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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객 늘었지만…카지노 4사, 3분기 실적 ‘희비’

국내 외국인 카지노 고객이 늘고 있지만 카지노 4사의 3분기 실적은 서로 엇갈릴 전망이다. 파라다이스·롯데관광개발·그랜드코리아레저(GKL) 등 외국인 전용 카지노 3사의 드롭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돈)은 모두 늘었지만 홀드율(드롭액 가운데 카지노가 가져가는 비율)과 비용지출이 실적을 갈랐고, 내국인이 출입하는 강원랜드는 객실 공사 영향으로 방문객·드롭액이 줄었다. 이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곳은 파라다이스 한 곳 뿐일 것으로 보인다. iM증권이 지난 23일 낸 카지노 4사 보고서에 따르면, 파라다이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5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롯데관광개발은 391억원으로 26%, GKL은 148억원으로 14%, 강원랜드는 642억원으로 12% 각각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iM증권의 전망치가 보고서에 인용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웃도는 곳도 파라다이스뿐이다. 컨센서스 기준으로도 파라다이스만 지난해 3분기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나머지 셋은 줄어드는 수준이다. 다만 iM증권은 목표주가를 파라다이스 1만5000원, 롯데관광개발 1만7000원, GKL 1만2000원, 강원랜드 1만8000원으로 모두 내렸다. ◇ 파라다이스, 일본·기타 VIP 드롭액 늘고 홀드율도 상승 파라다이스는 3분기에 일본·기타 국적 VIP 드롭액이 늘어난 데다 홀드율도 올랐다. 3분기 테이블 드롭액은 1조9572억원으로 8% 늘었고 테이블 홀드율은 12.9%로 1.6%포인트 상승해 머신 매출을 포함한 카지노 순매출이 2682억원으로 2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일본 VIP 드롭액이 8102억원으로 7%, 기타 국적 VIP가 4047억원으로 33% 늘었고 매스(일반 고객) 드롭액도 4639억원으로 6% 증가했다. 다만 중국 VIP 드롭액은 2785억원으로 9% 줄었고 주요 영업장인 워커힐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각각 24%, 22% 감소했다. 한편 파라다이스는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인수도 검토하고 있다. ◇ 롯데관광개발, 방문객 역대 최대에도 테이블 홀드율 하락 롯데관광개발은 3분기에 방문객과 전체 드롭액이 분기 최대였으나 테이블 홀드율이 내려 카지노 매출이 줄었다. 롯데관광개발이 공개한 월별 실적 자료를 합산하면, 3분기 카지노 방문객은 18만8147명으로 분기 최대였고, 머신을 포함한 전체 드롭액은 8760억원으로 3% 늘었다. 그러나 테이블 드롭액은 7484억원으로 1% 줄었고, 테이블 홀드율이 15.9%로 전년 동기 17.7%보다 하락한 데다 9월에는 10.8%까지 내려가 카지노 매출은 1273억원으로 9% 감소했다. 롯데관광개발은 홀드율이 단기에는 운에 좌우되지만 장기적으로는 평균으로 수렴한다고 설명했다. 9월 말 회원 수는 16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52% 늘었고, 2027년 이후 영업장을 3층과 6층으로 넓혀 테이블을 170대에서 216대로 늘릴 계획이다. 영업이익과 별개로 순이익에는 금융비용도 큰 영향을 미친다. iM증권에 따르면 차입금 9500억원에서 연간 약 1500억원의 금융비용이 발생하는데, 롯데관광개발이 2024년 11월 리파이낸싱했다고 밝힌 8390억원 담보대출은 지난 7월 말부터 조기상환 수수료 없이 갚을 수 있어 2027년 5월 만기 전 재조달이 가능해졌다. iM증권은 재조달 시 2027년 이자비용이 30%가량 줄어들 것으로 봤고, 11월 29일에는 8회차 전환사채 700억원 만기가 돌아온다. ◇ GKL은 비용 증가, 강원랜드는 객실 공사로 방문객 감소 GKL은 일본 VIP 드롭액이 18.7%, 중국 VIP가 16.3% 늘었지만 기타 국적 VIP가 24.9% 줄어 증가 폭이 줄었다. 3분기 전체 드롭액은 9903억원으로 1.7%, 카지노 매출은 1101억원으로 1.1% 각각 늘었고 홀드율은 11.1%로 전년 동기와 비슷했다. iM증권은 GKL이 인건비와 콤프(고객에게 무료로 주는 객실·식음료) 비용이 매출보다 빠르게 늘어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봤다. GKL은 지난 8월 서울 강남 코엑스 영업장 임대차를 2035년 10월까지 10년 갱신해 핵심 영업장의 불확실성은 덜었으나, 임대료는 1688억원에 이른다. 내국인이 출입하는 강원랜드는 지난 3월부터 그랜드호텔 477실과 콘도 280실을 리노베이션하고 있어 객실 공급이 줄어든 분기였다. iM증권은 강원랜드 3분기 방문객을 63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 드롭액은 1조5400억원으로 4%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다. 강원랜드 제2카지노 영업장은 2027년 12월 준공, 2028년 개장 목표로 한다. 완공되면 전체 테이블은 200대에서 250대, 머신은 1360대에서 1610대로 늘어난다. 강원도와 벌이는 폐광기금 소송은 상고심이 진행 중으로, iM증권은 강원랜드 승소 시 약 2000억원이 환입될 수 있다고 봤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방한 일본인은 총 312만명으로 1년 전보다 16.9% 늘었다. 한국공항공사 집계로 제주공항 국제선 여객은 이달 10일 기준 303만명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이미 넘어섰고, iM증권은 제주 국제선 직항 도시가 연말까지 28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봤다. 다만 문체부가 추진 중인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상한을 15%로 올리는 개편 작업은 고매출 구간과 요율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여서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다. 황지원 iM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 보고서에서 “방문객·회원 수·항공 노선이 모두 늘고 있는 만큼 확대된 고객 기반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고, 파라다이스 보고서에서는 중국 개별관광객 무비자 도입 기대를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꼽았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하림산업, 식품사업 떼어내 ‘하림식품’ 신설…양재 물류단지 집중

하림지주의 100% 자회사 하림산업이 식품사업을 떼어내 '하림식품'을 신설한다. 하림산업은 26일 이사회에서 식품사업부문 인적분할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존속법인은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사업에 집중하고, 신설 하림식품은 식품 제조·유통·물류를 맡는다. 분할 후에도 하림지주가 두 회사 지분을 100% 보유하며 분할기일은 12월 1일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나눔] 오뚜기함태호재단 학술상 시상·풀무원 모녀 수확여행…하이트진로·BAT·오비맥주·스타벅스·이디야

◇ 오뚜기함태호재단,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시상…부상 3000만원 오뚜기함태호재단이 지난 2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한국영양학회와 '제34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가천대 이해정 교수에게 상을 줬다. 부상 3000만원과 상패는 함영준 이사장이 직접 전달했다. 이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체계를 만들고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의 영양조사 데이터베이스를 고도화하는 작업을 이끌었다. AI와 장내미생물을 활용한 한국형 정밀영양 연구에도 참여했다. SCI(E)급 논문 185편과 국내외 특허 16건을 냈다. 재단은 2009년 학술상을 만든 뒤 한국식품과학회·한국식품영양과학회와 시상해 왔고 올해 한국영양학회를 더해 3대 학회로 넓혔다. 2013년 시작한 연구 과제 지원사업으로는 올해까지 92명에게 연구비 141억원을 지원했다. ◇ 풀무원, 295대 1 경쟁률…수확한 고구마 복지시설에 기부 풀무원이 지난 23~24일 충북 괴산 임직원 연수원 '풀무원아카데미'에서 모녀 고객 20팀(40명)과 1박2일 체험 프로그램 '스테이풀무원' 가을 '모녀 수확여행'을 진행했다. 2024년 창사 40주년에 시작해 지난해부터 봄·가을 연 2회 여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 신청자는 5897명으로 경쟁률이 295대 1에 달했다. 