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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개발협력 노하우 지역사회로…ESG·상생경영 강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확대한다. ESG 관련 의사결정 체계도 이사회 중심으로 개편한다. 코이카는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본부에서 새로 출범한 'ESG전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존 ESG위원회를 이사회 산하 ESG전문위원회로 개편한 것으로,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에 맞춰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주요 현안을 이사회 의사결정에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위원회는 상임이사 1명과 비상임이사 3명 등으로 구성되며 연간 3차례 이상 회의를 연다. ESG 전략과 이사회에 상정할 주요 안건을 사전에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첫 회의에서는 ESG 중대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6~2030년 ESG 전략의 핵심 과제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앞으로 안전·윤리경영과 녹색기후기금(GCF) 관련 사업 등 주요 현안도 점검한다.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확대한다. 단순 기부·봉사를 넘어 코이카의 핵심 업무인 공적개발원조(ODA)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전국 비수도권 대학 10곳에 설치한 국제개발협력센터를 활용해 지역 청년에게 ODA 교육과 국제협력 분야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코이카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북 국제개발협력센터를 거쳐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진출한 지역 청년은 73명이다. 지역 기업의 ODA 사업 참여도 지원한다. 코이카는 지난해 비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192건의 ODA 사업 진출 컨설팅을 진행했다. 성남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기업 등에서는 약 2억9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 올해는 ODA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확대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도와 강원 영월군 등 인구 감소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에 임직원이 참여하는 등 지역 연계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도 강화한다. 사내 봉사 동호회 '따봉'을 통한 빵 만들기와 연탄 나눔 등 기존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각 부서가 친환경·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도록 유도한다. 코이카는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장학금·멘토링, 지역 환경정화 활동도 지속하며 개발협력 인력과 사업 경험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코이카는 지난달 성남시 소재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성남시 공공기관협의회'와 2026년 ESG 공동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잡월드, 한국학중앙연구원 등이 해당한다. 성공협은 성남시 소재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모아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공동 실현하고자 구성됐다. 2020년 12월 9개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벌여 왔다. 올해는 '지역사회 체감형 사회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 방향으로 두고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ESG 각 분야에서 총 12가지의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패션] 룰루레몬, 코오롱FnC 럭키슈에뜨, 패션그룹형지, 무신사 스탠다드, 온, 마운티아

◇ 룰루레몬 '제프 맥페트리지' 협업 컬렉션 출시 룰루레몬이 캐나다 출신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 울트라러너인 제프 맥페트리지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 '앰플리파이 더 콰이어트'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러닝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맥페트리지의 아트워크를 적용했다. 러너가 자연 풍경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통해 움직임에 몰입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룰루레몬의 대표 러닝 제품군 '패스트 앤 프리'를 비롯해 남녀 의류와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했다. 자체 개발 원단 '눌럭스(Nulux™)'를 적용하고 러닝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납 공간 등을 더했다. 맥페트리지는 “이번 협업 컬렉션의 아트워크는 러너가 달리는 경험에 점차 몰입하고 어느 순간 풍경의 일부가 돼가는 듯한 감각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룰루레몬과 제프 맥페트리지의 협업 컬렉션은 오는 24일부터 강남 플래그십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한정 판매한다. ◇ 코오롱FnC 럭키슈에뜨 'JDC 포 럭키슈에뜨' 재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하이엔드 컬렉션의 기존 이름 'JDC 포 럭키슈에뜨'를 되살렸다. JDC 포 럭키슈에뜨는 2014년 처음 선보인 럭키슈에뜨의 컬렉션 라인이다. 2020년부터 '아틀리에'라는 이름으로 운영했지만 이번 가을·겨울 시즌부터 기존 명칭을 다시 사용한다. 새 컬렉션의 주제는 '헤리티지 리워크드(Heritage Reworked)'다. 블랙·그레이·브라운 등을 주요 색상으로 활용하고 트위드와 자카드, 벨벳 등의 소재를 적용했다. 주요 제품은 체크 패턴과 긴 기장이 특징인 '체크 트위드 롱 코트', 비딩 장식과 금속 체인을 적용한 '핏앤플레어 롱 원피스' 등이다. 코트와 집업 패딩, 재킷, 블라우스 등도 함께 선보인다. 코오롱FnC 럭키슈에뜨 관계자는 “브랜드의 시작을 함께한 오리지널 라인명으로 돌아온 만큼 럭키슈에뜨만의 색깔을 깊이 있게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JDC 포 럭키슈에뜨는 이달 23일 코오롱몰에서 먼저 출시했으며 이달 30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 패션그룹형지 “'PICK' 일반 상품보다 판매율 10% 이상 높아" 패션그룹형지가 크로커다일레이디·샤트렌·올리비아하슬러 등 여성복 3개 브랜드를 아우르는 전략 상품군 'PICK(픽)'을 확대한다. PICK은 '매일 입는 옷의 기준(Everyday Standards)'을 내세운 상품군이다. 정상 판매가격을 높게 책정한 뒤 할인 폭을 키우는 이른바 '업택(UP-TAG)' 방식을 배제하고 초기 기획 단계부터 판매가격을 정하는 방식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PICK은 올봄 출시 이후 일반 상품군보다 판매율이 10%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패커블 점퍼와 스트링 후드 점퍼 등 간절기 제품을 중심으로 상품군을 구성했다. 패션그룹형지는 PICK을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에 공통 적용하는 상품군으로 확대하고 있다. 개별 브랜드별 진열에서 벗어나 3개 브랜드 제품을 품목별로 함께 보여주는 통합 큐레이션도 도입했다. 최근 문을 연 이마트 신제주점 복합매장에는 별도의 'PICK 라인' 공간을 마련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통합 큐레이션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무신사 스탠다드 '나우아임영' 협업 한정판 출시 무신사가 운영하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힙합 아티스트 나우아임영과 협업한 한정판 상품과 아트피스를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달 23일 '무신사 에디션'을 통해 협업 상품 'NY 드로즈 3팩'을 출시했다. 팬츠 위로 속옷 밴드를 드러내는 '새깅(Sagging)' 스타일에서 착안해 나우아임영의 디자인 요소를 그래픽과 세부 디자인에 반영했다. 서로 다른 색상의 드로즈 3개가 한 세트로 구성되며 가격은 2만9900원이다. 나우아임영이 화보에서 착용한 무신사 스탠다드 주요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시그니처 컬렉션 '시티 레저'를 재해석한 아트피스도 제작했다. '라이트 다운 재킷'과 '커브드 팬츠'를 해체·재구성한 작품으로 총 3세트만 만들었다. 이 가운데 한 세트는 나우아임영이 소장하고 다른 한 세트는 래플 당첨자에게 제공한다. 나머지 한 세트는 '무신사 스탠다드 2026 윈터 프리뷰'에서 전시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만나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협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온 “2029년 매출 56억스위스프랑 목표"…골프 시장 진출 스위스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On)이 축구에 이어 골프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고 2029년까지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온은 기존 러닝과 스니커즈, 의류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면서 축구와 골프를 새로운 성장 영역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스포츠와 일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움직임을 생활 방식과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삼는 소비층을 '무브먼트 클래스(Movement Class)'로 정의하고 이들을 겨냥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 중장기 성장 전략인 '온 프리미엄 플레이북'도 공개했다. ∆프리미엄 제품 개발 ∆글로벌 선수 활용 ∆직접판매(DTC) 및 전략적 유통망 확대 ∆제품 차별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 ∆인재·혁신 문화 투자 등 5개 영역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온은 2029년까지 고정환율 기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을 10%대 후반으로 유지해 매출을 최소 56억스위스프랑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매출총이익률은 65% 이상, 조정 EBITDA 마진은 22%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온 공동창업자 겸 공동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알레만은 “전 세계 고객에게 온 랩스의 기술과 프리미엄 가치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 마운티아 '2026 FW 파크골프 컬렉션' 출시 마운티아가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2026 FW 파크골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파크골프뿐 아니라 캠핑과 여행 등 일상적인 야외활동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베스트와 재킷, 팬츠, 니트, 티셔츠 등으로 구성했다. 