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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2차 사후조정도 결렬…노조 “단체행동 준비”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임금 인상과 인사제도 개선 등을 놓고 수개월째 교섭을 이어가고 있지만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2차 사후조정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노조는 추가 진전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따르면 이날 약 2시간 동안 2차 사후조정이 진행됐지만 사측의 추가안이 나오지 않으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내달 1일 3차 사후조정에서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노조는 최종 핵심 쟁점을 18개로 좁혀 사측에 전달했다. 노동위원회는 해당 쟁점에 대한 사측의 입장과 임금 인상안을 함께 제시할 것을 요청했다. 3차 사후조정에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책임자, 가능하면 대표이사가 참석할 것을 요구했다. 사측도 이에 응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3차 사후조정에서도 추가안이 나오지 않으면 구체적인 단체행동 일시를 예고한 뒤 순차적으로 지침을 전달할 예정이다. 추가안 제시 등 협상에 진전이 있을 경우에는 단체행동을 보류할 수 있다는 입장도 냈다. 우선 노조는 단체행동 준비의 일환으로 사업장 내 깃발과 현수막 등 설치물을 재설치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지난 3월 임금·단체협약 조정이 결렬된 이후 4월 부분파업에 이어 5월 1~5일 전면파업에 나섰다. 이후 연장·휴일근무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을 이어가며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주요 쟁점은 임금 인상과 성과급, 인사제도 참여 등이다. 노조는 기본급 9.5% 인상과 정액 300만원, 1인당 격려금 2250만원, 세전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방안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인사제도에 대한 노조 참여도 요구사항에 포함됐다. 사측은 기본급 6.2% 인상과 격려금 600만원 지급을 제시했다. 반면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과 인사제도에 대한 노조 참여는 수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똑똑한유통] 동원산업 K-수산물 팝업, KT&G 사회적가치 페스타…상미당홀딩스·아워홈·서울우유·오비맥주·CJ푸드빌

◇ 동원산업,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K-수산물 상생 팝업…참다랑어 해체쇼 동원산업이 부산광역시,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과 함께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 오는 9월26일부터 10월1일까지 6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서 '부산 바다의 맛, K-수산물 상생 팝업'을 연다. 행사의 핵심은 초대형 국내산 참다랑어 해체쇼다. 부산 앞바다에서 잡은 100㎏ 이상 참다랑어를 매일 현장에서 해체해 한정 판매한다. 부산 시어(市魚)인 국내산 고등어는 봉초밥과 솥밥 같은 메뉴로 낸다. 대형선망수협은 신선한 고등어 원물과 판매 촉진 품목을 지원한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과 상생하고, 우수한 국내산 수산물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독립부스 운영 KT&G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에 참여 중인 10개 팀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기업과 투자자, 전문가가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KT&G는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청년 창업가들이 세상에 던진 질문'을 주제로 독립부스를 꾸려 창업팀이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과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에게 소개하도록 했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2017년부터 운영해 지난해까지 9개 기수에서 182개팀을 배출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기준 누적 매출은 314억원, 누적 투자유치는 131억원이다. ◇ 상미당홀딩스, 환경공무관에 추석 감사 물품 전달…세 번째 지원 상미당홀딩스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 환경공무관에게 감사 물품을 전달했다. 21일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환경공무관 약 2600명에게 삼립 '촉촉 치즈케익' 2만6000개를 전했다. 전달식은 서울 성동구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노동조합 집행부와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도세호 상미당협의체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환경공무관 지원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7월에는 폭염 속 근무를 감안해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계열사 브랜드에서 쓸 수 있는 1억3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후원했고, 12월에는 삼립호빵 2만6000개를 전달했다. ◇ 아워홈, 시알 파리 2026 냉동식품 부문 그랑프리 수상…혁신제품 6종 아워홈이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6'에서 냉동식품 부문 그랑프리를 받았다. 수상작은 '매직소바'로, 2024년 '청잎김치'에 이어 국내 식품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2회 연속 그랑프리에 올랐다. 매직소바는 '서서히 녹는 얼음 기술'과 '특수 제면 기술'을 적용해 전자레인지로 조리해도 면은 부드럽게 익고 얼음은 차갑게 유지되는 제품이다. 국내 출시는 2027년 상반기로 잡았다. 혁신제품(SIAL Innovation 2026)에는 매직소바를 포함한 6개 출품작이 뽑혔다. 무 자투리를 쓴 '래디시 페스토'와 '비빔밥 김치롤', '젠틀밀', '뉴 웨이브 프로틴 볼', 두부박을 활용한 '두부박 패키지'가 이름을 올렸다. 박람회는 10월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린다. ◇ 서울우유, 종이팩 자원순환 민·관 협약 체결…재활용의무생산자 참여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재활용의무생산자, 재활용업계, 종이팩 제조사 등과 함께 종이팩 '닫힌 고리(Closed Loop)' 자원순환 민·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열렸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함창본 서울우유 생산기술상무가 참석했다. 협약은 천연펄프 같은 고품질 원료로 만든 종이팩이 일반 폐지와 섞여 버려지거나 종량제봉투로 배출돼 재활용되지 못하는 문제를 고치자는 취지다. 서울우유는 재활용의무생산자로 참여해 종이팩 재활용 지원금을 분담하고 재활용 제품 구매를 늘린다. 서울우유는 2021년 유업계 최초로 조합장 직속 ESG 위원회를 세웠고, 지난해 12월 자원순환 분야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로 오상욱 아시안게임 응원 캠페인…댓글 이벤트 오비맥주 카스의 라이트 맥주 브랜드 카스 라이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 선수는 오는 23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 26일 단체전에 출전한다. 카스 라이트는 경기 일정에 맞춰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응원 메시지를 올린다. 