참가자들은 유기농 농장에서 풀무원 이름의 유래와 원경선 원장의 유기농 철학을 듣고 고구마를 캤다. 캔 고구마는 지역사회 복지시설로 보냈다. 식사는 채소와 단백질, 통곡물 비율을 2대1대1로 맞춘 '바른먹거리 211 식사'로 차렸다. 두부 만들기와 스냅 촬영, 싱잉볼 명상, 캠프파이어 상장 수여식 등도 이어졌다. ◇ 하이트진로, 지역기관과 올해 누적 170명 참여…쓰레기 4.5톤 수거 하이트진로의 올해 마지막 분기 환경정화활동이 지난 22일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열렸다. 본사·제주지점 임직원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관계자 60여명이 해안가 생활쓰레기를 주워 분리배출했다. 닭머르해안 정화활동은 올해 분기마다 한 번씩 4차례 진행됐다. 폴리텍대학교 제주캠퍼스 등 지역기관까지 누적 170명이 참여해 쓰레기 4.5톤을 수거했다. 정화활동은 2020년 제주 표선해변에서 시작해 2023년부터 닭머르해안으로 옮겨 분기별로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같은 해안을 반복해 찾다 보니 달라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힘을 모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BAT 사천공장, 경상국립대와 수질 개선…AWS 플래티넘 인증 이행 BAT코리아제조(BAT 사천공장)가 경남 사천시 신기마을의 400년 된 우물을 복원했다. 경상국립대 환경공학과 임승주 교수 연구팀과 함께 올해 초 착수해 우물을 정비하고 수질을 음용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신기마을 우물은 약 400년 동안 주민 식수원이었지만 상수도가 들어온 뒤 쓰임이 줄고 시설이 낡아 기능을 잃었다. BAT 사천공장은 복원된 우물이 주민 생활용수와 가뭄·비상시 예비 수원으로 쓰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사업은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최고 등급 '플래티넘' 인증 이행 활동의 하나다. BAT 사천공장은 지난해 12월 이 인증을 받았고 연구진과 함께 복원 뒤에도 정기적으로 수질을 점검할 계획이다. ◇ 오비맥주, 책임음주 문구 담은 맥주잔 배포…판매 가이드 안내 오비맥주가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맞아 이달 전국 카스 판매 음식점과 주점을 찾아 '건전음주 캠페인'을 벌인다. 업주들에게 '카스와 매 순간을 즐겁고 책임 있게'라는 문구를 새긴 맥주잔을 나눠 주고 올바른 주류 판매 가이드를 안내한다. 가이드엔 실천 수칙 4가지를 담았다. 음주 후 운전과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판매를 금지하고 음식과 함께 적정량을 마시되 논알코올 음료로 균형을 맞추라는 내용이다.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은 오비맥주 글로벌 본사 AB인베브가 2010년 제정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9월 숙취운전 경각심을 높이는 캠페인 '음주운전 안 하기로 약속함'을 시작했고 지난 9월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선 야구팬 1000여명과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 스타벅스, 요양원·학교·자원순환센터 방문…무료 사이즈업 12월28일까지 연장 스타벅스 코리아가 '마이 스타 커피' 캠페인으로 지난 한 달 동안 지역사회 이웃 5000여명에게 커피를 전했다.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 고객이 대상 브루드 커피를 산 만큼 같은 수량이 적립돼 이웃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첫 활동은 지난 9월28일 서울 노원구 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에서 돌봄 종사자에게 커피를 건넨 것이다. 이후 대구 상서고와 분당아람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를 찾았고 상서고와 안산국제비즈니스고에선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실무 강연도 열었다. 지난 15일엔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환경미화원들에게 커피와 푸드를 제공했다. 현장엔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가 함께했다. 브루드 커피 무료 사이즈업 혜택도 12월28일까지 이어진다. 당초 종료일은 11월2일이었다. ◇ 이디야커피, 음료·선물 세트·상금 지원…2015년부터 바리스타 양성 후원 청각장애 청년 어울림 축제 '2026 청음스파크'의 바리스타 대회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에서 이디야커피 후원으로 열렸다. 이디야커피는 참석자에게 돌릴 음료와 선물 세트, 본선 수상자 상금을 댔다. 본선엔 예선을 거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12명이 올라 실력을 겨뤘고 대회는 올해로 8회째다. 이디야커피와 청음복지관의 인연은 2015년 상생 협력 업무협약에서 시작됐다. 이후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후원을 이어 왔고 로스팅 생산 시설 '드림팩토리'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청음복지관과 오랜 시간 이어온 인연을 바탕으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 CJ도너스캠프, 캐나다 홈베이킹 특강…아카데미 누적 취업률 85% 상회 CJ도너스캠프가 26일 서울 중구 CJ더키친 쿠킹스튜디오에서 필립 라포르튠 주한 캐나다 대사의 배우자 샹탈 마르쿠 여사를 초청해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베이커리 제빵 과정 특강을 연다. 하반기 제빵 과정 교육생 18명이 캐나다 홈베이킹 문화를 듣고 초콜릿 컵케이크 시연·실습과 멘토링에 참여한다. 강사로 나서는 마르쿠 여사는 한국은행 디지털혁신실 객원자문위원으로 캐나다 중앙은행 데이터·AI 거버넌스 책임자 출신이다.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는 2017년부터 취업취약청년에게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주고 CJ그룹 계열사 등 취업을 연계해 왔다. 지원 청년은 올해 상반기 누적 1000명을 넘었고 이들 가운데 85% 이상이 취업했다. 올해 하반기엔 요리와 서비스매니저, 베이커리 분야 교육생 60명을 뽑았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노블레스 오블리주’ 40년…홍라희 리움 명예관장에 국민훈장 동백장

2021년 KH컬렉션 2만3000여점 국가 기증과 1조원 의료기부에 참여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적십자 아너스 10억 클럽 헌액을 비롯한 개인 기부도 이어왔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고 삼성문화재단이 밝혔다. 홍 명예관장은 2024년 적십자 인도장 금장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국민훈장을 받았다. 삼성문화재단은 홍 명예관장이 40년 넘게 문화·의료·복지 전반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 안전망을 고도화하고 국내 기부 문화의 수준을 끌어올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서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정부가 주는 훈장으로, 무궁화장·모란장·동백장·목련장·석류장 5등급 가운데 동백장은 3등급이다. 홍 명예관장은 2021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함께 고 이건희 선대회장이 남긴 인왕제색도 등 미술품 2만3000여점을 가족 공동명의로 국가에 기증했다. 이 KH컬렉션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국내 순회전을 연 데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과 시카고미술관, 영국박물관을 도는 해외 특별 순회전에 나와 있다. 홍 명예관장은 스미스소니언과 영국박물관에서 삼성 주최로 열린 순회전 갈라 리셉션에 이재용 회장 등 가족과 함께 참석해 미국·영국 주요 인사들을 만났다. 유족은 이 선대회장 유산 가운데 1조원을 의료 분야에 기부했다. 3000억원은 소아암·희귀질환 환아 치료에 쓰여 전국 주요 병원 의료진·연구진이 참여하는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지원 사업단'이 꾸려졌고, 7000억원은 국립중앙감염병병원 건립과 연구·치료 인프라 구축 같은 감염병 대응 체계에 들어갔다. 