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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강한 ‘착한 탄산’ 일화 팅글 리얼에이드 신비복숭아 [마셔보니]

복숭아 향이 후각을 자극한다. 가벼운 단맛과 탄산이 적절히 어우러져 상쾌함을 선사한다. 이온음료를 마신 듯 갈증이 해소되며 기분 좋은 뒷맛을 남긴다. 일화가 최근 출시한 '팅글 리얼에이드 신비복숭아'를 마셔본 후기다. '팅글(Tingle)'은 일화의 저칼로리 과즙 탄산음료 브랜드다. 신비복숭아 맛은 '리얼에이드 오렌지', '리얼에이드 청사과'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팅글 리얼에이드 신비복숭아의 가장 큰 특징은 250mL 캔 기준 열량을 12kcal까지 낮췄다는 점이다. 무더운 날씨에 산뜻한 과일 탄산음료를 찾는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요소다. 신비복숭아는 초여름에 짧은 기간 동안만 만날 수 있는 품종이다. 천도복숭아처럼 붉고 매끈한 겉면과 백도복숭아의 부드러운 과육감을 함께 지닌 과일로 알려졌다. 제품 영양정보를 보면 나트륨 5mg, 탄수화물 3g, 당류 2g 등이 들어갔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2000kcal) 대비 비율은 각각 0%, 1%, 2% 수준이다.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등은 0g으로 표시됐다. 복숭아 함유량을 높여 산뜻한 단맛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원재료 표시를 보면 복숭아농축액 1.55%가 들어갔는데, 과즙으로 환산하면 15% 정도다. 여기에 신비복숭아향 천연향료를 더해 '진짜 복숭아 음료' 같은 맛을 구현했다. 패키지 역시 '상큼함'에 초점이 맞춰졌다. 붉은 계열 색을 사용하면서 커다란 복숭아 그림을 제품명(Tingle)과 겹치게 표현했다. 복숭아 과즙 15%가 함유됐다는 점을 강조한 것도 눈에 띈다. 다 마시고 나면 달콤상큼한 풍미가 입가에 남는다. 뒷맛이 워낙 개운한 데다 적절한 양의 탄산이 청량감을 더해줘 만족스러웠다. 일화는 계절 과일인 신비복숭아의 매력을 여름 시즌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캐릭터 입은 카페…굿즈 협업으로 여름 성수기 공략

카페 프랜차이즈업계가 캐릭터·웹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한정판 굿즈 협업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음료 판매에 그치지 않고 굿즈로 소비자를 매장으로 불러들이는 전략이다. Z세대를 중심으로 캐릭터 수요와 팬덤 문화가 퍼지면서, 여름 성수기를 앞둔 브랜드마다 IP 협업 경쟁에 나서고 있다. ◇ 투썸, '핑구' 여름 굿즈 11종 선보여 투썸플레이스는 글로벌 캐릭터 '핑구'와 협업한 2차 한정판 굿즈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여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트래블백·피규어 선풍기·서머 키링·에코백 4종을 내놨고, 색상과 디자인 옵션을 합치면 11종에 이른다. 주력은 서머 키링이다. 지난해 겨울 첫선을 보인 핑구 인형 키링이 출시 일주일 만에 물량의 90% 이상 소진되며 화제를 모은 데 따른 후속작이다. 핑구와 핑가가 서핑을 하거나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봉제 인형 5종으로 구현했고, 수박주스·망고주스 등 여름 음료를 코스튬으로 입힌 디자인도 넣었다. 트래블백은 탈부착 스트랩을 적용해 숄더백이나 캐리어 부착용으로 쓸 수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투썸하트 앱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굿즈는 커피나 음료 주문 시 할인가에 살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핑구 가족의 유쾌한 매력과 실용성을 담은 바캉스 아이템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이디야, 웹툰 '이직로그'와 컬래버 세트 이디야커피는 캐릭터 대신 웹툰으로 눈을 돌렸다. 네이버웹툰 로맨스 작품 '이직로그'와 손잡고 오는 8월31일까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웹툰 속 인물이 즐기는 음료 콘셉트를 메뉴와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와 캐모마일, 초콜릿 음료 등을 중심으로 컬래버 세트를 구성했다. 매장 세트는 조이·에스더·맥스·수원 등 4종이며 배달 채널용 세트도 따로 운영한다. 세트를 사면 랜덤 포토카드 6종 중 1종과 한정판 데스크패드 경품 응모권을 함께 준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아크릴 스탠드 세트와 전용 패키지를 입힌 디카페인 스틱커피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작품 속 캐릭터와 이디야커피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협업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컴포즈, 디즈니 굿즈 3차 순차 출시 컴포즈커피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여름 굿즈를 세 차례에 걸쳐 내놓는다. '토이 스토리'와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가 테니스·서핑·암벽등반 등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스포츠 테마로, 휴가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겨냥했다. 지난 16일 출시한 1차 비치타월 2종에는 '우디'와 '버즈'가 테니스를 치는 모습과 '미키와 친구들'이 서핑·암벽등반에 나선 모습을 각각 담았다. 