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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헬스케어’ 힘주는 대웅제약 “전국민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구축”

대웅제약이 고령화시대 신성장사업으로 '홈 헬스케어'를 점찍고, 24시간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전국민 재택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낸다. 대웅제약은 23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호텔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국민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라는 비전을 구현할 통합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 '올뉴씽크'를 공개했다. '연결된 일상, 24시간 전국민 건강 모니터링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한 이 간담회에서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과 파트너사인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이쿱, 스카이랩스, 퍼즐에이아이의 경영진들이 공동 추진 중인 사업 계획 및 현장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해 보험수가 획득한 '씽크',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통합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해 2월 같은 호텔에서 '올뉴씽크'의 기반인 '씽크(thynC)' 사업의 본격화를 발표한 바 있다. '씽크'는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병원 입원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입원환자 몸에 부착하는 '웨어러블 심전도기(바이오센서)' △병동 천장에 부착하는 무선 '생체정보 송수신장치(게이트웨이)' △개별 환자의 생체정보를 하나의 화면에 통합해 원격으로 보여주는 '병동 대시보드' 등으로 구성된 인공지능(AI) 기반 환자중앙감시장치 시스템이다. 씽크는 지난해 국산 디지털헬스케어 기기 최초로 건강보험 보험수가를 획득했다. 이번에 공개한 '올뉴씽크'는 기존 '싱크' 시스템에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합해 모든 병원 및 병동의 표준 인프라로 정착시키고,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전국민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형철 본부장은 “지난해 바로 이 자리에서 약속한 '더 빠르게, 더 가깝게, 더 스마트하게'라는 비전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구현되고 있다"며 “디지털 헬스케어는 이제 도입 단계를 넘어 기업과 의료진, 환자 모두가 윈윈윈(Win-Win-Win)하는 필수 기술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올뉴씽크'를 통해 퇴원 이후에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국민 재택 모니터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웰체크'와 연계한 이 모델은 1차의료기관과 함께 환자를 상시 관리하는'디지털 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사업의 구체적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올해 씽크를 전국 10만 병상 이상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연 매출 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흩어진 의료 데이터 하나로…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 이번에 발표된 '올뉴씽크'는 기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에서 한 단계 나아가 다양한 환자 데이터를 한번에 관리하는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앞서 대웅제약은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재택환자용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디바이스 '모비케어', 국내 의료기기 스타트업 스카이랩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등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 발을 들였다. 이번에 발표된 올뉴씽크는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심전도, 혈압, 산소포화도 등 생체 데이터뿐 아니라 △연속혈당측정 △반지형 연속혈압측정 △AI 음성인식 기반 의무기록 솔루션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연동시켜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흩어져 있던 의료 데이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관리하는 의료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씽크를 활용해 본 현장 의료진의 체험 소감도 소개됐다. 씽크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이 병원 간호인력 부족을 보완하고 환자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장기적으로 의료 질 향상과 의료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양문술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위원회 위원장은 “씽크와 같은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고위험 환자를 보다 조기에 선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강화됐다"며 “이러한 시스템이 중소병원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된다면 상급병원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 환경이 보다 널리 구현되고 전체적인 의료 질 향상과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민 중소병원간호사회 회장은 “기존에는 간호사들이 병동을 직접 순회하며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환자 상태를 확인해야 했지만,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이후에는 중앙에서 환자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보다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간호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서민음식’ 도시락도 양극화…990원부터 2만6천원까지