홍 명예관장은 대한적십자사에 현금 기부를 계속해 2016년 누적 기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3호 창립회원으로 들어갔고, 지난해에는 레드크로스 아너스 1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행복재단에 10억원, 용산복지재단에 3억5500만원을 내는 등 아동·청소년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기부도 해 왔다. 전통 불교문화 계승과 원불교·가톨릭 종교계의 문화유산 보존,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에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KH컬렉션 해외 순회전은 지난해 11월 스미스소니언, 올해 3월 시카고미술관을 거쳐 지난 1일 영국박물관에서 '한국: 2천년 창의의 여정'으로 개막했다.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영국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이 전시는 국보 10건과 보물 13건을 포함한 100건을 내년 1월31일까지 선보인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소비] 동원F&B 양반 김장투어·대상 종가 김장대전…KT&G·팔도·웅진식품·CJ웰케어·정식품·KT&G·와인앤모어

◇ 동원F&B, 진천공장서 3시간 체험…담근 김치는 집으로 배송 동원F&B가 김장 체험 행사 '양반 신나는 김장투어' 참가자를 모은다. 행사는 11월7일부터 12월12일까지 충북 진천 동원F&B 공장에서 열리고 접수는 12월9일까지 동원몰에서 받는다. 올해로 26회째인 이 행사는 1999년 국내 첫 김장 체험으로 시작했다. 재료는 100% 국내산으로 동원F&B가 모두 준비하고 참가자는 김치 전문가에게 배워 절인 배추에 속을 채운다. 담근 김치는 원하는 주소로 보내 준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오전 9시와 11시 두 차례 공장으로 향하고 조마다 40명을 선착순으로 태운다. 김치는 1인당 최대 50㎏까지 담글 수 있고 비용은 10㎏에 9만9000원, 참가비는 1인 5만3000원이다. ◇ 대상 정원e샵, 포장김치·김장양념 판매…배송 희망일 지정 가능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이 김장철을 앞두고 포장김치와 김장양념을 모은 '2026 종가 김장대전'을 연다. 사전예약 기간인 11월2일까지는 100% 국산 농산물로 만든 제품에 최대 15% 할인이 붙는다. 포장김치는 '깔끔시원 김장포기김치(9㎏)'와 '전라도 김장포기김치(9㎏)'를 비롯해 총각김치와 열무김치, 돌산갓김치, 파김치를 갖췄다. 직접 김장하는 소비자를 위한 김장양념은 '깔끔시원'과 '전라도' 2종(각 5.5㎏)으로 절인 배추에 버무리기만 하면 된다. 출고는 11월3일부터 12월30일 사이 차례로 이뤄지고 고객이 받을 날짜를 직접 정할 수 있다. 사전예약 고객은 무료배송에 결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본판매(11월3일~12월28일) 땐 정원e샵 첫 구매 고객이 최대 13% 할인을 받는다. ◇ 팔도, 해물 국물에 고기 짬뽕 풍미 더해…목이버섯·청경채 건더기 팔도가 건조 바지락살을 넣은 신제품 '바지락 짬뽕'을 내놓는다. 바지락에서 우러난 시원한 감칠맛에 목이버섯과 청경채 건더기를 넉넉히 담았다. 국물은 해물 베이스에 고기 짬뽕 풍미를 더해 깊고 입체적인 맛을 냈다. 면은 부드럽고 쫄깃한 중면 스타일이다. 식품업계에선 최근 간편식에도 원물을 넣어 소비자가 재료를 눈으로 확인하고 본연의 맛과 식감을 느끼게 하는 제품이 잇따르고 있다. 김동락 팔도 마케팅 담당은 “바지락 짬뽕은 국물과 면, 원물 건더기의 조화를 통해 한 끼 식사로서의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팔도만의 라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웅진식품, 하늘보리·초록매실 등 6종 할인…2종 구매 시 타포린백 웅진식품이 26일부터 11월8일까지 2주간 네이버 플러스스토어 할인 행사 '넾다세일'에서 대표 제품과 신제품을 최대 56% 할인 판매한다. 할인 대상은 차음료 '하늘보리'와 매실음료 '초록매실'을 비롯해 '애사비', '더 빅토리아', '꿀밤햇살' 등 대표 제품 6종이다. 넾다세일 앱 전용 쿠폰과 상품별 할인 쿠폰, 장바구니 쿠폰을 쓰면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타포린백은 6종 가운데 2종을 골라 사는 고객에게 준다. 가방엔 네이버 쇼핑 캐릭터 '혜택이'가 그려져 있다. 11월2일 나오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스페셜 에디션도 행사 기간 할인 쿠폰을 적용해 살 수 있다. ◇ CJ웰케어, 오렌지껍질추출분말 넣은 일반식품…올리브영서 먼저 판매 CJ웰케어가 씹어 먹는 이너뷰티 신제품 '이너비 브이캔디'를 출시했다. 식물 유래 성분인 오렌지껍질추출분말(디오스민·헤스페리딘 함유)이 들어간 일반식품으로 분류된다. CJ웰케어는 아침에 몸이 찌뿌둥하거나 오후에 갑갑할 때, 하루 끝에 무겁고 처지는 느낌이 들 때 챙겨 먹는 제품으로 기획했다. 제형은 상큼한 오렌지 맛 츄어블 캔디로 물 없이 씹어 먹을 수 있다. 한 손에 쥐어지는 파우치에 담아 들고 다니기 편하게 했다. 판매는 올리브영에서 시작하고 11월부터 CJ더마켓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로 차례로 넓힌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이너뷰티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정식품, 매일 두유 한 팩·스트레칭 10분…11월 키트 26일 판매 정식품이 웰니스 크리에이터 '연유샘'과 12월까지 '내 몸을 깨우는 일리있는 단백질 챌린지'를 진행한다. 매일 '베지밀 고단백 두유' 한 팩을 마시고 연유샘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스트레칭 동작을 10분씩 따라 하는 방식이다. 챌린지명의 '일리있는'엔 베지밀 고단백 두유 한 팩(190㎖)에 든 식물성 단백질 12g의 '12'를 '일이'로 읽은 뜻을 담았다. 미션은 달마다 바뀌어 10월은 '편안한 목 만들기', 11월은 '가벼운 허리 만들기'이고 12월 목표는 11월 말 공개한다. 두유와 요가 블록 등을 담은 10월 키트는 판매 1시간 만에 다 팔렸고 11월 키트는 26일 오전 11시 판매를 시작한다. 한 달 미션을 SNS에 인증하면 매달 추첨으로 연유샘 오프라인 클래스 초대장과 베지밀 선물 세트를 준다. ◇ KT&G, 공항 6곳·시내 면세점서 판매…타르 1.0㎎·보루당 30달러 KT&G의 면세 전용 신제품 '에쎄 이츠 킥 옐로우'가 26일 국내 주요 공항 6곳과 시내 면세점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기존 '딥브라운'과 '썸 핑크', '썸 블루'에 새 제품이 합류하면서 '에쎄 이츠' 시리즈는 4종이 됐다. 에쎄 이츠 킥 옐로우는 길이 100㎜의 초슬림 궐련으로 충족감을 높였고 냄새저감 기능으로 흡연 뒤 입에 남는 담배 냄새를 줄였다. 패키지는 옐로우 컬러를 바탕으로 '이츠(It's)' 글자를 디자인 요소로 썼다. 한 보루 가격은 30달러이고 타르 1.0㎎, 니코틴 0.10㎎이 들었다. 1996년 나온 에쎄는 90개국 넘게 수출됐고 지난해 6월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 와인앤모어, 샴페인·나파밸리 와인 세트 한정 판매…샤또 마고 99만9000원 신세계L&B의 주류 전문 매장 와인앤모어가 신세계그룹 쇼핑 축제 쓱데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11월5일까지 '2026 쓱데이 장터'를 연다. 대표 상품인 칠레 와인 'G7 셀리브레이트'를 4740원에 판다. G7은 칠레에서 7대째 와인을 만들어 온 페드레갈 가문과 와인메이커 파스칼 마티, 신세계L&B가 함께 내놓은 브랜드로 2009년 국내에 출시됐다. 프리미엄 와인 묶음 세트도 한정 판매한다.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 2016'과 '살롱 2015' 세트는 249만원, '쉐이퍼 힐사이드 셀렉트 2019'와 '조셉 펠프스 인시그니아' 세트는 99만원이다. '샤또 라피트 로칠드 2023'과 '샤또 마고 2021'은 각 99만9000원에, '글렌모렌지 시그넷'은 29만9000원에 내놓는다. ◇ GS25, 백설기에 피자 토핑 얹은 디저트…11월5일 전 점포 판매 GS25가 백설기 위에 피자 토핑을 올린 냉동 디저트 '설빙 피자설기'를 선보인다. 사전예약 5000개는 26~31일 앱 '우리동네GS'에서 받고 전국 점포 판매는 11월5일 시작한다. 피자설기는 피자 도우 자리에 백설기를 쓴 이색 디저트로 떡집을 찾아다니는 '떡지순례' 유행과 맞물려 SNS에서 입소문을 탔다. 피자소스와 피자치즈, 페퍼로니, 옥수수가 백설기 위에 올라간다. 떡은 냉장 보관하면 전분이 빨리 굳어 GS25는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냉동 상품으로 들였다. 65g짜리 2개가 든 3900원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 CU, 올해 떡 매출 96.5% 증가…생초코 모찌 한 달 만에 40만개 CU가 모찌와 파베 초콜릿을 합친 '모찌 파베 초콜릿 말차맛'을 지난 22일 내놓고 떡 디저트 상품을 늘린다. 