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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플랫폼 수수료, 인위적 결정보다 ‘공정한 원칙’부터 세워야”

배달 플랫폼의 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을 개선하기 위한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은 정부가 인위적인 가격 결정 대신 공정한 원칙을 먼저 세울 것을 강조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최근 '배달플랫폼 수수료, 정부가 괸심 가질 것은 배달비의 가격이 아니라 공정한 원칙이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배달서비스의 가격 자체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다섯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앞서 배달플랫폼 수수료와 관련해 김남근 의원은 영세·소규모 입점업체에 대한 우대수수료 적용과 배달비 부담 선택권 보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안을 발의했고, 이강일 의원은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의 상한과 배달종사자에게 지급되는 배달비의 상·하한, 배달비 산정구조 공개 등을 포함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성명서에서 이 두 법안이 플랫폼 중심으로 형성되어 온 배달시장의 비용구조를 공론화하고, 협상력이 취약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면서 보다 공정한 거래질서를 만들고자 한다는 기본적인 입법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남근 의원안이 영세·소규모 사업자에게 우대수수료를 적용하고 플랫폼이 이를 회피하거나 배달종사자에게 부담을 전가하지 못하도록 한 것은 플랫폼 시장에서 협상력이 약한 주체를 보호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플랫폼이 배달방식이나 배달비 부담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지 못하도록 하고 입점업체의 선택권을 확대하려는 방향 역시 기존 플랫폼 중심의 비용결정 구조를 개선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강일 의원안 역시 중개수수료뿐 아니라 결제수수료와 광고비까지 포함하여 플랫폼 이용사업자의 실질적인 부담을 살펴보고, 배달종사자의 적정한 수입과 소비자 부담을 함께 고려하도록 했다는 점은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소비자 부담액, 입점업체 부담액, 플랫폼 취득액, 배달종사자 지급액과 거리·시간대·기상여건 등 배달비 산정요소를 공개하도록 한 방향은 소비자의 알 권리와 가격투명성 측면에서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입법 취지가 실제 시장에서 소비자와 소상공인, 배달종사자 모두의 편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한 가지 중요한 문제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성명서는 강조했다. 수수료나 배달비의 어느 한 부분을 규제한다고 해서 배달에 들어가는 전체 비용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정부가 배달서비스의 가격 자체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달비는 거리와 시간대, 지역, 날씨, 주문량과 배달인력의 수급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 서비스 가격인 만큼 이러한 다양한 조건을 정부가 법령을 통해 가격의 상·하한으로 세밀하게 결정하는 것이 실제 시장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연맹은 정부가 정해야 할 것은 배달비의 '가격'이 아니라 공정한 '원칙'이라며 다섯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그 첫 번째 원칙은 투명성이다. 소비자는 자신이 내는 배달비가 왜 이 금액인지 제대로 알기 어렵다. 입점업체가 얼마를 부담하고 플랫폼이 얼마를 지원하며 실제 배달종사자에게 얼마가 지급되는지도 알 수 없다. 배달비의 산정 알고리즘이나 기업의 영업비밀 전체를 공개하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소비자가 부담하는 가격이 어떤 요소에 의해 결정되고, 배달비가 각 주체에게 어떻게 분담되는지는 이해하고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비용전가 방지의 원칙이다. 플랫폼이 시장지배력을 이용해 입점업체에 비용을 일방적으로 전가해서도 안 되고, 입점업체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그 비용을 소비자에게 그대로 넘겨서도 안 된다. 플랫폼 역시 소비자에게 무료배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그 비용을 입점업체나 배달종사자에게 일방적으로 전가해서는 안 된다. 어느 한쪽도 다른 주체에게 일방적으로 비용을 떠넘길 수 없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공정한 비용분담의 출발점이다. 세 번째는 편익과 부담의 균형 원칙이다. 배달서비스는 소비자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다. 소비자는 편리하게 음식을 받을 수 있고, 입점업체는 새로운 소비자와 시장에 접근할 수 있으며, 플랫폼은 거래를 통해 수익을 얻는다. 배달종사자는 노동을 제공한다. 따라서 배달비를 누가 전부 부담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배달서비스를 통해 편익을 얻는 각 주체가 그 편익과 역할에 따라 합리적으로 비용을 분담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고 강조했다. 네 번째는 소비자 총부담을 기준으로 정책 효과를 평가하는 원칙이다. 수수료율 하나가 내려갔다고 해서 정책이 성공했다고 평가해서는 안 된다. 수수료 인하 이후 음식가격과 소비자 배달비가 어떻게 변했는지, 할인·쿠폰·멤버십 혜택이 줄어들지는 않았는지를 함께 살펴야 한다. 한국소비자연맹은 향후 배달플랫폼 정책의 효과를 단순한 수수료율이 아니라 음식가격, 소비자 배달비와 각종 서비스 이용료, 할인·쿠폰·멤버십 혜택 등을 종합한 소비자의 실질적인 총부담을 기준으로 지속 적으로 조사·평가할 것을 제안했다. 다섯 번째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무료배달'의 의미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배달에는 분명 비용이 발생한다. 소비자가 직접 배달비를 지불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무료라고 표현하지만 그 비용이 음식가격이나 입점업체의 수수료 등에 포함되어 있다면 소비자가 실제 비용구조를 알기 어렵다. 무료배달 경쟁이 소비자 혜택인지, 다른 형태의 비용전가인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와 소비자 보호가 서로 대립하는 가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취약한 당사자에게 비용이 이전되는 방식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연맹은 정부와 국회는 수수료와 배달비의 가격 자체를 정하는 데 앞서 비용구조를 투명하게 만들고, 시장지배력을 이용한 일방적인 비용전가를 막으며, 소비자의 실질적인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것이 소상공인도 보호하고, 배달종사자도 보호하면서 소비자의 선택권과 부담까지 함께 지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배달 플랫폼 시장을 만드는 길이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2026 국감] 홈플러스부터 온누리상품권까지…중기부 ‘민생 현안’ 정조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7일 중소벤처기업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올해 중기부 국감의 핵심은 홈플러스 회생 과정에서 발생한 납품업체 피해 및 입점 소상공인 지원 대책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또 국감 단골 소재인 온누리 상품권도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홈플러스 사태 집중 추궁할 듯 6일 정치권과 경제계에 따르면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홈플러스 사태 이후 입점업체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어떻게 집행됐는지와 그 과정에서 대주주의 책임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산자위는 이날 국감에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을 일반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김 회장의 출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김 회장은 대신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겸 관리인이 출석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가 아직 해결하지 못한 기존 납품 대금은 약 5032억원이다. 