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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광명시-김포시-시흥시-안산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3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작년 12월10일부터 올해 1월1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에선 광명시를 포함해 6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는 광명시가 체육관이 있는 41개교 중 약 76%인 31개 학교와 체육관 개방 협약을 맺고 학교 체육관 개방 예산을 지원하는 등 그동안 학교 체육시설 개방 사업을 적극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광명시는 올해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을 위한 전액 시비 예산인 3억7600만원 중 일부를 감액해 시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지난 2019년 학교 체육관 개방 예산지원을 시작해 2022년 12월 관내 31개 초-중-고등학교와 학교 다목적체육관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적극적인 체육관 개방을 견인했다. 시민이 교과 시간이 아닌 평일 저녁과 주말에 학교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관 운영비와 안전사고 배상책임보험을 지원하고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체육관 청소-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원활한 체육관 개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거주지 인근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시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각 학교장과 협의해 선도적으로 학교 체육관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민이 학교 공간에서 건전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다목적체육관 개방 현황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 관련 세부 사항은 해당 학교 행정실 또는 광명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작년에는 경기도가 광명시 학교 체육관 개방 사례를 벤치마킹할 정도로 사업 추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이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돼 도비1억5000만원을 획득했다. 이번 선정은 올해로 총 6번째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을 방증한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 시-군 축제 중 경기도를 대표하는 핵심 축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군으로부터 32개 축제를 신청받아 최종 19개 축제를 선정했다. 오는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릴 2025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아라마리나 수역을 활용한 '수상레저 체험'과 육상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중심 물놀이 공간 '마린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대표 캐릭터 '오리'를 활용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덕레이스, 덕콘테스트)과 김포 특산품인 '쌀'을 '오리'와 연계한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3일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으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경쟁력이 또 한 번 입증됐다"며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레저 프로그램과 덕레이스 등을 김포 특산품과 연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전시켜 수도권 최대 친수 공간인 아라마리나를 상상이 현실로 되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함상공원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경인지역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김포시는 사업비 8000만원을 획득해 수도권 최초 함상공원, 경인지역 대표 관광지로 나아갈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작년 도전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거둔 적극행정 결과로 의미가 남다르다. 경인지역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은 관광객 지역 분산 및 지역관광균형발전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경인지역 대표 관광지 육성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2023년 기준 연간 방문객 20만명 이하 경기-인천지역 기초지자체 관광지를 공모 접수를 받아 최종 1곳을 선정했다. 김포함상공원은 지난 2006년 퇴역한 실제 운봉함을 기반으로 조성된 함상 테마 공원으로 수도권과 가까운 거리에서 해양, 역사, 문화 그리고 자연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이지만 체험 콘텐츠와 볼거리 등이 다양하지 않고 대부분 대명항에 들르는 관광객이 경유하는 경향이 있어 널리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김포함상공원에선 운봉함 갑판을 활용한 포토존 조성, 선상 카페 및 선셋 디너 등 선셋 힐링 프로그램 운영, 어촌뉴딜300사업 일환으로 설치된 공원 광장의 야외 분수대를 활용한 분수 쇼 등 이목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3일 “김포함상공원은 대명항과 덕포진, 평화누리길 등 연계 관광지 및 인근 맛집과 대형 카페가 많다. 이런 관광자원을 활용해 김포의 숨은 관광지에서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행복한 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시흥 미래를 향한 2025년 포부와 계획을 놓고 60만 시민과 소통하는 신년인사회를 이달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개 동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힘겨운 국정 현황과 경기침체 속에 고생하는 시민을 위해 암병택 시장은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 회복', '바이오 도시 조성', '시화호 사업 활성화', '교통 및 역세권 개발'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임병택 시장은 “올해 신년인사회는 행사성 분위기를 지양하고 시민 목소리를 듣는 데 초점을 두고 애로-민원 사항을 수렴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양한 생활민원을 적극 해소해 동(洞 중심 행정 강화에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에 따라 동장은 지역 현안 관련 부서들과 합심해 신년인사회에서 제안된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2월27일 목감동, 매화동을 시작으로 △28일 연성동, 능곡동 △3월5일 거북섬동 △6일 과림동, 신현동 △7일 정왕2동 △10일 장곡동, 정왕본동, 정왕1동 △11일 대야동, 정왕3동, 정왕4동 △12일 신천동, 배곧1동, 배곧2동 △14일 군자동, 월곶동, 은행동 순으로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경기침체에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신청을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융자사업은 식품위생업소 시설 현대화와 노후 시설 개선을 지원해 시민에게는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식품위생업소 경쟁력 강화와 경영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5억원 한도)을 비롯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1억원 한도)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2000만원 한도)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3000만원 한도) 등 4개 분야다.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과 모범음식접-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은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 △유흥-단란주점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단순 장비 구입 지원이나 위생 관리 및 설비와 관계없는 시설개선에 대해선 융자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먼저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뒤 안산시 위생정책과로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새소식' 란에 게재돼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3일 “이번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통해 식품위생업소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식품위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12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2024학년도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의왕시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은 학령기에 배움 기회를 놓친 노인을 대상으로 중학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 문해 프로그램이다. 