말차의 쌉싸름한 맛에 초콜릿 단맛을 더했고 가격은 4500원이다. CU 떡 매출은 2024년 42.2%, 2025년 17.6% 늘었고 올해 1~9월엔 96.5% 뛰었다. 지난달 16일 '생초코 모찌' 시리즈를 낸 뒤 이달 1~22일 떡 매출은 1년 전보다 158.9% 늘었다. 생초코 모찌와 생초코 말차 모찌(각 3200원) 2종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40만개가 팔렸다. 이번 신상품은 쫀득한 모찌와 꾸덕한 파베 초콜릿을 겹쳐 한 입에 두 가지 식감을 낸다. ◇ 세븐일레븐, 오는 29일 출시…올해 1~9월 떡 매출 62% 증가 세븐일레븐이 인기 떡 전문점 대표 메뉴에서 착안한 '호박인절미떡'과 '흑임자떡'을 오는 29일 내놓는다. 가격은 각 3500원이고 한입 크기 6개입이다. 호박인절미떡은 국산 찹쌀과 단호박 가루로 만든 인절미에 카스텔라 가루를 입혔다. 흑임자떡은 팥 앙금 인절미 겉을 흑임자 가루로 감쌌다. 세븐일레븐의 올해 1~9월 떡 매출은 1년 전보다 62%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19%)보다 성장 폭이 커졌고 외국인 고객 매출만 보면 80% 뛰었다. 지난달 재출시한 '치로루초코 인절미모찌'와 '치로루초코 초코모찌'는 9월3일부터 지난 21일까지 20만개 넘게 팔렸다. ◇ 버거킹, 롱치킨버거 처음 포함…와퍼주니어 2900원 버거킹이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2주간 인기 버거 4종 할인 행사를 연다. 할인 폭은 최대 42%이고 행사는 11월8일까지다. 그동안 와퍼주니어 중심이던 할인 행사에 스테디셀러 '롱치킨버거'를 처음 넣었다. 와퍼주니어와 불고기와퍼주니어는 정상가 5000원에서 42% 내린 2900원, 치즈와퍼주니어는 5300원에서 약 40% 내린 3200원에 판다. 새로 들어간 롱치킨버거는 30% 싼 3500원이다. 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은 행사에서 빠진다. 다만 1인당 5개로 구매가 제한되고 다른 할인이나 쿠폰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버거킹 관계자는 “버거킹의 인기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교촌에프앤비, 매일 오후 5시 선착순 쿠폰 지급…쿠폰상점 이벤트도 교촌에프앤비가 오는 31일까지 교촌치킨앱에서 허니 시리즈와 신메뉴를 최대 5000원 깎아 주는 '허니페스타'를 연다. 할인 대상엔 허니 시리즈 인기 메뉴와 새로 나온 윙 메뉴가 함께 들어갔다. 교촌은 지난 22일 '허니윙콤비'와 '허니옥수수윙콤비', '허니옥수수윙박스'(20조각·16조각), '허니옥수수싱글윙'을 내놓고 허니 시리즈 윙 라인업을 넓혔다. 하프윙과 순살을 함께 담은 '윙콤비' 인기에 힘입은 구성이다. 5000원 할인쿠폰은 매일 오후 5시 선착순으로 나오고 허니갈릭한마리·허니옥수수순살 등 인기 메뉴와 신메뉴 7종에 쓸 수 있다. 상시 쿠폰은 신메뉴 3종 4000원, 기존 허니 메뉴 4종 3000원이다. 앱 '쿠폰상점'에선 웨지고구마 쿠폰을 100포인트, 웨지반반 쿠폰을 200포인트에 판다. ◇ 굽네몰, 네이버 신상위크 매출 98% 증가…신규 고객 비중 79.1% 닭가슴살·간편식 전문몰 굽네몰이 '크리스피 닭가슴살'의 새 맛 '콘치즈바사삭'을 정식 출시하고 오는 31일까지 할인 행사를 연다. 팩당 1760원은 30팩을 한 번에 살 때 가격이고 10팩·20팩 묶음은 최대 62% 싸게 판다. 콘치즈바사삭은 옥수수와 체다치즈 풍미에 쌀·현미 크런치를 입혀 바삭함을 살렸다. 지난 12~18일 네이버 신상위크에서 먼저 선보인 기간 굽네몰 네이버 스토어 매출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98%, 크리스피 닭가슴살 카테고리 매출은 269% 늘었다. 구매 고객 가운데 신규 고객 비중은 79.1%였다. 크리스피 닭가슴살은 국내산 냉장 닭가슴살에 바사삭 파우더를 입혀 오븐에 두 번 구웠고 한 팩에 단백질이 최대 24g 들어 있다. 콘치즈바사삭이 더해져 크리스피 닭가슴살은 4종이 됐다. ◇ 한솥도시락, 돈까스도련님·제육볶음 결합…7000원대 가격 한솥도시락의 판매 1위 메뉴 '치킨마요'가 고기 반찬을 곁들인 '치킨마요 콤보' 2종으로 나왔다. 가격은 7000원대다. 치킨마요는 2003년 출시 이후 한솥도시락 전체 메뉴 가운데 줄곧 가장 많이 팔렸다. 바삭한 치킨 위에 특제 덮밥소스와 마요드레싱을 뿌린 메뉴다. '치킨마요 돈까스도련님 콤보'엔 치킨 2개와 햄버그스테이크 1개, 반달돈까스 1개가 추가로 담긴다. '치킨마요 제육볶음 콤보'는 매콤한 제육볶음을 더해 두 가지 맛을 함께 먹을 수 있게 했다. 올해 2분기 국내 가구 월평균 식품비 지출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집계로 90만8000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였다. ◇ 테팔, 이마트서 오는 29일 시작…900여명 경품 추첨 테팔이 11월25일까지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하반기 기획전 '테팔 원픽어워즈'를 열고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정기 프로모션 '원픽위크'의 하나로 올해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제품을 채널·카테고리별로 골랐다. 오프라인은 이마트와 하이마트, 롯데마트, 테팔 아울렛에서, 온라인은 네이버와 11번가, G마켓, 컬리, 오늘의집, 29cm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마트 행사는 오는 29일 시작한다. 매직핸즈 시리즈와 프리미엄 쿡웨어 '퍼펙트 레지스트', 무선청소기 '엑스클린 4', 미니 전기밥솥 '팝솥', 블렌더 '퍼펙트믹스' 등을 할인한다. 경품 추첨은 행사 기간 테팔 제품을 산 고객이면 금액과 상관없이 응모할 수 있고 몽클레르 패딩과 삼성 갤럭시 버즈4 등이 900여명에게 돌아간다. ◇ 디스커버리 키즈, 숏패딩·롱패딩 라인업 소개…히트코어 발열 안감 적용 F&F의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운영하는 디스커버리 키즈가 겨울 시즌 패딩 화보 'WINTER, THEIR WAY'를 공개했다. 숏패딩과 롱패딩을 입은 키즈 모델들이 도심과 설원을 누비는 장면으로 화보를 채웠다. '키즈 그래비 샤이니 다운 숏패딩'은 유러피안 덕다운을 80대20 비율로 채우고 히트코어 발열 안감을 댄 세미오버핏 제품이다. '키즈 제이드 컨버터블 글로시 다운 숏패딩'은 소매를 떼면 베스트로 입을 수 있다. '여아 레니아 퍼 글로시 구스다운 롱패딩'엔 유러피안 구스다운(80대20)과 히트코어 발열 안감을 쓰고 후드 퍼와 벨트를 탈부착할 수 있게 했다. 판매처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다. ◇ 모이몰른, 성인용 몽글다운 입고 인증…30명에 10만원 쿠폰 한세엠케이의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이 11월15일까지 전국 10개 매장에서 부모가 아이 옷을 먼저 입어 보는 '몽글다운 셀피 이벤트'와 겨울 아우터 할인 '아우터 페스타'를 연다. 매장에 전시된 성인용 '몽글후드덕다운점퍼'를 입고 셀피를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으로 30명에게 모이몰른 10만원 쿠폰을 준다. 이 점퍼엔 솜털 90% 충전재가 들어갔고 안감은 발열 소재다. 참여 매장은 스타필드 안성·고양·수원·하남점과 현대아울렛 김포·동대문점 등이다. 아우터 페스타에선 겨울 아우터를 끼워 15만원어치 이상 사면 1만원이 빠진다. 다만 한세패밀리 멤버십 회원에게만 적용되고 비회원은 매장에서 가입하면 된다. ◇ 메타베브코리아, 16년 숙성 '청룡포'·'홍룡포'…30일 와인그랩 사전 예약 메타베브코리아가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알라키의 한국 전용 한정판 '글렌알라키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곤룡포 에디션' 2종을 단독 출시한다. 지난해 전국 오픈런을 불러온 첫 한국 한정판 '단청 에디션'의 후속작이다. 곤룡포는 조선 국왕이 정무를 볼 때 입던 옷이다. 2종 모두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가 고른 원액을 올로로소와 페드로 히메네스 셰리 캐스크에서 16년간 숙성했다. 스탠다드 '청룡포'는 48% 도수에 로얄 블루를, 물을 타지 않은 캐스크 스트렝스 '홍룡포'는 58.8%에 크림슨 레드를 입혔다. 판매는 오는 30일 이마트 앱 '와인그랩'의 스탠다드 제품 1200병 사전 예약으로 시작해 11월 중순 이마트 전 매장, 11월 말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이어진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CJ제일제당 한식페스타 비비고 부스·롯데웰푸드 의성마늘 캠프…농심·CJ프레시웨이·풀무원·삼양식품

