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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케어] 이니스프리, 마녀공장, 리필드, 무신사 뷰티, 뉴스킨

◇ 이니스프리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듀오 세트' 출시 이니스프리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보습 에센스(이하 그린티 밀크 에센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듀오 세트'를 출시했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이번 기획세트는 '그린티 밀크 보습 에센스'의 보습 경험을 언제 어디서나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이다. '그린티 밀크 에센스'와 휴대용 '그린티 세라마이드 미스트(이하 그린티 밀크 미스트)', 미스트 키링을 함께 구성했다. '그린티 밀크 에센스'는 슈퍼 그린티™와 그린티 세라마이드, 9중 히알루론산을 담은 포뮬러가 단숨에 속보습을 채우고 무너진 장벽을 케어해주는 밀크 텍스처의 보습 에센스다. 출시 이후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이니스프리 대표 보습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그린티 밀크 미스트'는 '그린티 밀크 에센스'의 효능 성분을 그대로 담은 휴대용 미스트로 보습부터 쿨링진정, 장벽 보호까지 해준다. 이니스프리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듀오 세트'는 7일부터 이니스프리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마녀공장 “지우면서 촉촉하게"…'스킨케어링 클렌징' 제안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지우는 것은 물론, 세안 후 피부의 촉촉함과 편안함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마녀공장'은 세정과 진정·수분 케어를 동시에 고려한 새로운 '스킨케어링 클렌징' 루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마녀공장은 7일 새로운 클렌징 라인 '아줄렌 히알루로닉 2X'를 공식 출시했다. '퓨어 소이빈 클렌징 오일'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클렌징 라인으로, 세정력뿐만 아니라 세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마찰과 세안 후 당김까지 고려했다. 피부를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을 넘어 진정과 수분 케어까지 이어지는 스킨케어형 클렌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마녀공장에 따르면 클렌징 2종은 클렌징 오일과 폼으로 구성됐다. 그 중 '아줄렌 히알루로닉 2X 세럼 오일 클렌저'는 스킨케어 성분을 80% 함유한 세럼 제형의 클렌징 오일이다. 마녀공장의 나노 아줄렌과 8중 히알루론산을 담았다. 일반적인 오일 클렌저와 달리 내용물이 쉽게 흘러내리는 불편함을 줄였으며, 피부 위에서 쿠션감 있게 롤링돼 마찰 부담을 낮췄다는 게 마녀공장 측 설명이다. 함께 출시된 '아줄렌 히알루로닉 2X 수딩 젤리 클렌저'는 수분을 머금은 젤리 제형이 물과 만나 촘촘한 마이크로 버블로 변하는 저자극 젤리 폼 클렌저다. 롤링 과정에서 터지는 아줄렌 캡슐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며, 부드러운 거품이 피부 마찰을 줄이면서 남은 노폐물과 자외선 차단제 등을 말끔하게 세정한다고 마녀공장 측은 소개했다. 마녀공장은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2단계 스킨케어링 클렌징 루틴'도 제안한다. 세럼 오일 클렌저로 메이크업과 피지, 모공 속 노폐물을 부드럽게 비워낸 뒤 수딩 젤리 클렌저의 마이크로 버블로 남은 노폐물을 산뜻하게 씻어내는 방식이다. 단순한 이중 세안을 넘어 1차부터 2차 세안까지 피부 진정과 수분 케어를 함께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마녀공장의 '아줄렌 히알루로닉 2X' 클렌징 2종은 7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시작으로 공식몰, 무신사, 카카오 등 주요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클렌징은 하루 동안 피부에 쌓인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지우면서 시작되는 첫 번째 스킨케어 단계인 만큼, 세정력뿐만 아니라 세안 과정에서의 피부 마찰과 세안 후 피부 컨디션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콘스탄트 리필드, 프리미엄 약국 'OWM' 전국 9개 매장 입점 콘스탄트가 전개하는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리필드가 도심형 큐레이션 약국 'OWM(옵티마 웰니스 뮤지엄)'에 입점하며 전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OWM은 옵티마의 약국 및 건강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약사 상담과 웰니스 제품 큐레이션을 결합한 약국이다. 현재 신사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는 프로페셔널 라인의 'cADPR 엑소좀 앰플' 외에는 리필드의 전 제품을 성수·강남 등을 포함한 전국 OWM 9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필드는 약사를 통해 제품의 독자 특허 성분인 'cADPR(cyclic ADP Ribose)'의 탈모증상 완화 효과를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며,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OWM에 입점을 추진했다. 리필드는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북미 아마존에서는 헤어 리그로스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고 주요 제품이 '아마존 초이스(Amazon's Choice)'에 선정되는 등 소비자층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향후에도 리필드는 cADPR의 성분 경쟁력을 토대로 약국뿐 아니라 피부과, 탈모 전문 클리닉 등 전문가의 설명과 큐레이션이 동반되는 전문 채널과의 협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리필드를 전개하는 콘스탄트 정근식 대표는 “리필드는 단순한 헤어케어 제품이 아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스칼프 사이언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전문 채널 입점을 통해 데이터와 특허 성분에 기반한 기술력을 입증하며, 전문 두피관리샵 수준의 케어를 일상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 무신사 뷰티, 온누리약국 손잡고 홍대서 '파머시 뷰티' 첫선 무신사 뷰티가 온누리약국과 손잡고 '파머시 뷰티'(Pharmacy Beauty)를 선보인다. 