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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안산시의회-안양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2일까지 31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내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올해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사 등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회기다.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는 회기 결정의 건과 고양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하며 회기 문을 열었고, 이어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총 16명 의원이 참여해 교통, 환경, 도시개발, 복지, 행정 전반에 걸쳐 시정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례회 중반부인 14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돼 시정 전반의 행정 집행과 정책 추진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한다. 이어 24일 제3차 본회의에선 내년 예산안 제안 시정연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상정되며, 이후 내달 11일까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예산안 심사가 진행된다. 내달 12일 제4차 본회의는 내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이 처리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개히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시정의 청사진을 확정 짓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예산 심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문제점을 바로잡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2일 금곡동 소재 남양주시새마을회관 앞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남양주시새마을회는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주최했다. 행사는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날 담근 4000포기 김장김치는 각 읍-면-동 소외계층 7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 등 남양주시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각 읍-면-동장,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 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의원들은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한 새마을 봉사자를 격려한 뒤 김장김치를 함께 담그며 일손을 보탰다. 조성대 의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하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남양주시의회는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가 11일 시의회 각 상임위원장실에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안건에 대해 조율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집행부 홍보담당관 등 11개 부서 관계자와 총 22건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집행부는 안산시 승격 40주년 기념 홍보영상물 제작 및 안산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 노동자지원센터 건립사업, 대부포도축제 행사 등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위원들은 홍보영상물 제작과 관련해 내년 예산액 산정 근거 및 제작 후 영상물 송출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이미 스트리트몰을 운영 중인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차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안산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사업에 대해선 관내 초-중-고등학생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보와 소득수준 격차에 따른 교육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을 요청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이날 간담회에서 집행부 문화예술과 등 18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50건에 대해 보고 받고 위원회 의견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보고된 2026년 안산 음식문화제에 대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 등을 접목한 새로운 음식문화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함께 보고받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흙향기 맨발길 조성 사업에 대해 시민 이용이 점점 늘고 있기에 관리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향후 조성 시에는 비-바람 등에 따른 흙 유실을 방지하는 등 조성에 세심히 신경 쓰라고 요청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도 이날 간담회를 통해 안산시 도시계획과 등 18개 부서 관계자들과 58개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안산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조례안, 중앙동 골목상권 특성화 공모사업 추진, 노후 수도관 정비사업 등이 다뤄졌다. 위원들은 중앙동 골목상권 특성화 공모사업과 관련해 추진 대상지가 중앙대로 녹도 정비사업과 안산선 지하화 선도사업 등과 공간적으로 중복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예산 중복 투입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타 부서에서도 향후 추진되는 사업 전반에 대해 대상지 간 인접-중복 구간을 검토해 사업비가 중복 투입되지 않도록 사업 범위와 내용을 정교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원, 유원지 등 노후시설 정비사업과 관련해선 화장실 리모델링의 경우 화장실 실제 이용률을 면밀하게 분석해 이용이 많은 장소부터 우선 추진해야 하며 공원 내 다른 시설들도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집행부와 안건 협의를 마친 안산시의회는 오는 17일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과 부의안건을 협의할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는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8개월간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연구회에는 강익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음경택-김정중-채진기-이동훈-곽동윤 의원이 참여했으며, 세대공감소통연구소와 함께 안양시 관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 차례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각 시장의 특화 전략과 타 도시 성공 사례를 조사-분석하고 시장별 여건과 입지 환경을 고려한 실질적인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강익수 대표의원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얻은 결과를 토대로, 안양 전통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 연구와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중앙지방협력회의 참석...