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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스, 붓기·장 건강 함께 관리하는 ‘라이트 세트’ 선보여

신세계바이오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솔티스(Soltice)가 체내 순환과 장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라이트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나트륨 섭취 증가와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붓기와 배변 문제를 동시에 겪는 소비자가 늘면서 두 가지를 함께 관리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한 제품 구성이다. 라이트 세트는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솔티스 부기라이트'와 장 건강 및 원활한 배변 활동을 지원하는 건강기능식품 '솔티스 라피노스 배변 프로텍션'으로 구성됐다. 부기라이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칼륨을 1일 섭취량 기준 1,200mg 함유했다. 여기에 독일산 칼륨 원료와 함께 호박농축분말, 팥농축분말, 옥수수수염추출분말 등 7종의 부원료를 배합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라피노스 배변 프로텍션은 장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라피노스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고순도 98% 프리미엄 라피노스를 1포당 3,000mg 함유했으며, 라피노스가 위와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하도록 설계해 장내 환경 개선을 지원하도록 했다. 솔티스는 이번 제품을 통해 '아침에는 라피노스, 저녁에는 부기라이트'로 이어지는 건강관리 루틴을 제안했다. 저녁에는 체내 순환과 배출을 돕고, 아침에는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솔티스 관계자는 “붓기와 장 건강을 각각 관리하는 데서 나아가 순환과 배출을 함께 관리하는 건강 습관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세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루틴 중심의 건강 솔루션과 웰니스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실적 개선’ 성공한 이마트, 계열사 현안 해결 방안 찾기 ‘골몰’

대대적인 구조조정 끝에 적자 늪에서 겨우 벗어난 이마트가 이번에는 '계열사 잡음'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결 실적에 반영되는 주요 자회사와 계열사에서 크고 작은 논란이 잇따르면서 수익성 회복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 이미지나 고객 신뢰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는 사안들도 터져나오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자회사 SCK컴퍼니가 운영하는 스타벅스에서 노사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 노동자들은 지난 16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에 가입했다.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 업계 최초로 노동조합 지회를 결성한 것이다. 노조는 △시간대 인원이 점점 줄고 △프로모션·이벤트는 많아지며 △노동 강도가 높아지는데 임금은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산업재해 신청의 어려움 △회사의 소통 부재 등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스타벅스코리아 노동자들은 지난 2021년과 2024년에도 인력 충원,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공동 행동에 나섰다. 당시 익명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임직원 간 공감대가 형성됐고, 이후 수차례 트럭·화환 시위 등을 벌였다. 이미 불만이 상당 수준 누적된 가운데 강성 성향인 민주노총 산하에 노조가 출범했다는 의미다. 조합원이 늘어날 경우 파업 등을 벌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회사 측은 “관련 법령에 따라 소통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스타벅스는 앞서 '탱크데이 마케팅'을 벌여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3개월여간 신제품 출시를 보류하고 대표 행사인 '서머 e-프리퀀시' 이벤트도 취소했다. SSG랜더스를 운영하는 신세계야구단도 시끄럽다. 프로야구 티켓 구매자에게 응원 타올, 응원봉 등을 강제로 끼워 팔아 '강매 논란'에 휩싸였다. SSG랜더스는 오는 25일 토요일 'RED LIGHT 데이' 이벤트를 전개한다. 홈팀을 응원하는 1루쪽 좌석에 앉는 이들에게 '레드 라이트 응원봉'을 2만2000원에 판매하는 게 골자다. 구단은 굿즈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생각이지만 팬들은 '원치 않는 응원봉 탓에 표값이 두 배로 올랐다'는 식의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불매운동 조짐도 나타난다. SSG랜더스는 그간 특정 좌석에 굿즈를 결합한 패키지 좌석을 여러차례 판매했다. 대부분 수십~수백명 수준 분량이었다. 이번 행사처럼 1만개 이상 좌석에 굿즈를 끼워파는 사례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SSG랜더스는 현재 한국프로야구(KBO) 순위 최하위권을 달리는 중이다. 성적 부진으로 야구장을 찾는 이들이 크게 줄자 매출을 확보하기 위해 무리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일각에서 나온다. 구단 측은 “이러한 이벤트는 미국·일본 등 선진 야구리그에서도 널리 활용되는 보편적인 마케팅 방식"이라며 “편의와 수집 측면에서 이를 원하는 팬도 많아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으며,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다 좋은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부 자회사들은 적자가 지속되며 모회사인 이마트를 힘들게 하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2023년 1935억원, 2024년 1341억원, 지난해 1984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유동성이 악화한 신세계건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주식 공개매수와 자발적인 상장폐지를 추진했다. 