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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양시 현충탑 참배로 새해 첫 공식 일정 시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아침 안양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6 병오년(丙午年)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협력국장, 홍보기획관, 감사관, 정책기획관, 운영지원과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청 주요 직원들과 함께 이뤄졌다. 임 교육감 일행은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고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2026년 경기교육의 힘찬 출발을 경기교육가족 모두와 함께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2023년 새해 아침 의정부시 현충탑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성남시 현충탑을, 2025년에는 양주시 현충탑을 각각 참배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해 왔다. 도교육청은 같은날 남부청사 18층 라운지에서 '2026년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차담회는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 출발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상회의시스템 등으로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도교육청 소속 직원 약 1000명이 함께했으며 지난해 경기교육모범공무원을 표창하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으며 소통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새해 첫날인 오늘, 감사한 마음과 자긍심을 갖고 시작했다"면서 “첫 번째는 경기미래교육청의 일원인 점, 두 번째는 오늘의 경기교육을 만든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는 점, 세 번째는 학생들의 미래와 나라의 미래를 위해 일하고 있는 점, 네 번째는 세계가 함께하고 본받고 싶어 하는 경기교육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교육감으로서 경기미래교육청에 걸맞는 생각을 늘 간직하고 있는지, 함께하고 있는 여러분께 어떤 기여와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앞에서 부끄럼 없이 당당하게 설명할 수 있는지, 세계 교육에 자신 있게 내놓을 실체적 내용이 있는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살피고 있다"면서 “여러분도 스스로를 살피고 질문하면서 오늘을 시작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하늘의 뜻, 즉 세상사는 순리에 따라야 한다는 '순천자흥 역천자망(順天者興 逆天者亡)'이라는 옛 성현들의 가르침처럼 경기교육가족에게 있어 하늘은 '학생'"이라며 “새해에도 학생 성장과 미래를 위해 일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6년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 현장 사진(별첨) 앞서 임 교육감은 구랍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교육은 선생님이, 그 너머의 책임은 교육청이 맡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2026년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학교에 운영비가 일괄 편성된다"고 알렸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경기도 전체 학교에 제공된 약 100만원의 예산은 '학맞통 업무를 책임지라'는 비용이 아니다"라며 “기존 지원체계로 해결하기 어려운 학생을 교육지원청 '학생맞춤 온콜 1600-8272(빨리처리)'에 연결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협의 등에 쓰이는 운영비"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미 복합위기 학생을 발견·지원하는 체계가 잘 갖춰진 학교라면 해당 예산은 학교의 자율 판단으로 사용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선생님은 복지행정 담당자가아니다"라며 “교육을 넘어서는 부담과 책임은, 경기도교육청이 보호자가 되어 대신 짊어지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반도체·친환경 일반산단인 제2안성테크노밸리 조성 박차...공급물량 확정”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가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핵심 배후 단지가 될 '제2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107억원을 투입해 삼죽면 마전리 일원에 67만9665㎡ 규모의 대단위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제2안성테크노밸리는 단순한 공장 밀집 지역을 넘어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연계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개발 콘셉트로 삼았다. 또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스마트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급물량 확정에 따라 향후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내년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질적인 공사는 2028년 6월 착공해 2031년 6월 준공하는 일정으로 추진되며 바이오헬스산업, 신소재산업, 첨단제조산업, 전기전자산업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유망 업종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제2안성테크노밸리는 안성시가 반도체 및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성공적인 산업단지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최종 27억원이 넘는 모금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 모금액이었던 20억원을 크게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전년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제도 시행 이후 꾸준히 쌓아온 신뢰와 체계적인 운영이 빚어낸 의미 있는 성과다. 