경기 침체 속 서민 음식인 도시락을 두고 유통업계의 극과 극의 판매 패턴이 두드러진다. 최근 편의점은 프리미엄 수요를 노린 2만원대 상품으로 틈새 공략에 나섰고, 대형마트는 1000원 미만 초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를 유도하는 분위기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지난 19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프리미엄 정찬 도시락인 '정성한상 도시락(2만6000원)'의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앱 전용 한정판인 만큼 이 상품은 총 1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오는 25일부터 원하는 점포에서 수령하면 된다. 이 상품은 평균 6000원~7000원대의 편의점 고급 도시락 대비 4배 가까이 가격이 높다. 그만큼 일반 편의점 도시락에서 보기 힘든 보양 식재료 위주로 반찬 구색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장어구이·전복샐러드·낙지볶음은 물론, 소불고기·참나물·묵은지볶음·깻잎지·더덕구이·흑미밥 등 다양한 반찬을 맛볼 수 있다. 행사성 상품이지만 이마트24가 2만원대 프리미엄 도시락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편의점 도시락=가성비'라는 소비 인식이 강한 가운데, 고급 도시락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정성한상 도시락은 편의점 도시락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가능성을 가늠해보려는 시도"라며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예약 판매를 통해 고객 유입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침체 영향으로 과거와 달리 소비 방향이 선택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대의 '초가성비' 전략을 강조한 유통업체도 있다. 지난 19~20일 이틀 간 1000원 미만의 초특가 도시락 판매 프로모션을 단행했던 홈플러스가 대표 사례다. 행사성 상품으로 기존 홈플델리 도시락(2종, 정상가 4990원)을 80% 이상 저렴한 990원에 선보인 것이다. 특히, 각종 식재료 구매나 세뱃돈, 유류비 등 지출이 큰 설 연휴 이후로 도시락 판매 시기를 잡은 것은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의도가 깔려있다. 1000원 수준의 시중에서 판매하는 컵라면 보다 싼 파격가로 내놓았지만 구성물은 그대로다. 상품별로 '홈플델리 고추장&간장불고기 도시락'은 고추장과 간장 맛의 불고기와 만두, 소시지볶음, 볶음김치 등을 담았다. '홈플델리 햄&소시지 도시락'은 햄과 소시지, 계란말이, 어묵볶음, 볶음김치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내놓았던 990원 도시락 모두 완판됐다"면서 “지난 20일 오전 10시 물량의 경우 9분 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덕성여대 민재홍 총장 취임…“기술에 윤리 더한 AI 이니셔티브 추진”

덕성여자대학교 민재홍 신임 총장이 취임 일성으로 인공지능(AI) 기술에 더해 윤리·공공성 성찰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덕성여대는 20일 서울 도봉구 덕성여대 덕성아트홀에서 '제13대 민재홍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종구 이사장과 이사진 및 덕성학원 산하기관장을 비롯해 이화여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등 서울권 주요 여대 총장과 덕성여대 동문,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 민 총장의 모교인 연세대 윤동섭 총장을 비롯해 한양대 이기정 총장, 숙명여대 문시연 총장, 덕성여대 출신인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등이 영상 축사를 보냈다. 민재홍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덕성의 역사와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대학 환경 속에서 대학의 본질을 지키는 '옳은 변화'를 강조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과 구성원이 존중받는 대학 문화, 동문과의 연대, 충분히 듣고 함께 결정하는 민주적 리더십을 제시했다. 민 총장은 “학령인구 감수와 디지털 및 AI 기술 혁명 등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근본적으로 달라진 시대를 살고 있다"며 “어떤 인재를 길러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 총장은 “유행을 쫓는 변화가 아니라 교육의 본질을 더욱 단단히 하는 변화를 선택하겠다"며 “전공의 경계를 넘어서는 융합교육, 삶과 연결되는 실천적 학습, 교수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대학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민주적 리더십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 총장은 '덕성 AI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 총장은 “기술과 사람이 균형을 이루는 AI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것"이라며 “교육, 연구, 행정 분야에서 기술의 효율성만이 아니라 윤리와 공공성, 책임성, 인간의 존엄성을 함께 성찰하는 AI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이윤선 서울여대 총장은 “인간의 가치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대학이 여자대학의 소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민 총장의 비전에 힘을 실어줬다. 