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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 “학생이 일의 가치를 깨닫는 교육이  진짜 직업교육”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안산을 중심으로 지능형 로봇 등 미래 산업인재 양성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도내 유일의 '안산 루트(Route & Root)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본격 운영되면서 특성화고 학생들이 교육-취업-정착으로 이어지는 직업교육 선순환 구조 속에서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정책브리핑에서 “직업교육은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교육이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일을 이해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며 “실질적 직업교육을 위해 자율적 제도와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능형 로봇과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기업과 연계한 취업과 정착 지원을 강화해 안산을 첨단 제조산업의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는 비전을 담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안산시,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2025년 도입기, 2026년 안정기, 2027년 확산기로 이어지는 3개년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며 혁신지구는 첨단로봇·스마트제조 산업을 아우르는 산·학·관 협력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화고 6개교, 한양대 ERICA·안산대 등 대학, 그리고 안산시청 및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교육과 취업, 정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교육 단계에서는 로봇제작, 인공지능 콘텐츠, 스마트공장 실습 등 실무 중심 교과를 개설하고 대학과 연계한 심화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특성화고 교사 연수와 함께 학생 22명이 참여한 협동로봇 실습이 진행 중이며 향후 KT AICE 기획팀과 협력해 인공지능활용 자격증(AICE) 과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취업 단계에서는 전문가 멘토링, 기업 연계 루트 챌린지 대회,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안산시 기업 풀(POOL)을 활용한 채용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착지원 단계에서는 졸업생 대상 출근 준비 프로그램과 노동인권 교육, 선배 멘토링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은 올해 하반기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혁신지구 활성화 조례 제정, 산학협력 확대, 기업·지자체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의 교육자원과 산업기반이 긴밀히 연결되면 학생들이 지역에 머물며 산업 성장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은 “안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대학·지자체·산업체가 함께 실질적인 직업교육을 추진하는 모범사례"라며 “학생들이 지역의 산업현장에서 배우고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혁신지구를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 모델을 확대, 학생들이 배움에서 일자리로, 일자리에서 삶의 가치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경로(Route)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안산이 지능형 로봇산업의 뿌리(Root)로 자리잡는 날, 경기도 직업교육의 혁신은 현실이 될 전망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동연, “반크와 글로벌 AI 대사 양성 등 생성형 AI 오류 공동 대응 협력”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협력해 생성형 AI가 만들어내는 도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찾아 바로잡는 '글로벌 AI 대사'를 양성하는 등 새로운 공공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박기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단장과 연구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속 경기도 자료 오류 대응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AI 기술이 생성한 경기도 관련 오류 사례로 현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을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이라고 답변하거나 경기도의 광교청사 이전 연도를 2016년, 2023년 등 제각각으로 안내하는 경우 등이 소개됐다. 또 기후행동 기후소득이나 버스 환승제도, 청년정책 등 경기도 정책에 대한 서술 오류, 경기도 문화유산의 이미지를 변형하거나 역사적 맥락이 축소되는 사례도 다수 확인돼 시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크는 △경기도 공식 누리소통망(SNS), 누리집, 앱을 통한 AI 오류 신고 캠페인 전개 △AI 오류 신고보상시스템 도입 △도내 대학·연구기관의 AI 관련 학과 및 민간기업과 협력 모델 구축 △경기도형 AI검증 플랫폼 및 AI 오류 아카이브 구축 등을 제안했다. 특히 생성형 AI 오류를 모니터링하는 '글로벌 AI대사' 양성사업을 제안하며 청소년·청년 중심의 민간 참여 프로그램 확대도 함께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반크가 도에서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제안들을 많이 해주었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 AI 오류는 경기도청이나 공공기관이 아니라 일반 도민들이 찾으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도 고려해 봤으면 한다"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실국별로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서 협력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우리나라 외교관이 2000명밖에 안 된다"면서 “경기도가 최초로 경기도민들을 글로벌 AI대사로 양성해 전 세계에 잘못 퍼진 AI 관련 오류를 발견하고 시정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는 생성형 AI 시대의 정보 신뢰도 확보와 윤리적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해 반크와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데이터 클라우드소싱 기반의 오류 탐지 시스템과 경기도형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통해 행정 혁신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와 반크는 그동안 '독도의 날' 간담회(2021년), '청소년·청년 기후대사' 양성 협약(2024년) 등 협력을 이어왔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방송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등 주요 용인시정 추진  현황 설명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아침 OBS '굿모닝 OBS'에 출연해 지난 한 달 동안 용인에서 진행된 각종 현안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선포식을 열고 28년 만에 새롭게 마련해 발표한 통합도시브랜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의 '용'자를 형상화해 위의 원은 광역시로 가기 위해 시민이 한 데 응집력을 발휘하자는 뜻이고, 아래 반원은 환호하는 사람의 모습을 담아 활기찬 시민 중심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며 “아래 원은 반도체 칩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1996년 시 승격 당시 인구는 26만 명이었으나 지금은 110만 명이 넘었기 때문에 비상하는 용인의 모습을 잘 형상화하자는 취지로 이렇게 만들었다"고 했다. 