블랙과 그레이, 딥그린, 머스타드 등 가을·겨울 계절감을 반영한 색상을 적용했다. '제오라운드티셔츠'와 '제오밴딩팬츠'는 함께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기획했다. 상의에는 기모 처리한 나일론 이중직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했으며 상·하의 모두 블랙과 차콜 색상으로 출시한다. '트리포 3in1 자켓'은 내피와 외피, 후드를 분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웰론 충전재를 적용했으며 딥그린과 머스타드 색상으로 구성했다. 여성용 '위블후드베스트'는 기모 소재를 적용한 블루종 형태의 제품이다. 와이드핏 '위블밴딩팬츠'와 함께 착용할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블랙과 그레이 색상으로 선보인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파크골프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 방식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활동성을 고려한 제품을 중심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김세철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장 수필집 ‘마음으로 짚어낸 세월’ 발간

한국 남성의학·비뇨의학을 개척해온 김세철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장(중앙대 명예교수)이 여든의 문턱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본 첫 수필집 '마음으로 짚어낸 세월'(도서출판 지누)을 펴냈다. 의료인이자 의학자, 교육자와 병원 경영자로 쉼 없이 살아온 시간부터 흰 가운 밖에서 다시 만난 예술과 가족, 노년의 사랑까지 잔잔하게 담았다. 글쓰기의 시작은 아내와의 일상을 기록하면서부터였다. 300여 편의 연구 논문을 써온 의학자였지만 마음을 담은 글은 낯선 도전이었다. 고교 동기 전선봉 작가의 권유를 계기로 기억을 하나씩 적기 시작했고, 그렇게 약 70편의 수필이 모였다. 전쟁과 가난을 지나온 유년 시절, 2·28 대구 학생의거와 4·19 혁명을 겪은 학창시절, 군의관과 의사·교수로 살아온 시간이 차례로 펼쳐진다. 겁 많던 소년이 메스를 들고 의사가 되고 연구자와 교수, 병원 경영자로 살아오기까지에는 스승과 친구, 환자, 제자 등과의 인연이 삶의 순간순간 배어든다. 그들과 함께한 시간들, 병원 현장에서 마주한 무수한 선택을 되짚으며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책의 후반부에는 흰 가운 밖에서 즐겨온 바이올린과 사진, 승마, 우리 소리와 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45년 만에 바이올린을 다시 꺼내 들고, 사진과 승마, 경기민요와 전통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저자에게 나이 듦은 하나씩 내려놓는 시간이 아니라, 미뤄두었던 자신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마지막 6부(기억 곁에 머무는 사랑, 팔순의 시간)에는 기억이 흐려지는 아내와 함께 보내는 일상과 노년에 대한 생각이 담겨 있다. 저자는 익숙했던 부부의 일상이 조금씩 달라지는 과정을 기록하며, 오래 함께한 시간과 서로를 대하는 마음을 돌아본다.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저자는 중앙대학교 초대 의무부총장·의료원장, 명지의료재단 병원장·의료원장, 대한비뇨의학회 이사장,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회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심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현재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대한민국의학한림원 종신회원,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 명동의 이윤수·조성완비뇨의학과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 1980년 대한의사협회 미국 의사이민 100주년 기념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1973년 대구시민회관에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독주했다. 2021년과 2024년 국악 개인 발표회를 열었고, 2026년 '국제문예' 수필 신인상을 받았다. 오는 10월 세 번째 국악 개인 발표회를 연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똑똑한리빙] 이케아, 한샘, 세라젬, 한국카처, 바디프랜드, 시몬스, 프로젝트슬립

◇ 이케아 코리아, 크리에이터 '자취남' 브랜드 앰배서더 선정 이케아 코리아가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자취남'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자취남은 다양한 사람들의 집을 방문해 주거 환경과 생활 방식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700곳의 집을 찾아 공간 활용과 수납, 인테리어 등에 관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케아 코리아는 자취남과 실제 고객의 집을 찾아 공간 활용과 수납 고민을 살펴보고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소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도 함께 마련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올해 '수납과 정리(Store & Organise)'를 주요 홈퍼니싱 주제로 정하고 관련 제품과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있다. 협업을 기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행사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케아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협업 아이디어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이케아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집에서의 더 좋은 생활은 각자의 필요와 생활 방식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자취남과 함께 다양한 생활 속에서 홈퍼니싱이 만들어낼 수 있는 변화를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 한샘, 추석 연휴 '쌤페스타' 얼리버드 진행 한샘이 하반기 할인 행사 '쌤페스타'를 앞두고 추석 연휴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요 혜택을 먼저 제공한다. 한샘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쌤페스타 얼리버드'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오는 28일 시작한다. 홈퍼니싱 매장에서는 퀸사이즈 이상 침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하면 침대를 최대 30%, 매트리스를 최대 100만원 할인한다. '포시즌7' 매트리스는 퀸사이즈 이상 단독 구매 때도 최대 100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스위브', '타임리스', '노브', '르베' 등 소파 13종은 최대 70만원 할인한다. 붙박이장과 식탁 등도 품목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하우스 매장에서는 인테리어 공사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과 품목에 따라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키친·바스·수납 제품을 함께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한샘 중문이나 창호 등을 증정하며 전체 혜택 규모는 최대 1400만원 상당이다. 연휴 기간에는 추석 당일인 25일을 제외하고 대부분 매장이 문을 연다. 아이파크몰 용산점과 스타필드 하남·고양·수원·안성점 등 일부 쇼핑몰 입점 매장은 연휴 기간 계속 영업한다. 점포별 휴무일과 영업시간은 다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가구 교체나 인테리어 공사를 준비하는 고객이 쌤페스타 혜택을 미리 이용할 수 있도록 얼리버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세라젬, WTA 코리아오픈에 헬스케어 체험존 조성 세라젬이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리는 'WTA 코리아오픈 2026'에 헬스케어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세라젬은 대회 기간 선수 라운지와 라커룸, 멘탈 케어 공간에 안마의자 '파우제 M8 Fit'과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를 비치했다. VIP 라운지에서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파우제 M8 Fit은 척추 스캐닝 기술과 직가열 온열볼을 적용한 안마의자다. 색상과 패턴, 소재를 조합한 12가지 스타일의 사이드 커버를 선택할 수 있는 '파우제 피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셀트론 순환 체어는 전위 기술을 적용한 체어형 의료기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를 사용 목적으로 인증받았으며 최고 섭씨 60도의 온열 기능을 갖췄다. 세라젬은 지난해 WTA 500 코리아오픈에서도 선수 라운지와 리커버리존 등에 두 제품을 설치한 바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선수들이 대회 기간 제품을 이용해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카처, 뚝섬한강공원서 쓰레기 750L 수거 한국카처가 '세계 청소의 날'을 맞아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뚝섬한강공원에서 친환경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카처는 이달 16일 뚝섬한강공원 수변 산책로 3개 구역, 총 2.5㎞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울시민 30명과 봉사단 30명, 한국카처 임직원 10명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5L 봉투 약 150개 분량으로, 용량 기준 약 750L다. 