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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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oh)! 해피 산타마켓’기간 오색전 10% 캐시백 이벤트 진행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 동안 오산역 광장 일대 가맹점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인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되며 혜택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대상 가맹점은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우선 차감되며 사용 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하며 캐시백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동안 이벤트를 추진함으로써 축제의 관심을 높이고, 소비지원금인 지역화폐 사용으로 조성된 재원을 다시 사용자에게 환원해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ARGO 사랑의 쌀 기탁식 참석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4개 동(중앙동, 신장 1동, 신장 2동, 세마동)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100포 기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은 이 의장을 비롯한 4개 동 행정복지센터장과 아르고(ARGO)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졌다. 황영식 ARGO 회원은 “추워지는 요즘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의장은 이 자리에서 “AERO 회원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귀한 나눔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오산시의회에서도 사회적 안전망을 꼼꼼히 챙겨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ARGO는 승마 동호회로서 이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 sih31@ekn.kr

시흥시의회 ‘시흥특화교육정책연구회’, 1년간 활동 완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가 18일 '장곡너도마을학교 방문'을 끝으로 1년간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는 1년간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정이마을 교육 참관 △배곧상상마을 -한울초등학교 연계 교육 참관 △교육특구 권역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활동은 4차 활동으로 장곡마을 교육특구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곡마을 마을교육특구는 온마을 환경운동이란 이름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말공원에서 'RE100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특히 장곡동 노루마루축제에서 환경운동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운동을 진행했다. 마을교육특구 관계자는 “마을교육특구 사업이 아직 초기이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쉬운 정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장곡동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을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대표의원은 “마을교육특구는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마을 특징에 맞춰 특별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마을교육특구 사업을 통해 우수한 교육을 만들어 다른 동네에서 찾아오게끔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를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는 관내 지정된 마을교육특구 권역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살피고 향후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kkjoo0912@ekn.kr

김포시의회 ‘장애인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 개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따뜻한김포복지만들기'가 18일 시의회 나눔실에서 '김포시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김포시 장애인 정책 환경 및 주요 장애인 정책을 분석하고, 김포시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이용자(장애인-보호자) 욕구조사와 시설장-종사자 실태조사, 타 시-군의 장애인 자립 우수사례를 토대로 김포시 장애인 정책 개발과 보완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날 중간보고를 청취한 뒤 오강현 의원은 “지난 관계자 간담회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장애인 교육 지원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기남 의원은 “복지에 많은 예산이 투입됨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의 개발이익금을 장애인 정책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사례 등 제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희성 의원은 “복지예산 의존도를 낮추고,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위해 장애인 개개인 능력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 개발과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영혜 대표의원은 “지역사회 재활시설 활성화뿐 아니라 장애인 자립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과 지원 사업, 타 지자체의 선진사례 등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 개인예산제 등 중앙정부의 장애인정책을 김포시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 필요성을 말했다. 연구단체는 12월 완료 예정인 최종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김포시에 적합한 장애인 자립 지원 모델을 구축, 김포시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조례 제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이권재 오산시장  “독산성 산문 재건립, 서랑지 개발과 함께 명실상부 명소화”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독산성 산문 재건립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은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독산성과 세마대지 및 전통사찰인 보적사에 이르는 길의 입구를 알리는 기존 산문을 해체하고 확장 재건립한 것을 기념한 행사로 진행됐다. 독산성 세마대지는 일 평균 수백 명의 등산객 및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다만 2003년 당시 독산성 세마대지 초입에 설치된 산문 기둥 하부 화강석 주초 사이 통행로 간격이 2.94m에 불과해 도로 폭이 상당히 협소해 차량 통행은 물론 화재 발생 시 초등 대응 및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산문을 확장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난 3월 시·군 정책투어 일환으로 시를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독산성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피력하는 등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 등과 적극 협의한 결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6천만 원을 확보해 공사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산문 재건립을 위해 필요한 일부 토지가 KT 소유인 것으로 파악하고, 소유주인 KT에 토지 사용 승낙을 조건 없이 받고자 노력하기도 했다. 이번에 준공된 산문은 주초(기둥) 간격이 2.95미터에서 4.5미터로 넓어졌고, 통과 높이도 2.9미터에서 4미터로 높아져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와 사고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정호 스님(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장), 성도스님(보적사 주지), 정찬영 오산소방서장, 정진흥 오산문화원장을 비롯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축하공연, 기념사, 축사, 재건립 축하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성도 스님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매년 5만 명 이상 방문하는 독산성 산문이 비좁아 방문객은 물론, 화재 대비에 취약하다는 목소리가 컸는데 공직자들과 함께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로 산문을 재건립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독산성과 세마대지는 17km 오색둘레길과 연결되는 소중한 자산이다. 서랑저수지에 데크를 비롯한 호수공원을 조성해 연계함으로써 오산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이권재 시장께서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시며 적극적으로 큰 힘을 쓰쎴다"고 피력했다. 정호 스님도 축사에서 “불교계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했던 독산성 산문 재건립 사업이 이권재 시장님의 정책적 판단력 덕분에 결실을 맺게 돼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피력했다. [ sih31@ekn.kr