오는 28일 선보이는 2차 텀블러는 토이 스토리 450㎖, 미키와 친구들 350㎖로 용량과 디자인을 달리했고, 손잡이를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8월 중에는 말랑한 촉감의 랜덤 스퀴시 8종이 나온다. 우디·버즈·랏소·에어리언 등 토이 스토리 캐릭터 4종과 미키 마우스·미니 마우스·도날드 덕·데이지 덕 등 4종 가운데 1종이 무작위로 제공된다. 굿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조 음료를 산 고객만 구매할 수 있으며, 앱 오더와 배달앱 주문은 제외된다. 한정 수량으로 운영돼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모두 갖춘 한정판 굿즈로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엔제리너스, 콘진원과 K-캐릭터 IP 협약 굿즈 출시를 넘어 IP 확보에 나선 곳도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내 캐릭터 IP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콘진원이 주관하는 'IP 라이선싱 빌드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수 캐릭터 IP를 보유한 중소 콘텐츠기업에 대형 유통 플랫폼을 열어주는 구조다. 엔제리너스는 협약을 체결하고 캐릭터 '빵고미'와 협업한다. 빵처럼 빵빵한 외모의 곰돌이 캐릭터로, 온순한 매력으로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엔제리너스는 앞으로 빵고미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와 전용 신메뉴를 선보이고 팝업 매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K-캐릭터들이 엔제리너스라는 공간에서 새롭게 재해석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카페업계의 IP 협업은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브랜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굿즈 자체가 매장 방문을 이끄는 유인이 되면서, 여름 성수기 내내 캐릭터·웹툰 IP를 앞세운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신간도서 출간] 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 모르면 호구되는 투자상식 外

◇ 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 원자재 투자는 더 이상 전문가들의 영역이 아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변동, 전쟁과 공급망 불안이 반복되는 시장이다. 주식과 채권, 부동산만으로 모든 위험에 대응하기 어렵다. 기존 자산의 빈틈을 보완하면서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투자 자산으로 '원자재'가 주목받고 있다. 신간 '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은 원유, 천연가스, 금, 은, 구리, 니켈, 리튬, 희토류의 가격이 왜 움직이고, 개인투자자는 그 변화의 기회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를 다룬다. 국내 금융권 원자재 분석 1세대로 활동해온 이석진 소장이 흐름을 읽는 법을 짚어준다. 경기 사이클과 물가, 달러와 금리, 전쟁과 공급망, 산업 수요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실전에서는 어떤 원자재를 고르느냐만큼 어떤 상품으로 투자하느냐도 중요하다. 같은 원자재라도 ETF와 ETN, 관련 기업 주식, 선물 가운데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수익률과 위험은 달라진다. 책은 원자재를 언제 사고, 어떤 상품으로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고민하는 개인투자자에게 현실적인 기준을 제시한다. 제목 : 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 저자 : 이석진 발행처 : 매일경제신문사 ◇ 모르면 호구 되는 투자상식 많은 이들이 주식이나 부동산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머리를 싸맨다. 이제 투자는 더 이상 일부 자산가들의 전유물이나 일확천금을 노리는 도박이 아니다. 급변하는 흐름 속에서 내 밥그릇을 지키고 세상의 문맥을 읽어내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현대인의 필수 교양이 됐다. 신간은 투자가 마냥 어렵고 위험하게만 느껴져 첫발조차 떼지 못했던 이들을 위해 쓰였다. 복잡하고 머리 아픈 자산 배분 공식이나 고난도의 기술적 분석을 늘어놓는 대신 누구나 일상에서 접하는 핵심 개념들을 초보자의 시선에서 직관적이고 알기 쉽게 풀어냈다.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용어상식'을 통해 대중과 호흡했던 이현우 저자가 이번에는 투자 지식이 전혀 없는 이들을 위해 펜을 들었다. 본문은 총 6장으로 구성됐다. 우리가 살아가며 반드시 마주할 투자 개념들을 촘촘하게 설명하고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예적금과 청약부터 시작해 주식, 펀드, ETF 등 대표적인 투자 상품들에 대해 다룬다. 시장을 뒤흔드는 금리와 환율의 역학 관계, 자산의 방어벽이 돼줄 보험과 연금, 재테크의 중심축인 부동산 얘기까지 이 책 한 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제목 : 모르면 호구 되는 투자상식 저자 : 이현우 발행처 : 한스미디어 ◇ ETF 투자로 성공하는 법 ETF의 기본 개념부터 구조, 종류, 대표 상품 분석, 포트폴리오 구성법, 세금 전략까지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을 정리한 책이다. 