이번 행사는 카처의 글로벌 클린업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진행됐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캠페인에는 전 세계 25개국 법인이 참여해 지금까지 17t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카처 관계자는 “서울시, 시민들과 함께 한강공원을 가꾼 이번 활동처럼 앞으로도 환경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바디프랜드, 추석 당일 전국 55개 라운지 정상영업 바디프랜드가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라운지를 운영한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도 서울 도곡과 경기 분당정자, 인천 송도, 부산 연제 등 전국 55개 라운지가 정상 영업한다.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스타필드 안성에서는 팝업하우스 '건강수명충전소'를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을 비롯해 '퀀텀AI프로', '다빈치AI프로',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 '메디컬팬텀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추석을 맞아 '한가위 페스타'도 진행한다. 제품별 할인과 선납금, 제휴카드 등의 조건을 적용해 일부 제품을 월 2000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는 렌탈 상품을 마련했다. 실제 월 납부액은 제품과 계약·할인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체험 예약 후 라운지에서 제품을 체험한 고객에게는 건강기능식품 6종 가운데 1종을 99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계약 고객에게는 바디프랜드 미니 KBO 에디션 미니건을 증정하며 일부 의료기기 구매 고객에게는 적외선 온열기를 추가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연휴에도 가족이 함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라운지를 운영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시몬스 '온라인 매트리스 체험존' 새단장 시몬스가 경기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1층 매트리스 랩에 마련한 '온라인 매트리스 체험존'을 새단장했다. 시몬스는 지난 4월부터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매트리스를 직접 누워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해당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온라인 전용 제품 전 라인업을 배치했다. 퀸(QE)부터 라지킹(LK), 킹오브킹(KK)까지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매트리스와 함께 프레임 'D2178'과 2026년 가을·겨울 신제품 '루티안'도 전시한다. '맥시멈 세이프티 패딩'과 '바나듐 포켓스프링' 등 매트리스 내장재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몬스는 체험존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고객에게 온라인몰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당일 발급되는 무료 커피 쿠폰을 이용해 시몬스 테라스 내 카페에서 커피도 받을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제품을 살펴본 뒤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를 결정하려는 고객의 소비 방식을 반영해 공간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 프로젝트슬립 '알러지케어 온열이불'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슬립이 오는 28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2026 NEW 알러지케어 온열이불 풀세트' 펀딩을 시작한다. 이번 제품은 이불과 침대패드, 베개커버로 구성했다. 이불과 패드에는 나노그래핀을 배합한 프로젝트슬립의 기능성 소재 '나노핀™'을 적용했다. 메인 제품인 '2026 NEW 나노핀™ 온열이불'은 알러지케어 원단을 사용하고 정전기 방지 기능을 적용했다. 회사는 나노핀™ 소재를 활용해 체온으로 발생하는 열의 보존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침대패드에도 나노핀™과 알러지케어 원단을 사용하고 뒷면에는 미끄럼을 줄이기 위한 논슬립 처리를 적용했다. 베개커버는 알러지케어 원단과 극세사 소재로 구성했다. 이불은 블루그레이와 아이보리 2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패드와 베개커버는 다크브라운 색상으로 구성한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나노핀™ 소재를 이불과 패드에 함께 적용한 제품"이라며 “와디즈 펀딩을 통해 겨울철 사용할 수 있는 침구 풀세트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케어] 에이피알, 조선미녀, 로레알코리아, 더파운더즈 아누아, 센슬, 유씨엘, 달리프

◇ 에이피알 포토그레이 'KCON LA 2026' 한정 프레임 출시 에이피알이 운영하는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가 'KCON LA 2026' 출연 아티스트와 협업한 한정판 포토프레임을 출시했다. 에이피알 포토그레이는 2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국내와 일본, 미국, 중국 등 글로벌 매장에서 협업 프레임을 운영한다. 이번 제작에는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이즈나(izna) ∆제이오원(JO1) ∆킥플립(KickFlip) ∆코이키즈(KO1KEYZ) ∆모디세이(MODYSSEY)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 KCON LA 2026에 참여한 아티스트 7팀이 참여했다. 총 52개 콘셉트의 프레임으로 구성했다. 협업을 기념한 행사도 마련했다. 해당 포토프레임으로 촬영한 뒤 인증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티스트 친필 사인본을 증정한다. 일본 하라주쿠에서는 협업 프레임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에이피알 포토그레이 관계자는 “K팝 팬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해외 소비자에게 즉석 포토부스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협업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아티스트 및 지식재산권(IP)과 협업하며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구다이글로벌 조선미녀 “英 행사 일평균 매출 4배" 구다이글로벌이 운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조선미녀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틱톡샵 'K뷰티 슈퍼 브랜드 위크'에 참여해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넓혔다. 이달 12~13일 열린 행사에는 조선미녀를 비롯한 한국 뷰티 브랜드 19곳이 참여했다. 구다이글로벌 조선미녀에 따르면 이틀 동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약 1000명이다. 조선미녀는 행사에서 인기 제품을 묶어 판매하는 번들 상품과 원하는 제품을 직접 담는 '스쿱 이벤트', 한정판 젤리백 증정 등을 진행했다. 구다이글로벌 조선미녀에 따르면 행사 기간 영국 내 하루 평균 매출은 올해 1~8월 일평균 매출의 4배 수준을 기록했다. 회사는 행사 기간 영국에서 역대 최고 일매출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조선미녀는 영국 오프라인 유통망도 확대하고 있다. 부츠 1263개 매장을 비롯해 슈퍼드러그 약 760개, 마크스앤드스펜서(M&S) 160개 매장에 입점했다. 뷰티 편집숍 스페이스NK에서는 올해 2월 첫 입점한 뒤 6개월 만에 전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구다이글로벌 조선미녀 관계자는 “현장을 찾은 고객 가운데 조선미녀 제품을 사용해본 소비자가 많았고 선케어와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며 “현지 소비자와 크리에이터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로레알코리아, 발달장애 예술인 수상작 11점 전시 로레알코리아가 발달장애 예술인 미술 공모전 '2026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TE YOUR BEAUTY)'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이달 말까지 서울 북촌 '아트스페이스노'에서 진행한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는 로레알코리아가 2022년부터 격년으로 진행하는 발달장애 예술인 대상 미술 공모전이다. 올해는 '내가 발견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열렸으며 672명이 참여했다. 로레알코리아는 1·2차 심사를 거쳐 후보 6명을 선정하고 임직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작을 뽑았다. 대상은 임성현 작가의 '일월오봉도 속에 사는 동물들은 행복해요'가 받았다. 해당 작품은 향후 로레알코리아 전자상거래 패키지 디자인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임 작가를 비롯해 노헌준·고현준·변예솔·이다래·천수민 작가의 수상작과 대표작 등 총 11점을 선보인다. 로레알코리아 관계자는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더파운더즈 아누아, 글로벌 콘텐츠 마케터 50명 채용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를 운영하는 더파운더즈가 '글로벌 콘텐츠 마케터' 단일 직군에서 50명을 채용한다. 더파운더즈는 아누아와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프롬랩스'의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신입·경력직과 전환형 인턴을 모집한다. 뷰티 업계 경력이 없더라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이나 콘텐츠 기획 등의 경험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전환형 인턴은 콘텐츠 기획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협업, 데이터 성과 분석 등 실무를 경험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멘토링과 정기 리뷰도 제공한다. 