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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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제주 해녀 된다..BBC스튜디오·JTBC 공동제작 다큐멘터리 출연

배우 송지효가 제주 해녀가 된다. BBC 스튜디오와 JTBC가 '딥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을 공동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두 회사가 오리지널 제작을 위해 처음으로 협력하는 것이자, BBC 스튜디오 아시아가 한국에서 진행하는 첫 공동 제작이다. '딥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에는 수영 선수였던 어머니와 과거 해녀였던 이모 덕분에 해양 활동에 관심이 있는 배우 송지효가 인생 최대의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3화에 걸쳐 담아낸다. 제주의 해녀 문화는 그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된 바 있다. 송지효는 제주에서 해녀 공동체와의 깊은 교류를 통해 해녀들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이들과 진정한 유대감을 형성해 나간다. 또한 해녀들과 함께 물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놀라운 재능을 직접 보여주며, 카메라를 통해 세계 7대 자연 경관 중 하나로 선정된 제주도의 경이로운 풍경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송지효는 “20년 넘게 연예계에서 활동하면서 느꼈던 한계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넘어서고 싶다"라며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해녀들의 진짜 삶을 배우고 그 속에서 성장할 기회로 삼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BBC 스튜디오 아시아 콘텐츠 담당 수석 부사장인 라이언 시오타니(Ryan Shiotani)는 “BBC 스튜디오는 송지효의 시선으로 해녀들의 삶과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JTBC와 BBC Earth 아시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딥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은 2025년 초 JTBC에서 방영 예정이며, 아시아 전역의 BBC Earth 채널 통해 방송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통합축제’ 포천시 2024식품안전의날 26일개막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식품안전의날'을 개최한다.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인식을 높이고, 포천 우수식품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특히 포천농특산물대축제, 농업인의날 기념행사, 개성인삼축제가 병행된다. 행사 현장에는 식품안전 홍보 부스가 마련돼 올바른 식품관리법과 위생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참여형 체험행사로 안전한 먹거리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포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품 전시와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포천농특산물대축제, 농업인의날 기념행사, 개성인삼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통합으로 개최된다.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공연, 체험 부스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3일 “이번 행사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모든 시민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 준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출판사 대표’ 된 배우 박정민, “세 번째 책 기획중..너무 기대돼”

배우 박정민의 다채로운 얼굴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박정민의 소년미와 어른미가 공존하는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박정민은 자연스럽고 담담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영화 '전,란' 속 캐릭터 이종려를 연기한 경험에 관해 “이 정도의 상실감이나 외로움을 느낀 역할을 맡은 적이 있나 떠올려보면 지금 생각나는 건 '사바하'의 나한인데, 둘은 꽤 다른 인물이다. 자연스레 현장에서 감정이 꾸물꾸물 나올 때 이 영화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외형적으로 보면 정통 사극 영화는 이번이 처음인데, 김상만 감독님께서 의상의 색상, 상투의 라인까지 분장을 무척 디테일하게 봐주셔서 의견을 주고받는 게 즐거웠다"라고 답했다. 박정민은 최근 출판사 '무제'의 대표로서 두 번째 책 '자매일기'를 출간한 뒤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판사 대표가 된 사실을 처음에 감췄었다고 밝힌 박정민은 “본격적으로 책을 내려 마음먹으니 굳이 숨기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요즘 서점에 홍보 제안을 하느라 바빴다"며 “MD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10분 단위로 미팅도 했다" 라고 출판사 대표로서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 때 서점을 운영하기도 했던 박정민. 그에게 책을 매개로 배우 이외의 활동을 하는 이유를 묻자 “배우는 최대한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끌어내 유무형의 어떤 것을 만들어내는 창작자"라며 “여러 사람들과 함께 결과물을 만들면서 점점 깨닫는 건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과 일하는 데 있어 책은 비교적 제가 모아둔 자본 안에서 할 수 있는 창작이라는 거다. 영화는 너무 많은 제작비가 든다. 단지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한번 해보지 뭐, 같은 마음으로 시작하긴 어렵다. 반면 책은 자본이 적게 드는 것에 비해 세상에 내어놓았을 때 그 작품에서 받는 감동은 같다. 지금 새 번째 책을 기획 중인데 너무 기대된다"라고 답하며 출판 과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정민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1월호와 '하퍼스 바자' 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나는 솔로’, 22기 최종 선택 공개..MC 데프콘 ‘망연자실’ 왜?

