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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가 NOW] 탑텐, 엘바테게브, 팀버랜드, 앤드지, 형지엘리트, LF 킨, 휠라

◇ 신성통상 탑텐, 전지현과 26 FALL 캠페인 'LIVE THE DAY' 공개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전지현과 함께 26 FALL 캠페인 'LIVE THE DAY'를 공개했다. 탑텐은 이를 통해 특별한 이벤트나 연출 없이도 하루를 살아가는 자연스러운 리듬 속에서 완성되는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캠페인은 '하루를 살아가는 나만의 방식'을 주제로, 전지현의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일상의 흐름을 담았다. 화보에서는 플란넬 셔츠, 커브드 데님, 메리노 울 가디건과 스웨터 등 다양한 날씨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즌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성통상 탑텐 관계자는 “계절이나 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하루의 일정과 활동에 맞춰 옷을 고르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흐름에 맞춰 다양한 상황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이번 시즌 아이템을 구성했다"며 “소비자들이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가장 편안한 하루를 함께할 수 있는 탑텐만의 굿웨어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엘바테게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 운영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엘바테게브(ELBATEGEV)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엘바테게브의 26FW 시즌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엘바테게브는 이번 시즌 '리얼리즘 미학'(The Aesthetics of Realism)을 콘셉트로 일시적인 판타지가 아닌 동시대 여성들의 현실적인 일상에 주목한다. 과장된 장식을 덜어내고 절제된 디테일과 우아한 실루엣을 더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타임리스 미니멀리즘을 제안한다.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된다. 팝업 기간 동안 전 상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글라스 홀더'를 증정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엘바 우양산'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엘바테게브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엘바테게브가 추구하는 실용적이면서도 우아한 26FW 시즌의 미학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타임리스 아이템부터 브랜드의 새로운 감각을 담은 신제품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팀버랜드 도쿄 디자인 컬렉티브, 일곱 번째 시즌 컬렉션 공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도쿄 기반 디자인팀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컬렉션 '팀버랜드 바이 도쿄 디자인 컬렉티브'(TDC)​의 일곱 번째 2026 가을·겨울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컬렉션은 팀버랜드의 헤리티지를 일본 특유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온 TDC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아낸 게 특징이다. 미국 워크웨어와 아웃도어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TDC는 일본의 전통 공예와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해 팀버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며 글로벌 무대에서 차별화된 컬렉션을 선보여 왔다. 팀버랜드 TDC 2026 가을·겨울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롯데월드몰, 스타필드 코엑스, 신세계 센텀시티몰, AK 수원, 신세계 대전 Art & Science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신성통상 앤드지, '핏마스터' 서비스 선봬 신성통상 앤드지가 '핏마스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앤드지가 축적해 온 수트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체형 분석 상담부터 핏 제안, 스타일링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해 정장 구매 과정의 부담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핏마스터 서비스는 고객의 착용 목적(TPO)과 예산, 선호 스타일 등을 상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후 전문 스태프의 무료 체형 분석을 통해 신체 치수와 어깨 각도, 골격 등 체형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5가지 핏 유형 중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셔츠와 넥타이, 벨트 등 스타일링은 물론 올바른 착용법 안내와 당일 수선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체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체형 분석 결과가 담긴 퍼스널 체촌(신체 치수 측정) 키트를 증정한다. 앤드지는 다음달 30일까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타임빌라스 수원점,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아울렛,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동부산점,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스페이스원점 등 전국 7개 매장에서 매주 월~목요일 핏마스터 서비스를 운영한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을 우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 방문 고객도 예약 상황에 따라 이용 가능하다. 