복잡한 이론보다 실제로 삶을 바꾸는 데 필요한 원칙과 전략을 주로 다룬다. 미국과 한국의 대표 ETF 비교, 커버드콜·레버리지·인버스·액티브·배당 ETF 등 다양한 전략을 실제 사례와 함께 담았다. 초보자에게는 길을 열어주고, 장기 투자자에게는 방향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는 투자는 돈을 불리는 기술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장기적 관점, 분산 투자라는 지혜를 잊지 말라고 말한다. 제목 : ETF 투자로 성공하는 법 저자 : 김영윤 발행처 : 다락방 ◇ 병원 CS, 환자 경험으로 혁신하라 환자경험평가 대비는 물론 환자가 다시 찾는 병원을 만드는 50가지 질문과 실행 매뉴얼을 담은 책이다. 환자가 병원을 이용하는 전 여정에서 느끼는 불안과 불편을 구조적으로 해결하는 전문가의 통찰력을 담아 쓰였다. 이 책은 많은 병원이 불만 고객을 줄이기 위해 '친절 교육'에 매달리지만, 그것만으로 환자가 마주하는 본질적인 불안과 불편을 해결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내용은 환자가 병원과 접촉하는 첫 순간부터 귀가 후 단계, 병원의 내부 역량과 공간 설계까지 총 6개 파트 50개의 생생한 질문과 해결책으로 이뤄졌다. 첫인상을 좌우하는 문의 전화 및 대기 시간 관리부터 재방문을 유도하는 수납·귀가 안내 전략까지 환자 여정 전 과정을 다룬다. 제목 : 병원 CS, 환자 경험으로 혁신하라 저자 : 박은영 발행처 : 라디오북 ◇ 코드 탐정단과 수상한 박물관 2권 - 바티칸 박물관의 검은 그림자 아이스크림에듀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어린이 추리 동화 시리즈 '코드 탐정단과 수상한 박물관'의 2권을 펴냈다. '바티칸 박물관의 검은 그림자'다. 추리 동화 시리즈 '코드 탐정단과 수상한 박물관'은 독자가 '코드 탐정단'의 일원으로 참여해 사건 현장에서 등장인물들과 함께 단서를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책이다. 신간은 탐정단이 바티칸 박물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를 따라 모험에 나서는 과정에서 토르소 조각상, '아테네 학당' 등 대표적인 예술 작품 및 유물을 마주하며 단서를 찾는 장면을 다룬다. 이야기 속 범인이 남긴 수상한 암호와 단서를 추적하고, 그림 퍼즐과 모스 부호 해석 등 다양한 수수께끼를 직접 풀어보며 관찰력과 추리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목 : 코드 탐정단과 수상한 박물관 2권 - 바티칸 박물관의 검은 그림자 저자 : 지샤오미 발행처 : 아이스크림북스 여헌우 기자 yes@ekn.kr

‘2분기 주춤’ 삼성바이오에피스 “올해 매출 전년比 10% 이상 증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올해 연매출이 전년대비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2분기 실적은 다소 주춤했으나, 유럽‧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제품 수요가 하반기 실적에 순차 반영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4일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해 2분기 매출 3922억원, 영업이익 8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 줄었다. 상반기 기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은 8471억원, 영업이익 2306억원이다. 2분기 기준으로는 다소 주춤한 실적이지만 회사는 연간 매출이 전년대비 10%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서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견조한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5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유럽 출시를 통해 유럽에서의 직접 판매 제품을 총 5종으로 확대했다. 또 미국에서는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본격화하며 주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 일본 시장에서는 첫 번째 제품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신약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머크의 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또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 신약 후보물질 'SBE303'은 지난 3월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1상에 진입했으며, 두 번째 신약 후보물질 'SBE313'은 전임상 단계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장기지속형 비만치료제 개발도 순항 중이다. 회사는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중국에 첫 해외 연구개발(R&D) 거점을 설립한 바 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치킨 자사앱 이용자 수, ‘초복’보다 ‘굿즈·쿠폰’에 더 몰렸다