그룹 미래 성장 동력인 SSG닷컴은 지난해 매출 1조3471억원, 영업손실 1178억원의 성적을 받아들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4.5% 줄고 영업적자 폭은 더 커졌다. 이마트는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체질 개선 작업을 통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2023년에만 해도 연결 기준 46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2024년 471억원 흑자를 내고 작년에는 3225억원의 영업이익을 남겼다. 당기순이익 역시 2024년 5734억원 손실에서 지난해 2463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비용 절감과 트레이더스 등 창고형 매장 호재에 힘입어 별도 기준 성적표는 나름대로 '합격점'을 받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서는 14년만에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오프라인의 경쟁력을 단순 판매 공간이 아닌 '체류형'으로 재정의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단순히 점포 수를 늘리는 게 아니라 '스타필드마켓', '이마트 푸드마켓' 등 다양한 포맷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다만 이마트가 이같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본업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계열사 전반의 리스크 관리도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20일 기준 이마트는 신세계야구단과 신세계건설을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실적이 부진한 신세계푸드도 100% 자회사로 편입하며 경영 효율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SCK컴퍼니와 SSG닷컴 지분은 각각 67.5%, 65.1% 보유 중이다. '캐시카우' 역할을 해줘야 하는 스타벅스와 SSG랜더스에서 소비자 신뢰 하락 신호가 감지된다는 점은 이마트 입장에서 부담 요인이다. SCK컴퍼니는 지난해 매출 3조2380억원, 영업이익 173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세계야구단은 매출 722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올렸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마사회, 말테마 ‘빗돌배기 마을’ 대통령 표창…“도농교류 모범”

한국마사회가 조성한 '말테마 농촌체험휴양마을 1호'인 경남 창원 빗돌배기 마을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말테마 콘텐츠를 활용한 농촌 활성화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마사회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14회 도농교류의 날'에서 경남 창원 빗돌배기 마을이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촌 활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 의창구 대산면에 있는 빗돌배기 마을은 연간 3만여명이 찾는 농촌체험마을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평가 6회 연속 1등급을 기록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운영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2009년 농식품부 녹색농촌체험마을, 2013년 농식품부 우수체험공간 등에 선정된 빗돌배기 마을은 2024년 한국마사회 말테마 농촌체험휴양마을 시범사업 마을로 선정됐다. 이 곳에서 방문객들은 말 먹이주기, 말 손질 체험, 말테마 포토존, 말테마 공예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비(非) 기승 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말을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빗돌배기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충남 논산 '에파코팜', 강원 정선 '주주팜'까지 말테마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지역별 관광자원에 말테마 콘텐츠를 접목해 지역경제와 농촌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말과 사람이 함께 하는 농촌, 지역과 상생하는 말산업, 국민 모두가 즐기는 마문화를 만들어가며 대한민국 대표 말테마 마을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네이버 별점 부활…‘별점 테러’ 걱정에 속타는 사장님들

네이버가 5년 만에 음식점이나 미용실, 숙박업소 등에 대한 별점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무분별한 악성 별점 테러도 문제지만, 별점을 얻기 위해 무리하게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업계 전반에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는 우려가 큰 상황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최근 음식점과 미용실, 숙박업소 등 네이버에 등록된 플레이스의 별점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를 부활시켰다. 지난 2021년 중소상공인(SME)들의 고충을 반영하고 긍정적인 리뷰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별점 리뷰 대신 키워드 리뷰를 도입한 지 약 5년 만이다. 네이버는 “키워드·사진영상·텍스트 기반의 정성적 리뷰에 더해 수치형 보조 지표를 추가했다"며 “사용자의 탐색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리뷰 어뷰징을 방지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도 병행한다"고 강조했다. 평균 별점은 신규 정보 수집이 중단된 지난 2021년 10월 25일 이전의 기존 누적 정보와 올해부터 새롭게 수집된 내역을 전부 합산해 산출된다. 