신성통상 앤드지 관계자는 “'내 체형에 맞는 수트핏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이번 서비스 콘셉트처럼 핏마스터는 앤드지가 수트 영역에서 쌓아 온 전문성을 고객이 매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온라인으로는 대체하기 어려운 체험 서비스를 통해, 매장을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꼭 맞는 정장을 선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형지엘리트, 독립기념관과 맞손… 방문객 대상 굿즈 사업 첫발 형지엘리트는 지난 12일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제1회의실에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보다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그 의미를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기억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각자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형지엘리트는 독립기념관이 축적해 온 학술자료와 역사 콘텐츠에 기획 및 디자인 역량을 접목해, 국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연간 179만명에 달하는 독립기념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식 굿즈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그동안 스포츠 브랜드 상품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상징성과 대중성을 조화롭게 구현할 방침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광복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독립기념관과 뜻깊은 첫걸음을 함께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오랜 기간 청소년들과 우리 역사의 가치를 나눠온 것처럼, 이번 협력을 통해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운동의 정신을 더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LF 킨,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제주에 연다 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14일 제주도 칠성로에 국내 최초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킨은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인다. 최근 소비자들이 제품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에도 주목하는 만큼 킨 역시 브랜드의 방향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획했다. 킨은 'Consciously Created'라는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더 나은 지구를 위한 신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장에는 고재를 재가공한 재생 목재를 주요 소재로 활용하고, 제주를 상징하는 현무암과 식재를 더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을 구현했다. 킨은 국내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매장 방문 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키링, 반다나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LF 킨 관계자는 “제주 플래그십 스토어를 킨의 제품과 브랜드 철학을 경험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들이 제주에서 다양한 활동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킨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휠라(FILA), 한소희와 함께 26FW 캠페인 공개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한소희와 함께한 2026 FW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핵심 슈즈로 자리매김한 '글리오(GLIO)'와 브랜드 대표 의류 아이템 '1911 니트트랙(Knit Track)', 브랜드 대표 슈즈 '에샤페(Echappe)' 실버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소재와 컬러를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들을 한소희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로 담아내며 휠라만의 FW 시즌 스타일을 제안한다. 휠라는 에샤페를 시작으로 글리오, 1911 니트트랙까지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핵심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스토코리아 휠라 관계자는 “글리오와 1911 니트트랙은 휠라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대표 아이템으로 시즌마다 새로운 소재와 컬러를 더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휠라만의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시그니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크록스, 조구만·다이노탱과 함께한 클로그 출시 크록스가 국내 인기 캐릭터 조구만(JOGUMAN), 다이노탱(DINOTAENG)​과 함께한 클로그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각 캐릭터가 가진 고유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크록스의 대표 아이템인 클래식 클로그와 크록밴드 클로그에 더한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컬러와 지비츠 참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제품 전반에 반영했다. 크록스만의 편안한 착화감과 함께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스타일링 경험을 제안한다. 크록스는 신발을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는 스타일링 플랫폼으로 제안하며, 지비츠 참 등을 활용한 퍼스널라이제이션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제품 역시 각 캐릭터의 세계관과 크록스만의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결합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그로브(GROVE), 한남 플래그십서 26FW 컬렉션 공개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그로브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한 26FW 프레젠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그로브의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문을 연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됐다. 26FW 컬렉션을 선공개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시즌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로브 26FW 컬렉션 및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코오롱FnC 아카이브 앱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센타'와 협업 팝업 전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정제된 취향과 유니크한 감성을 제안하는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센타와 협업해 선보이는 팝업 전시 '오피치나 센타'를 진행한다. 