고기능성 화장품과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약국의 전문성을 뷰티 매장에 접목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리테일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무신사와 온누리약국은 오는 11일 서울 마포구 홍대 부근에 문을 여는 '무신사 뷰티 홍대'에서 뷰티와 약국을 결합한 파머시 뷰티를 선보인다. 파머시 뷰티는 약국과 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화장품과 이너뷰티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헬스&뷰티 플랫폼이다. 무신사 뷰티 홍대는 약 40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구성된다. 온누리약국은 지하 1층 전체 공간에 입점하며, 영업면적은 176㎡(약 53평)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달 파머시 뷰티 분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온누리약국은 전국 2200여개 가맹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약국 체인 브랜드다. 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국 전용 화장품과 고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등 차별화된 웰니스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무신사 뷰티와 온누리약국은 단순한 약국 입점을 넘어 상품 구성 단계부터 협업한다. 무신사 뷰티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와 뷰티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온누리약국의 고기능성·이너뷰티 상품군 가운데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과 브랜드를 함께 선별해 매장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무신사 뷰티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세분화되는 국내외 고객의 K뷰티 수요에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기능과 효능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뷰티 쇼핑에서도 보다 전문적인 경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국내외 고객이 활발하게 찾는 홍대에서 온누리약국과 함께 파머시 뷰티를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이 한 공간에서 보다 폭넓고 전문적인 K뷰티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킨, 3년 연속 '글로벌 No.1 뷰티 앤 웰니스 디바이스 기업' 선정 뉴스킨 코리아가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로부터 3년 연속 '글로벌 No.1 뷰티 앤 웰니스 디바이스 기업'에 선정됐다. 뉴스킨은 지난 2001년 갈바닉 스파 시스템 출시를 시작으로 홈 뷰티 시장을 개척하며 페이스와 바디 피부를 아우르는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대표 제품으로는 클렌징과 스킨 피트니스를 제공하는 '에이지락 루미스파 iO', 뷰티 및 바디 피부 케어가 동시에 가능한 '에이지락 웰스파 iO'를 비롯해 '에이지락 페이스 갈바닉 스파 +', '에이지락 부스트' 등이 있다. 뉴스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뉴스킨이 오랜 기간 이어온 혁신 전략과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기술 역량을 강화해 보다 정교하고 개인화된 뷰티·웰니스 경험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레고, 테팔, 써모스, 공차코리아, 스타벅스, 세정 웰메이드

◇ 레고코리아 '풍성한 추석 레고 선물' 이벤트 실시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추석을 맞아 11일부터 27일까지 인기 제품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풍성한 추석 레고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과 취향을 아우르는 인기 시리즈 제품 30여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레고 시티, 닌자고, 프렌즈, 듀플로, 보태니컬 등 대표적인 레고 자체 시리즈는 물론 레고 포켓몬, 마인크래프트, 디즈니, 스피드 챔피언 등 IP 협업 시리즈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할인 대상에는 올해 출시된 주요 신제품 및 인기 제품이 대거 포함됐다. △'레고 닌자고 트윈 타이탄 로봇(71870)' △'레고 보태니컬 해바라기 꽃다발(11502)' △'레고 포켓몬 먹고자(72150)' △'레고 마인크래프트 엔더드래곤(21595)' △'레고 스피드 챔피언 F1 더 무비의 APXGP 팀 레이스카(77252)' 등 각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네이버 레고 공식스토어를 비롯해 △롯데온 △11번가 △G마켓 등에서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 △전국 레고 매장 △쿠팡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보름달에 소원을 빌 듯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레고 선물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레고 세트를 조립하며 소중한 한가위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테팔, 추석 맞이 대규모 특별전 진행…최대 58% 할인 테팔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테팔 인기 제품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달 7일까지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하이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G마켓, 11번가, 카카오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오프라인에서는 '스타트이지 프라이팬', '쏘라이트 프라이팬', '아이콘 세라믹 냄비' 등을, 온라인에서는 '3X 퍼펙트 레지스트', '원픽냄비팬', '아이콘 세라믹 냄비' 등 주방용품을 선보이며 무선청소기 '엑스포스 9.60', 초고속 블렌더 '듀라포스', 와이드 에어프라이어 '이지프라이&피자', 전기포트, 토스터, 다리미 등 주방용품뿐만 아니라 가전제품까지 최대 58% 할인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오는 22일까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된 슬림핏 초고속 블렌더 '블렌드업'·휴대용 무선 믹서기 '라이트믹스', '매직핸즈 뉴이모션 트라이미' 등 인기 제품과 미니 전기밥솥 '팝솥', 대용량 유리 다지기 '쵸페오', '미니 그릴' 등 신제품을 최대 할인가로 선보인다. 