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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연이은 강설 속 공무원 1600명 투입해 밤샘 제설작업 진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6일에서 7일 새벽까지 강설이 계속됨에 따라 눈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밤샘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6일 215대의 제설 장비와 임차 기사 등 312명의 제설 인력을 동원해 남한산성로, 순암로, 하오개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했으며 한파 속 1600여 명의 공무원(전 직원의 2분의1) 제설 현장에 투입됐다. 시는 퇴근 시간대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버스 승강장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눈을 치웠으며 7일 새벽 4시 30분부터는 출근 시간 교통 정체 등에 대비한 주요도로 제설 작업에 들어가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이틀간 시내 전 구간에 살포한 염화칼슘 등 제설제는 1220톤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계속되는 강설과 한파에도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상황감시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도로과, 건설과 등 제설 담당부서와 적극 협업해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계속해서 가동할 계획이다. sih31@ekn.kr

경기도, 취약가구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 추진...취약계층 1360가구 혜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7일 올해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136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취약가구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에어컨 유지보수 및 관리로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고 에어컨 공기순환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에어컨 청소 인력양성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올해 사업 대상은 2021년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에어컨을 설치한 가구(829가구)가 1순위이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2순위이고 대상 가구는 내달 초에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신청자격 조건은 공모 목적에 적합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도내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에너지이용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청소 및 점검을 실시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에너지 취약가구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은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향한 한 걸음으로 에너지복지 정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는 에어컨 관리와 함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취약계층 복지에 힘쓰겠다. 공모에 많은 비영리기관 및 단체들이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성남시, 청년 창업자 사업장 임차료 월 30만원 지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7일 청년 창업자에 사업장 임차료를 월 30만원씩 지원하는 '청년 기업 정착 자금 사업'을 신규 도입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10개월 간의 사업비 9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30개 기업 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로 지원 대상은 19세~39세의 성남시민이면서 공고일(2월 7일) 기준 지역 내에 창업한 지 5년 미만인 기업 대표다. 2020년 2월 8일 이후 사업자등록증을 취득한 기업이 해당한다. 지원 분야는 △요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소상공 창업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기술창업이며 임차료를 지원 신청하려는 대상자는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연 매출액, 점포 규모, 창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월 28일까지 지원 대상 창업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해당 창업기업 대표는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받는다. 이와함께 시는 이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대당 60만원의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밝혔다. 지원 물량은 69대, 사업비는 4140만원(국비 60% 포함)이며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수당(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2명 이상 다자녀가구(막내 자녀 18세 이하),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이다. 대상자 중 다자녀가구는 소득 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했으며 지원금(대당 60만원)은 가정용 노후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바꾸거나 새로 설치 때 지급한다. 지원금을 넘는 금액은 자부담이고 설치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킬로와트(㎾)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도시가스(LNG) 미보급 지역인 도촌동, 이매동, 대장동, 석운동 일대 일부 지역에 사는 대상자가 기존의 나무 연료, 연탄, 기름보일러를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액화석유가스(LPG) 보일러로 교체할 때도 지원금을 받는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아 1대당 연간 최대 44만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87% 줄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중국 선양시 초청 공식 방문...국제자매도시 협력 강화 논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제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선양시의 초정으로 공식 방문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8명의 성남시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10일 선양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산업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며 이어 선양시의 핵심 산업 거점인 훈난과학기술신도시 전시관을 시찰한다. 훈난과학기술신도시는 첨단 제조업 및 혁신 기술이 집약된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시와의 산업 협력 확대 및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선양첨단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 간의 전략적 협력 각서(MOU) 체결이 예정돼 있으며 양 도시 간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교류 및 투자 유치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신상진 시장은 선양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총영사와 양국 간의 경제, 문화, 산업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선양에 본사를 둔 글로벌 로봇 전문 기업인 시아순(SIASUN)도 방문해 첨단 로봇 기술과 관련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와 선양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연대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양시는 중국 동북 3성 중 하나인 랴오닝성의 성도로 시와 1998년 자매협력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선양시 공식방문에 앞서 오는 8일과 9일에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시 소속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현지에서 직접 만나 격려한다. sih31@ekn.kr