더파운더즈 아누아는 해외 권역별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글로벌 유통망 확대 관련 인력도 함께 모집한다. 신입부터 시니어급까지 채용 대상에 포함했다. 더파운더즈는 연차나 직급보다 성과를 중심으로 인사를 운영하고 우수 성과자에게 승진과 리더 역할을 맡을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파운더즈 아누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 반응과 매출 성장 등 실제 성과를 경험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구조를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센슬 '퀵 틴트' 가을·겨울 신규 색상 3종 출시 뷰티 브랜드 센슬이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퀵 틴트' 신규 색상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애프터 글로우(After Glow)'를 주제로 ∆로지 러쉬(Rosy Rush) ∆피버 러쉬(Fever Rush) ∆샌디 아워(Sandy Hour) 등 3종으로 구성했다. 로지 러쉬와 피버 러쉬는 한 번의 터치로 색감을 표현하는 '컬러업(Color Up)' 제품군에 포함된다. 샌디 아워는 누드 모브 색상의 '블라인드 터치(Blind Touch)' 제품군이다. 센슬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1+1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신규 색상을 포함한 퀵 틴트를 구매하면 본품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센슬 관계자는 “가을·겨울에 어울리는 색상을 추가해 퀵 틴트 제품군을 확대했다"며 “신제품을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사전예약 혜택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유씨엘 “선케어, 매일 덧바르는 데일리 케어로 진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 유씨엘이 '2027 선케어 트렌드북'을 통해 스킨케어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결합한 선케어 제품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씨엘은 선케어가 계절성 제품에서 매일 사용하는 스킨케어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습과 피부 장벽 관리 기능에 가벼운 사용감, 간편한 재도포 방식을 결합하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씨엘이 인용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민텔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 선케어 신제품 가운데 피부 장벽 관련 표현을 사용한 제품 비율은 2021~2022년 11%에서 2025~2026년 34%로 높아졌다. 유씨엘은 이런 흐름을 반영해 'Fresh Fit Sun Toner'와 'Barrier Essence Drop', 'Vapor-Touch Sun Fluid', 'Emulguard Bubble Sun' 등 다양한 제형을 제안했다. 토너와 에센스, 버블 등 기존 크림·로션 중심 제품에서 형태를 다변화한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기능을 결합한 제품도 제시했다. 'Clear Fit Water Gel Sunscreen'을 비롯해 컬러 코렉팅 선스틱과 쿨링 선팩트 등 자외선 차단과 피부 표현, 화장 수정 기능을 결합한 형태다. 미국에서 선케어가 일반의약품(OTC)으로 관리되는 점을 고려한 제형과 야외 활동 중 덧바르기 쉬운 미스트형 제품도 제안했다. 유씨엘 관계자는 “앞으로는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뿐 아니라 매일 편하게 사용하고 필요할 때 덧바를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다양한 제형 기술을 활용해 고객사의 선케어 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달리프, 더현대 판교점 '코오드' 입점 헤어케어 브랜드 달리프가 더현대 판교점 지하 1층에 문을 연 뷰티 플랫폼 '코오드(Khōde)'에 입점했다. 코오드는 현대백화점이 더현대 판교점에 약 165㎡ 규모로 조성한 뷰티 플랫폼이다. 달리프는 코오드에서 '클로렐라 베러 루트' 제품 5종을 판매한다. ∆클로렐라 베러루트 릴렉싱 샴푸 ∆클로렐라 베러루트 워터 트리트먼트 ∆클로렐라 베러루트 헤어토닉 ∆클로렐라 베러루트 드라이샴푸 ∆클로렐라 베러루트 스칼프 앰플 등이다. 이 가운데 릴렉싱 샴푸는 1000㎖ 대용량으로 구성했다. 달리프는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두피·모발 관리 제품군으로 클로렐라 베러 루트를 운영하고 있다. 달리프는 코오드 입점을 기념해 해당 제품 5종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달리프 관계자는 “일상적인 두피 관리부터 모발 관리까지 활용할 수 있는 제품군"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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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추석 앞두고 4000여종 할인 홈플러스가 오는 24일부터 '추석 물가잡기 홈플 is Back' 세 번째 행사를 열고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 400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오는 24~25일에는 행사카드로 '보먹돼' 삼겹살·목심을 구매하면 50% 할인한 100g당 1380원에 판매한다. 한우 전 품목은 마이홈플러스 회원에게 최대 50% 할인한다. 오는 26~30일에는 '한돈 일품포크' 돼지고기 전 품목을 회원가로 최대 50% 할인한다. 과일과 채소, 수산물도 행사 대상이다. 샤인머스캣 4㎏과 캠벨포도 3㎏은 각각 1만9990원,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7~10입은 6990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백색 신선란 30구는 3490원에 내놓는다. 오는 26~30일에는 양배추와 더블팩샐러드를 각각 2490원, 3990원에 판매한다. 손질 오징어는 회원가 50% 할인을 적용해 마리당 1590원, 훈제오리 500g은 7490원에 선보인다. 묶음·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파이·비스킷 40여종은 3개 9900원, 스낵 40여종은 10개 구매하면 5개를 추가 증정한다. 치즈와 피자·핫도그, 즉석밥, 음료를 비롯해 위생용품과 세제, 제지류 등은 품목별로 1+1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먹거리부터 일상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 품목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 SSG닷컴 '수퍼문 페스타'…인기 브랜드 최대 44% 할인 SSG닷컴이 추석 막바지 선물 수요를 겨냥해 오는 24~27일 라이프스타일 상품 할인 행사 '수퍼문 페스타'를 진행한다. SSG닷컴은 행사 기간 아디다스 러닝화를 44%, K2 구스다운을 30%, 코오롱스포츠 경량 아우터를 37% 할인한다. 에스티 로더 화장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가전·생활 상품으로는 LG전자 로봇청소기와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을 각각 20% 할인한다. 침구와 주방용품 등도 행사 상품으로 구성했다. 배송 없이 선물할 수 있는 SSG상품권과 각종 상품권, 조선호텔 아리아 식사권 등도 판매한다. 행사 기간 신세계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7% 할인쿠폰을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쿠폰은 ID당 1장을 지급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추석 선물을 아직 준비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인기 브랜드 상품과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을 모았다"고 말했다. ◇ 롯데온 '빅세이브마켓'…추석 이후 먹거리·생활용품 할인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이 오는 27일까지 '빅세이브마켓'을 열고 추석 전후 소비 수요를 겨냥한 상품을 할인한다. 롯데온은 추석 직전에는 롯데모바일상품권과 백화점·외식 상품권, 투썸플레이스·스타벅스·아웃백 등 e쿠폰을 선보인다. 연휴 이후에는 간편식과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이어간다. 롯데온 식품 전문관 '집밥상점'에서는 한우사골 누룽지 삼계탕과 한돈 수제 양념 돼지갈비, 전라도 오이소박이김치, 한우 소곱창 모둠 등을 판매한다. 오는 24일에는 독일 세제 브랜드 프로쉬가 식기세척기 세제 단독 구성을 선보이고 25일에는 클래파 핸디 자동먼지비움 무선청소기와 물걸레 키트를 판매한다. 여가 상품도 마련했다. 전국 롯데월드 입장권을 최대 60% 할인하고 여행과 러닝을 결합한 '런트립' 상품에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추석 이후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 일상 복귀 과정에서 필요한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 혜택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 G마켓, 국내 여행상품 최대 55% 할인 G마켓이 가을 여행철을 맞아 국내 여행상품과 숙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은 오는 11월 2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한 '가을 여행상품 할인전'을 운영한다. 행사 상품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 패키지와 지역특화 등 여행 주제별 최대 50% 할인쿠폰 4종에 5% 중복쿠폰을 제공해 최대 55% 할인한다. 쿠폰당 최대 할인액은 5만원이다. 90개 여행사의 국내여행 패키지와 입장권 등 150여개 상품이 행사에 참여한다. 오는 11월 8일까지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하반기편'에도 참여한다. 비수도권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 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만원까지 7% 추가 할인한다. G마켓에 따르면 야놀자와 여기어때 등 입점 여행사 12곳의 숙박상품 약 4만7000개가 행사 대상이다. G마켓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국내 여행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ABC마트, 부산 '대한민국 청년의 날'서 체험형 부스 운영 ABC마트가 이달 18~2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 참여해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ABC마트는 청년의 도전과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STEP'을 핵심어로 내세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YOUR NEXT STEP?'