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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유통] KT&G 지식재산처장 표창·삼성웰스토리 구내식당 ‘가을책방’…선진·BBQ·교촌·샘표·오뚜기함태호재단

◇ KT&G 박미희 지식재산팀장 수상…국내외 특허 등록 8년 새 41배 KT&G 박미희 R&D본부 지식재산팀장이 '2026 기업지식재산대상'에서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렸고 한국지식재산협회가 주관했다. KT&G는 2017년 지식재산(IP) 전담 부서를 만들고 특허 출원·등록을 늘려 왔다. 국내외 특허 등록 건수는 2017년 39건에서 지난해 1611건으로 약 41배가 됐고 박 팀장은 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표·디자인 등록 건수도 같은 기간 243건에서 1205건으로 약 5배 늘었다. KT&G가 지난해까지 쌓은 지식재산권은 1만6751건이고 이 중 77%가 해외 지식재산권이다. 글로벌 지식재산 정보·분석 기업 렉시스넥시스(LexisNexis)의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엔 올해까지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 삼성웰스토리, 제철 신메뉴 3종·책 모양 '가을책빵'…정호승 시인 북토크 삼성웰스토리가 출판사 창비와 손잡고 구내식당 120여곳에서 문학과 식음 콘텐츠를 묶은 가을 프로모션 '가을책방'을 연다. 기간은 11월13일까지이고 메뉴와 카페 음료, 공간 연출, 북토크를 꾸렸다. 식사 코너엔 '가을감자 들깨옹심이'와 '가을단호박 함박크림카레', '가을알배기 버섯칼국수' 3종이 나온다. 간편식 코너 단독 상품 '가을책빵'은 책 모양 패키지에 쌀 반죽과 통팥앙금, 메이플잼으로 만든 단풍빵과 단풍잎 책갈피를 담았다. 카페에선 북에디터 추천 문장에 맞춘 '오렌지자몽허니블랙티', '유자국화꽃차', '고구마메이플라떼'를 판다. 일부 사업장엔 베스트셀러 작가 6인의 문장을 소개하는 대형 팝업존이 생기고 문장 엽서와 스크래치 이벤트 한정 굿즈가 제공된다. 정호승 시인 북토크도 열린다. ◇ 선진, 숏폼 98건·누적 조회수 49만회…목심 파스타·라드 디저트 3코스 선진이 소비자 서포터즈 '포크리에(Porklier) 22기' 해단식과 선진포크한돈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 28일 진행됐다. 포크리에는 돼지고기(Pork)와 소믈리에(Sommelier)를 합친 이름으로 2009년 시작한 선진포크한돈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22기 참여자 12명은 6월부터 약 3개월간 숏폼 98건을 만들었고 누적 조회수는 약 49만회였다. 해단식에선 수료증 수여와 우수 활동자 시상이 이어졌다. 쿠킹클래스엔 선진 M&F 식품솔루션팀 차호명 팀장과 이영보·문지연 셰프가 나왔다. 메뉴는 목심을 구워 올린 '목심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얇게 썬 삼겹살에 생강·간장 소스를 더한 '생대패 삼겹 생강구이', 버터와 라드를 함께 반죽에 쓴 대만식 파인애플 과자 '펑리수와 바닐라 크림' 3코스였다. ◇ BBQ, 대관령점 패밀리 동참…황금올리브치킨·치즈볼·감자튀김 전달 제너시스BBQ 그룹의 BBQ가 강원 평창군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진행했다. 나눔은 지난 28일 이뤄졌고 BBQ 대관령점 패밀리(가맹점주)도 함께해 사무소와 분소 직원들에게 황금올리브치킨과 치즈볼, 감자튀김을 건넸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은 탐방객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 탐방로·시설물 관리, 민원 대응을 맡고 가을철엔 산불 예방과 자연환경 보호 활동도 한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BBQ가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치킨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BBQ는 교육 과정 참여 패밀리와 임직원이 조리한 치킨을 지역사회에 보내는 '치킨대학 착한기부'와 본사·패밀리가 함께 기부하는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도 운영한다. ◇ 교촌, '청년의 꿈' 장학생 14명 동참…구산초·방화초 학생과 1대1 짝 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이 서울구산초등학교·서울방화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가을맞이 야외 체험학습을 했다. 체험학습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열렸고 올해 여섯 번째 봉사다. 봉사단은 '교촌가족' 16명으로 꾸려졌고 이 중 14명이 교촌과 초록우산의 자립준비 지원사업으로 선발된 '청년의 꿈' 장학생이다. 장학생들은 학생들과 1대1로 짝을 이뤘다. 학생들은 시내버스와 맹꽁이전동차를 타고 하늘공원에 가 도시락을 먹고 억새·댑싸리·한강 전망 포토존을 찾아 사진을 찍는 미션을 했다. 2023년 출범한 바르고 봉사단엔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함께 참여하고 올해는 시각장애아동용 점자촉각 키트 제작과 문화·전시 관람, 안전·교통·생태 체험 등 특수학급 동행 봉사를 해 왔다. ◇ 샘표, 승정원일기 영조 일화로 영상 제작…대형마트 시식·경품 샘표가 '샘표 토장'을 알리는 '왕이 사랑한 장'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 영상은 '승정원일기'에 실린 영조의 일화에서 착안해 영조와 신하의 대화를 재구성했다. 1755년(영조 31년) 영조는 신하에게 붕어탕에 토장을 넣는지 물었고 신하는 그렇다고 답했다. 토장은 간장과 된장을 나누는 '장 가르기' 없이 통째로 숙성한 장이고 샘표는 15년간 토장을 연구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일부 매장에선 용포를 입은 '영조 임금'과 나인 복장 직원들이 제품 증정 쿠폰을 나눠 주고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연다. 29일부터 11월11일까지 주요 대형마트에서 샘표 장류를 최대 50% 할인하고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선 12월13일까지 '샘표 국산 장 2종 세트(토장·고추장)' 기획전을 연다. ◇ 함태호재단, 단국대 이영승 교수 수상…상패·부상 3000만원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 한국식품영양과학회와 함께 제35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고 수상자는 단국대 이영승 교수다. 이 교수는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받았다. 이 교수는 3D 푸드프린팅과 혼합현실(MR) 기술을 식품감각·품질 평가에 도입했고 대체육·식용곤충의 3D 프린팅 소재화와 저염·저당 식품 감각특성 최적화를 연구했다. 최근 10년(2016~2025년)간 SCI(E)급 43편을 포함해 논문 78편을 냈다. 1996년 설립된 재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대학생 1587여명에게 장학금 103억원을, 올해까지 연구자 92명에게 연구비 141억원을 지원했다. 학술상은 2009년 제정됐고 올해부터 한국영양학회가 시상 대상 학회에 더해졌다. ◇ 다인어스, 대전 수어문화제·대구 인식 개선 캠페인…서울선 유기동물 장난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10월 한 달간 영케어러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시민 참여형 인식 개선 캠페인을 하고 있다. 가족을 돌보는 영케어러(Young Carer)가 돌봄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나눔에 참여하고 또래·지역사회와 교류하도록 한 활동이다. 대전에선 지난 28일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과 수어문화제에 참여했고 영케어러 4명을 포함한 아동·청소년 10명이 함께했다. 봉사단원들은 현장에서 가래떡을 구워 시민들에게 나눴다. 대구에선 지난 24일 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그림 에세이 '마음이 그림이 되면' 전시를 연계한 캠페인 '사이의 시간'을 진행했다. 서울에선 오는 31일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영케어러 6명이 유기동물 장난감을 만들어 기부한다. ◇ 카스 올제로, '4무' 콘셉트 멤버…차량 오디오 플랫폼 '픽클'서 공개 무알코올 음료 카스 올제로가 자체 기획한 4인조 AI 가상 아이돌 그룹 '3pm'을 선보였다. 그룹명은 점심 이후 나른해지는 오후 3시에서 따왔다. 멤버 4명은 카스 올제로의 '4무(無)' 콘셉트에 맞춰 알코올과 칼로리, 당류, 글루텐을 하나씩 상징한다. 리더 클로하(CLLOOHA)는 알코올, 루넷(LUGNET)은 글루텐, 로세리아(LOCERIA)는 칼로리, 에스거(ASGUR)는 당류에서 이름을 땄다. 