초복이었던 지난 15일 치킨 프랜차이즈 자사앱 이용자가 일주일 전의 두 배로 늘었지만,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잡은 할인일이나 신제품 출시일 이용자가 더 많았던 곳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7개 앱 가운데 4곳이 초복보다 자체 이벤트 날에 더 많이 유입됐다. 24일 본지가 모바일인덱스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따르면, KFC와 교촌치킨, bhc치킨, BBQ치킨, 굽네치킨, 멕시카나치킨, 처갓집양념치킨 7개 브랜드 자사앱의 초복 당일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30만5674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같은 요일인 8일 15만2524명의 두 배 규모다. DAU는 하루 동안 앱을 한 번 이상 실행한 이용자 수로, 주문 건수나 매출과는 다르다. 복날 수요는 뚜렷했다. bhc치킨은 초복 당일 주문 건수가 전주 같은 요일보다 150.1% 늘었다고 밝혔다. 자사앱과 제휴 배달앱을 합친 전체 채널 기준이다. ◇ KFC·bhc치킨·BBQ치킨·처갓집양념치킨, 브랜드가 선택한 날에 더 몰렸다 KFC는 11일 이용자가 17만1096명으로 초복보다 16.5% 많았다. 매월 11일 치킨 1조각을 1+1로 주는 치킨올데이 행사일이다. 다만 KFC 앱은 배달과 매장 픽업 주문에 멤버십과 오프라인 쿠폰까지 들어 있어 다른 브랜드 자체앱과는 성격이 다소 다르다. KFC 관계자는 “치킨나이트와 치킨올데이는 단순한 할인 행사가 아니라 KFC 하면 떠오르는 경험으로 인식되도록 기획한 브랜드 프로그램"이라며 “복날을 겨냥한 '복버켓' 캠페인도 복날 당일뿐 아니라 캠페인 기간 내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bhc치킨은 12일 7만3284명으로 초복보다 44.2% 많았다. 12일은 자사앱 전용 쿠폰이 걸린 신메뉴 커링클 행사에 간편결제 할인이 겹친 날이다. BBQ치킨은 16일 3만7891명으로 초복보다 16.4% 많았다. 이날 신메뉴 필크런치를 주문하면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의 포토 굿즈 6종 가운데 1종을 주는 행사를 시작했다. 자사앱에서는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주는 행사도 이달 31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처갓집양념치킨은 초복 다음날인 16일이 3644명으로 초복보다 17.3% 많았다. 15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최대 9000원 쿠폰을 주는 행사를 걸었다. 자사앱에서만 받을 수 있는 포장 주문용 쿠폰이다. 반면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이 걸린 12일 이용자는 2162명으로 직전 7일 평균을 밑돌았다. 혜택 기간도 복날 하루에 묶여 있지 않다. bhc치킨은 복날이 포함된 주간으로 기간을 넓혀 다음 달 16일까지 운영한다. 형태는 달라도 브랜드가 날짜를 직접 정했다는 점은 같다. ◇ 교촌치킨·굽네치킨·멕시카나치킨은 초복 당일에 가장 많이 몰려 교촌치킨과 굽네치킨, 멕시카나치킨은 초복 당일 이용자가 가장 많았다. 앞선 4곳이 자체 행사일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달리 절기 당일에 이용자가 몰렸다. 세 곳 모두 전주 같은 요일인 8일보다 이용자가 배 이상 늘었다. 증가율은 굽네치킨이 217.0%로 가장 높다. 다만 늘어난 이용자 수로는 교촌치킨이 3만7121명으로 세 곳 가운데 가장 많다. bhc치킨 관계자는 “여름은 치킨 성수기인 데다 복날에도 삼계탕 대신 치킨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복날 장사도 잘 됐다"며 “다만 브랜드마다 프로모션이 세게 들어가는 날에 이용자가 몰리는 흐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괜찮은 프로모션이 걸리면 브랜드가 의도하지 않아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뜰하게 먹는 방법이 빠르게 퍼진다"며 “복날 같은 시즌 이슈도 있지만 프로모션에 따라 고객이 움직이는 부분이 크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교원 플래너스어학원, 미래엔, 윤선생, 금성출판사, 대교 [똑똑한교육]

◇ 교원 플래너스어학원 '2026 영어 글쓰기 콘테스트' 실시 교원 플래너스어학원이 전국 재원생을 대상으로 '2026 영어 글쓰기(Writing)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3학년~중등 2학년 재원생들의 영어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는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플래너스어학원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다. 1차 심사는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결과는 같은달 27일 플래너스어학원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글쓰기 주제는 △독후감 작성(초등 3~4학년) △미래의 나(초등 5~6학년) △나의 꿈(중등 1학년) △일상 속 AI 활용 및 소셜미디어의 장단점 등(중등 2학년)이다. 교원 플래너스어학원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서·논술형 평가가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생각을 영어 글쓰기로 표현하는 역량을 기르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미래엔 초코 '초등 필수 영단어장' 무료 증정 이벤트 미래엔이 초등 온라인 학습 서비스 초코 신규 회원 대상으로 '초등 필수 영단어장'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어 단어를 외워도 실제 문장에서 활용하기 어렵거나 무엇부터 공부해야 할지 고민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초코 신규 가입 회원이 첫 달 100원 구독 상품을 이용하면 '초등 필수 영단어장'을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영단어 학습과 함께 '하루영어', '달달영어' 등 초코의 맞춤형 영어 학습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증정하는 '초등 필수 영단어장'은 교육부 지정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를 기반으로 제작한 학습 교재다. ◇ 윤선생 설문 “학부모 37%, 짧아진 여름방학 학원 스케줄 짜기 애매해 불편" 학부모의 37%는 짧아진 여름방학 탓에 학원 스케쥴을 짜기 불편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실시한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6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녀의 2026년 여름방학 기간은 평균 3.6주(25일)로 집계됐다. 