네이버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사업주가 직접 별점 데이터의 노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리뷰를 남기는 사용자의 평균 별점 정보를 다른 사용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의 이번 별점 제도 부활에 자영업자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오프라인 상권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네이버의 파급력을 고려하면, 배달앱 등의 별점 리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혼란이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국내 최대 자영업자 커뮤니티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에서는 불만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자영업자는 “배달앱을 넘어 이제는 네이버까지 별점에 리뷰 관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됐다"며 “마케팅 대행사를 써서 리뷰 작업을 해야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자영업자는 “별점 하나가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작은 매장은 다음날부터 주문이 떨어지는 게 바로 체감된다"며 “평점을 다시 올리려면 수많은 좋은 리뷰를 받아야 하고, 낮은 별점 하나는 오랫동안 남아 매출과 생계에 계속 영향을 준다"고 성토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생존보다 트래픽 장사에 혈안이 돼 또다시 소상공인을 줄세우기 하겠다는 네이버의 갑질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소상공인들을 힘들게 했던 과거 약탈적 행태의 부활이라는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업계에서는 지난정부 말 논의됐던 '소상공인 생업 피해 저감 대책'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당시 정부는 악성 리뷰와 댓글을 포함해 노쇼, 불법 광고, 불합리한 일회용품 과태료 부과 우려 등 소상공인들이 겪는 4대 생업피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범부처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렸지만, 계엄 사태로 흐지부지됐다. 소공연 관계자는 “당시 TF에 기대를 많이 걸고 있었는데 소상공인 생업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안이 나오지는 못했다"며 “지금이라도 소상공인 생업 피해 저감 대책을 다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별점 테러나 악성 리뷰라 하더라도 이를 법으로 제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법으로 강제하기보다는 플랫폼의 공정한 시스템 구축과 소비자 인식 개선 캠페인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비만약 열풍’ 올라탄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비만약 열풍'에 올라탄다.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비만치료제 원료인 '펩타이드'를 위탁개발생산(CDMO) 하는 글로벌 기업을 전격 인수하면서다. 펩타이드 치료제는 최근 열풍인 비만치료제를 넘어 향후 당뇨, 대사질환, 심혈관질환, 알츠하이머까지 수백가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21세기 만병통치약'으로 개발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선택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지 주목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공시를 통해 스위스의 펩타이드 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 그룹(PolyPeptide Group)'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약 2조7000억원 규모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인수합병(M&A) 사례 중 가장 큰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대주주 지분인수 및 공개매수를 통해 폴리펩타이드 그룹의 지분 100% 확보를 목표로 올해 말까지 인수를 최종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폴리펩타이드 그룹은 1996년 글로벌 제약사 페링의 펩타이드 생산사업부가 분사한 기업으로, 현재 유럽, 미국, 인도 등 5개국에 6개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폴리펩타이드 그룹은 펩타이드 치료제 관련해 1000건 이상의 개발·생산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위스 바켐(Bachem), 독일 코덴파마(CordenPharma)와 함께 글로벌 대표적 펩타이드 CDMO 기업으로 꼽힌다. 폴리펩타이드 그룹은 지난해에 전년대비 16% 증가한 3억8900만유로(약 6600억원)의 매출과 84% 증가한 4680만유로(약 790억원)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수 직후부터 기존 수주 물량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적 펩타이드 CDMO 기업을 전격 인수한 배경은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점은 물론, 비만치료제의 주원료인 펩타이드가 향후 다양한 질환의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어 글로벌 펩타이드 수요가 크게 증가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펩타이드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기본단위인 아미노산이 2~50개 결합된 생체 분자로, 이를 인공적으로 합성해 질병 치료제로 개발한 것이 펩타이드 의약품이다. 최근 비만치료제로 각광받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의약품이 대표적 사례다. 전 세계적으로 펩타이드를 생산하는 기업은 많지만 의약품용 고순도 펩타이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 특히 펩타이드는 위고비, 마운자로 등 GLP-1 유사체를 주성분으로 하는 비만치료제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일라이릴리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는 올해 1분기에 매출 87억달러를 올려 머크의 항암제 키트루다(79억달러)를 제치고 단일 품목 기준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에 올랐다.