음원은 오비고(Obigo)가 운영하는 차량 특화 AI 오디오 플랫폼 '픽클(Pickle)'에서 처음 공개된다. 지난 23일 타이틀곡 '3pm'과 'Drive Me All ZERO'가 나왔고 30일 'ZEROOOO%', 11월6일 '새로고침(F5)'이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차례로 공개된다. ◇ 뚜레쥬르, 30일부터 인니·베트남·몽골 순회…현지 트렌드 조사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음료 개발·글로벌 운영 역량을 아시아 주요 사업장에 전하고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K음료를 선보인다. 뚜레쥬르 미국 법인 음료 스페셜리스트 알렉산드라 헤이거(Alexandra Hager)가 30일부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몽골 사업장을 찾아 현지 시장과 소비자 트렌드를 조사한다. 헤이거는 커피나 차에 K베이커리·K디저트 아이디어를 결합한 음료를 만들고 음료 개발 노하우도 공유한다. 2022년 4월 스페셜티커피협회(SCA) 주최 미국 커피 챔피언십 커피 칵테일 부문에서 1위를 했고 2018년 뚜레쥬르 합류 전엔 스타벅스와 블루보틀에서 바리스타로 일했다. 그가 미국에서 선보인 메뉴엔 뚜레쥬르 케이크를 음료로 옮긴 '티라미수 라떼'와 오틀리(Oatly) 협업 메뉴 '고추장 카라멜 라떼'가 있다. ◇ 웅진식품, 초록매실·아침햇살 추억 시·사진 공모…11월15일까지 접수 웅진식품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초록매실'과 '아침햇살'을 주제로 한 문학 공모전 '햇살과 매실로 잇-다: 그 시절, 우리'를 연다. 두 브랜드에 얽힌 추억을 시와 사진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으로 접수는 29일부터 11월15일까지다. 시 부문 '매실 문학상'은 3~30행 내외 자유시나 산문시를, 사진 부문 '햇살 한컷상'은 형식 제한 없는 사진을 받는다. 응모는 웅진식품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 링크에서 참가자 정보와 작품을 내면 된다. 부문별로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1명(20만원), 장려상 5명을 뽑고 총상금은 200만원이다. 수상작은 11월20일 개별 이메일로 발표된다. 장려상 수상자에겐 11월 출시 예정인 '오늘전통협업' 에디션 제품을 준다. ◇ 도드람, 11월6~8일 북촌 휘겸재 팝업 '도드람 난로회'…구매 인증 이벤트 도드람이 온·오프라인을 잇는 '2026 도드람 페스타'를 연다. 올해로 4회째인 페스타는 29일부터 11월20일까지 진행된다. 도드람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선 11월13일까지 '도드람한돈 삼겹살(구이용)'과 '참숯에 구운 직화곱창', '제대로 만든 통족발' 등을 최대 45% 할인한다. 할인 품목을 3만원 이상 산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추첨으로 경품을 주는 이벤트는 11월20일까지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도드람 난로회'는 11월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북촌 휘겸재에서 운영된다. 늦가을 화로에 둘러앉아 고기를 굽던 전통 식문화 '난로회'를 재해석한 팝업으로 '함께 모이다', '함께 즐기다', '함께 먹다', '함께 나누다' 네 가지 주제 프로그램과 한정 굿즈가 마련된다. ◇ 매드포갈릭, 환공어묵 함께 입점·독립형 펫존…스크래치 카드 3000장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스타필드마켓 군산점'을 열었다. 오픈일은 29일이고 매장은 스타필드마켓 군산점 2층에 있다. 이탈리안 다이닝 매드포갈릭과 어묵 브랜드 '환공어묵'이 한 공간에 들어선 복합 다이닝 매장이다. 반려동물과 식사할 수 있는 독립형 펫존을 갖춘 매드포갈릭의 5번째 '위드펫(with Pet)' 매장이고 단체룸도 있다. 오픈 기념으로 매장 방문 고객에게 선착순 3000장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나눠 준다. 스타필드마켓 군산점 당일 구매 영수증을 내면 주문 금액 20만원 한도 내에서 20%(최대 4만원)를 할인한다.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스탬프가 1개씩 쌓이고 횟수에 따라 애플 치즈 프라이, 2만원 메뉴 할인 쿠폰, 프리미엄 피자 무료 쿠폰을 준다. ◇ 한촌설렁탕, 룰렛 통한 가입 비중 80.7%…도입 6개월 누적 3만2696명 한촌설렁탕이 가맹점 단골 확보와 재방문을 위해 자체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본사가 고객 데이터 관리와 멤버십 가입, 맞춤형 쿠폰 발급을 통합 운영하는 CRM 시스템이 전 가맹점에 구축됐다. 4월 직영점 시범 운영 뒤 전 가맹점으로 대상이 넓어졌다. 이달 진행 중인 'ㅎㅊ의 날 × 한촌 BEST 한그릇' 캠페인엔 고객 참여형 룰렛 이벤트가 CRM과 연동됐다. 간편 로그인으로 멤버십에 가입하면 가입 매장 전용 쿠폰이 발급된다. 지난 13일 룰렛 도입 전후 13일간을 비교하면 가맹점 신규 회원 등록 수는 약 4.5배가 됐고 이 기간 신규 가입자의 80.7%가 룰렛으로 들어왔다. CRM 도입 6개월 만에 누적 등록 고객은 3만2696명이 됐다. ◇ 듀먼, 케어라인 28팩 팩당 990원…간식 12종 최대 56% 할인 굽네 듀먼이 '2026 K-세일페스타'에 참가해 자연화식 등을 최대 71% 할인한다. 행사는 11월15일까지 18일간 듀먼몰에서만 열린다. K-세일페스타는 정부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하나로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이름을 바꿨다. 자연화식 케어라인 100g 4종은 종류당 7팩씩 28팩 세트로 팩당 990원에 판다. '케어플러스 연어&루테인'과 '케어플러스 명태&피쉬콜라겐'은 30팩 골라담기로 나왔다. '듀먼 닭가슴살&초록입홍합 튼튼관절' 50g은 10팩이면 팩당 990원, 20팩 920원, 30팩 870원이다. 행사 화식 제품 구매 고객은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 등 인기 간식 3종을 3팩 9000원에 살 수 있고 통살육포와 펫밀크, 보양식, 트릿 등 간식 12종은 최대 56% 할인된다. ◇ 건강백서 캣, 가수분해 닭고기·'파이버 밸런스 포뮬라'…평택공장 생산 카길의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나 건강백서 캣'이 반려묘 배변 상태 관리용 '데일리 밸런스(Daily Balance)'를 내놓는다. 데일리 밸런스엔 가수분해 닭고기가 쓰였고 식이섬유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조합한 '파이버 밸런스 포뮬라(Fiber Balance Formula)'가 적용됐다. 효모배양물 유래 성분 Trupet™과 감마리놀렌산(GLA)도 들어갔다. 건강백서 제품은 카길 평택공장에서 HACCP·ISO 22000 기반 품질관리 체계로 생산되고 6대 톡신 모니터링을 거친다. 건강백서 캣 데일리 라인업엔 딱딱한 변 관리에 초점을 둔 '데일리 컴포트(Daily Comfort)'도 있다. 데일리 밸런스는 불안정한 배변 관리에 초점을 뒀다. ◇ 육우자조금, 12개 팀 2시간 경연…부항댐 짚라인 체험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영주조리고등학교 군 특성화반 학생들을 초청해 '육우 캠핑요리 경연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지난 28일 경북 김천시 캠핑장에서 진행됐고 육우자조금은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를 식재료로 지원했다. 예비 기술부사관 과정 학생들이 우리육우를 직접 조리·체험하도록 기획된 행사다. 학년별 4개 조씩 12개 팀이 '캠핑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육우 요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겨뤘다. 심사 기준은 캠핑 적합 창의성(25점)과 맛·완성도(25점), 식재료 조화(20점), 위생·청결(15점), 발표력·팀 협동도(15점)였다.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상을 받았고 참가상도 수여됐다. 학생들은 부항댐 짚라인 탑승과 초청강사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 월드커피포럼, 피터 줄리아노·조희경·양태오 연사…WBrC 챔피언 시연 서울카페쇼가 '제15회 월드커피포럼 2026'의 주요 프로그램과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포럼은 11월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카페쇼·서울커피페스티벌과 함께 개막하고 주제는 'Why We Drink Coffee? 우리가 커피를 마시는 이유'다. 메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엔 스페셜티커피협회(SCA) 피터 줄리아노 수석 어드바이저와 화요그룹 조희경 대표, 태오양 스튜디오 양태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연사로 나선다. 