자녀의 여름방학이 짧아지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는 '식사 준비 등 가정 내 돌봄 부담 감소'(34.8%)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규칙적인 생활 유지'(33.5%), 3위는 '방학 특강 등 단기 사교육비 절감'(15.2%)이었다. 반대로 여름방학이 짧아져 가장 불편한 점을 묻자 '사교육 스케줄 짜기가 애매하다'(36.6%)고 답한 학부모가 가장 많았다. '휴가철 성수기와 겹쳐 가족 단위 일정을 잡기 힘들다'(24.3%)가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1학기 복습 및 2학기 예습할 시간이 부족하다'(15.1%)였다. 자녀의 이번 여름방학 계획(복수응답)을 묻는 질문에 '학원 특강 등 단기 프로그램 참여'(54.6%)를 꼽은 학부모가 제일 많았다. '가족과 여행'(52.3%)이 2위, '사교육으로 2학기 대비 집중 학습'(41.0%)이 3위에 올랐다. ◇ 금성출판사 '제14회 English Buddy Speech Contest' 예선 참가자 모집 금성출판사가 취학 전 아동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4회 English Buddy Speech Contest'를 개최한다. 다음달 10일부터 19일까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생들이 영어로 생각과 이야기를 표현하며 말하기 실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금성출판사가 매년 개최하는 영어 말하기 대회다. 'English Buddy Speech Contest'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금성출판사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참가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평가를 통해 유창성 60점과 정확성 40점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예선 참가자는 학년별 부문에 맞는 선정 도서를 영어로 읽은 음성 파일을 대회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민철홍 교수가 창의성, 유창성, 발표 태도, 콘텐츠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영어 말하기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배운 표현을 직접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해 보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로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하고 발표하는 성취감을 느끼며,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교 '트니트니 PLUS' 부산 해운대센터 상륙 대교가 '트니트니 PLUS'를 부산 해운대센터에 새롭게 선보였다. 부산 해운대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유아 통합 멀티클래스는 영유아 놀이체육 브랜드 트니트니를 중심으로 대교그룹의 대표 학습 브랜드인 눈높이와 키즈스콜레, 오감놀이 프로그램 오감올리 등 다양한 브랜드의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은 교육 공간이다. 아이의 연령과 발달 단계, 관심 분야에 따라 필요한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부산 해운대센터 멀티클래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대교그룹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의 발달 특성과 학부모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통합 멀티클래스의 프로그램과 운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달바글로벌, 자사주 소각·ESG 강화 ‘투트랙’ 주주친화 경영 확대

프리미엄 비건 뷰티 기업 달바글로벌이 자사주 소각과 지배구조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 상장 이후 처음으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체계를 고도화해 장기 투자자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달바글로벌은 현재 보유 중인 자기주식 가운데 임직원 주식보상(RSU)에 활용할 예정인 2만주를 제외한 6만3364주를 올해 안에 소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전체 발행주식의 약 0.5% 규모다. 실제 소각 물량은 주식보상 계획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회사는 앞서 NH투자증권과 약 17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자사주 보유 및 활용 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달바글로벌은 지배구조 개편도 함께 추진한다. 