덕성여대는 이번 민 총장 취임을 계기로 '브라이트(Bright) 덕성, 함께하는 도전'을 바탕으로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민재홍 총장은 연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 덕성여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임용된 민 총장은 인문과학대학 교학부장, 신문사 주간교수, UCLA 방문교수와 교무처장, 종로캠퍼스 교육활용 위원회 위원장, 덕성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덕성여대는 교수, 직원, 학생, 동문 등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직접선거 방식으로 총장을 선출한다. 덕성여대의 세 번째 직선제 총장인 민 총장은 지난 1월 총장 직선제 투표에서 당선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기를 시작했다. 민 총장의 임기는 오는 2030년 1월까지 4년이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BBQ, 중미 온두라스에 첫 매장 오픈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중미 온두라스에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남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BBQ는 지난해 말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San Pedro Sula)시에 위치한 마스데발 플라자(Masdeval Plaza)에 120석 규모의 매장을 처음으로 오픈했다. 올해 1분기 내 온두라스에 4호점까지 추가 출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BBQ는 파나마와 코스타리카를 시작으로 바하마, 자메이카, 온두라스 등 중미·카리브 권역에서 총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BBQ는 콜롬비아 진출을 시작으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아메리카 전체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BBQ는 전세계 57개국에 진출하면서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영어권역인 북미를 시작으로 스페인어권역인 중미·카리브 권역에서도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남미까지 확대해 미주 대륙 전역을 아우르는 성장 축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세계 판매 1위 말보로, ‘디 에디션 레드·골드’ 한정판 2종 출시

한국필립모리스가 세계 판매 1위 일반 담배 브랜드 말보로의 프리미엄 가치를 담은 한정판 제품 '말보로 디 에디션(Marlboro The Edition)'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말보로 디 에디션은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축적된 말보로의 헤리티지와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로서 유지해 온 정통 담배 경험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이번 한정판은 '말보로 디 에디션 레드'와 '말보로 디 에디션 골드' 두 종으로 구성된다. 성인 흡연자들로부터 신뢰받아 온 말보로 고유의 풍부한 맛과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면서, 브랜드 리더십을 상징하는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희소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을 여는 순간 말보로의 정체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마주할 수 있는 말보로 브랜드 메시지를 랜덤으로 적용한 것도 한정판만의 차별점이다. 삽입된 메시지는 △고유의 풍미, 특별한 경험. 말보로 △독보적 아이콘이 되다. 말보로 △세계가 인정한 브랜드. 말보로 △나의 기준, 나의 방식. 말보로 △나만의 여정을 향해. 말보로 등 총 5종이다. 말보로 디 에디션은 전국 편의점과 소매점에서 각각 4500원에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단, 매장별 운영 상황에 따라 판매 일정 및 재고 상황은 상이할 수 있다. 김민현 한국필립모리스 연소제품부문 총괄(상무)은 “말보로 디 에디션은 세계 판매 1위 브랜드 말보로가 지닌 리더십과 정통성을 현대적인 패키지에 담아낸 한정판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말보로 고유의 풍부한 맛과 정통 담배 경험을 기반으로 성인 흡연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얼죽아’ 잡자”…스타벅스, 세계 최초로 韓에 ‘에어로카노’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새로운 방식의 아메리카노인 '에어로카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로카노'는 아메리카노에 공기 주입(에어레이팅)을 더해 벨벳 같은 크리미한 폼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아이스 전용 커피다. '에어로카노'의 미세한 폼이 에스프레소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묵직함과 쌉쌀함을 부드럽고 가벼운 풍미로 구현하여,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 등 기본 아이스커피를 즐겨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폭포같이 흘러내리는 비주얼까지 더해져 눈과 입에서 다르게 느껴지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스타벅스가 공식 메뉴로 '에어로카노'를 선보이는 것은 한국 시장이 처음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스커피를 즐겨 찾으며 '얼죽아'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의 커피 문화와 가장 역동적이며 열정적인 한국 커피 시장을 존중해 전 세계 최초로 출시를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2023~2025)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판매된 아메리카노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판매 비중은 매년 70%를 상회하고 있다. 