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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유통] 컬리, 11번가, 애경산업, G마켓, 롯데온, CU, SSG닷컴

◇컬리, 내달 12일 '컬리뷰티페스타' 개막…얼리버드티켓 판매 컬리는 오는 11월 12일부터 나흘 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개최 예정된 '컬리뷰티페스타 2026'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컬리뷰티페스타에서는 '당신의 매일을 더 아름답게(Your Day, Your Beauty)'를 주제로, 아침·낮·저녁·밤 시간대별 큐레이션 공간을 조성해 자신의 화장 습관을 진단하고, 여러 컬리온리(Kurly Only)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컬리가 엄선한 45개 브랜드가 함께 한다. 전체 라인업 중 아멜리, 사봉, 시세이도프로페셔널 등 신규 참여사가 절반에 이르고, SK-II, 유세린 등은 2년 연속, 프레시안, 라로제 등은 3년 연속 참여한다. 올해는 '뷰티컬리 아이콘 2026'가 신설됐다. 해당 코너를 통해 컬리에서 한 해 동안 인기를 끈 베스트 뷰티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티켓은 19일 컬리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정가에서 50% 할인된 2만5000원에 선판매되며, 22~25일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슈퍼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슈퍼얼리버드 티켓은 정가 대비 40% 싼 3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11번가, 사업 환경·목적별 큐레이션 '사업자플러스' 전문관 신설 11번가는 중소상공인, 개인사업자 등 사업자 회원 대상의 큐레이션 전문관 '사업자플러스'를 신설했다. 이 전문관에서는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자 회원이 자주 구매하는 문구·사무용품, 공구·안전용품, 생활·주방용품 카테고리 상품을 한 데 모았다. PC에서는 화면 상단 영역에서 전문관으로 즉시 진입 가능하다. 사업자플러스는 △학급 인기템 △일잘러 업무템 △매장운영 필수템 △현장필수 공구템 등 상황별·목적별로 코너를 구분해 편리하게 관련 상품을 탐색, 구매할 수 있다. 사업자 회원을 위한 지원 서비스도 준비했다. 결제 전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기만 해도 바로 견적서를 발급할 수 있고, 결제 후 주문내역을 기반으로 증빙자료도 일괄 발급이 가능하다. 대량·반복구매가 많은 사업자 회원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자 회원 전용 할인쿠폰 3종도 제공한다. 매월 구매 금액에 따라 1만원(1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30만원 이상 구매 시), 6만원(60만원 이상 구매 시)의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이 밖에 전문관 안에는 '학용품·교구 기획전'·'주방용품 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연동했다. '3M', '아모스', '모나미' 등 문구 브랜드와 '보쉬', '디월트', '스탠리' 등 공구 브랜드 스토어는 물론, '오피스존', '오피스넥스' 등 사무용품 전문몰도 연동했다. ◇애경산업,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301' 인증 취득 …'신뢰와 정도' 경영 강화 애경산업이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2021'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회사는 ISO 37301 인증을 최초로 취득했으며, 해당 인증은 오는 2029년 9월 1일까지 유효하다. ISO 373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조직이 법적·규제적·윤리적 의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관련 비준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췄는지를 따져본다. 이번 인증을 획득하며 애경산업은 생활용품(샴푸, 린스, 바디클렌저, 비누 등), 화장품, 세제류, 의약외품(치약, 손소독제 등)의 연구개발부터 제조·판매까지 전반적인 사업 활동에서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인증 범위에는 △본사(서울 마포구 소재) △청양공장(충남 청양군 소재) △대전연구소(대전 유성구 소재) △크리에이티브센터(서울 마포구 소재)가 포함됐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규범준수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마켓,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셀러 모집 G마켓은 오는 11월 2~13일 예정된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셀러 참여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가능하다. G마켓 또는 옥션에 입점한 사업자 판매자나 글로벌 판매자라면 카테고리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G마켓은 이번 행사에서 셀러들의 매출 확대를 위해 판매 지원안을 밝혔다. 먼저 행사 참여 상품에 적용되는 할인쿠폰 비용을 G마켓이 전액 부담한다. 행사 참여 상품에 전용 스티커를 부착하고, 행사 상품만 모아볼 수 있는 검색 필터 기능도 제공한다. 홈 메인과 검색 등 주요 쇼핑 동선에서 상품 노출을 확대한다. 광고 지원 혜택도 준비했다. 신규·휴면 셀러가 다음 달 13일까지 G마켓 '인공지능(AI) Product Ads', 옥션 'AI매출업·파워클릭' 등 광고상품을 이용하면 광고비의 30%를 최대 10만원까지 환급해준다. 이와 별개로 각 광고 상품을 새롭게 이용하는 셀러에게는 상품별로 5만원 상당의 광고 이머니를 지급한다.빅스마일데이 참여 신청은 G마켓 판매관리사이트 'ESM PLUS'에서 가능하다. 최근 1년간 판매 이력·행사 가격 기준 등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롯데온, 30주년 쇼핑 축제 '온쇼페' 막바지 혜택 라인업 공개 롯데온은 30주년 기념 쇼핑 축제 '온세상 쇼핑 페스타(온쇼페)'의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까지 매일 3개씩 신규 포인트백 상품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에는 디스커버리 올버트 경량패딩·인스탁스 미니13 위글위글을, 21일에는 닌텐도 스위치 OLED 화이트·롯데자이언츠 가을점퍼·스토케 젯키즈와 트래블백을 각각 선보인다. 최대 20% 할인 쿠폰을 비롯한 '온쇼페 쿠폰팩'도 7종도 매일 지급한다. 스타우브, 틸아이다이, 라 메르, 네파, 베네통, 휘슬러, 쌤소나이트, 내셔널지오그래픽, 산과들에, 그린핑거 등 여러 브랜드의 메가딜과 에스티 로더, 르샵, 어그 등이 참여하는 '헤리티지 브랜드 위크'도 행사 종료 시까지 계속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열리는 라이브커머스 '온라이브'도 눈여겨볼 만 하다. 20일 오전 10시에는 롯데월드 5개점 입장권을, 오후 3시에는 프루니크 애플메르 사과즙을 각각 판매한다. 21일에는 오전 11시 에스트라 에이시카365를, 오후 3시에는 세로랩스 인텐스 리페어 크림 방송을 진행한다. 경품 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온쇼페 기간 동안 상품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오크밸리 4인 라운딩권, 샤롯데 관람권 2매, 롯데호텔 바디워시·로션, 롯데호텔과 파스퇴르가 협업한 우유케이크, 배달의민족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CU, 주류 유튜버 '술익는집'과 협업…크래프트 맥주 '호펜바이세' 선봬 CU는 오는 21일 서울 유명 브루어리 '서울브루어리', 주류 전문 유튜버 '술익는집'과 함께 개발한 신제품 크래프트 맥주 '서울 호펜바이세'를 선보인다. 지난 5월 선보인 '서울 코리안 라이스 라거'와 '서울 캘리포니아 커먼'의 후속 상품이다. 이번 신상품은 독일 전통 밀맥주인 바이젠에 홉의 풍미를 더한 호피바이젠 스타일로, 은은한 바나나·과일 향과 산뜻한 홉 아로마가 어우러지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풍성한 향,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용량은 한 캔 당 500㎖로, 알코올 도수는 5.2%다. 가격은 한 캔에 5000원이며, 3캔 구매 시 1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SG닷컴, 23일까지 '브랜드 쇼케이스'…30여개 브랜드 참여 SSG닷컴이 오는 23일까지 30여갸 브랜드의 가을·겨울(FW) 신상품과 단독 상품을 총망라한 '브랜드 쇼케이스'를 연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르샵 의류는 최대 70%, 나이키·스케쳐스 운동화는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폴로 랄프로렌, 라코스테, 막스마라의 간절기·동절기 상품과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등 아웃도어 상품도 특가로 내놓는다. 뷰티 브랜드 키엘과 입생로랑은 홀리데이 컬렉션 세트를 선보인다. 라메르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상품을 혜택가로 제공하며, 바이레도는 앱솔뤼 향수 구매 시 바디케어 제품을 준다. 쿼드쎄라의 초음파 피부관리기 V1은 SSG닷컴 단독 구성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리빙 상품도 있다. 모바 로봇청소기는 최대 30%, 마이크로킥보드는 최대 25%, 경동나비엔 상품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수면밀도 매트리스와 선일금고 등에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여기에 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몰에서 각각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적용되는 5%·7%·10% 할인 쿠폰도 무제한 발급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패션] 르무통, 패션그룹형지, 이랜드재단, 신세계인터내셔날, LF 바버, 무신사