'나는 솔로'(나는 SOLO) 22기의 최종 선택이 오늘(23일) 공개된다. 오늘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2기 돌싱특집의 최종 선택이 그려진다. 최종선택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으로 한 명씩 최후의 발언을 한다. 한 돌싱남은 자신의 호감녀에게 “넌 멋진 여자고 귀한 딸"이라고 말하면서 조심스럽게 마지막 진심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한 돌싱녀는 “사람을 만나는 데 있어 이혼이 가장 큰 약점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털어놓더니 “솔로나라는 이혼하기 전의 저로 돌아가게 해준 시간이었다"라면서 울컥한다. 이 돌싱녀의 발언에 다른 돌싱남녀도 눈시울을 붉히고, 이후로도 저마다의 이유로 눈물이 터진 돌싱남녀들이 속출해 현장은 눈물바다가 된다. 이를 본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최종 커플의 탄생을 절실히 기원한다. 하지만 최종선택이 공개되자 이들은 망연자실한다. 이이경은 당황한 나머지 볼펜을 떨어뜨리고, 데프콘은 “저 한 잔만 해도 되냐?"면서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22기 최종 선택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율희, “최민환이 먼저 이혼 얘기 꺼내..갑작스러웠다”

지난해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소식을 전한 율희가 방송서 이혼 속사정에 대해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는 걸그룹 라붐 출신의 율희가 출연했다. 율희는 만 20세 나이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결혼 5년만인 지난 2023년 파경을 맞았다. 율희는 “(이혼) 위기를 못 느꼈다. 그래서 너무 갑작스러웠다"며 “그걸 알게 된 순간부터 저 혼자만의 지옥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율희는 “(이혼) 이야기는 제가 꺼내지 않았다"라며 “극복하려 했지만 골이 깊어져 서로를 위해 이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양육권을 포기한 것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율희는 “아이들이 받을 상처가 걱정됐다"며 “어느 부모가 내 핏덩이들 안 보고 싶겠냐. 그 결정이 제일 힘들었다. 힘들다는 말조차 대체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울먹였다. 율희는 “경제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여건이 더 나은 건 아빠쪽이었다"라며 아이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현실적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양육권을 포기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집 나오기 전까지 울면서 아이들 사진을 다 찍었다. 그때까지 계속 고민했다"며 “나는 아이들 없인 못 살 것 같은데 이게 잘한 선택인가"라며 오열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2024ASV과학축제, 내달2일 개막…100개 콘텐츠 선봬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미래와 함께하는 안산, ASV'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제11회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ASV과학축제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통해 과학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재)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다. 2024ASV과학축제는 어드벤스존(Advance Zone)을 비롯해 △스파클링존(Sparkling Zone) △비비파이존(Vivify Zone) △퓨처사이언스존(Future Science Zone)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한양대 88로봇위크, 안산교육지원청의 디지털교육과 연계해 시민에게 △로봇 댄스공연 △디지털 교육 △전시-체험 프로그램 △과학 마술공연 등 100여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과학마술공연, 과학토크콘서트, 생활과학교실 창의융합캠프 등 일부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까지 상록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한다. 다만 과학마술공연과 과학토크콘서트는 사전접수를 하지 못했더라도 행사 당일 프로그램 시작 30분 전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3일 “2024안산사이언스밸리(ASV)과학축제를 통해 로봇, 우주, AI 등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미래 과학기술을 미리 만나보고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한층 더 무르익게 하는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더 젊은 첨단 혁신도시,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도시 안산은 앞으로도 모두가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되는 혁신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11월 30일 첫방송 확정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11월 30일 첫 방송된다. ENA 신규 토요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사회의 루저'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과 백종원이 사람에게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이다. '내 아이의 사생활'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백종원과 '여의도 용왕' 김민성(일식반), '고기깡패' 데이비드 리(고기반),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중식반),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양식반) 담임셰프 4인방이 출연한다. 