아이스 음료를 여름이 아닌 2월에 출시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스타벅스는 '에어로카노'를 시즌 음료가 아닌 연중 판매 음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상품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알렉산드라 오르솔릭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는 “열정적인 고객과 특별한 커피 문화를 가진 한국에서 '에어로카노'를 첫 번째로 론칭하게 되어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크리미한 풍미의 '에어로카노'가 한국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전통적으로 사랑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스타벅스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커피 '에어로카노'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새로운 커피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번 '에어로카노' 정식 출시를 기념해 출시 하루 전인 25일 하루 동안 국내 유일하게 자국어 애칭을 점포명에 사용 중인 별다방점에서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에어로카노' 톨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웰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28일에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각 매장당 선착순 10명의 고객에게 '에어로카노' 톨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현대홈쇼핑, 스타트업 발굴·지원 “오픈 이노베이션 확장”

현대홈쇼핑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H.I.G.H(Hyundai Innovation Growth Hub)' 프로그램 2기 운영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홈쇼핑이 서울시와 서울시 창업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 데이터 기반 엑셀러레이터 마크앤컴퍼니와 협력해 운영하며,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2기 모집 분야는 △모바일 고객 경험 제고 △인공지능(AI) 테크 기반 업무효율 개선 △차별화 상품 및 혁신 소재·기술 △스마트 오프라인 플랫폼 구현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2일까지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과제별로 3∼4개월간 기술검증을 거치게 되며, 각 기업당 10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서울경제진흥원과 마크앤컴퍼니의 사업 분야별 멘토링, 스타트업 행사 IR 피칭 등도 받을 수 있다. 이들 스타트업들 중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최종 업체로 선발되는 기업 한 곳에는 최대 1억 4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TV·모바일 라이브커머스는 물론,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판로 확대와 사업성 검증 등을 지원하고, 후속 사업 제휴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과 상세 내용 확인은 마크앤컴퍼니의 '혁신의숲'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은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한 뒤 오는 5월 중 개별 안내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부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혁신 사업모델과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산업단지에 부는 ‘그린 전환’ 바람 ㊤] ‘스마트에너지플랫폼’이 여는 탄소중립

산업단지 공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들리는 건 육중한 설비들이 돌아가는 소리다. 공기압축기, 집진기, 펌프가 쉼 없이 가동되고 전력도 그만큼 빠져나간다. 산업단지의 '그린 전환(GX)'은 이들 설비의 효율을 어떻게 높이느냐에서 시작된다. 어디에서 과하게 돌고 있는지, 어떤 조건을 조정하면 낭비가 줄어드는지 현장은 늘 이 질문으로 답을 찾는다. 이러한 흐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국내에선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분명해지면서 산업 현장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실제 성과로 만들어야 하고, 해외에선 탄소 규범이 무역과 공급망으로 번지며 '얼마나 줄였는지'를 설명하는 능력이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에너지를 덜 쓰는 공정과 설비가 결국 비용과 규제 대응에서 모두 유리해지는 흐름이다. 이러한 이유로 산업단지는 GX의 핵심 무대가 된다. 에너지가 집중되는 공간이면서도, 한 공장에서 검증된 개선 방법이 인접 기업으로 빠르게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스마트에너지플랫폼'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에너지소비 데이터를 통합 수집·분석해 업종별·공정별 에너지 사용 최적화 및 탄소배출 저감을 돕고 그 성과가 개별기업이 아닌 산업단지 차원의 효율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사업으로,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화를 추구하는 '디지털+그린 융합형 사업'이다. ◇왜 산업단지에 에너지효율화가 필요한가 산업단지는 에너지가 가장 많이 쓰이는 산업 현장이다. 설비가 많고, 유틸리티가 크고, 공정이 빽빽하다. 절감 여지도 크지만 '관성'도 강하다. 압축공기 압력은 안전을 이유로 조금씩 높아지고, 집진기는 혹시 몰라서 계속 돈다. 