아울러 이상일 시장은 정부에 직접 개정 건의를 요청했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 시장은 비자발적 토지수용을 당하는 이주민이 불합리한 과세부담까지 떠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해 왔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협의매수나 수용하는 토지에 관한 주택부수토지 인정 범위를 합리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지난해 12월 승인되면서 통상 4년 6개월이 걸리는 승인이 1년 9개월 만에 이뤄졌다“며 "산단계획 승인으로 비자발적으로 토지를 내놓고 이주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된 우리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야 산단을 빨리 조성할 수 있기에 보상·이주를 원활히 하고자 토지를 수용당하는 대상 가구의 비과세 폭을 넓힌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또한 “산단계획 승인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으로 수용될 토지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적용 부수토지 범위가 축소되는 문제가 있다"며 “그래서 주택에 딸린 부수토지를 과거 용도지역 기준을 적용해달라고 건의해 기재부가 이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지난해에는 조세특례제한법도 개정을 건의했고 정부가 법을 개정하면서 토지보상 때 양도소득세 감면 폭도 늘렸다"며 “주민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반갑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18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반도체 산업 관련 협회와 기업,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용인의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한 '2025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의 내용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정연구원과 함께 반도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저도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한 브리핑도 하고 패널로 토론을 함께했다"며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778만㎡(약 235만 평)에 360조 원과 기흥캠퍼스에 20조원,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415만㎡(약 126만평)에 122조원을 투자하는데 어떻게 하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더 강화할 것인지 듣는 그런 자리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전문가들은 반도체는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반도체 지원 특별법'을 국회에서 빨리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주 52시간제에 묶여 있는 연구개발을 유연 근무를 통해 연구개발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겠다고 했다"며 “그 다음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설계 기업을 더 육성해야 반도체 생태계가 훨씬 튼튼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전부 꼭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17일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게 '분당선 연장사업'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며 전달한 건의문의 내용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기흥역을 오산대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지난해 12월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쳤다"며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려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뤄져야 하므로 국토부와 계속 논의하면서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를 빨리 밟으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 이동읍과 함께 오산 세교 지역은 삼성전자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발표가 됐기 때문에 분당선이 연장돼야 반도체 관련 인재들이 훨씬 교통 편의를 누릴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용인과 성남, 수원, 화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시작해 성남 판교~용인 수지구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까지 연결하는 50.7㎞의 경기남부광역철도를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4개 시가 노력하고 있다"며 “4개 시가 공동으로 실시한 용역 결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로 평가돼 국토부에 관심을 갖고 챙겨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했다. 끝으로 이상일 시장은 이어 내년부터 양지면이 양지읍으로 승격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양지면이 읍으로 승격하면 행정구역은 '4개 읍, 3개 면, 32개 동'에서 '5개 읍, 2개 면, 32개 동'으로 개편된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양지면 시민들과 간담회 당시 승격을 희망하는 목소리도 높았고 양지면 인구도 늘어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인구 2만명이 넘으면 추진하겠다고 이야기했다"며 “도시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조건도 잘 갖추고 있어 행안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승인을 받고 내달 조례를 공포해 내년 1월 2일부터 양지면을 읍으로 승격키로 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읍으로 승격되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필요한 도시 기반 시설을 더 확충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상일 시장은 계속해서 건립 중인 시설과 추진 중인 시설을 합쳐 앞으로 용인의 공공수영장이 현재의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설명을 이어갔다. 이 시장은 “현재 용인에는 7개 수영장이 있다. 레인으로 치면 41개인데, 추가로 수영장 8곳, 56개 레인이 늘어난다"며 “우선 용인에는 레인 길이 50m의 국제 규격을 갖춘 수영장이 없는데, 미르스타디움 임시 주차장 부지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를 건립해 50m 규격 레인 10개를 갖춘 수영장과 관중석을 만들어 큰 대회로 치룰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백암초에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시비를 투입해 수영장이 있는 25m 레인 5개를 갖춘 수영장이 있는 복합시설이 만들어지고, 내년 개관 예정인 동백 미르휴먼센터(종합복지회관)에는 25m 길의 레인 10개가 있는 수영장을 만든다"며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건립될 광교스포츠센터에 길이 25m 레인 10개, 내년 말에는 기흥다목적체육시설에 길이 25m 레인 6개의 수영장이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용인의 자매도시인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의 대표단과 만나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이 시장은 스티븐 스넬(Steven Snell) 윌리엄슨카운티장과 러스 볼즈(Russ Boles) 윌리엄슨카운티 커미셔너, 데이브 포터(Dave Porter) 윌리엄슨카운티 경제개발파트너십 전무이사를 만나 경제와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 시장을 만난 스티븐 스넬 윌리엄슨카운티장은 전임자인 빌 그래벨(Bill Gravell) 윌리엄슨카운티장에 이어 지난 4월 신임 윌리엄슨카운티장으로 취임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양 도시는 도시 이름을 붙인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면서 우정을 쌓고, 교류협력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며 “윌리엄슨카운티 대표단과 텍사스 주립대학교 관계자들이 용인에 있는 단국대학교 관계자를 만나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양 도시에 있는 대학이 교류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윌리엄슨카운티에는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고 무궁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도시라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며 “용인과 윌리엄슨카운티의 협력은 두 도시가 글로벌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시장을 만나 발전과 교류방안을 논의한 윌리엄슨카운티 대표단은 텍사스주립대학교 관계자들과 용인에 있는 단국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연구와 혁신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교환학생 추진 등 대학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모색했다. 