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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유통] 롯데홈쇼핑, 이마트24, BGF리테일, CJ온스타일, 컬리, 우아한형제들

◇롯데홈쇼핑, 추석 특집 '보름찬 다드림쇼핑' 전개…먹거리 편성 2배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까지 추석 특집전 '보름찬 다드림쇼핑'을 열고, 식품 편성을 평년 대비 2배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하루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스탬프를 지급한다. 누적된 스탬프 수에 따라 적립금을 제공한다. '최유라쇼', '요즘쇼핑 유리네' 등 대표 프로그램에서는 추석 상품 구매 고객이 '추석 선물 리액션', '상품 리뷰'를 주제로 숏폼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호텔 식사권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최유라쇼'는 이날부터 매주 목·토요일 '특별한 추석' 특집으로 기존 회당 120분에서 최대 200분까지 방송 시간이 확대된다. '한림수협 제주 은갈치', '청도 반건시', '횡성한우 세트' 등 전국 각지의 특산물과 명절 인기상품을 선보인다. 유명 맛집과 셀럽의 노하우를 담은 식품도 준비했다. 부산 한식당 '사미헌 갈비탕'을 비롯해 18일에는 일본 후쿠오카 장어구이 맛집 '이나카안'의 장어구이 세트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식품 방송 처음으로 고객이 원하는 배송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한우갈비찜', 셰프 강레오의 '무늬오징어', 방송인 홍석천의 '블랙타이거 새우', 배우 박준면의 '김치' 등을 판매한다. 가전과 여행상품도 편성도 확대한다. 이달 11일에는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을 선보이는 'LG특집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샤크', '로보락' 등 인기 가전 브랜드 상품도 집중 소개한다. 이달 12일부터는 다음 달 중 출발 가능한 일본, 태국, 베트남 등 단거리 해외 패키지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에서는 이날부터 '오픈런 롯백', '미식패스' 등 프로그램을 통해 정관장 등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는 추석 특집전을 진행한다. 16일에는 뷰티 특집 '뷰티패스 시즌2'를 열고 브랜드 연합전을 진행한다. 브랜드 '리르'의 선쿠션, PDRN 크림, 마스크팩 등을 3000원부터 9900원까지 균일가로 판매한다. ◇이마트24, 스타 셰프 박은영과 맞손…중화풍 간편식 3종 출시 이마트24는 박은영 셰프와 손잡고 김밥, 삼각김밥, 버거 등 친숙한 간편식을 중화풍 상품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짬뽕짜장불고기김밥(3700원) △사천식오리고기삼각김밥(1400원) △흑후추비프버거(3600원) 3종이다. 흑후추비프버거의 경우 오는 15일 출시된다. '짬뽕짜장불고기김밥'은 '짬짜면'을 김밥으로 만든 상품으로, 짜장불고기 김밥 4알과 불향짬뽕소스로 볶은 짬뽕불고기 김밥 4알을 반반씩 구성했다. 김밥에는 짜사이무침, 오이, 당근, 우엉, 계란, 맛살, 단무지 등 다양한 속재료를 활용했다. '사천식오리고기삼각김밥'은 매콤한 오리주물럭을 중화풍으로 차별화한 삼각김밥이다. 두반장 소스에 제육볶음 소스를 더해 중식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흑후추비프버거'는 참깨글레이즈번에 그릴드 비프 패티를 넣고 후추를 섞어 풍미를 더했다. 중국식 오이무침인 '파이황과' 소스와 피넛소스를 더한 중화풍 소스를 접목했다. 이번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마트24 이달 말까지 제휴 결제수단(비씨, 하나, 삼성카드, 페이코포인트)으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GF리테일, CU에 우체국택배 도입…우정사업본부와 맞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우정사업본부와 편의점 택배 서비스·제휴 역량 강화와 관련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 BGF리테일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BGF그룹 사옥에서 우정사업본부와 이 같은 내용의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편의점 CU에서 우체국택배 이용 △우체국 지점 내 CU 편의점 출점 △집배원 무더위 쉼터 운영 △임직원 제휴 혜택 제공이다. BGF리테일은 우체국택배로 택배 운영사를 확대해 편의점 업계에서 택배 역량을 강화시킨다는 구상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5월부터 'CU 방문택배' 서비스를 우체국택배를 통해 제공 중이다. 이달 10일부터는 국내 택배도 시작해 전국 1만8900여 개 CU 편의점에서 우체국택배를 보낼 수 있게 된다. 향후 BGF리테일은 우체국을 통한 국제 택배 서비스를 오픈해 국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BGF리테일은 3300여개 우체국 지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CU 편의점 출점도 검토 중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7월부터 우체국 집배원을 위한 혹서기 무더위 쉼터를 직영점에서 시범 운영해왔다. 내년에는 이를 가맹점까지 확대한다. 올 3분기에는 우체국 임직원이 복지 포인트를 CU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4분기에는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서 우체국 임직원 인증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K-팝 아이돌 '이즈나'와 콘텐츠 커머스 확장 CJ온스타일은 오는 11일 밤 9시 45분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걸그룹 이즈나(izna)와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오는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즈나 데뷔 후 첫 글로벌 콘서트 투어 서울 공연 전 마련한 프로젝트다. 라이브의 중심에는 첫 글로벌 투어를 앞둔 이즈나 멤버들이 선다. 모바일 라이브에서 멤버들은 '이즈나와 우리만의 비밀공간'을 콘셉트로 1인칭 속마음 토크 등을 통해 무대 밖 진솔한 모습을 선보인다. 팬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콘서트 사전 입장·사운드 체크 관람이 가능한 티켓, 응원봉으로 구성된 VIP 패키지를 판매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이즈나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한다. 공연을 기다리고 즐기는 팬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해 '오하루 자연가득' 상품도 소개한다. 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9시 45분에 CJ온스타일 모바일과 TV 라이브에서 동시 진행된다. ◇컬리, 전통간식 거래액 2배↑…희소가치 프로젝트로 '전통간식' 선정 전통간식이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컬리는 지난 6~8월 3개월 간 떡·한과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수요 확대에 맞춰 떡·한과 상품 라인업도 80% 증가했다. 가장 큰 매출 오름폭을 보인 제품은 창억 '호박인절미'다. 해당 기간 이 제품은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이 336% 증가하며 떡 랭킹 1위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는 '피자설기'도 지난달 중순 입점 후 2주 만에 상위권을 차지했다. 떡뿐만 아니라 전통간식 전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 6~8월 약과, 약밥, 전병 등 한과 제품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었다. 맛의고수 '호박약과', 마음이가 '약밥', PNB '땅콩전병' 등의 제품이 인기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컬리는 9월 희소가치 프로젝트를 주제로 전통간식을 선정했다. 희소가치 프로젝트는 희소한 품종이나 차별화된 산지와 생산과정을 갖춘 식재료를 소개하는 컬리의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월 2회 특정 테마를 지정해 관련 상품군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희소가치 프로젝트에서는 대한민국 한과 명장 1호 김규흔 명인의 '꿀약과'와 강릉 한과마을 소재 선미한과의 '유과' 등을 선보인다. 궁중 음식 전문가 브랜드 동병상련의 '오색송편'은 컬리 단독 상품인 컬리온리로 구성했다. 추석 선물용 상품도 준비했다. 호정가 '창평한과 식영정 세트', 이상복명과 '경주빵', 교동한과 '약과 세트' 등은 보자기 또는 선물용 패키지와 함께 제공된다. 전통간식 테마의 희소가치 프로젝트는 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배민, '한강 드론라이트쇼'서 먹거리 큐레이션 부스·푸드 트럭 운영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서울시가 주최하는 하반기 '한강 드론라이트쇼'에 협력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배민은 오는 12일, 10월 9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배민은 지역 로컬 미식 가이드 '민트스타' 부스, 무료 시식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배민은 지역 기반 음식점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민트스타' 콘텐츠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뚝섬한강공원 인근인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서 민트스타에 선정된 가게 20곳을 소개한다. 뚝섬한강공원 메인 구역에서 푸드트럭 2대도 운영해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분식 프랜차이즈 신전떡볶이와 자양전통시장 메뉴인 호떡 등 총 2000인분의 간식을 무료로 나눠준다. 뚝섬한강공원에서 배달 음식을 즐기고 싶은 관람객을 위한 인포데스크도 운영한다. 인포데스크에서는 배민 앱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현장 인력도 배치해 외국인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 광진구·성동구 일대 상권에서 배민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구강관리 시장 뛰어든 다이슨…75만원짜리 ‘AI 전동칫솔’ 통할까?