오 선수가 개인전이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면 댓글 이벤트를 열어 당첨자에게 카스 제로 1박스를 준다. 참여 기간은 개인전 금메달 시 25일까지, 단체전은 28일까지고 당첨자는 29일 발표한다. 카스 라이트는 2024 파리올림픽부터 오 선수와 광고 모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고, 올해는 '오늘 하루도 라이트 엔딩' 캠페인을 함께 진행 중이다. ◇ CJ푸드빌, 브랜드 체험형 채용설명회 개최…서류 접수 30일 마감 CJ푸드빌이 21일 서울 올리페페 광화문점에서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체험형 채용설명회 'Foodville Growth On'을 열었다. 올해 처음 연 이 행사에는 선정된 취업 준비생 50여명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브랜드 챌린지 △푸드빌 퀴즈 △직무 추리 게임 △현직자 멘토링을 소화했다. 참가자들은 뚜레쥬르 아그작 케이크와 올리페페 대표 메뉴를 직접 체험했고, 현업 임직원과 직무 경험·조직문화를 주제로 대화했다. 하반기 공채 모집 직무는 글로벌사업지원과 프랜차이즈·B2B 영업, 마케팅, 사업·상품기획, R&D, 구매, 경영관리·재무 등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30일 마감한다. ◇ 기원 위스키, IWSC 올해의 세계 위스키 증류소 후보 선정…한국 최초 기원 위스키 증류소가 '국제 와인&스피릿 대회(IWSC)'의 '2026 올해의 세계 위스키 증류소'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한국 위스키 증류소가 이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이 상은 개별 제품이 아니라 생산자를 대상으로 한다. 출품이나 신청 절차가 없고, 해당 부문에 3개 이상 제품을 내 사실상 전 제품이 메달을 받아야 후보가 된다. 여기에 금메달 2개 이상이나 최고 등급인 '골드 아웃스탠딩' 1개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기원 위스키는 2025년 같은 대회에서 세계 위스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후보에는 기원을 포함해 대만 카발란과 중국 라이저우, 잉글랜드 더 레이크스 등 6곳이 올랐다. 2020년 가동한 기원이 트로피를 받으면 역대 최단 기록이 된다. 결과는 11월24일 영국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 굽네 듀먼, 추석맞이 듀듀데이 프로모션 진행…자사몰 단독 굽네의 반려견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이 추석을 앞두고 '듀듀데이' 프로모션을 연다. 오는 23일까지 듀먼 자사몰에서만 진행한다. 자연화식은 최대 73% 할인한다. 10종 가운데 원하는 제품으로 50팩을 골라 담는 방식이고 50g은 팩당 990원, 100g은 팩당 1300원이다. 자연화식은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육류와 채소 5가지 이상으로 만든 제품이다. 화식 골라담기 상품을 산 고객은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와 '통살육포 닭가슴살' 등 간식 5종을 9900원에 살 수 있다. '헬시 소프트 트릿' 2종과 '오븐 바삭 황태채'를 최대 55% 깎아주는 4일 한정 특가도 연다. 앱 푸시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는 전원 당첨이다. ◇ 정식품, 그린비아 당 케어 체험단 운영…호두맛·곡물맛 SNS 공유 정식품이 '그린비아 당 케어 테이스터' 30인 체험단을 운영했다. 소비자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제품을 꾸준히 경험하도록 지난 9월14일까지 약 50일간 진행했다. 체험단은 '그린비아 당 케어' 호두맛과 곡물맛을 먹은 뒤 후기와 일상 속 당 관리 과정, 제품 활용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했다. '그린비아 당 케어'는 혈당 관리와 당 식이 조절을 고려한 전문영양식이다. 저당·고식이섬유·저나트륨 설계를 바탕으로 3대 영양소와 25종의 비타민·미네랄을 담았고, 바나바잎추출분말과 팔라티노스 등 당 식이 조절에 쓰이는 원료와 식물성 위주 혼합 단백질 10g을 넣었다. ◇ 그래디언트, 리앤핏 단백질 쉐이크 올리브영 남포 타운 입점…첫 오프라인 그래디언트가 단백질 쉐이크 브랜드 리앤핏의 스파우트 파우치형 제품 3종을 CJ올리브영 남포 타운에 넣었다. 리앤핏 단백질 쉐이크가 오프라인 매장에 들어간 것은 처음이다. 입점 제품은 초코와 말차초코, 곡물흑임자다. 1회 섭취로 단백질 21g을 채울 수 있고 파우치 형태로 만들었다. 올리브영 남포 타운은 약 900평 규모로 서울 올리브영N 성수, 센트럴 명동 타운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매장이다. 리앤핏 단백질 쉐이크는 지난 4월 온라인 올리브영과 올리브베러에 나온 지 2주 만에 각각 실시간 전체 랭킹에 올랐고, 이달 기준 누적 판매량 약 40만포를 넘겼다. ◇ 아트박스, 일본 2호점 아사히카와에 개점…10월 3호점 추가 아트박스가 지난 19일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 일본 2호점을 열었다. 오는 10월 쇼난 히라츠카에 3호점을 더해 연내 일본 3개 매장 체제를 갖춘다. 지난 8월 이바라키현 츠쿠바시 '이온몰 츠쿠바' 3층 교코도 매장 안에 낸 1호점에서는 키링이 아트박스 상품 매출의 약 21%를 차지했고 블라인드박스와 스티커가 각각 약 9%를 기록했다. 자체 캐릭터 '게왹이' 제품 선호도가 높았고, 아트박스 입점 뒤 교코도 츠쿠바점 전체 매출도 전월 대비 약 20% 늘었다. 2호점은 약 25평 규모로 1호점처럼 현지 리테일 파트너 교코도가 운영하는 매장 안 숍인숍이다. 아트박스는 올해 KOTRA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뽑혀 미국·일본·몽골·에콰도르·카자흐스탄 진출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모두투어 사가현 기획전, 노랑풍선 충남 노포맛집…NOL·여기어때·레드캡투어·9.81파크

◇ 모두투어, 일본 사가현 테마여행 기획전 출시…패키지·에어텔로 세분화 모두투어가 일본 사가현 테마여행 기획전을 내놨다. 도쿄와 오사카 같은 대도시를 벗어나 소도시를 찾는 수요에 맞춰 하반기 일본 상품 라인업을 넓히는 작업이다. 회사 내부 집계로 올해 1~8월 규슈 지역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55% 늘었고, 사가현은 같은 기간 145% 증가했다. 기획전은 미식과 관광, 온천 숙박을 축으로 짰다. 지역 미식으로 사가규와 요부코 오징어를 앞세우고, 관광은 온천과 도자기 문화를 함께 볼 수 있는 다케오를, 숙박은 우레시노 온천 지역을 내세웠다. 사가를 중심으로 유후인·가라쓰를 도는 일정과 사세보·하우스텐보스를 잇는 일정을 패키지와 에어텔로 나눠 구성했다. 출시에 앞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사가현 관광연맹과 함께 BP 대리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스터디투어도 진행했다. ◇ 노랑풍선, 충남 7개 시·군 노포맛집 기획전 선봬…서울 출발 버스로 이동 노랑풍선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노포맛집 충청남도' 기획전을 선보인다. '충남 방문의 해(2025~2026)'에 맞춰 서부내륙권 7개 시·군의 오래된 맛집과 지역 관광지를 묶은 상품이다. 대상 지역은 아산과 보령, 홍성, 서산, 태안, 서천, 당진이다. 영양굴밥과 게국지, 불고기, 칼제비 같은 지역 음식을 맛보고 공세리성당·외암민속마을(아산), 상화원(보령), 해미읍성·간월암(서산), 신성리갈대밭·국립생태원(서천)을 함께 둘러본다. 식사와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를 일정에 넣었고 이동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버스로 한다. 가격은 3만원대부터고, 지역별 1일 상품은 각 2회, 7개 지역을 잇는 2일 상품은 1회 출발한다. 예약은 노랑풍선 홈페이지와 유선으로 받는다. ◇ NOL, 숙박세일페스타 하반기편 참여…연박 예약에 3% 추가 할인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하반기편에 참여한다. 올해로 7년째 참여다. 할인 쿠폰은 22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푼다. 수도권과 세종·충북을 뺀 지역의 숙박 상품에 쓸 수 있고 할인 폭은 최대 7만원이다. 캠페인 기간 연박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3% 추가 할인을 단독으로 준다. NOL은 숙박 과정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을 알리고, 고객에게 한국관광공사 안전여행 실천 서약 참여를 권하는 활동도 함께 벌인다. 