◇르무통, 카카오맵과 '단풍지도' 캠페인…걷기 좋은 단풍 명소 10선 추천 르무통은 카카오맵과 함께 전국 주요 단풍 명소의 절정 시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단풍지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맵이 선정한 명소 65곳의 단풍 진행 상황을 '첫단풍', '절정' 등 단계별 아이콘으로 보여주며, 지도 위 핀을 선택하면 상세 정보와 예상 절정 시기도 확인할 수 있다. 르무통은 설악산, 서울숲, 문경새재 등 '르무통 신고 거닐기 좋은 단풍 명소'로 △강원 설악산 △경기 광릉수목원 △경상 경북천년숲 △서울 서울숲 △충북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충북 청남대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강원 반계리 은행나무 △전남 담양관방제림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 10곳을 별도로 꼽았다. 이번 단풍지도 캠페인에 대한 르무통 상세 안내는 자사몰에서도 볼 수 있다. ◇패션그룹형지, 한국뉴욕주립대 FIT와 산학협력 확대…글로벌 패션 인재 육성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15일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 한국뉴욕주립대 FIT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과 교수진을 초청해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혀다 이날 학생들은 패션그룹형지 계열사인 형지글로벌의 까스텔바작 아카이브 쇼룸을 둘러보고, 크로커다일레이디·올리비아하슬러·샤트렌·윌비 등 주요 계열사 브랜드 매장도 견학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한국뉴욕주립대 FIT와의 협력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향후 새활용·친환경 디자인 연구개발(R&D),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인턴십 연계 등으로 산합협력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이랜드재단, 자립준비청년 '평생 동행' 지원하는 '이랜드인생학교' 개강 이랜드재단은 지난 13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준비부터 사회 진출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자립을 도와주는 '이랜드인생학교'를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기존 재단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굿럭굿잡 아카데미'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을 세우고 사회생활 기본기를 익히는 3주간의 입문과정으로 시작한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은 일대일 진로 탐색, 현직자 멘토링, 직무 훈련, 인턴십 연계 등의 실습·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훈련 수료와 취업 후에도 인생·직장 멘토링을 제공해 일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직장 적응·경력 개발을 지원한다. 멘토링·강의·진로 코칭 등에는 이랜드그룹 임직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델라라나, 론칭 10주년 맞아 청담동서 아카이브 전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델라라나'는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서울 청담동에서 '레이어스 오브 타임' 전시를 연다. 전시를 통해 대표 제품인 '오간자 레이어드 트렌치코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 디자이너의 아이디어 스케치와 수정 메모, 제작 도구, 샘플 등도 전시한다. 아울러 브랜드 대표 색상인 화이트를 중심으로 한 10주년 익스클루시브 컬렉션도 선보인다. 이 컬렉션에는 입구에 전시된 트렌치코트를 포함해 이탈리아 피아젠사마의 캐시미어를 활용한 케이프 코트 등 총 20여 종으로 이뤄졌으며,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2일까지는 업계 관계자와 VIP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23일에는 일반 고객에게도 공개한다. ◇LF 바버, 아페쎄와 협업한 2026 가을겨울 컬렉션 출시 LF가 수입·판매하는 바버가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페쎄(A.P.C.)와 협업한 '2026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옷'이라는 브랜드 공통 철학에서 출발한 이번 컬렉션은 바버의 아우터웨어 노하우와 A.P.C.의 데님 감성을 결합했다. 대표 제품은 바버의 아카이브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아우터웨어다. 대표 재킷 '뷰포트'와 '스페이'에 데님 재킷의 디자인 요소를 더했고, 바버 아카이브의 특별한 소재인 '프리미엄 쏜프루프 왁스 코튼'도 다시 선보인다. 아울러 두 브랜드 로고를 합친 '웰링턴 부츠'는 물론, 다크 세이지 색상의 '클로그' 등 신발과 여러 웨더웨어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무신사,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Y-3' 앙코르 팝업 개장…내년 3월까지 5개월 운영 무신사는 국내 공식 유통을 맡고 있는 일본 하이엔드 스포츠웨어 브랜드 와이쓰리(Y-3)의 팝업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5층에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월 선보인 뒤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다시 선보이는 앙코르 팝업으로, 내년 3월까지 운영된다. 매장에서는 협업 컬렉션과 러닝 캡슐 컬렉션, 시애틀 아티스트 치토와의 협업 제품을 5만 원대부터 300만 원대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40명에게는 Y-3 짐백도 증정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리빙] 코웨이, 세라젬, 쿠쿠, 한샘, 깨끗한나라, 바디프랜드, 이브자리

◇코웨이, 日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5개 휩쓸어…세계 4대 디자인상 '그랜드슬램' 코웨이는 '2026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본상 5개를 받으면서, 올해 iF·레드닷·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했다고 19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DP)이 주관하는 일본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45개국 이상에서 약 5000건의 작품이 출품된다. 이번 어워드에서 코웨이 수상작은 아이콘 정수기3,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비렉스(BEREX) 안마의자 2종,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이다. 아이콘 정수기3은 출수 시 용기 높이를 자동으로 감지해주는 '스마트 무빙 파우셋'과 가로 16cm의 초소형 설계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스퀘어핏 공기청정기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38㎡·50㎡·66㎡·82㎡ 총 4종의 세분화된 라인업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비렉스 안마의자 2종은 가구형 안마의자로 공간 활용도와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 ◇세라젬, 아시안게임 우수선수 특별상 수상자에 헬스케어 제품 후원 세라젬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우수선수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자 5명에게 헬스케어 제품 5대를 후원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세라젬은 특별상 수상자인 배드민턴 박주봉 총감독, 육상 박민호 선수, 스케이트보드 강준이 선수에게 각각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 2027'을 제공했다. 