스토어 '알림받기' 회원과 테팔 라운지 회원은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내 G마켓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구매왕' 고객에게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식사권(20만 원)을 증정하며, '퍼펙트 브라운 플러스', '매직핸즈 뉴이모션 3·4종 세트', 특대형 스팀다리미 '가먼스티머 프로스타일' 등을 구매하고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11번가는 즉시 할인과 중복 할인 쿠폰에 통신사 할인, 결제 카드 할인 등 4가지 혜택이 중복 적용된다. 카카오 명절 기획전을 통해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테팔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브랜드 특별전을 준비했다. 명절 준비에 필요한 제품은 물론,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테팔의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평소 눈여겨보셨던 제품이 있다면 이번 프로모션을 놓치지 마시고 테팔과 편안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써모스, 프라이팬 최대 50% 할인 '추석 특별전' 전개 써모스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1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키친웨어 라인업을 실속 있는 혜택으로 선보이는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음식 준비로 프라이팬, 냄비, 조리도구 등 주방용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시즌을 겨냥해 마련됐다. 써모스는 전, 부침, 잡채 등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요리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논스틱 코팅 프라이팬, 멀티쿡팬·웍팬 등 대표 키친웨어 라인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요리에 두루 활용하기 좋은 주방 필수 제품으로 구성된 '공식몰 단독 세트 상품'의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해 최대 50% 할인을 적용했다. 기획전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의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을 지급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또 프라이팬, 멀티쿡팬 단품 및 세트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인덕션 매트를, 멀티웍팬 구매 고객에게는 내열장갑을 증정한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명절 요리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써모스 키친웨어를 통해 한층 쉽고 편리한 요리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추석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써모스의 실속 있는 혜택을 활용해 알뜰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 공차코리아,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함께하는 '해피 북마크' 프로모션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오는 8일부터 프로모션 대상 음료 구매 시 브랜드 앰버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의 매력을 가득 담은 '해피 북마크'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공개된 영화 같은 필릭스의 광고 영상에 이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공차의 밀크티와 필릭스를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8일부터 프로모션 대상 음료 중 1잔 구매 시 '해피 북마크' 2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하며, 매장별 한정 수량으로 운영돼 소진 시까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해피 북마크'는 영화 필름을 연상시키는 프레임에 필릭스의 네 컷 사진이 담긴 북마크 형태의 굿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공차와 필릭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필릭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해피 북마크'로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더하고, 공차를 더욱 풍성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 '라떼 위크'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20일까지 14일간 매일 새로운 혜택과 함께 다양한 라떼를 즐길 수 있는 '라떼 위크'를 진행한다. 라떼 위크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스타벅스 앱 내 라떼 위크 이벤트 페이지의 '룰렛 챌린지'를 통해 하루 한 번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매일 △이벤트 음료 50% 할인 △이벤트 음료 30% 할인 △이벤트 음료 사이즈 업 쿠폰 △이벤트 음료 1+1 쿠폰 △별 1개 중 하나를 랜덤으로 100% 받을 수 있다. 