시와 윌리엄슨카운티는 지난해 9월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자매결연을 맺었고 올해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 엑스포 센터'에서 자매결연식을 재차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대표단이 방문한 1월 9일을 '용인시의 날'로 의결해 선포했고 삼성전자가 윌리엄슨 카운티 소속 테일러시에 신설 중인 파운드리 시설 앞 도로에 '용인시 대로(yongin Blvd)' 명예도로판까지 설치하면서 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시는 지난 2월 21일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앞 도로 370m 구간을 '윌리엄슨 카운티 대로(Willamson County)'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면서 굳건한 우호관계를 다졌다. 윌리엄슨카운티는 인구 약 74만명의 도시로 개인과 법인 소득세가 없어 미국 내에서도 가장 낮은 세금을 부담하는 지역 중 하나로 반도체와 우주항공·전기차 등의 첨단 제조업과 데이터관리, 생명공학 분야가 발전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윌리엄슨카운티 소속 도시인 테일러시에는 삼성전자가 총 170억달러(약 22조원)을 투자해 150만평 규모의 파운드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며 △Dell Technologies △Emerson Automation Solutions △Airbom 등의 기업이 입주한 도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시민과 함께 제2의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13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시민소통시장실'을 개최하고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을 바라는 시민 서명부를 전달받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소통시장실'은 민선 8기 인천시의 대표 소통 정책으로 시민과의 직접적인 의견 교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추진위원회가 제안한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은 중구 신흥동 일원에 노래거리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총 4812명의 시민 공감을 얻은 서명부가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됐다. 추진위원회 대표 조용주 변호사는 “이번 제안은 가수 송창식 선생님에 대한 헌정을 넘어 도시재생, 관광 활성화, 지역문화 진흥,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네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인천의 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에대해 “4812명의 시민 여러분께서 공감해 주신 이 제안은 매우 뜻깊다"며 “한 개인의 의견을 넘어 인천의 소중한 문화 자산을 가꾸고,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뜻이 모인 결과"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인천시는 시민과 함께 제2의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접수된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 시민 서명부는 유관 부서에 전달돼 정책 검토에 활용될 예정이며 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아널 인천시립극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임 예술감독으로 각각 임도완 연출자와 조현경 지휘자를 위촉했다. 극단 제9대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임도완 연출자는 1998년부터 지난 8월까지 서울예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체극 연출가의 선두 주자로 꼽히는 그는 연극 , , , , , 뮤지컬 등을 연출했으며, 인천시립극단과는 2021년 를 객원 연출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소년소녀합창단 초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조현경 지휘자는 지난해 창단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초대 상임지휘자로 활동해 왔다. 기존에는 시립합창단 부속 형태로 운영됐으나 올해 초 '인천광역시립예술단 설치 조례' 개정에 따라 단이 독립됐고 이번에 예술감독으로 위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예술회관 재개관에 맞춰 예술단에 새로운 예술감독님들을 모시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통해 행복할 수 있도록 좋은 공연을 많이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0년 창단한 인천시립극단은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극단으로 수년간 다져온 품격과 역사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동시대 예술의 흐름을 주도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2024년 창단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미래 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를 넓히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체계적인 교육 훈련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성료...시민과 함께 문화로 대통합” 강조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의 대표 문화브랜드이자 대한민국 전통연희의 본고장 축제인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대통합축제'를 기치로 내걸고 방문객 60만3000명, 농·특산물 매출 25억원이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하며 '시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 관광객이 몰리며 축제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셔틀버스 증차, 유튜브 실시간 교통안내 등 시민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한 운영으로 “편하고 즐거운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폐막식에서 “나흘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안성의 전통과 문화가 다시금 빛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안성의 정체성과 예술혼이 세계 속에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공간 재구성'과 '참여형 콘텐츠'였다. 축제장 전면부에는 전통공연과 체험공간을, 후면부에는 농산물 장터와 먹거리 마당을 재배치해 관람 동선을 개선했다. 새롭게 선보인 '바우덕이 테마파크'는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안성문화장페스타'에서는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예체험과 로컬브랜드 전시가 마련돼 지역 문화산업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중국·일본 전통예술단이 참여한 '동아시아 전통연희'와 야간을 수놓은 '동아시아 빛 축제'는 국제교류형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김보라 시장이 강조한 '친환경·착한 축제' 운영 방침에 따라 다회용기 사용, 바가지요금 방지 캠페인 등이 도입되며 '지속가능한 축제 모델'로 주목받았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서 시민이 직접 주체가 되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민예술무대', 'THE NEXT 바우덕이', '청소년 어울림마당', '100인 색소폰 공연'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무대가 연일 이어졌으며 SNS 참여부스 역시 열띤 호응을 얻었다. #바우덕이축제, #안성맞춤랜드 등 공식 해시태그를 단 인증샷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며 디지털 세대의 참여와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김보라 시장은 “축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이다. 시민이 만들어가고 시민이 즐기는 축제가 바로 바우덕이 축제의 정신"이라며 “시민의 아이디어와 참여가 축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날 폐막식은 밴드날다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고 시 홍보대사 안성훈의 무대가 관람객의 환호를 자아냈으며 이어 펼쳐진 드론쇼는 하늘 위를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보라 시장은 “남사당놀이를 중심으로 한 안성의 전통이 시대를 넘어 세계로 확산되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하튼 이번 축제는 전통예술의 계승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를 통해 '시민행복'과 '지역경제', 그리고 '글로벌 문화도시 안성'의 가능성을 입증한 축제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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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주민 돌봄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광명시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노인, 장애인, 중장년, 청년, 고립가구 등 다양한 돌봄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의료를 비롯해 요양-주거-일상 돌봄을 아우르는 지역 기반 통합 지원체계 구축이 골자다. 