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2035년 최대 20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GLP-1은 비만·당뇨를 넘어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심혈관질환, 파킨슨병, 알츠하이머까지 다양한 질환에 치료 및 증상완화 효과가 있다는 연구내용이 발표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 관계자는 “GLP-1은 심혈관, 간, 근육까지 200여가지 치료 및 증상완화 장점이 있어 단순 비만약이 아닌 장수약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글로벌 톱티어 CDMO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으로 기존 항체의약품 외에 항체약물접합체(ADC), 메신저리보핵산(mRNA),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을 강조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도 인천 송도 5공장 가동률 상승과 수주 물량 확대로 연결기준 매출 2조5800억원을 올린 것으로 추산돼 올해 사상 첫 매출 5조원 돌파가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급성장중인 펩타이드 CDMO 기업을 통째로 인수함으로써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의 속도를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비만치료제는 단일 질환 치료제로 시장 성장성이 가장 두드러져 핵심 원료인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 수요도 함께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CDMO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노랑풍선 ‘영어로 배우는 시드니’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리우드 패키지’ 外 [똑똑한여행]

◇ 노랑풍선 '영어로 배우는 시드니' 테마 여행 선봬 노랑풍선이 영어 투어와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호주 시드니 테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시드니 대표 명소를 둘러보는 기존 패키지 일정에 영어로 진행되는 현지 프로그램을 더한 게 특징이다. 관광지를 단순히 방문하는 것을 넘어 현지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와 문화, 건축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세계적인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 내부를 둘러보는 영어 투어와 약 140년 역사의 시드니 천문대 투어가 포함된다. 호주를 대표하는 명문인 시드니대학교에서 진행하는 '헤리티지 투어'를 통해서도 대학의 역사와 건축물, 교육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에는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보다 현지의 역사와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려는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영어로 진행되는 현지 투어와 교육 콘텐츠를 접목해 여행의 재미는 물론 배움의 가치까지 함께 담은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 모두투어, 파라타항공과 하노이·사파 BP대리점 스터디투어 성료 모두투어는 파라타항공의 인천-하노이 신규 취항 노선과 연계한 베트남 북부 상품의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BP(베스트파트너) 대리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노이·사파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스터디투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모두투어 BP대리점 대표와 주요 실무자 28명, 모두투어 상품팀과 파라타항공 직원 각 1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하노이·사파 상품의 주요 일정과 관광 콘텐츠, 식사, 현지 운영 동선을 직접 점검했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사파는 자연경관과 소수민족 문화, 미식 콘텐츠를 함께 갖춰 기존 베트남 여행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했다.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리우드' 협업 패키지 출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북유럽 프리미엄 키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우드(Liewood)'와 협업한 객실 패키지 'Little Summer By Liewood'(리틀 섬머 바이 리우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해운대 바다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아이들에게는 창의적인 놀이 경험을, 부모에게는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패밀리 호캉스 상품이다. 최근 가족여행이 단순한 숙박과 체류를 넘어 아이들의 오감과 상상력을 키우는 '체험' 중심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했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리우드의 '로얄드 모래놀이 완구' 1세트, 해운대 해수욕장 비치 파라솔 이용권 1매, 키즈 전용 어메니티를 비롯해 오션스파 씨메르 등 부대시설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한 숙박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차별화된 패밀리 콘텐츠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최근 키즈 호캉스는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리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해운대라는 최고의 자연 환경과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를 결합해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여름 휴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프리미엄 라인 김치 '수펙스(SUPEX) 김치' 미국 수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자사의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수펙스(SUPEX) 김치'를 미국으로 처음 수출했다. 이번에 선적된 제품은 배추김치, 파김치, 갓김치 3종으로 각 1kg 제품 약 1t 규모다. 해당 물량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항을 통해 입항한 뒤 31일부터 현지 유통될 예정이다. 