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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열린 '2025년 가오슝 스마트시티 서밋' CityCOP포럼에서 “고양시는 매일 발생하는 약 1만7000큐빅 메터(cubic meter)의 바이오가스와 275기가 칼로리(Giga calorie) 폐열을 실시간 디지털로 모니터링해 이를 탄소배출권 거래에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투명 페트병, 알루미늄, 철 등도 자원순환가게 26곳에서 수거하고 있다"며 “시민 참여로 작년 약 3만2000톤 고품질 재활용품이 자원으로 활용됐고, 이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456톤에 이른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폐전자제품 무상방문수거(연간 1366톤 재활용으로 3955톤 탄소감축효과 달성) △대형폐기물 업사이클링(폐기물 2만3973톤 감축) 등 자원순환사업도 공유했다. CityCOP포럼에 앞서 대만 가오슝시와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이클레이, ICLEI)가 주도하는 '기후중립과 스마트 시티 실천 커뮤니티(ComP)' 출범식이 진행됐다. ComP는 내년 12월까지 활동하며 고양시, 가오슝시, 일본 요코하마시-교토시(일본), 바탕가스주-일로일로주(필리핀), 뉴캐슬시(호주) 등 7개 지방정부가 참여한다. 21일 2025가오슝스마트시티서밋 일정을 마친 이동환 시장은 타이난시 '대만 타이난 사이언스 파크'에 들러 린슈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남부과학단지관리국 부국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동환 시장은 “타이난 사이언스 파크는 대만 남부의 경제-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고양시가 지향하는 글로벌 첨단기업이 입주해 기술혁신과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대표 사례"라며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제도시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린슈천 부국장은 이에 대해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바라며 고양시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대만 타이난 사이언스 파크는 TSMC를 비롯해 UMC, AU Optronics, Chicony Electronics 등 글로벌 반도체-전자-기계-바이오 기업이 입주한 과학기술단지다. 한편 오는 22일까지 열릴 2025가오슝스마트시티서밋은 세계 주요 도시와 기업, 전문가가 모여 미래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다. 국내에선 고양시가 유일하게 초청됐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의 아람문예아카데미가 3월29일과 4월26일 오전 11시 토요 특강 '아람문예 인사이트'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아람문예 인사이트는 전문가와 시민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현장 대면 프로그램이다. 방송-유튜브-도서 등 일방적 정보 전달 매체에 아쉬움을 느끼는 시민에게 새로운 대안이 되고자 기획됐다. 3월에는 '카타르의 문화산업'에 대해, 4월에는 '동아시아 국제전쟁으로서의 임진왜란'에 대해 전문가와 40여명 수강생이 새로운 인사이트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카타르의 문화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오는 29일 첫 번째 아람문예 인사이트는 동아일보 이세형 국제부장이 '카타르 문화산업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확실한 색깔을 지닌 중동의 새로운 허브' 카타르 현재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세형 국제부장은 동아일보 카이로 특파원, 카타르 아랍센터 방문연구원 등을 역임한 중동 전문가다. 카타르 연수 중 주간동아에 칼럼 '이세형의 도하일기'를 연재한 바 있으며, 저서 '있는 그대로 카타르'를 펴냈다. 카타르는 미디어와 교육, 스포츠는 물론 문화산업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내달 1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릴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첫 내한 단독공연'도 문화강국을 꿈꾸는 카타르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사례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야 할 동아시아 국제질서는?= 내달 26일 두 번째 아람문예 인사이트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의 장정수 연구위원을 초청해 '동아시아 국제전쟁, 임진왜란 다시 보기'를 주제로 임진왜란을 통해 동아시아 국제질서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1592년부터 7년간 이어진 임진왜란은 '일본 침입과 조선 항전, 명의 구원과 조선의 보은의식(재조지은)'으로 대체로 이해된다. 본 강의는 이를 보완해 조선과 명의 군사 공조체제를 재조명하고, 일본을 상대로 한 군사 공조가 여진(후금, 훗날 청)과의 전쟁에서 효과를 내지 못한 이유를 짚어 본다. 결국 명나라는 청나라로 교체되고, 임진왜란 이후 동북아 국제질서는 변하게 된다. 오늘날 지정학적 측면에서도 임진왜란은 많은 시사점이 있어 임진왜란을 연구하고 교훈을 되새기는 일은 중요하다. 이는 행주대첩이 벌어진 고양에서 매년 행주문화제를 열리는 이유다. 아람문예 인사이트 참가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아람문예아카데미오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1일 사회적경제기업 판촉 행사장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파주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린 '가치동행 FESTA'에 참여한 남양주 사회적경제기업을 격려하고 기업 대표 및 실무자와 의견을 나누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 남양주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친환경 제품 △디저트류 △테라리움 등 개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사회적경제 가치와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현장간담회에서 판로 확보 어려움, 유통 채널 확대, 소비자 인식 개선 필요성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남양주시는 △주 1회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 개최 △공공구매 확대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 △홍보-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백영 재정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를 '산업 생태계 대전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자립을 돕기 위해 판로 개척과 홍보 지원 등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음식점 목향원은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 2억4951만원을 기록했다. 