“다이슨 카메라젯은 카메라가 탑재돼 양치 중 정밀한 치간 세정이 가능한 유일한 칫솔입니다."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열린 '다이슨 카메라젯(Dyson CameraJet) 전동 칫솔+구강 세정기' 출시 기념 행사에서 리치 베이컨 다이슨 신사업부문 총책임자는 이 같이 제품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글로벌 가전기업 다이슨이 출시한 다이슨 카메라젯은 액체를 분사하는 전동칫솔에 AI 기반의 초소형 카메라가 적용된 혁신 제품이다. 단 하나의 기기로 일반 양치·치간 세정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기기인 셈이다. 다이슨이 구강관리 관련 전자기기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슨은 치과의사들이 하루 2회·2분 이상 치간 세정을 권고하고 있지만, 전 세계 10명 중 9명이 이를 지키지 못하고 있음을 꼬집었다. 과정상 번거로움 탓에 실천력이 떨어짐에도 관련 기술의 혁신이 이뤄지지 않은 점에 주목해 구강관리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리치 베이컨 총책임자는 “구강관리는 수십 년째 치약을 짜 칫솔질을 하고 헹군 뒤 치실을 사용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데 머물고 있다"면서 “다이슨은 오랫동안 이 같은 문제에 주목해왔고, 다이슨의 비전 시스템·머신러닝·정밀 유체역학 등의 기술을 결합해 기존 구강 관리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다이슨이 편리한 구강 관리 대안으로 꺼내든 카메라젯의 핵심은 '갭 옵티컬 타깃팅 카메라 시스템'이다. 1㎜·10만 화소의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 치아 사이 위치와 방향 등을 정밀 예측해 세밀하게 플라그 제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해 마이다이슨 앱과 연동한 뒤 실시간으로 구강 내부도 확인할 수 있다. 리치 베이컨 총책임자는 “이 시스템은 AI 소프트웨어와 47만장의 치아 이미지를 학습시킨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면서 “치아 사이를 정확히 파악해 해당 공간에 구강청결제를 분사해 플라그를 씻어내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카메라젯에 탑재된 입체 소닉 브러시도 플라그 제거에 초점을 맞춰 세밀하게 설계했다. 칫솔모는 평평하지 않은 치아 굴곡을 반영해 곡면 처리했다. 여기에 초당 245회 진동하는 소닉 모터와 함께, 부위별로 입체적으로 진동하는 이중모 브러시 헤드도 적용됐다. 오랄비·필립스 등 대형 글로벌 브랜드가 전동칫솔 시장을 주도해 온 가운데, 이번에 출사표를 던진 다이슨이 시장 안착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관건은 가격 경쟁력이다. 국내 시장 출시가 기준 다이슨 카메라젯 기기 한 대 당 가격은 74만9000원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전동칫솔 제품들은 저마다 기술·성능이 달라 단순 가격 비교가 어렵다. 보급형·프리미엄형 모델에 따라 몇 만원대에서 수십 만원대까지 가격 편차가 크다. 다이소 카메라젯의 경우 타사 프리미엄 제품군과 비교해도 저렴한 편은 아니다. 따라서 가격대에 걸맞은 값어치를 하는 지가 소비자 선택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다이슨 코리아 관계자는 “카메라젯은 일반 양치보다 치간 세정에 더 집중한 제품인 만큼 특별한 기술이 담겼다"며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가격을 책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사도 10만~20만원대 보급형 제품을 판매 중이지만, 60만원대 프리미엄 제품도 갖추고 있다"고 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명절 제수용품 가격, 9월 들어 하락세…정부 지원 ‘효과’

추석 차례상에 오르는 쇠고기와 조기 가격이 지난달 1년 전에 비해 두 자릿수 뛰는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가격 불안 모습을 보였지만, 이달 들어서는 전반적인 제수용품 가격이 5년만에 처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락하는 등 안정을 보이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본지가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서 생필품 520개의 지난해 8월과 올해 8월 가격을 비교해 본 결과, 쇠고기 불고기 1등급 100g은 3681원에서 6048원으로 64.3% 올랐고, 참조기 200~400g은 2359원에서 2909원으로 23.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생필품 520개의 전체 평균 가격 상승률은 2.0%였다. ◇ 신선식품 57개 중 30개 두 자릿수 등락 두 시점에 가격이 크게 움직인 상품은 신선식품에 몰렸다. 신선식품 57개 가운데 30개가 1년 새 두 자릿수 등락했다. 가공식품은 한 번 정한 가격이 오래 유지되는 구조인 데 반해 신선식품은 산지 작황이 소매가격에 곧바로 반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기간에 축산·수산물은 22개 가운데 18개가 올랐고, 채소류는 21개 중 18개가 내렸다. 축산물에서는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수산물에서는 생물 갈치와 고등어, 오징어가 상승했다. 다만 냉동 갈치와 냉동 오징어는 내렸다. ◇ 한우 도축 감소에 어획 부진 겹쳐 한우는 도축 물량이 줄면서 도매가격이 올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 9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한우 도축 마릿수는 9만6000마리 안팎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1만2000마리보다 13.7%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거세우 출하 가능 개체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도축 마릿수 감소는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 영향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기준 지난달 26일 한우 지육 경매가격은 kg당 2만3395원으로 전년 동월 1만9119원보다 22.4% 올랐다. 수산물은 어획 부진이 겹쳤다. 지난 7월 오징어 생산량은 1만2748톤으로 전년 동월보다 28.7% 줄었고, 고등어는 노르웨이 현지 어획 쿼터 축소로 수입 물량이 감소했다. 채소류는 폭염이 변수로 작용했다. 엽채류는 잎이 얇아 고온에 취약하고 저장 기간이 짧아 산지 출하량 변화가 소매가격에 빠르게 반영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시금치와 얼갈이배추, 열무는 지난달에 전월 대비 40% 이상 올랐다.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내린 배추는 지난 한 달 사이에는 다시 가격이 올랐다. 다만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상순 시금치 소매가격이 100g당 1843원으로 평년보다 14%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제수용품 비용 5년 만에 하락…정부, 900억원 추가 투입 그러나 9월 들어 전반적인 추석 제수용품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지난 3~4일 서울 25개 구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일반 슈퍼마켓, 전통시장 등 90개 매장을 조사한 결과, 추석 제수용품 4인 기준 구입 비용은 31만3089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차 조사 당시 32만370원보다 2.3% 낮은 수준으로, 협의회가 조사한 최근 5년 기간 중 처음으로 전년보다 내렸다. 비교 가능한 23개 제수 품목 중 14개 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았다. 참조기는 24.5%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고, 햇배와 햇사과도 각각 12.9%, 8.7% 내렸다. 협의회는 조사기간 중 진행된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축산물류는 0.8% 올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산적용 쇠고기는 4.1% 상승했다. 