펌프는 “멈추면 안 된다"는 말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한다. 이런 습관이 굳어지면 비용은 커지고, 탄소중립 대응도 늦어진다. 특히 산업단지에서 이러한 관성을 깨고 에너지효율화를 추진해야 하는 이유는 '확산 효과' 때문이다. 유사업종·유사공정·유사설비가 모여 있어 한 공장의 개선이 다른 공장의 해법이 되기 쉽다. 결국 산업단지 GX의 승부는 거창한 기술 경쟁이 아니라, 검증된 절감 방식을 얼마나 빠르게 공유하고 넓히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 산단공의 전략이다. “될까"가 아니라 “되더라"를 산업단지 단위로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은 무엇을 바꾸나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은 크게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보급 사업과 '산단에너지관리시스템(CEMS)' 구축 사업으로 구성된다. 인버터 제어, 모터 공기압력 센싱 및 노이즈 발생 여부 점검, 전력 사용량 계측 등을 통해 각종 설비의 동력 제어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이 사업의 핵심은 '설비를 무엇으로 바꿀까'가 아니라 '설비를 어떻게 돌릴까'에 있으며, 아울러 개별 공장 단위의 개선이 산업단지 단위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는데 있다. 현장에서 절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지점은 대부분 운전 방식이다. 과다 압력, 과다 풍량, 과다 가동시간, 부하 변동과 맞지 않는 회전수 같은 '과잉'이 존재한다. 이 과잉을 걷어내는 순간 전력은 즉각 반응한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은 이 개선 경험이 한 기업에서 끝나지 않도록, 산업단지 안에서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 사업 성과는 숫자로 가시화되고 있다. 사업 시작 첫 해인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기준 FEMS 보급 업체는 1191개사, CEMS 구축 업체는 18개소로 확대됐다. 이 사업에 참여한 전체 업체는 사업 개시 전에 비해 평균 4.99%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0% 이상 높아진 수치다. 산업단지에서 에너지 절감은 “가능하다"는 말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든 결과로 증명됐다. 그리고 그 결과는 대개 같은 곳, 공장 곳곳에 있는 공통 설비에서 나온다. 이 설비를 '늘 하던 대로' 돌리던 습관을 바꿔 성과를 만들었다. 사업 도입 후 에너지 사용량을 기존 대비 절반 이상 절감한 업체들도 있다. 광주산단 입주기업인 M사는 펌프를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 에너지 사용량을 도입 전에 비해 58.9%나 줄였다. 펌프는 상시 운전이 많아 손대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지만, 상시 운전일수록 운전 방식 개선 효과가 누적될 여지도 크다. M사는 펌프 운전 방식을 개선해 필요한 구간에 맞춰 부하가 조정되도록 했고, 에너지사용량을 절반 이상 줄였다. 구미산단에 있는 A사는 공기압축기에서 출발했다. 압축공기는 공정에 따라 수요가 오르내리는데, 공급은 습관적으로 '넉넉하게' 잡히기 쉽다. 그러면 압력과 유량이 과해지고 전력은 지속적으로 샌다. A사는 운전 상태를 점검한 뒤 수요에 맞춰 동력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접근했고, 35.9%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남동산단 H사는 집진기, EC FAN을 손봤다. 집진 설비는 환경·안전 특성상 가동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 문제는 가동 자체가 아니라, 그 가동이 어떤 조건으로 이뤄지느냐다. 조건이 보수적으로 잡히면 불필요 전력 구간이 길어진다. H사는 운전 조건을 조정해 낭비 구간을 줄였고, 에너지 사용량을 34.5% 절감했다. 세 사례의 결론은 단순 명료하다. '설비를 바꾸기 전에 운전을 바꾼다', '낭비 구간을 걷어낸다', '필요한 만큼만 쓴다'는 것이다. 산업단지 GX는 이 단순한 변화가 한 공장이 아니라 산업단지 전반으로 퍼질 때 탄소중립으로 이어진다. ◇산업단지 GX, 이제는 '확산'의 단계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의 효과를 확인한 산단공은 올해 이 사업의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산업단지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FEMS를 업그레이드한 'FEMS+'(제품 공정 단위 탄소규제기준 표준화를 통한 맞춤형 배출량 측정 기능) 보급 확대와 '산업단지 MRV 플랫폼'(탄소규제 인증을 위한 3자 검증기관 연계 보고 및 검증 기능) 연계를 통해 수출기업의 탄소규제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운영 및 오픈서비스 추진으로 저탄소·고효율 전환을 가속화하고 입주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산단 차원의 에너지 효율화 지원에 앞장설 방침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곳인 만큼 GX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이 그 전환을 위한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박효순의 메디피셜] 다기능 건강자전거 ‘기술탈취’ 사건…‘구멍 뚫린’ 경찰 수사는 더 이상 없어야