목향원은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별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기부를 이어왔다. △생필품 지원 △여름나기 용품 제공 △문화체험활동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기부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성우 목향원 대표는 22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취약계층에는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세심히 살피며 꾸준한 후원을 실천해준 한성우 대표께 깊이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향원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관심을 갖고 맞춤형 지원을 실천해 별내동 대표 '기부천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내달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직불금은 친환경 인증을 받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지급되며,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단가는 7년 만에 인상됐으며, 농가당 지급 상한면적은 기존 5ha에서 30ha로 대폭 확대됐다. 주요 변경 사항은 유기농법의 논 단가가 ha당 70만원에서 95만원으로 인상되고, 무농약은 50만원에서 75만원으로, 유기 지속(6년차 이상)은 35만원에서 57만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신청자는 직불금 사업 기간(전년 11월~당해 연도 10월) 동안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지자체 및 인증기관 이행점검(5월 말~10월)에서 적합 통보를 받으면 오는 12월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22일 “해당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확인하고 기한 내 꼭 신청을 완료해 달라"며 “직불금 단가 인상과 지급 면적 확대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버스 종합개선대책 실행 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하며 “연구진 분석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대중교통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행정복지위원장과 조세일 시의원, 주민대표, 관계부서 공무원, 외부 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노선 효율화 및 철도 연계 방안 △버스 공공관리제 전환 검토 △대중교통 연계형 환승 체계 구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등 신규 교통수단 도입을 통한 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버스 관련 재정 부담이 연간 140억원 이상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제한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이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을 비롯해 철도 및 도로 등 교통 인프라 변화, 신도시 개발 등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맞춰 의정부 생활 중심권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니, 실효성 있는 방안을 농밀하게 검초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용역을 오는 7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공청회와 설명회로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 개편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2025년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 1000부를 만들어 배부했다. 각종 지원 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번 안내서는 임신-출산부터 노년까지 14개 분야 총 113개 사업을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구성해 시민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다자녀' 지원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포천시 다자녀 정책을 강화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 △임신 △출산 △영유아-육아 △청소년-교육 △청년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전입 △귀농 △평생교육 △노년 △다자녀 △장례-장묘 △기타 등 14개 분야가 포함됐다. 임신-출산 분야에는 임신부 엽산 및 철분제 지원,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임부 산전 무료 검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출산축하금 지급 등 23가지 정책을 소개했다. 영유아-육아 분야는 보육료 및 부모 급여 지원, 신생아 육아 도서 지원, 아이돌봄 및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17가지 정책을 포함했다. 청소년-교육 분야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역사기행,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보편 지원 등 23개 정책을, 청년 지원 분야는 경기청년기본소득,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등 6개 정책을 담았다. 포천시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행복주택도 운영 중이다.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전입 분야는 포천(여성)일자리센터 운영, 여성 1인 가구 안심가구 패키지 지원,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전입지원금 지급 등 정착에 도움이 되는 11가지 시책을 안내했다. 귀농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해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신규 농업인 기술-현장 교육 등 7가지 지원사업도 포함됐다. 노년층을 위한 시책으로 은빛아카데미,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치매 선별검사 및 치료관리비 지원 등이 안내됐으며, 다자녀 분야에는 다둥이가정 쌀 지원, 다자녀 모바일 앱카드 운영, 유치원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 소개됐다. 이번 안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각종 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되며, 포천시 누리집-분야별정보-생활/교육-인구정책란에서도 전자책 형태로 열람할 수 있다.