요트 하지민 선수와 양궁 김종호 선수에게는 안마의자 '파우제 M6'를 각각 전달했다. 한편, 세라젬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휴식과 컨디션 관리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2023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헬스케어 가전 13대를 기증했고, 올 5월에는 기존 공간을 '세라젬 챔피언스 리커버리 라운지'로 리뉴얼해 제품을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아시안게임 개막 전인 지난 달 9일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고객 응원 메시지를 현장에서 선수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선수단·관계자들을 위한 커피차도 운영했다. ◇쿠쿠, 홍콩전자전서 50여 개 모델 공개…인도·베트남 등 아시아 공략 가속 쿠쿠는 지난 13~16일 홍콩 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열린 '2026 홍콩전자전'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가전 업계 관계자가 총출동하는 아시아 주요 전자 박람회다. 현장에서 쿠쿠는 밥솥·정수기·공기청정기·커피머신·음식물처리기·뷰티 디바이스 등 주방·생활가전 제품 50여개 모델을 선보였고, 당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이어졌다고 회사는 말했다. 이번 전시 참가의 배경으로 쿠쿠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의 성장세를 꼽았다. 인도에서는 현지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이상 늘었고, 베트남에서는 밥솥 라인업 위주로 매출 성장률이 전년 대비 30% 오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하노이·호치민에 이어 중부 핵심 거점인 다낭에 신규 영업사무소를 개설하고, 베트남 전역으로 영업망을 넓히고 있다. 태국과 몽골에서도 대형 유통망에 입점했다. 한편, 밥솥 수요가 비교적 덜한 유럽과 서구권에서는 한식 조리에 특화된 멀티쿠커와 정수기, 선풍기, 커피머신, 제빵기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 수요 창출을 꾀하고 있다. 유통 부문에서도 코스트코(Costco), 이온(AEON)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미주·유럽·아시아 시장에서 판매 기반을 넓히고 있다. 아마존(Amazon)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도 적극 활용하는 등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한샘 '쌤페스타' 막바지 총력전…최대 85% 할인·선착순 특가까지 한샘은 오는 26일까지 하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쌤페스타'의 마지막 4주차를 맞아 최대 혜택을 집중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한샘 매장과 온라인 한샘몰에서 동시 전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구·인테리어·생활용품 등 15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가로 판매한다. 앞서 행사 1주차에는 한샘몰 이용자 수가 상반기 대비 110% 늘고, 오프라인 소파·수납 매출이 65%, 54%씩 증가하는 호응을 얻었다. 인기에 힘입어 4주차에는 주차별 핵심 상품을 한샘몰 최저가로 제안하는 '타임특가'를 전개한다. 가구 인원수별 맞춤 상품을 특가로 제안하는 '패밀리 수퍼 세일'도 준비했다. 아울러 수납데이(19~21일), 다이닝데이(22~24일), 키즈데이(25~26일)로 이어지는 '카테고리 앵콜 데이'도 운영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매장 오픈런' 행사로 신규 할인 상품을 소개한다. 이 밖에 쌤페스타 한정 최대 50만 원 쿠폰팩과 매장 전용 최대 100만 원 할인, 한샘몰 앱 5% 웰컴쿠폰 등 중복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깨끗한나라 포포몽, 응고력 96% '순간응고 카사두부 고양이모래' 출시 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이 신제품 '순간응고 카사두부 고양이모래(6ℓ)'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콩비지와 옥수수·카사바 전분 등 식물성 원료를 배합한 하이브리드 두부모래로, 1.5㎜의 고운 입자를 적용했다. 소변이 닿는 즉시 단단하게 뭉치는 빠른 응고력이 강점으로, 제품 시험 결과 응고력은 96%로 나타났다. 탈취 성능은 99.1%, 분진율은 0.3% 수준이었다. 아울러, CTI 시험기관을 통해 포름알데히드·아플라톡신 등 유해성분에 대한 불검출도 확인했다. 고양이는 향에 민감한 만큼 무향으로 설계했으며, 인공 향료를 쓰지 않고 식물성 원료만으로 활용했다. ◇바디프랜드, 전 제품 월 1만 원 '건강구독' 프로모션…조건 없이 파격 혜택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로봇과 의료기기, 모션베드, 정수기 등 전 제품군을 대상으로 월 구독료를 1만원에 제공하는 '1만원의 건강구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납금 제도나 제휴카드 사용 등의 부가 조건 없이 순수 구독료를 1만원에 제공한다. 선납금 제도·제휴카드 혜택을 중복 적용 시 월 0원으로도 바디프랜드 제품을 구독할 수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월 구독료 1만원 적용 기간은 제품에 따라 최소 1개월~15개월이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제품군 고객에게는 월 구독료 1만원에 엔지니어 방문 관리 서비스인 '더케어서비스'도 포함된다. ◇이브자리, 18년 연속 텍스타일 디자인대전 후원…청년 디자이너 성장 지원 이브자리는 18년 연속 '대한민국 텍스타일 디자인대전'을 후원하며 청년 디자이너 양성에 힘쏟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이번 디자인대전은 산업통상부와 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브자리는 2009년부터 매년 후원사로 참여해 특별상을 시상해 왔고, 수상자에게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과 디자인 컨설팅 등을 제공해 왔다. 올해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상은 정아리솔 학생의 '잇닿는 꿈'에게 주어졌다. 해당 작품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소재, 가공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한 구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이브자리는 2021년 발족한 백합문화재단을 통해 신진 작가를 지원하고, 이브갤러리에서 꾸준히 전시회를 개최하며 작품 발표 기회를 넓히고 있다. 아울러 백운백합장학재단 기금 조성에도 동참해 장합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3분기 포도 수출 역대 최대…‘신선농산물 최초 1억달러 수출’ 청신호

올해 3분기 한국산 포도 수출액이 1년 전보다 72% 늘어나며 3분기 기준 10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국산 샤인머스캣을 선호하는 대만 수출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올해 '신선농산물 최초 1억달러 수출' 목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9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신선 포도 수출액은 3802만달러(약 50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72.3% 증가했다. 수출 중량은 4419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배로 늘었다. 7~9월 석 달 실적이 2022년 연간 수출액(3325만달러)을 넘어섰고, 금액과 물량 모두 2015년 이후 3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3분기 포도 수출액은 2017년 479만달러에서 해마다 늘어 올해 2017년의 7.9배 규모가 됐다. 같은 기간 수출 중량은 791톤에서 4419톤으로 5.6배 늘었다. 9월 한 달 수출액은 2098만달러로 지난해 9월보다 79.4% 늘어 2015년 이후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대만 수출 증가에 힘입은 바 크다. 