은 제한 시간 동안 스텝퍼를 밟아 기록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기록에 따라 ABC키즈마트 키링과 ABC마트 야광봉, 스포츠 파우치, 그랜드 스테이지 타포린백 등을 제공했다.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목표를 작성하는 'ABC SNAP' 행사도 운영했다.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ABC마트 기프트카드 5만원권을 제공한다. 행사장 QR코드로 ABC마트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부산 지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상품 20% 할인쿠폰도 지급했다. ABC마트 관계자는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과 출발을 응원하는 동시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축제와 문화행사 등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GS샵 '쏘울·쏘내추럴' 가을·겨울 신상품 선봬 GS샵이 자체 패션 브랜드 '쏘울'과 '쏘내추럴'의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선보인다. GS샵 '쏘울'은 니트와 아우터, 하의, 머플러 등을 한 시즌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캐시미어 100% 제품도 마련했다. 오는 28일 오전 8시15분 '이진아 셀렉션'을 통해 '멜팅 캐시미어 머플러'와 '소모 캐시미어 반팔 니트'를 판매한다. 두 제품은 내몽골산 캐시미어 100% 원사를 사용했다. 호주산 파인 메리노 울을 활용한 재킷과 카디건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GS샵 '쏘내추럴'은 이번 시즌 주제를 '소프트 미니멀리즘(Soft Minimalism)'으로 정하고 캐시미어와 울, 카멜헤어 등을 활용한 제품을 내놓는다. 오는 28일에는 울 100% 소재의 니트와 재킷을 선보인다. 허벅지부터 무릎까지 곡선형 실루엣을 적용한 커브드 팬츠 2종도 출시한다. GS샵 관계자는 “화려한 장식보다는 소재와 실루엣을 살린 상품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며 “쏘내추럴과 쏘울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을·겨울 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크림 'AGF 2026' 협업…공식 굿즈 8종 단독 판매 트렌드 거래 플랫폼 크림이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 2026'과 협업해 공식 굿즈 8종을 선보인다. 크림에 따르면 AGF가 공식 굿즈를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품은 'AGF 여권'을 비롯해 핫피와 키링 등 8종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인 AGF 여권은 관람객이 축제에서 경험한 내용을 기록하고 수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현장에서도 여권을 활용한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크림은 다음달 14일 공식 굿즈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이후 오는 12월 4~6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 2026 현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 크림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패션·한정판 상품에서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서브컬처 분야로 상품군과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크림 관계자는 “AGF를 대표하는 첫 공식 굿즈를 선보이는 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취향을 연결하는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한끼] 농심, 올가홀푸드, 아워홈, 삼립, 피자헛, 롯데리아, 샤브올데이

◇ 농심, 대한항공 라운지 '라면 라이브러리'에 21종 공급 농심이 23일부터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에 마련된 '라면 라이브러리'에 신라면과 짜파게티, 너구리 등 라면 21종을 단독 공급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에 조성된 라면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농심 라면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원하는 제품을 직접 골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농심은 신라면과 신라면 블랙, 신라면 툼바를 비롯해 짜파게티와 너구리, 안성탕면 등 21종을 공급한다. 할랄 인증을 받은 '신라면 할랄'과 비건 제품 '순라면'도 포함해 다양한 국적과 식문화를 가진 이용객을 겨냥했다. 라운지 이용객은 자판기에서 원하는 농심 라면을 선택한 뒤 즉석조리기로 직접 조리할 수 있다. 김치와 대파, 콩나물 등 토핑도 마련했다. 농심은 현재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신라면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대한항공 라운지는 지난해 연간 131만명 이상이 이용했다. 농심 관계자는 “기내와 공항, 면세점 등 여행과 연계된 공간에서 라면을 접하는 기회가 늘고 있다"며 “글로벌 소비자들이 다양한 농심 라면을 직접 선택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올가홀푸드 '저당 통현미 크런치볼' 2종 출시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가 '저당 통현미 카카오 크런치볼'과 '저당 통현미 피스타치오 크런치볼'을 출시했다. 올가홀푸드는 지난 5월 '저당 통현미 아몬드 크런치볼'과 '저당 통보리 아몬드 크런치볼'을 내놓은 데 이어 카카오와 피스타치오 맛을 추가해 저당 간식 제품군을 확대했다. 신제품은 국산 통현미를 사용했으며 한 봉당 당류를 1g 미만으로 설계했다. 설탕 대신 저당 조청 등을 사용했다. 국산 통곡물과 아몬드 등 원물에 함유된 식이섬유를 활용해 고식이섬유 기준도 충족했다. '저당 통현미 카카오 크런치볼'은 통현미에 아몬드 분태와 카카오를 더했다. '저당 통현미 피스타치오 크런치볼'에는 피스타치오를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75g(15g×5봉)으로 구성했다. 올가홀푸드에 따르면 지난 5월 선보인 저당 통현미·통보리 아몬드 크런치볼은 출시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7만개를 넘어섰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당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통곡물의 영양과 바삭한 식감을 함께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 간식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아워홈, 낙지·새우 활용 가을 신메뉴 5종 선봬 아워홈이 컬리너리스퀘어 IFC몰점과 대형병원 푸드코트 '푸드엠파이어' 등 5개 점포에서 가을 신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AUTUMN TABLE, 풍성한 맛으로 차려낸 가을 식탁'을 주제로 낙지와 새우 등 가을철 식재료를 활용한 5종으로 구성했다. 주요 메뉴는 ∆낙지젓갈 보리고추장 비빔밥 ∆민물새우 알탕 순두부찌개 ∆돼지갈비 검은콩 된장찌개 등이다. 컬리너리스퀘어 IFC몰점에서는 특화 메뉴도 판매한다. 매콤한 불닭 닭갈비에 눈꽃치즈를 얹은 '불닭 눈꽃치즈 올림김밥'과 참치·명란마요를 활용한 '명란마요 참치 올림김밥'을 내놓는다. 아워홈 관계자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맞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계절감을 살린 다양한 메뉴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삼립 '촉촉동그랑땡' 등 간편식 3종 출시 삼립이 명절 상차림과 일상 반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간편식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촉촉동그랑땡'과 '쫀득쌀떡산적', '바삭치킨너겟'이다. 촉촉동그랑땡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두부와 당근, 양파 등을 넣고 기름 대신 스팀으로 익혔다. 쫀득쌀떡산적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파, 대파에 쌀떡을 더했다. 바삭치킨너겟은 닭가슴살과 닭껍질을 함께 사용해 식감을 살렸다. 신제품 3종은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한다. 삼립 관계자는 “간편한 조리로 명절 상차림부터 일상 반찬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며 “맛과 편의성을 갖춘 간편식 제품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피자헛, 23일 SKT 'T day' 방문포장 50% 할인 한국피자헛이 23일 하루 동안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T day'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피자헛 공식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문 포장으로 주문하면 결제 금액의 50%를 즉시 할인받거나 같은 금액 상당의 'T플러스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대상 메뉴에는 프리미엄과 'US 오리진' 제품군이 포함된다. '화이트 트러플 스테이크 뇨끼'와 '수퍼슈프림', '페페로니 러버', 신제품 '쓰리스타 시그니처'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미디엄(M)과 라지(L) 등 크기에 관계없이 같은 할인율을 적용하며 엣지를 추가할 경우에도 추가 금액의 50%를 할인하거나 적립한다. 피자헛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포장 주문을 선택한 뒤 결제 단계에서 'T day'를 선택하고 T멤버십 앱에서 발급받은 매직 바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한국피자헛 관계자는 “신제품부터 스테디셀러까지 다양한 메뉴를 고객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롯데GRS 롯데리아 “리아 두툼새우 2주간 100만개 판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의 신제품 '리아 두툼새우'와 '리아 불고기 레드'가 출시 초기 판매량에서 전년 캠페인 제품을 웃돌았다. 롯데GRS 롯데리아에 따르면 출시 이후 2주 동안 '리아 불고기 레드'는 약 50만개, '리아 두툼새우'는 약 100만개 판매됐다. 리아 두툼새우는 회사가 세운 목표 판매량의 242%를 기록했다. 점포당 일평균 판매량도 늘었다. 같은 기간 '리아 불고기 레드' 2종의 점포당 일평균 판매량은 지난해 캠페인 제품인 '김치불고기버거' 2종의 2배 수준이었다. '리아 두툼새우'는 지난해 '청양 바삭 통새우 버거'보다 40% 많았다. 