이중 79.2%인 약 3984억원의 변제는 2030년 2월까지 미뤄진 상태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마련한 정책자금의 실제 이용률은 10~20%대에 머무르고 있다. 국회 산자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중기부와 홈플러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홈플러스 납품업체와 입점업체를 긴급 지원하고자 중기부 마련한 정책자금은 1400억원에 달했지만, 실제로 쓰인 총액은 312억원에 불과해 집행률은 22%에 그쳤다. 실제 집행한 대출 건수는 377건으로, 올해 9월 기준 전체 납품·입접업체(2968곳)의 12.7%에 불과했다. 현장에서는 정책자금 이용이 저조한 이유로 높은 금리와 홍보 부족 등이 거론된다. ◇ 온누리상품권 관리 체계 '도마' 국감 단골 소재인 온누리상품권의 관리체계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국감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개편의 실효성과 부정유통 관리 등에 대한 집중 질의가 예상된다. 앞서 국회 산자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온누리 상품권 상위 가맹점 10%에 결제액의 74% 가량이 집중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올해 1∼8월 기준 상위 10곳 가운데 절반인 5곳은 의약품 취급점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과 사용처를 대폭 늘렸지만, 정작 영세상인의 매출과 신규 고객 확대 효과는 미진했다는 지적이다. 장 의원은 또 온누리 상품권 부정유통 적발에도 환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지난 2일 지난 2024년 온누리 상품권 부정유통 조사로 117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지만, 현재까지 환수가 결정된 가맹점은 단 1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 대한 환수 결정액 40억4000만원 가운데, 실제 납부액은 5억3300만원에 그쳤다. 국감을 앞두고 발표된 온누리상품권 개편안 역시 논의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중기부는 내년부터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의 구매 할인율을 5%로 낮추고, 지역 및 사용처 별로 환급률을 달리 하기로 했다. 그밖에 이번 국감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제도를 적용할지도 주요 현안에 올랐다.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제도는 공공기관이 지정된 자재를 중소기업에서 직접 구매해 시공사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LH가 추진 중인 민간참여 사업에는 해당 제도가 적용되지 않고 있다. 중소기업계는 공공기관인 LH가 시행하는 만큼 중소기업 제품의 직접구매를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LH는 오는 2030년까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수도권에 5만3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똑똑한유통] 세븐일레븐, 롯데백화점, CU, G마켓, 현대백화점, 우아한형제들, 다이슨코리아

◇세븐일레븐, '올 뉴 마끼' 3종 30만개 판매고…바삭통소시지마끼 신규 출시 세븐일레븐은 지난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 '올 뉴(All New) 마끼' 시리즈 3종이 출시 6주 만에 30만개 팔렸다고 6일 밝혔다. 올 뉴 마끼 시리즈는 초밥 전용 초대리로 감칠맛을 더하고, 라이스 프로젝트의 냉장밥 노화 방지·수분 보존 기술을 적용한 상품이다. 마끼와 유부초밥을 함께 담은 세트 상품과 원통형 마끼 상품으로 운영 중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 시리즈 구매 고객 중 여성 비중은 55%로 남성보다 높았다. 다만, 상품 형태·구성에 따라 구매 고객 비중이 상이했다. 마끼보다 용량이 큰 유부초밥은 올 1~9월 기준 남성 구매 비중이 54%였다.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은 '올 뉴 바삭통소시지마끼'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바삭한 김과 찰진 밥에 통소시지를 넣었다. 여기에 마요소스와 계란 지단채, 단무지도 더해 느끼함을 줄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10월 한 달 간 올 뉴 사선마끼&유부초밥세트와 바삭마끼 3종 구매 시 칠성사이다제로캔(250㎖)을 50% 할인해준다. ◇롯데百 최준호 바이어, 프랑스 820년 전통 와인 기사작위 수훈 롯데백화점 와인&주류팀 최준호 바이어가 지난 9월 프랑스 생떼밀리옹 지역의 와인 기사 작위인 '쥐라드 드 생떼밀리옹'을 수훈했다. 롯데백화점 주류 바이어가 와인 기사 작위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쥐라드 드 생떼밀리옹은 1199년 설립된 프랑스 생떼밀리옹 지역의 전통 와인 기사단으로, 당시 와인의 생산·품질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프랑스 혁명 이후 폐지됐다가 1948년 생떼밀리옹 지역 와인 생산자들에 따라 전통을 계승하는 형태로 재건됐다. 현재는 전 세계 3000명 이상의 인사가 기사 작위를 수훈했다. 이들은 각국에서 생떼밀리옹 와인의 가치와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프랑스에서는 메독 지역의 '코망드리(Commanderie)', 부르고뉴 지역의 '슈발리에(Chevalier)'와 함께 대표 와인 기사 작위로 꼽힌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월 말 최준호 바이어가 프랑스 현지에서 직접 소개한 샤토 몽페라의 신규 에디션 레드 와인 1종, 화이트 와인 1종을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다. 최준호 롯데백화점 와인&주류팀 바이어는 “프랑스 와인의 다양한 매력을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더 많은 고객이 좋은 와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과정을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프랑스 와인을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와인을 발굴하고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피자와 쫀득한 절편의 만남…CU, 8일 '피자절편' 출시 CU가 이색 K-떡 디저트인 '피자절편'을 오는 8일 상시 판매 상품으로 출시한다. 최근 전통 떡인 백설기를 피자 도우처럼 활용해 토마토소스와 치즈, 다양한 토핑을 올려 즐기는 '피자설기' 트렌드를 접목한 제품이다. 이번에 CU가 내놓은 제품은 백설기 대신 쫀득한 절편을 도우로 활용했다. 절편 위에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모차렐라 치즈, 페퍼로니, 아삭한 옥수수, 올리브 등을 올린 상품으로, 가격은 3800원이다. ◇G마켓, 징검다리 연휴 맞이 나들이족·집콕족 겨냥 '끝장세일' 전개 G마켓이은 6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끝장세일'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서는 징검다리 연휴를 알차게 즐기는 데 필요한 디지털·가전부터, 식품·생필품, 리빙용품과 빠른 배송이 가능한 스타배송 상품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끝장세일은 시즌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전략 카테고리에 혜택을 집중하는 G마켓의 대표 정례 프로모션이다. 