아카이브 앱크는 다음달 서울 종로구 서촌에 신규 스토어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센타와의 협업 팝업 전시는 공간과 브랜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사전 예열의 장으로 마련됐다. 아카이브 앱크만의 스토리와 공간 경험을 미리 선보이며, 향후 서촌 내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기획됐다. 전시장 내부에는 아카이브 앱크의 가방 모델별로 분류된 전용 박스, 폴더, 브랜드의 철학이 담긴 노트 등 아카이브 앱크 브랜드 메시지가 담긴 작업물이 배치돼 관람객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3층은 카페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센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플링백 모양 버터와 빵을 포함한 디저트 3종을 팝업 기간 동안 일일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오롱FnC 아카이브 앱크 관계자는 “두 브랜드의 감각적인 디테일과 깊이 있는 작업 과정을 녹여낸 이번 전시를 통해 아카이브 앱크가 앞으로 서촌에서 펼쳐 보일 공간 경험과 무드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신상] 레고, CU, 투썸플레이스, CJ웰케어 맥플랜, 호텔신라

◇ 레고코리아, 해리포터 25주년 기념 '마법부 콜렉터 에디션' 출시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개봉 25주년을 기념한 신제품 '레고 해리포터 마법부 콜렉터 에디션'(76476)을 다음달 2일 출시한다. 레고 76476은 총 3491개의 브릭으로 구성됐다. 해리포터 시리즈 속 마법 세계의 중심 기관인 '마법부'를 세밀하게 구현한 대형 모델이다. 레고 미니피겨의 비율에 맞춰 설계된 '미니피겨 스케일(minifigure-scale)' 디자인을 적용해 팬들이 영화 속 장소를 직접 탐험하는 듯한 몰입감 있는 조립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레고코리아 측 설명이다. 완성 시 높이 51cm에 달한다. 레고코리아는 신제품 공개를 기념해 주요 판매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와 네이버 레고스토어 온라인샵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오는 17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24일부터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한편 '레고 해리포터 마법부 콜렉터 에디션'(76476)은 해리포터 팬들의 연례 기념일인 '백 투 호그와트 데이'(Back to Hogwarts Day) 시즌을 기념해 내달 2일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 투썸플레이스, 밤·고구마 활용 디저트 선봬 투썸플레이스가 신제품 '촉촉한 밤 생크림 케이크'와 '부드러운 고구마 생크림 케이크'를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홀케이크 디자인을 그대로 축소한 '쁘띠 사이즈'로도 나온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다가올 가을을 한발 앞서 맞이하며 계절을 대표하는 식재료인 밤과 고구마를 익숙하면서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생크림 케이크로 기획했다"며 “투썸플레이스의 가을 디저트 2종과 함께 선선해질 날씨를 기다리며 계절의 변화를 미리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CU, PBICK 더 키친 '미니 간편식 시리즈'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씨유(CU)가 최근 필요한 만큼 소량으로 식사를 즐기는 '스몰 밀'(Small meal) 트렌드에 맞춰 'PBICK 더 키친 미니 간편식' 시리즈를 순차 출시한다. CU는 우선 한 손 크기로 매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단품요리 '데일리 미니컵' 5종을 선보인다. 참깨 푸실리와 계란이 들어간 '참깨 푸실리 에그 컵', 바질 소스에 버무린 오이, 블랙 올리브, 보코치니 치즈와 방울 토마토로 구성한 '바질 토마토 치즈 컵', 펜네에 간장과 들기름 소스로 맛을 내고 불고기를 토핑한 '불고기 들기름 컵'을 내놓는다. 감자 마카로니 샐러드에 감자와 계란을 토핑한 '감자 마카로니 컵'과 햄·감자 샐러드에 계란 소보로를 올린 '햄·감자 샐러드 컵'도 준비했다. 2알짜리 유부초밥도 선보인다. 기본 유부초밥 2알이 들어간 '오리지널 유부', 유부 속에 햄 볶음밥을 넣고 그 위로 고소한 체다치즈를 이불처럼 덮은 '치즈 이불 유부', 유부 속에 짜장 볶음밥을 넣고 슬라이스 햄을 덮은 '햄 이불 유부', 계란 초밥 김밥 3알과 유부초밥 2알로 구성한 '김밥·유부초밥 콤보' 등이다. BGF리테일 CU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 간편식 시장을 이끄는 주체가 스몰밀을 선호하는 여성 고객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면밀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트렌디한 간편식을 선제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 CJ웰케어, 웰니스 브랜드 '맥플랜(MAC PLAN)' 론칭 CJ웰케어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CJ바이오사이언스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미생물의 영양원인 'MAC(Microbiota-Accessible Carbohydrates)'을 적용한 웰니스 브랜드 '맥플랜(MAC PLAN)'을 론칭했다. 맥플랜은 장내 미생물 생태계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다. CJ웰케어에 따르면 소화 과정에서 대부분 분해되거나 흡수되는 일반 탄수화물·식이섬유와 달리, 맥플랜의 핵심 성분인 MAC식이섬유는 소화기관을 지나 장까지 도달해 장내 유익균의 영양원으로 활용되는 특성을 지닌다. MAC은 2014년 미국 스탠퍼드대 의과대학 연구진이 제시한 학술 개념이다. CJ웰케어는 마이크로바이옴 R&D 센터의 기술력과 CJ바이오사이언스의 정밀 분석 기술을 결합해 이를 일상형 제품 형태로 상용화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신제품은 '맥플랜 데일리 프로틴 쉐이크'와 '맥플랜 비움구미'다. CJ웰케어 관계자는 “맥플랜은 장내 미생물 생태계 밸런스를 통해 현대인의 활기찬 일상을 돕는 브랜드"라며 “이번 쉐이크와 구미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MAC 기반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호텔신라, 추석 선물세트 선봬 호텔신라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품격과 정성을 담은 추석 선물세트 144종을 선보인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명절 대표 선물인 한우를 비롯해 수산, 웰빙, 주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명절 선물의 스테디셀러인 한우는 호텔신라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상품들로 마련했다. 산지와 등급, 부위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호텔신라의 추석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신라숍'에서 주문할 수 있다. 주문은 다음달 17일까지 가능하다. 배송은 다음달 11일부터 22일까지(주말 제외) 진행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빽다방, 파파존스, BBQ, 마리오아울렛, 바디프랜드, 스타벅스, 지누스