“이재명 대통령의 ‘시장시절 마음’에 공감”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2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님과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민석 국무총리님,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님도 함께 하셨다"며 회의 참석 소식을 알렸다. 김 시장은 글에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국정과제를 듣고,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자리였다"며 “대통령님께서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당대표를 거쳐 대통령이 되었지만 가장 행복했던 때는 시장 시절이었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이어 “주민들의 이야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그 바람을 실현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때였다고 하셨다"며 “지금도 그 마음으로 국정을 수행하고 계신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그 말씀을 들으며 '나는 어떤가'를 되돌아보게 됐다. 안성시장으로서 잘하고 있는가, 작은 힘듦에 치여 기쁨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스스로 묻게 됐다"고 소회를 표명했다. 김 시장은 아울러 “대통령님께는 영농형 태양광 제도 개선을, 김민석 국무총리님께는 지방 도시버스 적자 문제를, 윤호중 행안부 장관님께는 지역 현안과 사회연대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고 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오늘 함께한 세 분은 제 정치인생에 큰 영향을 주신 분들"이라며 “이재명 대통령님은 경기도지사 시절 지역갈등 해결의 원칙을 알려주셨고, 김민석 총리님과는 민주연구원에서 사회적경제정책을 논의하며 시야를 넓혔으며, 윤호중 장관님은 오랫동안 사회연대 경제 분야에서 함께한 동지"라고 소개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이처럼 멋진 분들이 대한민국 국정을 맡고 계셔서 든든하다"며 “안성시 역시 국민주권정부의 지방자치 철학에 맞게 시민의 삶을 바꾸는 현장시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성남시, “대장동 항소포기는 검찰의 직무유기...시민재산 수호”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결정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시는 특히 “검찰이 스스로 공소장에서 적시한 7800억원대 범죄수익 환수를 포기한 것은 사실상 대장동 일당에게 면죄부를 준 행위"라며 “성남시민의 재산권을 수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2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검찰의 항소포기 결정은 공익의 대표자로서의 책임을 저버린 중대한 직무유기이자 사법정의를 훼손하는 국기문란 사태"라며 “시민의 피해를 끝까지 환수하고 불법 배당을 원천 무효화하기 위한 4대 대응방안을 즉각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시는 앞서 지난 10일 입장문을 통해 검찰의 대장동 항소포기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었다. 시는 우선 검찰의 항소포기에 대한 법적 책임을 철저히 추궁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검찰의 항소포기 과정에 법무부나 상급기관의 외압이 개입됐다는 의혹은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법무부 장관, 대검 차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관련 책임자를 공수처에 고소·고발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검찰은 스스로 공소장에 '범죄수익 및 손해액 7886억원'이라고 명시해놓고도 항소를 포기함으로써 성남시의 피해액 4895억원 회복을 방기했다"며 “이는 공권력의 직무유기이자 시민 재산을 지키지 못한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시는 범죄수익 2070억원 전액에 대한 선제적 가압류를 추진한다. 시는 “검찰의 항소포기로 피고인 측의 자산 동결 해제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시가 직접 가압류를 신청해 김만배 등 대장동 일당이 단 1원의 범죄수익도 가져가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검찰이 몰수·추징보전 조치한 2070억원 중 1심 추징액 473억원을 제외한 약 1600억원 이상이 동결 해제될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시는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4895억원 이상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확대해 시민 피해액 전액 환수를 추진한다. 시는 “항소포기와 무관하게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계속 진행된다"며 “입증자료를 보완해 소송가액을 확대하고 피해액 전부가 시민에게 돌아가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배당결의 무효확인' 소송을 통해 불법 배당금 4054억원을 원천 무효화할 계획이다. 시는 “김만배 등 대장동 일당이 부당하게 챙긴 배당금은 명백한 부패수익"이라며 “배당 결의 자체를 무효로 만들어 시민 재배당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그러면서 “재판부가 이미 '민사절차를 통해 피해회복이 어렵다'고 지적했음에도 검찰은 항소를 포기하며 모든 부담을 성남시에 떠넘겼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시 관계자는 끝으로 “성남시는 결코 물러서지 않고, 시민 재산이 불법세력에게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적·법적 수단을 동원, 사회정의를 세우겠다"면서 “단돈 1원이라도 부패세력이 가져가는 일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차분하고도 냉정하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용인 철도사업 정부 지원 절실”...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등 자료 통해 강조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신설, 경강선 연장 등의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또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서울 잠실~용인~청주공항) 조기 착공,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사업인 동백~신봉선 신설 승인, 용인선 연장사업(기흥역~광교중앙역) 승인, 평택~용인 원삼~부발선 예비타당성 조사 재추진 등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낮 청와대 영빈관 2층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용인 발전과 직결된 철도망 구축계획을 설명하고 대통령실과 정부의 지원을 강조했다. 국정설명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 실장, 전국 시·군·구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사전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동백 신봉선 신설‧용인선 연장 사업 정부 승인 △경강선 연장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또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평택부발선 예비타당성 조사 재추진 요청 등 4건이다. 내년 초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 시장이 반영을 요청한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과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을 잇는 길이 50.7km의 철도 신설 사업이다. 