10월에는 '디지털·가전관'과 '특가관' 등 2개 관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안한다. 디지털·가전관에서는 대형가전부터 주방가전, 소형가전, PC 등의 디지털·가전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행사 기간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끝장세일 5% 쿠폰'에 더해 7% 카드사 할인도 제공한다. 특가관에서는 식품, 생필품, 패션·뷰티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간식, 화장품, 간절기 아우터 등이다. 집콕족을 위한 생필품, 가공식품, 리빙템도 엄선했다. 스타배송 상품도 전진 배치해 언제든 필요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선보이는 '끝장특가'도 눈길을 끈다. 디지털·가전관과 특가관을 합쳐 매일 30개씩 최저가에 도전하는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마다 신규 상품을 공개한다. ◇현대百 '더현대 글로벌', 프랑스 파리 진출…갤러리 라파예트서 팝업 운영 현대백화점은 이달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백화점 오스만점 본관 3층에 '더현대 글로벌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팝업이 들어서는 갤러리 라파예트는 130년 역사를 지닌 유럽 최대 백화점 체인이다. 특히, 파리 중심부 소재 라파예트 오스만 본점은 글로벌 톱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한 대표 점포다.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는 약 79㎡(24평) 규모로 조성되며, 디자이너 브랜드 '김해김(KIMHĒKIM)'을 비롯해 '리이(RE RHEE)', '라이(LIE)', '프리터(FRITUR)', '더일마(THE ILMA)' 등 총 5개의 K패션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팝업 위치는 에스컬레이터 입구 옆 공간으로 매장 인근에 프랑스 대표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Ssandro)', '아페쎄(A.P.C.)' 등의 매장이 자리해 있다. 이번 팝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획과 상품 운송·현지 매장 운영 등을 맡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참여브랜드 지원과 유럽 현지 홍보 등을 담당한다. ◇우아한형제들, 4주 교육 과정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전북특별자치도편' 참가자 모집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전북특별자치도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배민아카데미는 외식업 사장님들을 위해 배민이 무료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4주간 운영된다. 이번에는 배민이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전주대학교와 맺은 '전북특별자치도 외식업주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해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외식 상권 트렌드와 운영전략 △지역 맞춤 브랜딩과 마케팅 △푸드테크와 인건비 줄이는 스마트 주방 △외식업 손익분석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관리 등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부터 체계적인 가게 운영에 필요한 내용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 과정에서 주시태 NICE지니데이타 마케팅실 실장은 전북 지역 외식 상권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경쟁력을 높인 서비스 사례 등을 소개한다. 구양일 그로스컴퍼니 대표는 로컬 맞춤형 마케팅, 매장 홍보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전효진 전주대 외식산업조리학과 교수와 이대희 교수는 각각 푸드테크 활용을 통한 가게 운영 전략과 손익분석, 식자재 원가 계산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AI) 기반 푸드테크, 외식 트렌드 등에 관심이 있는 전북 지역 외식업주로, 별도 자격 조건 없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배민아카데미,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전주대학교 각 누리집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3시 전주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다이슨코리아, 홀리데이 시즌 맞이 '다이슨 사운즈 한남'서 체험 행사 진행 다이슨코리아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프트엑스(GiftX)'와 연계해 다이슨 사운즈 한남 매장에서 홀리데이 시즌 한정 '버건디 우드' 에디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25일까지 다이슨 카카오톡 기프트엑스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오프라인 스토어 체험 프로그램 초대권을 제공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이달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버건디 우드 에디션은 레드 플럼 색상을 바탕으로 애쉬 진저와 피치 코퍼의 따뜻한 메탈릭 톤을 더한 한정판이다. 버건디 우드 에디션의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에어스트레이트 드라이어 앤 스트레이트너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구매 고객에게는 홀리데이 파우치와 전용 거치대를 함께 제공한다. 여행용 헤어 드라이어인 슈퍼소닉 트래블 헤어드라이어 구매 시,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프트엑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키트도 제공한다. 이 키트는 여행용 파우치와 러기지 태그, 헤어 브러시를 포함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다이슨의 프리볼트 핫 에어 브러시 에어스무스 스타일링 브러시 구매 고객에게도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프트엑스 단독 혜택으로 여행용 파우치·러기지 태그를 증정한다. 구매 고객은 사운즈 한남 스토어에서 사진 촬영, 웰컴 리셉션, 다이슨 스타일리스트가 선보이는 헤어 쇼와 '일대일 스타일링 클래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초대권은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정관장 농구장 홍삼 이벤트·신세계푸드 양곱창 볶음밥 간편식…켈로그·파리바게뜨·타코벨·더벤티

◇ 정관장, 개막전 입장객에 '홍삼톤 더블샷' 증정…개막 2연승 아시안게임 남녀 농구 동반 금메달 열기가 프로농구로 번지면서 정관장도 홈경기 팬 이벤트를 늘린다. 남녀 대표팀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개최국 일본을 꺾고 12년 만에 나란히 금메달을 땄다.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의 지난 3일 홈 개막전은 5000명 가까운 관중으로 매진됐고 당일 입석까지 팔렸다. 팀은 현대모비스와 5일 한국가스공사를 연달아 꺾고 개막 2연승을 거뒀다. 개막전 입장객 전원에게는 '홍삼톤 더블샷'을 나눠줬다. 올 시즌 홈경기 직관을 인증한 팬에게는 정관장 매장(면세점 제외)과 온라인몰 정몰에서 쓰는 할인쿠폰을 준다. 10월 출석 챌린지에서는 4경기 출석 시 '정관장 갓챠 경품', 7경기 출석 시 선수 친필사인 어센틱 유니폼을 증정한다. ◇ 신세계푸드, 특양·깍두기에 들기름 더해…쿠팡 등서 7980원 한우양곱창 전문점 '우정 양곱창'의 메뉴를 옮긴 볶음밥 간편식 '특양밥'이 신세계푸드에서 나왔다. 양곱창을 먹은 뒤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전문점 식사 방식을 집에서 재현한 제품이다. 쫄깃한 소 특양에 아삭한 깍두기를 넣고 들깨가루와 들기름으로 고소한 맛을 냈다. 판매 채널은 쿠팡 등 이커머스이고 가격은 7980원이다. 