◇ 빽다방, 20주년 맞이 선착순 1000원 할인 이벤트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오는 19~21일 3일간 아이스 아메리카노 1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55만잔 규모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매장별 하루 선착순 100잔에 한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게 골자다. 할인 금액은 본사가 전액 지원한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빽다방을 변함없이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스페셜티 원두를 블렌딩한 빽다방의 대표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부담 없이 맛보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파파존스, 홈파티족 위한 '파파 썸머 파티팩' 프로모션 선봬 한국파파존스가 휴가철 모임을 겨냥해 '파파 썸머 파티팩' 프로모션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주문 고객에게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와 콜라 1.25L, 파파스 윙 세트 구매 시 9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파파 썸머 파티팩'은 파파존스의 모든 피자 메뉴를 대상으로 해 취향에 따른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파파존스의 프리미엄 피자와 인기 사이드 메뉴 조합을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피자는 물론 디저트, 사이드 메뉴 등 다채로운 메뉴를 통해 파파존스만의 맛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BBQ '오픈런 이벤트' 진행 BBQ가 '오픈런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신메뉴 '필크런치'와 황금올리브치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차원이다. BBQ앱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쳐진다. 필크런치를 주문하면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를 증정받을 수 있다. BBQ 관계자는 “복날과 방학 시즌을 맞아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신메뉴와 대표 메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픈런 이벤트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신메뉴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계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마리오아울렛, 창립 46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마리오아울렛이 창립 46주년을 맞아 광복절 연휴 기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관 대규모 할인 행사와 풍성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1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남성복과 여성복 특가전이 열린다. 로가디스와 바쏘옴므 티셔츠를 각각 2만9000원, 3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3관에서도 세일이 이어진다.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밀레 남녀 기능성 티셔츠와 바지를 최대 75% 할인하고, 게스는 티셔츠를 1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3관 3층과 4층에서는 인기 캐주얼 브랜드 MLB종합관, 리바이스, 마인드브릿지, 폴햄 등이 최대 50% 세일을 진행한다. ◇ 바디프랜드 건기식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론칭 페스타 진행 바디프랜드가 공식 온라인몰과 멤버십 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의 공식 론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는 일상 속 이너케어까지 아우르고자 '건강수명 토탈케어'를 목표로 바디프랜드가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바디프랜드는 다음달 13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또는 멤버십 앱에서 제품을 구매하거나 구독할 경우 '3000원 웰컴쿠폰'을 제공한다. 단품 구매 고객에게는 동일한 본품을 추가 증정하는 1+1 혜택도 따라간다. 정기구독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제품 1종의 첫 구독 신청 시, 나머지 2종 본품을 증정해 3종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정기구독 서비스는 멤버십 앱과 연동해 정기 배송, 섭취 알림, 건강코인 적립을 지원하는 등 고객들의 건강루틴을 형성할 수 있게 설계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론칭 프로모션을 통해 부담 없이 바디프랜드 건기식 브랜드를 접해보시고, 자신에게 꼭 맞는 건강관리 루틴을 만들어가셨으면 한다"고 했다. ◇ 스타벅스, 빠른 주문 서비스 '패스트 서브' 강화 스타벅스 코리아가 '패스트 서브'(Fast Serve) 서비스를 강화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4월부터 출근길이나 점심시간 등 매장 혼잡도가 높은 피크 시간대에 음료, 푸드를 보다 빠르게 제공하는 패스트 서브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빨리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시간적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현재 패스트 서브 매장은 930여개다. 전체 매장(2185개)의 약 40% 수준까지 확대됐다. 기존에는 직장인 고객이 많은 오피스 상권 중심으로 도입했으나 고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쇼핑몰 등 다양한 상권으로 매장을 넓혀가는 추세다. 패스트 서브 대상 음료는 브루드 커피, 콜드 브루 등 12종이다. 음료 라인업은 고객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변경 또는 추가하고 있다. 패스트 서브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이렌 오더 주문 시 '패스트 서브' 운영 매장을 확인 및 선택하면 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패스트 서브는 고객분들이 바쁜 하루에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놓치지 않길 바라는 스타벅스의 진심이 담긴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 지누스, 모션베드 '플로우' 특별 프로모션 진행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가 오는 31일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에 입점된 지누스 매장에서 신제품 모션베드 세트 '플로우'를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6월 출시된 플로우는 시중 모션베드 가격의 50~70% 수준의 가성비 모션베드 제품이다. 