워커힐 관계자는 “지난해 워커힐호텔 김치 수출 시점부터 수펙스 김치 수출을 위한 판로 확보 및 시장 개척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다"며 “해외 고객들도 워커힐의 김치 브랜드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보다 많은 국가로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소노인터내셔널, 우리쌀 활용 시즌 한정 음료·베이커리 신메뉴 출시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이천 쌀을 활용한 신메뉴 음료 3종과 베이커리 4종을 한정 출시했다. 신메뉴는 이천의 특산물 쌀을 활용해 고소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음료는 △이천 쌀의 풍미에 계피향을 더한 '이천 쌀 라떼' △이천 쌀에 우베 크림을 얹은 '우베크림 이천 쌀 라떼' △콩고물의 풍미를 더한 '콩고물 이천 쌀스무디' 등으로 구성됐다. 베이커리는 △밀가루 없이 쌀과 버터향이 담긴 '우리쌀 소금빵' △국산 흑미와 꿀에 조린 마늘이 첨가된 '흑미 마늘 소금빵' △흑미 반죽에 호두와 크랜베리를 더한 '흑미 크랜베리 호두빵' △쌀과 올리브, 세 가지 치즈를 더한 '올리브 치즈 쌀 치아바타' 등이 준비됐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돕고 쌀이라는 식재료를 재해석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올여름과 가을,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깊고 고소한 쌀의 풍미를 느끼시며 편안한 휴식을 함께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교원 빨간펜 ‘도요새 영어말하기’ 아이스크림에듀 ‘뚜루마리’ 外 [똑똑한교육]

◇ 교원 빨간펜 '2026 도요새잉글리시 영어말하기 대회' 예선전 실시 교원 빨간펜이 '2026 도요새잉글리시 영어말하기 대회' 예선전을 20일부터 5주간 진행한다. 교원 빨간펜은 유초등 도요새 회원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발표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대회를 실시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8만명이 넘는 회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장학금은 5900만원이 수여됐다. 예선은 구연동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도요새잉글리시 내 도서 콘텐츠 중 1권을 암기해 발표 영상을 빨간펜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인증서와 심사평이 제공된다.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6명은 본선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은 11월14일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한 대회"라며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이끌고,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인재로 자라날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이스크림에듀, 학부모 공감 바이럴 영상 채널 '뚜루마리' 선봬 아이스크림에듀가 학부모 일상을 재미있게 그려낸 바이럴 영상 유튜브 채널 '뚜루마리'를 선보였다. 채널명이자 주인공의 이름 '뚜루마리'는 아이스크림에듀의 초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을 대표하는 캐릭터 '뚜루뚜루'에서 가져온 이름이다. 채널의 모든 영상과 더빙은 100%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다. 부모가 아들 '뚜루'와 딸 '마리'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티격태격 이야기가 주로 다뤄진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홈런의 인기 캐릭터 '뚜루뚜루'를 통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고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도 높이고자 바이럴 채널을 오픈하게 됐다"며 “공감하고 공유하고 싶은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 비상교육, 초등학교 통합 모형교과서로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비상교육은 초등 통합 모형교과서 'Look to Read'로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Look to Read'는 문자 중심의 교과서를 직관적인 시각 경험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글을 읽기 전에 주제와 맥락을 먼저 이해할 수 있도록 '읽기 전 이해'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학교', '탐험', '사람들', '우리나라' 등의 한글 형태와 주제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결합해 아이들이 글자를 읽기 전에도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유추할 수 있도록 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학생들이 글 읽기의 부담 없이 주제와 맥락을 먼저 이해하고 즐겁게 배움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한 디자인의 가치를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습자의 눈높이에서 교육 경험을 개선하는 디자인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CU 맥그리거 흑맥주, 에코 골프, 롯데GRS ‘한식미관’ 外 [똑똑한소비]

◇ 티르티르 'BTS 더 시티 아리랑 - 뉴욕' 공식 K-뷰티 브랜드 참여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티르티르(TIRTIR)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BTS THE CITY ARIRANG - NEW YORK'(이하 더 시티 뉴욕)에도 공식 K-뷰티 브랜드로 참여한다. 티르티르는 이번 협업을 위해 한정 기획세트 'BTS 더 시티 뉴욕 퍼펙트 세팅 듀오'를 선보인다. 한정팩은 '마스크 핏 메이크업 픽서'를 비롯해 '리플렉트 글로우 프렙 프라이머', 'BTS 더 시티 아리랑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부산에 이어 뉴욕에서도 방탄소년단의 '더 시티' 프로젝트와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뉴욕을 찾는 방문객들이 티르티르의 메이크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롯데GRS, 국립중앙박물관에 복합 푸드 공간 '한식미관' 열어 롯데GRS가 국립중앙박물관에 푸드코트 '한식미관'을 열었다. 국립중앙박물관 서관 전시동 1층에 위치한 '한식미관'은 약 276평 규모에 310석의 좌석을 갖춘 대형 식음 공간이다. 