이는 돌봄을 공공의 권리로 보장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하는 구조를 제도화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역 돌봄 모델로써 첫 지방정부 사례로 평가된다. 광명시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난달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정한 '기본사회 조례'와 맞닿은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본사회 조례가 시민의 보편적 권리를 제도화했다면, 돌봄 통합지원 조례는 이를 생활 현장에서 구체화하는 실행 조례다. 광명시는 조례 공포 이전부터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준비해 왔다.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일까지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와 협력해 돌봄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과정을 운영하며 자생적 돌봄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광명시 돌봄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5대 병원과 협력해 퇴원환자 연계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구조도 구축했다. 내년에는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지역 주도형 돌봄 생태계 조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조례는 돌봄을 시혜가 아닌 권리로 세우는 역사적 출발점"이라며 “필요한 시민 누구나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권리를 확장하고, 사회적경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돌봄 모델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 '광명형 기본사회'와 연계한 통합돌봄체계를 고도화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전국적 선도 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민선8기 공약인 '책의 도시 축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8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2025 제11회 군포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군포독서대전은 군포올래 행복축제와 통합 개최돼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독서축제'로 펼쳐지며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공연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숲, 책으로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릴 2025 군포독서대전은 시민의 정주의식 제고와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군포시 대표 독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포시 대표 생태자원인 초막골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야외 독서문화공간을 조성해 독서와 휴식, 체험과 예술이 결합된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군포시 공공도서관 6곳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지역 작가, 학교, 문인협회 등 지역 독서 인프라가 총망라된 협력형 행사로 시민 4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3일 “2025 군포독서대전은 단순한 책 축제가 아니라 시민이 책과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휴식과 영감을 얻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책 읽는 도시 군포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당초 10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됐던 '루미나래 도화몽' 임시 개장 기간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로 조정하고, 유료 운영은 3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일정 조정은 현장 시운전과 관람 동선 점검, 안전시설 보완 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전반에 걸쳐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시 개장 기간인 24일부터 29일까지는 시민 모니터링과 콘텐츠 안정화 기간으로 운영된다. 부천시는 이때 현장을 찾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식 개장 전까지 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루미나래 도화몽을 통해 부천시는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새로운 부천형 야간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자연생태공원의 주간 이용은 오는 18일부터 재개되며 방문 전 부천자연생태공원 누리집에서 이용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김미진 공원조성과 공원조성팀장은 13일 “보다 완성도 높은 야간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세밀한 부문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막바지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부천의 새로운 야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미나래 도화몽은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조성된 감성형 미디어아트 야간경관 콘텐츠다. 복사꽃 잎새가 기억하는 날씨를 주제로 한 몰입형 판타지 공간을 빛과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연출해 시민에게 색다른 야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오이도 빨강등대'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해질녘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해가 질 무렵 붉게 물든 오이도의 낙조를 배경으로 초가을 밤의 정취와 국악 선율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오이도를 찾은 시민은 산책이나 주변 관광을 하며 버스킹 형식으로 준비된 공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우천으로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던 '해질녘 콘서트' 재추진으로 마련됐다. 시립전통예술단은 시립합창단과 협연해 전통음악뿐 아니라 OST, 팝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적 감각을 더한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5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장에는 의자가 비치돼 관람객이 자유롭게 둘러앉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 시에는 취소될 수 있다. 한편 해질녘 콘서트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전통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호조벌 일대에서 '황금 들녘 10리 여행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매화동 2통 게시판 옆 정자를 출발해 호조벌에서 보통천까지 왕복 약 4㎞ 구간(소요시간 약 70분)을 걸으며,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 들녘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심신의 건강증진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이웃 간 교류를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흥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했다. 정서경 건강증진과 중부건강팀장은 13일 “황금 들녘을 걸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행사 포스터의 정보무늬를 통해 접수하거나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생수와 소정의 완주 기념품이 제공된다. 