작년 중학 학력 인정기관으로 지정받아 올해 첫 졸업생 13명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식에선 의왕시 성인문해교육 중학 학력 인정 과정을 마친 13명 학습자에게 졸업장과 함께 교육부가 인증하는 중학 학력 인정서를 수여했다. 또한 올해 중학 학력 취득 과정을 수강할 예비과정 수료생 5명도 함께 참석해 선배들 졸업을 축하했다. 한 졸업생은 “70대에 다시 배움을 시작해 중학교 졸업장을 받게 될지는 꿈에도 몰랐다. 그동안 배우지 못했던 서러움이 사라지는 것 같다"며 “열심히 공부해 대학교 진학까지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졸업식에서 축사를 통해 “졸업생 모습에서 지난 2년간 배움을 향한 노력과 추억이 느껴진다"며 “배움의 결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배움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권재 오산시장, “노인 맞춤 복지 서비스 확대로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할 것”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오산시가 13일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운영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경로당 회장·총무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경로당 운영 및 회계관리 교육, 보조금 집행 절차 안내,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 설명을 진행했다. 시는 △경로당 운영 및 회계관리 기본교육 △보조금 회계교육 △대한노인회 및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안내 △노인 일자리(경로당 급식도우미) 관련 간담회 등을 논의했다.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회장은 “정기적인 회계 교육을 상하반기에 추진해 보조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원진의 사례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로당 운영지원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를 늘리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강화한다.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41개 사업단을 운영해 2천55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경로식당 및 도시락 배달로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등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시설 인프라 확충과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시는 노인요양시설 10개소와 경로당 11개소 등 21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비를 지원하는 등 복지 서비스 운영 내실화에 나선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양곡 지원 등을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미래를 위한 기후행동실천 정책 연구 ‘본격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혜원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고양4)이 12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 기후행동실천 정책 연구모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할 실천적인 정책을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경기도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연구모임은 탄소중립(Zero Carbon), RE100, ESG 경영 실천 방안을 연구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모임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연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천 가능한 기후 행동 사례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연구모임과 연구용역의 방향성 및 주제를 논의했다. 최동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은 '기후 위기 현황과 해결 방안', '경기도 공동체 기반 기후 행동 실천 방안'을 주제로 연구 방향을 발표했다. 또한 박평수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경기연구원 한진이 연구위원은 지역의 기후 행동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특히 재활용 체계 개선과 공동주택 옥상 태양광 도입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기후 행동 전략을 제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연구 방향과 연구용역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런 연구 활동의 결과물은 정책 제안서로 정리돼 경기도의회 및 관련 지방정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정책을 제안하고 조례 제정 및 제도 정비를 추진하며,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또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고 정책 실행 후 모니터링 및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혜 회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다.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위해 실천 가능한 정책을 연구하고 실행해야 한다"며 “연구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효성 높은 기후 행동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의원을 비롯해 조성환, 이혜원, 박진영 의원과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조미자, 조용호 의원, 농정해양위원회 정윤경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김종배 의원,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 등 다수의 의원이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양우식 의원, 오창준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 변재석 의원 등이 참석해 첫 모임을 축하했다. 연구모임은 정기적인 회의와 지역 순회 토론회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연구를 심화하고 경기도 특성에 맞는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출할 계획이다. sih31@ekn.kr

인천경제청, 송도 6·8공구 국제디자인공모 심사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의 도시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국제디자인공모가 심사를 개최하고 최종 디자인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아이넥스시티)의 국제디자인 공모를 위한 심사가 지난 12일 오후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국제디자인공모는 송도 6·8공구에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을 접목시키기 위해 지난 10월 해외 설계사 3곳을 대상으로 발주됐다. 랜드마크타워1, 랜드마크타워2, 테마스페이스, 컬처스파인 등 4개 구역을 대상으로 하며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해안까지 약 1.5km에 이르는 구간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해외 설계사들은 모형 제출 및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디자인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사업시행예정자인 ㈜블루코어PFV는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우선협상대상 설계사와 협상을 거쳐 최종 설계사 및 디자인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2023년 기본협약 체결 후 개발계획 변경이 진행되고 있는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은 올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거쳐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 후 2026년에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심사 전 인사말에서 “국제디자인공모 심사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적인 프로젝트인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행사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한 설계회사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도시 경쟁력을 한껏 높여줄 혁신적인 디자인이 탄생하여 인천의 글로벌 톱텐 시티 비전을 실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인천 시민들은 물론 전세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인천시, ‘2045 탄소중립’ 실현! 