총 5개의 전문 코너로 운영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거점 상권에 맞춘 차별화된 컨세션 모델을 개발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CJ올리브영 '럭스에딧' 3주년 기념 프로모션 CJ올리브영은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럭스에딧(Luxe Edit)' 론칭 3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서울 주요 3개 매장에서 럭스에딧 대표 브랜드 팝업을 동시에 운영한다. 메이크업 체험과 두피 진단 등 브랜드별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신상품과 베스트셀러를 함께 선보이며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 센트럴 명동 타운에서는 '헤라', 홍대 타운에서는 '케라스타즈', 센트럴 강남 타운에서는 '연작' 팝업을 운영한다.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와 함께하는 다양한 쇼핑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에는 색조(7월 20~24일), 헤어(7월 25~27일), 기초(7월 28~31일) 순으로 '카테고리 데이'를 운영한다. 올리브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기획상품과 특별 혜택도 운영한다. ◇ 에코 골프, 하이-퍼포먼스 골프화 'BIOM C5 PREMIUM' 출시 에코(ECCO)가 'BIOM C5'를 업그레이드한 하이-퍼포먼스 골프화 'BIOM C5 PREMIUM'(바이옴 C5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BIOM C5 PREMIUM은 기존 BIOM C5에 최고급 소재와 정교한 디테일, 정밀한 피팅 시스템을 더해 만든 모델이다. 안정적인 스윙과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원하는 골퍼를 위해 설계됐다고 에코 골프 측은 설명했다. ◇ 롯데마트 제타, 7월 '월간제타' 진행 롯데마트의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ZETTA)'는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할인 페스티벌 '월간제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신선식품과 생필품 3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 써브웨이 '아기맹새우 샌드위치' 선봬 써브웨이가 쿠팡이츠의 '이츠셰프컬렉션' 캠페인에 참여해 김시현 셰프와 공동 개발한 한정 메뉴 '아기맹새우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서로 다른 맛과 식감을 지닌 두 종류의 새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게 신메뉴의 특징이다. 여기에 아보카도와 토마토, 오이, 피망, 양파, 양상추, 레드와인 식초 등을 더했다. 가격은 매장 기준 1만800원이다. 오는 10월15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김시현 셰프 특유의 과감하면서도 섬세한 맛의 조합과 써브웨이의 신선한 재료가 만나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새로운 샌드위치가 탄생했다"며 “매장은 물론 배달을 통해서도 고객들이 특별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대상웰라이프 '것시스' 기능별 유산균 라인업 확대 대상웰라이프의 장 건강을 위한 브랜드 '것시스'가 기능별 유산균 라인업을 확대하며 신제품 2종과 리뉴얼 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것시스 질건강 리스펙타 유산균'과 '것시스 철분 유산균' 2종이다. 이와 함께 기존 '것시스 이지 픽 프로바이오틱스'는 '것시스 이지픽 유산균'으로, '것시스 혈당 컷 프로'는 '것시스 혈당 앤 유산균'으로 제품명과 패키지를 새단장했다. ◇ 팀버랜드(TIMBERLAND), 랜덤이벤트와 협업 제품 선봬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중국의 컨템포러리 레이블 랜덤이벤트(Randomevent)와 손잡고 독점 협업 컬렉션인 '팀버랜드 X 랜덤이벤트 3-아이 보트 슈즈(Timberland x Randomevent 3-Eye Boat Shoe)'를 선보인다. 제품은 22일 무신사 앰프티(EMPTY)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소개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코엑스, 롯데월드몰, 신세계 센텀시티 등에 있는 팀버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로라로라, 도쿄 오모테산도 더현대에 일본 첫 공식 매장 열어 로라로라(ROLAROLA)가 지난 10일 일본 첫 공식 매장을 열었다. 매장은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도큐플라자 오모카도' 3층, '더현대(THE HYUNDAI)' 플래그십 내에 마련됐다. 로라로라의 인기 아이템을 비롯해 가방과 모자,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함께 선보인다. ◇ 무신사 “클렌징젤 거래액 180% 급증" 무신사 뷰티에서 올해 들어 클렌징젤 거래액이 크게 늘고 있다. 20일 무신사 뷰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클렌징젤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 증가했다. 클렌징 제품군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같은 기간 클렌징폼 거래액은 36% 늘었다. 클렌징워터, 클렌징오일, 클렌징티슈는 각각 14%, 34%, 57% 증가했다. 클렌징젤은 수분감 있는 젤 제형의 세안제다. 풍성한 거품과 강한 세정력을 앞세운 클렌징폼에 비해 거품이 적고 피부에 매끈하게 펴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과거에는 세정력이 강한 제품일수록 깨끗하게 씻긴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클렌징 단계에서도 피부 컨디션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 자외선 등 외부 자극이 많아지는 만큼 클렌징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 SSG닷컴 '리빙&디지털 수퍼위크' 진행 SSG닷컴이 오는 26일까지 '리빙&디지털 수퍼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철 수요가 높은 계절가전부터 가구, 침구, 주방용품,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여름철 필수 가전부터 리빙 상품까지 한자리에 모았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 홈스타일링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CU, 맥그리거 흑맥주 단독 출시 CU가 세계적인 격투기 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 흑맥주 '포지드 아이리시 스타우트'를 국내에 단독 출시한다. 