별도의 구매 없이도 룰렛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발행되는 쿠폰은 당일 이벤트 대상 음료 구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음료는 총 10종(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 바닐라 라떼, 스타벅스 돌체 라떼, 카페 라떼, 밀크카라멜 라떼, 플랫 화이트, 코르타도,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제주 말차 라떼)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매일 새로운 혜택을 확인하는 재미와 함께 취향에 맞는 라떼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오늘의 기분과 취향에 맞는 라떼 한 잔으로 가을의 여유와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정 웰메이드 '추석 선물 기획전' 진행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 수요를 겨냥한 '추석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마음을 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 웰메이드'를 테마로,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 일상에서 오래 입을 수 있는 '좋은 옷'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국민 남성복 '인디안(INDIAN)'과 여성복 '데일리스트(DAILIST)'의 26FW 시즌 주요 아이템을 중심으로 실용적인 제품을 엄선했으며, 받는 사람의 취향과 활용도까지 고려한 실속 있는 명절 선물 선택지를 준비했다. '인디안'에서는 아버지를 위한 다양한 니트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단정한 카라 디자인부터 레이어드하기 좋은 반집업 스타일까지 두루 갖췄으며 아이보리, 브라운, 짙은 핑크 등 가을 분위기를 담은 컬러를 적용했다는 게 세정 웰메이드 측 설명이다. '데일리스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부드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올가을 트렌드인 '레이어드' 스타일을 겨냥한 투톤 레이어드 니트를 비롯해 체크 패턴 스커트, 화이트톤 블라우스 등 지금부터 겨울까지 입기 좋은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평소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부모님과 가족, 소중한 사람의 일상과 함께 하는 선물로 제격인 웰메이드의 신제품을 엄선한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추석에는 웰메이드의 '잘 만든 옷'에 진심을 담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 개최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고호연)은 7일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한의약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발굴하고 한의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7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혔다. 주제는 '내가 만드는 한의약'으로, 한의약 산업의 미래상을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작품도 출품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으로 참여하며, 접수 7일부터 10월 11일까지다. 1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의 3배수(12편)를 선정한 뒤 약 열흘간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표절·명의도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어 2차 전문가 심사에서 주제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예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으로 총상금은 600만원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에는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2편에는 각각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최종 수상작은 11월 13일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11월 27일 개최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똑똑한소비] 풀무원, 남양유업, 버거킹, 하림, 피자헛,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 풀무원, 공식몰서 추석 선물세트 프로모션 진행 풀무원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 '#(샵)풀무원'에서 오는 2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풀무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지속가능 가치를 담은 다양한 제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가격 부담을 낮추고 실속을 높였다. 구성 면에서도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 3만원 미만으로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는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올가홀푸드 프리미엄 세트까지 폭넓은 가격대로 준비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풀무원식품, 올가홀푸드,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녹즙 등 풀무원 전 브랜드의 추석 선물세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일찍 구매할수록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여유 있게 추석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 '제로로 만들고 싶은 것' SNS 이벤트 진행 남양유업이 추석을 맞아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제로슈거 라떼'를 증정하는 '전국민 간식어택' SNS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전국민 간식어택'은 남양유업이 매월 진행하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으로, 매달 제품과 연계한 주제를 