◇ CJ제일제당, 비비고 김나쵸·김팝콘 증정…'한식의 브랜드화' 발표 CJ제일제당이 지난 23~2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한식페스타'에 비비고 부스를 내고 한식 컨퍼런스 연사로 나섰다. 한식페스타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한식의 날을 기념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올해 처음 연 행사다. 부스는 'Iconic Korean Flavor, bibigo'를 콘셉트로 만두와 김치, 햇반, 라면, K-소스, 냉동김밥 등 비비고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을 진행했다. 딱지치기 이벤트 참가자에겐 신제품 비비고 김나쵸와 김팝콘을 나눠 줬다. CJ제일제당은 참가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한식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했다. 김숙진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실장이 '세계 시장에서 한식의 브랜드화'를 주제로 비비고의 성장 과정과 브랜드 전략을 소개했고 이어진 토론에도 패널로 나섰다. ◇ 롯데웰푸드, 모집 대상 동료·친구로 확대…김훈 셰프 쿠킹쇼 롯데웰푸드가 대표 육가공 브랜드 '의성마늘'의 소비자 참여형 캠프 '의성마늘 햄복충전캠프, 함께라서 햄복캠'을 마쳤다. 지난 24~25일 1박2일 동안 경북 의성 빙계얼음골 야영장에서 소비자 100여명과 함께했다. 올해로 15회째인 캠프는 의성마늘 출시 20주년을 맞아 가족 단위였던 모집 대상을 동료·친구까지 넓혔다. 참가비와 텐트 등 개인 장비 없이 참여하는 '무료 웰니스 캠핑'으로 꾸렸고 약 2000팀이 몰려 역대 최고인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첫날엔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자 김훈 셰프가 의성마늘 제품으로 쿠킹쇼를 열었고 마늘 심기 체험과 미니 운동회, 뮤지컬 갈라 공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엔 싱잉볼 명상과 요가를 하고 의성조문국박물관 등 지역 관광지를 둘러봤다. ◇ 농심, '페릴라 LA' 김지희 셰프와 협업…신라면 메뉴 2종 공개 농심이 지난 23~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LA타임스 주최 미식 행사 '101 베스트 레스토랑 인 LA'에 신라면 40주년 기념 부스를 냈다. 한국 식품기업 가운데 유일한 참가다. LA타임스는 매년 LA 최고 레스토랑 101곳을 뽑아 이 행사에서 소개한다. 부스 시식 라운지에선 한식 레스토랑 '페릴라 LA'의 김지희 오너 셰프와 함께 개발한 신라면 메뉴 2종을 선보였다. 페릴라 LA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LA 최고 레스토랑 101곳'에 들었다. 신라면엔 문어와 구운 토마토를 곁들여 '신라면 오리지널 위드 옥토퍼스 앤드 슬로 로스티드 토마토'를, 신라면 로제엔 부라타 치즈와 김을 더해 '신라면 로제 위드 부라타 앤드 김'을 만들었다. ◇ CJ프레시웨이, 중도매인 상품 직매입해 판매·배송…엽채·과채류부터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에 새로 생긴 '농산물 새벽경매 직거래관'에서 공영도매시장 농산물을 판다. 중도매인이 고른 농산물을 직매입해 외식사업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중도매인은 산지에서 올라온 농산물을 경매로 확보하는 도매시장 전문 상인이다. CJ프레시웨이는 품목별로 선별 역량과 신뢰도를 갖춘 중도매인을 골랐고 이들이 확보한 상품을 사들여 판매·배송·고객 응대를 맡는다. 전용관 운영과 상품 등록, 기획전은 식봄 몫이다. 상품명엔 공급업체명을 적고 상세 페이지에 원산지와 규격을 표시했다. 판매는 외식업장에서 자주 쓰는 엽채류와 과채류로 시작해 양채류와 구근류로 넓히고 거래 상인도 늘려 갈 예정이다. ◇ 풀무원, 김치·김·국탕류로 매대 구성…스카이허브라운지와 협업 풀무원이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브랜드관을 열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항 면세점에 들어갔다. 매장은 롯데면세점이 운영하는 DF1 구역에 자리 잡았다. 매대는 외국인 관광객이 기념품으로 많이 사는 김치와 김, 국탕류로 채웠다. '고소한 들기름 볶음김치'와 '반듯한식 사골 한우곰탕' 등 들고 가기 편한 개당 500g 안팎 제품을 놓았고 '풀무원 노을해심 김 선물세트'와 올가홀푸드 샌드웨이퍼, 참기름, 들기름도 갖췄다. 지난달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을 시작한 김포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프리미엄'과의 협업도 추진한다. 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는 “향후 다른 공항 면세점에도 추가 입점하며 풀무원의 지속가능 가치가 담긴 K-푸드를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삼양식품, 평창서 트레일런·캠핑 행사…페포 굿즈 1시간여 만에 소진 삼양식품이 지난 24~25일 강원 평창 삼양라운드힐을 무대로 한 아웃도어 축제 '불닭 버닝 페스타 With 페포'에 참가자 1000여명을 모았다. 일반 참가자와 임직원이 함께했고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과 전병우 전무도 트레일런 13K 구간을 완주했다. 행사는 트레일런과 캠핑, 푸드 프로그램, 버닝 세레모니로 꾸려졌고 불닭 신규 캐릭터 '페포'가 곳곳에서 참가자를 맞았다. 포토존 인증샷을 찍으면 주는 페포 굿즈는 1시간여 만에 동났고 게임존 '불닭펀치'·'페포터치' 상품 1000여개도 일찍 품절됐다. 참가자들은 캠핑장에서 하루를 보낸 뒤 둘째 날 아침 요가와 싱잉볼 프로그램으로 일정을 마쳤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페포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샘표, 맑은조선간장·연두 개발…스페인 알리시아와 레시피 150여가지 샘표식품이 지난 2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회 한식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외식산업 발전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식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해이자 샘표 창립 80주년에 받은 상이다. 샘표는 2001년 콩과 소금만으로 만드는 전통 한식간장 대량 생산에 성공해 '맑은조선간장'을 내놨고 2010년엔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를 개발했다. 연두는 2018년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와 2025년 독일 아누가에서 혁신 제품으로 뽑혔다. 같은 해 시작한 '글로벌 장 프로젝트'로 스페인 요리과학연구소 알리시아와 함께 유럽 식재료에 우리 장을 쓴 레시피 150여가지를 만들었다. 2016년부터는 셰프와 과학자, 영양학자가 함께하는 '우리맛 연구'로 연구 범위를 식재료와 조리법까지 넓혔다. ◇ 일동후디스, 3년간 하이뮨 제품 지원…아미노산 23종 담은 아미노포텐 일동후디스가 3년째 공식 스폰서로 후원해 온 FC서울이 지난 24일 2026 K리그1 우승을 확정했다. FC서울은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정상에 올라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FC서울 선수단엔 2024년부터 고단백 음료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와 고함량 아미노산 '하이뮨 아미노포텐' 등 하이뮨 제품이 공급됐다. 하이뮨 아미노포텐엔 카페인 없이 아미노산 23종을 담았고 탄수화물·포도당 등 성분을 달리한 제품으로 운동 전·중·후 영양 공급을 맞췄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FC서울이 K리그1 정상에 오른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동아오츠카, 부스 넓혀 임산부 휴식 공간 마련…키자니아 이용권 증정 동아오츠카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제111회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육아교육전'에서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알린다. 행사는 11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올해 부스는 규모를 키워 임산부와 가족이 쉬어 갈 테이블과 의자까지 갖췄다.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는 칼로리와 당 함량이 낮고 색소·카페인·인공 향을 넣지 않은 수분 보충 음료다. OX 퀴즈나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이온워터 1병과 리유저블 쇼퍼백이 선물로 돌아간다. '나에게 쓰는 편지' 이벤트는 올해 새로 생겼고 추첨으로 이온워터 1박스(20개입)를 준다. 가족 관람객을 위해선 키자니아 이벤트를 연다. 