홍성규 놀유니버스 경영전략실장은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부담 없이 국내 곳곳을 여행하고, 지역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기어때, 숙박 세일 페스타 섬 지역편 단독 운영…라이브 최대 88% 할인 여기어때가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6 숙박 세일 페스타 섬 지역편'을 진행한다. 섬 지역편은 여기어때에서만 운영한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5만원권으로 지급하고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써야 한다. 쓰지 않으면 소멸한다. 발급 기간은 오는 11월8일까지다. 대상은 경남·경북·전남·전북·충남·제주 등 비수도권 6개 지역에서 유인섬을 둔 기초지자체 32곳이고, 쿠폰은 '숙박 페스타' 뱃지가 붙은 숙소에서 쓸 수 있다. 22일 오전 10시부터는 여기어때 라이브에서 섬 지역 인기 호텔을 최대 88% 할인가에 판다. 액티비티와 힐링 체험 같은 레저·티켓 상품은 3000원 깎아준다. ◇ 레드캡투어, 한동대와 산학협력 MOU 체결…구성원 여행·렌터카 우대 레드캡투어가 22일 한동대학교와 인재 양성과 AI·디지털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한동대의 교육·연구 역량과 레드캡투어의 기업출장·모빌리티 전문성을 잇는다는 취지다. 협력 분야는 △현장 실습·인턴십 및 실무 전문가 특강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여행·모빌리티 서비스 혁신 공동 연구·교육 △기업 문제 해결형 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관광·교육 프로그램이다. 레드캡투어는 한동대 학생에게 현장 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주고 실무 전문가 특강을 지원한다. 여행·렌터카 상품 이용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하는데, 교직원과 학생에게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양 기관은 산업 현장의 과제를 교육 과정과 잇는 문제 해결형 프로그램도 발굴하기로 했다. ◇ 9.81파크, 누적 주행거리 849만km 돌파…내년 인천공항으로 확장 디에스엠이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의 그래비티 레이싱 누적 주행거리가 849만km를 넘어섰다. 2019년 가오픈 이후 약 550만회의 레이싱이 쌓인 결과로, 지구 둘레를 4만km로 잡으면 212바퀴에 해당한다. 누적 이용객은 지난 6월 300만명을 넘었고, 2020년 정식 개장 이후 두 차례 이상 방문한 고객도 지난달 10만명을 넘겼다. 이용객 대비 레이싱 횟수는 1인당 평균 1.8회다. 그래비티 레이싱은 가속 페달 없이 중력가속도로만 겨루는 콘텐츠다. 레이싱 차량에 붙인 GPS와 센서로 속도와 주행 상태를 실시간 수집해 기록·랭킹 제공은 물론 차량 내구성과 트랙 설계, 운영 시스템 고도화에 활용한다. 디에스엠은 제주에서 쌓은 운영 경험을 내년 문을 여는 '9.81 인천공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오뚜기 원료 3가지 국산 부침가루·삼립 저당 포케샐러드…신세계푸드·해태제과·bhc·교촌·던킨

◇ 오뚜기, 원료 3가지 모두 국산인 부침·튀김가루 출시…1~2인 가구용 200g 오뚜기가 우리밀과 가루쌀, 감자전분을 모두 국산으로 채운 부침가루·튀김가루를 내놓는다. 주요 원료 3가지의 원산지를 전량 국내산으로 맞춘 제품이다. 원료를 고를 때는 구매 단계에서 원산지와 함량을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을 고려했다. 용량은 200g으로 잡았다. 부침가루는 전 4장가량을 부칠 수 있는 분량으로, 신혼부부나 자취생 같은 1~2인 가구가 한두 번에 소진하도록 구성했다. 남은 제품 보관과 휴대가 간편해 여행이나 캠핑에서도 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원료의 원산지를 꼼꼼하게 살피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삼립, 피그인더가든에서 저당 포케 샐러드 2종 출시…퀴노아·렌틸콩 곡물밥 사용 삼립의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저당 시그니처 포케 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 퀴노아와 렌틸콩, 현미를 섞은 곡물밥에 토핑을 올린 한 끼 대용 제품으로, 드레싱은 브랜드 인기 제품인 '저당 갈릭페퍼 드레싱'을 썼다. '데리야끼 불고기'는 곡물밥 위에 데리야끼 불고기와 올리브, 방울토마토, 크리스피 어니언을 얹었고 당 함량은 내용량 187g당 6g이다. '치폴레 풀드치킨'은 치폴레 풀드치킨에 계란과 고구마를 조합해 단백질 12g을 담았고 당은 208g당 8g이다. 온라인 판매처는 쿠팡이다. 삼립 관계자는 “샐러드를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영양과 맛을 한층 강화한 저당 포케 샐러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한가위 기획전 실시…터미널점 운영시간 확대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한가위 기획전'을 연다. 명절 연휴 후반에 명절 음식 대신 간편한 한 끼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춘 행사다. 노브랜드 버거의 올해 설 연휴 마지막 날 전국 매장 일 매출은 해당 주 평균보다 20% 많았다. 지난해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매출도 11% 높았고, 같은 기간 휴게소·터미널 11개 매장 매출은 평시 대비 150% 늘었다. 기획전은 오는 27일까지 G마켓에서 진행한다.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과 3만원권을 각각 1만5000명, 5000명 한정으로 최대 21% 할인해 판매하고 'NBB 어메이징 더블 세트'와 '메가바이트 세트'도 각각 3000명 한정 15% 내린다. 고속터미널점은 오는 23·24일 오전 5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문을 연다. ◇ 해태제과, 서울시립과학관과 과자 과학체험 세트 출시…온라인 2000세트 한정 해태제과가 과자로 과학 원리를 익히는 선물세트 '특명! 과자를 지켜라!'를 출시한다. 서울시립과학관과 함께 기획했고 해태몰과 네이버 등 온라인에서만 20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구성은 과자 8종과 낙하실험 교구다. 종이드론을 조립해 과자를 싣고 목표 지점에 착지시키는 미션을 담았다. 풍선에서 바람이 빠질 때 드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피는 비행 연습을 거쳐 '실전 과자 배달'로 이어지고, 이 과정에서 중력과 작용·반작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과자는 △에이스 △홈런볼 △버터링 딥초코 △버터링 골드 △포키 극세 △자가비 짭짤한맛 △구운감자 △사브레 초코크렘으로 채웠다. 우주를 소재로 한 '우주간식탐험대'에 이은 두 번째 과자 과학체험 시리즈다. ◇ bhc, 카카오쇼핑라이브로 인기 메뉴 6종 할인…뿌링클 세트 5000개 한정 특가 bhc가 22일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인기 메뉴 6종을 3500~47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집에서 경기를 보는 '집관족'을 겨냥해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묶은 구성이다. 할인 대상은 △뿌링클+코카콜라제로(1.25ℓ) △뿌링클+치즈볼+코카콜라제로 △뿌링클+가래떡떡볶이+콜라 △콰삭킹+가래떡떡볶이+콜라 △맛초킹+가래떡떡볶이+콜라 △커링클+치즈볼+가래떡떡볶이+콜라다. 이 가운데 뿌링클과 코카콜라제로 구성은 선착순 5000개에 한해 20% 내린 1만8800원에 팔고 수량이 소진되면 2만원을 받는다. 가래떡떡볶이가 들어간 4종은 상품별 최대 15% 할인한다. 방송 중 교환권을 사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50명에게는 1만원권 모바일 교환권을 준다. ◇ 교촌, 메밀단편 4호점 판교에 출점…매주 구성 바꾸는 진미반상 단일 운영 교촌에프앤비의 메밀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이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교촌1991빌딩 2층에 4호점을 열었다. 2024년 2월 서울 여의도에서 문을 연 뒤 강동구와 수원 광교를 거쳐 넷째 매장이다. 