용인시, 표준지 공시지가 지난해 대비 평균 2.9% 상승...처인구 3.96% ↑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 1월 1일 기준 용인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2.9%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별로는 처인구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작년보다 3.96% 올랐고 기흥구가 2.82%, 수지구가 2.48% 상승했다. 특히 처인구의 경우 지난해 4.84% 보다 상승 폭이 줄었지만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 진행으로 3개 구 중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시 표준지 중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수지구 죽전동 1285번지로 ㎡당 746만1000원을 기록했으며 반면 가장 낮은 곳은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산48번지로 ㎡당 4490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의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이나 국토교통부에 온라인이나 서면으로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와 평가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14일 최종 조정한 가격을 공시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을 부과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기에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의 관심이 높은 만큼,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하는 개별공시지가가 투명하게 결정·공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4일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의 기준이 되는 시 표준지 4293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으며 전년과 비교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평균 2.9%, 경기도 공시지가는 평균 2.78%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sih31@ekn.kr

용인시, 올해 수소·전기 등 친환경차 3388대 보급...현재 신청 접수 중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7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3388대를 보급키로 하고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수소 승용차 186대, 고상 버스 2대 등 총 188대를 보급하며 이가운데 수소 승용차는 대당 3250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차종은 넥쏘(현대)다. 고상 버스는 대당 3억 5000만원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차종은 유니버스(현대)다. 전기차는 올해 승용차 3000대, 화물차 20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상반기에는 승용차 2000대와 화물차 140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며 차종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고 지원금은 최대 전기 승용차 861만원, 전기 화물차는 2286만원이다. 1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구가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자녀 수(2자녀 100만원·3자녀 200만원·4자녀 이상 300만원)에 따라 추가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올해부터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생애 최초로 구매하는 차량이 전기 승용차일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영업용 택시를 전기 승용차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250만원, 소상공인이나 차상위계층이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면 30%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경유 화물차 소유자가 기존의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면 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다만 차량을 폐차하지 않으면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없고, 기존의 지원금에서도 50만원이 차감되기 때문에 폐차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택배 영업 등을 위해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 경유 화물차를 보유한 사람은 반드시 보조금 지급신청을 하기 전에 폐차해야 6개월 이후에 추가로 국비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친환경자동차 신규 구매자는 개별소비세(전기차 300만원·수소차 400만원)와 취득세 감면 혜택,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40% 할인도 받는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단체·공공기관으로 2년 이내에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시는 취약계층, 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친환경 차 구매자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수소 차량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충전시설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양평군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저출생 대책 추진보고회를 지난 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고 저출생 대응책으로 75개 사업을 적극 추진을 결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추진보고회는 사업 추진부서 국-소장과 부서장 25명이 참석해 작년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발굴한 신규 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며 향후 효과적인 결과물 창출을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올해 구리시가 내건 저출생 대책 추진 비전은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 조성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6개 분야)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4개 분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3개 분야) 등 3개 전략적 목표를 선정해 13개 추진 분야 7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비롯해 △신생아 출생지원금 지급 △취약 산모(미혼모 등) 대상 산후조리원 무료 이용권 지급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생 축하 선물 '우리아이 희망통장' 선사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육아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진보고회에서 “저출생 현상은 지역 소멸 위기까지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니,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세부 사업이 서로 지속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과 예산 등이 통일성을 갖춰야 한다"며 “저출산 원인을 세밀하게 분석해 해당 대상자들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제도장치를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주거-결혼-임신-육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합적으로 구축해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리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모든 공무원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구리시는 저출생 대응 지원 정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추진보고회를 정례화로 운영하고, 지원 정책에 대한 실질적 홍보방안을 마련-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 등에 대한 시민 체감형 저출생 대응 시책을 적극 발굴해 저출생 문제 극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 47,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운영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평가등급은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뉜다. 남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과 기관장의 민원행정 대외활동,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등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 민원 서비스를 입증했다. 특히 △주소정보시설 기반 행정 서비스 플랫폼 구축 △시민참여형 소통창구 진심소통팀을 운영 등 시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으며 △장애인용 민원대 설치 △취약계층 맞춤형 민원 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보호조치 음성안내 시스템 강화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캠 추가 도입 등 민원 담당자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시민시장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상 더 이상 민원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서비스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네이버 해피빈 펀딩 기획전을 통해 총 205명 참여와 1079만8000원 모금액을 기록하며 모든 제품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네이버 해피빈 펀딩 기확전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를 확대하고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작년 12월 개최됐다. 