각도를 조절하는 매트리스 받침인 베이스, 이를 감싸는 침대 외부 프레임, 매트리스 등으로 구성됐다. 정상 판매 가격은 싱글(매트리스 너비 99cm) 294만원, 퀸(매트리스 너비 150cm) 353만원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다시 부활하는 ‘일회용컵 금지’…오락가락 정책에 매장 현장 ‘혼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카페 매장 내 일회용 종이컵 사용 제한을 다시 추진하면서 현장의 종사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기준도 확정되지 않았는데 이미 종이컵을 치운 곳이 있는가 하면, 언제 적용될지 몰라 준비를 미루는 곳도 있다. 13일 기자가 찾은 서울 노원구의 한 개인카페에는 낮 더위를 피해 들어온 주민들이 유리컵에 담긴 얼음 음료를 앞에 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종이컵은 테이크아웃 주문에만 사용 가능하다. 이 매장에서 종이컵을 없앤 것은 규제 때문이었다. 주인 김 모씨는 “예전에 종이컵 쓰지 말라고 해서 그때부터 매장에서는 안 쓰고 있다"며 “지금 뭐가 되고 뭐가 안 되는지 기준은 모른다"고 말했다. 정부나 행정기관에서 기준을 따로 알려준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 씨가 종이컵을 치운 때의 규제는 이미 사라진 상태다. 정부는 2022년 11월 종이컵을 식품접객업 일회용품 사용제한 대상에 포함했다가 1년간의 계도기간을 설정해 시행을 미룬 후 계도기간이 끝날 무렵인 2023년 11월 소상공인 부담을 이유로 규제 품목에서 제외했다. 규제를 새로 만들었지만 실제 현장에 시행되지도 않은 채 사라져버린 셈이다.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컵은 2018년부터 사용이 금지돼 있다. 환경부 추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일회용컵 사용량은 총 231억개로, 이 가운데 종이컵은 172억개였다. 기후부는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종이컵 사용 규제를 다시 도입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현재 일회용 플라스틱컵에만 적용되는 매장 내 사용 제한을 종이컵까지 넓히고, 매장 면적을 기준으로 규모가 큰 곳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33㎡ 이상이나 100㎡ 이상 등이 기준으로 거론되며 업계 협의를 거쳐 연내 시행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의무 적용 여부도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지난 10일 JTBC 방송에 출연해 매장 내 종이컵 사용 금지 의무화에 대해 “가급적이면 다회용기를 써야 하지만 의무화는 아니다"고 말했다. 대통령 업무보고에는 사용 제한이 담겼지만 강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셈이다. 3년 사이 금지와 철회를 오간 정책에 개인 카페들은 준비 시점을 언제로 잡을지 갈피를 못잡고 있다.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한 업주는 “정책이 맨날 바뀌니까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며 “일관성이 없다"고 푸념했다. 규제에 대비해 미리 설비를 갖췄다가 시행이 미뤄지면 불필요한 비용만 발생한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지금이 정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인지 알 수가 없다"며 “플라스틱 빨대처럼 또 유예 기간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다만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이번 조치의 영향이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환경부와 맺은 협약 때문에 종이컵을 아예 쓰지 않고 있다"며 “매장에 머무는 고객에게는 플라스틱컵도 종이컵도 내주지 않아 사실상 해당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관계자도 “현재도 매장 내에서는 일회용컵을 쓰지 못하게 하고 있다"며 “매장에서는 다회용컵을 쓰고 있어 이번 정책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업체 규모에 따라 대응 여력이 갈리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다른 대형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프랜차이즈는 회사 방침과 법을 따라갈 체력이 되지만 개인 카페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정부의 방침이 현장에서 그대로 적용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손님이 몰려 설거지가 밀리면 매장 손님에게도 일회용컵을 내주는 일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일례로 서울 중구의 한 소형 프랜차이즈 카페는 손님이 붐비는 오후 2시까지는 매장에서 마시는 손님에게도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내주고, 손님이 줄어드는 오후에서야 다회용컵으로 바꾼다. 이 브랜드는 환경부와 일회용컵 감축 협약을 맺지 않은 곳이다. 매장 성격상 적용이 어려운 곳도 있다. 서울 노원구의 한 프랜차이즈 무인카페에는 좌석이 마련돼 있었지만 제공되는 컵은 플라스틱컵과 종이컵뿐이다. 고객이 컵을 골라 무인 기계에 넣으면 음료가 만들어지고 그대로 자리에 앉아 마시는 방식으로, 매장에서 마셔도 다회용컵을 쓸 방법이 없다. 이밖에 바뀐 규제가 고객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아 매장에서 고객과 직원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는 일도 현장의 고충 중 하나다. 커피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아무리 안내를 해도 제도에 대한 고객의 반발에 응대하는 것은 현장 직원의 몫"이라며 “정책이 생각처럼 그렇게 항상 아름다운 그림이 나오지는 않는다"고 현장의 고충을 토로했다. 규제에 앞서 규제가 가지는 환경 효과부터 따져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규제에 비판적인 한국환경정책협의회는 이달 낸 정책보고서에서 “일회용품은 무조건 환경에 해롭고 다회용품은 친환경적이라는 이분법으로는 실제 환경 영향을 판단하기 어렵다"며 종이컵을 다회용컵으로 대체했을 때 탄소배출과 물·에너지 소비를 합친 환경부담이 얼마나 줄어드는지부터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파리바게뜨, 빵류 86종 가격 5% 인상…“제반비용 상승에 따른 조정”

파리바게뜨가 오는 25일부터 빵류 86종과 케이크·디저트 41종의 가격을 평균 5.0% 올린다. 2025년 2월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권장소비자가 기준 상미종 생식빵은 3900원에서 4100원, 카스테라는 2400원에서 2500원이 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백화점·대형마트, 짧은 추석연휴 ‘선물세트’ 수요 선점 경쟁 사활