용인과 수원, 성남, 화성 등 4개 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로 높게 나와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관련해 2023년부터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들을 수 차례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성남·수원·화성과 함께 공동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는 등의 노력을 오랜 시간 기울여왔다. 지난 9월 17일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과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사업(기흥역~오산대역)'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조속한 발표와 구축계획에 담긴 동백~신봉선 신설, 용인선 연장사업에 대한 정부 승인도 요청했다. 동백~신봉선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이 진행될 경우 신봉동에서 이 철도와 연결하고, 성복역(신분당선), 구성역(GTX-A·수인분당선), 동백역(경전철) 등 주요 환승지를 잇는 14.7㎞의 노선이다. 용인선 연장은 기흥역~흥덕~광교중앙역 등 6.8㎞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시가 추진하는 철도 사업들이 실현되면 동백~신봉선, 용인 경전철 등을 통해 용인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가 철도로 연결되게 되며 시민들은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중부권광역급행철도' 등을 이용해 서울, 성남, 수원, 화성, 경기 광주, 안성, 충북 진천, 충북 청주·오송 등을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선 연장이 이뤄질 경우 'GTX-A', '신분당선', '분당선', '동탄~인덕원선'과 연계될 수 있는 만큼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 차량 정체 등 교통체증 완화, 'GTX-A 노선'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이 시장은 강조했다. 경강선 연장은 경기도 광주시에서 용인 처인구 모현·포곡읍 등을 거쳐 현재 조성이 진행 중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경강선 연장 구간과 수도권내륙선(화성시 동탄~안성시~충북 진천군~청주공항) 일부 구간을 포함한 총길이 135㎞의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얼마 전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을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중부권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용인 경전철 중앙시장역에서 서울 잠실과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은 이천시 부발읍에서 용인특례시의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거쳐 화성시 전곡항까지 이어지는 89.4㎞의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26.7㎞는 화성시 동탄,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이천 부발읍 SK하이닉스 본사 등 초대형 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반도체선이다. 시는 지난해 2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을 '신규사업'으로 반영해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3월 반도체선을 '본사업'으로, 경기남부횡단선을 '후보사업'으로 반영한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반도체선 노선 가운데 용인 원삼면에서 이천 부발읍까지 구간은 이번에 시가 예비타당성 조사 재추진을 요청한 평택부발선과 공유한다. 평택부발선은 용인시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거치게끔 시가 노선 조정을 한 사업으로 평택부발선이 실현되면 반도체선(화성 동탄~용인 남사·이동·원삼~이천 부발)의 경제성도 높아지게 되며 반도체선의 원삼~부발 구간은 평택부발선의 같은 구간을 쓰면 되므로 건설비용도 적게 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평택부발선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이천 부발의 SK하이닉스 본사 등과 연결되는 철도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반도체 관련 인재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정부가 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 왔다. 평택부발선은 지난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으나, 지난 7월 B/C값이 0.64로 나오면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 중인 용인특례시는 향후 인구 150만명을 바라보는 도시로, 대한민국 미래경쟁력의 중추도시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도 반도체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의 발전과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불가결한 용인과 주변 도시의 철도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신설되면 경기남부권역의 근본적인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될 수 있고, 용인시민 110만 명을 포함해 수원·성남·화성 시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대된다"며 “동백신봉선이 신설되고 용인선이 연장되면 GTX-A, 신분당선, 분당선, 동탄인덕원선과 연계될 것이므로 용인 3개구 시민들이 누리게 될 교통편의가 한층 증대될 것이고, 5만5천여개의 상주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용인시 기흥구 신갈·구성·보정동 지역의 플랫폼시티에 입주할 시민, 기업·근로자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 노선이 포함된 중부권광역급행철도가 구축된다면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 국가산단,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 등이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의 교통은 한결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평택부발선과 반도체선 노선이 포함된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을 연결하고, 용인에서 이천 부발을 거쳐 강릉까지 연결하는 철도망이 구축되게 된다"며 “이는 지방도시 간 연결성 강화를 통한 국민의 교통편의 증진, 반도체 산업 발전 기여 등의 효과를 낳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김포시의회-동두천시의회-시흥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가 오는 17일 오후 3시 과천농협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 보는 과천의 4년, 평가와 과제'라는 주제로 제9대 과천시의회 현안 진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9대 과천시의회 의정활동과 민선8기 시정을 돌아보고, 과천시 현안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향후 과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주리 과천시의원이 주관하고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박주리 의원은 이날 '제9대 과천시의회 의정 및 민선8기 시정의 4년 활동 평가와 향후 과제'를 발제도 한다. 패널 토론에는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본부장(교통기술사) △김동호 전 부천도시공사 사장(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강명희 과천시대신문 대표가 참여해 도시교통, 도시계획, 문화예술, 지역사회 현안 등 다양한 시각에서 과천 현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눈다. 