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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상도, ‘미스터트롯3’ 마스터 합류 “늘 꿈꾸던 자리”

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합류했다. 최근 첫 녹화를 마친 나상도는 “늘 동경하고 꿈꾸던 자리였는데 오히려 참가자로 섰을 때가 더 편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게감이 컸다"며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역대급 시리즈"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상도를 포함해 '미스터트롯2' 출신 다수가 마스터로 나선다. 나상도는 안성훈, 박지현, 진욱과 함께 '선배 마스터'로서 참가자들에게 경험을 전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미스터로또', '트랄랄라 브라더스'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입담도 주목을 받았다. 한편 19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미스터트롯3'는 101팀의 참가자 프로필을 선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JTBC ‘프로젝트 7’, ‘오리지널 매치’ 승자는?...13일 공개

JTBC 보이그룹 오디션프로그램 '프로젝트 7'(PROJECT 7)이 다섯 번째 프로젝트 '오리지널 매치'에 돌입했다. 35명의 연습생 5개 팀으로 나뉘어 '오리지널 매치'에서 K팝 프로듀서들이 만든 신곡으로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매치를 앞두고 “제 이름을 걸고 나오는 노래이기 때문에"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신곡 파트 분배와 관련해 살벌해진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김시훈은 김주현에게 “제대로 안 해?", 유영서는 우첸유에게 “좀 열심히 해줄 수 있어요?" 등 예민해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뮤직디렉터 라이언 전이 신곡을 녹음하는 연습생들에게 “하나도 멋이 없어"라고 지적하자 정세윤이 “여기서 어떻게 뭘 더하냐 진짜"라며 눈물을 쏟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은 13일 오후 8시5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인디 뮤지션 9명의 염원 담은 옴니버스 캐럴, ‘모두 선물 받길 바라요’ 공개

인디 뮤지션 9명이 참여한 옴니버스 크리스마스 캐럴 '모두 선물 받길 바라요'(Christmas Gift)가 11일 정오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YG PLUS 유통)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캐럴은 인디 음악 전문 레이블 케이에이씨미디어그룹 산하 T9-H.ENT이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온 연말 크리스마스 음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지난해 발표한 음원에서 기후 위기와 자연에 대한 경각심을 담았다면, 올해는 전쟁 등으로 혼란스러운 세계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신곡 '모두 선물 받길 바라요'는 캣츠파다의 Rums가 작곡하고, 싱어송라이터 강예영과 하지안이 작사에 참여했다. 팝 알앤비 장르를 기반으로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크리스마스 종소리가 어우러져 계절감을 살렸으며, 여기에 트랩(Trap)과 일렉트로 팝(Electro Pop) 요소를 더해 독특한 K-POP 캐럴로 완성됐다. 이번 곡에는 강예영, 캣츠파다, 케이.피(은하), zxng 등의 인디 뮤지션과 어린이 가수 이엘리, 손가온, 송은별이 참여했다. 이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어린이 가수들의 청량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캐럴을 탄생시켰다. 가사는 “온 세상에 크리스마스 선물 가득 넘치게 해주세요. 혹시라도 그중에서 못 받는 사람은 한 명도 없길 바라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멜로디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크리스마스 시즌에 새로운 '크리스마스 주문'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현철 대표는 “우리나라가 정치와 경제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크리스마스 음원을 발표하는 것이 조심스럽기도 하다"면서도, “만약 산타가 선물을 준다면,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가 회복되어 국민들이 축제처럼 이번 곡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캐럴은 인디 뮤지션들의 개성과 따뜻한 염원을 담아낸 음악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사회복지사에서 시니어 모델로, 김미숙의 도전과 변신