인천...청정에너지 전환 박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13일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총 142억원을 투입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계획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과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 등 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와 공공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중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에는 약 88억원이 투입되며 이는 지난해 대비 28%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451개소) △미니태양광 보급(공동주택 및 아파트 경비실 등 260개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단독주택 400가구) △태양광발전 융자 지원사업(총 7억 2000만원, 개소당 최대 3억 3000만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태양광 4764㎾, 태양열 376㎡, 지열 578㎾ 등의 신규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고효율 기기 보급을 위한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에는 약 47억원이 투입되며 이는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지하도상가의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교체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과 상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설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388개소에 총 5065개의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력 절감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2045 탄소중립' 조기 실현과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시·군·구, 전문가 그룹, 인천 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 등과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10일에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공주도 산단태양광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남부발전(주) 등 관련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산단 내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태양광 수요기업 모집, 인허가 지원, 연금 컨설팅 등을 포함한 공동 사업개발과 전략적 보급사업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시의 태양광 신규 보급 용량은 74.2MW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개선과 500kW 이상 대형 태양광 사업의 활성화 덕분이며 특히 수상 태양광, 산업단지 태양광, 경기장 태양광, 인천국제공항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급이 확대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김영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열린 소통을 이어가며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공공주도 산단태양광 및 수상태양광 발굴 등 인천형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경제청-인천관광공사, ‘2026 클라리넷 총회’ 유치 성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음악 행사인 '클라리넷 총회(ClarinetFest 2026)'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국제클라리넷협회(ICA)가 주최하는'클라리넷 총회'는 내년 7월 9일 부터 12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1200명이 참가한다. 특히 1000여 명이 해외 참가자로 예상되어 송도컨벤시아가 국제회의 개최에 최적의 장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매년 열리는 '클라리넷 총회'는 세계 각국의 클라리넷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최고 수준의 연주회와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지난해 아일랜드 더블린, 올해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 이어 내년에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클라리넷 총회 2026'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클라리넷총회를 국내 최초로 유치함으로써 인천과 송도컨벤시아가 세계적인 문화·예술 행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전 세계 클라리넷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인천과 송도컨벤시아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청과 인천관광공사는 '2025 제31회 국제음향진동 학술대회(1000명/외국인 800명 이상, 5일간)', '2026 국제행동발달연구학회 학술대회(1000명/외국인 900명 이상, 5일간)', '2027 국제 진균학술대회(1500명/외국인 1300명 이상, 5일간) 등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sih31@ekn.kr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 10개사 신규 모집...최대 2500만원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13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선도할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지정 및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 기업의 대내외 신뢰도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2025~2027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으로 지정되며, 첫해에 기업당 최대 2천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특히 오는 4월에 개최될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내 전시회에 참가할 특전도 부여하는 등 세계 각지의 공공 기후 분야 리더십과 민간 투자자들에게 기술과 제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지원 분야는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산업재산권 권리화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이다. 지정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정한 기후테크 분야(클린·카본·에코·푸드·지오)에서 업력 3년 이상이며,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중견 기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지원 기업들의 성과를 살펴보면 ㈜세림비앤지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억 6000만원 증가했고 리셋컴퍼니㈜는 수출액이 전년 대비 64만 5000달러 늘었다. 또 주식회사 휴먼텍과 미코파워는 각각 20명, 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참여 기업들의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8점을 기록했다. ㈜어밸브는 도 지원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고도화해 롯데건설, 현대건설과 공동주택용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는 등 사업을 확장했다. 해외 진출에도 성공해 베트남, 중동 등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수주를 달성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우수 기후테크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진출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성남시, 식품진흥기금 ‘연 1% 저금리’ 융자 지원...총 60억원 규모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13일 시설 개선, 운영 자금 등이 필요한 식품 제조·접객 업소에 총 60억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설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생산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 영업장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을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2000만원을, 운영 자금이 필요한 모범음식점과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3000만원을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융자받으려는 시 소재 식품위생 관련 영업주는 신분증,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가지고 지역 내 농협은행(지역단위 농협 제외)을 방문해 상담받은 뒤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와 신청서 등을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금 소진 때까지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융자 가능 여부와 대출 금액은 신청자의 담보력 등을 판단해 확정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21곳 식품위생업소에 총 6억6600만원을 1% 저금리에 융자 지원했다. sih31@ekn.kr