다만 우천 시에는 오는 28일로 행사가 연기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전국 최초로 '맨홀 충격 방지구' 관련 실증작업이 관내에서 본격 시작됐다고 13일 밝혔다. 안양 기업 알엠씨테크가 개발한 맨홀 충격 방지구는 함몰된 맨홀 뚜껑 위에 높이를 맞춰 설치해 맨홀 주변 도로와 단차를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평탄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인증 기준이 없어 시장 출시는 물론 실증조차 불가능한 상황인데, 안양시의 규제 개선 추진을 통해 작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얻어 시험-검증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알엠씨테크는 지난달 25일부터 △수원지법 안양지원 옆 도로 △공작부영아파트 입구 등 2곳에 맨홀 충격 방지구를 설치했다. 이달 중 △귀인로 GS주유소 앞 △안양소방서 귀인119안전센터 앞 △관평사거리 안양금융센터 앞 등 3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들 지점은 안양시가 설치하고 관리하는 맨홀 중 단차 중간등급(C-D)에 해당하는 곳이다. 향후 안양시 관내 맨홀 5곳에 추가 설치돼 실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품은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소재로 제작됐다. 이번 실증은 오는 2027년 9월까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제품 내구성 및 맨홀의 수명 연장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안전을 위해 맨홀 주변 가로등에 실증 관련 안내문을 부착하고, 맨홀 충격 방지구 모니터링 전용 소형 CCTV를 설치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실증은 향후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인증 기준을 마련하는 등 규제 개선에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안양시는 2023년 9월 기업의 규제 애로를 접한 후 이번 실증에 이르기까지 실증지역 확보 및 실증특례 관련 대응 등 규제 합리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실증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사례로, 도로 위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 혁신 기술이 제도권에서 자리 잡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성과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적극행정 우수기관 5년 연속 선정 등 규제혁신 선도 도시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남양주시-양주시-양평군-파주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유망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시제품 제작, 마케팅,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식재산권 획득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고에는 6개 업체(10평형 4개 업체, 20평형 2개 업체)를 모집하며 입주 관련 세부 사항은 군포시 기업포탈 또는 군포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장은 13일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잠재력 있는 창업기업이 안정적인 보육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창업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2022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보육센터(BI) 신규 사업자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며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기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정약용 로봇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오는 18일 열릴 '2025년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 사전 행사로 다산 선생의 실학 정신을 현대의 로봇 기술과 접목해 재해석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25개 시-군에서 총 200명 초등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로봇 농부 △배다리 만들기 △미래의 정약용 등 3개 종목이 동시에 진행됐다. 초등 1~2학년은 농사 로봇을 모티브로 한 '로봇 농부' 종목에 참가해 조종 경기를 펼쳤고, 초등 3~6학년은 건축 로봇을 주제로 '배다리 만들기' 기록 조종 경기에 도전했다. 특히 가족이 팀을 이뤄 참여한 '미래의 정약용' 종목에선 다산 선생의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을 돕는 로봇을 창작하고 발표하는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로봇 작품을 선보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2025 다산정약용문화제 개막식에서 정약용 선생의 생가인 여유당을 배경으로 열릴 예정이다. 총상금 780만원 규모로 종목별 1등에는 상금 100만원과 남양주시장상이 수여된다. 이날 대회에서 종목별로 총 19명 수상자가 선정됐다. '로봇 농부' 종목은 2학년 이서한, '배다리 만들기' 종목은 6학년 김유찬이 각각 1등을 차지했다. 두 종목 모두 8등까지 시상이 이뤄진다. '미래의 정약용' 종목은 4학년 김시원 가족이 1등을 차지했으며, 3등까지 시상할 예정이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이 태어난 남양주에서 실학 정신 계승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로봇이란 현대 기술 매개체를 통해 실학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미래 정약용을 꿈꿀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람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오는 18일과 19일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양주시는 로봇경진대회를 비롯해 다산 선생의 실학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운영해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 로봇농부: 1등 이서한, 2등 한재영, 3등 진서인, 4등 박이안, 5등 임준형, 6등 박범주, 7등 이유준, 8등 임라혁 △ 배다리 만들기: 1등 김유찬, 2등 장도현, 3등 조민준, 4등 김하준, 5등 김정현, 6등 최서현, 7등 한서휘, 8등 김이안 △ 미래의 정약용: 1등 김시원 가족, 2등 최수연 가족, 3등 김지후 가족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18일 오후 1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5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내일을 바꾸는 취업전략'을 주제로 구직자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구직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유튜브 채널 '황엔터'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황인 대표강사(전 한국야쿠르트)가 맡아 구직자와 만난다. 황인 강사는 tvN '취업의 신' 편, MBC 라디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특집 등에 출연해 취업 분야에서 공감을 이끌며 화제를 낳았다. 행사 당일 강연은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참가를 원할 경우 취업특강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정미순 지역경제과장은 13일 “이번 특강은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 구직자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전 취업전략을 다룰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취업특강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이 2025 신진작가전 '뉴 앙데팡당: 십자말풀이' 3부 전시를 1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김명득-이상덕-전희수 등 세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기술, 풍경, 문화라는 서로 다른 지점에서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피정원-희박 작가의 1부 전시, 정운-박혜수 작가의 2부 전시는 신진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로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3부 전시는 올해 신진작가 지원 사업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로 젊은 작가들 실험정신을 다시 한번 조명한다. 김명득은 관람객 움직임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설치를 통해 우리가 데이터 생산자이자 소비자임을 드러낸다. 