시는 구랍 24일 목표액 20억원을 조기 달성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민과 기부자들로부터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음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이후에도 적극적인 홍보,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추진 등이 이어지면서 연말까지 기부 참여가 꾸준히 이어져 최종 27억 원을 넘어서는 결실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홍보 성과를 넘어, 3년 동안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 과정에서 진정성과 투명성, 신뢰를 쌓아온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성시는 제도 인지도 확산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기부자 중심의 친절한 안내와 체계적인 제도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기부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특히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답례품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 안성시 대표 특산물인 쌀과 한우, 유기 등 5대 특산물을 중심으로 품질과 신뢰도 높은 답례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안성시는 믿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자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며 기부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목표액을 넘어 최종 27억 원이 넘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범 도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시는 안성문화원이 주관한 「2026년 새해맞이 안성시민 제야행사」가 구랍 31일 밤 안성맞춤아트홀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안전하고 차분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제야행사는 서울 보신각 제야행사와의 실시간 연동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새해맞이 불꽃쇼, 새해 덕담 및 대북 타고식, 문화예술공연과 시민 합창까지 이어지며 한 해의 끝과 새해의 시작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자정 순간 펼쳐진 타고식과 불꽃쇼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새 출발의 의미를 한가득 전했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시민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질서 있는 관람과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큰 사고 없이 행사가 원활히 운영됐다. 난방·온음료 부스 등 겨울철 편의 지원도 적절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야행사가는 도심에서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2026년이 시민의 일상에 희망과 활력이 더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정본청원의 자세로 시정 펴나가겠다”...현충탑서 새해 첫 일정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전 중원구 여수동 시청 공원 현충탑에서 새해 각오를 다짐하는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청 공원 현충탑 새해 참배는 지난 1974년 수정구 태평4동 구릉지에 건립됐던 현충탑을 현 위치로 이전하고서 처음 열린 신년 행사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새겨 올 한 해 정본청원의 자세로 시정을 펴나가겠다"면서 “시정 운영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행정 전반에 투명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참배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부의장, 보훈·기관 단체장 등 2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분당구 야탑동)에서 시무식을 했다. 한편 시는 이날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31년 말까지 총사업비 286억원(국비 45%, 시비 55%)을 투입해 중원구 하대원동 15번지 일원 시유지 1277㎡에 지하 1층, 지상 7층, 건축연면적 6111㎡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한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을 입주 대상으로 하며 전용면적 26㎡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91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 시설로 지어진다. 모든 가구에는 응급 상황 시 119 등을 연결하는 게이트웨이와 활동량 감지 센서, 응급 호출기, 화재감지기 등의 응급 안전 안심 설비가 설치된다. 사회복지시설은 건물 1층과 2층에 총 1500㎡ 규모로 마련되며 식당, 체력단련실, 보건실, 심리상담실, 문화·여가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 입주 어르신들은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부름카 서비스도 제공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한다. 하대원동 고령자 복지주택은 오는 2028년 초에 착공할 예정이며 완공 후 입주 시기는 2032년이며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40%가량 저렴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임대보증금 마련을 위해 대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국토교통부의 출자금 47억원을 활용해 저금리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입주 자격은 65세 이상 무주택자 가운데 중위 소득 150% 이하 어르신으로 한번 입주하면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해 최장 3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고령자 복지주택은 단순한 주거 기능을 넘어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순기능과 복지서비스를 결합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S 성남관에 지역 중소·벤처기업 25개사 참여…3개 기업 혁신상 수상 쾌거 이와함께 시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 성남관 개관식 참석과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의 교류 확대를 위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대표단을 파견한다. 임종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풀러턴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고, CES 2026에 참가하는 성남시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전 세계 정보기술·가전 산업의 최신 동향을 가늠하는 주요 전시회로 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성남관'을 운영하며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CES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해 상담액 1억71백만 달러(한화 약 2494억원), 계약추진액 1억 8백만 달러(한화 약 157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2026년 CES에서 성남관에 참가하는 25개 기업 가운데 3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며 관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혁신상은 △망고슬래브(미세발열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제품)의 인공지능(AI) 기반 점자프린터, △엑소시스템즈(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인공지능(AI) 기반 원격 치료 모니터링 플랫폼, △앤오픈(얼굴인식·생체인식·보안)의 개인정보 보호 기반 인증 솔루션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망고슬래브는 인공지능(AI) 기반 점자프린터 '네모닉 닷'으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시는 자매결연도시 풀러턴시와 2023년 4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같은 해 6월 풀러턴에 성남 기업의 글로벌 진출 거점 역할을 담당하는 K-SBC(성남비즈니스센터)를 개관했다. 대표단은 오는 5일 풀러턴 시청을 방문해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K-SBC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후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CES 2026 성남관 개막식에 참석한 뒤, 참가기업 간담회와 주요 전시관 방문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과 전시회 운영 사례를 살필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경희 이천시장 신년사>