정부는 지난 1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19대 성수품 18만3000톤을 평시의 1.6배로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103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9일 물가관계부처회의를 열고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할인 지원에 900억원을 추가 투입하고, 이달 23일까지였던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추석 연휴를 포함한 30일까지 연장한다. 주당 1인당 2만원이던 할인 한도는 행사 기간 동안 폐지된다. 수산물은 정부 비축 물량을 2000톤 늘린다. 명태 1300톤과 오징어 300톤, 참조기 300톤, 마른조기 100톤이 추가되면서 방출 규모는 2만2000톤으로 늘어난다. 공급가 인하 폭은 최대 40%에서 50%로 확대된다. 해양수산부는 고등어와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6대 성수품 가격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명절 차례상 비용은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점차 상승하는 추세가 나타난다"며 “정부는 성수기 막바지까지 주요 품목의 출하 확대와 현장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나들이] 일뽀르노 롯데월드몰 입점, 맘스터치 에버랜드점 오픈…버거킹·KFC·여기어때·워커힐·서울카페쇼

◇ 더 키친 일뽀르노, 롯데월드몰점 열어…해산물 화덕피자 단독 판매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가 잠실 롯데월드몰에 신규 매장을 연다. 롯데월드몰점은 나폴리 화덕피자와 해산물을 활용한 이탈리안 요리를 내는 다이닝 매장이다. 석촌호수를 조망할 수 있어 쇼핑객과 가족 단위 고객을 함께 겨냥했다. '2026 나폴리 피자 세계 챔피언십' 2개 부문 입상자인 김소정 피자이올라가 매장에 상주한다. 시그니처 메뉴 '로사 피자2.0'을 비롯한 화덕피자를 선보인다. 해산물 메뉴도 늘렸다. 해산물 플레이트와 파스타에 더해 해산물을 올려 구운 '프루티 디 마레' 화덕피자를 내는데, 이 피자는 롯데월드몰점에서만 파는 한정 메뉴다. 더 키친 일뽀르노는 지난 5월 코엑스몰에 나폴리 스트리트 푸드 '파누쪼'를 앞세운 카페테리아 매장을 열었다. ◇ 맘스터치, 에버랜드에 최대 규모 매장 오픈…허리케인 싸이버거 한정 판매 맘스터치가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 340석 규모의 '맘스터치 에버랜드점'을 열었다. 홀과 테라스를 포함해 191평(631.4㎡) 규모로 국내 맘스터치 매장 중 가장 크다. '아메리칸 어드벤처' 구역의 어트랙션 '허리케인' 맞은편에 단독 매장으로 들어섰고, 내부는 1960년대 미국 다이너를 콘셉트로 꾸몄다. 매장은 버거와 치킨, 피자를 함께 파는 QSR 플랫폼 형태로 운영한다. 맘스터치 매장 최초로 스낵과 음료를 픽업하는 '투고(To-Go)존'을 도입하고 전용 메뉴 '에버랜드 스낵세트'를 낸다. 에버랜드 한정 메뉴로는 '허리케인 싸이버거'를 출시했다. 기존 싸이버거에 특제 '베이컨 잼'을 더한 제품이다. 조각 피자 등 단품과 커플·3인·패밀리 세트도 함께 구성했다. ◇ 버거킹, 홍대서 트머와 미식회 개최…16일 트러플 머쉬룸 와퍼 재출시 버거킹이 가을 시즌 메뉴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공식 출시 전에 선보이는 와퍼트럭 행사 '트머와 미식회'를 오는 11일 연다. 장소는 서울 마포구 홍대 스타스퀘어다.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와퍼트럭을 운영하고 선착순 200명에게 트러플 머쉬룸 와퍼와 음료로 구성된 콤보 세트를 무료로 준다. 현장 방문객 대상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현장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선착순 300명에게 상품권 1만원권과 타포린백, 머그컵 등을 증정한다.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2017년 기간 한정 메뉴로 처음 나온 뒤 재출시 요청이 이어진 메뉴다. 2024년부터 '가을엔 트머와' 캠페인으로 가을 시즌 메뉴로 자리 잡았다. 제품은 오는 16일부터 일부를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 KFC 코리아, 대만·홍콩 법인과 MOU 체결…인기 메뉴 상호 도입 추진 KFC 코리아가 KFC 대만·홍콩과 메뉴 개발과 마케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달 25일 신호상 KFC 코리아 대표와 카렌 첸 KFC 대만·홍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각국에서 쌓은 메뉴 개발과 마케팅 역량,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골자다. 양측은 △메뉴 개발 및 제품 현지화 지원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캠페인과 공동 프로모션 △성과를 거둔 마케팅과 고객 참여 활동의 상호 도입 △품질 보증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만·홍콩 인기 메뉴를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게 재해석하고, KFC 코리아의 인기 메뉴와 캠페인을 현지에 적용한다. KFC 코리아는 지난해 6월 대만에 켄치밥 캠페인 크리에이티브를 수출했고, 같은 해 7월 몽골과 MOU를 맺었다. ◇ 여기어때, 쓰봉크럽 세 번째 여행지로 제천 선정…전통시장 투어 포함 여기어때가 지속 가능 여행 프로젝트 '쓰봉크럽'의 세 번째 여행지로 제천을 정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쓰봉크럽은 지역 주민이 생활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행정안전부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했다. 앞서 속초와 창원에서 진행했다. 제천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문화행사로 관광객이 이어지는 지역으로 의림지와 청풍호반, 전통시장을 갖췄다. 여기어때는 인구 감소를 겪는 제천에 관광객을 유입해 지역에 활력을 더한다는 구상이다. 제천편은 도심 플로깅과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투어, 의림지·교동민화마을 관광으로 꾸린다. 민화마을 투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진행한다.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여기어때 앱에서 받는다. 숙박과 지역 투어, 식사 등 1박2일 일정을 일괄 지원하고 여행은 10월17일 출발한다. ◇ 워커힐, 오더메이드 침구 컬렉션 출시…그랜드 워커힐 서울 로비서 상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스위트 홈 바이 워커힐'을 선보인다. 호텔 운영으로 쌓은 베딩 노하우에 프리미엄 소재와 침구 제작 전문성을 결합한 오더메이드 컬렉션이다. 20년 이상 리빙 제작 사업을 이어온 보다 송정희 대표와 협업했다. 제작은 고객 상담으로 시작한다. 선호하는 촉감과 밀도, 무게감에 침대 규격과 침실 콘셉트까지 반영한다. 원단은 이탈리아 마르티넬리 지네토와 일본 카게야마 등에서 고를 수 있다. 자사몰 '워커힐 스토어'의 상반기 리빙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0% 늘었다. 워커힐은 쿠션과 바스로브 등으로 상품군을 넓혀 '토털 베드룸 스타일링'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매장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로비에 있다. 패드는 30만원대부터, 구스 이불은 100만~400만원대다. ◇ 월드커피포럼, 명칭 바꾸고 11월 개최…아태 100대 커피숍 서울서 첫 발표 '제15회 월드커피포럼 2026'이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기존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서 15년 만에 명칭을 바꿨다. 업계 리더 중심 행사에서 커피를 즐기는 누구나 참여하는 형태로 확장했고 주제는 '우리가 커피를 마시는 이유'다. 시그니처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에는 피터 줄리아노 스페셜티커피협회(SCA) 최고 연구 책임자와 안치훈 언스페셜티 대표, 김규림 그란데클립에프앤비코리아 브랜드 디렉터가 연사로 나선다. 이 밖에 '페어링 테이블'과 '챔피언 라이브', '오리진 디스커버리', SCA 교육, '더 세션즈'를 운영한다. '아시아·태평양 100대 커피숍' 랭킹 발표와 시상식은 이번에 서울에서 처음 진행한다. 포럼은 '제25회 서울카페쇼'와 동시에 열린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CJ제일제당 햇반 타임스퀘어 광고, 대상 제로서울 2기…롯데웰푸드·풀무원·오리온·하이트진로·상미당홀딩스