포지드 아이리시 스타우트(440ml, ALC 4.2%)는 코너 맥그리거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선보인 프리미엄 흑맥주(스타우트)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생산되는 정통 드라이 스타우트기도 하다. 패키지에는 코너 맥그리거의 서명과 켈틱 문양, 대장장이 이미지 등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를 담아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 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2026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참가 코스메카코리아의 미국 자회사 잉글우드랩이 13~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했다. 잉글우드랩은 현지 선케어 시장을 겨냥한 연구개발 역량과 다양한 설루션을 선보였다.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는 미주권 대표 기업간거래(B2B) 뷰티 전시회다. 글로벌 브랜드와 제조사, 원료·패키징 기업, 유통 바이어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산업 플랫폼이다. 잉글우드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5년 만에 새롭게 승인한 자외선 차단 필터 베모트리지놀(Bemotrizinol, BEMT)을 적용한 독자 선케어 포뮬레이션을 선보였다. ◇ 아누아 “美·日 아마존 프라임데이서 세럼·미스트·크림 카테고리 1위"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미국과 일본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주요 카테고리 1위 자리를 꿰찼다. 미국에서는 미스트와 넥&데콜테 크림 카테고리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고, 일본에서는 세럼 카테고리 1~3위를 모두 아누아 제품이 휩쓸었다. 지난달 말 진행된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 기간 아누아는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PDRN 캡슐 미스트'는 '페이셜 미스트(Facial Mist)' 카테고리에서 1위, '레티놀 괄사 크림'은 '넥&데콜테 크림(Neck & Décolleté Moisturizers)'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진 일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도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207% 뛰었다. 특히 일본 시장 주력 카테고리인 미용액(세럼) 부문에서 '아젤라익 애씨드 세럼'이 1위, 'PDRN 세럼'과 '레티놀 세럼'이 나란히 2위와 3위에 오르며 톱3를 차지했다. 아누아 관계자는 “이번 미국과 일본, 유럽에서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 성과는 고기능성 라인업이 글로벌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와 트렌드에 부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동원F&B 아르르, 다이소서 반려견용 '밥·꾸 간식' 16종 판매 동원F&B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아르르가 전국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에서 반려견용 '밥·꾸 간식' 16종을 판매한다. '아르르 밥·꾸 간식'은 반려동물의 밥(사료) 위에 올려 급여하는 제품이다. 사료의 맛과 기호성을 높여준다. 필요한 만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용량으로 구성했다. 사료 토핑 외에도 훈련 보상용 간식이나 일상 간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제조시설에서 생산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료와 함께 건강한 간식을 급여하길 원하는 반려인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 CJ제일제당, 부산공장에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 적용 CJ제일제당이 사업장 안전 강화를 위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부산공장에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 Color Universal Design)을 시범 적용했다. 이 디자인은 색깔 구별이 어렵거나 시력이 낮은 이들을 포함해 누구나 공간과 사물을 한눈에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색채 디자인 기법이다. 부산공장은 해당 디자인이 적용된 식품업계 최초 사례다. 이에 따라 부산공장은 중앙교차로와 보행 유도선, 횡단보도, 비상대피로 등 주요 동선에 안전 색채 디자인을 도입했다. 고속도로의 진입과 출입 차로가 색상 구분을 통해 주행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데서 착안했다. CJ제일제당은 부산공장 시범 사례를 바탕으로 타 사업장에도 안전 색채 디자인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대상 청정원 호밍스 '초간편 볶음요리' 5종 출시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해동 없이 물만 넣고 볶으면 완성되는 '초간편 볶음요리' 5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초간편 볶음요리'는 냉동 상태 그대로 프라이팬에 제품과 물만 넣고 조리하면 손쉽게 볶음 메뉴를 완성할 수 있는 간편식이다. 윤정원 대상 냉동국탕BO장은 “이번 신제품은 청정원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집약해 기존 냉동 간편식의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이라며 “초간편 국물요리에 이어 이번 볶음요리까지 호밍스만의 '초간편 한식 한 상 차림'을 완성할 수 있게 된 만큼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 않은 수준 높은 한 끼 식사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 여의도 한강수영장에 '에몽 시원함 보관소' 열어 남양유업이 서울 여의도 한강수영장에서 가공유 브랜드 '에몽'을 활용한 팝업형 카페테리아 '에몽 시원함 보관소'를 열었다. 이번 팝업에서는 초코에몽, 말차에몽, 단팥에몽을 통째로 얼려 만든 우유 얼음에 각 제품과 어울리는 토핑을 더한 눈꽃빙수를 선보인다. 냉장 보관한 시원한 에몽 팩 제품도 판매한다. 