박주리 시의원은 12일 “이번 토론회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과 민선8기 시정에 대해 시민 시선에서 돌아보고, 앞으로 과천이 나아갈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방향과 과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은 “제9대 과천시의회는 과천 변화와 성장 시기에 다양한 정책들을 협력-추진해 왔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 평가를 진지하게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뜻깊은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는 11일 장기도서관에서 '제16회 김포시 교통취약 해소와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주차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배강민 김포시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포시의원, 교통전문가, 연구자, 시민 등이 함께 참석해 김포 교통 문제 현실과 해법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배강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김포는 도시 성장 속도가 빠른 만큼 교통수요가 특정 시간대-생활권에 집중돼 북부권, 신도시권, 원도심 등 지역별로 교통취약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제는 행정편의가 아닌 시민 생활권 중심 통합 교통체계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선 교통뿐 아니라 주차정책 전환 필요성도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참석자는 김포 주차난이 '주차면의 총량 부족'이 아닌 '공간 배분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도심 혼잡을 완화하고 외곽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균형형 주차정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주차정보 시스템을 통해 시민이 빈 주차면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 불필요한 차량 이동을 줄일 수 있다는 제안도 나왔다. 공공용지 입체화 활용, 혼잡도에 따른 차등 요금 부과 등 스마트 주차정책 설계 중요성도 강조됐다. 배강민 의원은 토론 내용을 종합하며 “현재 김포의 교통정책은 여전히 시설 확충과 공급 위주에 머물러 있다"며 “이제는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을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근길 만차로 지나가는 버스, 통학로 안전 문제, 장애인콜택시의 긴 대기시간 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생활 속 불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나 광역버스 확충은 중장기 과제이지만 당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생활권 순환형 버스체계나 수요응답형(DRT) 교통수단 도입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특히 읍-면 고령층의 이동권 보장과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한 마을버스 노선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안용준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이희성 김포시의회 의원, 이만호 경기교통공사 팀장, 김지윤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연구위원, 임정원 신곡중학교 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교통 및 주차정책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 배강민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교통취약 해소와 주차 환경 개선은 단순히 도로를 넓히거나 주차면을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며 “출근길 피로, 퇴근 후 주차 스트레스, 통학길 불안이 사라질 때 비로소 정책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포시의회는 오늘 논의된 정책 방향을 집행부와 긴밀히 공유하고, 실행이 가능한 대안이 제도화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교통은 단순한 이동수단 문제가 아니라 시민 일상을 바꾸는 핵심 정책임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제안과 시민 의견을 김포시에 전달하고, 생활권 중심 맞춤형 교통혁신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의원은 지난 7일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2025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원에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황주룡 의원은 그동안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 의원은 12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더 깊이 고민하고 발로 뛰며, 동두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11일 정왕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정왕동 노후계획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정왕동 도시 구조를 재점검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특별법' 시행에 맞춰 시흥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시흥시의회가 진행 중인 정책토론회 시리즈 일곱 번째 행사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서명범 의원이 주관했다. 서명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정왕동은 시화산업단지와 함께 시흥 성장을 견인한 핵심 지역이지만, 시간이 흐르며 도시 기반 시설이 노후화되고 생활환경도 급변해 이제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특별법 시행으로 타 지자체들이 선도지구 지정과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지금이야말로 정왕동 미래 30년을 설계할 결정적 시기"라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용석 한국교통대학교 도시교통공학과 겸임교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특별법'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세밀하게 설명했다. 또한 정왕동 발전을 위해 도시 변화에 대응한 유연한 도시계획 수립을 비롯해 △주민 주도 통합정비 체계 구축 △생활 필수 인프라 개선 통한 편의성 제고 △도시 서비스 고도화 등을 포함한 '지역 중심 자족도시' 구현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에선 서명범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용석 교수, 김주영 시흥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이성원 건축사, 이재방 정왕동 발전위원장, 이지혜 시흥시 균형개발과 도시정비팀장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김주영 연구위원은 “정왕동을 단순한 배후 주거지가 아닌 바이오특화단지와 연계한 첨단기술 기반 스마트 미래도시로 전환해야 한다"며 “정왕역과 오이도역을 중심으로 직주락(職住樂) 기능을 결합한 복합공간 구조 구축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성원 건축사는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민-전문가-행정이 협력하는 시민계획단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고, 이재방 위원장은 “주민은 아파트 재건축을 넘어 도시 전체의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원한다"며 구조적 혁신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지혜 도시정비팀장은 “내년 상반기에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관계기관-전문가-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해당 