◇ CJ제일제당, 햇반 백미 미국 옥외광고 집행…티저 영상 3주 만에 2000만뷰 CJ제일제당이 미국에서 '햇반 백미'를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 'Sticks To Anything'을 진행한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와 브로드웨이, 로스앤젤레스 도심 전광판에 광고를 송출했다. 햇반 백미는 지난해 북미에서만 1억개 이상 팔렸다. 캠페인명은 미국 제품명의 'Sticky'에서 따와 찰진 식감과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뜻을 담았다. 지난달 19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3주 만인 지난 8일 기준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넘겼다. 캠페인은 11월 말까지 두 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지난 8일 공개한 1단계 영상 5편은 삼겹살과 비빔밥 등 한식을, 10월6일 공개하는 2단계 영상 5편은 스테이크 등 현지 메뉴를 조합했다. ◇ 대상,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2기 참여…소형 플라스틱 자원순환 과제 수행 대상이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2기에 참여한다. 2022년 출범한 제로서울 기업실천단은 서울시와 기업,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네트워크다. 대상 등 27개 기업이 올해 상반기까지 1기 활동을 진행했다. 대상은 1기에서 종이팩 분리배출과 문서종량제를 추진했다. 종이팩 530㎏을 분리배출해 재생휴지 220롤을 기부했다. 2기 참여 기업은 사내 소형 플라스틱을 수거해 자원순환 제품으로 만들어 팔고 수익금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프로젝트 제로'를 수행한다. 대상은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친환경 패키지 적용을 늘린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임직원이 함께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식음료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 빼빼로 협업 음원 전 세계 동시 공개…스트리밍 인증 이벤트 진행 롯데웰푸드가 빼빼로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와 협업한 디지털 싱글 '11월 11일'을 10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동시 공개한다. 한국의 기념일인 빼빼로데이를 해외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문화 마케팅의 일환이다. 곡은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했고 멤버 한(HAN)이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5월 빼빼로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 지역은 2024년 15곳에서 지난해 35곳으로 늘었다. 지난해 빼빼로 수출액은 870억원으로 2024년 700억원 대비 약 25% 증가했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공식 SNS에서 음원 스트리밍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는 11일 신곡을 삽입한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 풀무원, 출출박스 활용 드론 배송 사업 개시…냉장·냉동식품 함께 취급 풀무원이 무인 키오스크 '출출박스'로 주문받은 식품을 공급 취약 지역 주민에게 드론으로 배송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 출출박스 앱에서 주문과 결제, 드론 배송이 일괄 진행된다. 제품을 지역별 소규모 물류 거점(MFC)에 미리 보내두고 주문이 들어오면 드론에 실어 배송하는 구조로, 풀무원의 콜드체인 인프라와 드론 업체 시스템을 연계했다. 첫 대상지는 충남 당진시 섬마을 난지도다. 풀무원과 당진시, 드론 업체 니나노컴퍼니는 3자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7월31일 시연회를 열었고 당시 주민 요청을 출출박스 품목 구성에 반영했다. 취급 품목은 두부와 콩나물 등 냉장 신선식품과 피자, 치킨 등 냉동 간편식이다. 다만 디지털 취약층을 위해 전화 주문도 지원한다. 풀무원은 경북 김천시와도 협약을 맺고 도입을 준비 중이다. ◇ 오리온, 비쵸비 일본·미국 코스트코 입점…상위 판매처는 관광·교통 거점 오리온이 '비쵸비'의 해외 판매를 확대한다. 10월 일본 코스트코 37개점에 동시 입점하고 내년 초 미국 코스트코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입소문이 현지 수요로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비쵸비는 외국인 관광객 SNS에서 '한국에서 꼭 사야 할 과자'로 소개되며 기념품 수요를 확보했다. '코리아 에디션'과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 등 한국적인 디자인도 적용했다. 올해 1~8월 비쵸비 매출 상위 10개 판매처는 서울역과 부산 자갈치시장, 잠실 석촌호수, 김포·인천공항, 제주 등 관광·교통 거점이었다. 이들 판매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두 배를 웃돌았고, 전체 누적 매출은 53% 증가했다. 오리온은 지난 4월 익산공장에 생산라인을 추가해 생산능력을 기존의 약 2배로 늘렸다. ◇ 하이트진로, 제주 닭머르해안 정화활동 진행…2020년부터 제주서 이어와 하이트진로가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2026년 3분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19일 제26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앞두고 마련한 활동이다. 여름 성수기에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안 환경을 정비했다. 지난 9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과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시간 30분 동안 해안가 일대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변에서 정화활동을 시작해 2023년부터는 닭머르해안에서 분기별로 이어오고 있다. 2024년부터는 외부 협력기관과 함께하는 연대형 ESG 활동으로 범위를 넓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 세대와 함께 손잡고 꾸준히 정화활동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상미당홀딩스, 푸르메재단과 제주여행 프로그램 운영…부모 단독 일정 편성 상미당홀딩스가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 가족 34명을 제주로 초청했다. 여행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5회째다. 재원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추가 금액을 더하는 '상미당 행복한펀드'로 조성했다. 참여 가족은 파리바게뜨의 제주 특화 매장인 '파리바게뜨 동화마을점'과 아쿠아플라넷 제주, 스누피가든 등을 둘러봤다. 제주 흑돼지와 고등어 등 지역 음식도 경험했다. 일정 중간에는 부모만을 위한 시간과 가족 개별 코스를 넣었다. 재활과 돌봄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부모와 형제자매도 함께 쉴 수 있도록 한 구성이다. 상미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행복한펀드를 통해 장애어린이 1860명에게 약 30억원을 지원했다. ◇ 대상웰라이프, 추석 맞아 사랑의 쌀 후원…협약 이후 2500명 지원 이어 대상웰라이프가 한국혈액암협회의 '2026 추석맞이 사랑의 쌀' 지원사업에 참여해 혈액질환·암 환우 200명에게 쌀을 후원한다. 사랑의 쌀 지원사업은 환우의 투병 생활을 돕기 위해 협회가 설과 추석에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웰라이프는 협회가 선정한 환우 200명에게 1인당 10㎏ 1포씩 총 200포를 전달한다. 이번 후원은 양측이 지난 3월 체결한 암 환우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활동이다. 