그는 매끄러운 인터페이스 뒤에 숨은 디지털 권력의 이면을 비판적으로 보여준다. 이상덕은 잘라내고 겹쳐 붙이는 회화적 방식을 통해 시간의 층위와 빛, 어둠의 공존을 드러낸다. 그의 화면은 상반된 요소들을 함께 품으며 삶의 균형을 은유한다. 전희수는 만화, 아니메, 게임 등 서브컬처 이미지를 회화적 언어로 재해석한다. 그의 작업은 서브컬처가 동시대 리얼리티를 구성하는 미술 양식임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는 양평군립미술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단편영화 '제럴드의 대모험'도 함께 선보인다. '제럴드'라는 가상 캐릭터가 작가별 키워드를 따라 미술관을 탐험하는 이 연계 콘텐츠는 허구적 상상과 실제 전시를 연결하며 관람객에게 또 다른 차원의 경험을 제공한다.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은 13일 “젊은 작가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언어를 통해 앞으로 미술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를 가늠하게 하는 자리"라며 “내년 신진작가 공모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는 만큼 앞으로도 양평군립미술관은 젊은 작가들의 연구와 창작을 폭넓게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 앙데팡당 전시는 작가 연구, 교육 프로그램, 연계 콘텐츠를 포함하는 종합적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부제인 '십자말풀이'는 각 작가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키워드들이 서로 얽히고 교차하며 관람객이 작품 속 메시지를 주체적으로 발견하도록 유도한다. 한편 양평군립미술관은 뉴 앙데팡당: 십자말풀이 3부 전시와 함께 야외 잔디마당에서 야외조각전을 열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세부 내용은 양평군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내달 21일까지 '2025년 경기도(파주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데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던 체육인에게 연간 150만원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체육 활동 지속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올해 7월1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체육인이다. 지원 대상은 현역선수를 비롯해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에 더해 올해부터는 △체육행정 종사자 △체육대회 지도자까지 확대됐다. 참가 대회 기준도 △전문 선수는 도(道) 규모 이상 대회 1회 이상 출전 △생활체육 지도자는 도 규모 대회 입상 △심판은 도 규모 이상 대회 매년 1회 이상 참가로 완화됐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파주시 체육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기준 요건 심사 및 성범죄 경력 조회 등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뒤 내달 중 지급할 계획이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13일 “올해는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 대상 범위가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체육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되는 분은 꼭 기한 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김포 가마지천-양평 연수천 ‘사람중심 정비’ 지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2025년 지방하천 신규 정책 오디션' 공모에서 가평 조종천, 이천 율현천, 김포 가마지천, 양평 연수천, 광주 우산천 등 5개 하천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연과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하천 정비(관리)와 함께 노인-어린이 등 세대와 문화-체육 등 분야를 망라한 협업사업으로 지방하천 가치를 높이고, 준설토 활용 등 지방하천의 혁신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공모에는 경기도내 11개 시-군이 12개 하천을 응모했으며, 당초 4곳 선정을 계획했으나 도비 부담액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5곳이 뽑혔다. 평가는 지난달 30일 경기도청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경기도의원, 학계-연구기관-시민단체 전문가 등 외부 위원 6명과 경기도 내부위원 3명 등 9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했다. 참가 시-군은 이날 신청한 공모사업에 대해 직접 발표를 통해 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가평군에는 6000만원, 우수 이천시에는 3000만원, 장려로 선정된 김포시-양평군-광주시에는 각각 2000만원 포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오디션에 선정된 사업에는 내년부터 도비가 지원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가평군은 조종천을 중심으로 주변 군부대와 연계한 밀리터리 테마파크와 국궁장을 계획했으며, 이천시는 중리 택지지구에 접한 율현천에 도시숲을 조성해 생태문화 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가마지천에 반려동물 공원을 조성하고, 양평군은 연수천 하중도에 신재생에너지와 자연놀이터 등이 가미된 자연친화적 공원을 만들고, 광주시는 우산천에 단절된 이음길을 연결해 주민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하천 중심 생활 속에서 도민이 저탄소와 RE100을 체험하고, 지방하천이 치수는 물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 자산으로 바라보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하천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시흥시-안양시-파주시-하남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5년 그림책의 해 9차 포럼이 오는 14일 오후 2시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그림책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모두를 위한 그림책 저작권'을 주제로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와 2025년 그림책의 해 추진단이 공동 주최하며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 사회로 진행된다. 그림책 전문가, 작가, 시민이 포럼에 참여해 그림책 저작권 침해 사례와 저작권 보호 및 인식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정태원 사이에이전시 팀장은 이날 '그림책 저작권 바로 알기'를 주제로 저작권의 법적 쟁점과 실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김하늘 작가가 '작가가 바라보는 그림책 저작권'을 주제로 발표하며 작가가 현장에서 겪은 저작권 침해 경험담과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장은비 어린이도서연구회 활동가는 '그림책 저작권과 공공성의 조화'를 주제로 도서관과 학교 현장에서 저작권 준수 사례를 공유한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한 시민과 소통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출판사-도서관-서점-작가 등 책 생태계 관련 협업 조직인 '책의 해 추진단'은 2025년을 그림책의해로 정해 국내 그림책 생태계 현황을 돌아보고 향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매월 개최한다.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에서 열릴 이번 9차 포럼은 그림책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13일부터 관내 취업 준비 청년의 능력개발을 돕기 위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3차 모집을 진행한다. 1-2차 모집은 예상보다 많은 청년이 참여하며 조기 마감된 바 있으며, 이번 추가모집은 더 많은 청년에게 지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2월4일까지이며, 작년 12월1일 이후 응시한 시험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으로 간주돼 지원 대상이다. 다만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중앙정부, 타 기관(지자체-학교-학원 등) 유사사업 참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청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는 본인 부담 금액만 지원된다. 