김동연, 싱가포르 부총리 만나 “공통점은 혁신과 용기...더 많은 협력 기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8일 저녁 도담소에서 헹 스위 킷(Heng Swee Keat) 싱가포르 부총리 겸 국립연구재단 이사장을 만나 경기도-싱가포르 협력 강화와 혁신 공조를 약속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6년 만이며 김 지사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재직한 1년 반 동안 G20, ASEAN+3 등 다양한 경제협력체의 재무장관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국제금융기구의 연례총회에서 헹 당시 싱가포르 재무장관을 수차례 만났다. 두 사람은 함께 회의에 참석하거나 별도의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 경제협력 강화를 논의하며 개인적인 대화까지 나누는 친구로 발전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부총리님은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필리핀, 미국 등 여러 곳에서 많이 뵀는데 자리는 바뀌었지만 이렇게 한국에서 뵙게 돼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다"고 반색했다. 헹 스위 킷 부총리는 이에대해 “우리는 재무장관 시절부터 오랜 친구다. 많은 나라의 재무장관들을 만났지만 지사께서는 경제와 금융에 대한 지식이 깊으셔서 대화에서 얻는 것이 항상 많았다"며 “이렇게 경기도에서 만날 수 있도록 초청해 줘서 정말 기쁘다"고 화답했다. 대한민국과 싱가포르 장관으로 만났던 두 사람은 6년이 지난 이날 각각 대한민국 최대 규모 지자체인 경기도지사와 국가 R&D 정책을 총괄하는 부총리 겸 국립연구재단 이사장이 돼 미래산업 혁신을 위한 R&D 교류, 인적교류, 청년교류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싱가포르 간에 더 많은 협력관계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AI, 빅데이터, 모빌리티, 반도체를 포함한 전산업 분야 협력과 사람 간의 교류에서 한층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싱가포르의 공통점은 '혁신'과 '용기' 두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기회를 위한 혁신과 미래를 향한 용기. 이를 바탕으로 양국은 급속한 경제 발전을 누려왔다"며 “우리는 모두 혁신을 주도하고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앞에 놓인 모든 가능성에 대해 기대가 크다. 서로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많은 파트너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헹 스위 킷 부총리는 “오늘 와서 본 경기도는 활기찬 혁신과 인재양성의 요람이다. 대한민국 최대의 도인 만큼 앞으로 경기도와 싱가포르 간 좋은 협력 기회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 정권이 교체됐고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대에 변화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도록 장려하는 경기도의 여러 제도는 굉장히 좋은 메시지를 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공식 면담 이후 양측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고위급 실무그룹 구성과 청년 교류, 연구 분야 교류 확대를 제안했으며 헹 스위 킷 부총리는 이에 대해 “좋은 생각"이라며 적극 호응했다. 헹 부총리는 이날 김 지사를 만나기 전 경기도가 조성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와 광교테크노밸리 경기 바이오허브를 둘러보며 경기도의 스타트업 육성과 첨단산업분야 연구개발(R&D) 지원 정책을 살펴보기도 했다. 도와 싱가포르는 올해 초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을 계기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 및 조세핀 테오 통신정보부 장관과 김 지사의 면담, 싱가포르 스마트네이션청 어거스틴 리 사무2차관이 이끄는 대표단의 김현곤 경제부지사 면담, 에릭 테오 주한싱가포르대사의 경기도청 방문 등 혁신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를 이어 왔다. 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싱가포르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sih31@ekn.kr