지난 7월 '우정'과 함께 내놓은 '한우스지된장전골'과 '특우개장'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1만4000봉이 팔렸다. 한우스지·곱창·홍창 같은 특수부위 메뉴가 호응을 얻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검증된 맛집의 레시피와 신세계푸드의 식품 제조 노하우를 결합해 일상에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협업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켈로그, 알룰로스·스테비아로 단맛…5가지 통곡물 담아 한국마즈 켈로그의 '프로틴 그래놀라 제로슈거'에 다크초코 맛이 추가됐다. 신제품 '프로틴 그래놀라 제로슈거 다크초코'는 지난해 나온 기존 제품의 제로슈거·고단백 설계를 그대로 가져갔다. 단맛은 설탕 대신 알룰로스·스테비아·팔라티노스로 냈다. 다크초코 통밀 푸레이크와 그래놀라를 섞어 초코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렸고 검은약콩·호박씨, 호밀·귀리·통밀·현미·흑미 5가지 통곡물을 넣어 단백질·식이섬유를 채웠다. 판매는 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 전 채널에서 한다. 이한솔 켈로그 마케팅팀 과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당류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 영양까지 균형 있게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 파리바게뜨, 한국풍 식사·필리핀 한정 디저트 판매…동남아 할랄 인증 확대 필리핀 마카티에 파리바게뜨 현지 8호점 '글로리에타점'이 문을 열었다. 매장은 글로벌 기업·금융기관이 모인 업무·상업 중심지 마카티의 대표 쇼핑몰 '글로리에타2' 2층에 있다. 그릴드 치킨 갈비·다진 돼지갈비·스팸 김치 볶음밥 같은 한국풍 식사 메뉴와 우베·파마산 치즈를 쓴 필리핀 한정 '우베 파마산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을 판다. 파리바게뜨의 필리핀 진출은 2024년 4월 '몰 오브 아시아점'이 시작이다. 지난해에는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터미널3에도 매장을 냈다. 동남아 기반도 넓히고 있다. 올해 2월 싱가포르 전 매장이 MUIS(싱가포르 이슬람종교위원회) 할랄 인증을, 지난달 인도네시아 전 매장이 할랄 인증을 받았고 말레이시아 조호르에는 지난해 할랄 인증 생산센터를 지었다. ◇ 타코벨, 'How 2 Taco' 콘셉트로 진행…11일엔 '브리또 데이' 타코벨코리아가 '글로벌 타코 데이'를 맞아 대표 타코 1+1 행사를 연다. 기간은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간이다. '크런치 타코 슈프림'이나 '크리스피 치킨 타코'를 1개 사면 같은 메뉴 1개를 더 준다. 매년 10월 첫째 화요일 타코 데이에 맞춘 캠페인으로 올해 콘셉트는 두 개의 타코를 각자 방식으로 즐기는 'How 2 Taco'다. 기간 한정 세트 메뉴도 함께 내놓고 행사는 타코벨 더강남·마곡나루점·망원역점 등에서 열린다. 오는 11일에는 브리또 1개 구매 시 1개를 더 주는 월례 행사 '브리또 데이'가 이어진다. 한종수 KFC 코리아 CSO는 “국내에서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타코벨의 다양한 타코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즐기는 방식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더벤티, 국내 커피 브랜드 첫 해외 매체 표지…진출국 4곳 더벤티의 해외 진출 소식이 'Global Coffee Report'와 'World Coffee Portal' 등 해외 커피 전문매체에 잇따라 실리고 있다. Global Coffee Report는 올해 초 매거진 표지에 국내 커피 브랜드로는 처음 더벤티를 올리고 성장 배경과 사업 모델을 다뤘다. 필리핀 현지 기업과 맺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도 6월 별도 기사로 다뤄졌다. World Coffee Portal도 캐나다 진출, 베트남 1호점, 요르단 매장 개점, 필리핀 진출 소식을 차례로 전했다. 현재 진출국은 캐나다·베트남·요르단·필리핀 4곳이고 2027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첫 매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 네스프레소, 영화제 한정 커피 2종 판매…'버츄오 업' 럭키드로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스폰서인 네스프레소가 영화제 기간 '네스프레소 커피 라운지'를 연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영화의전당 두레광장과 더블콘 게스트 라운지에서 운영한다. 라운지는 라테 거품과 버츄오 크레마를 모티브로 한 '버츄오 클라우드 월드' 콘셉트로 꾸몄다. 영화제 현장에서만 파는 한정 메뉴는 솜사탕을 얹은 '애플 클라우드'와 팝콘을 재해석한 '솔티드 팝콘 라테' 2종이다. 커피 주문 고객 대상 럭키드로우에서는 커피 머신 '버츄오 업'과 액세서리, 한정 굿즈를 경품으로 준다. 포토 부스를 두고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팝콘도 증정한다. 벡스코에서는 오는 10~13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기간에 기업용 솔루션을 활용한 카페테리아를 운영한다. ◇ 한식진흥원, 궁중음식 기획전시와 연계…당일 현장 접수 한식진흥원이 무료 체험 프로그램 '한식놀이터'에서 대추와 밤을 넣은 한식디저트 '대추단자' 만들기를 운영한다. 장소는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이고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이다. 대추단자는 찹쌀가루 반죽에 가을 제철 재료인 대추·밤을 더해 만드는 전통 간식이다. 궁중음식 문화를 친숙하게 접하도록 9월 개막한 기획전시 '왕의 잔칫상, 오늘로 이어지다'와 체험을 연계했다. 궁중과 양반가에서 주로 빚던 떡인 단자는 재료에 따라 대추단자·유자단자·쑥단자 등으로 나뉘고 옛 기록에는 여러 단자를 함께 올린 '각색단자'도 나온다. 한식놀이터는 매달 운영하고 당일 현장 접수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육우자조금, 동호인 170여 명 출전…우리육우 시식 코너 운영 '제1회 우리육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대구 달성군 서재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대회일은 오는 12일이다. 생활체육 파크골프로 건강을 챙기고 고단백·저지방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를 알리자는 취지로 대한파크골프연맹과 함께 준비했다.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과 가족 등 170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우리육우 시식 코너와 영양 퀴즈, 프로모션 같은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후원사로는 뉴트리디데이·김소형헤밀레·꽃담한방병원·대구축산농협이 참여해 시상품과 웰컴 패키지를 보탠다. 조재성 육우자조금 위원장은 “앞으로도 스포츠·문화 행사와 연계한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푸드랩, 가족별 맞춤 분석·원산지 비율 제공…첨가물 780여 종 분류 식품 성분 분석 앱 푸드랩의 9월 한 달 이용자가 1만명을 넘었다. 6월25일 iOS, 7월31일 안드로이드 앱을 낸 지 약 3개월 만이다. 식품 뒷면 라벨을 '바로스캔'으로 찍거나 제품명을 검색하면 AI가 원재료·영양성분을 읽고 100점 만점의 '세이프스코어'와 A~E 등급을 매긴다. 가족 구성원별 나이·알레르기·식단을 저장하면 같은 제품도 사람마다 다르게 분석한다. 영양 기준은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의 13개 연령 구간을 따랐고 알레르기는 국내 표시 대상 19개 성분을 원재료와 대조한다. 원재료별 원산지를 모아 '국산 ○%' 형태로 보여주고 특정 국가산을 빼고 검색할 수도 있다. 첨가물 780여 종은 식약처 기준과 국제기구 평가를 함께 반영해 위험·주의·정보 3단계로 나눴다. ◇ 라트비아 식품, 코티지치즈·건과일·초콜릿 소개…무첨가·인증 원료 강조 유럽연합(EU)이 후원하는 'Premium European Products' 캠페인이 라트비아산 유제품·건과일·비스킷·감자칩·치즈 스낵·초콜릿을 국내에 소개했다. 라트비아 낙농위원회(LDC)와 그리스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ETHEAS)이 재정을 대고 케어브릿지헬스 대표인 심영은 영양사가 활용법을 설명했다. 코티지치즈의 유단백질 함량은 100g당 11~17g이라고 캠페인 자료는 소개한다. 인공 향료·보존제·색소 없이 손으로 저온 건조한 건과일은 크랜베리·라즈베리·모과·루바브·블랙커런트·구스베리 6종이다. 초콜릿에 쓰는 카카오 원료는 80% 이상이 열대우림동맹 인증 제품이다. 감자칩은 100g당 소금 1.4~1.6g 수준이고 치즈 스낵은 단백질 함량이 45~49%다. ◇ 라운지엑스, 점주 오후 2시 퇴근 사례…초기 10개 매장 가맹금 면제 점주의 매장 상주시간을 줄이는 '스마트 자동화 카페' 운영 모델이 라운지엑스에서 나왔다. 음료는 바리스타 로봇이 만든다. 점주는 베이커리 상품 관리와 원재료 보충, 청결 관리, 매장 점검처럼 사람 손이 필요한 일을 맡는다. 반복적인 음료 제조는 로봇 몫이다. 커피와 베이커리를 함께 파는 실제 운영 매장에서도 점주가 오후 2시쯤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뒤 로봇이 주문과 제조를 이어간다. 라운지엑스는 현재 가맹점주를 모집 중이고 가맹사업 초기 10개 매장에는 가맹금을 받지 않는다. 김동진 라운지엑스 대표이사는 “카페 창업을 고민할 때 매출과 수익성만큼 점주가 실제 매장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지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패션] 푸마, 미스토홀딩스, 미즈노, 아이더, 쿠팡 맨투맨&후디 페스티벌