사랑하는 24만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6년 희망의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힘차게 솟는 첫 햇살처럼 시민 여러분의 삶에도 도약과 희망의 기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3년 반, 이천은 결코 순탄한 길만 걸어오지 않았습니다. 쌀값 폭락과 반도체 경기 침체,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깔따구 유충 사태와 기록적인 폭설까지 겹치는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시민과 함께 길을 찾았고, 위기 앞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이천은 흔들림 없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산업 구조의 큰 전환을 이뤄냈습니다. 연접개발 완화를 통해 산업단지 조성의 물꼬를 텄고, 반도체·소부장·드론·방위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축을 구축했습니다. 드론 비행 테스트베드와 로봇드론창업지원센터,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은 이천을 국가 미래전략산업의 거점 도시로 각인시켰습니다. 사람에 대한 투자도 흔들림 없이 이어졌습니다.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맞춤형 기술교육, 그리고 경기형 과학고 유치를 통해 아이들이 이천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돌봄과 복지는 도시의 온기를 키웠습니다. 시민의 이해와 협력으로 시립화장시설 부지를 확정했고, 전국 최초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두드림 건강 ON 버스'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도시의 모습도 새로워졌습니다. 설봉공원과 복하천 수변공원, 안흥지 등 주요 공간이 재탄생했고, 28개 도로망과 스마트 교통체계로 도시의 흐름이 한층 부드러워졌습니다. 문화 분야에서도 이천거북놀이의 해외 진출, 애니메이션·펫·동요 축제를 통해 도시의 품격과 정체성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농어촌 삶의 질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상위권이라는 결과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든 결실입니다. 2026년, 이천은 '더 큰 성장', '든든한 민생', '편안한 일상'을 중심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합니다. 첨단산업과 교통 인프라 확충, 균형 있는 도시 성장, 스마트농업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로 민생을 든든히 지키고, 공원·교통·안전·환경 정책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 행복을 두텁게 채우겠습니다. 변화를 선택한 도시는 미래를 만듭니다. 2026년, 이천은 다시 한 번 기적 같은 변화를 시민과 함께 써 내려가겠습니다. 더 치열하게, 더 담대하게 이천의 내일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새해 이천시장 김경희 올림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희망의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시정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헌신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년은 변화와 도전 속에서 오산의 미래 비전이 더욱 선명해진 한 해였습니다. 대규모 개발사업의 진전과 교통망 확충, 첨단산업 기반 조성 등 그동안 준비해 온 정책들이 하나둘 성과로 이어지며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체감되는 전환의 시기였습니다. 이제 오산은 방향을 논하는 단계를 넘어, 결과로 증명하며 미래로 나아가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각오로 2026년 시정은 네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완성하겠습니다. 세교3지구 지구 지정 완료는 오산이 자족형 도시로 나아가는 결정적 전환점입니다. 세교3지구 내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과 반도체·AI·첨단소재 산업 연계를 통해 산업과 일자리, 시민의 삶의 질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하겠습니다. 운암뜰 AI시티, 오산역 역세권 개발, 종합운동장 이전과 활용 등 핵심 전략사업을 통해 앞으로 10년 오산 경제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습니다. 둘째, 사통팔달 더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GTX-C 오산 연장, 경부선 횡단도로, 수원발 KTX 정차, 트램 사업 등 주요 광역교통망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도로 확충과 IC 개선으로 도시의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지능형 교통체계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빠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도로와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 가로등 조도 개선, 스마트통합운영센터 운영을 통해 위험은 미리 발견하고 위기에는 즉각 대응하겠습니다. 재난과 기후위기에 대비한 24시간 안전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오산'을 도시의 기준으로 세우겠습니다. 넷째,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출산·보육·교육·청년·어르신·취약계층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를 확대하고, AI 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 문화·체육·여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사계절 축제와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머물고 싶은 오산을 완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6년은 그동안 다져온 기반 위에서 '미래도시 오산'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입니다. 작은 노력이 쌓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적토성산의 마음으로, 오산시는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오산시장 이권재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새해 첫걸음 현충탑 참배 ...