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은 22일 “시민이 필요한 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동두천시의회-양주시의회-연천군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1일 제31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상정된 총 16개 안건 중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아울러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5개 안건 중 '남양주시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4개 안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남양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조성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9일간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준 동료의원께 감사하며, 성의 있는 답변을 주신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들도 수고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이경숙-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경숙 의원은 오남의 천연자원 활용을 통한 계획적인 개발 모색으로 남양주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오남호수공원의 산림보호구역 해제 △산림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오남호수공원의 지역 명소화 계획 수립 △오남호수공원을 위시한 남양주시 관광자원 발굴과 정약용 브랜드, 크크낙낙 캐릭터 등과 연계한 관광산업, 관광 상품화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박은경 의원은 경춘선을 이용하는 남양주시민 편의를 돕기 위해 △사회적 효과를 감안한 마석-상봉 간 셔틀열차 운영비 일부 남양주시 부담 검토 △마석-상봉 간 셔틀열차 운행 시간을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평시로 확대 검토해 이용률 제고 및 효용성 극대화를 제안하며 집행부에 셔틀열차 상시 운행에 대한 적극 협의를 주문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내달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를 대표하는 4개 문화예술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김동훈 의원을 비롯해 남양주 민예총 양정순 회장, 남양주 문화예술포럼 임정희 대표, 남양주 예총 임용석 회장, 다산문화예술진흥원 이효상 원장 및 임원진,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치행정위원들은 먼저 문화예술과장으로부터 남양주문화재단 설립에 관한 그동안 진행 경과를 보고받고, 문화예술단체 임원진으로부터 △문화예술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확대 △지역축제에 관내 예술인 참여 방안 △남양주문화재단 설립 추진 과정 중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소통 문제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자치행정위원회 내에서도 여러 이견이 있었는데도 남양주문화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야 지역 문화예술인 목소리를 더 신속하게 담을 수 있겠다는 판단 아래 이번 회기 때 문화재단 출연안을 승인했으나,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의회, 집행부 간 소통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 소통하고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오늘 주신 고견을 토대로 남양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방안도 집행부와 협력해 적극 발굴하겠다"고 부연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2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원회 및 시행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왕숙신도시 내 수용된 기업과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원활한 기업 이전과 주민 이주대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과 김지훈(민) 부위원장, 김지훈(국)-김영실-이진환-김상수 의원,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 임원진, LH 등 시행사 관계자,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 임원진은 △선이주-후철거 원칙 이행 △임시거소 계약갱신 등으로 인한 거주 불안 △기업 임시 이전부지 마련 △신도시 보상종료 이후 이전등기 미이행 등으로 인한 세금 납부 문제 △이주자 택지 분산배치 등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를 남양주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에서 요청한 의견들에 대해 충분히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기업 이전과 주민 이주 관련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시행사 관계자 및 공직자도 역지사지 마음으로 시민과 기업인 건의를 경청하며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원 위원장은 “LH 등 관계자들은 오늘 논의된 이주민 임시거소 계약갱신 관련 시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강력 주문했다. 그러면서 “수용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검토 후 다음 간담회 전까지 서로가 납득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원회와 협의 채널을 구축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1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사업 추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인재 및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학생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동두천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과 연계한 교육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는 21일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방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소하천 정비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양주시의회는 '지방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의결 촉구 건의안', '소하천 정비지원 확대 및 지방하천으로 승격을 위한 명확한 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을 차례대로 채택, 의결했다. 교육은 국가 경쟁력 근본이다. 많은 선진국이 GDP 대비 교육비 비중을 지속 높이고 있는 이유다.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분야 투자는 점진적 확대가 필수다. 이런 이유로 국회는 1월14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동법 제14조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 부담에 관한 특례 조항이 작년 12월31일부로 종료돼 고교 무상교육을 국고로 지속, 지원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정부는 국회가 의결한 이 개정법률안을 지방교육재정 규모가 꾸준히 증가했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거부하며 국회로 돌려보냈다. 