전환이 진행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메모리 업체의 D램 및 낸드 출하량이 예상을 밑돈 영향이 크다는 평가다. 또한 주요 IT기기 수요 부진과 휴대폰 시장의 성장 둔화로 차세대 패키지 매출이 줄어들면서 믹스 효과가 축소됐다. 이에 올해 예상 연간 영업이익은 -498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가 예상된다고 대신증권은 밝혔다. 단 중장기적으로 2025년 하반기에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회복되며 실적이 반등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특히 AI 기기와 같은 고성능 제품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메모리 업체의 D램과 낸드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출하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서버향 출하량의 확대와 고부가가치 패키지 비중 증가로 믹스 효과가 개선될 수 있다. 강 연구원은 “심텍의 2025년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한화손해보험, 모바일 화상 고객센터 오픈…디지털 편의성 높인다

한화손보는 보험사 최초 디지털 화상창구 도입에 이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모바일 화상 고객센터를 오픈하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금융업계 비대면 서비스의 확산은 일반적으로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반면 오히려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는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주게 되어 금융소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한화손보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화상 고객센터를 통해 스마트폰 등 기기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도 손쉽게 필요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어디서든 간편하게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화상상담을 통해 대면과 동일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하나의 기기로 다자 상담이 가능한 '1디바이스 멀티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동일 공간에 있는 다수 보험관계자가 동시 접속이 필요한 경우 각자의 기기로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 대신 하나의 기기에서 멀티인증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특허청에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문수진 한화손보 고객서비스실장은 “고객이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내방하지 않아도 어디서나 대면과 동일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NH농협손해보험, 수확철 자매마을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 5일, 충남 서산시 소재 자매마을인 뱅길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와 헤아림봉사단 35명은 뱅길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파 심기, 생강 캐기 등을 실시하며 수확기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께 건강선물세트 50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일손이 필요한 농촌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며 일을 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한 바 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DB생명,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 2년 연속 선정

DB생명은 지난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는 소비자보호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해당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가 소비 단계별로 기업의 소비자 권익 및 권리 보호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하는지를 평가해 지수화한 것을 말한다. DB생명은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보호 강화'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금융상품 판매단계에서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한 점검 강화 △법인보험대리점(GA)과의 상생 소비자보호 문화 구축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개선 등 소비자보호를 위한 차별화된 제도를 운영하며 소비자보호 선진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고객들에게 이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본부장은 “이번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 우수기업 2년 연속 선정은 평가기관 심사위원이 아닌 금융소비자가 평가한 결과를 통해 선정됐다는 점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선진화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DB생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동양생명, 수능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응원 선물’ 전달

동양생명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매년 수능을 앞둔 임직원의 자녀들에게 격려의 의미를 담은 선물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수능 준비로 고생한 임직원 자녀들이 시험 당일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고급 수제 초콜릿과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향수, 그리고 건조한 날씨에 손을 보호할 수 있는 핸드크림을 준비했다. 이 선물들은 CEO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함께 수험생 3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자신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임직원 자녀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마친 수험생 여러분들이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루기를 동양생명의 모든 임직원이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1시간 조기 퇴근하는 '스윗홈데이', 건강검진 반일 휴가제, 시차출근제, 정시 퇴근 제도(PC-OFF) 등을 통해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0년부터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아오고 있다. 동양생명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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