뉴믹스 김규림 브랜드 디렉터와 언스페셜티 안치훈 대표도 무대에 오른다. '챔피언 라이브'에선 2026년 월드 브루어스컵 챔피언 나스 자파르(Nas Jaafar)가 대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제25회 서울카페쇼는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 에어비앤비, 숙박 건당 0.10달러…5년간 5억달러 지원 에어비앤비가 모든 숙박 예약 수익의 일부를 비영리 단체 Airbnb.org에 기부한다. 기부액은 숙박 건당 0.10달러이고 29일부터 적용된다. 에어비앤비는 이 모델로 5년간 Airbnb.org에 미화 5억달러를 지원한다. 게스트 숙박 요금과 호스트 수령 대금은 그대로이고 별도 참여 신청도 필요 없다. 체크인 전 취소된 예약과 체험·서비스 예약은 기부 대상에서 빠진다. Airbnb.org는 위기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무료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단체로 2020년 설립됐고 지금까지 25만명 이상에게 160만박 이상을 제공했다. 지원 대상은 재난 이재민에서 치료를 위해 이동하는 환자 가족, 가정폭력·착취 피해 생존자 등으로 넓어진다. ◇ 숨고, 서울·경기·인천·대구·부산 75개 서비스…시범 운영 평점 4.73점 생활 서비스 플랫폼 숨고가 정해진 가격으로 전문가(고수)를 바로 예약하는 '바로예약'을 정식 오픈했다. 정식 오픈일은 지난 27일이고 서비스 지역은 서울·경기·인천·대구·부산 5곳, 대상 서비스는 75개로 늘었다. 숨고가 서비스별 작업 범위와 가격을 표준화해 고객은 날짜만 고르면 된다. 참여 고수는 활동 기간과 고객 분쟁 이력 등을 기준으로 숨고가 사전 검증했다. 6월부터 서울에서 에어컨 청소와 폐기물 처리, 입주 사전점검 대행 등 5개 서비스로 시범 운영한 결과 이용 고객 리뷰 평점은 5점 만점에 4.73점이었다. 정식 오픈으로 이사·입주 청소와 설치·수리, 사진·영상 편집, 면접 컨설팅도 바로예약 대상이 됐고 숨고는 연말까지 대상 서비스를 늘린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연임…“글로벌 경쟁력 강화 높이 평가”

성균관대학교 제23대 총장에 유지범 현 총장이 연임됐다. 학교법인 성균관대학(이사장 박재완)은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3대 성균관대학교 총장으로 유지범 현 총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유지범 총장이 재임기간동안 대학의 연구 역량을 획기적으로 확충해 세계대학평가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는 등 성균관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점과 향후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대학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높이 평가했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성균관대는 최근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7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전 세계 2297개 평가대상 대학 중 68위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9계단이나 뛰어올랐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사립대학 1위이자 전체 대학 3위로, 성균관대는 최근 4년 연속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전년대비 순위 상승을 기록해 유 총장이 재임 중 쌓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성과를 수치로 입증해 주고 있다. 1959년 인천 출생인 유지범 총장은 1982년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석사에 이어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성균관대에 부임해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성균나노과학기술원 부원장, 공과대학장,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 1월 성균관대 총장으로 취임해 4년간 대학을 이끌어 왔다. 유지범 총장의 새 임기는 2027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똑똑한여행] 하나투어 모허 오로라 헌팅 상품·모두투어 홋카이도 캠핑투어…라한호텔·아고다·스카이스캐너

◇ 하나투어, 2일차 오로라 헌팅·북홍촌 설원…하얼빈-모허 국내선 포함 하나투어가 중국 최북단 도시 '모허'에서 오로라를 찾아 나서는 신상품 '하얼빈/모허 5일'을 내놨다. '중국의 북극'으로 불리는 모허는 최북단에 있어 겨울밤이 길고 빛 공해가 적다. 오로라 헌팅은 2일차 저녁 일정이다. 날씨 탓에 오로라를 보지 못하면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감상한다. 3일차엔 모허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북홍촌' 설원 마을을 걷고 눈 덮인 자작나무 숲 '백화림'을 찾는다. 일정을 마친 뒤엔 온천 호텔에 묵는다. 이번 상품엔 하얼빈-모허 국내선 항공편이 포함돼 이동 시간이 2시간 내외로 줄었다. 한국-모허 직항편이 없어 그간 하얼빈에서 열차로 17시간가량 더 가야 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모허는 오로라 헌팅과 설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희소성 높은 여행지"라고 말했다. ◇ 모두투어, 스노우피크 직영 캠핑장서 텐트 숙박…삿포로 자유일정 결합 모두투어가 캠핑 전문 유튜버와 공동 기획한 '녜두투어'의 홋카이도 캠핑투어를 마쳤다. '[녜두투어] 홋카이도 캠핑투어 4일'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녜두투어는 캠핑 유튜버 '녜미누 Camping'과 함께 만든 테마여행 상품으로 지난해 출시됐다. 캠핑 지역은 일본 후지산과 카자흐스탄에 이어 홋카이도로 넓어졌다. 5월 카자흐스탄 아씨고원 캠핑투어는 전석 매진됐다. 참가자들은 스노우피크가 직접 운영하는 '도카치 포로시리 캠프필드'에서 텐트를 직접 치고 묵었다. 오비히로 이온몰과 삿포로 알펜 아웃도어 매장에서 현지 캠핑용품을 둘러보는 일정과 삿포로 자유일정도 들어갔다. ◇ 라한호텔, 드립백 커피 매대 판매 1위…울산시·관광재단과 협약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이 호텔 1층 '더터번' 앞 '울산 굿즈 스토어'에서 울산 관광기념품을 팔고 있다. 상품은 반구천 암각화와 주전몽돌해변 등 울산 관광지를 소재로 한 커피와 비누, 블랭킷, 키링 등이다. 테마 매대 판매 1위는 간절곶과 태화강 십리대숲, 반구대 암각화 이야기를 원두 맛과 향으로 풀어낸 '울산의 서(書) 스페셜티 드립백 커피'다. 고래 문양과 국가정원 댓잎을 형상화한 '울산 관광지 비누', 암각화 문양을 패턴으로 쓴 '반구천 암각화 블랭킷'도 판매량 상위권이다. 울산 굿즈 스토어는 라한호텔 '로컬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울산광역시, 울산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지역협력상 신설 상금을 후원했다. ◇ 아고다, 태국 숙박 최대 25% 할인…원 방콕 포럼서 체험 부스 아고다가 공식 여행 파트너로 참여하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시아' 첫 그랜드 파이널이 11월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아고다 홈페이지에선 11월14일까지 최대 25% 숙박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적용 대상은 11월9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내 숙박 예약이다. 그랜드 파이널과 11월13일 프리뷰 쇼 입장권은 따로 판다. 대회 당일 원 방콕 포럼엔 인터뷰 스튜디오와 포토존, 노래방 부스를 갖춘 '아고다 닷 스튜디오'가 차려진다. 아고다 인사이더로 활동하는 아시아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들도 방콕을 찾아 현장을 전한다. 아고다 숙소 검색 데이터에서 그랜드 파이널 기간 태국 숙소 검색량은 태국과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한국 순이었다. ◇ 스카이스캐너, 국내외 9개 항공사 참여…4곳은 스카이스캐너 단독 혜택 스카이스캐너가 11월1일부터 11일까지 '11.11 쇼핑 데이'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연다. 국내외 항공사 9곳이 참여하고 진에어와 제주항공, 트리니티항공, 캐세이퍼시픽 4곳은 스카이스캐너 단독 혜택을 내놓는다. 가격 인하 폭은 최대 15%다. 