한상민 의원은 건의안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은 지방교육 안정적 재정 확보와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중요한 법적 장치"라며 “국회와 정부는 고교 무상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발의된 법안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현호 의원은 '소하천 정비 지원 확대 및 지방하천으로 승격을 위한 명확한 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현호 의원은 지난 2020년 지방하천과 소하천 정비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된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정비 불균형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3가지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소하천 정비를 위한 국비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정부가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국고 지원을 약속했지만 결국 시한부 유예 조항에 불과해 소하천 정비를 지속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아울러 재난안전특별교부세 활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후위기를 대비한 선제적인 소하천 정비를 위해서는 특별교부세 활용 범위 확대가 절실하다. 끝으로 소하천 지방하천 승격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하천이 지방하천으로 승격되면, 광역지자체가 하천 정비를 맡게 돼 체계적인 유지, 보수와 재해예방이 가능해진다. 정현호 의원은 “하천 정비는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정부는 하천 정비를 재정이 열악한 지방에 떠넘기지 말고 국비를 지원해 국민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정적인 하천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주시의회는 이외에도 '양주시 리통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업무협약 동의안' 등 6개 안건을 처리한 뒤 제37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한편 양주시의회 제376회 임시회는 내달 8일 열릴 예정이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운서 연천군의회 의원은 21일 열린 제292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내 업체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운서 의원은 최근 연천군에서 다양한 행사와 모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행사 후 식사를 위해 외부 출장 뷔페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지역 업체들이 기회를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연천경제 활성화를 저해하기 때문에 개선 방안으로 행사 후 관내 뷔페 및 식당을 활용을 제안했다. 관내 식당을 이용하면 질 높은 음식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증진할 수 있다고 박운서 의원은 주장했다. 또한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가를 유도해 연청경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박운서 의원은 관내 업체 이용을 통해 지역 업체들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아우르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기에 이 제안은 단순히 식사 장소 선택을 넘어 그 이상 의미를 지닌다고 부연했다. 박운서 의원은 “행사 후 관내 업체를 이용해 우리 군 내 소비 순환을 촉진하고 연천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어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한편 제292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의회, 포천 전투기 오폭 피해 성금 1000만원 모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의회는 21일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도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추진한 자율적 성금 모금을 통해 1000여만원의 따뜻한 마음이 모였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앞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도민을 돕기 위해 의회 청사 내 성금 모금함을 마련하는 등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에는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정윤경(더민주·군포1)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의회 지도부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진 가운데 총 1060만원의 소중한 성금이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이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 피해 도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경 도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이번 성금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이자,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어려움에 놓인 도민들 곁에 함께하면서 도민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제5차 회의가 21일 오후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유영두 위원장(국민의힘, 광주1)과 김옥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김태희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2), 김선희 위원(국민의힘, 용인7)을 비롯해 외부전문가인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도연수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과 김부용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경기도의회 소식지 4월호 제작(안)과 웹드라마 배우 공개오디션 개최(안) 등이다. 먼저 이번 3월호 소식지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읽어주기 기능이 개선됐으며 이전에는 기계 음성이었지만 올해는 성우 음성의 e-book형식이 도입됐다. 아울러 소식지를 받아보는 구독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독자 이벤트를 도민 설문조사로 진행한다. 소식지 독자 모니터링 페이지의 설문 내용을 작성해 사진을 찍어 문자 응모하거나 하단 QR코드를 통해 모바일에서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4월호 소식지 표지는 여야가 힘을 모아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미가 담긴 '화합'이라는 의정 메시지가, 뒤표지는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을 기념하는 시안이 선정됐다. 