올해 3분기 대만 수출액은 2236만달러로 1년 전(1074만달러)의 2배를 넘었고, 전체 포도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8.8%로 올라섰다. 2021년 3분기 3000달러 수준이던 대만 수출은 지난해 연간 4474만달러로 늘어 전체의 52.4%를 기록했다. 대만은 2024년부터 3분기 기준 최대 수출국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는 홍콩과 베트남이 번갈아 1위에 올랐다. 미국 수출액은 548만달러로 85.9% 늘어 2위를 기록했다. 2017년 3분기와 비교하면 12.6배 규모로 성장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수출 포도의 90% 이상이 샤인머스캣이다. 농식품부는 품종 다변화를 위해 글로리스타·코코볼·레드클라렛·홍주씨들리스·루비스위트 등 신품종 수출도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포도 수출의 89.8%가 경북산이다. 정부는 포도를 신선농산물 가운데 처음으로 연간 수출 1억달러를 넘기는 품목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경북도는 지난 15일 경북 상주에서 포도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하고 올해 수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31.3% 많은 1억1250만달러로 잡았다. 물류·콜드체인 지원은 60억6000만원으로 53% 늘리고, 미국 수출용 검역단지는 31곳에서 41곳으로 확대한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대형 유통매장 입점을 계기로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판촉을 집중하고, 대만에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강화한다. 필리핀은 신규 시장으로 육성한다. 대경사과원예농협 상주지점은 지난 6일 샤인머스캣 11톤을 미국 코스트코와 대만 현지 마트로 수출했다. 올해 1~9월 누적 포도 수출액은 총 558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4% 늘었다. 포도 수출은 4분기에 몰려 있는데 지난해에는 4분기 수출액이 연간 실적(8538만달러)의 57.7%를 차지했다. 올해 4분기 수출 실적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포도는 대한민국 신선농산물 수출의 핵심 품목"이라며 “농가와 수출업체의 땀방울이 '신선농산물 최초 1억달러 수출 달성'이라는 역사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탄력적인 검역·물류 지원 등 모든 정책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오뚜기 인제 양배추 농촌봉사·농심 포스트시즌 결승타 시상…CJ프레시웨이·삼양식품·빙그레·크라운해태

◇ 오뚜기, 국산 양배추 종자 비교 평가 추진…마녀스프 원료로 활용 오뚜기가 강원 인제군 양배추 농가를 찾아 수확 일손을 보탰다. 지난 16일 '한국농업 상생발전 TFT' 구성원들이 현장에 나갔다. 활동은 국산 종자와 농산물 사용을 늘리고 계약재배로 농가와 함께 크겠다는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다. 인제 농가에서 계약재배로 들여오는 양배추는 약 200톤으로 라이트앤조이 마녀스프 2종과 컵밥 소스, 업소용 샐러드 원료가 된다. 국산 종자 활용도 따져본다. 국산 종자업체·농가와 함께 종자별 육묘와 정식을 마쳤고 앞으로 국산과 일본산 양배추 종자의 생산성과 가공적성을 비교 평가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산 종자 사용과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농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농심, 포테토칩 '타격감' 이벤트 진행…수상자에 상금 100만원 농심이 2026 KBO 포스트시즌 결승타의 주인공을 골라 상금 100만원과 포테토칩 5박스를 준다. KBO와 함께 마련한 '오늘의 타격감상'으로 포테토칩의 바삭한 식감과 경기의 결정적 순간을 '타격감'으로 엮었다. 지난 14일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결승타 선수를 뽑고 있고 11월 한국시리즈까지 계속한다. 야구팬은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결승타 주인공을 점치는 댓글을 달아 SNS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스포츠 콘텐츠와 브랜드를 연계하여 경기장을 찾는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 잔반 감축 캠페인 구내식당 시범 운영…대학생 6개 팀 참여 CJ프레시웨이가 대학생이 낸 급식 잔반 감축 아이디어를 자사 급식 현장에 적용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운영한 '2026년 미래세대 기후행동 오픈 이노베이션'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서류심사로 뽑힌 대학생 6개 팀은 지난 5월부터 5개월가량 미션과 멘토링, 현장 탐방을 거쳐 탄소중립 실천안을 다듬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열렸다. '제로 루프' 캠페인을 제안한 'Plate-O'팀에 대상이 돌아갔다. 배식부터 퇴식까지 고객이 스스로 적정량을 고르도록 '한입만' 시식 코너 등을 두는 방식이다. CJ프레시웨이는 본사 구내식당과 간편식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시범 운영한 뒤 다른 사업장으로 넓힐 계획이다. ◇ 삼양식품, 프로틴 파스타 시식 행사 진행…시식 물량 추가 투입 삼양식품이 음악 축제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6'에 프로틴 파스타 '탱글' 부스를 열고 관객을 만났다.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지난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이어 올해도 음악 축제를 소비자 접점으로 골랐다. 시식 메뉴는 '갈릭쉬림프 파스타'와 '머쉬룸크림 파스타' 2종이었고 준비한 물량이 일찍 동나 추가로 풀었다. 공중에 뜬 컬러볼을 잡는 '프로틴볼을 잡아라' 게임과 SNS 인증 이벤트도 열었고 판매존 앞에는 대기 줄이 생겼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탱글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빙그레, 독립 주제 그림 그리기 진행…약 3000명 참가 빙그레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대표 사회공헌 행사인 '제39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열었다. 지난 17일 열린 행사에는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약 3000명이 참가했다. 올해도 '독립'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고 페이스페인팅과 태권도·서커스 공연, 담벼락 낙서 체험 같은 부대행사가 곁들여졌다.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담은 포토존과 엽서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장에선 빙그레 아이스크림을 계속 나눠줬고 참가자에게 빙그레 음료·스낵 선물세트를 건넸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행사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크라운해태제과, 11개국 선수 119명 경기 진행…내년 프로 전용 18홀 추가 크라운해태제과가 경기 양주 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에서 '제2회 양주 아트밸리배 디스크골프 챔피언십'을 열었다. 지난 17~18일 열린 대회에는 11개국 프로·아마추어 선수 119명이 출전했다. 세계디스크골프연맹(PDGA) 공인 규정에 따라 17일 프로, 18일 아마추어 경기로 나눠 치렀다. 프로 남자부는 대만의 재키 첸, 여자부는 일본의 리카 타카키가 정상에 올랐다. 크라운해태제과는 내년까지 양주아트밸리에 프로 선수 전용 18홀을 더 만들고 아마추어 부문엔 예선전을 들여 출전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디스크골프에 관심있는 고객과 국민이라면 누구나 양주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관장, 뿌리삼 용량 절반 이하로 줄여…절삼 300g 정관장이 외국인 관광객 선물 수요를 겨냥해 '천절편 대편'·'천절편'·'지절편 대편'·'지절편'·'절삼' 등 소용량 뿌리삼 5종을 면세점에 내놨다. 다섯 제품 모두 기존 대표 제품(600g)의 절반 이하 용량으로 구매 부담을 덜었고 절삼도 600g 규격을 300g으로 줄여 들고 다니기 쉽게 했다. 조직 치밀도와 내공, 내백 등 품질 기준으로 정관장 절편홍삼을 가르면 천절편이 최상위 등급이다. 뿌리삼은 정관장 수출 품목 1위로 올해 9월 누계 기준 수출액의 약 35%를 차지한다. 정관장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소재인 홍삼을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소용량 제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샘표, 현지인 대상 김치 체험 운영…'백년동안' 흑초 시음도 샘표가 프랑스 디종에서 열린 '디종 한국의 날' 행사에 참여해 장과 발효 식품을 알렸다. 