선정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달에는 추석을 맞아 'ZERO(제로)로 만들고 싶은 것'을 주제로 신제품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제로슈거 라떼'와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이번 추석 'ZERO'로 만들고 싶은 것과 함께 마시고 싶은 제로슈거 라떼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신제품 4종 가운데 1박스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18일 이벤트 게시물 댓글을 통해 발표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제로슈거 제품의 특성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품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버거킹, 모바일 금액권 카카오에 첫 출시 버거킹이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버거킹을 즐길 수 있도록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 모바일 금액권을 처음 선보인다. 버거킹은 고객들이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하거나 선물할 수 있도록 금액권을 새롭게 출시했다. 버거킹이 선보이는 모바일 금액권은 △1만원권 △2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 등 총 4종이다. 기존 모바일 교환권이 지정된 메뉴로 교환하는 방식이었다면, 모바일 금액권은 권면 금액 내에서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금액권은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금액이 잔액보다 적을 경우 사용한 금액만 차감되고 남은 금액은 유효기간 내 재사용할 수 있다. 결제 금액이 잔액을 초과하면 신용카드나 현금 등 다른 결제 수단으로 추가 결제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367일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모바일 금액권은 받는 사람이 취향에 맞는 메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때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버거킹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하림 '2026 추석 선물세트'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제품들을 더욱 실속 있게 만날 수 있는 '2026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선물세트로 '하림 별미요리 세트'가 있다. 닭 어깨살, 목살, 닭발, 근위 등 닭 특수부위의 매력을 집에서 간편히 조리해 맛볼 수 있는 신제품 '별미요리' 5종(△불닭발볶음 △닭근위볶음 △닭 특수부위 두루치기 △오리지널 닭갈비 △주꾸미 닭갈비)으로 구성됐다. 단백질 음료 '닭가슴살프로틴 선물세트'는 닭가슴살 베이스 육수로 깔끔한 감칠맛과 고소한 풍미를 살린 2종(△고소한맛 △흑임자맛)을 담았다. 이전과 달리 구성이 새롭게 바뀐 '챔 복합 세트'도 있다. 허브, 올리브 등 고급스러운 풍미를 입힌 닭가슴살햄 '챔' 4종(△허브&페퍼 △올리브&할라피뇨 △청양마요 △와사비마요)과 통조림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소스닭가슴살' 3종(△맛다시 △짜장 △마라)을 골고루 담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과 인기 제품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세트 역시 준비했다. 하림의 스테디셀러인 치킨 너겟 위주로 구성된 '情(정) 세트'와 '福(복) 세트'에는 신제품 '중화 닭요리' 시리즈(△통가슴살 탕수육 △통다리살 깐풍기 △통안심 꿔바로우 △통살 유린기) 중 각 2종씩 넣었다. 하림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하림의 대표 인기 제품부터 신제품까지 더욱 합리적으로 만날 수 있는 선물세트를 출시했다"며 “올해 출시된 이색 제품들부터 매년 꾸준하게 선보이는 세트까지 만나볼 수 있으니 소중한 분들의 취향에 맞게 선물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피자헛, 토스 페이스페이 결제 프로모션 시작…최대 2만원 할인 한국피자헛이 토스와 손잡고 7일부터 매장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FacePay)' 선착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변화하는 결제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즐거운 매장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얼굴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페이스페이를 피자헛 매장에 접목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문과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피자헛은 매장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라지(L) 사이즈 피자 기준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새로운 결제 방식의 편의성에 즉시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더해 페이스페이 이용 경험을 자연스럽게 확대한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피자헛과 토스가 협업해 각 사의 혜택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자헛 매장에서 라지 피자를 포장 주문하면 피자헛 자체 할인 1만원이 적용되며, 할인 후 결제금액이 2만원 이상인 주문을 페이스페이로 결제하면 토스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피자헛 매장 포장 주문에 한해 적용되며, QR 및 온라인 결제와 배달 주문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할인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피자헛 관계자는 “결제 방식이 빠르게 진화하면서 외식 매장에서도 편리한 결제 경험이 고객 경험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의 협업을 통해 매장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온 가족 건강 선물 위한 '추석 페스타' 진행 대상웰라이프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뉴케어 추석 페스타'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웰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연령과 생활 방식에 따라 영양 관리 수요가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 맞춤형 제품을 제안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대상 제품은 일상 속 균형 영양을 위한 '뉴케어 액티브', 간편한 단백질 보충을 돕는 '뉴케어 올프로틴', 성장기 아이를 위한 '뉴케어 마이키즈' 등이다. 