이번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등 1004종으로, 지난 연도 지원 여부나 횟수, 회당 지원액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응시확인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참고하거나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13일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청년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흥청년의 든든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거북섬 야간경관조명(빔라이트)' 명칭 공모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시흥시는 최종 명칭을 선정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지난달 실시한 명칭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위원회가 선별한 5개 후보 명칭 중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이름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 설문조사 링크(m.site.naver.com) 또는 관련 포스터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최종 명칭은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오는 23일 보도자료 및 시흥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2만5000원 상당의 손 선풍기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3일 “국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거북섬 야간경관조명의 공식 명칭이 결정돼 거북섬이 더욱 의미 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북섬 빔라이트 명칭 공모 선호도 조사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시흥시 공원조성과 공원조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중대재해 예방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지자체 등 공공부문에서 안전 전문인력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양시 공무원이 건설안전 분야 최고 수준의 국가 자격인 '산업안전지도사'에 합격해 주목받고 있다. 안양시 주택과에서 근무 중인 강승희 공동주택관리팀장(시설6급)은 지난달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제15회 산업안전지도사(건설안전 분야)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안양시 공무원 중 산업안전지도사 자격 취득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안전지도사는 매년 한 번 시험이 치러지며 합격률이 낮아 취득이 어려운 자격증으로 손꼽힌다. 강승희 팀장은 이제 건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유해 위험 방지계획서 △안전보건 개선계획서 △건축토목 작업계획서 작성-지도 △안전성 및 위험성 평가를 시행할 수 있다. 아울러 건설안전과 관련된 각종 기술 지도와 안전교육도 담당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강승희 팀장의 전문성이 향후 관내 공공건축 및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재해예방 활동 등에 적극 활용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행정 구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강승희 팀장은 13일 “그동안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공공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207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이는 2025년 생활임금인 1만1730원 대비 2.9% 인상된 금액이다. 내년 파주시 생활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최저임금(1만320원)보다 1750원(16.96%) 높은 금액이다. 파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저임금 상승률, 물가 상승률, 파주시 재정 여건 등 경제 상황 전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 생활 안정과 교육-문화 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책정된 임금이다. 파주시는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꾸준히 생활임금액을 인상해 왔으며, 올해 생활임금은 경기도 내에서 다섯 번째 수준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1일부터 파주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최대일 기업지원과장은 13일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노동자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등 더 나은 생활임금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시민이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13일부터 26일까지 '오늘 책나들이 Fall in하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야외도서관'이란 콘셉트 아래 △독서 피크닉 세트 대여 △가을 야외공연 △이동도서관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시민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평일에는 신장도서관 인근 공원(신장근린1호공원), 주말에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다만 매주 수요일은 신장도서관 휴관일로 운영하지 않으며, 비가 오는 날에도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시민은 신장도서관에서 도서 두 권과 피크닉 세트를 빌린 뒤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피크닉 세트는 라탄가방, 돗자리, 테이블, 우산 등으로 구성돼 가을 햇살 속 독서와 함께하는 작은 휴식을 선사한다. 평일 이용은 현장 선착순이며, 주말 이용은 신장도서관 누리집(hanamlib.go.kr)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참여 인증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가을의 독서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한다. 오늘 책나들이 Fall in하남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하남시 신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책 나들이를 통해 시민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책을 가까이하는 시간을 누리길 바란다"며 “가을 하늘 아래 돗자리를 펴고 책을 읽는 경험이 시민 일상에 잔잔한 행복으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책과 예술이 어우러진 가을 야외공연도 열린다. 오후 2시에는 마술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는 공연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이, 오후 4시에는 그림책과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신유미 작가의 '그림책과 피아노로 떠나는 행복여행'이 차례로 펼쳐질 예정이다. 두 공연 모두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주말마다 하남시청 잔디광장 인근에는 이동도서관 차량이 배치돼 자율적인 열람과 대출을 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추진 중인 '2025년 구리시 청년 성장프로젝트'의 10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자기 주도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5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취업-창업 준비, 자기 계발, 건강관리 등 실용적인 주제를 담은 총 10개 강좌로 운영된다. 각 강좌는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나의 기업 분석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10월21일) △실제 수익 창출이 가능한 부업 아이템을 배우는 토탈공예 부업 강좌(10월16-23-30일) △개인 매력을 높이는 퍼스널 컬러 특강(10월18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바른 자세 및 홈트 루틴 교육(10월25일) 등이 있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tally.so/r/wMPDg)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은 구리시청년내일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3일 “청년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0월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구리시 청년 성장프로젝트 관련 세부 사항은 운영기관인 ㈜마이온컴퍼니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3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주요 대학 탐방 프로그램으로 대학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며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진로 멘토링 시간을 통해 학업과 진로 설정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내달 2일 고려대학교, 8일 연세대학교에서 각각 이뤄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23일 오후 1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20명(초등학생 40명,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20명)이며, 선발 방식은 추첨제로 진행된다. 