경기도, 저소득층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2258대 설치비 최대 60만원까지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13일 올 연말까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2258대(총 13억 5480만원 지원)의 설치비를 1대당 최대 6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 가정, 사회복지시설,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등이다. 올해부터는 도시가스 미보급 지역 내 기존 연탄·화목·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취약계층 가구가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할때도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보조금 신청은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시군 환경 부서에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시군별 물량이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각 관할 시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성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장은 “친환경 보일러 사용 시 난방비가 연간 약 40만 원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며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을 통해 도민 난방비 부담도 덜고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도는 2017년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해 2024년까지 36만 9,894대 설치를 지원했다. sih31@ekn.kr

이상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스노보드 멀티메달 강동훈 선수 축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과 빅에어에서 연이어 동메달을 획득한 강동훈(고림고)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용인시민인 강동훈 선수는 지난 8일 슬로프스타일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0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빅에어 결선에서 158.75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시장은 이날 강동훈 선수와의 통화에서 “두 종목에서 연이어 동메달을 따며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을 빛낸 강동훈 선수에게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 정진하고 성장해서 올림픽 무대에서 다시 한번 나라와 용인의 명예를 드높이는 활약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훈 선수는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강형곤 포곡농업기술상담소장의 아들로 현재 고림고등학교 졸업반이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강 선수의 아버지인 강 소장에게도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스노보드 빅에어는 하나의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기술을 선보이는 경기이며 슬로프스타일은 다양한 기물과 점프대를 활용해 높이, 회전 등 여러 기술을 평가하는 고난도의 경기이며 강동훈 선수는 두 종목에서 연이어 메달을 따며 기량과 잠재력을 입증했다. 한편 시는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해 국내외 대회에서 총 160개의 메달을 획득해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시의 위상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 1월 창단한 장애인수영팀을 포함해 육상, 씨름, 태권도, 볼링, 검도, 조정, 유도 등 총 8개 종목, 72명의 감독·선수단으로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한 해 각종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금 69개, 은 49개, 동 42개를 획득해 역대급 경기 성적을 기록했다. 육상 종목의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노메달의 아쉬움을 딛고 로마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로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상혁은 2월 9일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 31cm를 넘으며 시즌 첫 대회 우승으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올해 김도균 감독·우상혁 선수와 재계약 했고 유규민 세단뛰기 현 국가대표 선수를 신규 영입하는 등 국제대회 입상을 목표로 육상팀 전력을 강화했다. 씨름팀은 2024년 용인시체육회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로 소속이 전환된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10월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김윤수 선수가 태백장사(80kg)에, 박민교 선수가 한라장사(104kg이하)에, 김동현 선수가 백두장사(140kg이하)에 등극하며 창단 이래 최초로 개인전 3체급을 석권했다. 특히 박민교 선수는 지난해 4차례 한라장사에 등극한데 이어 올해 첫 대회인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서 우승을 하는 등 개인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며 한라급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태권도팀 국가대표 차예은 선수는 2024 홍콩 세계품새선수권대회와 제8회 아시아 품새 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승해 자유품새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올해 남자 -58kg급 겨루기 이상렬, 김시윤 선수와 공인품새 정하은, 김아름 선수를 신규 영입해 겨루기와 품새 종목을 보강했다. 볼링팀과 검도팀 역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볼링팀 국가대표 가윤미 선수는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5인조전 1위, 3인조전 3위를 기록했으며, 검도팀 국가대표 장예찬· 김관수 선수는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조정팀은 지난해 제23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 2인승, 제13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에이트, 제18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 쿼드러플스컬, 2024 아시아실내조정선수권대회 1인승,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쿼드러플스컬 등 국내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올해 현 국가대표인 강우규 선수와 이종희 선수 등을 영입해 조정팀 전력을 보강했다. 유도팀은 2024 타이페이 아시안 유도 오픈 대회에서 홍문호(-66kg), 박희원(-81kg) 선수가 각각 우승 했으며 2024 KH그룹 전국실업 유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유도팀 정원을 기존 8명에서 9명으로 증원해 선수 1명을 추가 영입했다. 올해 새롭게 창단된 장애인수영팀의 활약도 기대된다. 2021년 도쿄 패럴림픽 장애인수영 감독을 역임한 주길호 감독이 이끄는 장애인수영팀은 파리 패럴림픽 4위·전국체전 자유형, 평영 등에서 3관왕을 차지한 조기성 선수와 2021년 브라질 데플림픽 5위·2024년 전국체전 평영에서 2관왕을 차지한 채예지 선수, 2024년 전국체전 배영 2관왕의 권용화 선수 그리고 2024년 전국체전 남자계영 3위 오석준 선수 등 감독 1명과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 등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스포츠는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힘이 있다"며 “지난해 좋은 성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올해도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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