협약에서 두 곳은 환우의 영양 관리와 치료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중장기 사회공헌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대상웰라이프는 협약 이후 약 2500명의 암 환우에게 영양식 제품과 치료비를 지원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혈액암협회와 함께 환우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코카콜라, 해방위크 공식 파트너로 참여…신흥로에 대형 벽화 조성 코카콜라가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해방촌 일대에서 열리는 '2026 HBC 해방위크'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해방위크는 해방촌 상인회가 주최하고 마을기획사 '풍류회'가 주관하는 주민 주도 축제다. 올해는 이태원영화제를 새로 더해 나흘간 진행한다. 이번 참여는 코카콜라가 2년째 이어온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 지난 1일에는 신흥시장 상인들의 삶을 기록한 전시를 열었다. 축제 기간 해방촌 음식점 30여 곳에서 대표 메뉴와 코카콜라를 묶은 '해방메뉴'를 선보인다. 오는 13일 신흥로에서는 거리 무대 '코카-콜라 스테이지'가 열려 윈디시티와 제이통, 양반들이 공연한다. 신흥로 인근 건물 외벽에는 프랑스 아티스트 레옹 모카와 협업한 대형 벽화를 조성해 축제 이후에도 유지한다. ◇ 도드람, 읏맨 오픈 후원 마쳐…최종일 THE짙은 푸드트럭 운영 도드람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포천 아도니스CC에서 열린 '2026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골프대회 후원을 마쳤다. 대회는 OK저축은행이 주최하고 KLPGA와 KLPGT가 공동 주관했다. 도드람은 2023년부터 4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대회 기간 골프장 진입로와 필드 배너, 전광판 등 주요 동선에 브랜드를 노출했다. 최종일인 지난 6일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시식할 수 있는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푸드트럭에서는 THE짙은 삼겹살과 목심 구이 약 1500인분을 무료로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THE짙은 프리미엄 세트' 사전 예약도 함께 받았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골프 팬들이 THE짙은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롯데칠성, 핫식스 더킹 새로운 맛, 오뚜기 크림진짬뽕 리뉴얼…아워홈·정관장·하림·면사랑·아웃백

◇ 롯데칠성음료, 핫식스 더킹 신제품 출시…칠성몰 24캔 구매 시 10% 할인 롯데칠성음료가 에너지음료 신제품 '핫식스 더킹 프로즌 블루 제로'를 출시한다. 시트러스의 상큼함에 패션후르츠와 자몽향 등 열대 과일의 청량함을 더한 제품이다.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로 당과 칼로리 부담을 낮췄다. 패키지는 파란색 배경에 핫식스를 상징하는 은색 불사조를 넣어 청량한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칠성몰에서 24캔 구매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으로 핫식스 더킹 제품군은 9종이 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핫식스 더킹 프로즌 블루 제로는 시트러스와 열대 과일의 이국적인 풍미를 더한 새로운 맛의 에너지 음료"라고 말했다. ◇ 오뚜기, 크림진짬뽕 맛·식감 개선…'꾸덕꾸덕 매콤크뽕' 셀링포인트 적용 오뚜기가 '크림진짬뽕'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2020년 출시된 크림진짬뽕은 해산물 풍미가 깊은 '진짬뽕'의 불맛에 크림 소스를 더한 제품이다. 올해 1~7월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매콤한 맛을 강화해 진짬뽕 특유의 불맛과 어우러지도록 했고, 소스의 꾸덕한 식감을 높여 면과 소스가 잘 섞이도록 했다. 패키지에는 '꾸덕꾸덕 매콤크뽕'이라는 셀링포인트를 적용했다. 외국인 소비자를 고려해 영문 제품명을 함께 표기했고, 씨즐 이미지를 개선해 해산물과 소스의 특징을 부각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크림진짬뽕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제품의 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맛과 식감, 패키지를 새롭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 아워홈, 그린 라운지 가을 신메뉴 11종 출시…나고야 콘셉트 일식 3종 포함 아워홈이 골프장 전용 식음 브랜드 '그린 라운지'의 가을 시즌 신메뉴 11종을 선보인다. 그린 라운지는 '골프 트립'을 콘셉트로 시즌마다 각국 음식과 한식을 재해석해 내놓는 브랜드다. 이번 가을 콘셉트는 '다홍빛 색채로 가득한 나고야의 가을'이다. 일식 신메뉴는 3종이다. △한우 불고기와 우동 면을 육수에 끓여낸 '한우불고기 니꾸우동' △미소 육수에 통새우 튀김을 곁들인 '통새우튀김 미소니모키 우동' △명란과 아보카도를 올린 '명란 아보카도 덮밥'이다. 한식 신메뉴 8종도 함께 낸다. 누룩소금 민물장어구이와 장어탕 한상차림, 낙지 애호박 초무침 등이다. 신메뉴는 베뉴지CC와 화성상록GC, 진양밸리CC 등 아워홈이 운영하는 골프장 스타트하우스·클럽하우스 17곳에서 제공한다. 다만 매장별 운영 메뉴는 다르다. ◇ 정관장, 홍삼정지·홍삼정양 내놔…마스터클래스는 첫 패키지 개편 정관장이 프리미엄 홍삼정 라인업을 강화한다. '홍삼정지'와 '홍삼정양' 2종을 새로 출시하고 기존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를 리뉴얼했다. 천삼·지삼·양삼으로 이어지는 뿌리삼 등급 체계를 홍삼농축액까지 확장한 구성이다. 지삼은 전체 홍삼 가운데 상위 약 2%, 양삼은 약 10% 수준으로 정관장의 2022~2023년 홍삼 평균 생출률 기준이다. 홍삼정지는 선별한 지삼만 100% 농축한 제품이고, 홍삼정양은 양삼을 100% 농축했다. 2012년 출시된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는 약 14년 만에 처음으로 패키지를 바꿨다. 뿌리삼 등급 표식인 '빙표'의 색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KGC 관계자는 “천삼·지삼·양삼으로 이어지는 뿌리삼의 프리미엄 가치를 홍삼정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하림 맥시칸, 저당 소스 4종 출시…국내산 마늘·양파 함량 높여 하림의 치킨 간편식 브랜드 맥시칸이 '저당 소스' 4종을 출시한다. 설탕 대신 알룰로스와 에리스리톨 등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100g당 당류를 2.4~3.4g 수준으로 낮췄다. 토마토 페이스트와 국내산 마늘, 양파, 청양고추 등 원재료 함량은 높였다. 제품은 △양념치킨소스 △바베큐소스 △치폴레소스 △청양마요소스로 구성됐다. 양념치킨소스는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를 쓴 양념장을 베이스로 하고 100% 토마토 페이스트와 다진 국내산 마늘, 계피를 더했다. 바베큐소스는 토마토의 감칠맛에 스모크 향을 더했고 다져 넣은 마늘과 양파로 식감을 살렸다. 치폴레소스는 국내산 마늘·양파를 13% 이상, 청양마요소스는 청양고추와 국내산 양파를 12% 이상 넣었다. 4종 모두 맥시칸 냉동치킨은 물론 육류와 샐러드에도 곁들일 수 있다. ◇ 아웃백, 조니워커 협업 메뉴 주문 고객에 노징 글라스 증정…가을 신메뉴 6종도 판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의 협업 메뉴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위스키 잔을 증정한다. 10일부터 신메뉴 '오지 포터하우스 w.조니워커' 주문 고객에게 '조니워커 노징 글라스' 2입 세트를 선착순으로 준다. 노징 글라스는 향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입구가 좁고 바닥이 넓은 형태로 설계된 잔이다. 신메뉴는 지난 1일 선보였다. 아웃백의 에이징 기술을 적용한 안심과 채끝 스테이크에 조니워커 골드 라벨 리저브를 활용한 플람베 기법을 더했고, 통마늘 가니쉬와 '씨즐링 치즈팟'을 함께 낸다. 아웃백은 신메뉴와 함께 조니워커 골드 라벨 리저브를 활용한 '프로즌 골드'와 '골드 하이볼' 등 위스키 메뉴도 선보였다. 같은 날 'Cheese On' 콘셉트의 스테이크·파스타·립·사이드 신메뉴 6종도 출시했다. ◇ 던킨, 오스틴강 셰프와 협업 신제품 2종 출시…배달은 쿠팡이츠 단독 던킨이 퓨전 한식 셰프 오스틴강과 협업한 '던킨X오스틴강 이츠 셰프 컬렉션' 2종을 출시했다. 쿠팡이츠가 유명 셰프와 협업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이츠 셰프 컬렉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들기름 메밀 츄이스티 by 오스틴강'은 들기름 막국수를 도넛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메밀가루를 넣어 반죽한 츄이스티 도넛에 들기름과 들깻가루를 더한 글레이즈를 입혔다. '콘치즈 크로크무슈 by 오스틴강'은 셰프가 어린 시절 먹었던 멕시코 요리 '엘로테'에서 착안했다. 