행사는 현지시간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열렸고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했다. 샘표는 연두와 DIY 김치 키트 '김치앳홈', 불고기양념으로 현지인 2000여명에게 한식 요리 체험을 열었다. 17~18일 국제 미식·와인 센터에서 진행한 김치 체험에선 참가자들이 양배추와 로메인을 김치앳홈 양념에 버무려 겉절이를 만들었다. 16일 부르고뉴 공작궁 선포식 리셉션에는 캔김치로 만든 미니 김치전과 불고기쌈, 연두로 맛을 낸 두부구이 등을 냈다. 현미 흑초 '백년동안' 시음도 곁들였다. ◇ 일화, 지역 축제 3곳에 음료 지원…초정약수축제 시음 부스 운영 일화가 본사와 공장이 있는 서울 강동구와 충북 청주의 지역 축제를 후원했다. 지난 17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 강동 바람꽃축제×제17회 강동북페스티벌'에는 문화파트너로 참여했다. 북페스티벌 부스에선 에버데이 이온과 팅글 레몬애사비소다, 천연사이다 제로를 나눠줬다. '책 읽을 때 마시고 싶은 음료' 스티커 투표와 자체 캐릭터 '보리' 키링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16~18일 열린 '제31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는 음료와 광천수, 운영 물품을 지원했다. 초정공장이 있는 청주의 '제2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에선 시음 부스를 운영하고 방문객에게 음료와 경품을 줬다. ◇ 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음 달 1일까지 지원서 접수…2027년 1월 입사 다이닝브랜즈그룹이 2027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서류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고 매장 운영 관리(SV)와 인사, 디자인, 마케팅, 해외운영 5개 분야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뽑는다. 4년제 대학 졸업자나 2027년 2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고 근무지는 서울 본사와 광주·대구·부산 등 지방사업부다. 11~12월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027년 1월 입사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2024년부터 신입 공채를 정례화해 올해로 3년째 이어가고 있다. 2025년과 2026년 공채 입사자 가운데 퇴사자는 한 명도 없다. ◇ 파티센타, 기업 고객 점심 공급 확대…현장 식사·도시락 선택 제너시스BBQ 그룹 계열사 파티센타의 점심구독 서비스 '런치루틴'이 동탄하나로유통센터 직원식당에 들어갔다. 파티센타 브랜드 '아이캔리부트'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이 대상이다. 런치루틴은 별도 현장 조리시설 없이 기업별 인원과 근무 환경, 식사 수요에 맞춰 점심을 정기 공급하는 서비스다. 음식은 파티센타 동탄농협CK에서 만들어 보내고 직원들은 카페형으로 바뀐 직원식당에서 먹거나 도시락으로 싸 갈 수 있다. 반포 원펜타스 입주민 카페테리아 등 공동주택 식음 서비스를 운영해 온 파티센타는 디에스오토에 이어 이번에 기업 고객을 늘렸다. ◇ KFC, 다회용 식기·종이 용기로 전환…플라스틱 빨대 미사용 KFC의 다회용 식기 도입과 친환경 포장재 전환이 'ESG 비즈니스 어워드 2026'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아시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PwC·EY·딜로이트·KPMG 등 글로벌 회계·컨설팅사 ESG 전문가가 심사한다. 일부 메뉴에는 이제 다회용·스테인리스 식기가 나간다. KFC는 매장 세척 설비와 위생관리 절차, 직원 교육 기준을 정비하고 일부 매장 시범 운영을 거쳐 적용 범위를 넓혔다. 켄치밥과 매쉬포테이토 등은 재활용 가능한 종이 용기에 담는다. 매장에선 플라스틱 빨대를 쓰지 않고 텀블러를 가져오면 할인해 준다. ◇ 투썸플레이스, 미국 매장 첫날 대기 행렬…DMV 권역 추가 출점 계획 투썸플레이스의 미국 1호점이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문을 열었다. 현지시간 지난 17일 오전 7시 문을 열기 전부터 오후 8시 영업 종료까지 대기 줄이 이어졌다. 매장은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 킹 스트리트에 73평, 외부 테라스 포함 78석 규모로 들어섰다. 메뉴는 디저트와 커피·음료, 델리 등 80여종이고 첫날에는 '떠먹는 아박'·'떠먹는 스초생'과 '흑임자 라떼'·'달고나 크림탑'이 가장 많이 팔렸다. 투썸플레이스는 현지 법인이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DMV(워싱턴DC·메릴랜드·버지니아) 권역 주요 상권에 매장을 차례로 더 낼 계획이다. ◇ 파파존스, 피자 차량 '매직카' 운영…참가자에 피자 200판 한국파파존스가 강원 평창 모나용평에서 열린 '제1회 파파존스컵 다운힐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고 후원금 1500만원과 피자 200판을 댔다. 지난 17~18일 열린 이 대회는 경쟁·비경쟁 부문을 함께 둔 국내 첫 산악자전거 대회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나설 수 있었다. 첫날은 다운힐 시드·본선 경기로, 이튿날은 듀얼슬라럼과 E-bike 경기로 채워졌다. 피자는 이동식 피자 차량 '매직카'에서 참가자 1인당 2조각씩 돌아갔다. 파파존스는 국내외 주니어 스키대회를 8년 연속 후원하고 있고 지난 6월 '2026 마인드마라톤'에도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 노랑통닭, 지정서·현판 받아…지난해 매출 1336억원 노랑통닭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6 하이서울기업'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지정서와 인증 현판은 지난 14일 SBA홀 수여식에서 받았다. 하이서울기업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골라 판로 개척과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서울시 인증 제도다. 전국 매장 수는 900호점에 이르렀고 지난해 매출은 1336억원, 영업이익은 131억원이었다. 가마솥 조리 방식과 특제 파우더, 연근 치킨 제조 특허, 식품의약품안전처 저염 인증 등도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K-치킨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면사랑, 어린이 합창단 457명 무대 마련…최우수상 성남미금초 면사랑이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제4회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 결선을 치렀다. 지난 16일 결선에는 7월 예선을 통과한 전국 초등학교 8개 합창단 457명이 무대에 올랐다. 합창제는 면사랑이 한국메세나협회, 한국초등학교합창연합회와 함께 여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결선 진출팀에는 전문 지휘자가 학교를 찾아가 발성과 표현력, 합창 기술을 가르쳤다. 최우수상은 성남미금초등학교 금빛물결합창단이 받아 상금 300만원을 가져갔다. 8개 학교에 돌아간 상금은 모두 1300만원이고 올해 새로 만든 특별상은 박달초등학교가 받았다. ◇ 도드람,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스티커 제작…4년째 지역 나눔 도드람이 서울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강동구 취약계층을 위한 점자 스티커 제작과 나눔박스 전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도드람타워가 있는 강동구에서 4년째 이어 온 활동이다. 지난 12일 도드람양돈농협 임직원들은 점자 기초 교육을 받은 뒤 점자핀으로 세부 정보를 담은 스티커를 만들어 제품에 붙였다. 기존 포장 점자에는 브랜드명이나 회사명이 빠져 시각장애인이 상품을 알아보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했다. 스티커를 붙인 제품은 복지관을 통해 따로 전달한다. 나눔박스에는 휴지와 물티슈, 라면 등 생필품과 뼈해장국·훈제안심·훈제족발·캔돈 등 도드람 제품을 담았다. 임직원이 직접 포장해 취약계층 가구에 건넸다. ◇ 아트박스, 엘 레크레오 쇼핑센터에 매장 오픈…KOTRA 지원사업 연계 아트박스가 에콰도르 키토 매장으로 중남미에 첫 거점을 마련했다. 매장은 키토 남부 쇼핑몰 '엘 레크레오 쇼핑센터' 안에 약 15평 규모로 지난 9월22일 문을 열었고 쇼핑센터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이어져 있다. 매장에선 문구와 캐릭터 상품, 생활용품 등을 팔고 10~30대와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다. 일본 매장은 2곳, 몽골 울란바토르 매장은 2곳이 됐고 몽골 3호점은 11월 연다. 미국·일본·몽골·에콰도르·카자흐스탄 진출은 올해 참여기업으로 뽑힌 KOTRA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아트박스 관계자는 “에콰도르는 아트박스가 중남미 고객과 직접 만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민박업협회, 관람객 대상 조사 결과 공개…창업 난관 1위 매물 확보 한국민박업협회가 첫 공유숙박 박람회 'K-Stay EXPO 2026' 관람객 조사 결과를 내놨다. 행사 참석 뒤 창업 계획이 시기·지역·예산 면에서 구체화됐다는 응답이 61%로 가장 많았다. 에어비앤비가 후원한 박람회는 지난 9~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려 약 4100명이 찾았다. 8400명이 넘는 사전 등록자 가운데 여성이 63%, 50대 이상이 34%였다. 창업 준비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매물 확보'(47%)와 '제도·규제'(18%)가 꼽혔다. 채보영 한국민박업협회 회장은 “특히 예비 호스트들이 체감하는 매물 확보와 규제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확인한 만큼, 협회는 이러한 어려움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CJ제일제당 비비고 캔김 출시·롯데칠성 와인 카니버 포레스텔라 협업…하이트진로·삼양식품·서울우유