호국·시민·문화로 여는 ‘책임의 의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2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호국의 가치와 시민 화합, 문화예술의 울림을 잇는 연속 행보로 의정의 새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배정수 의장은 새해 첫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송년제야행사,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제야 콘서트까지 잇달아 참석하며 특례시 의회의 책임과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배 의장은 1일 화성현충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2026년 병오년 현충탑 신년 참배'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정흥범 부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과 다수의 시의원, 공공기관장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묵념, 헌화 및 분향, 신년 인사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배 의장은 국화 헌화와 3회 분향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뜻을 되새기며 특례시 의회의 책무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배 의장은 “병오년 새해의 첫날을 호국의 정신이 깃든 이곳에서 시작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이름 없이 헌신한 분들의 희생 위에 서 있음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례시 화성은 더 큰 권한만큼 더 무거운 책임을 지닌 도시"라며 “의회는 발전의 속도보다 시민 삶의 온기를 먼저 살피며, 호국의 정신을 시정과 의정의 중심에 두고 흔들림 없는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배 의장은 구랍 31일 용주사에서 열린 '2025 송년제야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기원했다. 행사에는 시의원과 주요 내빈, 시민 대표 등 400여 명이 함께해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배 의장은 타종을 앞두고 “한 해의 끝과 새해가 맞닿은 이 순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화성의 새로운 울림을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오늘의 종소리가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새해를 향한 용기와 희망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또 “의회는 시민 삶 가까이에서 공감하고 책임지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날 밤, 배 의장은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열린 개관 기념 제야 콘서트에도 참석했다. 문화 인프라 확충의 상징인 화성예술의전당의 첫 공식 무대를 시민과 함께 지켜보며 문화특례시로 나아가는 화성의 미래를 공유했다. 배 의장은 “화성예술의전당의 첫 울림을 시민과 함께 맞이하게 돼 감회가 깊다"며 “이곳이 일상 속에서 위로와 쉼을 건네는 살아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문화의 감동이 시민 삶 속에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통해 '품격 있는 특례시, 따뜻한 공동체 화성'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부천시-안양시-양주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작년 12월31일 국토교통부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구를 지정-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구 지정은 2023년 11월15일 국토교통부가 해당 지역을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뒤 약 2년 만에 이뤄졌으며, 장기간 개발이 정체돼 있던 한강변 토평동 일원 개발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르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구리시 토평동-교문동- 수택동-아천동 일원에 조성되며, 후보지 발표 당시 총면적은 292만2394㎡(약 88만평)에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도로구역을 제외한 275만6748㎡(약 83만평) 규모다. 해당 지역은 구리시 관내 마지막 대규모 개발 가능지로 평가됐으나, 각종 규제와 개발 여건 한계로 인해 그동안 개발이 쉽지 않던 곳이다. 구리시는 지구 지정 검토 초기 단계부터 단순한 주택 공급에 그치지 않고 자족기능 확보와 일자리 창출,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핵심 목표로 설정해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다만 지구 지정 과정에서 벌말지구 제외와 구리시가 검토-제안한 일부 사항이 지구계 설정에 반영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이에 구리시는 향후 지구 계획 수립과 각종 영향 평가, 세부 개발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통해 지역 여건과 시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주선호 도시개발과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를 단순한 주거 중심 도시가 아닌 '직-주-락(職-住-樂)'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스마트그린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공주택 특별법 제16조에 따라 공공주택 사업자가 지구 지정-고시일로부터 1년 이내 지구 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승인 신청을 해야 하는 만큼, 올해는 구리시에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리시 현안 사업과 발전 방향이 지구 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올해도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율을 10%로 상시 유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회복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남양주사랑상품권은 관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민생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 다수가 남양주사랑상품권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 특히 충전 시 제공되는 10% 인센티브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남양주시는 작년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화폐 발행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남양주시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 소비 부담 완화에 힘쓸 계획이다. 임대훈 지역경제과장은 2일 “남양주사랑상품권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하는 민생경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월 충전 한도는 평상시 30만원이며, 설과 추석이 포함된 2월과 9월에는 50만원으로 운영된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지역화폐 '부천페이'의 평시충전 인센티브율을 8%로 운영한다. 