특히 세계 미식 전문가들이 제품의 맛과 품질을 평가하는 '2026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에서 2스타를 수상한 뉴케어 올프로틴 25g 고소한맛과 뉴케어 액티브 오리지널을 앞세워 체계적인 영양 설계에 검증된 맛까지 갖춘 프리미엄 건강 선물을 제안한다. 대상웰라이프 뉴케어는 이와 함께 추석 시즌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4월 공개한 캠페인 영상 중 '뉴케어 올프로틴편'과 '뉴케어 액티브편'을 중심으로 TVC 및 옥외광고 등을 선보이며, 추석을 맞아 가족의 건강과 영양을 챙기는 의미를 담아 '이번 추석엔, 뉴케어로 NEW 영양케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자녀부터 부모님까지 온 가족이 필요한 영양을 맛있게 챙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뉴케어로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까지 챙기는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가보니] ‘렛츠런파크 서울’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건전한 경마 문화

“오늘은 경마만 보러 온 게 아닌데요." 6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 한국마사회가 마련한 '2026 OBS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를 찾은 관람객들 사이로 경주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각종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뒤섞였다. 경주로를 바라보는 관람대뿐 아니라 행사장 곳곳에서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어린 자녀의 손을 잡은 가족부터 함께 나들이에 나선 연인, 경마를 즐기러 온 중장년층까지 방문객의 모습도 다양했다. ◇ '즐길 거리' 무장한 경마장…어린이들도 다양한 체험 후 '엄지 척' 현장은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었다. 평소 경마장을 찾던 고객뿐 아니라 국제경주를 계기로 렛츠런파크를 찾은 방문객들도 많아 보였다. 곳곳에서 중국어와 일본어도 들렸다. 한국마사회는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을 무료로 개방했다. 국제경주가 열리는 날을 단순한 경마대회가 아니라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입구에서부터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했다. '글로벌 푸드 페스타'가 열리는 중이었다.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남아프리카공화국·아르헨티나·프랑스·이탈리아 등 8개국 대표 음식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주마의 질주를 기다리는 동안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경마장이라는 공간에 음식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하면서 기존 경마 관람객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도 곳곳에 배치됐다. 말과 직접 교감하고 안장에 올라볼 수 있는 승마체험을 비롯해 윷놀이·제기차기·딱지치기·투호 등 전통놀이가 마련됐다. 한복 체험과 풍물놀이 공연도 진행됐다. 경마를 잘 모르는 방문객도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말과 경마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구조다. 예약제로 운영된 승마체험 부스에는 사람이 몰려 접수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행사의 중심에는 물론 국제경주가 있었다. 코리아스프린트와 코리아컵에는 일본과 홍콩의 정상급 경주마들이 출전해 한국 대표마들과 경쟁했다. 코리아스프린트는 1200m, 코리아컵은 1800m로 각각 진행됐다. 두 경주의 총상금만 30억원에 달한다. 대회는 국내 경마의 국제화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에는 일본과 홍콩의 경주마들이 출전하며, 국제경주 당일 해외에서도 현지 생중계와 발매가 진행된다. 우승마에게는 미국 브리더스컵 출전권도 주어진다. 한국마사회가 이번 행사를 단순한 경마대회가 아닌 '글로벌 축제'로 꾸민 이유도 여기에 있다. ◇ 경마장 과거 편견 넘어…'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경마라고 하면 일부에서는 여전히 성인 남성 중심의 사행성 문화를 먼저 떠올리기도 한다.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의 모습은 다소 달랐다. 오히려 우리가 흔히 프로야구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풍경들이 그대로 펼쳐지고 있었다. 경주를 기다리면서 음식을 먹고, 아이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전통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였다. 경마 자체가 목적이 아닌 방문객도 국제경주와 문화행사를 매개로 렛츠런파크를 찾을 수 있는 모습이었다. 초등학생 자녀와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 현장을 찾았다는 한 40대 부부는 “직접 마권을 사고 가족들과 함께 응원을 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며 “아이도 직접 말을 타보는 체험 등을 할 수 있어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일본에서 왔다는 한 30대 여성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을 둘러보고 싶어 방문했다"고 했다. 경마장을 처음 방문했다는 한 40대 여성은 “분위기가 이렇게 밝고 즐거울지 몰랐다"고 말했다. 국제경주 직전에는 대학 응원단의 퍼포먼스와 출전국 클래퍼를 활용한 국가대항 응원전까지 마련됐다. 경마의 승부에 응원과 공연을 더해 스포츠 경기 특유의 현장감을 살린 셈이다. 경주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다시 달라졌다. 