인스타그램에 기대평을 남긴 참여자 가운데 추첨으로 2인 가족 반일 이용권 50매가 나가고 참여자 전원은 40% 할인권을 받는다. ◇ 일루마, 전화 상담 현장으로 확대…누적 회원 2만5000여명 네슬레코리아의 프리미엄 유아식 브랜드 일루마가 전화로 해 온 육아 멤버십 '일루맘클럽' 간호사 상담을 현장으로 넓힌다. 오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 부스에서 담당 간호사와 1대1 대면 상담을 운영한다. 일루맘클럽은 2023년 7월 선보인 멤버십으로 평균 경력 16년의 간호사를 1대1로 연결해 수유량과 배앓이 등 육아 고민을 상담해 준다. 누적 회원은 지난 19일 기준 2만5000여명으로 올해 2월보다 1만명 가까이 늘었고 누적 상담은 9월 말 3만건을 넘었다. 현장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당일 상담을 받지 못하면 전화 상담으로 이어 주고 상담을 마친 방문객에겐 일루맘클럽 블랭킷 등을 준다. ◇ 헥토헬스케어, 한국체대와 이중맹검 교차시험…운동 지속시간 33.3초 길어 헥토헬스케어와 한국체육대학교가 함께한 다균주 프로바이오틱스 'SLAB51'의 엘리트 운동선수 대상 임상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실렸다. 한국체대 윤지운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고 논문은 지난 8일 공개됐다. SLAB51은 8종 균주로 구성된 프로바이오틱스로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했다. 연구팀은 태권도·필드하키·배드민턴 남자 엘리트 선수 36명이 SLAB51과 위약을 1주씩 번갈아 먹는 무작위 이중맹검 교차시험을 진행했다. 트레드밀 검사 결과 SLAB51을 1주간 먹었을 때 총 운동 지속시간은 위약보다 평균 33.3초 길었고 운동 강도가 높은 후반 구간에서도 약 57초 길었다. 다만 연구팀은 대상자 규모와 섭취 기간을 늘린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조니워커, 시그니엘 'BAR 81'서 협업 시작…로제 시그니처 칵테일 선봬 디아지오의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블랙핑크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로제와 손잡고 한국과 영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서 브랜드 캠페인을 펼친다. 첫 무대는 26일 시그니엘 서울 'BAR 81' 브랜드 행사다. 이날 로제가 조니워커 블랙으로 만든 시그니처 칵테일 'Twist of Something Highball'이 처음 공개된다. 이 칵테일은 이후 힐즈앤유로파와 바 라이언, 콤팩트 레코드 바, 232바 등 서울 '아시아 50 베스트 바' 매장과 '월드클래스 코리아' 챔피언 매장에서도 차례로 판다. 로제는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온 브랜드의 헤리티지에 저만의 색을 더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bhc,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 일정…항공·숙박·픽업 지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해외 고객을 한국에 초청한 '뿌링클 데이 투어'를 마쳤다. 글로벌 캠페인 '뿌링클 유니버스 시즌2'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초청 고객은 지난 8~9월 태국과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4개국에서 진행한 'Bburinkle Make a Wish' 프로모션 당첨자들이다. 3박4일 일정 가운데 지난 23일 '뿌링클 데이'엔 올해 8월 문을 연 'bhc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을 찾아 커스터마이징 치킨 '크리스픽'과 박스·플래터 메뉴를 맛봤다. bhc는 항공권과 숙박, 픽업 서비스까지 지원했다. 해외 매장은 현재 10개국 53곳으로 bhc는 북미와 동남아시아 출점을 늘리고 신규 시장 진출도 검토한다. ◇ 맘스터치, 현지 기업 신라인과 맞손…내년 상반기 1호점 목표 맘스터치가 카자흐스탄 종합식품기업 신라인(Shin-Line) 그룹의 외식 법인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우즈베키스탄에 이은 중앙아시아 두 번째 진출로 계약 범위엔 인접국 키르기스스탄도 들어갔다. 두 회사는 향후 10년간 카자흐스탄에 매장 50곳 이상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내년 상반기 현지 1호점을 낼 계획이다. 신라인 그룹은 중앙아시아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 40% 이상의 1위 기업으로 알마티를 중심으로 국내 편의점 브랜드 점포 70여곳도 운영한다. 카자흐스탄은 국민의 약 70%가 무슬림으로 닭고기 메뉴 수요가 높다. 맘스터치는 통닭다리살 패티 치킨버거와 치킨을 앞세우고 버거·치킨·피자를 한 매장에서 파는 'QSR 플랫폼'으로 현지 공략에 나선다. ◇ 빕스, 새 BI·SI 적용…11월부터 평일 런치 1시간 연장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26일 서울 동대문구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에 '빕스 청량리점'을 연다. 지난 7월 광교점에서 처음 선보인 '그릴 다이닝' 모델을 서울 동북권으로 넓힌 매장이다. 그릴 다이닝은 스테이크와 신선한 메뉴로 꾸린 '프레시 테이블'을 함께 즐기는 방식이다. 청량리점엔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공간 아이덴티티(SI)를 적용했고 프라임 등급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를 내는 '리저브 그릴 with 프레시 테이블' 등을 대표 메뉴로 둔다. 스테이크가 들어간 '시그니처 그릴'이나 '리저브 그릴'엔 하우스 브레드와 프리미엄 사이드 디쉬가 따라 나오고 무제한 하우스 와인도 한결 편하게 즐기도록 바꿨다. 평일 런치는 오는 11월부터 오후 5시까지로 1시간 늘어난다. ◇ 벤슨, 아워홈 냉동 배송망 활용…로드숍 8곳 첫 달 점포당 1억원 육박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 운영사 베러스쿱크리머리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등록을 마치고 아워홈에 합류한다. 영업양수도 계약은 지난 22일 맺었고 다음 달부터 벤슨은 아워홈의 한 사업부가 된다. 가맹점 모집은 내년 상반기 서울·수도권 주요 상권에서 시작한다. 내년까지 직영과 가맹 각 50곳씩 모두 100곳을 여는 게 목표이고 2028년부터 지방으로 넓힌다. 아워홈의 냉동 배송 체계를 활용하고 공항과 복합쇼핑몰, 고속도로 휴게소 등 아워홈 컨세션 사업장으로 판매처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벤슨 매장은 지난해 5월 서울 압구정로데오 1호점 이후 27곳으로 늘었다. 올해 6월 이후 개점한 로드숍 8곳은 문을 연 첫 한 달 동안 점포당 평균 1억원 가까이 팔았다. ◇ 미국육류수출협회, 미트볼 꼬치·미니 버거 만들기…프라임 등급 바비큐 제공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지난 25일 경기 화성 텍사스 바베큐 캠핑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 미국산 육류로 요리하는 'U.S. Meat 대디스 쿠킹 캠프'를 열었다. 아빠 육아 커뮤니티 '위켄드 대디스 클럽'과 함께 아빠와 만 4~7세 자녀 60여명을 모았고 신청 하루 만에 모집 인원의 6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쿠킹클래스는 키즈 쿠킹 전문 류태임 요리연구가가 맡았고 아빠와 아이는 미국산 소고기·돼지고기로 '미트볼 꼬치'와 '미니 버거'를 함께 완성했다. 이어 미국 농무부 최상위 등급인 프라임 등급 토마호크와 살치살, 미국산 돼지고기 목살·삼겹살을 훈연한 바비큐를 먹었다. 식사 뒤엔 '판 뒤집기' 게임과 OX 퀴즈, 배지·키캡 만들기가 이어졌다. 가족들은 미국산 돼지고기 불고기 밀키트와 도마를 선물로 받았다. ◇ 한우자조금, 박규현 강원대 교수와 소개…100g당 단백질 약 20g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명예홍보대사인 박규현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교수와 함께 한우의 단백질 영양 가치를 소개했다. 단백질이 몸에서 얼마나 잘 소화·흡수되고 쓰이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단백질 섭취 기준은 높아졌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가 내놓은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단백질 에너지 적정 비율 하한을 7%에서 10%로 올렸다. 단백질의 질은 필수 아미노산 구성과 소화율로 평가하고 필수 아미노산은 몸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아 음식으로 먹어야 한다. 한우는 필수 아미노산 9가지를 모두 담은 완전 단백질 공급원으로 부위와 조리 상태에 따라 100g당 20g 안팎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한우엔 체내 흡수율이 높은 헴철과 아연, 비타민 B12 같은 미량영양소도 고루 담겼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발명진흥회, 산업통상부 기술신탁관리업 허가…신탁 수익은 기술 보유자에 환원

