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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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삼시세끼’ 출격.. 추차도서 어촌라이프 만끽

배우 김남길이 세끼 하우스의 세 번째 손님으로 출격한다. 18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에는 추자도 세끼 하우스에 찾아온 세 번째 손님 김남길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김남길은 집주인 차승원, 유해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매력 어필에 나선다. 이날 뜨거운 햇빛과 함께 추자도에 발을 들인 김남길은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는 극강의 하이텐션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떨리는 첫 만남을 앞두고 차승원, 유해진의 반응을 예상하며 싱크로율 100%의 성대모사를 뽐낸다. 집에서 손님맞이를 준비하던 차승원과 유해진은 게스트의 첫인상 투표를 하기로 한다. 손님을 보고 좋으면 양파를, 별로면 생강을 들기로 한 것. 과연 김남길은 차승원, 유해진에게 양파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김남길을 위한 차셰프 차승원의 화려한 불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침샘을 자극하는 차승원의 불쇼를 1열에서 관람하던 김남길은 “멋있어"라며 감탄 섞인 팬심을 표했다고. 그런가 하면 낚시의 성지 추자도 곳곳에 던져 놓은 유해진의 통발도 수면 위로 올라온다. 그간 바다 곳곳을 돌아다니며 통발낚시에서 높은 성공률을 자랑했던 유해진. 그가 추자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통발 낚시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오늘(18일) 밤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정운-김경필, 양주시민에게 11월행복 전도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2일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 26일 금융-경제 전문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를 초청해 시민과 함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2024년 양주시 행복특강'을 개최한다.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인 김정운 박사는 인문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현대인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의 조건'은 과연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저자이자 KBS '국민영수증'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에 출연한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잘 쓰고 잘 모으는 부자 되는 공식'을 주제로 같은 월급으로 다른 결과를 만들기 위한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준다. 양주시는 특강별 선착순 300명을 사전 모집한다. 신청은 양주시평생학습관 수강신청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김정운 박사 강연은 오는 21일부터, 김경필 머니트레이너 강연은 내달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8일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강연이 펼쳐지니 시민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이번 강연이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양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산문화재단 ‘여성국극 화인뎐’ 25일 선봬…김홍도 재해석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25일 상주단체 '여성국극제작소'와 함께 '여성국극 화인뎐'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선보인다. 여성국극제작소는 '2024년 안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7월 공연 '삼질이의 히어로'를 선보인 바 있다. 오는 25일에는 안산을 대표하는 화가 김홍도 이야기를 담은 '여성국극 화인뎐'을 무대에 올린다. 김홍도 이야기를 색다르게 해석한 여성국극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국내 최초의 K-뮤지컬이다. 창, 전통무용, 재담으로 구성됐다. 출연진이 여성으로만 꾸며진다. 최근엔 전통과 오늘날 뮤지컬이 합쳐진 새로운 장르로 평가된다. 이번 공연에선 모든 배우가 남역을 맡아 다양성을 강조한다. 또한 여성국극 배우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모집한 1기 단원의 성장을 지켜보는 점도 쏠쏠한 관전 포인트다. 연출은 여성국극 3세대 계승자이자 '여성국극제작소' 공동대표인 박수빈과 황지영이 맡았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정년이' 음악감독을 맡은 장영규 감독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공연 완성도를 더했다. 여성국극 화인뎐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디자이너 및 기획자로 이뤄진 커뮤니티 로컬디자이너클럽(이하 로디클)과 협업해 홍보물을 디자인하고 이를 통해 관내 청년에게 여성국극 장르를 알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안병도 여성국극제작소 운영위원장은 “여성국극 드라마 '정년이'가 방영을 시작해 앞으로 여성국극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성국극 유일한 계승자가 안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만큼 안산시민 성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매는 안산문화재단 누리집(ansanart.com) 또는 인터파크티켓(tickets.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세부사항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2024안양만안문화제 19일개최…전통문화 체험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19일 문화의날을 맞이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삼덕공원에서 '2024년 제38회 안양만안문화제'를 개최한다. 안양문화원이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안양만안문화제는 안양 전통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행사로 1986년부터 매년 문화의날(10.19.)에 열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전통혼례와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을 시작으로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 안양시립합창단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안양만안답교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전통혼례 재현은 혼례자 1쌍이 직접 우리나라 전통혼례인 전안례, 교배례, 근배례 순으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어린이 과거시험은 안양시 관내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해 과거를 치르고, 장원급제자가 왕에게 홍패(합격증)와 어사화를 하사받는 의식인 방방례 등을 재현한다.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에는 가야금, 판소리, 난타반 등 지역주민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펼친다.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할 안양시립합창단 공연과 태권도시범단, 안양검무, 향토가수 무대, 안양만안답교놀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전통의상 체험, 부채-공예품 만들기, 우리집 가훈 쓰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시민을 기다린다. 김용곤 안양문화원장은 18일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2024안양만안문화제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24안양만안문화제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웅숭함을 새롭게 발견하는, 온고지신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2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총 6주간 안양문화원 전시실에선 전통문화 강좌 수강생들이 창작한 작품 전시가 개최된다. kkjoo0912@ekn.kr