경주마들이 출발선을 지나 질주하기 시작하면서 관람객들의 시선이 일제히 경주로에 쏠렸다. 짧은 순간 펼쳐지는 승부에 경마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응원도 커졌다. 경기는 일본의 강세 속에서도 한국마의 저력이 돋보였다. 코리아스프린트에서는 일본의 드래건웰즈와 아메리칸스테이지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지만, 한국의 빈체로카발로가 막판 직선주로에서 매서운 추입을 선보이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코리아컵에서는 일본의 딕테이언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경주 초반 후미에서 힘을 비축한 딕테이언은 중반 이후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렸고,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선두로 치고 나가 2위 선데이펀데이를 6마신 차로 따돌렸다. 한국의 어메이징칸은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은 '경마만 있는 경마장'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세계 각국의 경주마가 경쟁하는 국제 스포츠 무대이면서 동시에 음식과 공연, 체험을 즐기는 가족 나들이 공간이기도 했다. 한국마사회가 강조하는 '건전경마' 역시 이런 변화와 맞닿아 있다. 단순히 경주와 베팅에 집중하는 공간을 넘어 누구나 찾아와 말과 스포츠,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경마장의 역할을 넓히는 것이다.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가 남긴 또 하나의 풍경은 그래서 '누가 경마장을 찾는가'에 대한 답일지도 모른다.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경마팬뿐 아니라 가족과 연인,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하루를 즐기고 있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지방 中企 ‘구인난’·‘청년 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정부가 지방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함께 풀기 위한 중소기업 인력지원 대책을 내놨다. 인공지능(AI) 전환에 필요한 현장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의 지방 중소기업 취업과 장기근속을 뒷받침해 인력 수급 불균형을 완화한다는 구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일 '제5차(2026~2030년) 중소기업 인력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이러한 구상을 내놨다. 이번 계획은 AI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중소기업 현장에 확보하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정부는 중소기업 현장 수요에 맞춘 인력 양성에 나선다. 중소 제조기업의 제조 AI 솔루션 개발 등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올해 600명에서 내년 1600여명으로 늘리고, 중소기업 취업 인턴십 기간은 기존 3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한다. 내년에는 '제조AI 펠로우(Fellow) 양성사업'을 신설해 500명을 육성한다. 대전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4대 과학기술원에서 중소 제조현장 AI 전환(AX) 전문교육을 운영해 교육 이수자의 제조AX 분야 취업을 연계한다. 특히 정부는 지방 중소기업의 연구인력 부족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채용 지원사업'의 비수도권 기업 지원 비중을 올해 60%까지 높이고, 제조AI 중소기업의 연구인력 신규채용 지원 인원은 2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청년이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해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인책도 확대한다. 내년부터 '청년미래적금'에 지방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트랙을 신설하고,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역시 비수도권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 대한 지원금 확대를 추진한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현재 2년간 최대 720만원이다. 청년과 지방 중소기업의 접점을 넓히는 내용도 내놨다. 중기부는 기업인력애로센터를 기존 17개소에서 올해 34개소로 늘려 지역 고용센터·대학 등과 협력해 구인·구직 매칭 기능을 강화한다. 나아가 지역 특화산업과 '메가프로젝트'에 필요한 인력 양성 기반을 확충한다. 중기부는 기존 중소기업연수원을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지역대학·연구기관 등과 지역특화산업 개발·운영을 위한 협업체계를 마련한다. 전남·전북연수원은 2027년 문을 열어 반도체·항공우주·석유화학, 미래차·문화콘텐츠 등 메가프로젝트 특화산업에 맞춘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이밖에 대·중소기업간 임금·복지 격차를 줄이고 중소기업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중소기업 재직자의 역량 개발을 돕고 스마트공장 확산과 소규모 사업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재정지원도 최대 9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인재가 찾고, 인재가 성장하는 중소기업을 만드는 대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인재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년 만에 돌아온 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비프 vs 치킨 [먹어봤송]