판교점은 35평, 34석 규모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메뉴는 '메밀단편 진미반상' 하나만 낸다. 진미반상은 밀가루나 전분을 섞지 않은 100% 메밀을 매일 아침 제면한 메밀면 요리가 중심이다. 여기에 △한입거리 2종 △계절 부찬 2종 △메인 곁들임 1종 △디저트 1종을 더해 7가지를 한 상에 담고, 제철 식재료에 따라 매주 구성을 바꾼다. ◇ 던킨, 잠실새내역에 직영점 열고 식사 대용 메뉴 확대…오픈 키친 적용 비알코리아 던킨이 지난 18일 직영점 '잠실새내역점'을 열었다. 2호선 잠실새내역 4번 출구 인근에 115㎡, 42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매장 안에는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을 뒀고 외부에는 'YES ALL DAY' 사이니지를 내걸었다. 기존 도넛에 더해 머핀(치즈·블루베리)과 퀸아망, 샌드위치 같은 식사 대용 메뉴도 새로 넣었다. 잠실새내역점은 오픈 첫날 기존 신규 직영점의 첫날 평균보다 2배 이상 많은 매출을 올렸다. 던킨은 신규 콘셉트 매장과 신제품, 딜리버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 도미노피자, 10월 파티카·피자교실 참가자 모집…자사앱으로 접수 도미노피자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10월 파티카'와 '다함께 피자교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도미노피자 자사앱에서 한다. 파티카는 피자 제조 시설을 갖춘 푸드트럭이다. 2008년 10월부터 군인과 장애인 등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피자를 전달해왔고, 이번에는 가을 축제를 비롯해 학생과 경찰 등 피자 나눔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피자교실은 직접 피자를 만들어보는 무료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당첨자는 개별 통지하고 행사는 10월 15·16·20·22·29일 다섯 차례 도미노피자 본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코벨코리아, 안창 스테이크 크런치랩 출시…단품·세트·박스로 구성 타코벨코리아가 신메뉴 '안창 스테이크 크런치랩'을 내놨다. 안창 스테이크에 치폴레 소스와 사워 크림을 더해 바삭한 콘또띠아로 감싼 메뉴다. 크런치랩은 여러 재료를 콘또띠아로 말아 한 손으로 먹는 타코벨 대표 메뉴다. 이번 신제품은 스테이크와 토핑을 한 번에 담아 한 끼 식사용으로 구성했고 단품과 세트, 박스, 빅박스 가운데 고를 수 있다. 판매 매장은 타코벨 더강남과 마곡나루점, 망원역점 3곳이고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를 통한 배달 주문도 받는다. 민희준 KFC 코리아 타코벨 사업부 매니저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엠즈베버리지, 에비스 기획팩 대형마트에 출시…소비자 캠페인 병행 에비스 한국 공식 수입유통사인 엠즈베버리지가 '에비스 기획팩'을 이마트와 롯데마트, 트레이더스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선보인다. 캔맥주를 더 맛있게 마시는 '3단 따르기' 방법을 담은 구성이다. 기획팩은 '프리미엄 에비스' 캔 6개와 전용잔 1개, 선 드로잉 작업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성립 작가의 아트 엽서로 짰다. 팩에 넣은 QR코드를 스캔하면 '에비스를 따르는 시간' 영상에서 3단 따르기 방법을 볼 수 있다. 출시에 맞춰 소비자 캠페인도 진행한다. 기획팩 구매 고객이 전용잔에 맥주와 거품을 7대 3 비율로 따른 뒤 전용잔과 캔 사진을 오는 11월30일까지 제출하는 방식이다. ◇ 안토, 파티세리 후르츠와 가을 케이크 2종 출시…브랜드 첫 외부 협업 하이엔드 리조트 브랜드 안토가 디저트 브랜드 '파티세리 후르츠'와 손잡고 가을 시즌 한정 케이크 2종을 내놨다. 계절마다 제철 과일 케이크를 선보여온 안토의 첫 외부 협업이다. 올여름 망고·청사과 케이크가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달 케이크 매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숲속의 사과'는 카라멜 무스와 요거트 무스에 사과 과육을 졸인 잼과 바닐라 크림을 더했다. '가을빛 감'은 바닐라 시트에 와인으로 졸인 무화과 잼과 초콜릿 크림을 쌓고 크림치즈와 감 무스를 얹었다. 두 제품 모두 과일 모양으로 빚은 디저트를 케이크 위에 올렸다. 판매 기간은 9월21일부터 10월11일까지고 가격은 각 7만9000원이다. 네이버 사전 예약 시 10% 할인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리빙] 시몬스, 코지마, 쿠쿠

◇시몬스, 수면 키오스크·수면 보드 새단장…대한수면학회 자문 적용 시몬스가 경기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를 포함해 전국 주요 매장에 설치된 수면 키오스크와 수면 보드를 새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면 키오스크와 수면 보드는 수면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로, 이번에 대한수면학회와의 업무 협약의 연장선에서 전문 자문을 받아 진행했다. 리뉴얼을 거쳐 수면키오스크에는 '시몬스 수면 유형 테스트(S-BTI)'가 신규 도입됐다. 성격유형검사 MBTI에서 착안해 9개 질문을 통해 자신의 수면 유형을 확인하는 테스트로, 수면 유형은 △ZZZZ(쿨쿨형) △OTTL(수면낙담형) △LOOP(무한루프형) △C-TYPE(급속충전형) △G-U-M(껌딱지형) 등 총 5가지로 구성된다. 테스트를 마친 후에는 유형별 수면 특징은 물론, 자신과 잘 맞는 수면 궁합을 알아볼 수 있는 '환상의 침대 메이트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해당 결과는 영수증 형태로 출력이 가능해 결과를 간직하거나, 주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수면 보드 내용도 새롭게 구성했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식품 △침대 맡 스트레칭 가이드 △수면 환경 세팅 가이드 △숙면을 돕는 향 △잠이 안 올 때 효과적인 '4-7-8 호흡법' 등 숙면에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이 밖에 미로 찾기와 꿀잠 루틴 체크리스트 등 체험 요소도 더했다. ◇“발목 스트레칭 기술 탑태" 코지마, 실속형 안마의자 '더블모션 X' 출시 코지마는 발목 마사지 기술을 도입한 신제품 '더블모션 X(엑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블모션 X의 특징은 코지마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발목 스트레칭 기술 '모션 앵클'을 실속형 모델 최초로 탑재한 모델이다. 해당 기술은 '카이저 엑스', '노바 엑스' 등 일부 프리미엄 모델에만 적용돼 왔다. 이 기술은 발목 마사지부가 위아래로 최대 60도까지 움직이며 7가지 세분화된 동작을 구현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아울러 코지마 안마의자 최초로 괄사 지압 롤러를 더했다. 기존 모델보다 확대된 24가지 자동모드와 20가지 수동모드도 지원한다. 5단계 깊이 조절이 가능한 4D 안마 엔진을 비롯해, 최대 170도의 수평에 가까운 각도로 조절되는 '모션 프레임', '전신 에어 마시지 기능' 등도 갖췄다. 와이드 터치스크린 형태의 리모컨과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을 채택했다. 신제품은 전국 코지마 갤러리에서 체험·구매할 수 있다. ◇쿠쿠, 크기 줄이고 용량 키우고…'에코웨일 큐브 메가 음식물처리기' 출시 쿠쿠가 한 뼘 수준의 소규모 크기에 3ℓ 대용량을 갖춘 '에코웨일 큐브 메가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약 19㎝의 작은 크기에도 3ℓ의 처리 용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물 요리나 단단하거나 양념이 많은 음식물 등 종류·상태에 따라 선택 가능한 8가지 맞춤 모드도 갖췄다. 음식물이 건조통에 눌어붙는 현상을 줄여주는 '눌어붙음 방지' 기술은 물론, 건조부터 분쇄까지 터치 한 번에 가능하도록 '지능형 타임세이버 기술'도 적용했다. 신제품은 높은 열·분쇄 마찰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제품 특성을 고려해 100만 회 스크래치 테스트를 통과한 3세대 스트롱팟 건조통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건조·분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긁힘·코팅 손상을 줄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 밖에 1100g의 고함량 활성탄과 5중 복합 탈취 시스템, 밀폐형 패킹 커버를 도입해 탈취력을 끌어올렸으며, 원터치 자동 세척 기능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G마켓, 11번가, 쉬인, CU, GS25