대상 노선엔 국내선과 일본·대만·중국·태국·베트남 노선이 들어갔고 한국발 외에 홍콩발·베트남발 항공편도 할인된다. 혜택 항공편은 스카이스캐너 앱과 웹사이트에서 항공권 옆 파란색 태그로 표시된다.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은 “연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11.11 쇼핑 데이'는 평소 눈여겨봤던 여행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트립비토즈, 호텔 정보·피드 카드형 공유…한·영·일·인니 4개 언어 트립비토즈가 이용자끼리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메시지(DM)' 기능을 내놨다. 메시지는 '라운지' 메뉴의 메시지 아이콘이나 '마이' 메뉴의 메시지 탭에서 쓴다. 대화는 팔로우한 이용자와의 1:1 대화와 여러 명을 초대하는 단체 대화방 두 가지이고 검색으로 상대를 찾을 수도 있다. 대화창에선 호텔 정보와 피드, 트립톡 콘텐츠가 카드 형태로 전달되고 사진·영상도 보낼 수 있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4개이고 호텔명과 지역 정보는 받는 사람의 언어 설정에 맞춰 표시된다. 만 14세 미만은 본인 인증 기반 연령 확인을 거쳐 메시지 기능 이용이 제한된다. 수신 범위는 '전체'와 '팔로워만', '받지 않음' 중에서 고르고 대화 신고·금칙어 차단 기능도 들어갔다. ◇ 요모, 여권 정보 각자 입력·외교부 데이터 대조…결제도 나눠서 프라이빗 맞춤여행 플랫폼 요모가 일행이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방'을 내놨다. 맞춤 견적을 승인하면 여행방이 열리고 대표자가 초대한 일행은 각자 휴대폰에서 여권 정보 입력과 결제, 방 배정을 나눠 맡는다. 요모 예약 일행의 평균 인원은 2024년 4.4명이었고 올해는 5.5명이다. 일행이 '여행자 정보 입력'에 각자 여권 정보를 넣으면 요모가 외교부 데이터와 대조해 정확한지 확인한다. 다른 멤버는 서로의 입력 정보를 볼 수 없고 전체 정보는 대표자만 확인한다. 객실은 예약된 타입 안에서 멤버끼리 정하고 결과는 일행 모두가 같은 화면에서 본다. 결제는 각자 낼 금액을 입력해 따로 하고 화면엔 총 여행금액과 남은 결제금액이 함께 나온다. 누가 얼마를 냈는지 공개 여부는 대표자가 정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동아에코팩, 경북 상주서 마을환경 개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동아쏘시오그룹의 포장재 전문기업 동아에코팩 임직원들이 경북 상주시 도남동 일대에서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아에코팩 임직원들은 상주시 도남2길 일대를 찾아 낡은 담장에 알록달록한 벽화를 그려 넣으며 마을 경관을 새롭게 정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동아에코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동아에코팩은 올해 들어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에 학생들의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고, 경북 상주 함창중학교 축구부 꿈나무들을 위한 정기 생수 후원도 진행했으며, 충남 당진 합덕 연꽃축제 지원을 위한 후원금 및 생수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동아에코팩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도남동 마을 주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환경 개선은 물론, 다양한 민관 협력형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똑똑한소비] 롯데칠성 캪틴큐 후속 패키지·농심 너구링 수능 응원…서울우유·동서식품·국순당·서울장수·면사랑

◇ 롯데칠성음료, 수면안대·문고리 카드 담아…광고 3편 1300만회 롯데칠성음료가 '캪틴큐' 후속 한정 패키지 '고장 난 캪틴큐 타임머신'을 3만세트 선보인다. 11년 만의 재출시 기념으로 이달 중순 낸 '캪틴큐 보물상자' 1만2000세트는 공장 출고 기준 하루 만에 다 팔렸다. 보물상자엔 제품 2병과 전용잔, 기념 주화가 들어갔고 이 중 1980세트엔 1.5돈 순은주화를 넣었다. 새 패키지는 '다다음날 깨어나 숙취가 없다'는 온라인 유머를 숙면 콘셉트로 풀었다. 구성품은 제품 2병과 수면안대, 문고리 카드다. 판매는 일반 슈퍼마켓에서 먼저 시작하고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농협 등으로 차례로 넓힌다. 코미디언 이선민이 나온 광고 3편은 공개 20일 만에 누적 조회수 1300만회, 댓글 4800개를 넘었다. 1980년대 광고를 오마주한 본편은 12일 동안 490만회 재생됐다. ◇ 농심, 댓글 상위 3개교에 20박스…운세박람회선 1000명에 1봉 농심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정답의 상징 너구링 응원 이벤트'를 연다. 스낵 '너구링'의 둥근 모양과 붉은 시즈닝이 정답을 표시하는 빨간 동그라미를 닮았다는 데서 나온 기획이다. 참가자는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응원하는 고등학교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댓글이 많은 상위 3개 고등학교엔 너구링 20박스가 간다. 수험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고 기간은 11월1일까지다. 29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운세박람회'에서도 같은 이벤트가 진행된다. 온라인 셀렉트숍 29CM 부스를 찾아 SNS 인증을 남긴 관람객 1000명이 너구링 1봉을 받는다. 너구링은 라면 너구리와 스낵 양파링을 합친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 먹던 모디슈머 레시피에서 착안했다. ◇ 서울우유, 비요뜨 초코링 당 45% 낮춰…한끼식사 데일리케어 400만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발효유와 균형영양식 등 저당 유제품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aT·유로모니터 집계로 국내 저당 식품 시장은 2022년 3010억원에서 2025년 4120억원으로 약 40% 커졌다. 지난달 나온 '비요뜨 초코링 당저감'은 비요뜨 초코링의 당 함량을 기존 제품보다 45% 줄였다. 6월 출시된 균형영양식 '한끼식사 데일리케어 구수한맛'은 식약처 특수의료용도식품 기준 규격에 맞춰 5대 영양소를 한 팩에 담았고 출시 100일 만에 누적 400만개가 팔렸다. 온라인 브랜드 '클릭유'에선 1월 BCAA 1500mg과 단백질 7g을 넣은 '클릭유 저당밸런스 곡물맛'을 냈고 당 함량은 2g이다. '클릭유 로우슈거 프로틴'엔 우유와 쌀·콩 단백질 10g이 담겼고 당 함량은 2.5g이다. ◇ 동서식품, 별·하트 모양 파스텔 마시멜로…450g·25g 컵 2종 동서식품이 오레오오즈 시리얼에 여러 모양과 색의 마시멜로를 더한 '오레오오즈 마시멜로 파티'를 내놨다. 마시멜로 함량은 기존 오레오오즈의 2배다. 마시멜로엔 별·하트 등 다양한 모양에 파스텔 색상을 입혔다. 1997년 미국에서 탄생한 초코 시리얼 브랜드 오레오오즈의 마스코트는 '오즈맨'이고 코코아 풍미 오즈링과 마시멜로가 들어간다. 우유에 말아 먹는 시리얼 외에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요거트 토핑으로도 쓸 수 있다. 제품은 450g 대용량과 25g 컵 타입 2종이다. 동서식품 유하영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시리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순당, 쌀막걸리 원재료로 만든 츄잉캔디…잔존 알코올 없어 국순당이 크라운제과와 손잡고 '국순당 쌀막걸리'를 넣은 발효쌀 츄잉캔디 '국순당 막쮸'를 개발했다. 막쮸 개발엔 국순당의 발효 기술과 크라운제과의 캔디 제조 노하우가 쓰였다. 원재료인 국순당 쌀막걸리는 국내산 쌀과 국순당이 키운 누룩·효모로 세 번 발효해 빚는다. 알코올은 제조 과정에서 날아가 잔존 알코올이 없다. '막'은 막걸리에서, '쮸'는 츄잉캔디에서 따와 제품명을 지었다. 판매처는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국순당이 운영하는 박봉담·주향로다. 국순당은 2021년 크라운제과와 '국순당 쌀 죠리퐁당'을, 2022년 던킨과 '우리 쌀막걸리 도넛'을 냈다. 올해는 구테로이테와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빙수' 등 K-디저트 3종을 선보였고 이랜드 킴스클럽 오프라이스와 백세주마을 IP를 쓴 전 2종을 팔고 있다. ◇ 서울장수, 수정과·모주·뱅쇼·라떼로 재해석…집에서 만드는 레시피 서울장수가 막걸리의 날을 맞아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막걸리 홈술 레시피 4선'을 내놨다.