계획을 합리적으로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명범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의회를 비롯해 행정-연구기관-전문가-주민이 함께 정왕동 재도약을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도시 정비 방향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서명범 의원은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도 정왕동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조기 수립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바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유정복, “한일 양국 간 미래지향적 관계 위해 지방정부 간 교류 중요”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는 일본 전국지사회(회장 아베 슈이치 나가노현 지사)와 공동으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인천시에서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경제·산업 분야 협력 방안 모색'과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대응 시책'을 주제로 양국 지방정부 간 실질적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일본 야마나시 회의 이후 2년 만에 열렸다. 한국 측에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유민봉 협의회 사무총장 등 6개 지방정부와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아베 슈이치 나가노현 지사를 단장으로 무라이 요시히로 미야기현 지사, 닷소 다쿠야 이와테현 지사, 나가사키 고타로 야마나시현 지사, 이바라기 류타 오카야마현 지사, 유자키 히데히코 히로시마현 지사,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현 지사, 핫토리 세이타로 후쿠오카현 지사, 기무라 다카시 구마모토현 지사 등 9개 지방정부 대표와 일본 전국지사회 나카지마 마사노부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양국 대표단은 12일 본회의에서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가 양국 지방정부가 안고 있는 공동의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 지방정부의 경험과 장점을 공유하기 위한 협력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정부는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경제와 문화, 인문, 청년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이뤄가는 주체"라며 “양국 간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해 지방정부 간 교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베 슈이치 일본 전국지사회 회장도 “올해는 일한 국교정상화 6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지난 60년간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최근 양국 간 왕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양국 지방정부가 앞장서 교류를 활성화시키자"고 제안했다. 이날 한일 지방정부 대표단은 우정의 60년을 넘어 새로운 협력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지방정부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인구 구조 변화와 지역경제 문제 등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며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함께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동 발표문도 채택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일본 전국지사회는 제9회 회의를 2년 후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양국 간 지속적인 지방 교류 플랫폼을 통해 상호 이해 증진과 지방행정 발전을 이어가기로 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평택시, ‘평택 포승지구’ 무료 통근버스 운행 시작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평택시는 12일부터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본격적으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도비 보조 시업으로 현재 어연한산 및 현곡산업단지에 운영 중이며 이번에 추가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이용자와 기업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단지는 평택항 주변에 위치해 도시 인근 산업단지보다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떨어져 버스 직행 노선이 없고 배차 간격도 길어 근로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교통비 부담과 장거리 통근의 피로로 인해 이직률이 높아지는 등 구직자들의 산업단지 취업 기피와 기업들의 인력난 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통근버스 운행 노선은 편리하고 빠른 출퇴근을 위해 평택역, 안중버스터미널, 평택 포승(BIX) 산업단지 3개 지점만 정차 운행하며 평일(월~금) 출근(평택역 기준) 06:50, 퇴근(산단 기준) 17:20 등 기업별 출퇴근 희망 시간을 반영하여 각 1회씩 운행된다. 산업단지 통근버스는 시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협력해 운영하며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노선과 운행 시간 등은 평택시청 기업투자과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통근버스 운행은 산업단지 내 기업과 근로자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출퇴근의 실질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해 기업과 지역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서부지역 출퇴근 근로자와 기업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향후 실제 이용객 파악 및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통근버스 노선 확대와 서비스를 개선해 2026년에도 산업단지 출퇴근 버스 운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같은날 농업인의 날을 맞아 평택역에서 '가래떡 데이 캠페인'을 통해 출근길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성호 부시장과 평택시로컬푸드재단·지역농협·농업인단체 등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시가 직접 개발한 신품종 '꿈마지' 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쌀 소비 촉진과 우리 시 농산물의 진흥을 도모했다.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의 하나로 행사에서는 가래떡 수백개가 시민들에게 제공됐으며 이와 더불어 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인증 품목 전시 및 포토존 등을 통해 뛰어난 품질의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가 함께 진행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신품종 '꿈마지'를 비롯하여 우수한 평택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고, 우리 시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화성시, ASML 화성캠퍼스 준공...