한 달 여 뒤 다가오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시동을 걸었다. 예약 기간을 연장하거나 물량을 확대하고, 상품 구색까지 강화하는 등 수요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대·롯데·신세계백화점 3사는 14일부터 일제히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10월 초였던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올해는 열흘 정도 빨라진 만큼 판매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300여종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추석 시즌에는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주류뿐 아니라 뷰티·가전·식기 등 비(非)식품군까지 최대 20% 할인가로 내놓는다. 이는 역대 최다 상품구성으로, 예판 물량도 지난해 추석 시즌 대비 20%가량 늘렸다. 같은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도 축산·수산·식료품 등 190여개 품목의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하계 휴가철과 명절 준비 기간이 겹치는 점등을 고려해 인기 상품 물량을 최대 2배 정도 늘렸다. 축산 카테고리에서는 1+등급 이상 한우 구이 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30% 정도 확대했다. 1+등급 한우·풍미소금 세트 구성의 선물세트도 첫 선보인다. 수산 카테고리에서는 손질 부담이 적은 간편 상품 품목을 다양화하고, 할인 폭도 기존 대비 5~10% 올렸다. 청과 카테고리의 경우, 국산·수입 과일로 구성한 상품을 선보이고, 사과·배 세트 물량도 최대 50% 이상 늘렸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6일까지 총 370여 품목의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품목 수를 25% 늘린 것으로, 품목별 할인율도 높여 고객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품목별로 한우는 5~10%, 굴비는 20~30%, 청과는 10~25%, 건강식품은 최대 65%, 와인은 최대 28%, 디저트는 10% 수준이다.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춘 만큼 바이어가 경매에 참여해 유통 단계를 줄인 암소 한우 세트, 햄퍼 실속 세트 등 실속형 상품도 준비했다. 이보다 한발 앞서 대형마트업계는 공격적으로 '가성비' 선물세트 판매에 나섰다. 오는 16일까지 이마트는 5만원대 청과 세트, 10만원 미만 축산 세트 등 실속형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도 오는 16일까지 4~6만원대 과일 선물세트, 9만원대 한우 세트, 1~2만원대 견과 세트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실속형 상품을 두루 판매 중이다. 명절 시즌을 노린 선물세트 판매 매출 중 사전예약 기간 매출 파이는 갈수록 커지는 추세다. 고물가 속 실속형 상품이나 할인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서다. 이에 따라 수요 선점을 위한 업체 간 경쟁도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실제 2024년 전체의 60%대였던 롯데마트·이마트의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비중은 지난해 70%대까지 올랐다. 백화점도 마찬가지다. 롯데백화점의 선물세트 사전 예판 매출은 지난해 추석 연휴 당시 95%를 기록한 뒤, 올 설 연휴에도 약 120%를 달성했다. 업계는 지난해 황금연휴 대비 올해 추석 연휴 일수가 줄면서 사전 예약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 추석 연휴 기간은 9월 24~26일로 일요일인 27일 포함해 나흘간이다. 지난해에는 연차 등을 사용할 경우 최장 10일 간 연휴 확보가 가능했던 점과 비교하면 차이가 두드러진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GS더프레시 스페인 와인 단독 출시·bhc 말복 쿠폰 4000원…도미노피자·노랑통닭·맘스터치·공차코리아·더벤티·샤브올데이

◇ GS더프레시, 스페인 데일리 와인 국내 단독 출시…점포당 40~100종 구색에 기념가 1만9900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스페인 데일리 와인 '무초마스 스타라이트' 레드·화이트 2종을 지난 12일 국내 단독으로 출시했다. 판매가는 2만2900원이고,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는 1만9900원에 내놓는다. 무초마스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팔리는 브랜드로 누적 판매량이 2000만병을 넘었다. 가성비를 앞세워 애호가들 사이에서 박스째 사들이는 상품으로 통한다. GS더프레시의 와인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2024년 9.8%, 2025년 19.6%에 이어 올해 상반기 27.4%로 뛰었다. 점포당 평균 40여 종, 구색이 많은 점포는 최대 100여 종을 갖춰 장을 보러 온 고객이 가격대와 품종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도록 했다. 전재혁 GS리테일 가공일상팀 MD는 “최근 와인이 특별한 날에만 즐기는 주류에서 벗어나 장을 보면서 함께 구매하는 일상적인 소비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 bhc, 말복 앞두고 '복 있는 WEEK' 가동…초복 주문 150.1%·중복 75% 증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 bhc가 오는 14일 말복을 앞두고 '복 있는 WEEK' 프로모션을 오는 16일까지 이어간다. 자사 앱에서 초복·중복·말복이 든 주간마다 3000원 할인 쿠폰을 주고, 복날 당일에는 1000원 쿠폰을 더해 최대 4000원을 깎아준다. 복날 하루에 혜택을 몰지 않고 주간 단위로 운영 기간을 넓힌 구조다. 올해 초복 당일 주문 건수는 전주 동기 대비 150.1% 늘었고, 중복 기간에도 전주 동기 대비 75%,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보양식을 직접 차리는 대신 배달과 외식으로 복날을 해결하는 소비가 늘어난 흐름이 반영됐다. 지난달 9일 내놓은 시즈닝 치킨 '커링클'과 '크리스피 번'·'콰삭 감자'·'가래떡 떡볶이' 사이드 3종, 미니언즈 협업 키링 증정도 함께 걸었다. ◇ 도미노피자, 치킨 3종 담은 '무진장 치킨 박스' 출시…무신사 협업 피자로 여름 라인업 확대 도미노피자가 지난달 31일 '무진장 치킨 박스'를 출시했다. 웨스턴 핫 윙 8조각과 콘 크런치 치킨 4조각, 스와이시 치킨 윙 3조각으로 구성해 치킨 전문점에 견줄 만한 물량을 한 박스에 담았다. 말복을 앞두고 피자와 치킨을 한 번에 주문하는 수요를 겨냥한 상품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패션·뷰티 스토어 무신사와 협업한 여름 신메뉴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를 선보였다. 큼직한 자이언트 새우와 칼집 스테이크를 올려 육즙과 감칠맛을 살린 제품이다. 올해는 중복(7월25일)과 말복(8월14일) 사이가 평년보다 벌어진 '월복'이라 보양식 수요가 몰리는 기간도 예년보다 길어졌다. 전통 보양식 대신 고단백 외식 메뉴로 복날 한 끼를 해결하는 소비가 늘면서 업계 시즌 마케팅도 함께 강화되는 흐름이다. ◇ 공차코리아, 13일 하루 라지 사이즈 점보 업그레이드…제휴 혜택 최대 5000원 할인·15% 즉시 차감 공차코리아가 13일 하루 '공차데이'를 열고 라지 사이즈 음료를 점보 사이즈로 무료 업그레이드한다. 대상은 아삭 참외 밀크티, 수박 밀크티+펄, 저당 블랙 밀크티 등 인기 음료 20종이다. 같은 날 LG유플러스 VIP·VVIP 회원에게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쓸 수 있는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율은 등급에 따라 30~50%로 갈리고 할인액은 최대 5000원이다. 