◇G마켓, '한가위 빅세일 스타배송관' 운영… 깜짝 할인 쿠폰 2종 제공 G마켓이 '한가위 빅세일 스타배송관'을 통해 추석 전 막바지 명절 쇼핑 수요 공략에 나선다. 한가위 빅세일 스타배송관 상품은 22일 밤 12시까지 주문 시 추석 연휴 전에 도착한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물류센터, 택배사 상황에 따라 도착보장일이 상이할 수 있다. 22일 G마켓에 따르면, '정성 가득 한가위 선물 인기 선물세트' 코너에서 가공식품과 건강식품, 럭셔리뷰티, 바디·헤어 등 카테고리 내 베스트셀러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CJ선물세트 스팸 라이트 12호 5개', '동원 선물세트 동원참치 O-18호', '종근당건강 홍삼 녹용 프리미엄 선물세트', '설화수 NEW 자음 2종+여윤팩 추가', 'LG생활건강 프로폴리스 E스페셜 선물세트(G마켓단독)', 'LG생활건강 생활의 품격 정성A호 선물세트' 등이 있다. 각종 생필품과 먹거리,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명절 기간 쟁여둘 만 한 제품들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신라면 10입+너구리 5입+짜파게티 5입', '락토핏 골드 50포 6통', '펩시제로 라임 210㎖ 60캔' 등이다. 연휴 직전 쇼핑족을 위한 깜짝 할인쿠폰도 마련했다. 최대 20만원 할인쿠폰 등 기존 3종 할인쿠폰과 중복 할인이 가능한 쿠폰이다. 전 상품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되는 쿠폰과 마트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해주는 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11번가, 약 4만개 숙박상품 할인…중소여행사 10곳 모은 기획전도 11번가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가을편'에 동참해 약 4만개 국내 숙박상품을 할인해준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오는 11월 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숙박페스타 쿠폰을 발급한다. 해당 쿠폰은 △'2만원 할인쿠폰'(2만원 이상 예약 시)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예약 시) △'연박 전용 7만원 할인쿠폰'(14만원 이상 예약 시)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1장의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고, 서울·경기·인천·세종·충북을 제외한 지역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 가능하다. 지역별 한정수량으로 운영된다. 11번가 단독 혜택도 준비했다. 숙박페스타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한 '카드사 5% 추가 할인'(신한·BC카드 결제 시, 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중소여행사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10만원 이상 예약 시)과 '1만원 할인쿠폰'(20만원 이상 예약 시)도 추가 발급해준다. 온다, 종이비행기투어, 트립일레븐 등 중소여행사 10곳과 함께하는 특별 기획전도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소노호텔앤리조트, 금호리조트, 세인트존스 등 인기 숙박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쉬인, 25일까지 '추석 메가세일'…최대 90% 할인 쉬인은 오는 25일까지 '추석 메가세일'을 열고 패션·홈·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일부 제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대상 제품으로는 재킷과 가디건, 니트, 긴팔 상의, 부츠 등이 있다. 베이직 티셔츠, 후디, 집업, 벨트, 신발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본 아이템도 있다. 폰케이스와 액세서리, 취미 용품 등 각종 소품은 물론, 홈 인테리어 소품과 괄사, 발 마사지볼 등 집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 용품 등도 마련했다. 쉬인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자신을 위한 가을 아이템부터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선물까지 각자의 취향과 예산에 맞춰 폭넓게 살펴볼 수 있도록 이번 메가세일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CU, 가을 와인 성수기 맞이 '음mmm! 메를로·까바' 2종 춠; CU가 와인 성수기 수요를 맞아 신제품 와인 '음mmm! 메를로, 까바' 2종을 선보이고,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CU 음mmm! 메를로'는 칠레산 레드 와인이다. 드 베리와 은은한 꽃 향기가 조화를 이루며 메를로 품종 특유의 부드러운 탄닌과 적당한 산도가 특징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가격은 한 병 당 1만2900원이다. 또 다른 신제품은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인 '음mmm! 까바'로, 정해진 생산지와 제조·품질 기준을 충족한다는 스페인 까바 D.O 인증을 받았다. 한 병 당 가격은 1만5900원이다. 이 제품은 기존 음mmm! 스파클링 와인의 품질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한 상품으로, 샴페인과 동일 방식으로 양조해 효모에서 발현되는 브리오슈·비스킷 등의 풍미가 특징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CU는 해당 상품들을 각각 3000원씩 할인해준다. 할인가 적용 시 음mmm! 메를로는 9900원, 음mmm! 까바는 1만2900원이다. ◇GS25, 한가위 맞이 배달∙픽업 혜택 '풍성' 편의점 GS25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배달·픽업 행사를 강화하며 명절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요기요·배달의민족에서는 명절 연휴 기간 2만원 이상 배달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팡이츠는 1만5000원 이상 배달 주문 시 최대 1만원의 무작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명절과 하계 스포츠 대회 일정에 맞춘 상품 행사도 마련했다. 맥주와 소주, 하이볼, 막걸리 등 주류 픽업 행사를 포함해 즉석조리 치킨 3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5일 추석 당일에는 고피자 2개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나들이] 에버랜드, 파라다이스, NOL, 여기어때,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 H2O호스피탈리티