프로젝트에는 남양주 사회적경제기업 5개가 참여해 △공공캐릭터 굿즈 △제로웨이스트 주방 키트 △유자청 △테라리움 키트 △웻타올 등 6개 제품을 선보였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신제품 홍보는 물론 상품들 세부적인 가치를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펀딩으로 만든 상세 페이지와 스마트 스토어를 활용해 온라인 마케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내비쳤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해피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 가치를 알리고, 기업에 실질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자립과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온라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매년 '사회적경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나등급)을 획득했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총 5개 등급(가~마)을 부여한다. 이번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2023년 9월1일부터 2024년 8월31일까지 1년간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운영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 평가,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동두천시는 2024년 민원 서비스 및 국민신문고 운영-고충민원 처리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서비스 운영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입증해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7일 “시민 중심 민원 서비스로 개선한 노력이 결국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 획득이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북부를 동서로 횡단하는 교외선이 적자 등 사유로 운행이 중단된 지 21년 만에 올해 1월부터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강수현 양주시장은 5일 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만나 교외선 재개통에 따른 관광상품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교외선 재개통에 따라 장흥의 문화예술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필요성을 권백신 대표이사에게 역설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교외선 운행 횟수가 적어지며 관광수요 유입에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교외선의 단계적 운행 확대를 고려한 처사로 풀이된다. 또한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미디어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시작으로 교외선을 찾는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굿즈' 개발과 열차 내부 또는 역전을 활용한 버스킹 운영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달라고 건의했다. 특히 지속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성공을 위해 상호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무엇보다 긴요하다고 설명했다 권백신 대표이사는 이에 대해 “양주시와 긴밀한 협조로 구체적인 관광상품 가이드 라인 등을 마련해 교외선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색있는 상품 등을 제안하겠다"며 “양 기관 간 적극적 협력으로 우수사례 모델을 만들어 향후 성공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주시는 작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최한 '연계 협력형 관광정책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양시-의정부시와 함께 공동 관광상품 및 브랜드를 구축하고 양주 서부권 관광지 연계 전략을 수립하는 등 교외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관광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5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정책 분야 5개 위원회를 대상으로 '2025년 양평군 정책분야 위원회 연석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경기도의원-양평군의원를 비롯해 양평군정책자문단, 공약사업이행평가단, 관광전략위원회, 교육발전위원회, 군계획위원회 등 5개 정책 분야 위원회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양평군정 계획 설명 및 위원과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석회의가 12개 읍면에서 열린 소통한마당을 마무리하고 이어 양평군 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연석회의에서 “군정 계획 공유로 위원회의 군정 홍보와 자문 방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군 현안 사항에 대한 위원별 역량 발휘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양평군은 1천8백여 공직자와 함께 '진심진력(盡心盡力)' 마음으로 군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은 침체된 미술 경기를 활성화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주요 갤러리들이 협력해 2025년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양평아트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참여 갤러리 대표자, 실무자는 지난 4일 2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작년 말 열린 1차 간담회는 양평미술계 다양한 의견과 공통된 방향 모색에 중점을 뒀다. 2차 간담회에선 사업 추진과 관련해 참여 갤러리들이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소통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2025양평아트페스티벌은 '도화선(圖花線)- 예술로 꽃피우는 희망의 불씨'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5월16일부터 6월1일까지 개최된다. 양평 소재 갤러리와 양평작가를 전국에 소개해 미술 유통시장을 확대하고, 미술의 대중적 향유를 새로운 방식으로 모색해 지역사회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하고 양평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2025양평아트페스티벌에선 갤러리 스탬프 투어, VIP 초청 가이드, 전문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소통망 프로그램과 함께 주말 공예 마켓, 라이브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양평군립미술관이 선정한 특별 초청작가 및 히든 아티스트 구역을 별도로 운영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적극 참여를 유도한다. 양평 소재 10개 갤러리(KM아트컴퍼니, 공간75, 두앤두갤러리, 모모아트스페이스, 뮤직포레스트, 산리갤러리, 아틀리에 용문, 에스더갤러리, 오거스트하우스, 카포레)와 김리아갤러리(강남구 청담동), 갤러리올(종로구 인사동), 자인제노갤러리(종로구 창성동) 등 서울 소재 3개 초대 갤러리가 참여해 2025양평아트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한 예술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2025년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패트롤] 김포시의회-남양주시의회-시흥시의회-포천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가 오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첫 회기인 제255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김포시의회는 18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김포시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15개 안건을 처리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제25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0일 제1차 본회의 △10~11일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12~17일 2025년 시정업무 보고 △18일 제2차 본회의가 계획돼 있으며, 김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은 6일 “이번 임시회는 2025년 의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회기이자 2025년 시정업무 보고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기관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성남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제130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 구성의 건 등 4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한강법 폐지 등 상수원보호구역의 각종 규제 철폐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반세기 동안 고통받은 팔당 상수원 권역 주민의 재산권 및 행복추구권 회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는 시-군별 시민 대표로 이뤄진 정책협의회, 상수원 권역 규제 관련 법률 및 행정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위원회, 그리고 홍보와 실무 지원 역할을 하는 실무협의회로 구성되며, 내달 3월 열릴 제132차 정례회의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 출범할 계획이다. 