최근 '액티브 시니어'라는 용어가 주목받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는 자신을 위한 투자에 아낌없이 나서며, 운동과 뷰티를 통해 건강과 외모를 가꾸는 데 적극적이다. 이들은 재취업이나 창업 등 다양한 생산 활동에 참여하며 실버산업의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시니어 모델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이 바로 시니어 모델 김미숙 씨다. 사회복지사로서 오랜 기간 복지 분야에서 활동했던 그는 인생 후반부에는 자신만을 위한 도전을 해보겠다는 결심을 품었다. 우연히 광고모델 대회에 참가한 그는 '위너'라는 결과를 얻으며 모델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김미숙 씨는 “사회복지사로서 많은 일을 해왔지만, 노년에는 나 자신을 위한 일을 해보고 싶었다"며 “광고모델 대회에서 우승한 것이 계기가 되어 5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세스 글로벌 유니버스'에 참가했고, 각국의 대표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해 자신이 참가했던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초청되는 행운도 얻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미숙 씨는 건강 프로그램 촬영에도 참여하며 시니어 모델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는 “전문 시니어 모델로서 여성의 다양한 캐릭터를 부각시키고, 시대에 뒤떨어진 고정관념을 깨고 싶다"며 “전 세계 무대에서 K-콘텐츠를 알리고, 중년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윤정 YJ모델에이전시 대표는 김미숙 씨에 대해 “세련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예술적 표현을 선보이는 실력 있는 시니어 모델"이라며 “시니어 모델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니어들이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미숙 씨의 도전은 중년 이후의 삶이 새로운 시작과 가능성의 시기임을 보여주며,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정동원의 첫 번째 콘서트 공연 실황 영화 오늘(11일) 예매 오픈

가수 정동원의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예매가 11일 오픈됐다. 18일 CGV 단독 개봉하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예매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오늘 11일부터 오픈된다. 전국 53개 CGV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성탄총동원' '음학회' 등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년간의 콘서트를 통해 정동원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무대 하이라이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콘서트를 대신해 영화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만큼 무대인사와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댓글을 통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곡의 무대 클립 영상을 개봉 전 깜짝 공개하는 'PICK 셋리스트' 이벤트, CGV 곳곳에 있는 정동원의 등신대를 찾는 '정동원을 찾아라!' 등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에는 시즌에 어울리는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N차 관람 이벤트'를 비롯한 풍성한 콘텐츠들이 예고돼 있으며, CGV 시네숍에서는 싱어롱 관람을 위한 정동원 공식 응원봉과 최근 발매된 앨범 '고리'를 현장 판매한다. 또한 '미스터트롯'부터 함께해 온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의 응원 인터뷰도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승환, 13일 윤석열 탄핵 집회서 공연 “노 개런티”

가수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에서 목소리를 낸다. 이승환은 10일 자신의 SNS에 “금요일(13일), 윤석열 탄핵 집회에 이승환 밴드 출동하는 썰 푼다"고 직접 참여 소식을 전했다. 이어 “'덩크슛'(탄핵하라 윤석열로 개사),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돈의 신'(돈의 힘으로 개사), '...사랑하나요?!', '물어본다', '슈퍼히어로' 부를 거다. 따뜻하게 하고 와라"고 덧붙였다. 이 사실이 공식화되기 전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승환의 공연 소식이 흘러나오자 그는 “전 개런티 다 필요 없고, 제 기준에서 납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음향시스템이 있어야 해요"라며 “소리 덕후가 그 정돈 요구할 수 있잖아요"라고 여지를 남겨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앞서 이승환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주최하는 시민단체 촛불행동에 1213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기부 인증 사진을 올리며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꼭 탄핵이 되길 바라면서"라고 썼다. 이승환은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됐을 당시에도 “대통령 탄핵을 원하는, 80% 가까운 민주시민들의 뜻을 단박에 저버릴 수 있는 자신들의 권능이 자랑스럽고 뿌듯하시죠?"라며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 시민들은 밤을 새우고 또 새워서 여명이 트는 아침을 기필코 보고 잘게요"라고 지적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비상계엄 사태에 국민적 분노...‘서울의 봄’ IPTV 시청수 급증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민적 분노가 영화 '서울의 봄' 다시보기로 이어지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의 봄'의 IPTV(SK Btv, LG U플러스 tv, 지니 TV 등)이용 건수는 1892회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97회에 불과했던 시청수가 비상계엄 해제 이후 탄핵 촉구로 급물살을 타면서 폭증했다. 4일 1150회, 5일 1000회, 6일 1393회로 증가 추세다. 2일부터 8일까지 집계한 주간 이용 건수에서도 '서울의 봄'은 7189회로 4위를 기록했다. '베테랑 2' '아마존 활명수' '대도시의 사랑법' 등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한 신작들 속에서 개봉한 지 1년이 지난 '서울의 봄'이 4위를 차지한 것은 비현실적인 상황에 대한 시청자들의 분노 표출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 봄'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가장 많이 본 영화 톱10 순위에서 1, 2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정우성 등이 주연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되고 비상계엄 선포 이후 12·12 사태를 그렸다. 전두광(황정민)이 육군 내 사조직 하나회를 내세워 군사 반란을 일으키자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 등이 맞서는 긴박한 상황을 담았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는 개봉 한 달 만에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31번째 '천만영화' 반열에 등극했다. 최종 1312만여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한국 첫 노벨문학상’ 한강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를 연결한다”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문학가 반열에 올랐다. 한강 작가는 10일(현지시간)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랜드마크인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이 역사적인 순간은 MBC, SBS, JTBC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은 역대 121번째이자 여성으로는 18번째다. 한국인의 이름이 울려 퍼진 것은 2000년 평화상을 받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시상에 앞서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한강 작가의 작품들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맛손은 이어 영어로 “친애하는(Dear) 한강"이라고 불렀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한강 작가는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 가운데로 향했고, 장내 참석자들은 모두 기립해 한강 작가가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문학상 메달과 증서를 받자 박수 갈채를 보냈다. 시상식 이후 한강 작가는 스톡홀름 시청사 '블루홀'로 이동해 연회에 참석했다. 행사 진행자는 한국어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 한강 작가의 소감을 요청했다. 한강 작가는 영어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고 문학의 힘을 강조했다. 연회는 국왕과 총리, 스웨덴 한림원 등 수상자 선정 기관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 넘게 이어졌다. 또 한강 작가는 이날 연회를 중계한 스웨덴의 공영 방송사 SVT와의 인터뷰에서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의 집필 과정에 대해 “모든 조각을 모으고 싶었다"며 “살해당한 사람들의 일기를 읽었다. 생존자로서의 죄책감이었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유인촌 “장관 연속 공석 시 국민 일상 위험…野 지혜·자제 보여달라”