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막걸리의 날은 햅쌀이 나오는 시점에 맞춰 2011년 제정됐다. '장수 수정과 막걸리'는 얼음잔에 장수 생막걸리와 수정과를 2대1로 담고 곶감 슬라이스와 잣을 올린다. '월매 모주'는 월매 1병에 생강과 계피, 대추, 흑설탕 3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20분간 끓인 뒤 거른다. '달빛유자 뱅쇼'는 달빛유자에 사과와 시나몬 스틱, 정향을 넣어 끓기 직전 약불에서 2~3분 데우고 불을 끈 뒤 유자청 1큰술을 더한다. '달밤 라떼'는 전용 잔에 달밤장수를 3분의 2가량 채워 20~30초 데운 다음 거품 낸 우유를 얹는다. 달빛유자는 2020년 출시 뒤 6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 면사랑, 고온 스팀·숙성·반건조 공정…면·소스·고명 2인분 한 팩 면사랑이 건면의 쫄깃함과 생면의 부드러움을 살린 '반생면'을 해물칼국수와 짜장면, 해물짬뽕, 볶음짬뽕 4종으로 내놨다. 면은 수연수타 방식으로 뽑아 고온 스팀에 찌고 숙성·반건조 공정을 거쳐 만들었다. 한 팩에 면과 소스, 고명이 2인분씩 들어 있어 재료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유통기한은 11개월이다. 해물칼국수는 남해안 대멸치로 낸 국물에 오징어·홍고추 고명을 얹었고 볶음짬뽕은 닭육수에 해산물과 채소를 넣고 불맛향미유로 불향을 냈다. 면사랑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11월8일까지 SSG닷컴 '쓱데이'에서 반생면 4종 중 3개를 9900원에 판다. 쿠팡과 네이버 면사랑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살 수 있다. ◇ 티젠, 로스팅 보리에 밀크·오트 추출물…물만 붓는 분말 스틱 티젠이 대체 커피 브랜드 '카페 오르조'의 새 제품 '카페 오르조 오트 라떼'를 내놨다. 카페 오르조는 올해 초 나온 브랜드로 9월 월 매출이 연초보다 10배 넘게 늘었다. 오트 라떼는 원두처럼 로스팅한 보리에 밀크와 오트 추출물을 섞었다. 카페인이 없고 개별 포장 분말 스틱 형태여서 우유나 오트밀크 없이 물만 부으면 된다. 판매처는 티젠 공식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이고 티젠은 유통 채널을 넓힐 예정이다. 채널별 출시 기념 할인 혜택도 있다. 티젠 관계자는 “기존 블랙 타입에 이어 오트 라떼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취향과 상황에 맞춰 카페인 걱정 없이 다양한 풍미의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음용 경험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bhc, 자사앱·쿠팡이츠서 한 달 25만개…2조각·4조각 사이드 추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콰삭모짜킹'을 전국 매장 내점 메뉴로 확대하고 사이드 메뉴를 새로 냈다. 내점 판매는 지난 22일 시작됐다. 콰삭모짜킹은 9월24일 나온 샘킴 셰프 협업 메뉴로 크리스피 크럼블 튀김옷 안에 순살치킨과 통모짜렐라 치즈를 넣었다. 아라비아따딥과 그린올리브딥 2종 소스가 곁들여진다. 자사앱과 쿠팡이츠 2개 채널에서만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25만개가 팔렸다. bhc 전체 메뉴 검색 점유율에선 뿌링클·콰삭킹에 이어 TOP 5에 들었다. 사이드 메뉴는 2조각과 4조각 2가지로 소스 2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자사앱과 쿠팡이츠에서 먼저 판매하고 오프라인 매장은 차례로 늘린다. ◇ 맘스터치, 스윗볼·트리플스낵·플래터스낵박스…빠삭어니언링 신메뉴 맘스터치가 인기 사이드와 신메뉴를 한 상자에 담은 '스낵박스' 3종을 내놨다. 구성은 '스윗볼박스'와 '트리플스낵박스', '플래터스낵박스'다. 스윗볼박스엔 신메뉴 '헤이즐넛초코볼' 1개와 '솔티카라멜볼' 2개, 바삭크림치즈볼 2개가 들었다. 트리플스낵박스는 바삭크림치즈볼 3개와 팝콘볼, 치즈감자 조합이다. 플래터스낵박스는 신메뉴 '빠삭어니언링' 5개에 미트칠리감자, 치킨치즈스틱 2개, 할라피뇨너겟 2개를 모았고 케첩과 머스타드 소스가 따로 나온다. 빠삭어니언링과 헤이즐넛초코볼, 솔티카라멜볼 3종은 개별 메뉴로도 판다. 제품은 전국 맘스터치 가맹점에서 판매되고 11월25일까지 자사앱에서 스낵박스 할인 쿠폰을 준다. 쿠폰은 준비 수량이 다 떨어지면 일찍 끝날 수 있다. ◇ 이디야커피, 하인즈 피자소스·마요네즈 활용…배달앱 주문도 이디야커피가 설기에 피자와 콘치즈 맛을 입힌 '피자설기'와 '콘치즈설기' 2종을 내놨다. 글로벌 소스 브랜드 '하인즈(HEINZ)'와 협업한 제품이다. 피자설기엔 하인즈 피자소스가, 콘치즈설기엔 하인즈 마요네즈가 들어갔다. 커피에 곁들이는 간식에서 간편한 식사대용 메뉴까지 고를 수 있게 한 게 개발 방향이다. 신메뉴는 29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판매된다. 이디야멤버스 앱 '배달주문'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익숙한 맛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기려는 소비 흐름에 맞춰 설기떡 2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파스쿠찌, 카페 스와로브스키 협업 '크리스탈 스완'…12월17일까지 예약 파스쿠찌가 2026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을 받는다. 올해 테마는 'THE MIRACLE(더 미라클)'이다. '카페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한 '크리스탈 스완' 케이크는 사전예약 한정 제품이다. 11월6일엔 '크리스탈 스완 머그'가 시즌 한정으로 나온다. 시즌 케이크는 트리 모양 '미라클 스노우 트리', 딸기 케이크 '메리 베리 레드', '메리 베리 초코', 산타 모양 '리틀 스노우 산타', 루돌프 모양 '레드 루돌프' 5종이다. 사전예약은 해피오더앱에서 12월17일까지 받고 11월9일부터 카카오 예약하기, 11월23일부터 땡겨요·배달의민족에서도 진행한다. 해피오더앱 예약 혜택은 11월8일까지 40%(크리스탈 스완 30%), 11월9~22일 30%, 11월23일~12월17일 25%다. ◇ 메가MGC커피, 마라 떡볶이·허니 컵치킨에 음료 3종…릴레이 500원 할인 메가MGC커피가 '돼지파티'를 콘셉트로 푸드 2종과 음료 3종의 겨울 신메뉴를 내놨다. 푸드와 음료를 같이 사는 비율이 높은 점을 반영해 함께 먹기 좋은 조합으로 짰다. '바삭허니 엠지씨네 컵치킨'은 봄에 나온 양념 컵치킨의 후속으로 허니소이 소스를 입혔다. '엠지씨네 마라 떡볶이'엔 마라탕 풍미 국물에 푸주와 사각유부, 소시지, 떡이 들었고 '그랩 앤 고' 소용량 컵에 담겼다. 음료는 포레누아 케이크를 프라페로 옮긴 '딥 초코 체리 프라페', 율무와 모찌펄을 넣은 '쫀득 모찌 밀크티', 모과 티백과 매실을 쓴 '매실 모과차'다. 신메뉴 출시에 맞춰 메가MGC커피는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29일부터 18일간 음료 3종을 6일씩 릴레이로 500원 할인한다. ◇ 빽다방, 29~30일 1인 1회…스탬프 4개 모으면 무료 쿠폰 더본코리아의 빽다방이 당근페이로 결제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500원에 주는 '파격딜 프로모션'을 연다. 행사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이다. 혜택은 당근페이 머니·포인트 결제 시 회원 1인당 1회다. 아메리카노가 아닌 메뉴는 2000원 이상 결제하면 1500원을 깎아 준다. 11월28일까지 한 달간 스탬프 행사도 이어진다. 스탬프 4개를 모은 고객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받고 스탬프는 당근페이로 건당 2000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쌓인다. 가맹점은 따로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일부 매장을 뺀 전국 빽다방과 빽다방 빵연구소가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빽다방 관계자는 “고객들이 빽다방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 수단을 확대하고 당근페이 도입을 기념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컴포즈커피, 슈·커피 클라우드 라떼 대상…11월11일까지 전국 매장 컴포즈커피가 가을 시즌 신메뉴 '딥 다이브 비터홀릭(DEEP DIVE BITTERHOLIC)'의 클라우드 라떼 2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딥 다이브 비터홀릭은 지난 20일 출시됐다. 할인 메뉴 가운데 '슈 클라우드 라떼'엔 슈크림이, '커피 클라우드 라떼'엔 커피 크림이 비터홀릭 원두와 함께 들어갔다. 프로모션은 11월1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열린다. 매장 포스와 키오스크, 컴포즈커피 앱오더로 주문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비터홀릭 원두를 활용한 클라우드 라떼의 다채로운 매력을 부담 없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팀홀튼, 메뉴 100여종 중 50종 성수 전용…매장 화덕서 베이글 구워 팀홀튼이 11월3일 문을 여는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팀홀튼 밴프 타운 성수점'을 언론에 공개했다. 