◇푸마, 로제와 협업 '스피드캣' 新 색상 버전 내놓는다 푸마가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함께 오는 8일 브랜드의 대표 스니커즈 '스피드캣(Speedcat)'의 신규 색상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 색상은 브라운·버건디 두 가지로 선보인다. 디자인은 스피드캣 고유의 헤리티지에 로제만의 스타일과 자기표현 방식을 결합했다. 제품은 부드러운 질감의 가죽 어퍼와 신발 바디를 감싸 연출하는 랩드 레이스(Wrapped Laces) 디테일, 신발 혀(Tongue) 부분에 적용된 커스텀 로고가 특징이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공개된 캠페인은 자연적인 요소들과 꽃이 어우러진 공간에 스피드캣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산책길을 연상시키는 정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규 색상 컬렉션은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주요 매장, ABC마트, 무신사, 29CM, W컨셉, EQL 등 다양한 멀티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주가치 강화" 미스토홀딩스, 3Q 1주당 960원 분기배당 결정 미스토홀딩스는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3분기 보통주 1주당 96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주당 배당금(940원)보다 2.1% 가량 증가한 금액으로, 총배당금은 약 502억원 규모다. 최종 배당주식 수와 총배당금은 배당기준일 기준 자기주식 보유 수량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16일이다. 배당금은 10월 중 지급된다. 이호연 미스토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분기배당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이행해 나가는 과정의 하나"라며 “배당과 자사주 취득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하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즈노, 신규 경량 다운 컬렉션 '멀티 패딩 라이트' 선봬 미즈노가 새로운 경량 다운 컬렉션 '멀티 패딩 라이트'를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라이트 다운 아노락 △라이트 다운 자켓 △라이트 후드 다운 자켓 △라이트 후드 다운 자켓(여성 전용)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라이트 다운 아노락자켓은 고밀도 '퍼텍스(PERTEX)' 운달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포켓 지퍼 디테일을 더해 소지품 보관이 용이하게 만들었다. 라이트 후드 다운 자켓은 남녀공용·여성 전용 두 가지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퀼팅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니섹스 버전은 사선 퀼팅, 여성 전용 버전은 다이아 퀼팅이 각각 적용됐다. 이 밖에 제품 특성에 따라 레이어 구조가 개별 적용됐다 ◇아이더, 부안서 '하이커스데이 2026' 성료…전국 하이커 300명 참여 아이더는 지난 2~5일 전북 부안 변산마실길에서 대한민국 장거리 하이킹 페스티벌 '아이더 하이커스데이 2026'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혓다. 이 행사는 전국 등산객들이 한 데 어우러져 장거리 하이킹을 즐기는 참여형 행사로, 2023년 DMZ평화의길을 시작으로 강릉 해파랑길, 영덕 블루로드 등을 거쳤다. 올해는 서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품은 부안 변산마실길을 무대로 전국 등산객 300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동안 약 55㎞, 2박 3일 동안 약 45㎞의 두 코스로 나뉘어 줄포만 노을빛정원과 곰소 염전, 모항 해안선 등을 지나며 하이킹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중 열린 '부안 곰소 젓갈&왕새우 축제'에서 특색 있는 지역 먹거리와 문화도 즐겼다. 장거리를 완보한 등산객들에게는 '부안 변산마실길 완주 인증서'가 수여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썬연료, 테라, 켈로그, 핫앤쿡, 보아핏시스템, 본앤메이드, 몽베스트, 고어텍스 등 다양한 협찬사가 제품·서비스를 지원했다. ◇쿠팡, 가을 간절기 패션템 총망라 '맨투맨&후디 페스티벌' 전개 ​쿠팡이 가을 간절기 패션을 준비하는 소비 수요를 노려 '맨투맨&후디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오는 11일까지 운영하는 행사에서는 뉴발란스, 커버낫, 헤지스, NBA 등 130여 개 인기 패션 브랜드가 약 1만개의 가을철 필수 아이템을 선보인다. 매일 오전 7시에는 '원데이 브랜드 특가 코너'에서는 날짜별로 달라지는 다양한 의류를 한정 수량 만나볼 수 있다. 날짜별로 6일 리(LEE), 7일 커버낫, 8일 뉴에라, 9일 헤지스 순이다. ​마르디메크르디, 게스, 쥬시쥬디 등 인기 브랜드 13곳이 참여하는 '일주일 브랜드 특가' 코너도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상품 구매 시 금액대별 추가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2000원,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7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씩 할인해준다. 인기 브랜드별 최대 1만원의 다운로드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말본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마르디메크르디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7000원, 마인드브릿지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신세계그룹,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1조4000억원 베팅…‘콘텐츠 영토’ 넓힌다