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2024년 선보였던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지난달 6일 2년 만에 다시 내놨다. 기존 버거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 비프 버거'로 이름을 바꿨고, 상하이 치킨 패티를 쓴 '진주 고추 크림치즈 치킨 버거'를 새로 더해 총 2종으로 꾸렸다. '한국의 맛'은 맥도날드가 지역 농가 식재료를 사들여 메뉴로 만드는 로컬 소싱 프로젝트로, 2021년 창녕 갈릭 치킨 버거를 시작으로 매년 출시됐다. 진주 고추는 2024년 네 번째로 나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당시 진주 지역 농가에서 고추 약 10톤을 사들였다. 지난 4일 기자가 두 버거를 배달로 주문해 먹어봤다. 매운맛은 시판 중인 라면 맛을 기준으로 가늠했고, 무게는 직접 저울에 올려 확인했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비프 버거는 순쇠고기 패티 두 장에 베이컨을 더하고, 진주 고추를 매콤새콤한 피클로 절여 크림치즈에 섞은 토핑을 올렸다. 여기에 토마토와 양상추가 들어간다. 치킨 버거는 매콤한 상하이 치킨 패티 한 장에 같은 고추 크림치즈를 얹었고, 베이컨은 들어가지 않는다. 맥도날드 영양정보상 중량은 비프 253g, 치킨 236g이다. 다만 직접 재보니 비프는 포장을 포함하고도 228g으로 표기에 못 미쳤고, 치킨은 245g으로 표기를 웃돌았다. 열량은 비프 586㎉, 치킨 590㎉로 거의 같은데, 포화지방은 비프가 치킨의 두 배에 가깝고 나트륨은 치킨이 비프보다 많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비프 버거는 한입 베어 물면 고추 향이 먼저 오고, 크림치즈와 양상추·토마토·베이컨, 쇠고기 패티가 차례로 뒤를 받친다. 소스만 떼어 맛보면 매운맛이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에 조금 못 미치는데, 재료와 함께 씹는 순간 그마저 크게 눌린다. 크림치즈의 유지방이 고추의 매운 기운을 감싸는 구조다. 패티 두 장에 베이컨까지 더해져 매운맛보다 묵직함이 먼저 남는다. 매운맛이 부담스럽고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이쪽이 무난하다. 다만 포화지방이 더 높은 만큼, 가벼운 한 끼를 원한다면 부담이 될 수 있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치킨 버거는 결이 달랐다. 매운맛이 비프보다 한 단계 올라와 농심 신라면보다 살짝 아래쯤에서 혀에 걸린다. 고추 크림치즈를 얹었는데도 이번엔 중화가 덜한 것으로 느껴졌다. 두 버거를 이어 먹어보니 소스의 매운 기운은 치킨 쪽이 더 앞에 나서는 인상이었다. 바삭한 패티는 그 매운맛에 밀려 존재감이 옅지만, 끝까지 느끼함이 남지 않는 건 치킨 쪽이다. 얼얼한 매운맛과 바삭한 식감을 즐긴다면 치킨이 맞는다. 다만 크림치즈가 매운맛을 잡아 주리라 기대하고 고른다면, 치킨에서는 그 완충이 덜해 생각과 다를 수 있다. 두 버거를 이어 먹으면 성격이 또렷이 갈린다. 크림치즈에 눌려 순하던 고추가 치킨에서는 다시 살아나고, 버거 자체의 짜임새는 패티 두 장이 소스를 받쳐 주는 비프 쪽이 비교적 안정적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외국인 관광객, K-약국템에 빠지다…‘약국 쇼핑’ 필수 코스 등극

“한국 약국에서 파는 스킨케어 제품 좋아요!" 서울 명동 약국이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올리브영과 다이소 등에 이어 약국까지 이들의 새로운 쇼핑 코스로 떠오르면서 이른바 'K-약국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 제약사가 선보이는 '더마 화장품'과 여드름 연고 등 피부 관련 제품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대부분의 약국이 오전 10시 전후 문을 열지만 이른 시간부터 약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약국 버전 올리브영'으로 주목받는 레디영 약국에는 문이 열리자마자 매장 안으로 들어가 제품을 둘러보는 관광객부터 휴대전화에 저장해온 제품 사진을 직원에게 보여주며 원하는 상품을 찾는 관광객까지 다양한 풍경이 펼쳐졌다. 외국인들은 진열대 앞에서 여러 제품을 비교하며 꼼꼼히 살폈다. 피부 재생 크림과 여드름·기미·미백 관련 제품을 여러 개씩 장바구니에 담는 관광객도 있었다. 일부 약국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제품을 세트로 구성해 판매했다. 40대 미국인 관광객 여성은 “한국 여행 전부터 주변에서 약국 화장품을 꼭 구매하라고 이야기를 해줬다"며 “약국에서 파는 제품은 더 의학적인 느낌이 있어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엄마와 함께 일본에서 여행 온 20대 여성은 “메이크업 제품은 올리브영에서, 스킨케어는 약국에서 사려고 한다. 친구 선물로 여드름 연고도 구매했다"며 “올리브영에 없는 제품이 있어서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고 미소 지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방한 외국인은 1280만304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다. 외국인 카드 소비액도 12조859억원으로 48.3% 늘었다. 약국의 외국인 소비 증가세는 카드 이용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BC카드가 2026년 상반기 방한 외국인 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약국 이용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6.9%나 급증했다. 서울의 외국인 관광객과 소비 규모도 커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 7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61만명으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외국인 카드 소비액은 전년 동월 대비 69.7% 증가한 1조707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도 외국인의 약국 이용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약국의 의료 소비 비중은 지난해 3월 5% 미만에서 올해 1월 10%대로 올라선 뒤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약국에서 선호하는 주요 제품은 더마 화장품과 피부 관리 제품 등이다. 일반 화장품보다 성분과 효능을 앞세운 제품이라는 점이 외국인들의 신뢰를 얻는 요인으로 꼽힌다. 쇼핑 편의성을 높인 환경도 외국인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명동 주요 약국들은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응대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 약사는 “평일, 주말 상관없이 문을 열자마자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오픈런이 자주 일어난다"며 “유튜브나 SNS 등에서 약국템 콘텐츠를 접하고 제품을 미리 정해놓은 뒤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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