시흥시의회 ‘다문화학생 교육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가 18일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1년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시흥시 관내 이주배경청소년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하고자 실시됐으며 지난 9월 용역을 시작해 10월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봉관-서명범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군서미래국제학교, 시흥시 가족센터 등 10여명이 참석해 ㈜제도와사람의 연구용역 결과를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제도와사람은 이주배경청소년 224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인터뷰, 기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지원 방안으로 △공교육 진입 전후 및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 △심리-정서 지원과 연계한 이중 언어 상담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진로 및 취업, 자립 지원으로 지역자원과 연계를 통한 특화된 직업교육 과정 설립 △문화교류 및 멘토링 지원 등을 제시했다. 서명범 의원은 “이제는 보고서 작성에서 벗어나 실제로 계획을 실천하고 성과를 내야 하는 시점이다. 시흥시의회도 열심히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방안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봉관 대표의원은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지원 조례 추진을 검토하겠다"며 “오늘 최종보고회 자료를 살펴보니 한국어 교육 외 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하며 심리-정서 상담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는 관내 외국인학생 분포와 현황을 파악하고 실정에 맞는 교육을 위한 연구활동을 꾸준히 개진해왔다. kkjoo0912@ekn.kr

하남시의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協 정례회의 주관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광주-남양주 등 팔당댐과 인접한 7개 시-군의회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피해 및 규제 완화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회장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한 '협의회 제130차 정례회의'가 19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2025년 주요 사업 등 안건을 처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동부권 상수원보호구역 공동대응 협의체(가칭)'는 정책협의회, 실무위원회, 자문위원회로 구성된 가운데 내년 3월 7개 시-군의회 공동대응협의회체 협약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이날 상정된 △경기동부권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 규정 일부개정안 △2025년 주요 사업 및 예산집행계획 승인 △제129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 △차기(제131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 4건을 심의-의결했다. 금광연 의장은 정례회의에서 “지난 11월 '129차 정례회의'에서 건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이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돼 원안 가결된 가운데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에는 지방의회법이 있어야 진정한 자치를 맞이할 것"이라며 “지방의회법 제정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 의장님들께서 한목소리를 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어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제11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직원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는 주민 참여소통 분야 등 8개 분야에서 최우수의원 9명과 최우수직원 5명이 각각 선정됐다. 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의정 발전 및 의정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 및 의정활동개선 분야' 최우수으로 선정됐다. 또한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손예린 주무관은 탁월한 업무수행과 헌신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최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금광연 의장은 “지난 11월 '129차 정례회의'에서 건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이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돼 원안 가결된 가운데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에는 지방의회법이 있어야 진정한 자치를 맞이할 것"이라며 “지방의회법 제정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 의장님들께서 한목소리를 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중부권의장協, 박태순 회장 체제로 ‘첫 정례회의’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회장도시인 안산시의회는 19일 단원구 대부북동에 소재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제12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장인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김재국 부의장 등 안산시의회 의장단과 이민근 안산시장도 이날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9월 협의회 회장에 당선된 이후 처음으로 협의회 일정을 주재한 박태순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의정활동 일정에도 안산을 찾아준 중부권 시의회 의장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정례회의는 중부권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계획과 제122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 제124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의회별 활동사항 청취 및 현안사항 협의 등 4건을 논의됐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일부 안건은 수정 의결됐으며, 차기 정례회의는 시흥시의회가 주관하기로 결정됐다. 정례회의 뒤에는 인근에 위치한 시화호조력발전소 견학과 발전사업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박태순 회장은 “대부도에서 열린 이번 정례회의가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안산의 매력을 만끽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는 중부권 7개 시의 공동 번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설적인 의제를 설정하고 연대하는 모범을 보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는 안산, 군포, 부천, 안양, 시흥, 김포, 광명 등 7개 시의회 의장이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모색하는 기구로, 2개월마다 회원도시를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한다. kkjoo0912@ekn.kr

경기동부권시-군의장協,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 논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19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3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성남시의회-하남시의회-이천시의회-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제129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 규정 일부개정안, 2025년 주요 사업 및 예산집행계획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회의에 참석해준 의장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경기동부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굳건한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규제 등 공동 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과 직원 14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선 주민참여소통 분야에 한송연 의원이, 행정감사 및 예산절감 분야에 전혜연 의원이 그동안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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