크로크무슈에 스위트콘과 모짜렐라 통치즈를 더했다. 신제품은 11월12일까지 전국 던킨 매장에서 판매하고 배달 주문은 쿠팡이츠에서 단독으로 운영한다. 쿠팡이츠에서 오는 20일까지 1만8000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굽네, 우정욱 셰프와 파기름떡볶이 치킨 출시…12월9일까지 판매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우정욱 셰프와 공동 개발한 '서울엄마 파기름떡볶이 치킨'을 출시한다. 쿠팡이츠 '이츠셰프컬렉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우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수퍼판'의 시그니처 메뉴 '한우 기름떡볶이'를 굽네의 오븐 조리 방식으로 구현했다. 고춧가루와 마늘, 참깨를 볶아 만든 양념 소스를 구운 치킨에 바른 뒤 오븐에서 한 번 더 구웠다. 고추장을 쓰지 않아 자극적인 매운맛은 줄였고 양념이 밴 쌀떡 토핑을 더했다. 구성은 뼈 한 마리와 윙봉 두 가지다. 10일에는 프라이빗 풀빌라 '청풍 813'에서 런칭 파티를 열고, 오는 11일부터는 서울 홍대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2학기 개강파티'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제품은 12월9일까지 쿠팡이츠와 굽네앱, 전국 굽네 매장에서 판매한다. ◇ 신세계L&B, 와인앤모어 데일리 잠실 리센츠점 열어…보르도 1등급 3종 한정 판매 신세계L&B가 운영하는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가 '와인앤모어 데일리 잠실 리센츠점'을 연다. 매장은 서울 송파구 잠실 리센츠 상가 지하 1층에 자리한다. 데일리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과 샴페인, 위스키, 사케, 전통주, 맥주까지 갖췄다. 오픈을 기념해 10일부터 10월1일까지 한정 특가와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보르도 1등급인 '샤또 무똥 로칠드 2023'과 '샤또 오 브리옹 2021', '샤또 마고 2017'을 각각 98만원에 1병씩 판매한다. 샴페인은 '살롱 1997'을 399만원, '돔 페리뇽 P2 2008'을 89만9000원에 각각 1병 한정으로 내놓는다. '히비키 하모니'는 13만9000원에 판매한다. 다만 행사 상품은 수량이 한정돼 조기 품절될 수 있다. ◇ 디아지오코리아, 추석 위스키 선물세트 구성…제품별 전용 글라스 동봉 디아지오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조니워커와 싱글몰트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조니워커는 △블루 △XR 21년 △18년 △그린 △골드 리저브 △블랙 루비 △더블 블랙 △블랙으로 세트를 구성했다. 조니워커 블루 500mL에는 글렌캐런 글라스와 글라스 캡을 함께 담았다. 싱글몰트는 '싱글톤 더프타운 15년'과 '탈리스커 10년', '라가불린 16년', '클라이넬리시 14년' 4종이다. 제품별로 전용 글라스를 달리 구성했다. 조니워커 세트는 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 리쿼샵, 편의점, 스마트 오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한다. 다만 싱글몰트 세트는 제품별로 판매처가 다르다. 앤드류 오튼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각자의 취향을 담은 위스키 선물 세트와 함께 더욱 뜻깊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라셀라, 몬테스 올드 빈티지 5종 한정 출시…직영점 선판매 후 채널 확대 나라셀라가 칠레 와이너리 몬테스의 올드 빈티지 와인 5종을 총 3885병 한정으로 출시한다. 몬테스가 와이너리에서 오랜 기간 보관해 온 와인 가운데 엄선한 물량이다. 구성은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과 '몬테스 알파 멀롯', '몬테스 알파 엠', '몬테스 폴리', '몬테스 타이타'다.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은 2013·2015·2016 빈티지로 나온다. 몬테스 알파 멀롯은 이번 셀렉션에서 가장 오래된 1999 빈티지를 포함해 12개 빈티지로 구성됐다. 몬테스 알파 엠은 2011~2014년, 몬테스 폴리는 2010~2012년, 몬테스 타이타는 2007·2009·2010 빈티지다. 제품은 직영점인 나라셀라 리저브와 와인픽스에서 먼저 판매하고, 이후 백화점과 대형마트, 와인 소매점으로 판매처를 넓힐 예정이다. ◇ 잭 다니엘스, 맥라렌 협업 한정판 출시…데일리샷서 한정 수량 판매 한국브라운포맨이 '잭 다니엘스x맥라렌 2026'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 잭 다니엘스 증류소 창립 160주년과 맥라렌의 1000번째 포뮬러1 그랑프리 출전을 기념한 제품이다. 두 브랜드는 2022년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고 이번 한정판은 네 번째 협업 결과물이다. 디자인은 잭 다니엘스의 사각형 보틀과 'Old No. 7'의 블랙 컬러에 맥라렌을 상징하는 파파야 오렌지 컬러를 더했다. 미국 테네시주 1등급 옥수수를 사용해 오크통 숙성 전 사탕단풍나무 숯으로 여과했고 도수는 43%다. 제품은 10일부터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데일리샷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오는 18일부터 3주간 매주 금·토요일에는 서울 이태원 '글램 라운지'와 '프로스트'를 협업 콘셉트 공간으로 운영한다. ◇ 배상면주가, 홈술닷컴서 추석 기획전…10만원 이상 구매 시 키링 증정 배상면주가가 홈술닷컴에서 2026년 추석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대 25% 할인과 함께 전 구매 고객에게 무료 배송 쿠폰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미니 막걸리잔 키링' △30만원 이상 구매 시 '느린마을 티타늄잔'이고,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준다. 특별 프로모션 품목도 마련했다. 옹기증류주 산사로는 25%, 느린마을 빙주기 세트는 22%, 느린마을 여정세트는 21%, 느린마을 옹기막걸리는 20% 할인한다. 선물세트는 가격대별로 구성했다. 4만원 이상은 오매락 세트와 문배술 특1호 세트, 3만원대는 홍시과실주세트와 왕주 선물세트, 2만원대는 복분자음 3입세트, 1만원대는 느린마을 막걸리 5입 선물포장백 등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세기의 이혼’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누구?…포브스 선정 국내 5대 부호

국내 이혼소송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재산분할 액수가 나오면서 스마일게이트 창업주인 권혁빈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 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인 9일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3부는 권 이사장의 부인 이모씨가 제기한 이혼 청구를 인용하면서 피고(권 이사장)가 원고(이씨)에게 재산분할로 스마일게이트 주식 35%를 현물로, 65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총 2조5500억원 규모로, 재산분할 액수로는 국내 이혼소송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재판부는 “장기간 갈등 경위와 심화 과정, 관계회복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혼인 관계는 회복할 수 없는 파탄에 이르렀고 책임은 모두에게 있고 대등하다"며 “혼인 초기 원고 가족의 지원이 있었고 배당금을 지급 받은 사정, 다른 사건에서 자회사 기업가치가 이 사건보다 높게 평가된 점, 혼인생활 과정, 파탄 경위, 경제력 등 여러 사정을 두루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혼 소송에서 재산분할액이 커지게 된 첫 번째 이유는 법원이 비상장 기업인 스마일게이트의 기업가치를 7조원 이상(7조1049억원)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재산이 만들어진 뿌리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는 점 역시 재산 분할액이 커진 배경이 됐다. 기업공개(IPO) 등 외부 투자를 최소화하며 지분 희석을 막아온 경영 방식도 재산 규모를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그간 스마일게이트는 게임업계에서 보기드문 단독 주주체제로 운영돼 왔다. 