이어 올해 웹드라마 배우 공개오디션 개최에 관한 보고도 진행됐다. 배우 공개오디션은 내달쯤 열릴 예정이며 오디션을 통해 주요 배역을 담당할 조연 배우 4명이 선발된다. 심사위원으로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홍경인이 참여한다. 유영두 위원장은 “올해 소식지의 개선된 점이 눈에 띈다"라면서 “도민이 친근하게 들을 수 있도록 성우가 읽어주는 보이스 기능이 도입된 부분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웹드라마 오디션에는 도의회의 이미지 등을 고려해 적합한 배우를 선발할 수 있도록 의정홍보위원회 위원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제안을 덧붙였다. 한편 도의회 의정지원담당관은 정책지원관의 역량 제고 및 소통 강화를 위한 '2025년 의정지원담당관 연찬회'를 지난 20일 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1월말 의정지원담당관 신설에 따라 정책지원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의원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지원관들의 실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예·결산 분석 이론 및 글쓰기 독서 관련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고 효과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은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경기도의회가 정책지원관 제도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고심하면서 풀어나갔으면 한다"며 “무엇보다 1인 1정책지원관 제도 확립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채호 사무처장은 “의정지원담당관이 신설되어 새로운 조직이 자리 잡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과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며 “이를 보완해 나가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임 처장은 이어 “정책지원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도의회에서는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정책지원관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ih31@ekn.kr

평택시의회, ‘주한미군이전평택지원법’ 연장 방안 마련 토론회 참석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21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주한미군이전평택지원법 연장 방안 마련 토론회'에 참석해 특별법 연장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기자단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남지현 센터장(경기연구원 균형발전지원센터), 강한구 센터장의 기조 발표가 있었다. 이어 장정민 전 연구원장(전 평택대 평택세계화연구원), 강현철 센터장(입법정책연구회 국방혁신센터), 이동훈 회장(평택시 발전협의회)이 '미군이전평택지원법' 연장 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토론을 했다. 강정구 의장은 토론회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특별법 연장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이 나오고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평택시 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평택시에서 진행 중인 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시법으로 제정된 '미군이전평택지원법'은 기존 2014년 일몰 예정이었지만 4차례에 걸쳐 2026년 말까지 연장된 상태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과 평택소방서 3층에서 열린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을 응원했다. 이날 열린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서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하고 소방공무원, 의소대원 등 내외빈 약 4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의용소방가 제창에 이어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펼쳤다. 이어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서는 평택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의용소방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면서 “평택시의회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유정복 “민주당, 30번째 탄핵안 제출...국민이 더는 용서치 않을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민주당이 기어코 30번째 탄핵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렸다, 유 시장은 이어 “지금의 혼란 상황에서 최상목 대행까지 탄핵하겠다는 것은 국정 자체를 마비시켜버리겠다는 악의 말고는 설명이 되질 않는다"고 탄핵안을 제출한 야당을 비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몸조심하라며 협박하는 당 대표와 거기에 부역하는 지금의 이재명 민주당, 더는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이 이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날 오후 2시 국회에 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제출한다“고 공지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27일 헌법재판소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판결에서 위헌 결정을 내렸음에도 임명하지 않고 있는 것을 가장 문제 삼고 있다. 지난 19일 의원총회에서는 '탄핵 피로감'을 호소하는 국민 여론 등을 들어 이에 반대하는 의원들도 적지 않았으나 탄핵 여부를 위임받은 지도부가 결국 이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 질서를 유지하려면 공동체 최고 규범인 헌법을 지켜야 한다“며 “헌재 판결을 3주째 무시하는데, 최고 공직자가 헌법을 이렇게 무시하면 나라 질서가 유지되겠냐는 생각이 강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앞서 유 시장은 지난 10일 같은 SNS를 통해 尹 대통령 구속취소로 인한 석방과 관련, “(민주당이) 또다시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을 추진하려 한다“고 직격했었다. 유 시장은 또 “29번의 탄핵소추로 아직도 만족이 안 됩니까?"라고 반문하면서 “꼭 30번째 탄핵 시도해야 후련하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취임 하루 만에도 탄핵, 째려보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탄핵. 또 탄핵...“이라면서 “이 나라를 얼마나 더 찢어놔야 속이 시원합니까?"라고 하면서 민주당의 연속 탄핵 의도에 일침을 가했었다. 