이들이 실패의 쓴 맛을 본 '사회의 루저'들이 만나 어떤 드라마틱한 서바이벌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측은 백종원의 '진심'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백종원은 “지금 주저앉아 있는 청년들이 너무 많다"면서 “그분들에게 희망을 한 번 드리고 싶다"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11월 30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에 손해배상소송 제기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워너뮤직코리아에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어트랙트는 23일 템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을 받고 있는 워너뮤직코리아의 진OO 전 대표와 윤OO 현 전무를 상대로 200억 원대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워너뮤직코리아가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들과의 계약 분쟁) 템퍼링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이들은 전 멤버 부모들과 함께 지난 2023년 5월 17일 워너뮤직코리아 본사에서 템퍼링 회의를 진행했고, 당사는 당시의 핵심 증거를 모두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한 불법적인 행위로 인해 회사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세계 3대 음반사인 워너뮤직의 지사가 대한민국 중소기획사의 소중한 아티스트를 강탈해가려 한 행위는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파렴치한 행각"이라고 강조하며 “실제 손해배상액은 더 높으며 200억 원을 우선 청구하고 향후 배상액을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가을정취 물씬…2024양평물맑은축제 25일개막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양평물맑은시장의 대표축제인 '2024년 양평물맑은축제'를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양평물맑은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 페스티벌'을 주제로 삼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5일 첫날 관내 문화예술단체 공연을 시작으로 창현 거리노래방, 나이트투어(걷기 행사), 가수 조항조-이영민-김은빈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 26일에는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로보카 폴리 뮤지컬 갈라쇼를 진행한다. 또한 마술쇼와 벌룬쇼, 가수 HYNN(박혜원), 윤그루, 고양이용사가 무대에 오른다. 상시 체험행사로 행사 당일 사용영수증 1만원권 이상 지참할 경우 컵 화분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풍선 만들기, 솜사탕-팝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전동자동차 체험, RC카 체험, 로보카 폴리 놀이터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시 운영해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원활한 축제 개최를 위해 양평물맑은시장 공영주차장은 23일 수요일부터 26일 토요일까지 임시 폐쇄할 예정이지만, 행사장이 경의중앙선 양평역과 인접해 있어 방문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무르익는 가을, 양평물맑은시장에 들러 축제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벤트를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방문객과 군민이 매력양평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낄 고 행복한 추억이 가득한 2024년 가을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민이여, 26일 모두 다함께 광멍해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26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2024년 제3회 광명반려동물문화축제 '광명에서 다함께 광멍해요!'를 개최한다. 광명반려동물문화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려 반려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역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2024광명반려동물문화축제에선 참여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반려동물 문화교실, 토크콘서트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진 대회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운동회(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어질리티) △반려동물 OX 퀴즈 △반려동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진 대회 등이 진행되며,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리본 배지 만들기 △반려동물 보물찾기 △'꽃길만 걷개' 포토존 △즉석 사진 인화 및 액자 꾸미기 등이 마련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선 훈련사에게 맞춤상담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미용사에게 기초 미용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토크콘서트는 SBS 'TV동물농장',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에 출연한 조우재 수의사가 반려견 영양과 건강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밖에도 반려동물 전용 잔디광장 놀이터, 화장실, 급수대 등 반려동물을 위한 편의공간을 마련할 예정이고, 축하공연(도그쇼), 푸드트럭, 그늘막 쉼터 등도 준비돼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가득한 즐거운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축제 당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반려동물 용품과 간식 등 선물을 제공한다. 세부사항은 축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mdog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반려동물문화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이번 축제로 반려동물과 인간이 상생하는 문화를 알려, 광명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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