기존 감사위원회와 보상위원회, 투명경영위원회에 더해 ESG위원회와 리스크관리위원회,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새로 설치해 이사회 운영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설 위원회는 모두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위원장은 사외이사가 맡고 위원 과반 역시 사외이사로 구성해 독립성과 객관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SG위원회는 지속가능경영 전략 수립과 주요 과제 관리를 담당한다. 회사는 연내 중대성 평가를 실시한 뒤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공시 체계도 본격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리스크관리위원회는 경영 전반의 위험 요인을 상시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사 후보 검증 절차를 체계화하고 주주 추천 후보도 동일한 기준으로 심사해 이사회 구성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달바글로벌은 기관투자자와의 소통도 확대한다. 올 하반기 국민연금을 비롯한 주요 기관투자자와 ISS, 글래스루이스 등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ESG 평가기관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와 ESG 로드쇼를 진행한다. 회사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ESG 평가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 투자 성향의 기관투자자 유입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바글로벌 관계자는 “주주환원 정책과 지배구조 개선은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라며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해 투자자 신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이날 달바글로벌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렸다. 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북미 매출액이 작년 대비 172.5%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전년 대비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유럽 실적 역시 아마존 프라임데이 호조가 성장을 견인하고, 코스트코 등 신규 오프라인 채널의 판매 흐름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손 연구원은 달바글로벌의 2분기 영업이익이 43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1% 뛸 것으로 내다봤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Z세대 겨냥 ‘마법 세계관’ 통했다…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출범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특한 세계관을 접목한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의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공적개발원조(ODA)를 '마법'이라는 친숙한 소재와 결합해 Z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이카는 24일 경기 성남 본부에서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8기 발대식을 열었다. 동시에 국내외 참가자 100명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서포터스를 비롯해 김동호 코이카 이사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코는 'We are KOICA'의 줄임말이다. 국민이 직접 개발협력 현장을 알리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처음 운영된 이후 매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ODA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코이나는 올해 모집 단계부터 기존 방식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지원자를 '신입 마법사', 코이카를 '마법 본부'로 설정하는 등 이른바 '코이카 마법대학원' 콘셉트를 도입하며 개발협력을 보다 친근하게 풀어냈다.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재미 요소를 더하면서 젊은 층의 관심을 끌었다는 게 코이카 측 설명이다. 이번 모집에는 모두 883명이 지원해 약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 모집에는 443명이 몰려 경쟁률이 11대 1을 웃돌았다. 심사를 거쳐 국내 40명과 해외 60명 등 총 10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한국을 포함해 르완다, 베트남,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등 44개국에서 활동하게 된다. 