이번 캠퍼스 투어를 통해 남양주시는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10월31일 '진로교육 박람회' △11월 '하반기 진로-진학 컨설팅' △12월 '정시 컨설팅' 등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12일 나리농원 전망대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러닝 이벤트 '별산런(Run)'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주의 대표 가을 명소인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시민 약 100명이 참여해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과 함께 3km 코스를 달리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는 오전 7시30분 매표소 앞에서 등록을 마친 뒤 전망대에 모여 준비운동과 럭키박스 추첨, 단체사진 촬영 등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천일홍이 만개한 꽃밭 길을 따라 달리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거움과 활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 현장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에 업로드할 예정이며, 시민이 온라인에서도 '별산'과 함께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러닝 이벤트가 시민이 나리농원의 가을 풍경을 즐기고, 일상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환경부 주관 '노후 하수관로 정비' 신규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향후 3년간 5개 정비사업에 국비(수계기금)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38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3일 “이번 국비 확보는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관내 인력, 자재, 장비 등을 최대한 활용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깨끗한 물을 통해 양평의 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추가 신규사업 확정으로 오는 2028년까지 국비 지원을 받게 되는 양평군 관내 하수관로 정비 대상은 △양평군 노후하수관로 △양서면 하수관로 △양평군 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 △양근천 노후관로 및 불명수저감 △강하(강상) 노후관로 정비 및 불명수저감 등 5개 사업이다. 내년 1월부터 양평군 역점사업인 '걷고싶은 양근천' 구간 내 오수관로 약 6.5㎞ 이설 및 정비를 시작으로 강상-강하 구간 내 노후 오수관로 이설도 병행 추진된다. 또한 '양평군 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양서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한 내년 국고 지원 금액이 198억원으로 확정돼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임광훈 양평군 환경사업소 팀장은 “이번 5개 국비보조사업을 통해 향후 3년간 양평 전역에서 오수관로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일부 통행 불편이 예상되나, 깨끗한 물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양평군 재정 여건과 낙후된 하수도 기반 시설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사업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아동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실내외 놀이터와 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유아의 학습 중심 생활과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점을 감안해 아동이 스스로 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3일 “아동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은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기반"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의정부시가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도시공원 놀이터, 안전-접근성 제고= 올해 10월 기준 의정부시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놀이터)은 총 108곳(2만9092㎡)이며, 의정부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노후된 공공 놀이터 13곳을 리모델링해 아동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녹양동 장미어린이공원은 장애인 등 약자 접근성을 고려한 의정부 최초의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누구나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장애인 단기 보호시설 등 복지시설이 2곳 있어 장애아동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신곡동 하늘빛 어린이공원은 넥슨재단과 협력해 '단풍잎 놀이터'로 개장했다. 넥슨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아동으로 구성된 '단풍잎 용사단'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해 놀이 환경 개선 효과를 높였다. 내년에도 의정부시는 노후된 실외 공공 놀이터 2곳을 리모델링할 예정으로 아동 누구나 집 근처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 공공형 실내 놀이터, 사계절 안전 담보= 의정부시는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 '모두의 놀이터'를 의정부점, 민락점, 롯데맘점 등 3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점(둔야로 9)은 거점형 감성 놀이공간으로 2021년 개장했으며, 민락점(민락로 273)과 롯데맘점(가능로 152번길 14)은 작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올해 각각 통합형 가족친화적 공간, 체험형 테마공간으로 새롭게 개장했다. 민락점은 기존 민락동 CY타워 9층에 있던 '아이사랑놀이터'를 확장-이전하면서 올해 4월 재개장했다. 약 160평 규모로 실내 놀이시설, 장난감도서관, 영어놀이실을 갖췄다. 민락점 내에는 차별화된 신규사업으로 '의정부 영어놀이터'를 운영한다. 롯데맘점은 아동돌봄통합센터(구 의정부1동 주민센터) 1층에 약 100평 규모로 조성돼 올해 5월부터 운영 중이다. 롯데그룹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됐다. 옛 청사를 리모델링해 1층은 공공형 실내 놀이터로, 2층은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는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고산지구에 들어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곳에는 아동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비롯해 각종 돌봄시설도 함께 들어서 전국 최초 아동 통합 돌봄시설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 지역사회 연계 산림교육 운영= 의정부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유아숲체험원, 자일산림욕장, 주요 산책로 등에서 산림교육(유아숲교육-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청사초롱(신곡동 797), 오목문화(민락동 696-1), 직동(의정부동 산 1-7) 등 3곳이 있다. 유아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조성한 시설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 체험원마다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돼 숲에서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용 아동은 매년 늘어 작년 말 기준 2만명에 달했다. 또한 의정부시는 이달 1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송산사지 근린공원, 직동 진입광장, 빛뜰문화공원에서 '가을은 책피는 정원' 행사를 순회 개최한다. 아울러 새마을 이동도서관과 협업해 도서 대여와 어린이 글짓기 교실을 열고, 지역 음악인과 함께하는 클래식-국악-색소폰 공연, 꽃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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