조성대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은 “올해는 1975년, 정부가 팔당호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한 날로부터 50년이 되는 해이며, 여전히 상황은 개선되지 않은 채 경기동부권 주민들은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당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상수원 관리구역 피해 공동 대응을 위한 우리 노력이 더욱 더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랜 기간 피해를 겪어온 경기동부권 주민 입장을 대변하는 일인 만큼,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의장님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귺 참여하며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내달 중 양평군의회에서 차기 정례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6일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웨스트에서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 제12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는 시흥-안산-부천-안양-김포-광명-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상호 협력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를 위해 2개월마다 각 시를 순회하며 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는 개최 도시인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협의회장인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등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시흥시의원들과 임병택 시흥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제124차 정례회의는 중부권 현안 사항,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 교환, 협의회 활동 사항 보고와 차기 회의 개최지 결정 등이 이뤄졌다. 차기 회의는 김포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박태순 중부권의장협의회장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상호 간 유익한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부권 시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인열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방의회는 다양한 주민 의견을 듣고 주민을 대표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오늘 의장협의회가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 변화를 이끌어 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6일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육군 예비군 육성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수식은 포천시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5군단장 김성민 중장이 전달하고,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이 수여했다. 포천시의회는 포천시 예비군 육성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군 훈련과 관련된 여러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제183회 정례회에서 예비군의 지역 방위력 제고 및 읍면동 예비군 중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 편성으로 육군 예비군의 효율적인 운영과 국가 방위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인정됐다. 임종훈 의장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포천 예비군 발전과 지역사회 안전, 국방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민과 군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거론하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민-군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가 안보와 지역 발전이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민 5군단장은 이에 대해 “포천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포천시 예비군 육성 지원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군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지속 발전하는 포천을 위해 포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5일 포천시 홍보대사이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인 유승민과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해 김현규-조진숙 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동남중-고등학교 교장 등 30여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포천시 체육 인프라와 관련된 여러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임종훈 의장은 간담회에서 “포천은 유승민 회장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도시로, 이번 체육회장 당선은 지역에 큰 영광"이라며 “포천을 체육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천시의회는 포천체육 인프라 확충과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고향인 포천과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 및 포천체육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와 대한체육회가 함께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포천을 비롯해 대한민국 체육계 변화를 이끌겠다"라며 “포천시 홍보대사이자 대한체육회장으로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포천시민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한체육회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포천체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시, 노인비율 20%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노인문제의 심각성 지적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6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우리 사회가 당면한 노인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안성시는 지난해 노인비율이 20%가 넘어 초고령사회가 됐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물론 수명이 늘어나면서 60대, 70대도 예전의 노인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했다. 김 시장은 또 “그래서 건강하게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노인과 거동이 불편해 돌봄을 받아야 하는 노인과 같이 어르신의 연령별, 건강상태별 보건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때"라면서 “이런 이유로 지난해에 우리 시는 노인돌봄과를 신설했다"고 부연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안성시 경로당은 490개인데 읍면동별로 담당자와 읍면동장님이 다 다니시고 저는 몇 군데 함께 가고 있다"면서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것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 확인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아울러 “연세들이 점점 많아지고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은 직장을 다녀서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경로당이 늘어가고 있었다"며 “새로운 숙제가 생겼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늘 건강한 모습으로 저희 곁에 있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 ‘파이팅’...선전 당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6일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화성특례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글에서 “7일 내일부터 14일까지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개최된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아시아 최대의 겨울스포츠축제에 화성특례시 소속 선수 5명이 출전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라고 되물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쇼트트랙에 노도희, 장성우, 김태성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에 김은서, 김민지 선수의 경기일정을 꼭 확인하고,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기를 104만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대한민국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 파이팅!"을 외쳤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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