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브랜드평판과 관련해 10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는 한화생명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15일부터 이날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생명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1725만866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로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지난 9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733만7662개와 비교하면 0.46%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생명보험사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생명보험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소비보호 관련지표와 브랜드채널 마케팅평가, ESG 평가데이터를 포함했다.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2024년 10월 순위는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동양생명, NH농협생명, 흥국생명, 라이나생명, ABL생명, DB생명, KB라이프생명, KDB생명, 메트라이프생명, 푸본현대생명, AIA생명, 아이엠라이프 순이었다.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화생명 브랜드는 참여지수 52만6900, 미디어지수 43만1267, 소통지수 59만9191, 커뮤니티지수 98만3940, 사회공헌지수 32만6041, CEO지수 21만1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가 307만748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93만651과 비교해보면 5.01% 상승했다. 2위인 미래에셋생명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가 229만3898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39만9588과 비교해보면 4.40% 하락했다. 3위를 기록한 삼성생명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가 222만5477로 확인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23만4530과 비교해보면 0.41% 하락했다. 4위를 차지한 교보생명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가 191만901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81만5301과 비교해보면 5.27% 상승했다. 5위 신한라이프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가 1403만471로 집계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37만7767과 비교해보면 1.87%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2024년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화생명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생명보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733만7662개와 비교하면 0.4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71% 하락, 브랜드이슈 6.33% 하락, 브랜드소통 8.10% 상승, 브랜드확산 8.54% 상승, 브랜드공헌 8.62% 하락, CEO평가 6.14%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