◇ CJ제일제당, 곱창김 원초 담은 캔김 출시…대형마트·편의점 입점 추진 CJ제일제당이 '비비고 김부각'에 이어 편의형 '비비고 캔김' 2종으로 김 제품군을 넓혔다. 지난 6월 나온 김부각 3종(찹쌀·매운맛·새우맛)은 9월 말까지 누적 50만봉 가까이 팔렸다. '비비고 초사리 곱창김'과 '비비고 임자도 곱창김'은 초겨울 첫 수확기에만 채취하는 곱창김 원초로 만들었고 밀폐 캔에 담아 바삭함을 오래 유지하도록 했다. 닐슨 기준 캔김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47% 커졌다. CJ더마켓과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먼저 팔기 시작했고 쿠팡에선 다음 달 15일까지 '이달의 신상' 기획전도 연다. 대형마트·편의점 입점은 그 뒤에 넓힌다. ◇ 롯데칠성음료, 카니버에 드롭스토퍼 증정…포레스텔라 패키지 800세트 사전예약 롯데칠성음료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를 내세워 미국 와인 '카니버' 알리기에 나섰다. 캠페인 대상인 '카니버 카버네 소비뇽'은 캘리포니아 카니버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으로 블랙체리 같은 검은 과실향에 커피·바닐라향이 겹친다. 이달 중순부터 제품에 넥택을 달고 병목에 끼워 와인 흘러내림을 줄이는 드롭스토퍼를 준다. 소믈리에와 포레스텔라가 와인 여는 법과 테이블 매너, 테이스팅을 알려주는 영상 2편도 공개한다. 오는 29일부터는 와인 1병에 멤버 키링과 사인 에코백, 포토카드 등을 묶은 기획 패키지를 롯데마트·롯데슈퍼·보틀벙커에서 판다. 롯데온 앱에선 오는 22일부터 800세트 한정 사전예약을 받는다. ◇ 하이트진로, 제로슈거 복분자주 선보여…11월 '복소사 키트' 출시 하이트진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10년 숙성 원액을 쓴 복분자주 '진로 복분자'를 한정 판매한다. 젊은 층 사이에 퍼진 '복소사(복분자주+소주+사이다)' 음용법과 제로슈거 수요를 겨냥해 당을 뺐다. 오래 숙성한 원액은 올드 버건디빛을 띠고 복분자 특유의 탄닌과 산미가 균형을 이룬다. 용량은 300㎖ 병에 도수는 12도로 전국 음식점·주점과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다. 복분자 열매와 잎 일러스트를 넣은 패키지에는 병 전면 '10년 숙성' 엠블럼과 'ZERO SUGAR' 문구를 더했다. 11월에는 복소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복소사 키트'를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내놓는다. ◇ 삼양식품, PC방·만화카페 전용 메뉴 공동 개발…범계 직영점 팝업 삼양식품이 PC방과 만화카페에서 '삼양1963'과 '짜르르'로 만든 협업 메뉴를 판다. '아이센스PC방'과 '벌툰'을 운영하는 아이센스에프앤비와 메뉴를 함께 개발했다. 아이센스PC방의 간판 메뉴는 짜르르에 땡초와 허브삼겹살을 곁들인 '땡초 야르르', 짜르르와 삼양1963을 한 그릇에 담은 '반반우지라면'이다. 벌툰에선 미니 꿔바로우를 곁들인 '꿔바르르'와 계란프라이·치즈를 얹은 '짜르치'를 앞세웠다. 12월15일까지 땡초 야르르나 꿔바르르를 주문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준다. 오는 23일부터는 범계 지역 직영점 2곳에 팝업 공간을 연다. ◇ 서울우유, 블랙·곡물 라인 리뉴얼…11월 '서울두유 플레인'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두유 통합 브랜드 '서울두유'를 내놓고 제각각이던 제품 이름을 하나로 정리했다. '원두밀플러스'와 '소이마스터', '검은콩', '귀리·호두' 등이 대상이다. 제품군은 원물에 따라 오리지널·블랙·곡물 3개 라인으로 나눴다. 블랙 라인에는 '서울두유 흑임자 검은 약콩' 등이, 곡물 라인에는 '서울두유 검은콩 호두·아몬드' 등이 들어가고 두 라인은 19일까지 차례로 리뉴얼을 마친다. 오리지널 라인은 저당두유 '소이마스터'를 '서울두유 고칼슘 저당 플레인'으로 바꾸는 작업과 함께 11월 두유 원액 100% 신제품 '서울두유 플레인'을 더한다. ◇ 풀무원헬스케어, 케일 원료 7배로 늘려…1병 2800원 풀무원헬스케어가 녹즙 '데일리클렌즈 레몬&케일'을 '갈아만든 채소 클렌즈 레몬&케일'로 바꿔 내놨다. 리뉴얼하면서 '갈아만든 케일' 원료 함량을 7배로 늘렸고 국내 유기농 계약재배 케일을 통째로 갈아 넣었다. 한 병에는 레몬 4개 분량인 식이섬유 5g과 폴리페놀 35㎎이 들었고 폴리페놀은 기존보다 5㎎ 늘었다. 가격은 1병(130㎖) 2800원이고 풀무원녹즙 가맹점과 샵풀무원, 풀무원녹즙 홈페이지에서 판다. 올해 5월 자체 생산 설비를 갖춘 풀무원헬스케어는 8월 '갈아만든 채소 클렌즈' 제품군을 꾸린 데 이어 기존 데일리클렌즈 제품도 같은 방식으로 차례로 바꿀 계획이다. ◇ 한국맥도날드, 패티 2장·치즈 3장 넣은 빅아치 출시…크리스피 어니언 첫 도입 한국맥도날드가 글로벌 맥도날드가 개발한 대형 버거 '빅아치'를 오는 22일 국내에 선보인다. 2024년 포르투갈·독일·캐나다 테스트를 거친 빅아치는 2025년 출시한 프랑스에서 맥도날드 대형 버거 판매 1위에 올랐고 영국과 아일랜드에선 올해 정규 메뉴로 자리 잡았다. 국내판은 참깨와 치아씨드를 뿌린 4.5인치 번 사이에 113g 순쇠고기 패티 2장과 화이트 체다 치즈 3장을 넣었다. 한국맥도날드가 처음 쓰는 원재료인 크리스피 어니언과 전용 '시그니처 빅아치 소스'도 들어간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의 새로운 아이콘 '빅아치'를 통해 기존 메뉴와는 또 다른 버거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버거킹, 와퍼 직접 조립하는 체험 운영…다음 달 '랩 투어' 버거킹이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연구개발 공간 '플레임랩'을 열고 고객 체험 프로그램 예약을 받는다. 플레임랩은 신메뉴 개발과 기존 제품 품질 향상을 맡는 곳이다. 첫 프로그램 '해빗 유어 웨이'는 참가자가 소스와 토핑을 골라 레시피를 짜고 자기만의 와퍼를 직접 조립하는 체험이다. 오는 29일부터 평일 낮 12시와 오후 2시30분, 오후 5시에 회당 60분가량 진행하고 네이버 예약에서 2주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재료비 등을 감안해 정했다. 다음 달에는 일반인 출입이 막혀 있던 개발 공간 일부를 둘러보고 채소·패티·번·소스를 공간별로 맛보는 '랩 투어'를 열 계획이다. ◇ 맘스터치, 불고기 소스 버거 추가…스매쉬버거 흥행에 비프버거 판매 3배 맘스터치가 비프버거 라인업에 '그릴드불고기버거'를 더했다. 그릴에 구운 미트 패티에 특제 불고기 소스를 더하고 체다치즈와 채소를 얹은 제품이다. 그릴드 라인업은 기존 '그릴드버거'·'그릴드베이컨버거'를 합쳐 3종으로 늘었고 신제품은 전국 1000여개 스매쉬버거 판매점에서 판다. 비프버거 제품군 전체 판매량은 지난 9월10일 나온 스매쉬버거 3종에 힘입어 1년 전의 약 3배로 뛰었다. 주문과 동시에 패티를 강하게 눌러 굽고 버터오일과 시즈닝을 더한 제품들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스매쉬버거 3종이 출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맘스터치 비프버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코카콜라사, 가게별 맞춤 공간 브랜딩 진행…신흥로 상설 벽화 조성 코카콜라사가 지난해 신흥시장에 이어 서울 용산구 해방촌 골목 상인들과 손을 잡았다. '코카-콜라 X 해방촌'에는 피자오·타코스탠드·한신옹기 등 가게 18곳이 참여하고 이 중 15곳이 공간 브랜딩을 마쳤다. 올해 초부터 해방촌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신흥로 일대에서 작업을 이어 왔다. 디자인은 가게마다 달리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장이 운영하는 '치맥라이프'에는 코카콜라 월드컵 에디션과 축구공 소품을, 모로코 출신 사장의 샌드위치 가게 '카사블랑카'에는 아랍어 로고를 입혔다. 신흥로 상설 벽화는 프랑스 출신 아티스트 레옹 모카와 함께 만들었다. ◇ 배스킨라빈스, '아이엠, 샘' 다시 출시…네이버페이 최대 70% 할인 배스킨라빈스가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추억의 제품을 다시 꺼냈다.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1986년 국내 첫 매장을 열었다. 