권 이사장은 그룹 지주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 100%를 갖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크래프톤의 창업주 장병규 의장의 크래프톤 지분율은 약 15%, 넷마블의 창업주 방준혁 의장의 넷마블 지분율은 약 25% 정도다. 권혁빈 이사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자수성가형' 사업가다. 배우자 이씨가 이혼을 청구한 지난 2022년 당시 권 이사장은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국내 5위 부호로, 재산은 약 68억달러(약 8조원대)로 추정됐다. 전북 전주 출신인 권 이사장은 서강대 전자공학과(92학번) 재학시절 이씨와 동문으로 만났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결혼해 이듬해 6월 스마일게이트를 공동 창업했다. 비상장 기업인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06년 출시한 1인칭총쏘기게임(FPS)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대박을 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지난 2019년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로 또 한 번의 성장을 이뤘다. 이번 판결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법원이 배우자 이씨를 단순한 '창업주의 배우자'로만 보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재판부는 이씨가 스마일게이트 설립 초기부터 회사 지분을 보유했던 점을 비롯해 이씨 원가족의 초기 경제적 지원, 혼인 기간 동안 장기간 가사와 자녀 양육을 담당한 점 등을 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 요소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송 결과는 스타트업과 벤처 창업자의 이혼에서 배우자의 기여도를 따지는 가늠좌가 될 전망이다. 다만 양측이 법원의 이번 판결을 그대로 받아들일지는 아직 미지수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더퓨처 패칫, 부착형 식욕 관리 패치 ‘스탑잇’ 선보여…

글로벌 웰니스 그룹 더퓨처의 패치 브랜드 패칫(PATCHIT)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식습관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패치형 신제품 '스탑잇'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복잡한 섭취 과정 없이 피부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식욕을 관리하도록 설계된 웰니스 제품이다. 스탑잇에는 인도매자나무 열매 추출 분말에서 유래한 베르베린 성분이 포함됐다. 이 성분은 장내 포만 신호 촉진과 식후 혈당 안정, 허기 조절 및 불필요한 식욕 억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계피추출물과 L-글루타민, 아프리카망고종자추출물, 석류추출물 등 총 5종의 복합 원료를 함께 구성했다. 해당 성분들은 혈당 반응 완화와 포만감 지속, 식후 컨디션 관리 등 전반적인 식습관 유지에 기여한다. 해당 제품은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원하는 부위에 부담 없이 부착할 수 있다. 1회 부착 시 최대 8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며, 낱개 개별 포장을 적용해 위생성과 휴대성을 강화했다. 패칫 관계자는 식사량 조절이나 운동 등 기존 체중 관리 방식과 병행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며, 간편한 건강관리 방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패칫은 '에너짓', '드림잇'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패치형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똑똑한케어] 바디프랜드, 코지마, 세라젬

◇바디프랜드, 추석 맞이 신세계百 강남점서 '건강수명 충전소' 팝업 바디프랜드는 오는 15일까지 추석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건강수명 충전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강수명 충전소는 바디프랜드의 여러 헬스케어로봇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팝업 매장으로, 이번 팝업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현장 방문 시 웨어러블 인공지능(AI)헬스로봇인 733의 팔, 어깨 회동과 고관절, 발목 스트레칭 등의 새로운 마사지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받은 신제품 '퀀텀AI프로'와 '다빈치AI프로'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퀀텀 AI, 다빈치 AI, 에덴로봇, 팔콘 시리즈는 물론, 메디컬파라오 2026, 메디컬팬텀로봇 등 의료기기를 포함한 여러 헬스케어로봇 라인업도 만나볼 수 있다. 슬립테크 브랜드 라클라우드의 △뉴헬스모션, 소형 마사지기 브랜드 △바디프랜드 미니도 이곳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코지마,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손자복 장기요양요원 건강·복지 향상 지원 복정제형의 코지마가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해 장기요양요원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 지원에 돌입한다. 코지마는 지난 9일 경기 여주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경기도 장기요양요원의 건강증진 및 지속가능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는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도내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상담·권익 보호와 돌봄 노동 인식개선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코지마 물류센터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본원 모두 여주에 위치한 만큼, 지역 접점을 가진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장기요양요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회사는 마랳ㅆ다. 양 측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교육·힐링·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한다. 인식개선 공모전과 우수 종사자 표창,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에도 협력한다. 첫 사업으로 '2026 장기요양요원 인식개선 수기·사진·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돌봄 현장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장기요양요원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코지마 헬스케어 제품도 제공한다. 향후 양 측은 기관 내 '코지마 힐링존'을 조성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공동 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등 양 측의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한 후속 사업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세라젬, 진천선수촌서 찾아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커피차 운영·고객 메시지 전달 세라젬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지난 9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응원 행사를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세라젬은 이번 행사에 앞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응원 댓글을 모집했다. 이후 고객들이 남긴 응원 메시지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행사 당일에는 국가대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위한 커피차를 운영하고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 또, '세라젬이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스포츠타월도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좋은 결실로 이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건강한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SSG닷컴, G마켓, 롯데면세점, 쿠팡