롯데리아는 대표 제품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를 변형한 신제품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매운맛을 적용한 리아 불고기 레드와 새우 패티의 양을 늘린 리아 두툼새우를 내놨다. 앞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와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버거',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 '불고기포텐버거' 등 대표 메뉴를 변형한 제품도 출시했다. 롯데GRS 롯데리아 관계자는 “대표 메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메뉴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며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를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샤브올데이 '올데이 히어로즈' 연말까지 연장 샤브샤브 뷔페 샤브올데이가 경찰과 군인, 소방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올데이 히어로즈' 할인 행사를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올데이 히어로즈는 경찰·군인·소방관이 공무원증이나 제복, 휴가증 등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면 일행 결제 금액의 10%를 할인해주는 행사다.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할인액은 10만원이다. 샤브올데이에 따르면 군인 방문이 많은 양주회암점에는 지난달 13일부터 약 210팀이 방문해 행사 혜택을 이용했다. 당초 지난달 말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이용객 반응을 고려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샤브올데이는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뷔페 메뉴도 운영하고 있다. 여름에는 장어와 멜론, 가을에는 해산물과 샤인머스캣 등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행사에 보내준 관심을 고려해 연말까지 운영 기간을 연장했다"며 “경찰과 군인, 소방관들이 가족이나 동료와 함께 편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추석] 매드포갈릭, 던킨, BBQ, 스타벅스, 요기요, 오비맥주 카스

◇ 엠에프지코리아 매드포갈릭, 추석 연휴 '그랑 데이' 매일 운영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추석 연휴인 오는 24~29일 외식 할인 행사 '그랑 데이'를 매일 운영한다. 그랑 데이는 매드포갈릭이 상시 운영하는 '매드포패밀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평소 매주 금요일 진행하지만 가족·지인 모임이 늘어나는 추석을 맞아 운영 기간을 6일로 확대했다. 매드포갈릭 '그랑 데이'를 이용하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15% 상시 할인에 3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가 20만8000원인 프리미엄 세트는 13만5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주문금액 20만원 한도에서 최대 6만원을 할인한다. 매드포갈릭 멤버십 'M CLUB' 회원이 대상이다. 자체 애플리케이션 내 '마이 혜택'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장과 배달 주문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매드포갈릭은 오는 27일까지 통신사 상시 할인 15%에 15% 추가 혜택을 더하는 '2026 한가위 더블할인'도 운영한다. 엠에프지코리아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모임이 많은 추석 연휴에 프리미엄 세트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식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비알코리아 던킨, 추석 맞아 온·오프라인 할인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추석 연휴 간편결제와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연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던킨은 23일 매장에서 토스페이 QR로 결제하면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할인 한도는 최대 1만원이며 1인당 한 차례 참여할 수 있다. 추석 당일인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는 네이버페이 QR 결제 고객에게 전 품목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할인액은 1만원이다. 다른 행사나 쿠폰, 제휴 할인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배달앱 할인도 마련했다. 던킨은 오는 27일까지 쿠팡이츠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만8000원 이상 배달·포장 주문하면 최대 6000원을 할인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슈퍼딜'을 통해 최대 8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요기요에서는 같은 날까지 2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요기배달' 이용 고객에게 6000원, '가게배달'과 포장 주문 고객에게 3000원을 할인한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간편결제부터 배달앱까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채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석 행사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BBQ, 치킨 주문하면 치즈볼 10알 증정 제너시스BBQ 그룹이 추석을 맞아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치즈볼 증정과 포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BQ앱에서 '황금올리브치킨'을 1마리 이상 주문하면 랜덤 치즈볼 10알을 함께 증정한다. 방문 포장 할인도 진행한다. 제너시스BBQ BBQ는 이달 말까지 BBQ앱에서 방문 포장으로 주문하는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픽업 올데이 할인'을 운영한다. 제너시스BBQ는 자체 앱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주의 배달 플랫폼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앱 주문 관련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BBQ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구들이 BBQ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며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경동시장서 추석맞이 플로깅 스타벅스 코리아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 경동시장 상인들과 시장 환경을 정비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스타벅스는 이달 17일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인 '경동1960점'이 위치한 경동시장에서 추석맞이 플로깅을 진행했다. 스타벅스 파트너와 경동시장상인연합회, KD마켓주식회사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시장 앞 도로와 점포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스타벅스와 경동시장의 협력은 2022년 시작됐다. 스타벅스는 당시 시장 내 옛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해 경동1960점을 열고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경동시장 상생기금도 조성한다. 스타벅스는 이를 활용해 지난 4년간 시장 화장실 현대화와 도로 평탄화, 공동 방역, 주차장 도색 등을 지원했다. 올해도 상생기금을 활용해 경동시장 시설 유지·보수와 방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동반성장위원회, 경동시장상인연합회, KD마켓주식회사와 체결한 4자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인프라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 협력 사업도 이어간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찾는 경동시장을 상인들과 함께 가꾸며 명절을 준비했다"며 “전통시장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요기요 “지난해 추석 아이스크림 주문 90.1% 증가" 배달앱 요기요가 지난해 추석 연휴 주문 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명절에는 여러 사람이 함께 먹는 음식과 주류·안주, 대용량 디저트 수요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요기요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피자·양식 주문은 직전 주보다 21.8% 늘었다. 버거는 13.8%, 치킨은 13.0% 증가했다. 요기요는 올해 추석 연휴가 4일로 짧은 만큼 가족과 함께 나눠 먹는 '쉐어링(Sharing)' 메뉴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류 주문도 지난해 추석 연휴 직전 주보다 13.9% 증가했다. 청주·과실주는 28%, 고량주는 15.92%, 맥주류는 15.53%, 소주류는 14.11% 늘었다. 디저트 주문 증가 폭은 더 컸다. 지난해 추석 연휴 아이스크림 주문은 직전 주 대비 90.1%, 카페라떼는 82.6% 증가했다. 요기요는 올해도 가족 식사 이후 대용량 아이스크림이나 다인용 커피 등 디저트 주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요기요는 이를 토대로 올해 추석 배달 소비의 주요 흐름으로 가족과 음식을 나눠 먹는 '쉐어링'과 주류에 음식을 곁들이는 '페어링(Pairing)'을 제시했다. 요기요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연휴가 짧아 다양한 배달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트와 간편식, 주류와 함께 먹는 메뉴 등의 수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오비맥주 카스, 추석 연휴 세차장서 '올제로' 체험 행사 오비맥주 카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실내 셀프 세차장에서 무알코올 음료 '카스 올제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오비맥주 카스는 오는 27일까지 '워시존 개러지 위례점'에 카스 올제로 전용 코인 자판기를 설치해 방문객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성인 인증 후 받은 전용 코인을 자판기에 넣어 카스 올제로 1캔을 받을 수 있다. 귀성·귀경과 성묘 등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의 특성을 고려해 운전자들이 찾는 세차장을 제품 체험 공간으로 활용했다. 오비맥주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전국 워시존 가맹점 50곳에서도 카스 올제로 광고를 선보인다. 카스는 올해 노브랜드 버거를 비롯해 삼성웰스토리 기업 구내식당과 사무실, 스포츠·축제 현장 등에서도 무·논알코올 제품 체험 행사를 진행해왔다. 오비맥주 카스 관계자는 “차량 이동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운전자들이 자주 찾는 세차장에서 카스 올제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일상 속 다양한 상황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추석, 놀아봤니?] 국내여행 선택지 다양…실내 가볼만한 곳도 많다