유인촌 정부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법적 절차와 정치적 절차가 법치주의에 부합하게 전개돼 정부가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수 의석을 보유한 정당의 지혜와 자제를 보여달라"고 야당에 호소했다. 유 정부대변인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를 마친 후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청사 합동브리핑실로 이동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정부대변인은 문체부장관이 겸한다. 그는 발표에 앞서 “지금 대한민국은 과거에 없던 중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 여러분이 겪고 계신 고통과 혼란에 대해 말할 수 없이 괴롭고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정부가 언제 어떤 순간에도 반드시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보고했다. 탄핵소추안이 오는 12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이들의 직무는 정지된다. 이에 대해 정부는 지난 9일 사임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까지 포함해 대한민국의 치안과 법무 행정을 책임지는 장관들이 모두 공석이 되게 한 조치라고 언급했다. 유 정부대변인은 “비상계엄 선포 전부터 최재해 감사원장을 포함하여 스무 명 가까운 고위 공직자가 연속적으로 탄핵 소추되면서 정부가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안정적 국정운영이 어려워지는 상황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 경제와 민생이 위기를 견뎌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기의 시대에서 국민을 구하는 건 차분한 법치"라며 “우리가 피땀 흘려 세운 이 나라의 국정이 정상적으로 안정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는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日 DJ 긴타, ‘우치다1’ 뜨거운 성원 힘입어 13일 내한!

일본의 유명 DJ 긴타가 한국을 방문한다. 긴타(GINTA)는 오는 13일 'UCHIDA1(우치다1)' 음원을 향한 한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내한한다. 그는 13일과 14일 서울 압구정과 강남의 클럽에서 라이브 무대를 꾸미며 한국 활동에 시동을 건다. 이후 국내에서 'UCHIDA1' 챌린지에 임한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촬영할 예정이다. 이번 내한은 24글로벌컨텐츠그룹과 더모멘텀 에이전시에서 맡아 진행한다. 'UCHIDA1'은 지난 7월 일본에서 긴타가 발매한 노래로, 리드미컬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화제를 모았다. 공개 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재팬 뮤직 차트, 틱톡 코리아 바이럴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그룹 아일릿, TWS, (여자)아이들 등 많은 아이돌이 챌린지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긴타는 다양한 나라에서 'UCHIDA1'을 새로운 버전으로 발매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 한국에서는 강성훈, 래희, 이든과 손잡고 리믹스 버전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긴타, 강성훈, 래희, 이든이 출연하는 'UCHIDA1' 한국 버전 뮤직비디오 오픈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중이다. 긴타는 “'UCHIDA1'을 좋아해 줘서 고맙다.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았는데 많은 성원에 화답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한국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긴타는 4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의 DJ그룹 '레페젠 폭스(Repezen Foxx)' 전 멤버로, 'UCHIDA1'은 팀을 탈퇴 후 발매한 긴타의 솔로곡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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