매장엔 올해 넓혀 온 푸드 라인업과 매장 변화가 담겼고 팀홀튼은 '캐나디안 올데이 다이닝'을 내세웠다. 운영 메뉴 100여종 가운데 50종은 성수점에서만 판다. 대표 메뉴는 매장 화덕에서 굽는 몬트리올 스타일 '화덕 베이글' 6종으로 계란과 꿀을 넣은 반죽을 꿀물에 데친 뒤 굽는다. 퀘벡식 브렉퍼스트 푸틴과 멜트, 파스타도 메뉴에 올랐다. 브루잉 바에선 블랙커피를 30분마다 새로 내리고 메이플·멕시칸 라이트·콜롬비아 3종을 성수점 한정으로 더했다. 외부엔 밴프의 호수와 암석, 카누, 나무 다리를 연출했고 루프탑엔 설산 포토존을 뒀다. 기념품 코너에선 캐나다에서 들여온 메이플 시럽과 쿠키를 판다. ◇ 네스프레소, 한정판 커피 3종·어드벤트 캘린더…11월3일 전 채널 판매 네스프레소가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한 연말 '페스티브 컬렉션'을 내놨다. 컬렉션은 한정판 커피 3종과 어드벤트 캘린더, 트래블 머그·오너먼트 등 액세서리, 밀크 초콜릿 큐브로 짜였다. 한정판 커피는 '헤이즐넛 브라우니향 커피', '블루베리 치즈케이크향 커피', '크리스털 스파크 에스프레소'로 오리지널과 버츄오 라인에서 모두 나온다. 어드벤트 캘린더도 오리지널·버츄오 2종으로 한정판 커피 3종을 포함한 캡슐 26개와 스와로브스키 트래블 머그를 담았다. 액세서리엔 크리스털로 장식한 트래블 머그 홀더와 픽시 에스프레소·룽고 컵, 캡슐 모양 크리스털 오너먼트가 있다. 컬렉션은 29일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 먼저 판매되고 11월3일부터 전 채널로 판매처가 넓어진다. ◇ 브롬톤 런던, G라인 기반 협업 자전거·백팩·파우치 물량 소진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브롬톤 런던의 앤드원더 협업 컬렉션이 국내 판매 3주 만에 모두 팔렸다. 컬렉션은 영국 폴딩 바이크 브롬톤과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앤드원더가 함께 만든 글로벌 한정판으로 국내에선 지난 1일 판매를 시작했다. 협업 자전거와 백팩, 파우치 전 품목의 준비 물량이 소진됐다. 자전거는 브롬톤 첫 20인치 올터레인 폴딩 바이크 'G라인'이 기반이다. 런던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스틸 프레임에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와 시마노 알핀 8단 허브 기어를 달았다. 백팩은 브롬톤 프론트 러기지 시스템에 맞춰 자전거 앞에 달 수 있고 파우치는 벨크로 스트랩으로 핸들바나 안장 고리에 고정한다. 브롬톤 런던은 지난 18일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케일(CAYL)과도 G라인 자전거와 어패럴 컬렉션을 냈다. ◇ 한세엠케이, 배기팬츠 130 사이즈 83%…성인 입는 큰 사이즈도 한세엠케이 '플레이키즈 클럽'에서 '아베크롬비 키즈' 대표 상품 '무스 기모 배기팬츠' 130 사이즈 판매율이 83%를 기록했다. 아베크롬비 키즈는 1982년 미국 뉴욕에서 출발한 '아베크롬비앤피치'의 키즈 라인으로 9월 플레이키즈 클럽을 통해 국내 오프라인 시장에 처음 나왔다. '무스 기모 후드집업' 판매율은 130 사이즈 58%, 165 사이즈 75%였다. 일부 상품은 성인 여성이 입을 수 있는 큰 사이즈까지 나와 자녀 옷과 함께 본인 옷을 사는 엄마들도 있다고 한세엠케이는 전했다. 플레이키즈 클럽에선 아베크롬비 키즈와 나이키 키즈, 조던 키즈, 컨버스 키즈, 리바이스 키즈, 라코스테 키즈 6개 글로벌 키즈 브랜드를 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드론이 찾고 AI가 분석…동원산업, 신형 선망선 ‘다누리호’ 출항식

동원산업이 29일 부산 다대항에서 연 '다누리'호 출항식에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다누리호는 육상에서 선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는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췄고 선원 거주 공간도 넓혔다. 동원산업은 29일 오후 부산 다대항에서 2000톤급 신형 선망선 '다누리(DANURI)'호 출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다누리호에는 어군 탐지용 AI 연계 드론 2대가 탑재됐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박상진 동원산업 대표가 출항식에 참석했다. 간주태 부산항만공사 부사장과 문해남 원양산업협회 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출항을 앞둔 선원과 가족을 포함한 참석자 200여 명은 안전 조업과 만선을 빌었다. 다누리호 건조에는 500억원 이상이 들어갔다. 어군을 찾는 단계부터 잡은 참치를 보관하는 단계까지 조업 전 과정에 첨단 기술이 쓰였다. 김민성 선장 등 선원 30여 명이 탄 다누리호는 앞으로 1년가량 남태평양에서 참치를 잡는다. 배 이름에는 '온 바다를 누리라'는 뜻을 담았다. 한국 최초 달 궤도선(KPLO, 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의 공식 애칭과도 같은 이름이다. 드론은 배가 움직이는 중에도 자동으로 뜨고 내린다. 비행 속도는 최고 시속 120km다. 탐지 반경을 넓히기 위해 2대가 동시에 운용된다. 관제실 AI는 드론이 찍은 바다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3D 소나와 레이더 같은 최신 어탐 장비가 여기에 더해져 어군 위치를 파악한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도 갖췄다. 동원산업에 따르면 원양어선에 이 시스템이 들어간 건 다누리호가 처음이다. 기관실과 브릿지(통합상황실) 같은 주요 시설의 상태는 육상에서도 실시간으로 파악된다. 급랭설비는 최신형으로 들였다. 통조림용 참치와 함께 횟감용 고부가가치 참치인 '슈퍼튜나(Super Tuna)'까지 확보할 수 있다. 한 번 나가면 1년 가까이 배 위에서 생활하는 원양어선원의 사정을 반영해 거주 공간도 손봤다. 종전 선박과 비교해 선실은 더 높아졌고 침대 규격도 커졌다. 동원산업이 최근 10여 년간 선단 현대화에 투자한 금액은 약 3000억원이다. 최신형 선망선 보유 규모는 다누리호와 현재 건조 중인 2000톤급 1척을 포함해 8척이다.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도 이어간다. 원양어업을 기술 중심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게 동원산업의 구상이다. 박상진 동원산업 대표는 “다누리호는 최신 어획 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선망선으로, 남태평양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 산업인 원양어업에 첨단기술을 연결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최대 수산기업으로서 선원 인권 보호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누리호는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원양어선 안전펀드'를 통해 건조된 첫 선망선이다. '원양어선 안전펀드'는 원양어업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2019년 도입한 사업이다. 동원산업은 2024년 5월30일 국내 조선소 한국메이드와 2000톤급 선망선 2척을 새로 짓는 계약을 맺었다. 투자 규모는 약 1000억원이고, 동원산업은 당시 2척을 2026년과 2027년에 차례로 첫 출항시키겠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롯데마트, 하반기 할인행사 ‘메가통큰’ 시작…최대 60% 할인