새로 손봐 내놓은 제품은 아이스크림 4종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이다. 2004년 나온 '아이엠, 샘'은 마카다미아 브라우니 볼을 더해 돌아왔고 '엄마는 외계인'은 초코볼을 20% 늘렸다. 1986년 명동 직영 1호점에서 팔던 '프랄린 앤 크림'도 다시 나온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는 네이버페이 앱에서 선착순으로 받은 쿠폰으로 패밀리 사이즈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40주년 기념 굿즈도 차례로 공개한다. ◇ 메가MGC커피, 3년 준비한 샌드위치 출시…5000원대 가격 메가MGC커피가 샌드위치를 카페 푸드 주력 메뉴로 정하고 6종을 오는 20일 출시한다. 2023년부터 일부 직영점에서 현장 제조 방식으로 시범 판매해 구매 데이터를 모았고 지난 9월부터는 완제품을 직영점에 먼저 내놓고 품질과 수익성을 점검했다. 가맹점 1200여곳이 먼저 판매에 들어가고 취급 매장은 단계적으로 늘어난다. 메뉴는 '햄치즈에그'와 '에그마요', '크래미마요', '모짜렐라 바질치킨', '불고기 에그', '스파이시 치킨텐더' 샌드위치이고 가격은 5000원대다. 전용 앱 '픽업 예약'을 쓰면 주문 당일부터 2일 안에 원하는 날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 도미노피자, 경찰 대상 반값 행사 진행…1회 최대 2판 도미노피자가 제81주년 경찰의 날에 맞춰 경찰과 그 가족에게 피자를 반값에 파는 '경찰의 날 히어로즈데이'를 연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모든 피자(M·L)를 포장 주문하면 50% 할인한다. 온·오프라인 포장 주문에 모두 적용되고 한 번에 2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은 현직 경찰관과 경찰 업무를 함께하는 일반직 공무원, 경찰 가족이다. 다만 매장에서 경찰 공무원증이나 제복, 경찰복지포털 로그인 화면 등으로 신분을 확인받아야 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1년 365일 사회 곳곳을 밝히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공차코리아, 전통 식재료 음료 판매…'리얼 애플 오미자티' 추가 공차코리아가 쑥과 밤, 오미자 같은 전통 식재료를 넣은 가을 시즌 한정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어텀 시리즈'는 쑥과 밤을 밀크티에 녹인 2종으로 '쑥 크림 밀크티 + 펄'과 '밤 크림 밀크티 + 펄'이다. 쑥 메뉴는 은은한 쑥 향을, 밤 메뉴는 고소한 맛을 살렸다. 뒤이어 나온 '리얼 애플 시리즈'는 3종이다. 그 가운데 '리얼 애플 오미자티'는 자스민티를 바탕으로 오미자와 사과를 섞은 과일차다. 공차는 2006년 대만 가오슝에서 시작해 30여개국에서 20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밀크티 브랜드로 공차코리아는 2012년 홍대점을 1호점으로 국내 영업을 시작했다. ◇ 더벤티, 앱 회원 할인 쿠폰 제공…신규 회원엔 아메리카노 무료 더벤티가 매달 20일 앱 회원에게 메뉴를 깎아 주는 '더벤티데이'를 맞아 오는 20일 딥라떼와 스파클링 음료 할인 쿠폰을 내건다. 할인 메뉴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바닐라·헤이즐넛 풍미를 입힌 '바닐라딥라떼'·'헤이즐넛딥라떼'와 '리치캐모마일 스파클링'·'제주청귤 스파클링'·'트로피칼 스파클링' 5종이다. 쿠폰은 당일 앱 메인 화면 '오늘의 쿠폰'에서 내려받아 오는 22일까지 매장이나 앱 픽업 오더로 쓸 수 있다. 앱에 새로 가입한 회원에겐 핫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이 추가돼 라떼 할인과 스파클링 할인, 아메리카노 무료로 이뤄진 '트리플 혜택'이 돌아간다. ◇ 노랑풍선시티버스, 할로윈 체험 프로그램 운영…케이블카 이용권 경품 노랑풍선시티버스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할로윈 이벤트를 연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서울시티투어버스 공식 운영사다. 주간·야간 투어 탑승객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맡는 페이스 페인팅 부스와 유령 분장 배우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2층 버스로 도심 야경을 도는 야간투어에는 유령으로 분장한 배우가 함께 타 서울 랜드마크를 소개하고 퀴즈와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경품은 시티버스 굿즈와 문화상품권, 남산 케이블카 이용권,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등이다. 탑승권은 노랑풍선시티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 클룩, 귀국길 픽업 방식으로 특산품 판매…간장게장 1달러 행사 클룩이 공항철도 서울역에 진도 특산품 픽업센터를 열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진도잇츠' 상품을 판다. 서울역 지하 2층에 문을 연 '글로벌 디지털 K-푸드 허브'다. 진도잇츠는 진도 농수산물로 만든 특산품 브랜드로 간장게장과 전복장, 쌀, 들기름·참기름 세트, 꽃송이 미역, 곱창김이 클룩에 올라 있다. 외국인 관광객은 클룩에서 상품을 사 둔 뒤 귀국길에 서울역에서 진공 포장된 제품을 찾아가면 된다. 판매 개시 기념으로 간장게장 100팩을 1팩에 1달러에 팔고 1인당 2팩까지 살 수 있다. 사업은 클룩과 진도군이 지난해 12월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국토교통부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의 하나다. ◇ 오니스트, 행사장에 스퀴즈 바 운영…콜라겐·케라틴 음료 제공 오니스트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어반 웰니스 챌린지'에서 한정 이너뷰티 음료 2종을 선보였다.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열렸고 300여명이 하이록스 챌린지와 명상·요가, 사우나 리추얼 등을 체험했다. 오니스트는 에스콰이어 라운지에 '오니스트 스퀴즈 바'를 차렸다. '트리플콜라겐 오렌지 비타민 부스터'는 자사 제품 '트리플콜라겐 오렌지'에 생과일 다섯 가지를 착즙한 주스를 섞었고 '케라그로우 망고 프로틴 스무디'는 '케라그로우 망고'에 단백질을 더했다. 김재현 오니스트 대표는 “이번 행사는 기존 접점이 적었던 남성 고객을 비롯해 고강도 운동과 자기관리에 적극적인 새로운 소비자층에 오니스트를 알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 요거트월드, 매장 결제 할인 진행…가맹점 비용 부담 없어 요거트월드가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장 결제 고객에게 2000원을 깎아준다. 가맹점의 홀·테이크아웃 매출을 늘리려는 행사로 할인 비용은 가맹점이 부담하지 않는다. 카카오페이 가맹을 마친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만2000원 이상 결제하면 바로 2000원이 빠진다. 요거트아이스크림과 와플, 커피, 간편식 등 메뉴와 관계없이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할인한다. 다만 1인 1회만 적용되고 준비 수량이 떨어지면 일찍 끝날 수 있다. 요거트월드는 배달 플랫폼 할인 행사와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인기 메뉴를 반값에 파는 '요월데이'에 이어 오프라인 결제 고객으로 혜택을 넓혔다. ◇ DMZ숲, 이달 오픈위크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민통선 출입 사전 예약 DMZ숲이 파주도시공사와 함께 민통선 안 숲에서 파주출판도시·헤이리예술마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코스를 선보인다. 캠페인 이름은 'Re:DMZ - 경계의 숲에서 만나는 파주'다. 코스의 출발점은 민통선 안에서 8년간 복원해 온 DMZ숲이다. '2026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파주시와 파주도시공사가 주관을 맡았다. 이달 오픈위크 동안 웰니스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는 21일 박정우 셰프가 식탁을 차리고 24일 트레일 러닝과 사운드 워킹, 26일 싱잉볼 명상, 30일 차 프로그램이 열린다. 민통선 출입 절차상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이고 참가자는 출입 명단을 미리 낸 뒤 당일 신분증 실물을 챙겨야 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할리스 “심려 끼쳐 깊이 사과”…멤버십 클라우드 해킹으로 고객정보 276만건 유출