쿠폰은 오는 31일까지 쓸 수 있다. 신한카드 제휴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다. 매장에서 '신한 슈퍼 SOL'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다만 참여는 기간 중 1인 1회로 제한된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는 카카오페이 굿딜 결제 시 결제액의 15%를 즉시 차감한다. 할인 한도와 이용 횟수 제한은 두지 않았다. ◇ 더벤티, 런콥과 러닝 클래스 참가자 모집…지정 음료 구매 잔 수 따라 당첨 확률 차등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러닝 전문기업 '런콥'과 손잡고 오는 31일까지 러닝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앱 멤버십에 가입한 뒤 기간 내 지정 음료를 사고 원하는 매장에 응모하는 방식이고, 구매 잔 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지정 음료는 체리·복숭아·애플망고·자몽·레몬 에이드 5종과 트로피칼·제주청귤·리치캐모마일 스파클링 3종이다. 클래스는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 대전, 대구, 제주 등 전국 7개 권역 거점 매장에서 열린다. 엘리트 육상 선수 출신과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런콥 코치진이 자세 교정과 훈련법 같은 기초 교육부터 실전 러닝까지 지도한다. 참가자에게는 러닝·스포츠 전문몰 온유어마크의 스폰서십으로 마련한 러닝 삭스와 온라인몰 10% 할인권을 준다. ◇ 샤브올데이, 경찰·군인·소방관에 결제액 10% 환원…서울오금점·위례점·부평오거리점서 우선 시행 샤브올데이가 경찰과 군인,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올데이 히어로즈' 프로모션을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매장에서 공무원증이나 제복, 휴가증 등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을 제시하면 일행당 결제 금액의 10%를 할인받는다. 한도는 일행당 최대 10만원이다. 평일과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적용된다. 다만 다른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은 되지 않는다. 시행 매장은 서울오금점과 위례점, 부평오거리점 등 일부로 한정되고 참여 매장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영웅들에게 감사와 함께 응원의 의미를 담아 이번 '올데이 히어로즈'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6·3 지방선거서 나타난 ‘지역갈등’ 해법은…한양대 국회세미나 개최

한양대학교 갈등문제연구소가 지방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지역갈등의 해소와 국민통합의 해법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다.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학술세미나 '갈등과 국민통합의 과제'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남동발전(KOEN), ㈜네트웍스와이가 후원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갈등을 진단하고 이를 국민통합과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지역갈등의 양상을 살펴보고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 방향과 갈등관리 법제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박철곤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은재호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전 한국갈등학회장)가 '6·3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지역갈등과 국민통합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김형준 배재대학교 석좌교수, 이재묵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천상덕 (사)국민통합 이사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지역갈등의 원인과 국민통합을 위한 방향을 논의한다. 세션 2에서는 하동현 전북대학교 교수(한국갈등학회장)가 좌장을 맡으며, 강영진 한국갈등해결연구원장이 '국가의 지속발전을 위한 갈등관리의 법제화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 권준율 법제처 법제심의관, 최병학 한국갈등관리학회장, 김은하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 부소장이 토론에 참여해 갈등관리 법제화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제도화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박철곤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장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갈등을 국민통합의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여야를 넘어선 초당적 협력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갈등관리 역량을 높이고 통합의 해법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유통가 NOW] 롯데웰푸드 해피피크닉·롯데칠성음료 폭염 안전캠페인…풀무원·하이트진로·동아오츠카

◇ 롯데웰푸드, 해피홈 연계 소풍 진행…14호는 오는 11월 준공 롯데웰푸드가 지난 12일 강원 정선군 북평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24명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초청해 '해피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이 센터는 지난해 조성한 '롯데웰푸드 해피홈' 13호점이다. 해피홈은 2013년부터 '빼빼로' 브랜드 수익금 일부로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피피크닉은 센터 건립에 그치지 않고 관심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만든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날 어린이들은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롯데웰푸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준비한 점심을 먹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과자 선물을 받았다. 해피홈은 2013년 전북 완주에서 시작해 매년 1개소씩 늘려 현재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누적 수혜 아동은 2700여명을 넘었다. 올해는 지난 6월 협약을 맺고 경기 부천여성청소년센터를 14호로 조성하고 있고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 롯데칠성음료,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부스 운영…플링코 게임 접목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화 건설부문 원당1구역 주택재개발 현장에서 건설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사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냉방장치와 그늘막 설치 △체감온도 33도 이상 작업 시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냉각의류 등 개인 보냉장구 지급 △온열질환자 발생 시 즉시 119 신고가 골자다. 