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음달 30일까지 한식 메뉴부터 양식,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가을 특선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를 대표하는 식재료 중 하나인 흑돼지와 참굴비를 활용한 한식을 비롯해 양식, 디저트 등 다양한 콘셉트의 메뉴를 구성했다. 먼저, 최근 잇따른 연휴로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늘고 있는 만큼 제주 대표 식재료인 흑돼지를 비롯한 고등어, 해산물 강회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한식 세트'를 준비했다. 매일 낮 11시부터 22시 사이 호텔 1층 다이아몬드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한식 반상 메뉴도 내놨다.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주산 참굴비의 신선한 맛을 가득 담은 '제주산 참굴비 반상'부터 향긋한 참송이와 궁중음식 너비아니가 어우러진 '참송이 등심너비아니 반상'까지 풍성하게 구성했다. 앞선 '스페셜 한식 세트'와 함께 호텔 1층 다이아몬드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다. 한식 외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켜 줄 양식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블랙앵거스 토마호크 스테이크 세트'는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육즙이 일품인 블랙앵거스 토마호크 스테이크부터 페트치즈를 곁들인 단호박 크림스프, 유기농 야채 샐러드, 제주 시트러스 몽블랑까지 푸짐한 구성이 돋보인다. 제주 바다가 한눈에 내다보이는 다이아몬드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느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최상급 오션뷰와 럭셔리 호텔급 시설로 20~30대 젊은 관광객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달콤한 밤을 활용한 디저트도 준비했다. 제주 가을의 향기와 달콤함을 가득 담은 '밤크림라떼', '밤프라페' 등 달콤한 밤 음료 스페셜 메뉴로 MZ세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외식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를 상징하는 갖가지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양식·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푸짐하게 준비했으니 여행도 하고 입맛도 채우는 특별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