신세계그룹이 미국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투자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으로 사업 영토를 넓힌다. 프로야구단과 패션·이커머스 플랫폼 등을 잇달아 품으며 고객 접점을 확대해온 데 이어 이번에는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모습이다. ◇ '전격 투자' 글로벌 콘텐츠로 사업영역 다각화 신세계그룹은 6일 신세계프라퍼티가 데이비드 엘리슨 스카이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 미국 투자운용사 레드버드 등과 함께 파라마운트의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10억달러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신세계가 보유한 유통·공간 사업과 글로벌 콘텐츠의 결합이다. 파라마운트의 '미션임파서블', '스타트랙', '탑건' 등에 워너브라더스의 '해리포터', '왕좌의 게임' 등 세계적인 IP까지 더해 리테일과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가장 직접적인 시너지가 예상되는 곳은 신세계그룹이 경기 화성에 조성하고 있는 '스타베이 시티'다. 신세계화성은 2024년 파라마운트 글로벌과 라이선싱 계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 개발에 착수했다. 스타베이 시티에는 파라마운트 IP 기반 테마파크를 비롯해 워터파크와 골프장, 숙박시설, 스타필드,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워너브라더스 콘텐츠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되면 테마파크의 콘텐츠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기존 파라마운트 IP에 해리포터 등 워너브라더스 콘텐츠를 접목해 단순 놀이시설을 넘어 글로벌 IP를 체험하는 관광단지로 키울 수 있다는 계산이다. 스타필드와 스타필드마켓, 스타필드 빌리지 등 기존 오프라인 유통망도 활용 대상이다. 파라마운트와 워너브라더스 IP를 활용한 체험시설과 테마공간을 구축해 쇼핑 공간을 콘텐츠 소비·체험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온라인에서는 HBO Max와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그룹 멤버십을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계열사의 멤버십과 OTT 서비스를 결합해 혜택을 늘리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장기적으로는 콘텐츠 공동 제작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거나 제휴하고 글로벌 OTT를 유통 창구로 활용해 아시아 콘텐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 유통 넘어 야구·패션·이커머스…이번엔 '콘텐츠' 이번 투자는 신세계그룹이 최근 수년간 추진해온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신세계는 본업인 유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보하는 데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대표적인 시기가 2021년이다. 이마트는 그해 SK텔레콤으로부터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인수해 SSG랜더스를 출범시켰다. 야구팬을 그룹의 온·오프라인 고객으로 연결하고 쇼핑과 스포츠를 결합해 새로운 경험을 만들겠다는 취지였다. 패션 분야에서는 SSG닷컴이 같은 해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이후 W컨셉은 SSG닷컴뿐 아니라 신세계백화점·면세점 등 그룹 유통망과 협업하며 온라인 패션과 오프라인 유통을 연결하는 역할을 확대했다. 이마트가 2021년 이베이코리아를 품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G마켓·옥션을 확보하며 오프라인 중심의 사업구조를 온라인으로 넓히고 그룹의 이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최근에는 기업을 직접 사들이는 방식에서 글로벌 기업과 손잡는 형태로 전략도 다변화했다. 신세계그룹은 2024년 말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5대5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를 각각 자회사로 편입하는 청사진을 내놨다. 국내 이커머스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 판매자들의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콘텐츠 사업의 연결고리는 이미 만들어져 있었다. 신세계화성이 2024년 파라마운트 글로벌과 손잡고 화성국제테마파크에 파라마운트 브랜드와 IP를 도입하기로 하면서다. 이번 워너브라더스 인수 참여는 콘텐츠를 가져다 쓰는 라이선싱 협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신세계프라퍼티가 10억달러를 직접 투자한다는 점에서 무게가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세계그룹의 사업 확장 축이 유통에서 이커머스·패션과 스포츠를 거쳐 글로벌 콘텐츠까지 넓어지는 셈이다. 특히 그룹이 이미 확보한 백화점·대형마트·복합쇼핑몰·온라인 플랫폼·멤버십에 글로벌 IP를 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인수합병(M&A)들과도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어 신세계그룹이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다각화하는 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신세계그룹이 아시아 콘텐츠 시장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홈쇼핑] KT알파, 신세계라이브쇼핑, NS홈쇼핑, CJ온스타일

◇KT알파 쇼핑, 신규 LB 출시…가을·겨울 중장년 여심 저격 KT알파 쇼핑이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40대~60대 여성 고객을 겨냥한 신규 라이선스 브랜드(LB) '드킴 바이 김서룡'과 '로디에(RODIER)'를 선보인다. '드킴 바이 김서룡은'은 디자이너 김서룡의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KT알파 쇼핑이 단독 기획·전개하는 여성복이다. 모바일로 해당 상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로들리 캐리어'를 증정한다. 수정샵 프로모션을 통해 15% 적립금, 10%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방송 기대평을 작성하면 10% 할인쿠폰도 준다. 오는 15일 KT알파 쇼핑 대표 패션 프로그램 '수정샵(#)'을 통해 정식 출시하며, 첫 상품으로 △시그니처 플라워 가디건+스카프 세트 △피그먼트 코듀로이 팬츠를 내놓는다. 프리미엄 니트웨어 브랜드 로디에는 오는 7일 패션 프로그램 '이진아 셀렉션'을 통해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첫 상품으로 '배색 니트코트'와 '코듀로이 팬츠'를 판매한다. 로디에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로디에 가방을 증정하고, 10% 적립·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기라로쉬, FW 신상 니트 웨어 등 10여종 출시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남성복 브랜드 '기라로쉬'가 올해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선보인다. 기라로쉬는 1957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디자이너 브랜드다. 이번 신상품 첫 방송은 오는 7일 저녁 8시 30분에 진행된다. 기라로쉬는 이번 FW 시즌부터 정장 중심의 상품 구성에서 벗어나 니트·재킷·팬츠 등 클래식 캐주얼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이탈리아 디노필라테 원단을 적용한 프리미엄 수트도 준비했다. 방송에서는 주력 상품으로 내몽고산 캐시미어·호주산 메리노울을 사용한 '캐시 울 블렌디드 니트', 니트의 편안함과 재킷의 단정한 실루엣을 살린 '울 블렌디드 니트 재킷'을 선보인다. 이번 니트 방송을 시작으로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워싱 재킷, 팬츠, 베스트, 수트 등 10여 종의 가을·겨울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NS홈쇼핑, 14일까지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 참가기업 모집 NS홈쇼핑이 오는 14일까지 '2026 하반기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 아카데미는 NS홈쇼핑이 중소 식품기업의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상생협력사업이다. 해당 아카데미에서는 홈쇼핑 입점에 필요한 실무 교육·입점 상담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홈쇼핑의 특성·채널별 차이 △홈쇼핑 진출 목적에 따른 전략 수립 △상품기획과 가격·구성 설계 △상품 고유 소구점(USP) 도출 △홈쇼핑 진행 프로세스 △상품·입점 제안 △상품선정위원회와 품질검사(QA) △광고심의 △홈쇼핑 입점 관련 Q&A 등이다. NS홈쇼핑 상품기획자(MD) 등이 참여하는 입점 상담회도 준비했다. 참가기업은 자사 상품에 대해 홈쇼핑 실무진과 직접 상담하며 상품 구성과 입점 준비사항 등을 점검할 수 있다. 