롯데마트가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 하반기 할인행사 '메가통큰'을 진행한다. '메가통큰'은 롯데마트의 상징인 '통큰' 브랜드에 압도적 규모를 뜻하는 '메가(Mega)'를 결합한 행사로, 올해 상반기 처음 선보였다. 상반기 '메가통큰' 매출은 전년보다 22% 증가했으며, 올해 1월부터 진행한 '통큰데이'도 1~10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6% 늘며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롯데마트는 이 흐름을 이어 장기화된 고물가에 대응하고자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 등 먹거리를 중심으로 최대 6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1주차인 29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신선식품 경쟁력을 앞세운다. '1등급 한우 전 품목(100g/냉장)'은 행사카드(롯데·삼성·비씨·KB국민·신한·NH농협) 결제 시 50% 할인한다. 스테이크·구이류를 비롯해 국거리·불고기용은 물론 대형마트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늑간살·꽃갈비살·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 등 한우 특수부위 5종도 행사카드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완도 한판 전복(10마리/국산)'은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정상가보다 60% 저렴하게 판매한다. 산지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마련한 상품으로, 수산대전 20% 할인에 행사카드 추가 50% 할인이 더해진다. 제철 신선식품의 경우 '부사·시나노 골드·감홍·팬시 엔비' 햇사과 4종은 행사카드로 할인한다. 행사카드로 '햇 부사사과(4~6입/봉)'는 5000원, 황금빛 '실속 시나노 골드 사과(1.5kg/봉)'는 3000원 할인해 각각 6990원에 판매하고, 프리미엄 품종 '실속감홍사과(4~8입/봉)'와 '팬시 엔비사과(1.5kg/봉)'는 행사카드 할인 3000원을 적용해 각각 8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조기 수확한 '제주 올레길 감귤(5kg/박스)'은 30일 하루동안만 9990원에 한정 판매한다. 올해 수확한 '첫수확 찰진8곡(2.7kg/국산)'을 비롯 '첫수확 햇찹쌀(2.5kg/국산)'과 '첫수확 햇현미(2.5kg/국산)'는 2개 구매 시 50% 할인해 개당 9990원에 판매한다. 외식 물가 부담을 덜어줄 즉석조리식품의 경우 '큰 초밥(20입)', '연어새우 초밥(20입)' 등 초밥 베스트 5종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한다. 캠핑·나들이 수요를 겨냥한 '갱엿 꾸덕 닭강정'과 '큰 치킨(1팩/국내산)'은 9990원에 선보인다. 지난 상반기 '메가통큰'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가정간편식(HMR)은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 냉동 밀키트 및 냉동면 전 품목은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에 판매하며, 냉동 피자·만두·돈까스 등 인기 냉동식품은 '1+1' 혜택을 적용한다. 일자별 특가 행사도 연다. 29일~11월 1일 '번들 스낵', 29일~30일 '행복상생란', 11월 1일 '봉지라면'을 대상으로 할인 및 '2+1'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만 살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그린·블랙루비·더블블랙·블랙 라벨이 무작위로 구성된 '조니워커 랜덤박스(700ml)'는 4만 78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포레스텔라 굿즈 및 와인잔 증정 패키지', '스타벅스 원두 맥스 미니컵 굿즈 패키지', 국가유산청 협업 '롯데 빼빼로 궁궐단청 에디션'도 준비했다. 11월 5일부터 시작하는 2주차에는 행사카드 결제 시 '끝장돼지 삼겹살/목심'을 50% 할인해 올해 최저가에 선보인다. '반값 광어회'는 1만원대에 판매하고,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오른 굴은 파트너사와 사전 기획해 확보한 물량으로 '봉지굴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장기화된 고물가로 커진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통합 소싱 역량을 총동원해 대규모 물량과 가격 혜택을 준비했다"며 “신선식품부터 생필품, 단독상품까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마련한 혜택을 많은 고객이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전문의 칼럼]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뇌출혈 신호 놓치지 마세요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뇌졸중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파열돼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뉜다. 특히 뇌출혈은 출혈 부위와 양에 따라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돼 혈액이 뇌 조직 안이나 주변으로 흘러나오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뇌 조직 내부에 출혈이 발생하는 뇌내출혈과 뇌를 둘러싼 지주막하 공간에 출혈이 생기는 지주막하출혈이 있다. 고혈압은 자발성 뇌내출혈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장기간 높은 혈압에 노출되면 뇌의 작은 혈관 벽에 손상이 누적되고 구조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 이러한 혈관은 압력 변화에 취약해 파열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 등 다른 심혈관계 위험요인이 동반된 경우에도 평소 혈관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뇌출혈 증상은 출혈 부위와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갑자기 한쪽 얼굴이 처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시야 이상이나 의식 저하도 주요 증상이다. 특히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 갑자기 극심한 두통이 발생하면 뇌출혈을 의심해야 한다. 심한 어지럼증이나 구토, 경련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하며, 증상이 잠시 호전되더라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 환자에게 음식이나 물을 먹이거나 임의로 약을 투여하지 말고, 증상이 시작된 시간을 기억해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뇌출혈이 의심되면 신경학적 상태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영상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응급실에서는 환자 의식 수준과 팔다리 근력, 언어 기능 등을 평가하며, 뇌 CT를 통해 급성 출혈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한다. 필요에 따라 CT 혈관조영이나 뇌혈관조영검사 등을 추가해 뇌동맥류와 혈관기형 등 출혈 원인을 살핀다. MRI 역시 환자 상태와 임상적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치료법은 출혈 위치와 양, 원인, 환자의 의식 상태 및 신경학적 증상 등을 종합 고려해 결정한다. 모든 뇌출혈 환자에게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출혈량이 적고 상태가 안정적인 경우에는 혈압 조절과 약물치료, 집중적인 경과 관찰을 시행할 수 있다. 반면 출혈량이 많아 주변 뇌 조직을 압박하거나 뇌압이 상승하고 의식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혈종 제거술이나 뇌압 조절을 위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출혈은 재출혈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가 중요하다. 환자의 상태와 동맥류의 형태·위치 등을 고려해 동맥류 입구를 클립으로 막는 결찰술이나 혈관 안으로 접근해 코일로 동맥류를 차단하는 색전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뇌출혈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혈압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 환자는 정기적으로 혈압을 확인하고 처방받은 약을 임의로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 당뇨병이나 이상지질혈증 등 동반 질환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시기에는 온도 변화에 주의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균형 잡힌 식사, 적정 체중 유지, 금연과 절주 등 생활습관 관리도 필요하다. 다만 이러한 예방 수칙이 뇌출혈 발생을 완전히 막아주는 것은 아닌 만큼, 고혈압 등 위험요인이 있다면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관리해야 한다. 세계 뇌졸중의 날을 계기로 뇌졸중 위험성과 초기 증상을 기억하고, 갑작스러운 편측마비나 언어장애, 극심한 두통 등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119를 통해 응급진료를 받기를 바란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똑똑한패션] 무신사, 삼성물산 패션 띠어리, 패션그룹형지, 세정