“기술을 훔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기술 탈취에 대해 엄벌해야 한다."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운 이 무거운 말에는 '파사현정' '사필귀정' '인과응보'의 정의가 살아 있다. 자전거 벤처기업 JK6와 국내 스포츠용품업체 비바스포츠 사이에 10년 가까이 이어져 온 '다목적 자전거 운동기구' 기술 탈취 의혹 사건이 경찰의 재수사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법조계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JK6가 비바스포츠 권오성 회장과 JK6 기술자였던 설만택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배임) 혐의로 재고소한 사건에 대한 수사를 재개했다. 권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회 회장 등을 맡고 있는 지역 대표 기업가다. 대전지검 특허범죄조사부도 지난해 말 JK6가 비바스포츠와 권 회장, 설 씨 등을 특허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한 수사를 재개한 상태다. 이번 사건의 개요를 보면, JK6가 개발한 다기능 특허 크랭크(유니세트)는 기존 실내·외 자전거에 장착할 경우 자전거 페달의 360도 회전뿐 아니라 양발 동시 360도 페달링, 양발 동시 170도 상하 페달링, 한발 360도 페달링, 한발 170도 상하 페달링, 양발 상하 교차 170도 페달링 등 6가지 방법으로 전신의 근육 발달은 물론 재활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다른 기술은 팔을 사용하여 운동하는 12가지 페달링 기술이다. 위 6가지 기능의 반대 방향으로도 페달링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JK6는 이러한 팔 운동부 12가지 페달링과 발 운동부 6가지 페달링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다목적 자전거 크랭크 기술을 개발해 2014년 12월 특허를 취득했다. 해당 기술은 재활과 근력 강화에 특화된 운동기구로 평가받으며, 까롱(CARON) 자전거로 상용화됐다. JK6는 2014년 비바스포츠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고, 2015년 11월부터는 합작사업을 추진했다. 그런데 2016년 3월 비바스포츠가 기존 합의 내용과는 전혀 다른 업무제휴협정서를 내밀면서 합작사업은 결렬됐고, 양측의 관계는 급격히 틀어졌다. JK6 측은 합작사업 결렬 직후 비바스포츠가 자사 기술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실용신안을 2016년 4월과 8월 대만에서 출원했다며, 이를 '사전 공모에 의해 치밀하게 계획된 기술 탈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당시 JK6에서 개발을 주도했던 설 씨가 핵심 인물로 지목된다. 설 씨가 JK6 측과 수시로 업무 연락을 주고받던 시기와 비바스포츠 명의로 해외 실용신안을 출원한 시점이 시간상 밀접하게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설 씨가 JK6 재직 중 핵심 기술을 유출했을 뿐만 아니라, 같은 시기에 비바스포츠로부터 급여를 받은 사실이 2016년도 비바스포츠 근로소득에 대한 과세통지서와 2건의 실용신안 출원시점 등을 통해 확인됐다는 게 JK6 측의 주장이다. 영천경찰서는 이 사건에 대해 지난해 11월 불송치 결경을 내렸다. 그러나 JK에서 새로운 증거들을 근거로 재고소를 함에 때라 현재 수사가 재개된 것이다. 본지가 입수한 JK6의 고소장과 혐의 입증 서류들, 불송치 결정서, 그리고 서울고등법원에 제출된 재정신청서를 분석하면 지난해 11월 양천경찰서의 불송치 결정의 근거가 된 피고소인들(피의자)의 주요 주장은 상당 부분 허위로 나타났다. 고소인과 피의자의 의견이 엇갈릴 때는 대질신문을 하는 것이 기본에 속하지만 이런 절차도 없었다. 수사관의 '위계에 의한 공문서 위조' 의혹도 불거진 상태다. 비바스포츠 측 자문변호사는 “JK6는 2021년 이후 동일한 취지로 세 차례 고소를 제기했으나, 경찰·검찰·법원에서 대부분 혐의 없음 또는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면서 “설 씨는 JK6 퇴사 이후인 2017년에 비바스포츠에 입사했으며, 재직 중 급여를 받았다는 주장은 고용보험 자료 등을 통해 이미 허위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이번 재수사는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다. 현재 사건을 담당한 수사관은 이를 감안해 빠른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칠 대로 지친 고소인은 몸도 마음도 망가져, 심장 이상과 호흡기 문제 등으로 인해 대학병원 진료를 받아야 할 지경에 처했다. 지난번 수사에서 양천경찰서 수사의 부실 논란이 일어나면서 지역 유지인 권 회장에 대한 봐주기가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왔다. 일개 경찰 수사관의 전문성 부족과 편향된 수사는 경찰의 권위와 공정성을 저해함은 물론 전체 경찰관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이것이 '독직'이라면 이에 대한 적절한 징계와 처분이 있어야 할 것이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롯데온, 홈페이지·앱 새단장 “맞춤형 쇼핑 환경 구축”

롯데온은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 구축을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App)을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이 취향에 맞는 상품을 더 쉽게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도록 UI(사용자 환경)·UX(사용자 경험)를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홈 화면으로, 고객의 데이터와 쇼핑 행동 패턴을 반영해 선호 브랜드와 상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검색 버티컬 부문도 고도화해 분야별 특화 화면을 구축했다. 홈 메인 상단의 뷰티·패션·키즈·푸드리빙 탭을 선택하면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과 추천 브랜드를 정리한 화면으로 전환된다. 익숙한 취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 하단에 '좋아요' 페이지도 신설했다. 기존 '나의 찜'을 고도화해 좋아요를 누른 상품과 브랜드를 모아보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고객의 선호도와 쇼핑 이력을 바탕으로 좋아할 만한 브랜드를 추천한다. 이 밖에 상품 상세 페이지도 구매 경험을 높이고 추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순차 개선할 예정이다. 이연주 롯데온 서비스디자인부문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좋아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객의 취향을 확장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개인화 추천과 다양한 탐색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더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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