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의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는 서울 논현동에 첫 로드샵 매장인 'N32 스튜디오 논현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N32는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비건 인증을 획득한 매트리스 컬렉션이다. N32 전 제품의 원단과 패딩에는 비건 소재인 '아이슬란드 씨셀™'과 '린넨'이 적용됐다. N32 스튜디오 논현점은 90여 평 규모로 매장 내부는 푸르른 자연을 형상화한 각종 조형물과 카펫, 오브제 등으로 꾸며졌다. N32 스튜디오 논현점에는 △N32 스프링 매트리스 △N32 폼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Ⅱ 등 전 제품이 진열돼 체험 가능하다. N32는 N32 스튜디오 논현점 개점을 기념해 매트리스 또는 토퍼 구매 시 최대 30%를 할인한다. 토퍼 슬리브와 에코백, 매트리스 커버 등의 사은품도 구매 가격대에 따라 추가 증정한다. 아울러 논현점에서 매트리스 구매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콜린스 인센스 매치 세트'를, 인스타그램에 매장 사진과 N32 해시태그를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고급 우산을 증정한다.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는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단독 프리미엄 매장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씰리침대 논현점은 약 1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프리미엄 매트리스 제품을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매장은 씰리침대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반영해 꾸몄다. 씰리의 럭셔리 라인 중 하나인 크라운 쥬얼의 딥그린 컬러가 매장 곳곳에 녹아 있으며, 레트로한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씰리침대의 과거 광고 이미지를 갤러리 형태로 전시했다. 매장 내부에 별도로 수면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이곳은 제품 전시 공간과 분리된 곳에 조성돼 고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매트리스를 더욱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씰리침대는 논현점 매장에 최근 씰리침대 창립 143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리베르'와 최고급 라인 '엑스퀴짓 하이랜드' 등 씰리침대 대표 프리미엄 제품들을 다양하게 전시할 예정이다. 신세계까사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되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박람회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11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1만 2000여 세대의 올 하반기 서울 최대 규모 단지다. 입주박람회 역시 이에 걸맞은 규모로 100여 개의 가구 · 인테리어 · 건자재 업체가 대거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까사는 이번 입주박람회에서 '까사미아(CASAMIA)'와 '마테라소(MATERASSO)' 등 주력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까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까사미아 잠실점 · 길동사거리점 · 압구정점에서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고객의 상담 및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인기 제품을 입주민 전용 상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시리즈 중 하나인 '캄포 슬림' 등 인기 소파를 입주민 전용 상품으로 제안, 현장 단독 사은행사와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올림픽파크포레온 세대별 규모와 구조 특성에 맞는 공간별 인테리어를 제안하고 전문가의 가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까사는 박람회 현장에서 200·300·500·700·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5% 상당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고 3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온 ·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굳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김유승 기자 ky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