에몽 시원함 보관소는 다음달 30일까지 여의도 한강수영장 카페테리아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한강을 찾은 소비자들이 에몽과 함께 시원한 휴식을 즐기며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에몽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T알파 “기업 복날 선물 1위는 치킨…백화점 상품권·아이스크림 판매 급증" KT알파가 운영하는 기업 전용 모바일 상품권 대량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가 지난 초복(15일) 기업들의 발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에도 치킨이 복날 대표 선물 자리를 굳건히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활용도가 높은 '백화점·마트 상품권'과 폭염 영향으로 수요가 늘어난 '아이스크림 상품권'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초복 당일 및 직전 3일 동안(7/12~7/15) 초복, 삼복 등 복날 관련 키워드가 포함된 발송 내역을 분석한 결과 기업들이 가장 많이 발송한 상품은 치킨 상품권이 57.5%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아이스크림(18.4%)과 배달 상품권(8.2%)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커피·음료(5.4%), 피자·버거(5.2%)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정호 KT알파 G커머스사업부문장은 “최근 기업들의 모바일 상품권 선호도를 보면 정해진 선물보다는 받는 사람의 취향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복날 선물 역시 정해진 메뉴를 제공하기보다 받는 사람이 원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선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쿠팡 인천센터 화재 ‘사흘째’…피해 규모 수천억원 전망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압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쿠팡은 당장에 사고 수습과 현장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가운데, 향후 쿠팡이 떠안을 재무 부담이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6시 45분쯤 인천 서구 쿠팡32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된 불은 48시간이 지난 이날 오전 7시까지 꺼지지 않고 있다. 현장에는 국가소방동원령을 유지한 상황에서 장비 231대와 인력 812명을 투입해 불길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구체적인 화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소방당국과 경찰은 불을 완전히 끈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화재 초기 진압에 애를 먹는 이유로는 센터 내부에 쌓여있는 다량의 가연성 물질과 함께, 복잡한 내부 구조가 주요 장애물로 지목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는 18일 성명문을 통해 “화재가 발생한 6층은 메자닌 구조"라며 “이는 화재에 취약하고 건축법령상 작업공간으로 사용할 경우 불법임이 알려져 있음에도 쿠팡은 비용절감을 위해 이를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메자닌 구조는 높은 층고를 활용해 중간층을 만드는 방식이다. 일종의 복층 형태로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2021년 6월 발생한 경기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 사고 당시에도 메자닌 구조가 문제가 됐던 만큼, 사전 예방 노력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뒤따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업계는 이번 인천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쿠팡의 피해규모가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물 복구 비용을 비롯해 화재로 소실된 재고, 영업 중단에 따른 피해액 등을 합산한 예상 수치다. 특히, 인천 물류센터 규모(연면적 29만9300㎡)가 덕평 물류센터(연면적 12만7000㎡) 대비 두 배 이상 큰 점에서 피해액이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1년 화재 당시 덕평 물류센터가 전소돼 쿠팡이 입은 재산 피해 규모는 3400억원 수준이었다. 일각에서는 대형 물류센터 화재에 따라 인천·서울 서부권 등 해당 센터가 담당하는 일부 지역에서 배송 지연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따른 배송 지연 규모·피해 회원 수 등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쿠팡 측은 당장에 화재 진압·처리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18일 오전부터 경기도 소재 물류센터로 고객 주문건을 이관해 분산 처리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센터의 경우, 생활용품뿐 아니라 신선식품도 취급하고 있는데, 경기 고양·동탄·부천 등 타 센터에서도 대형 신선센터를 운영해 즉각적인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사고 발생 당일부터 지역 주민들과 소방 인력들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도 지속 병행하고 있다.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소방관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현장 소방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고 관계 당국의 조사에도 협조할 것"이라며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이랜드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 2주년…37만명 끼니 제공

이랜드복지재단은 2024년 7월 개소한 서울역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가 지난 2년 간 누적 37만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2만1242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다. 167명의 개인 후원자, 46개 단체도 참여해 누적 11억3163만원 상당의 후원금·물품을 지원했다. 그룹 계열사인 하이퍼BG도 4억원 상당의 식자재를 기부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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