◇ 에버랜드 '와일드 사바나' 열흘 만에 10만명 찾았다 에버랜드가 올가을 새롭게 선보인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이 개장 열흘 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2일 가을축제 개막과 함께 문을 연 '와일드 사바나'는 기존 탐험 차량으로 이동하던 로스트밸리 일대 1㎞ 구간을 직접 걸으며 기린과 코끼리, 코뿔소 등 야생동물 15종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 물길에 설치된 부교를 따라 걷는 '리버트레일'도 무료로 확대 개방했다. 방문객들은 기린과 코끼리 등 초식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수로 건너편 사자와 하이에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사육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와 멸종위기종 보전 교육도 진행한다. 전체 구간을 완주한 방문객에게는 탐험대원 기념 인증을 제공한다. 밤에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제로'에서 방문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는 몰입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영화 '해적', '공조2' 등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과 협업해 공간을 구성했다. 에버랜드 가을축제는 오는 11월22일까지 이어진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낮에는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밤에는 몰입형 호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파라다이스 아트파라디소, 2년 연속 '미쉐린 1키'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가 '2026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에서 2년 연속 '1 미쉐린 키'를 받았다. 올해 국내에서는 총 55개 호텔이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9개 호텔이 미쉐린 키를 받았다. 1키는 '매우 특별한 숙박(A very special stay)'을 의미한다. 아트파라디소는 파라다이스시티 내 58개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성인 전용 부티크 호텔이다. 현대미술 작품과 인테리어, 프라이빗 서비스와 다이닝 등을 결합한 게 특징이다. 글로벌 호텔 평가에서도 잇달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7월 프랑스 호텔·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가 발표한 '라 리스트 호텔 2026'에서 93.5점을 받아 세계 1000대 호텔에 처음 진입했다. 세계 6개 호텔에만 수여된 '스타일 & 디자인 호텔 어워드 2026'도 받았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예술과 디자인, 세심한 서비스를 결합해 차별화된 투숙 경험을 만들어온 노력이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NOL, 비수도권 숙소 최대 7만원 할인…연박 3% 추가 혜택 NOL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하반기 행사에 참여해 가을 국내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 이달 22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숙박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수도권과 세종·충북을 제외한 지역의 숙박 상품에 적용할 수 있으며 최대 7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연박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3% 추가 할인 혜택도 단독으로 제공한다. NOL은 올해까지 7년째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고 있다. 할인 행사와 함께 친환경·안전여행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숙박 과정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연과 지역사회를 배려하는 여행 방식을 알리는 한편 한국관광공사의 안전여행 실천 서약 참여도 독려한다. 홍성규 놀유니버스 경영전략실장은 “고객들이 보다 부담 없이 국내 곳곳을 여행하고 지역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여기어때, 제주 등 전국 32개 섬 숙소 5만원 할인 여기어때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 숙박 세일 페스타 섬 지역편'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제주도를 비롯해 경남·경북·전남·전북·충남 등 비수도권 6개 지역에서 유인섬을 보유한 기초지방자치단체 32곳이다. 오는 11월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5만원 숙박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발급받은 쿠폰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대상 지역의 '숙박 페스타' 표시가 붙은 숙소에 적용된다. 숙박 외 즐길 거리 혜택도 더했다. '여기어때 라이브'를 통해 섬 지역 인기 호텔을 최대 8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액티비티와 힐링 체험 등 레저·티켓 상품에는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숙박 할인은 물론 레저·티켓까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가을 섬 여행의 매력을 부담 없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 '파티세리 후르츠'와 사과·감 케이크 선봬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하이엔드 리조트 브랜드 안토가 디저트 브랜드 '파티세리 후르츠'와 손잡고 가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시즌 한정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안토가 외부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일 모양 무스케이크로 알려진 파티세리 후르츠의 임하선 셰프와 함께 사과와 감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했다. 신제품은 '숲속의 사과'와 '가을빛 감'이다. 숲속의 사과는 캐러멜 무스와 요거트 무스에 사과 과육을 졸인 잼과 바닐라 크림을 더했다. 가을빛 감은 바닐라 시트에 와인으로 졸인 무화과 잼과 초콜릿 크림을 쌓고 크림치즈와 감 무스를 얹었다. 두 제품 모두 과일 형태로 만든 디저트를 케이크 위에 올렸다. 판매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며 가격은 각각 7만9000원이다.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 관계자는 “안토의 디저트 역량과 파티세리 후르츠의 제철 재료 노하우를 더해 산뜻한 가을 디저트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 H2O호스피탈리티, 아부다비 호텔 체크인 '20분→1분' H2O호스피탈리티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366실 규모 럭셔리 비치프런트 호텔 '페어몬트 밥 알 바흐'에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을 도입했다. 투숙객은 호텔에 도착하기 전 왓츠앱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여권이나 신분증 정보를 등록하고 얼굴 인증을 거쳐 사전 체크인을 마칠 수 있다. 호텔 도착 후에는 프런트에서 얼굴 인식으로 신원을 확인한 뒤 객실 카드키를 받는다. 별도로 여권을 제시하거나 서류를 작성하는 절차를 줄였다. 회사 측은 평균 20분 안팎이던 체크인 시간을 1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2O호스피탈리티는 페어몬트를 비롯해 소피텔과 노보텔, 그랜드머큐어, 이비스 등 아부다비에 있는 아코르 계열 호텔 10곳에 관련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웅희 H2O호스피탈리티 대표는 “직원들이 서류 업무보다 고객 서비스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체크인의 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모두투어, 노랑풍선, 아야나 발리, 미국관광청, 소노인터내셔널, 그랜드 하얏트