좀비가 출몰하는 도시에서 탈출 임무를 수행하거나, 사파리 탐험로를 걸으며 기린과 코끼리를 만난다. 아이와 레고 팽이를 만들어 대결하고, 수족관에서는 도라에몽을 따라 바다 생물을 관찰한다. 하루로 아쉽다면 호텔에서 수영과 공연을 즐기며 하룻밤을 보내는 방법도 있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나들이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있다. 놀이공원의 가을축제부터 실내 체험, 복합쇼핑몰, 호텔·리조트의 '추캉스'까지 동행자와 날씨, 머무를 시간에 따라 일정을 짤 수 있다. 가까운 공원과 문화시설에서도 전통놀이와 전시, 가족 체험이 마련된다. 이번 연휴에는 '어디로 갈까'에 앞서 '어떻게 놀까'를 정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야외에서 몸을 움직일지, 실내에서 아이와 시간을 보낼지, 숙박까지 묶어 쉬어갈지에 따라 같은 추석에도 전혀 다른 하루를 만들 수 있다. ◇ 밖에서 제대로 논다…좀비 도시에서 걷는 사파리까지 야외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싶다면 놀이공원의 계절 축제가 첫 선택지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공포 체험과 동물 관찰, 정원 산책을 한 공간에서 고를 수 있도록 가을축제를 구성했다. 중심에는 지난 12일 문을 연 '블러드시티 제로 : 지옥의 문'이 있다. 11월22일까지 운영하는 이 공간은 관람객이 이야기 속 인물이 돼 참여하는 공포 체험이다. 영화감독 이석훈과 협업해 좀비가 점령한 도시를 구현하고, 관람객에게 좀비 군단에 맞서는 대원의 역할을 부여한다. 무대 앞에 앉아 공연을 지켜보는 방식과도 다르다. 관람객은 다섯 개 테마 구역을 이동하며 연기자와 만나고 임무를 수행한다. 곳곳에서 벌어지는 공연을 따라가거나 관심 있는 캐릭터를 찾아 움직이면서 자신만의 동선을 만들 수 있다. 공연은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에버랜드 입장객은 별도 공연료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포 체험보다 동물과 자연을 좋아한다면 같은 날 시작한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으로 향하면 된다. 올봄 시범 운영한 '워킹사파리'를 보완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차량으로 탐험하던 로스트밸리를 걸어서 둘러본다. 로스트밸리와 리버트레일을 잇는 약 1㎞ 코스에서 기린과 코끼리, 코뿔소 등 15종의 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사육사가 동물의 습성과 생태를 설명해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운영기간은 11월 말까지로, 에버랜드 입장객은 현장에서 줄을 서면 추가 요금 없이 체험할 수 있다. 산책과 사진 촬영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기도 좋다. 포시즌스가든은 가을꽃과 식물로 꾸며지고, 호박과 해골을 소재로 한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도 축제 기간 매일 펼쳐진다. 함께 간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동물 관찰과 정원, 공연을 나눠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서울랜드는 지난 5일부터 11월 1일까지 'K도파민 고스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저승사자와 구미호 등 한국 귀신을 축제 캐릭터로 활용하고, 관람객이 참여하는 게임과 춤, 공연을 선보인다. 귀신에게 장난전화를 걸어보는 체험처럼 공포에 익살을 섞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 온 가족이 함께 논다…레고 팽이로 추석 승부 어린 자녀와 함께라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놀이가 여행의 중심이 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의 가을축제 '브릭 오어 트릿(Brick or Treat)'은 무서운 괴물 대신 장난꾸러기 몬스터를 앞세운다. 지난 11일 시작해 11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에서는 놀이기구를 즐기며 몬스터가 숨긴 파티 준비물을 찾고 스탬프를 모으는 '장난꾸러기 몬스터 원정대' 등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나흘에는 'LEGO 팽이왕 챌린지'도 열린다. 레고로 만든 팽이를 활용해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어린이 경기는 오후 2시, 가족 경기는 오후 4시에 진행한다. 부모가 아이의 놀이를 지켜보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함께 승부를 겨룰 수 있다. 참여하려면 당일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서 미리 접수해야 한다. 회차별 참여 인원이 정해져 있어 팽이 대결을 일정에 넣었다면 입장 후 접수부터 챙기는 편이 좋다. ◇ 비 와도 괜찮다…실내 놀이공원과 수족관으로 날씨가 걱정된다면 실내 놀이공원과 아쿠아리움이 대안이다. 이동과 관람을 실내에서 이어갈 수 있고, 놀이기구나 수조 관람에 계절별 체험까지 더할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12일 실내 공간에 '미스터리 파티존'을 먼저 선보였다. 지난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는 일본 공포만화 작가 이토 준지의 작품을 소재로 한 '이토 준지 컬렉션' 협업 축제 '기묘한 세계의 초대'를 진행한다. 토미에와 소이치 등 작품 속 캐릭터를 활용한 공간과 체험을 마련한다. 다만 축제는 실내 어드벤처와 야외 매직아일랜드에 걸쳐 구성되는 만큼, 비 오는 날에는 실내 구역을 중심으로 동선을 잡는 것이 좋다. 바다 생물을 관찰하는 나들이에도 캐릭터 체험이 더해졌다. SEA LIFE 코엑스와 부산 아쿠아리움은 지난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도라에몽과 떠나는 바다탐험'을 운영한다. 도라에몽을 소재로 한 포토존을 둘러보고, 스탬프북을 이용해 여섯 가지 비밀도구 스탬프를 모으며 관람할 수 있다. 스탬프북이 포함된 상품은 일반 입장권과 구성을 구분해 확인해야 한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의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상품을 마련했다. 지난 16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매직 인 더 박스'는 성인과 어린이 입장에 어린이 망토를 묶었고, 21일부터 이용하는 '스위트 인 더 박스'는 가족 입장에 풍선과 사탕을 더했다. 두 상품 모두 이용기간에 추석 연휴가 포함된다. ◇ 아이와 하루 종일…공룡 체험하고 밥 먹고 쇼핑까지 놀이와 식사, 쇼핑을 한곳에서 해결하고 싶다면 복합쇼핑몰로 눈을 돌릴 수 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해 여러 장소를 옮겨 다니기 부담스러운 가족에게는 체험 전후로 쉬거나 식사할 공간을 찾기 쉽다는 점도 장점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다이노 어드벤처'를 선보인다. 움직이는 7m 크기 공룡과 다양한 공룡 모형을 만날 수 있고, 화석 발굴과 화석 만들기, 테라리움 체험도 마련된다. 공룡을 구경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이가 손으로 만들고 탐색하는 활동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같은 이름의 행사라도 점포별 일정은 다르다. 스타필드 안성의 다이노 어드벤처는 20일 끝나 추석 연휴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복합몰 나들이를 계획할 때는 브랜드명만 보고 방문하기보다 원하는 점포의 행사기간을 살펴야 한다. ◇ 하루로 부족하면 추캉스…수영·공연·불멍까지 연휴 일부를 온전히 쉬는 데 쓰고 싶다면 호텔·리조트에서 숙박과 놀이를 묶을 수 있다. 객실에서 쉬다가 수영장이나 공연장으로 이동하고, 저녁까지 같은 시설에서 해결하는 방식이다. 서울신라호텔은 '헤리티지 컬렉션–풀 문' 패키지에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이용과 추석 디너뷔페, 크로스오버 국악 공연을 담았다. 24~26일 영빈관 내정에서 진행하는 만찬과 공연이 중심이다. 수영과 휴식을 즐긴 뒤 저녁에는 한옥의 분위기 속에서 식사와 음악을 접하도록 구성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오텀 홀리데이 앳 워커힐'을 통해 숲에서 보내는 연휴를 제안한다. 전체 행사기간은 24일부터 10월 4일까지이지만, 추석 연휴 중 포레스트파크 버스킹은 24~26일에 열린다. 투숙객을 대상으로 서커스와 밴드 공연을 선보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달라질 수 있다. 별도 숙박상품으로는 숲에서 캠핑 분위기의 피크닉을 즐기는 '캠크닉'과 와인·스모어를 곁들인 불멍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객실에 머무는 휴식에 짧은 야외 활동을 더하고 싶은 경우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1일부터 투숙할 수 있는 '스위트 홀리데이'를 선보였다. 스위트 객실 숙박에 디너뷔페와 씨메르, 원더박스 등의 이용 혜택을 결합한 상품으로, 투숙기간은 10월 11일까지다. 실내 놀이공원 나들이를 숙박과 물놀이로 이어갈 수 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가을 패키지 '폴 앤 모어'를 식사·놀이 등 구성에 따라 나눠 판매한다. 물놀이 시설 스플래시 베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고를 수 있고, 24~27일에는 스플래시 베이 야외 이벤트존에서 투호와 제기차기 등을 즐기는 '한가위 놀이마당'도 마련된다. 제주에서 연휴를 보내는 가족을 위한 소규모 체험도 있다.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는 23~27일 투숙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4컷 만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즈플레이라운지에서 종이를 받아 가족과 보낸 순간을 만화로 그려보는 방식이다. 24~26일에는 명절 음식을 곁들인 식사 행사도 마련해 리조트 안에서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부담 줄여 즐긴다…보름달 관측부터 무료 문화체험까지 숙박이나 대형 놀이시설 이용이 부담스럽다면 가까운 공원과 공공 문화시설에서도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전통놀이와 달맞이, 전시 관람을 짧은 산책에 더하는 방식이다. 