글로벌 반도체 허브로 성장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는 12일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 ASML가 화성 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동탄 송동 일원에 조성된 ASML 화성 캠퍼스 A동에서 개최됐으며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 최한종 ASML 코리아 대표이사 등 임직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ASML 화성 캠퍼스는 업무시설, Reuse&Repair센터, 트레이닝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화성시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장비 유지보수와 인재 양성, 기술 협력 등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대규모 투자기업들의 행정적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투자유치지원팀'을 신설하고 ASML의 각종 인허가·입지·애로사항 관련 절차를 사실상 전담해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며 준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4월과 10월 두 차례 네덜란드 ASML 본사를 직접 방문해 협력 확대와 투자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속적인 신뢰 구축과 교류를 이어왔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ASML 화성 캠퍼스 준공은 화성과 ASML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 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ASML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화성특례시의 산업 역량이 결합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허브,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양성, 친환경 산업 인프라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는 “화성특례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ASML 화성 캠퍼스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준공돼 감사하다"고 답하면서 “이를 계기로 화성시와 한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는 이번 ASML 캠퍼스 준공을 계기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주요 협력 기업, 소재·장비 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혁신 클러스터 완성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 화성'이라는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당초 목표였던 20조 원 투자유치를 조기 달성했으며 현재 투자유치 목표를 25조 원으로 상향해 화성 국제테마파크(스타베이시티) 추진, 유수의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등에 힘쓰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제3연륙교 공식 명칭 ‘청라하늘대교’로 확정...‘연결과 화합의 상징’ 기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12일 개최된 '2025년도 제3차 인천광역시 지명위원회'에서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28일 위원회 의결 후 중구와 서구 양측의 재심의 요청에 따라 다시 논의된 결과이다. 당시 위원회에서는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으나 중구는 지난 8월 5일 영종이 명칭에서 제외돼 지역 간 형평성이 훼손되었다는 이유로 '영종하늘대교'를 제안했고 서구는 9월 1일 '하늘'이 보통명사라 간결성과 사용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들어 '청라대교'를 제안하며 각각 재심의를 청구했다. 지명위원회는 장기간 지속된 명칭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 간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청라하늘대교'가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청라하늘대교'는 서구의 '청라'와 중구의 '하늘'을 결합한 명칭으로 양 지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조화롭게 담고 있으며 당초 의결된 명칭을 유지하는 것이 행정의 일관성과 교량의 상징성 측면에서 가장 합리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청라하늘대교'는 서울 도심과 인천국제공항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국가 핵심 교량으로 인천-서울 간 교통망 완성의 '마지막 퍼즐'이자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Global Top10 City)'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영종하늘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경제자유구역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영종과 인천 원도심 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명칭 결정이 단순히 교량의 이름을 정하는 절차를 넘어 지역사회의 오랜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된 마음으로 상생과 협력을 통해 인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러면서 “청라하늘대교가 청라와 영종을 넘어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연결과 화합의 상징'으로서 오래도록 사랑받는 교량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 착공식...대표적 명소로 될 것”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오산시가 11일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기념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경관조명과 데크로드, 음악분수대가 완성되면 명실상부 경기도 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서랑저수지가 27만 우리 오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서랑저수지는 오산의 대표 수변 시설이지만, 둘레길이 완전히 연결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따라 시는 단절된 둘레길 약 600m를 새로 연결해 총 2.1km의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시는 서랑저수지에 경관조명과 음악분수를 설치해 사업지 일대를 시민 힐링공간이자 오산시 관광의 거점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데크로드와 음악분수대 설치를 비롯한 주요 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사업은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등과 협력해 총사업비 120억원 중 도비 및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으로 총 32억 2000만원을 확보하는 형태로 추진된 것으로 시는 지난 2월 22억2000 만원의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관련 도비를, 지난 8월 특조금 10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앞서 시는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랑저수지 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서랑저수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도 함께 추진해왔다. 총 연장 약 1km, 폭 18m 규모로 조성되는 해당 도로는 서랑저수지와 인근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교통 편의와 관광 접근성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사업으로 당초 시비 투입이 예정돼 있었으나 공공기여 방식으로 추진돼 220억 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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