아카데미 교육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진행되며, 한국농수신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교육을 주관한다. 지원 대상은 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 식품기업 임직원으로, 기업당 1명까지 가능하다. 총 30개사를 뽑는다. 참가신청은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을 이수한 기업에는 NS홈쇼핑 실무진과의 후속 입점 상담도 지원한다. 입점 조건을 갖춘 수료기업이 희망 시 수수료 인하 방송 등을 통한 입점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CJ온스타일, 킨텍스 손잡고 '비템포 코리아 X F45' 티켓 단독 판매 CJ온스타일은 6일 오후 8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라방)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하이브리드 스포츠 페스티벌 '비템포 코리아 X F45'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이 페스티벌은 킨텍스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가 공동 주최하는 복합 스포츠 마이스 행사로, 스포츠 콘텐츠에 체험·전시·공연을 결합했다. 행사는 오는 12월 25~27일 사흘 간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리며, 약 2만2000㎡ 규모의 실내 공간에서 운동과 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다. 실내 러닝 레이스 '비템포 150 런'과 고강도 기능성 운동 '비템포 180 X 피크 500', 야간 러닝을 비롯해 아티스트 공연, 요가·명상, 리커버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아이돌 그룹 위너의 이승훈이 출연해 바이크·스키·로잉 기구를 활용한 운동 대결에 참여한다. 방송 중에는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켓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증정품을 제공한다.참가자에게는 행사 전용 가방과 웰컴키트, 프로그램별 완주 패치, 메달, 배번호표, 반다나 등을 지급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박보검과 궁궐 소리 채집…관광공사, 창경궁서 외국인 대상 ‘코리아 사운드 저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일 서울 창경궁 일대에서 '코리아 사운드 저니'를 개최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1부에서 창경궁 곳곳의 소리를 녹음했다. 2부에서는 휘겸재로 옮겨 박보검과 사운드 퀴즈·밸런스 게임을 함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일 서울 창경궁과 휘겸재 일대에서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박보검과 외국인 100여명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 '코리아 사운드 저니(Korea Sound Journey)'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Begin to Hear Korea'는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난 7월 공개한 2026년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이다. 2년 연속 명예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박보검이 덴마크 뮤지션과 한국 곳곳의 소리를 찾아다닌다. 눈으로 보는 데서 나아가 귀로 듣고 느끼는 한국을 그렸다. 이번 행사는 영상 속 메시지를 외국인들이 직접 여행하며 체험하도록 짰다. 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VISITKOREA'의 'Sound Quiz: Where in Korea?' 이벤트 참가자는 2300여명이었다.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100여명이 최종 선발돼 행사에 참가했다. 주요 방한 시장인 중국·일본·미국·태국 등 20개국 이상에서 왔다. 영상과 퀴즈로만 한국의 소리를 접했던 이들에게는 창경궁을 직접 찾아 궁궐 분위기와 일상의 소리를 듣는 자리가 됐다. 1부 '사운드 워킹(Sound Walking)'은 8개 조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사운드워커와 함께 창경궁 곳곳을 돌며 한국의 소리를 녹음하고 들었다. 이 과정에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10명도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 경험을 SNS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며 '소리로 경험하는 한국'을 알릴 계획이다. 창경궁 인근 한옥 '휘겸재'로 장소를 옮긴 2부 '사운드 토크 앤 셰어(Sound Talk & Share)'에서는 박보검과 참가자들이 만났다. 1부에서 채집한 소리를 함께 들어보는 '사운드 퀴즈'를 비롯해 박보검과의 한국관광 밸런스 게임, 홍보 영상 촬영 뒷이야기 토크 등이 진행됐다.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올해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으로 전한 한국의 일상과 감성을 이번에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직접 눈과 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여행지를 보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의 소리와 분위기, 사람들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해 7월29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위촉식을 통해 '2025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위촉식에서는 해외 광고 2편과 경상·전라 테마 광고 2편이 공개됐다. 주제곡 '온 마이 웨이(On My Way)'는 박보검이 직접 불렀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미 해병대 하사 계급 단 제주마 이름 걸고…렛츠런파크 제주, 24일 ‘레클리스 히어로 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오는 24일 저녁 경주로에서 '레클리스 히어로 런'을 개최한다. 한국전쟁 때 미 해병대의 탄약 운반을 맡은 제주마 '레클리스'를 기리는 대회다. 레클리스는 정전 이후 군마로는 미군 최초로 정식 하사 계급을 받았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2026 제주마 축제'를 기념해 오는 24일 저녁 경주로에서 '레클리스 히어로 런'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대회 이름은 한국전쟁 당시 포탄이 쏟아지는 전장을 홀로 오가며 수많은 장병을 살린 제주마 '레클리스(Reckless)'에서 따왔다. 레클리스의 용기와 헌신을 기리면서 도민·관광객과 함께 달리자는 취지다. 레클리스는 한국전쟁 중 미 해병대 제1사단에 배속돼 최전방까지 탄약과 포탄을 실어 나른 군마다. 험준한 산악 지형과 총격 속에서 담력을 보이자, 미 해병대는 '무모할 정도로 용감하다'는 뜻을 담아 '레클리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1953년 경기도 연천 네바다 전초 전투에서는 혼자 51차례 전장을 오가며 386발 넘는 탄약을 운반했다. 정전 이후에는 군마로는 미군 최초로 정식 하사 계급을 달았고, 퍼플하트 훈장 등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평소 제주마가 달리던 모래 경주로를 직접 뛰게 된다. 종목은 4가지다. 기록에 도전하는 '경쟁런'(3.2km), 가족 단위로 부담 없이 뛰는 '패밀리런'(400m), 개성 있는 복장으로 달리는 '코스튬런'(400m), 현장 이벤트로 열리는 '중량런'(200m)이다. 완주자는 전원 완주메달과 모자, 레클리스 말 인형, 기념 타월 등 기념품을 받는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품권과 돼지고기 세트가 돌아가고,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으로 LG 스탠바이미 등도 증정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러닝 플랫폼 '러너블(runable)'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받는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 제주마 레클리스의 스토리를 되새기며, 가족 및 동료와 함께 특별한 경주로를 달리며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024년 10월26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레클리스 동상 제막식을 열었다. 국내 레클리스 동상은 2016년 경기 연천군에 처음 들어섰고, 제주는 그다음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교육] 윤선생, 미래엔, 교원 구몬학습, 대교, 웅진세이브원