◇SSG닷컴, 추석 전 '쓱7클럽' 회원 대상 200대 장보기 상품 특가전 SSG닷컴은 오는 16일까지 '쓱7클럽 위크'를 열고, 멤버십 회원을 위한 장보기 상품·명절 선물세트 등 200대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장보기 특가 상품은 150여 종을 준비했다. 신선식품에서는 한우 등심 스테이크와 1등급 차돌박이를 최대 30% 할인한다. 코디 레드 카멜리아 인텐시브 바세린 미용티슈·깨끗한나라 키친타올 등 생활용품도 덤증정 구성으로 내놓는다. 추석 명절 선물세트도 50여 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한우 등심 정육세트(1.5㎏)는 30% 할인해준다. 커피스틱·머그 구성의 '카누 선물세트 8호'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1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쓱7클럽 회원에게는 쿠폰·적립·청구할인을 아우르는 '트리플 7'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 기본 혜택인 쓱배송 상품 결제액의 7% 적립과 함께, 7% 장바구니 할인 쿠폰 2장을 지급한다. 행사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7%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 혜택도 있다. 인기 장보기 상품 중 하나를 골라 700원에 구매 가능하며,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용 가능한 무료배송 쿠폰도 제공한다. 친구를 초대하면 추천인과 신규 가입자에게 각각 SSG머니 5000원을 지급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방송당 최대 50개 상품" G마켓, 한가위 맞아 3시간 릴레이 라방 진행 G마켓은 오는 22일까지 선물세트부터 식품, 생필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3시간 동안 줄줄이 소개하는 특집 라이브방송 '쇼핑마라톤'을 실시한다. 이 릴레이 라방에서는 명절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방송당 최대 50개 골라 3시간 동안 선보인다. 방송은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2026 한가위 빅세일' 기간 총 24회 편성했다. 주중 오전 7시에 시작하는 방송 중심으로,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하는 야간 방송도 만나볼 수 있다.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쇼핑마라톤에서 소개한 상품을 구매한 이후 방송 중 채팅창에 주문번호를 적으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구매 인증 고객 중 방송당 300명을 추첨해 'GS25 모바일 금액권 2000원권'을 증정한다. 방송은 G마켓 앱 내 라이브방송 코너 또는 한가위 빅세일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방송 알림을 미리 설정하면 편성 일정에 맞춰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롯데免, 추석 연휴·가을 여행 수요 겨냥 …온·오프라인 행사 보따리 푼다 롯데면세점이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오는 10월 11일까지 가을 시즌 행사 '폴 인 세일(FALL IN SALE)'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총 60개의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며,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등 아이웨어 브랜드부터 달바, 블런드스톤, 정관장 등 여러 카테고리의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매주 업데이트되는 가을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행사 기간 120달러 이상 구매 시 12달러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도 제공한다. 또, 대한항공, 제주항공, 트리니티항공 등 총 9개 제휴사와 함께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카카오페이머니, 페이코, 우리·하나·삼성카드 등 결제 수단별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같은 달 31일까지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국내외 면세점의 쇼핑 혜택을 연계한 글로벌 프로모션 '롯데면세점 원 패스(ONE PASS)'를 운영한다. 국내 출국 전 면세 쇼핑을 이용한 고객이 일본·호주·싱가포르·베트남·괌 등 롯데면세점 해외점에서도 할인과 편의 서비스를 이어서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컨대 동경긴자점은 △1일 무료 짐 보관 △VIP 등급 업그레이드 △구매 고객 대상 공항 리무진 티켓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해외점에서도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방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 프리 엘디에프 페이(PRE-LDF PAY),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웰컴 드링크 등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월드타워점·제주점에서는 패션·시계·주얼리 카테고리 구매 고객에게, 부산점에서는 전 카테고리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별 평일 최대 154만 원의 LDF PAY를 증정한다. 금·토·일 주말에는 네이버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추가 증정 혜택을 적용해 최대 188만 원의 LDF PAY를 제공한다. ◇쿠팡 “애플 신제품 사전 예약은 로켓배송으로"…트레이드인 보상도 강화 쿠팡은 애플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와 폴더블 스마트폰인 '아이폰 듀오'를 비롯한 신제품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대상 신제품은 아이폰 듀오, 아이폰 18 프로, 아이폰 18 프로맥스를 비롯해 애플워치 SE 3, 애플워치 12, 애플워치 울트라 4, 에어팟 5세대 등이다. 사전예약 시작 일자는 제품별로 다르다. 아이폰 18 프로·아이폰 18 프로맥스는 오는 12일 오후 9시, 아이폰 듀오는 다음 달 16일 오후 9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쿠팡은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알림 신청 행사도 준비했다. 쿠팡 와우 회원이 행사 기간에 사전예약 알림을 신청하고 아이폰 듀오 구매까지 완료하면 쿠팡캐시 적립 행사에 자동 응모된다. 중고 기기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면 기본 중고 보상금에 더해 최대 6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2대 기기 이상의 다중 반납 혜택도 마련했다. 두 번째 반납 기기부터는 수량 제한 없이 기기 종류에 따라 1대 당 최대 8만원(기본 추가 보상 6만원+기기별 최대 2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12일 시작되는 아이폰 18 프로, 아이폰 18 프로맥스 사전예약에서는 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통신비 절감 혜택도 준비했다. 휴대폰 파손 보상 서비스인 '쿠팡케어 위드 애플케어 서비시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기기의 전면 또는 후면 유리 파손 시 1회 무료 수리를 보장한다. 이 밖에 알뜰폰 통신사 유심을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4만원의 쿠팡캐시를 지급한다. 한편, 쿠팡은 도서 산간 지역의 배송 격차 해소에도 공들였다. 제주 지역 고객들도 육지 고객들과 동일하게 사전예약 제품 출고일 오전부터 신제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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