한국발명진흥회가 산업통상부로부터 기술신탁관리업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업·대학·연구기관의 특허를 신탁받아 관리하고 수요기업에 이전·사업화한 뒤 수익을 돌려주는 제도로, 해마다 500여건 기술거래를 중개해 온 지식재산거래소가 맡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산업통상부로부터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술신탁관리업 허가를 최종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술신탁관리업은 중소·벤처기업과 대학, 공공연구기관, 개인 연구자가 가진 기술과 특허권을 신탁받아 관리·보호하는 제도다. 신탁받은 기술은 필요로 하는 기업에 양도하거나 실시권을 주는 방식으로 이전·사업화하고, 여기서 생긴 수익은 신탁자에게 돌려준다.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거래소는 해마다 500여건의 기술거래를 중개해 왔다. 이번 허가로 신탁 계약 체결과 권리 유지·보호, 기술 수요자·공급자 연결, 거래 계약 체결, 수익금 관리·정산까지 한곳에서 맡을 법적 근거를 갖췄다. 발명진흥회는 국내 연구기관 상당수가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도 마케팅 역량과 전담 인력, 거래 신뢰도 부족으로 기술이전과 상용화에 애를 먹어 왔다고 봤다. 신탁 제도로 권리자의 지식재산을 법적으로 보호하면서, 지식재산거래전문관과 민간거래기관 협력망으로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를 이어주겠다는 구상이다. 기존에 운영해 온 온라인 특허분석평가시스템(SMART5)과 지식재산(IP) 거래 플랫폼, IP금융 지원 경험도 기술신탁 사업에 붙인다. 신탁받은 기술은 먼저 특허 분석과 가치평가를 거치고, 그 결과를 기술이전과 수요기업의 사업화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기술신탁관리업 허가는 발명진흥회가 가진 전문성과 공공기관으로서의 높은 신뢰도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시장에서 잠자고 있는 유휴 기술과 우수 특허들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신속히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술 보유자와 수요 기업 모두가 상생하는 선순환 기술거래·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6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우수 지식재산의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산학협력과 기술이전에 맞는 수요기업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관광공사·코이카, 해외조직망 이해충돌·인권침해 공동 대응…6개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약

한국관광공사와 코이카를 포함한 6개 공공기관이 지난 23일 '해외조직망 운영 공공기관 청렴윤리경영 협약'을 맺고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첫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해외조직망의 이해충돌·인권침해 위험에 공동 대응하는 게 목적이다. 한국관광공사와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를 포함한 해외조직망 운영 공공기관 6곳은 지난 23일 '해외조직망 운영 공공기관 청렴윤리경영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첫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관광공사(KTO)와 코이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다. 협약은 한국관광공사가 처음 제안했고, 6개 기관은 해외조직망에서 생길 수 있는 이해충돌·인권침해 같은 윤리위험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해외조직망은 본사와 멀리 떨어져 있어 본사 중심의 내부통제가 미치기 어렵다. 그만큼 현지 업무 과정에서 이해충돌 같은 윤리 문제를 놓칠 위험이 있다. 코이카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6개 기관은 각자 쌓아 온 해외조직망 운영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합쳐 이런 위험을 관리하기로 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기관마다 해외조직망 윤리경영 활동 현황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제도를 서로 벤치마킹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해외조직망 윤리경영 공동선언문과 실천 체크리스트는 공동으로 만들어 현장에서 쓰기로 했다. 지역별 여건에 맞는 해외조직망 이해충돌방지 캠페인을 함께 벌이는 방안은 앞으로 검토한다.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는 세계인이 한국 여행을 꿈꾸며 가장 먼저 만나는 '대한민국의 얼굴'"이라며 “이번 협약을 처음 제안한 기관으로서 6개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아 세계인이 믿고 찾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호 코이카 이사장 직무대행은 “해외 개발협력 현장에서 청렴과 윤리경영은 신뢰받는 협력관계의 기본"이라며 “코이카가 축적해 온 개발협력 경험과 해외 현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조직망의 윤리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청렴,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월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과 원주에서 '2026 해외지사장 회의'를 열어 해외지사장 30명과 권역별 방한 마케팅 전략을 논의했다. 코이카는 지난 5월13일 2026년 반부패 추진계획을, 지난 7월2일 2026년 윤리경영 시행계획을 공개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하나투어 호주 ‘하나팩 2.0’ 기획전·모두투어 일본 온천 여행…노랑풍선·여기어때·머큐어 서울 마곡·인스파이어

◇ 하나투어, 노쇼핑 상품으로 구성…울릉공·탕갈루마·필립 아일랜드 일정 하나투어가 호주관광청과 함께 오는 11월22일까지 호주 여행 상품 기획전을 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주관광청과 손잡았고 기획전 상품은 모두 쇼핑센터 방문을 빼고 선택관광을 합리적으로 넣은 '하나팩 2.0'으로 꾸렸다. '시드니 7일'은 시드니 관광에 해안 도시 울릉공 일정을 더했다. 달링하버가 내다보이는 디너 크루즈에서 저녁을 먹고 울릉공 전망대에 오른다. '시드니/브리즈번/탕갈루마 7일'은 세계유산 블루마운틴에서 '시닉 월드' 어트랙션 4종을 체험한 뒤 5일 차에 청정 생태 섬 탕갈루마 리조트로 옮긴다. 리조트 2박 가운데 하루는 전일 자유 일정이다. '멜버른/시드니 7일'은 두 도시 명소에 더해 필립 아일랜드에서 왈라비 사파리 투어와 펭귄 퍼레이드 관람을 넣었다. ◇ 모두투어, 온천 명소 8곳 상품 구성…멜버른 직항·이탈리아 허니문 강화 모두투어가 겨울철 일본 여행 수요를 겨냥해 온천과 현지 미식을 묶은 '온천이 있는 여행 일본' 기획전을 열었다. 대한항공 멜버른 직항 취항에 맞춘 호주 패키지와 유럽 허니문 상품 라인업도 함께 늘렸다. 모두투어 내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11~12월 출발 해외여행 예약에서 일본 비중은 27.4%로 동남아(33.2%)에 이어 두 번째였다. 일본 안에선 오사카(27.3%)와 후쿠오카(27.0%)가 1·2위였다. 기획전은 일본 대표 온천 명소 8곳이 중심이다. 규슈 벳푸·우레시노와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도쿄 근교 하코네, 시코쿠 마쓰야마 도고 온천, 오사카 근교 아리마, 돗토리현 미사사, 기후현 게로가 들어갔다. 제철 해산물과 와규, 나베요리, 료칸 가이세키 정식 등 지역 미식도 담았고 청주·부산·대구·제주 출발 상품도 마련했다. 대상 상품은 최대 10만원 즉시 할인된다. 호주 상품은 대한항공의 멜버른 직항 신규 취항에 맞춰 시드니와 멜버른을 함께 도는 일정으로 넓혔다. 