부천페이는 2026년부터 정부 지원이 법제화된 사업으로 전환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면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연중 인센티브율을 8%로 지원해 위축된 내수 소비심리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1월 부천페이 월 구매 한도는 1인당 50만원, 인센티브율은 8%로 충전 시 최대 4만원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미숙 지역경제과장은 2일 “부천페이는 시민의 소비 혜택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핵심 민생정책"이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페이는 부천시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앱 이나 NH농협은행 지점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가맹점 현황은 부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3동 양지마을의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시행계획 인가를 마치고 올해부터 보상 등 후속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안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029년 12월까지 사업을 준공해 안양3동 일원에 공공주도 공동주택과 생활SOC를 함께 공급해 주거-문화-복지가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는 총사업비 3329억원 규모로 안양시와 LH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안양시는 국비 등 재정 지원 286억원을 투입해 인근 지역에 부족한 체육시설(수영장), 청소년수련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LH는 최고 29층, 6개 동, 총 499호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는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제1호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선정됐고, 2022년 3월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국비 추가 확보와 용적률 상향 등을 위해 국가시범지구 지정을 두 차례 변경했으며(2023년 12월, 2025년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통합심의 완료(2025년 11월6일)와 시행계획인가 승인(2025년 12월19일) 등을 거치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사업 추진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안양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조은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은 2일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주택 공급 확대와 동시에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주거재생 혁신의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안양시는 전국 1호 주거재생혁신지구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590만원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나눔운동본부' 및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돼 관내 소외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양도시공사는 매년 연말 기부를 포함해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물품 기부 캠페인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나눔 단체헌혈' △교통약자 추억여행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안양도시공사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사회 협력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2일 “임직원 개개인의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도 안양도시공사는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안전 분야 사회공헌 등 공공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유망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이달 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은 농업 발전을 이끌 예비농업인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자금 지원과 함께 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 연도 기준 18세 이상 49세 미만(1976년 1월1일~2008년 12월31일)으로, 영농 종사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농업인이다. 또한 대학 농업 관련 학과 또는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고도화에 따라 구축된 누리집 농업e지(nongupez.go.kr)응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해당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기한 내 제출해야 하며, 현장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세대당 최대 5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이 연 1.5% 금리로 5년 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농업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다만 병역 미필자는 올해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가 아닐 경우 군 복무를 마친 뒤 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이송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일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젊고 유능한 후계농업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주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열정 있는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으로 문의하거나 양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에경영상] 이권재 오산시장, “병오년 붉은 말처럼 힘차게…시민과 함께 도약의 길 걷겠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2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도약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병오년은 힘찬 기상과 변화를 향한 용기,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며 “그 어느 때보다 희망 넘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라고 새해 인사를 했다. 