서울 월드컵공원에서는 24~25일 낮에 전통놀이를 즐기고, 저녁에는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과 가을 별자리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남산공원에서는 26일 밀랍초 만들기, 26~27일 한국숲정원 산책을 운영한다. 보라매공원과 서울숲에는 27일 전통놀이 공간이 마련된다. 한옥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남산골한옥마을의 '남산달빛마당'이 있다. 본행사는 25~27일 열리며 전통공연과 공예 체험 등을 선보인다. 일부 공예 프로그램은 24일부터 시작한다. 체험별로 예약과 비용 조건이 달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골라 방문할 필요가 있다. 실내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일정도 가능하다. 서울식물원의 기획전시 '다정한 균형: 서로를 비추는'과 가족 대상 연계 프로그램은 연휴 중 24일과 26~27일 운영한다. 프로젝트홀2와 마곡문화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온실과 주제원은 별도 입장권이 필요하다. 해당 전시와 프로그램은 추석 당일인 25일 쉰다. 국립중앙과학관의 '한가위 과학상회'도 25일을 제외한 24일과 26~27일 열린다. 과학도구와 책 등을 만나는 장터에 공예와 만들기 체험을 더한다. 프로그램에 따라 유료 체험과 사전예약이 있어 참여 조건을 구분해야 한다. 무료 가족 체험을 찾는다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의 '보름달 아시아'도 선택지다. 24~27일 로비에서 소원나무와 그림달력 만들기, 증강현실을 활용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다만 어린이체험관 안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체험관 입장료가 별도로 적용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무료 상설전시를 둘러보며 차분하게 연휴를 보내는 방법도 있다. 이곳 역시 추석 당일인 25일은 휴관한다. 같은 연휴라도 공연하는 날과 쉬는 날, 예약이 필요한 체험은 시설마다 다르다. 함께 갈 사람과 보내고 싶은 하루를 먼저 정한 뒤 실제 운영일을 맞추면, 멀리 떠나지 않고도 추석의 빈 시간을 채울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추석 명절, 장거리 운전 목·허리 통증 조심…독감 확산 주의해야

“추석 전날 달밤에 마루에 앉아 / 온 식구가 모여서 송편 빚을 때 / 그 속에 푸른 풋콩 말아 넣으면 / 휘영청 달빛은 더 밝아 오고..." '국화 옆에서'의 시인 서정주(1915~2000)의 '추석 전날 달밤에 송편 빚을 때' 제목의 시를 가만히 낭송해본다. 이달 23일은 가을의 중심 추분(秋分)이고 24일부터 나흘 동안의 추석(한가위) 연휴가 즐겁게 이어진다. 우리 속담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이 있지만 이번 명절에도 여전히 장거리 운전이나 가족 갈등, 감염병 확산 등 건강을 해치는 요인들이 도사리고 있다. 명절을 즐겁게 보내기 위한 첫 단추는 장시간 누워서 빈둥거리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일이다. '방콕' 하면서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뻣뻣해지고 순환도 원활하지 않다. 평소 하던 유산소·근력 운동을 어느 정도 계속하되, 여건상 못하더라도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고 몸을 쭉∼쭉∼ 늘이는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다. 온욕·온찜질, 족욕·반신욕 같은 목욕은 활력 증진과 피로 해소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장거리 운전은 기존 목·허리디스크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허리 통증을 새롭게 유발할 수 있다. 운전 자체가 정상적인 디스크를 갑자기 손상시키기보다는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와 차량의 진동, 피로 등이 목·허리에 부담을 주면서 디스크 주변의 염증이나 신경 자극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장시간 운전한 직후에는 갑자기 허리를 숙여 무거운 짐을 들거나 차량에서 물건을 꺼내는 동작도 피하면서 조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팔이나 다리 힘이 갑자기 빠지거나 감각이 심하게 떨어지고 대소변을 보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연휴에는 근골격계 통증뿐 아니라 과도한 피로와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하면서 대상포진이 발생하거나 재발할 가능성에도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피부 발진보다 통증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발진이 생기기 며칠 전부터 몸 한쪽에 화끈거리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 전기가 오는 듯한 통증,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통증센터장 박휴정 교수는 “대상포진은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신경병성 통증의 특징을 보여 칼로 베는 듯하거나 전기가 오는 듯한 통증으로 느껴질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다"면서 “연휴 기간 과로와 수면 부족이 이어진 뒤 몸 한쪽이 이유 없이 화끈거리거나 찌르는 듯 아프다면 단순한 근육통으로 넘기지 말고 피부에 발진이나 물집이 나타나는지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 예년보다 이른 독감 유행…연휴 이후 확산 가능성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되고 코로나19 환자도 증가세를 보여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추석 연휴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의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2026년 37주차(9월 6∼12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38℃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사람)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1.0명으로 전년 동기간(6.7명)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34주차 9.2명, 35주차 13.3명, 36주차 25.3명에 이어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유행하는 독감은 38도 이상의 고열, 전신통증, 근육통, 기침 등을 동반한다. 독감 증상 발생 시 '골든 타임' 안에 조기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독감 항바이러스제는 통상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내 투여해야 치료 효과가 가장 높다. 소아 및 65세 이상 고령층,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은 경미한 증상이라도 의사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독감바이러스의 잠복기는 1∼3일 정도이며 4∼5일까지 가기도 한다. 증상 발현 1∼2일 전부터 발병 후 5∼7일까지 전염력이 있다. 따라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 독감바이러스에 감염돼 있던 사람들과의 접촉에 의해 연휴가 끝난 후에 크게 확산이 일어나는 일이 흔하다. 각자마다 기침예절을 지키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예방접종을 적극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땐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하는 것이 좋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연휴 중에라도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진단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충분한 휴식 갖고 명상·심호흡으로 마음 컨트롤 명절이 되면 의도하지 않은 만남, 음식 준비, 장거리 이동 같은 현실적 부담과 함께 심리적 부담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평소에는 각자의 방식대로 지내던 가족과 친척이 명절에 같이 모이면 인식의 차이와 살아가는 방식의 차이가 결혼, 직장, 승진, 교육 등 민감한 화제를 통해 드러난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민석 교수는 이를 '작은 문명의 충돌'로 비유했다. 홍 교수는 “과거 우리나라는 문화적 동질성이 강한 사회였지만, 현재는 다양한 가치관과 규범이 공존하고 있다"면서 “같은 뿌리에서 갈라져 나온 친척 사이라도 생활 양식은 달라져 있을 수 있어, 서로의 말과 행동을 내 방식대로 해석하면 오해가 쌓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심리적 부담에서 비롯되는 정신적 피로감은 수면 부족, 육체 피로와 서로 맞물려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과로·과음·과식은 '과유불급'의 전형이다. 몸이 지치면 마음의 여유도 함께 줄어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신체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평소 수면과 식사 리듬을 서서히 되찾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완화된다. 다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경우는, 연휴가 지나도 우울감이나 수면 문제가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이어지는 경우다. 홍 교수는 “명절 스트레스는 피로감, 소화불량, 가슴 답답함과 같이 신체화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면서 “연휴가 끝나고 이런 증상이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이어진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족간의 다툼, 친지들의 잔소리 등 불쾌했던 경험이 있었다면 감정을 곱씹기보다는 명상이나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비우기'를 하는 것이 현명한 대처방법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는 “명절을 즐겁게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무리하기보다 자신의 컨디션을 살피면서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고, 필요할 때는 일정이나 활동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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