◇무신사, “사진 한 장으로 원하는 옷 검색"…AI 기반 '무신사 렌즈' 도입 무신사는 사진 한 장으로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이미지 검색 서비스 '무신사 렌즈'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색창의 렌즈 아이콘을 누른 뒤 사진 게재 시 AI가 사진 속 상품을 읽고 무신사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한 동일 상품과 유사 상품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아우터, 신발 등 핵심 카테고리 위주로 진행되며, 무신사 앱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 렌즈를 활용하면 핏(Fit), 분위기, 색감 등 기존에 텍스트로 구현하기 힘들었던 시각 정보까지 포함해 상품을 탐색할 수 있다. 무신사 렌즈에는 무신사 테크 조직이 자체 개발한 AI 모델이 접목됐다. 사진 속 상품을 발견하는 상품 검출 모델과 상품의 시각적 유사도를 판단하는 모델을 직접 학습시켰다. 사진 한 장에 담긴 여러 상품을 최대 8개까지 인식한다. 검색 결과 공유 기능도 지녔고, 원본 사진과 검색된 상품을 링크 하나로 공유하면 이를 받은 사람도 같은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 이후로도 무신사는 자체 이미지 인식 AI 모델을 고도화해 검색 정확도를 높이고, 여러 서비스로 적용 범위를 확장할 방침이다. 4분기 중으로 검색 결과 필터와 정렬 기능을 더하고, 29CM에도 해당 이미지 검색을 도입한다. ◇삼성물산 패션 띠어리, 한남동서 10회차 '비 허드' 프로젝트 성황리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전개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복합문화공간 '사운즈S(에스)'에서 '맨해튼에서의 순간(Moments in Manhattan)'을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이며 열 번째 '비 허드(Be Heard)'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10회차인 비 허드는 띠어리가 여러 분야의 인물·문화와 교류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공유해 온 네트워킹 프로젝트다. 120명의 고객이 참여한 행사장 곳곳에는 티켓 부스, 라이팅 박스, 포토 부스, 바 테이블 등을 배치해 뉴욕 거리의 감성과 재즈 클럽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가수 존박과 재즈 피아니스트 남메아리가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존박은 남메아리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컴 플라이 위드 미(Come Fly With Me)'를 시작으로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아이 폴 인 러브 투 이질리(I Fall In Love Too Easily)', '마이 퍼니 밸런타인(My Funny Valentine)' 등의 재즈 명곡을 불렀다. 그의 대표곡인 '이게 아닌데', '네 생각' 등도 열창했다. ◇패션그룹형지, 기습 한파에 대리점에 겨울 신상 긴급 지원 패션그룹형지가 최근 급격한 기온이 내려가 방한 의류 수요가 급증하자 전국 대리점에 겨울 신상품 물량을 집중 공급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패션그룹형지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를 운영하는 전국 800여 개 로드숍이다. 공급 물품은 경량 다운부터 헤비 다운, 방풍 아우터, 울 코트 등 가을·겨울 주요 라인업을 매장에 집중 배치했다. 특히, 핵심 방한 아이템을 찾는 고객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매장 입고 주기를 대폭 앞당겼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겨울 상품 수요가 단기간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고객 쇼핑 편의와 대리점의 안정적인 영업을 돕기 위해 공급 시점과 물량을 기민하게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상 변화와 현장 수요를 면밀히 살펴 대리점과 상생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취향 따라 입는다" 세정, 남성복 브랜드 겨울 신상 출시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가 출근·주말 나들이·격식 있는 자리 등 여러 상황에 활용 가능한 겨울 컬렉션을 내놓았다. 이번에 겨울 신상을 내놓는 곳은 남성복 브랜드 '인디안(INDIAN)', 라이프 캐주얼 브랜드 '더레이블(The Reable)', 클래식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BRUNO BAFFI)'다. 인디안과 더레이블은 패딩과 스탠다드핏 코트, 니트 집업 등을 선보인다. 색상과 소재, 실루엣을 다양화해 선택지를 넓혔고, 활용도와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라인업 위주로 꾸렸다. 브루노바피는 긴 기장의 베이지 코트와 비즈니스 캐주얼에 어울리는 울 집업 재킷 등을 선보인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17년 대전 종지부…롯데 센텀시티점, 신세계로 넘어간다

신세계백화점이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인수하기로 결정하며 지난 17년 간 이어진 부산 센텀시티 일대 백화점 대전에 마침표가 찍힐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점 인수 후 그 일대를 신세계 타운화하는 한편, 롯데는 점포 매각을 계기로 핵심 매장 중심의 투자·강화로 노선을 굳힌다. 29일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롯데쇼핑과 센텀시티점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에 대한 인수가를 밝혀지지 않았으며,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센텀시티점의 영업 종료 일정도 심사 후 확정된다. 2009년 문을 연 신세계 센텀시티는 스파랜드·아이스링크 등을 결합한 쇼핑 공간으로 시작해 2016년 지방 점포 최초로 1조원의 매출을 냈다. 2023년부터는 연간 2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신세계는 이번 점포 인수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기존 신세계 센텀시티와 센텀시티점을 연결해 쇼핑·문화·여가 기능을 합친 글로벌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여기에 센텀시티 내 C부지 개발도 가속 페달을 밟는다. 앞서 신세계는 2009년 A부지에 백화점을, B부지에 센텀시티몰을 각각 열었다. 나머지 1만6515㎡ 면적의 C부지는 현재까지 야외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회사는 해당 부지에 호텔, 오피스, 레지던스 등을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단지를 세운다는 구상이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신세계 센텀시티를 쇼핑과 문화, 관광, 도심형 공간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신세계 타운으로 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핵심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각 대상인 센텀시티점은 신세계보다 한 발 앞서 2007년 개장했다. 다만, 2년 뒤 신세계 센텀시티 개장을 시작으로 하향세가 두드러졌다. 한때 연매출 3000억원을 웃돌았지만, 지난해에는 1352억원에 그쳤다. 같은 기간 신세계 센텀시티 연매출은 2조2642억원으로, 롯데 센텀시티 대비 16배 이상 많았다. 롯데백화점 측은 “고객 수요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점포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한 결과, 자산 가치와 사업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성장 거점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센텀시티점 매각과 함께 롯데백화점 측은 임직원들을 부산 상권 내 전환 배치하는 방향으로 우선 검토하고, 입점 파트너사의 영업 전환도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외국인 매출이 150% 이상 늘어난 부산본점의 전관 리뉴얼과 함께, 대구 수성·서울 상암·인천 송도·전북 전주 등 향후 출점을 앞둔 쇼핑시설 개발에 힘 쏟기로 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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