◇ 모두투어 “사가현 예약 145% 증가"…日 소도시 여행 강화 모두투어가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미식과 온천, 전통문화를 결합한 사가현 테마여행 기획전을 선보인다. 모두투어 내부 집계 결과 올해 1~8월 규슈 지역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5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사가현 예약은 145% 뛰었다.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문화와 미식을 경험하려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기획전은 미식과 관광, 온천 숙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가현 대표 소고기 '사가규'와 요부코 오징어를 맛보고 다케오의 자연·도자기 문화와 우레시노 온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사가·유후인·가라쓰를 비롯해 사가·사세보·하우스텐보스 등을 연계한 상품도 마련했다. 패키지와 에어텔 등으로 여행 형태를 세분화해 선택 폭을 넓혔다. 모두투어는 상품 출시에 앞서 이달 6~10일 사가현 관광연맹과 현지 스터디투어도 진행했다. 대리점과 모두투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숙박시설과 미식·온천·도자기 등 관광 콘텐츠를 점검했다. 김진영 모두투어 일본사업부 부서장은 “일본 여행 수요가 익숙한 대도시를 넘어 미식과 온천, 지역 문화 등 여행지 고유의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며 “인천~사가 직항을 활용한 상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노랑풍선, 3만원대 충남 '노포 미식여행' 선봬 노랑풍선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지역 노포와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노포맛집 충청남도' 기획전을 내놨다. '충남 방문의 해(2025~2026)'를 맞아 마련한 상품으로 아산·보령·홍성·서산·태안·서천·당진 등 서부내륙권 7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별 노포에서는 영양굴밥과 게국지, 불고기, 칼제비 등 충남의 특색을 담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아산 공세리성당·외암민속마을, 보령 충청수영성·상화원, 서산 해미읍성·간월암, 태안 꽃지해수욕장·신두리해안사구 등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본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고 식사와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등을 일정에 포함했다. 지역별 1일 상품과 7개 지역을 연계한 2일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3만원대부터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충남의 오래된 맛을 간직한 노포와 주요 관광지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가을철 국내에서 미식과 관광을 함께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야나 발리, 전통회화 '카마산' 500년 역사 조명 아야나 발리의 사카 뮤지엄(SAKA Museum)이 발리 전통 회화의 흐름을 조명하는 기획전 '카마산: 발리 회화의 고귀한 전통'을 개최한다. 새롭게 마련한 전시관에서 여는 첫 기획전이다. 발리 동부 클룽쿵 지역에서 유래한 고전 회화 '카마산 양식'을 주제로 19세기 후반 작품부터 동시대 작품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카마산 회화는 16세기 겔겔 왕궁의 후원을 받아 발전하기 시작했다. 발리 힌두교와 자바 민속 설화, 신화 등을 소재로 고유한 양식을 형성했으며 2015년 인도네시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전시장에서는 카마산 예술가 가족과 후손들이 기탁한 거장들의 회화 약 30점을 만날 수 있다. 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젊은 작가와 여성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는 내년 5월30일까지 이어진다. 큐레이터·참여 작가와의 대화와 워크숍,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사카 뮤지엄 관계자는 “고전 거장들의 작품과 동시대 작품을 함께 선보여 카마산 전통이 오랜 시간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미국관광청, '프라이버시·희소성' 앞세운 럭셔리 여행 소개 미국관광청이 프라이버시와 희소한 경험을 중시하는 여행객을 겨냥해 문화와 미식, 자연, 철도, 스포츠, 웰니스 등을 아우르는 럭셔리 여행 콘텐츠를 소개했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는 일반 관람객 입장 전이나 폐관 후 1시간 동안 전문 미술사학자의 안내로 작품을 감상하는 전용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알카트라즈에서는 미국 국립공원관리청 레인저와 일반 관람 코스에서 보기 어려운 공간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식 여행으로는 6석 규모의 뉴올리언스 '키라 오마카세'와 오픈 파이어 다이닝을 선보이는 마이애미 비치 '로스 푸에고스' 등을 소개했다. 나파밸리에서는 전용 차량을 타고 와이너리를 둘러보는 일정도 구성할 수 있다. 대자연을 선호하는 여행객은 개인 가이드와 함께 유타주 5대 국립공원이나 그랜드 캐니언 등을 탐험할 수 있다. 복원한 빈티지 객차를 활용한 프라이빗 철도 여행과 알래스카의 자연을 2층 유리 돔 객차에서 감상하는 상품도 제안했다. 프레드 딕슨 미국관광청 청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오늘날 여행의 가치는 독특한 경험과 세심하게 맞춤화된 여정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미국 전역의 여행지는 현지 사람과 자연,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 소노인터내셔널, 발리에 인도네시아 첫 '소노벨' 개장 소노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발리에 '소노벨 발리 레기안(SONO Belle Bali Legian)'을 새롭게 단장해 이달 1일 공식 개장했다. 소노호텔앤리조트의 '소노벨' 브랜드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 문을 연 '어웨이 발리 레기안 카마킬라'를 리브랜딩한 시설로 총 117개 객실을 갖췄다. 레기안 해변과 주요 쇼핑·엔터테인먼트 거리에 인접해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식음(F&B)과 웰니스 콘텐츠, 투숙객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개편했다. 풀사이드에 올데이 레스토랑 '셰프스 테이블'을 열고 어린이를 위한 키즈클럽 '더 플레이룸'도 새단장했다. 현지 브랜드와의 협업도 확대한다. 친환경 뷰티 브랜드 '센사티아 보태니컬즈'와 리조트 시그니처 향을 개발하고 인도네시아 스페셜티 원두 브랜드 '타나메라 커피'를 선보인다. 한식 메뉴도 강화한다. 소노호텔앤리조트의 '한국 미식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셰프에게 한식 조리법을 전수해 투숙객에게 다양한 한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 소노호텔앤리조트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는 사례"라며 “각 지역 고유의 매력에 소노의 운영 역량을 결합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운동부터 회복까지 '웰니스 위크'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다음달 17~18일 운동 전 준비부터 도전과 회복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한 '웰니스 위크(Wellness Week)'를 연다. 이번 행사는 'Challenge·Recover·Connect'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참가자는 'FOCUS·FLOW·CONTROL' 가운데 하나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몸을 준비한다. FOCUS는 움직임과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명상 프로그램이다. FLOW에서는 빈야사와 스트레칭 요가 등을 통해 호흡과 움직임에 집중한다. CONTROL은 바디 컨디셔닝을 활용해 신체 정렬과 움직임을 점검한다. 이어 러닝과 기능성 움직임을 결합한 'HYROX Challenge'에 도전한다. 운동 후에는 먼데이사우나와 협업한 'Sauna Ritual'을 통해 몸의 긴장을 낮추고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Connect'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운동과 회복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웰니스·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얼마나 강하게 운동하는가뿐 아니라 어떻게 준비하고 회복하는지까지 하나의 웰니스 여정으로 연결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지구 종말까지 85초 전…시간 남아있는 한 운명 바꿀 수 있어”