코이카는 참가자들이 단순히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국민과 소통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위코 8기는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활동한다. '세상을 바꾸는 마법 같은 능력, 개발협력'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현장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민과 개발협력의 접점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호 코이카 이사장 직무대행은 “개발협력은 거창한 능력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위코 8기가 국민과 ODA를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정식품 중앙연구소,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평가 9년 연속 우수

정식품 중앙연구소가 2026년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평가(FAPAS)에서 9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미생물과 식품화학 분야에 참가했다.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2026년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평가(FAPAS)에서 9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정식품은 두유 베지밀과 특수의료용도식품 그린비아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분석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분석 기관의 시험 능력과 결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따진다. 매년 각국 정부기관과 기업연구소, 대학연구소가 참가한다. 정식품 중앙연구소가 이 평가에 뛰어든 것은 2018년부터다.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으로 참가해 분석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올해는 미생물(일반세균수)과 식품화학(비타민 B6) 분야에 참가했다. 표준점수(z-score)는 각각 -0.2와 0.5였다. 이 점수는 0에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높다는 뜻이다. 이윤복 정식품 중앙연구소장은 “이번 평가는 정식품 중앙연구소의 분석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품 분석 역량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이 평가에서 2022년 △일반세균 △비타민C △비타민 B6, 2023년 △대장균군 △회분 △마그네슘, 2024년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2025년 △대장균군, 2026년 △일반세균 △비타민 B6 부문에서 분석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5년에는 한국인정기구 우수시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삼립 ‘비스포크빵’·정관장 ‘진생청율’·투썸플레이스 ‘말차 초코 크런치 아박’ 출시 [똑똑한신상]

식품·외식업계가 여름 신제품을 내놨다. 삼립은 상황별로 골라 먹는 '비스포크빵' 3종을, 정관장은 찬 물에 타 마시는 홍삼 건강차 '진생청율'과 '진생오맥'을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흥행한 디저트 두 종을 합친 '떠먹는 말차 초코 크런치 아박'을 24일부터 판매한다. ◇ 삼립, 상황별 맞춤 '비스포크빵' 3종 삼립은 일상 속 상황(TPO)에 맞춰 고르는 신제품 '비스포크빵' 3종을 출시했다. 맞춤형 빵이라는 뜻으로, 상황에 어울리는 맛과 크기, 패키지 디자인을 각각 달리 했다. '벌크업 패스츄리'는 집까지 가기엔 멀고 당장 배고픈 순간을 겨냥한 빅 사이즈 초코 패스츄리다. '한입 쏙 허니볼'은 회사 책상에 두고 하나씩 꺼내 먹기 좋은 미니 사이즈 에그 케이크 볼로, 꿀과 설탕을 더했다. 오는 30일 나오는 '딱 조아 피자빵'은 저녁 식사 전 출출한 시간을 노린 제품이다. 토마토소스에 옥수수와 마요네즈를 곁들였다. 신제품은 편의점과 마트, 슈퍼에서 살 수 있다. ◇ 정관장, 찬 물에 타 마시는 홍삼차 정관장은 프리미엄 건강차 브랜드 '궁정비차'의 액상형 신제품 '진생청율'과 '진생오맥'을 출시했다. 찬 물에 타 마시는 제품을 더해 사계절 라인업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진생청율'은 조선시대 궁중에서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한 여름철 한방음료에서 착안했다. 오매와 생강, 꿀에 홍삼과 매실을 더했다. '진생오맥'은 조선왕실 기록에 가장 많이 등장한 여름철 기력 회복 처방을 참고해 오미자와 맥문동에 6년근 홍삼을 넣었다. 두 제품 모두 액상농축액 스틱파우치 형태로, 1포를 찬 물 150~200㎖에 타서 마시면 된다. 1포당 열량은 진생청율 15㎉, 진생오맥 10㎉다. ◇ 투썸플레이스, 히트 디저트 두 종 결합 투썸플레이스는 '떠먹는 말차 초코 크런치 아박'을 2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지난해 여름 나온 '떠먹는 말차 아박'과 올해 출시한 '떠먹는 크런치 아박'을 합친 제품이다. 말차 마스카포네 크림과 초코 가나슈 크림, 블랙 쿠키를 층층이 쌓고 크런치 초코볼을 더했다. 혼자 먹는 '떠먹는 케이크'와 여럿이 나눠 먹는 '파티팩' 두 가지로 나왔다. 아박은 1920년대 미국 가정에서 쿠키와 크림을 쌓아 차갑게 먹던 '아이스 박스 케이크'를 재해석한 메뉴다. 투썸플레이스는 말차와 두바이 초콜릿, 우베 등으로 라인업을 넓혀 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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