◇ 윤선생 '코리아 세일페스타'…신규 회원에 최대 12만원 장학금 윤선생이 다음달 30일까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윤선생 코리아 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윤선생은 새롭게 학습을 시작하는 회원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형태의 장학금 2만원을 지급한다. 방문학습뿐 아니라 윤선생 학원과 공부방·교습소 신규 회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심화형 방문학습 서비스 '퍼펙트케어' 신규 등록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퍼펙트케어는 기본 교재와 진도 관리 중심의 1교시 수업에 이어 2교시에는 말하기·듣기·읽기·쓰기·어휘 가운데 회원에게 필요한 영역을 진단해 집중 관리하는 서비스다. 윤선생은 퍼펙트케어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장학금 10만원을 제공한다. 일반 신규 회원 장학금 2만원과 중복 적용돼 최대 1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선생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영어 학습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미래엔, 교보문고와 '초등 문해력 기획전' 연말까지 진행 미래엔이 교보문고와 함께 오는 12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미래엔 초등 문해력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어린이들이 독서의 재미를 느끼고 문해력 학습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미래엔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의 인기 도서와 초등 학습서 '하루 한장' 문해력 교재를 함께 구성했다. 행사 도서에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흔한남매 흔한 호기심', '슈뻘맨' 등 아이세움 시리즈와 '하루 한장 독해', 맞춤법·사자성어·속담 관련 교재 등이 포함됐다. 오프라인 기획전은 교보문고 전국 30개 참여 매장에서 열린다. 행사 도서를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문구 세트를, 4만원 이상 구매하면 노트키링 세트를 제공한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도 행사 도서를 2만원 이상 구매하면 포인트 차감 후 문구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미래엔 관계자는 “아이세움의 다양한 읽기 콘텐츠와 '하루 한장' 문해력 교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며 독서의 재미와 문해력 학습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책을 발견하고 읽고 이해하는 즐거움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원 구몬학습, 초등 수학 연산력·문해력 온라인 강연 개최 교원 구몬학습이 이달 8일 오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초등 수학 학습법을 주제로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번 강연에는 초등교사 출신으로 현재 대치동 수학 강사로 활동하는 김설훈 대치설티수학연구소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을 주제로 90분간 생방송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학년별로 필요한 연산력과 수학 학습에서 문해력이 갖는 중요성 등을 설명한다. 강연은 ∆초등 수학에서 기초가 중요한 이유 ∆연산 학습이 필요한 시기 ∆수학에서 읽는 힘이 중요한 이유를 중심으로 구성한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학부모들이 연사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교원 구몬학습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정기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녀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정보와 학습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대교 '연세아트위크'서 그림책 '별의 아이' 체험형 팝업 운영 대교가 지난 5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열린 '연세아트위크'에 참여해 그림책 '별의 아이'를 활용한 체험형 팝업 부스를 운영했다. 대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교육 콘텐츠를 문화·예술 영역으로 확장하고 책과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 'PAGE ZONE'에서는 '마음을 선물하는 그림책'을 주제로 '별의 아이'를 비롯한 대교 도서 7종을 상황별로 추천했다.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별의 아이' 콘텐츠를 활용해 제작한 참여형 앱 '우주여권'도 함께 선보였다. 방문객에게는 엽서와 마그넷 북클립 등 관련 굿즈를 제공했다. 특히 독서와 디지털 체험을 결합해 그림책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교는 그림책을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위한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고 교육과 문화를 연결하는 고객 경험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교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교가 축적해 온 교육과 콘텐츠의 가치를 문화·예술과 연결해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만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책과 이야기를 매개로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웅진컴퍼스 웅진세이브원, 학원 맞춤교재 제작 지원 웅진컴퍼스가 운영하는 학원 교재 관리 통합 솔루션 '웅진세이브원'이 이달 31일까지 맞춤교재 제작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웅진세이브원은 행사 기간 맞춤교재를 주문하는 학원과 공부방에 학원 로고와 맞춤형 표지 디자인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체교재 제작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교재를 학원 브랜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주문 금액에 따른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100만원 이상 주문하면 학원 로고를 적용한 맞춤 노트 100권을 제공한다. 200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맞춤 노트 200권과 학원 홍보용 X배너를 추가로 준다. 웅진세이브원은 1인 공부방부터 대형 학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교재 관리 통합 솔루션이다. 교재 주문과 학부모 결제 안내, 배송, 정산, 고객 지원 등을 제공하며 학원별 교육과정에 맞춘 자체교재 제작도 지원한다. 웅진컴퍼스 웅진세이브원 관계자는 “자체교재는 학원의 교육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브랜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맞춤교재 제작과 운영 부담을 줄이고 교육기관의 콘텐츠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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