할리스가 멤버십 정보를 쓰는 클라우드 서비스 해킹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된 규모는 중복 회원을 포함해 약 276만건이다. 2009년부터 2020년 2월11일까지 쌓인 누적 고객 데이터로 추정된다. 할리스는 멤버십 정보를 쓰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외부로부터 해킹을 당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할리스가 유출 사실을 파악한 시점은 지난 16일이다. 외부에서 가상화폐를 채굴하려고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정상적으로 접근했고, 이 과정에서 고객 정보 일부가 빠져나간 것으로 할리스는 보고 있다. 유출 자료는 과거 멤버십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제공했던 임시 데이터 파일로 파악됐다. 현재 운영 중인 고객 데이터베이스(DB)와는 별개 자료라는 게 할리스 설명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된 유출 규모는 중복 회원을 포함해 약 276만건이다. 2009년부터 2020년 2월11일까지 쌓인 누적 고객 데이터로 추정되고, 정확한 규모는 추가 확인이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유출 기간은 지난달 3일부터 지난 7일 사이다. 유출 항목은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중복가입확인정보(DI), 서비스 이용 관련 정보다. 할리스는 즉시 비인가 접근 경로를 막고 인증 절차와 비정상 로그인 시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긴급 조치에 들어갔다. 내부 조사로 상세 경위를 들여다보고 있고 관계 기관 신고 절차도 마쳤다. 앞으로 이어질 기관 조사에는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해당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멤버십 서비스는 조속히 중단될 예정이다. 할리스는 2차 피해 가능성을 계속 점검하기로 했다. 사고 원인과 취약점을 토대로 개인정보 접근 권한과 인증 체계, 보안 시스템을 전면 점검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할 계획이다. 고객들에게는 할리스 멤버십은 물론 같은 계정 정보를 쓰는 다른 서비스의 비밀번호도 바꾸라고 권고했다.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출처를 알 수 없는 전화·문자·이메일에는 응답하지 말고 링크도 누르지 말라고 당부했다. 할리스는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할리스는 유출을 확인한 지난 16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사과와 안내문을 게시하고, 18일에는 대상 고객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유출 사실을 알렸다. 탈퇴 회원도 안내 문자를 받았다는 이유로 탈퇴자 정보까지 유출 대상에 포함됐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코이카, 방글라데시 여성 청소년 기술 교육·취창업 지원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과 함께 방글라데시 7개 지역에서 학교 밖 여성 청소년 약 1만8000명의 직업기술 교육과 취·창업을 지원했다. 코이카는 지난 12일 '방글라데시 시장수요 기반 직업기술훈련을 통한 학교 밖 여성 청소년 역량강화사업' 종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정부와 협력해 2022년부터 5년 간 진행됐으며, 교육 기회를 놓친 15~24세 여성들이 실용적인 기술을 익혀 경제활동에 참여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다. 방글라데시는 18세 이하 조혼 비율이 서남아시아에서 가장 높고 세계 상위 10위권에 들며, 조혼 여성의 절반이 출산을 경험한다. 청소년 학업 중단율도 일반 평균의 4배가 넘는다. 15~24세가 인구의 약 20%인 만큼 높은 실업률은 경제 성장 속에서도 심각한 빈곤 문제를 낳고 있고, 산업의 자동화·디지털화에 대응할 역량도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으로 IT, 휴대폰 수리, 자동차 정비, 재봉, 미용, 운전 등의 직업훈련을 받은 여성 참여자의 누적 취·창업 연계율은 84%에 이른다. 노동시장 수요에 맞춘 직업훈련과 현장 실습 기업체 연계, 창업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했고,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시장에 가게를 연 여성 창업가들도 3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코이카는 설명했다. 한편, 코이카와 유니세프는 여성의 교육·경제활동 참여를 가로막는 장벽을 허물기 위해 개인 역량 개발과 함께, 가족과 지역사회의 인식 변화를 이끌기 위한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과 사회행동변화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지훈 코이카 방글라데시 소장은 “방글라데시 여성 청소년의 역량과 가능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교육받은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하도록 현지 정부와 국제기구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농어촌公, ‘미룡·산명호저수지’ 세계관개시설유산 등재

한국농어촌공사는 프랑스에서 열린 제26차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총회에서 군산 미룡저수지와 철원 산명호저수지가 '세계관개시설유산(WHIS)'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이 해당 제도에 등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관개시설유산은 국제관개배수위원회가 역사적·기술적·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은 시설을 골라 인증하는 제도다. 건설된 지 100년 이상 된 저수지, 수로 등 관개시설을 대상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정도와 당시 선도적인 기술을 적용했는지 등을 심사한다. 한국에서는 2016년 김제 벽골제가 처음 등재된 이후 2022년까지 수원 만석거, 고성 둠벙 관개시스템, 청산도 구들장논 등 8곳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2곳이 더해져 총 10곳으로 늘었다. 올해 등재된 두 곳은 우리나라 근대 관개 발전의 흐름을 보여주는 저수지들이다. 미룡저수지는 1600년대에 만들어진 뒤 국내 최초의 근대적 관개시설로 다시 지어졌고, 국내 첫 수리조합이자 공사의 모태인 옥구서부수리조합과 관련이 깊다. 산명호저수지는 1924년 지어져 황무지였던 철원 일대를 대규모 곡창지대로 바꾼 근대 광역 수리체계의 핵심 시설이다. 두 시설 모두 지금도 농업용수를 공급 중이다. 공사는 한국관개배수위원회(KCID)와 함께 두 저수지를 후보지로 선정하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지난 6월 국제관개배수위원회에 등재를 신청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관개시설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소중한 자산으로 보전·활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과 소통하기 위한 '농지 전수조사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관광공사, 교사·여행업계와 수학여행 활성화 방안 찾는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교육여행 활성화 해법을 강구하고자 교육부 후원으로 제1회 '2026 교육여행 발전 협의회'를 열고, 교사·여행업계 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1월 30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 예정된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안전 우려와 행정 부담 등으로 쪼그라든 교육여행의 가치를 회복하고, 미래형 교육여행 모델을 발굴·확산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의회 1부에서는 교육부가 현장체험학습 지원방안을 밝힌다. 2부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여행 서비스를 소개하고, 공사의 과학 교육여행 콘텐츠 등도 소개한다. 주요 연사와 청중 간 종합 토론 등도 전개된다. 참가자들을 위한 지원 혜택도 준비했다. 이번 협의회에 참가한 교사라면 차년도 공사 교육여행 지원 사업을 신청할 경우, 여행경비 지원 대상 학급(또는 학생 30명 이내)으로 우선 선정될 수 있는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초·중·고 교사, 여행업계 등 교육여행 이해관계자 총 200여 명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31일까지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정웅 국민관광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현장 교사와 여행업계, 유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여행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상품을 최대 30%(인당 최대 3만원) 할인해주는 '지역관광 부스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0개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대상으로, 대표 상품으로는 △밀양의 가을 억새를 느낄 수 있는 트래킹 △내장산 풍경과 미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KTX 기차여행 △김대건 신부의 자취를 따라가는 백령도 성지순례 투어 등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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