앞서 이 시장은 새해 첫날 독산성에서 떠오른 첫 해를 바라보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같은 SNS에 “어둠을 밀어내고 떠오른 2026년의 붉은 첫 해는 오늘을 비추는 빛이자 오산의 내일을 밝히는 약속처럼 느껴진다"며 “이 첫 햇살을 마음속 등불로 삼아 시민들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걷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일상의 자리에서 흘린 땀과 웃음이 존중받는 도시, 서로의 내일을 응원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시민 중심 시정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특히 “오늘 아침의 약속을 잊지 않고 언제나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독산성 해돋이 현장에서는 쌍무지개가 함께 떠오르며 새해의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은 이를 두고 “해돋이에 쌍무지개까지 더해진 '따따블' 같은 순간이었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배로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끝으로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려 오산의 변화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수원시, 2026년 신년화두 ‘왕래정정(往來井井)’...‘오가는 발걸음, 커지는 수원특례시’ 의미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일 '오가는 발걸음, 커지는 수원특례시'라는 의미를 담은 '왕래정정(往來井井)'을 2026년 신년화두로 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왕래정정(往來井井)은 「주역(周易)」 정괘(井卦)의 괘사(卦辭)에 있는 '정 개읍불개정 무상무득 왕래정정'(井 改邑不改井 无喪无得 往來井井)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우물. 마을을 고치되 우물은 바꾸지 않는다. 잃음도 없고 얻음도 없다. 오고 감에 질서가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주역」에서 우물(井)은 '민생'을 의미하며 또 모두 함께 쓰는 우물을 가운데 두고, 마을이 형성되기에 우물은 '잘 계획된 도시'를 상징하기도 한다. 왕래정정은 정조의 계획도시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인 수원이 세계 사람들이 오가는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제를 활성화해 수원특례시민의 삶을 더 빛나게 하자는 다짐이다. 한편 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사고로 상해를 입은 수원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6년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은 전국이고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은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국내에서 상해사고, 자전거‧전동휠체어‧개인형 이동장치(공유형 PM포함) 사고로 치료받았을 때 본인 부담 의료비(비급여항목 제외)를 지원한다. 상해 의료비 지급 한도는 1인당 70만원(청구당 공제금 3만원)으로 15세 이상 수원시민이 국내에서 상해사고로 사망하면 장례비를 최대 1000만원 지원한다. 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으며 2024년에 보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 이후 더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고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치료한 건에 한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이와함께 시는 '2026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가할 수원시 중소기업 대표·임직원 100여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202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내달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시와 △국세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원도시공사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벤처기업협회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6개) △비자코리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한다. 시가 자금 지원, 기술개발·수출 지원 사업 등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한 후 유관기관들이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들은 투자 시책을 설명하며 설명회 후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로 신청해야 하며 홍보물의 큐알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온라인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며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교원 보호는 교육청의 책무…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일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선생님을 돕기 위해 교육청이 취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교원 보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임 교육감은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음에도 교사에게 과도한 법적 책임을 묻는다면 교육활동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최근 발생한 급식실 사고와 관련해 “영양교사가 핸드믹서기 사용 및 청소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교육과 위험성 평가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검찰에 송치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묻고 싶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지난 7월 화성의 한 학교 급식실에서 핸드믹서기를 사용하던 조리실무사가 손가락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병원 치료로 회복됐고, 현재는 학교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양교사는 별도의 고소나 민원이 제기되지 않은 상황에서 피고인 조사를 받았고, 큰 심적 부담으로 변호사까지 선임해야 했다"며 “교육청은 피고인 조사 단계부터 '안심콜 탁'을 통해 변호사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그간의 과정을 소개했다. 그러나 “조리실무사가 처벌불원서까지 제출했음에도 구랍 25일 크리스마스날 영양교사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 급식실 기구들은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위험성 평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안전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개별 기구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교육이나 위험성 평가 미시행까지 교사의 형사 책임으로 묻는다면, 도마 위의 칼이나 교실의 가위로 인한 사고 역시 모두 교사의 책임이 되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법 적용의 경직성을 지적했다. 아울러 “본 사안을 담당하는 검찰에서도 교육 현장의 특수성과 관리·감독 책임의 합리적 범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판단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어려움에 처한 선생님을 지키는 것은 교육청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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