대표 상품 '대한항공 직항 시드니·멜버른 패키지'에는 그레이트오션로드 해안 절경과 멜버른 카페 거리 디그레이브스 스트리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내부 가이드 투어, 블루마운틴 '시닉 4콤보'가 들어갔다. 프리미엄 상품 '[모두시그니처] 시드니·멜버른·그레이트오션로드·헌터밸리 7일'은 노팁·노옵션에 쇼핑센터 방문을 2회로 줄였다. 그레이트오션로드 헬기 투어와 헌터밸리 와이너리 투어, 시드니 공항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도 포함했다. 모두투어는 멜버른 직항 취항을 기념한 별도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다. 유럽 신혼여행 상품은 전용 투어와 자유일정을 섞은 세미패키지로 강화했다. 대표 상품 '[허니문][세미팩] 이탈리아·스위스 8박 10일'은 로마 3박과 베네치아 2박, 인터라켄 2박, 취리히 1박으로 짰다. 이탈리아에선 벤츠 밴으로 이동하고 바티칸·로마 허니문 전용 가이드 투어와 베네치아 곤돌라 탑승, 1시간 단독 스냅 촬영을 한다. 스위스에선 인터라켄을 중심으로 부부가 직접 계획하는 개별 관광 일정을 보낸다. 이근식 모두투어 일본사업부 부서장은 “겨울철 일본은 온천과 설경, 지역 미식 등 계절적 매력이 뚜렷하고 주요 도시와 인근 온천 지역을 연계하기에도 좋은 여행지"라고 말했다. ◇ 노랑풍선, 나트랑·북해도·시드니 상품 추천…빈원더스 이용권 포함 노랑풍선이 여행 목적별로 상품을 고를 수 있게 꾸린 겨울 여행 기획전을 연다. 테마는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와 '겨울 즐기기', '겨울 탈출' 3가지이고 BC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8만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추천 상품인 나트랑 5일 세미패키지엔 놀이공원·워터파크·아쿠아리움 등을 쓸 수 있는 빈원더스 전일 이용권과 하루 자유일정이 들어 있다. '겨울 즐기기'의 북해도 4일 상품은 조잔케이·소운쿄 온천호텔 2박과 삿포로 시내호텔 1박으로 짰고 비에이 흰수염폭포와 오타루 운하 등을 둘러본다. '겨울 탈출' 테마의 시드니·뉴캐슬·포트스테판 7일 상품은 포트스테판 사륜구동 사막투어와 돌고래 관찰 크루즈, 블루마운틴 시닉 4콤보, 시드니 하버 디너 크루즈를 담았다. ◇ 여기어때, 매일 해외숙소 20% 쿠폰 지급…일본 블랙 호텔 쿠폰도 여기어때가 프리미엄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일본 블랙' 오픈을 기념한 '블랙위크' 프로모션으로 겨울 해외숙소 할인에 나선다. '여기어때 블랙'은 전문가가 고른 최상급 호텔·리조트·료칸을 모은 서비스로 최근 인수한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와 시너지를 내 대상을 일본으로 넓혔다. 해외숙소 20% 할인 쿠폰은 오는 11월1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풀린다. 쿠폰은 발급 당일에만 쓸 수 있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체크인하는 숙소에 적용된다. 동남아·유럽·중화권 인기 호텔 특가는 매주 바뀐다. 일본 '블랙 호텔'엔 별도 쿠폰이 붙는다. 오사카·교토·오키나와·삿포로·후쿠오카 등지 호텔마다 최대 20% 할인 쿠폰 10장이 선착순으로 나간다. ◇ 머큐어 서울 마곡, '발렌타인 17년' 칵테일 3종 선봬…30일 하루 한정 머큐어 서울 마곡이 오는 30일 호텔 6층 'M 라운지 & 바'에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루프톱 바 '라티튜드32'의 안준혁 헤드 바텐더를 초청해 '게스트 바텐딩 나잇'을 연다. 같은 아코르 계열 호텔끼리 손잡은 행사로 페르노리카코리아가 후원한다. 안준혁 바텐더는 2019년 아코르 아시아·태평양 칵테일 경연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스카치위스키 '발렌타인 17년'으로 클래식 칵테일을 재해석한 3종을 한정으로 낸다. 메뉴는 딸기와 커피를 섞은 식전주 '아메리카노?'와 우유로 칵테일을 정제하는 '밀크 워시' 기법을 쓴 '블러드 발렌타인', '100 Year Old Cigar'를 발렌타인 17년으로 바꿔 만든 '17Y Old Cigar'다.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 인스파이어, 12월 중 명명권 발효…네이버 안면인식 입장 서비스 구상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네이버와 아레나 명명권·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인스파이어 아레나' 이름을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NAVER ARENA at INSPIRE)'로 바꾼다. 명명권은 시설 이름에 기업명을 붙일 수 있는 권리로 이번 계약은 12월 중 효력이 생겨 3년간 이어진다.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인스파이어는 공연·스포츠·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유치와 아레나 운영을 맡는다. 네이버는 브랜딩·마케팅 권리를 갖고 안면인식 기반 현장 입장과 스마트 지도·길찾기 서비스 등 관람 서비스를 함께 구상한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2023년 12월 문을 연 최대 1만5000명 수용 다목적 실내 공연장으로 개관 이후 공연 100건 이상을 유치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마사회, 자회사 사업소 4곳 상황극 경연…모·자회사 합동 TBM 경진대회

한국마사회가 지난 22일 서울경마공원 본관 대강당에서 자회사 한국마사회시설관리와 처음으로 합동 TBM 경진대회를 열었다. 양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고, 자회사 4개 사업소 대표팀이 상황극으로 경연해 서울경마공원 전기사업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2일 서울경마공원 본관 대강당에서 '2026년 모·자회사 합동 TBM(Tool Box Meeting)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모회사와 자회사가 TBM 경진대회를 합동으로 연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양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현장 안전 경험을 나눴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현장 근로자들이 모여 그날의 위험요인과 안전수칙을 짧게 공유하는 회의가 TBM이다. 한국마사회가 서비스 업종에 맞춘 TBM 체계를 현장에 들인 것은 2023년이고, 이후 협력사에 전문 교육과 안전 물품을 지원해 왔다. 자회사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2024년부터 자체 경진대회를 열어 왔고, 한국마사회는 행사장을 내주고 심사에 참여하고 포상금을 보태는 방식으로 이를 뒷받침했다. 경연에 앞서 참석자들은 'TBM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안전 퀴즈'에 참여했다. 퀴즈 정답자는 기념품을 받았다. 본 대회는 한국마사회 출발전문 부서의 시연으로 시작했다. 말을 직접 다루는 탓에 재해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부서다. 예선을 거친 자회사 4개 사업소 대표팀은 실제 작업 현장에서 마주치는 위험요인과 조치 과정을 상황극으로 재현해 경연했다. 심사 기준은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이었다. 모·자회사 안전관리부서와 내·외부 안전 전문가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최우수상은 서울경마공원 전기사업팀이 차지해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참가팀에는 모·자회사가 함께 마련한 포상금과 격려금 총 350만원이 돌아갔다. 하재무 한국마사회 안전관리단장은 “이번 대회는 그간 모·자회사가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사의 현장 안전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상생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와 실질적인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모·자회사의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7일 협력사 10곳과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을 열고 6개월 동안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약 6000만원을 들여 안전 컨설팅과 비상대피훈련, 작업중지권 공동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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