롯데칠성음료는 오전 8시30분부터 1시간가량 근로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 게토레이와 아이시스 생수, 이온분말 같은 수분 보충 음료와 쿨타월, 아이스 쿨팩, 쿨링 패치를 제공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공을 떨어뜨려 경로에 따라 결과가 정해지는 플링코 게임을 활용했다. 수분 보충과 휴식,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을 게임으로 익히게 하는 방식이다. ◇ 풀무원, 조리학교 교육 대상 어린이로 확대…신청 당일 조기 마감 풀무원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수서 본사의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에서 '우리 아이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식탁'을 주제로 가족 스페셜 클래스를 열었다. 부모와 자녀 각 8명씩 16명이 참여했고 지난달 16일 접수 시작 당일 정원이 찼다. 테이스티풀무원은 지난 4월 지구의 날에 맞춰 문을 연 국내 첫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다. 그동안 일반인 대상 정규 클래스를 운영해 왔고 교육 대상을 어린이와 가족 단위로 넓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그램은 아이가 조리에 직접 참여하도록 짰다. 식물성 단백질과 채소를 주재료로 써 평소 멀리하던 식재료를 스스로 만든 요리로 접하게 하는 구성이다. 메뉴는 채소커리와 두부라구소스 두부채소면 스파게티, 구슬주먹밥, 채소피자 4가지다. 조리 실습은 다니엘 최 셰프와 지속가능식생활 교육 전문가가 함께 진행했다. 실습 전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론교육을 병행했다. 풀무원은 방학 시즌마다 가족 대상 클래스를 정례 운영할 계획이다. ◇ 하이트진로, 베트남 장학사업 7회째…연말 첫 해외 공장 완공 목표 하이트진로가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대학교에서 하노이대와 하노이국립외국어대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인당 2000만동씩 총 4억동, 한화로 약 2200만원 규모다. 수여식에는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베트남 장학사업은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다. 지금까지 현지 대학생 130명에게 24억동, 약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 대표는 장학생이 베트남 법인에 현지 채용된 사례를 소개했다. 사업 기반도 넓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흥옌성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에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첫 해외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동남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생산·물류 거점으로 쓸 계획이다. 베트남은 하이트진로가 처음 소주를 수출한 국가이자 2016년 동남아 최초로 해외 법인을 세운 곳이다. '진로' 수출량은 2016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 동아오츠카, 이동노동자 쉼터 2곳 지원…부산 폭염 피해 지역에도 후원 동아오츠카가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재예방지도과와 함께 안양시·의왕시 관내 배달종사자를 위한 혹서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후변화로 폭염일수가 늘면서 옥외에서 오래 일하는 배달종사자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지원은 배달종사자 활동이 활발한 안양시와 의왕시 이동노동자 쉼터 2곳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3600개가 전달됐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3일에도 부산 지역의 기록적인 폭염 피해에 대응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노인·아동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포카리스웨트 분말 1만개와 캔 제품 1500개를 지원했다. ◇ 대상웰라이프, 착한바람 캠페인 참여…뉴케어 구수한맛 등 후원 대상웰라이프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9000만원 상당의 뉴케어 제품을 지원했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혹서기 착한바람 후원 전달식'에서 '뉴케어 구수한맛' 등 균형영양식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백기철 대상웰라이프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참여 기업·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착한바람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대상웰라이프를 포함해 26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취약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대상웰라이프는 무더위 속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후원 품목을 골랐다. ◇ 삼성복지재단, 교사 700명 대상 연수 진행…9월부터 전국 보급 삼성복지재단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청소년 마음성장 프로그램' 전국 교사 연수를 열었다.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교 관리자 약 700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뇌과학 기반 명상 분야의 김주환 연세대 교수 연구진과 함께 개발했다. 김 교수는 성장기 비인지 역량을 근육처럼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를 '마음근력'으로 정의하고 자기조절력과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을 핵심 역량으로 제시했다. 구성은 매일 조회시간에 5분 내외로 하는 '일상 프로그램'과 매월 수업시간에 하는 '집중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을 바꾸지 않고 교사가 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난해 서울·경기 중·고교 5곳, 학생 66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시범 운영한 결과 과제지속력과 자기 긍정 지표는 오르고 우울감과 불안은 줄었다. 연수는 연구진이 15시간에 걸쳐 10개 세션으로 진행했다. 삼성복지재단은 오는 9월부터 전국 중·고등학교에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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