“인류가 직면한 실존적 위험을 추적하고 알리는 것은 우리의 임무 중 일부일 뿐입니다. 위험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법을 찾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알렉산드라 벨(Alexandra Bell) 세계원자과학자회보(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 BAS)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1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구 운명의 날 시계(Doomsday Clock)'에 시간이 남아 있는 한, 우리의 운명을 바꿀 시간도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제2회 미원평화상 수상단체에 '세계원자과학자회보' 선정 이날 경희학원은 BAS에 세계평화상인 '제2회 미원평화상'을 수여했다. 미원평화상은 더 나은 인간 실존의 조건, 문명과 평화의 미래를 위해 헌신해 온 인사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국제 평화상이다. 경희학원의 설립자인 미원(美源) 조영식 학원장의 평화 사상과 실천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4년 제정됐다. 이번에 2회 수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린 BAS는 1945년 설립 이후 80년 넘게 핵무기를 비롯한 인류의 실존적 위험을 알리고 대응 방안을 논의해 온 단체다. 특히 '지구 운명의 날 시계'는 위기의 현실을 상징적 언어로 바꿔 세계의 지도자와 시민사회에 행동을 촉구해 온 대표적 실천이다. BAS는 매년 1월 '지구 운명의 날 시계'를 통해 인류에게 남은 시간을 발표하는데, 올해 기준 시계는 자정 85초 전을 가리키고 있다. 미원평화상 선정위원인 아비로브(Avi Loeb) 하버드대학교 천문학과 석좌교수는 “올해 전 세계 곳곳에서 많은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BAS는 정책 입안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며 “BAS는 후보 선정 초기부터 가장 유력한 후보였고, 모든 선정위원의 만장일치로 이번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미 국무부 출신 외교관이기도 한 벨 회장은 미원평화상 수상을 위해 BAS를 함께 이끌고 있는 다니엘 홀츠 과학·안보위원회 의장(시카고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데이비드 쿨만 이사회 의장(로티스 블루 컨설팅 파트너) 등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 “북핵 문제, 실질적 고민해야"…AI에 따른 위험도 경고 핵 정책전문가이기도 한 벨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반도 북핵 문제와 관련해 “북핵 문제는 가장 중요한 국제 핵 비확산(NPT) 체제에서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는 북한 문제의 해결책이 언젠가는 저절로 나타날 것이라고 너무 오랫동안 가정해왔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정책과 관련해서도 “한 번의 회의나 악수 등 단발성 정치 이벤트만으로는 결코 풀 수 없는 문제"라며 “외교관·군사 전문가·과학자·국제 파트너 등 전문가들의 역할을 더 강화하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속적이고 실무적인 외교 프로세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이 인류의 새로운 실존적 위험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벨 회장은 특히 군사 분야에서 AI 활용이 이미 현실화하고 있는 데 비해 이를 규율하기 위한 국제적 논의는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군사 AI에 대한 법적·윤리적 논의에서 우리가 뒤처져 있다"며 “전문가와 외교관이 함께 위험을 정의하고 국제적 규범과 행동 기준, 나아가 법적 구속력을 갖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홀츠 의장은 “과거 핵 위기를 돌아보면 인류가 파국을 피한 데에는 시스템의 완벽한 통제뿐 아니라 존 F. 케네디 등 당시 지도자들의 판단과 우연이 함께 작용했다"며 “더 이상 문명의 존속이 개인의 판단이나 운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특히 AI가 핵무기 등 고위험 분야의 의사결정에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 견고한 시스템과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재난구호 활동 담은 코이카, ‘서울 국제개발협력 영상 챌린지’ 우수상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21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 서울 국제개발협력 영상 챌린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국제개발협력 현장의 우수 사례를 찾아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글로벌 시민과 동행하는 국제개발협력 매력 찾기'를 주제로, 개인의 개발협력 경험과 기관의 사업 사례를 모집했다. 부문별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 등을 거쳐 뽑았다. 이번 우수상 수상작은 지난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당시 현장에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활약상을 담은 'KDRT - 긴급 구호를 넘어, 자립을 향해'다. 영상에는 추위와 무너진 기반시설 속에서 펼쳐진 1진의 수색·구조 활동, 2진의 구호·복구 지원 활동, 세계 각국 구호대와 협력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현지 주민의 일상 회복과 자립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KDRT는 재난이 발생한 국가의 피해 감소, 복구,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파견하는 긴급구호대다. 코이카는 KDRT 사무국으로서 대규모 재난 발생시 관계부처·기관과 함께 긴급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 회복과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개발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박다슬 코이카 홍보관은 “재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긴급구호 대원분들의 노고와 현지 주민들의 회복, 재건을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코이카와 다양한 개발협력 파트너들이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마법같은 변화와 국제개발협력의 가치가 더 많은 국민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 1일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 의결을 거쳐 네팔 홍수 피해 지역에 KDRT 파견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지에 파견된 1진은 네팔군과 함께 수색·구조 활동을 마쳤다. 외교부·소방청·코이카 인력·의료진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2진도 지난 11일 현지로 파견돼 우리 국민 연락두절자 수색과 함께 홍수 피해 재건·복구 작업 활동을 병행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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