고소영, 데뷔 첫 리얼리티 예능 도전..직접 인테리어한 집 공개

배우 고소영이 데뷔 이래 최초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TV조선은 고소영이 출연하는 신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고소영은 1992년 데뷔 이후 32년 만에 처음으로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의 키워드는 '쉼'이다. 고소영은 직접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참여해서 완성한 집으로 손님들을 초대해 맞춤형 이벤트와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고소영 장동건 부부가 사는 집도 공개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고소영이 첫 리얼리티 예능 도전과 함께 사적인 공간을 TV에 공개하는 것도 처음이다. 그녀가 선사하는 힐링과 라이프 스타일이 담긴 '고소영표' 예능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남양주시, 학술대회 ‘조선후기 남양주 선비들’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내달 2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남양주에서 교차한 조선후기 사람들'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남양주시와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이 공동 주최하며, 다산 정약용 선생을 비롯해 남양주 역사문화유산을 연구한 결과물을 대외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다.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동국대학교 노대환 교수 개회사를 시작으로 8명의 연구자가 발표와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1부 '남양주의 길'에선 김인경 선문대학교 교수 사회로 △정순왕후 사릉 조성과 운영(김충현, 한국국학진흥원) △남양주 사찰과 왕실 발원 불화(유경희,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양주 도로체계 재현 연구(양정현, 순천대) △농암 김창협의 석실서원 강학 활동(김자운, 공주대) 등 발제가 진행된다. 2부 '남양주의 사람들'에선 윤승희 동국대학교 HK연구교수가 사회를 맡아 △정약용과 마재: 정체성 상호 형성과정을 중심으로(윤석호, 부산대) △조선후기 장동 김문의 남양주 세거와 그 의미(김세호, 경상국립대) △19세기 천문학자 남병철: 을 중심으로(남경욱, 국립과천과학관) △18세기 산림처사의 향촌생활 지침서: 홍만선의 '산림경제'(염정섭, 한림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발제가 끝난 뒤에는 한림대학교 이경구 교수가 좌장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하고, 연구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문가뿐 아니라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학술대회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김영하 작가 북토크 7일개최…인문힐링 제공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으로 내달 7일 장편소설 , 등으로 유명한 작가 김영하를 초청해 북 토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문학동네 작가상(1996), 동인문학상(2004), 황순원문학상(2004)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소설, 산문 등 다양한 집필활동뿐 아니라 tvN '알쓸신잡', '알쓸인잡' 등 방송매체를 통해 꾸준히 독자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북 토크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양서면사무소 3층 대강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1시간30분 간 펼쳐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를 통해 이야기가 어떻게 공감과 소통의 기반이 되는지 통찰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인문 강연으로 힐링을 맛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에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양평군도서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신청을 예약하면 된다. 기타사항은 양서친환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유재석,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와 4년만 재회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4년 만에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와 재회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유재석이 화제의 예능 '흑백요리사'에 '중식여신'으로 출연한 박은영 셰프와 반가운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재석과 박은영 셰프는 2020년 '놀뭐'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유재석이 '놀뭐'에서 부캐인 라면 가게 사장 '라섹'으로 활동하던 때 '유산슬 라면' 레시피를 전수해 준 스승이 바로 박은영 셰프였다. 유재석은 '흑백요리사'로 더욱 유명해진 박은영 셰프를 보자마자 “사부님! 스타가 되셨어"라면서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환영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유산슬 라면'을 함께 끓이는 스승 박은영 셰프와 수제자 유재석의 투샷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재료를 써는 박은영 셰프와 면을 삶는 유재석의 모습이 이전과 똑같아 눈길을 끈다. 박은영 셰프는 “오랜만에 합 맞추니까 좋네요"라며 미소를 짓는다. 이날 라면가게를 방문한 까다로운 손님 주우재는 “(면 익힘은) 알 단테로 부탁한다"고 요청하고, 유재석은 “이븐하게 해드릴게요"라며 수락한다. 유재석은 과연 스승님과 함께 '유산슬 라면'을 맛있게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19일 오후 6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기획전 연계프로 ‘포옹, 조각’ 운영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의 연계 프로그램인 '포옹, 조각'을 운영한다. 무용과 조각 장르 결합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감각 경험을 활용한 (비)시각적 조각 감상법을 제시해 조각가 민복진의 인체 조각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독립 큐레이터 서지형과 무용가 이범건이 참여해 움직임 워크숍과 토크로 구성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민복진의 모자상과 가족상에 나타나는 인체 움직임에 주목해 직접 조각을 만지고 그 움직임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연계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회차당 40분씩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접수하면 된다. 회차당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사전접수자는 프로그램 당일 미술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나 다만 회차별 동일한 내용이라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서지형은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이론 석사 졸업 후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흔들리는 선', '의자와 낙서' 등이 있으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리움미술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예술교육가로 활동했다. 무용가 이범건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창작과를 졸업한 뒤 무용가로 활동하며 심리, 거리예술, 연극, 예술교육, 움직임 코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과 그룹 및 집단에서 움직임을 통한 문화와 의사소통에 관심을 두며 활동해왔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 광명문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 기획전과 연계된 프로그램인 '포옹, 조각' 정보, 신청방법 등에 관한 세부사항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불법도박 혐의’ 이진호, 고향인 경기 화성시 홍보대사 해촉

불법도박 파문을 일으킨 개그맨 이진호가 고향 화성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 화성시는 “'화성시 홍보대사 운영조례'에 근거해 이진호를 화성시 홍보대사에서 해촉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시가 언급한 홍보대사 운영조례 4조 1항 3호는 홍보대사로서 품위손상 등 직무를 수행하는 데 부적절하다고 인정될 경우 해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진호는 경기 화성시 장안면 출신으로 지난해 3월 제23회 화성시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이용진과 함께 2년간의 임기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임기 기간이 남아 있으나 화성 이미지와 여론 등을 고려해 해촉을 결정하게 됐다. 앞서 이진호가 고정 출연 중이었던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이미 촬영된 분량은 최대한 편집하고, 그의 하차를 결정했다. 한국닌텐도 역시 이진호와 양세찬이 함께 출연한 웹 콘텐츠 '찐세 게임방'의 모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진호는 14일 자신의 SNS에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며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했다. 돈은 동료 연예인과 대부업체를 통해 빌렸으며, 규모는 23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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