유 시장은 “정말이지 제 30년 정치 평생 지금의 민주당처럼 이렇게 반민주적이고 반법치주의인 정당은 처음 봤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님, 진짜 정치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라면서 “훗날 역사가 어떻게 평가할지 두렵지도 않으십니까?"라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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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일(현지시각)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2025년 가오슝 스마트시티 서밋'에 참가해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시티 서밋은 매년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는'디지털 및 녹색 전환'을 주제로 수도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동시 개최된다. 세계 각국 도시 관계자, 기업, 전문가들은 2025가오슝스마트시티서밋에 모여 스마트시티 분야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한다. 개막식 후 열린 스마트시티 디지털 포럼 'AI의 도시 강화-AI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다' 세션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공유하고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도시 계획과 인프라 관리, 행정서비스 제공 방식에 가져올 혁신적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세션 발표에서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시티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현실이며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고양시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지반침하 예측, 하천 범람, UAM 실증 등에 활용하고 있다"며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 분석, 인파 혼잡도 감지, 상권 수요 예측 등 교통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난이나 재해 발생 시 최단 거리에 설치된 스테이션에서 드론이 출동해 신속히 대응하는 드론밸리 서비스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요응답형이 결합된 자율주행 버스 서비스와 업무 효율과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스마트데이터 플랫폼, 지능형 스마트 행정서비스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후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시티 서밋 전시장을 둘러보며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접목된 최신 사례를 확인하고 선진 기술 도입 가능성과 고양시 스마트시티 전략 연계 방안을 검토했다. 고양시는 2025가오슝스마트시티서밋에서 파악한 스마트 교통, 에너지 효율화, 공공 서비스 최적화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분야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AI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조성에 접목하고 향후 글로벌 스마트시티와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5가오슝스마트시티서밋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흥 동안 가오슝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20일에는 가레스 데이비스 스마트시티 혁신센터 아시아 혁신 트윈스 책임자와 칼-필립 코엔그라츠 유럽스마트시티네트워크(OASC) 의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패널 토론에는 이동환 시장과 함께 야첵 야스코비아크 폴란드 포즈난 시장, 찰스 린 대만 가오슝 부시장이 참여해 AI의 미래 도시 생활에 대한 가치를 공유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20일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을 위해 경쟁력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미술관 정체성 구체화 및 그에 따른 운영 차별화 전략 △구리시 미술사 및 지역 예술인 조사 △소장품 수집-활용 △미술관 최적 배치 및 규모 도출 등의 방안 모색에 대한 착수 보고가 이뤄졌다. 한편 구리시는 구리시립미술관을 갈매동 산마루공원 내 부지면적 3만3070㎡, 연면적 4500㎡(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시민 의견 수렴, 건립자문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 과정을 거쳐 하반기에는 미술관 관련 학술 포럼 등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을 위한 휴식과 다양한 예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구리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용역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이달 17일부터 12월31일까지 보육 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완화 및 보육 공백 해소를 위해 '쉼'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근무하는 담임교사에게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하고, 해당 어린이집에 대체교사를 파견해 담임교사 휴식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동일 어린이집에서 3년 이상 재직(2025년 3월17일 기준)한 담임교사는 어린이집 원장 승인을 받아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특별휴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특별휴가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방희선 보육정책과장은 21일 “보육 교직원의 쾌적한 근무환경은 곧 양질의 보육 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경기북부 문화자치 선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참여하는 경기도내 시-군은 양주시와 이천시 두 곳뿐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양주시는 도비 3000만원을 획득했다. 올해 양주시가 진행하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사람 중심 문화도시 양주 조성'을 목표로 총 6000만원 예산이 투입되며 △문화자치 역량 강화 △문화자치 활성화 △문화자치 확산 등 3개 유형 사업을 주관 단체인 양주 한국예총과 함께 협력해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지역문화 매개 인력을 양성하고 문화자치 중장기 비전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시민 주도 문화 활동을 발굴-지원한다. 올해 2월 수립한 '2025년~2029년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을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문화도시 3.0'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1일 “올해는 문화자치 4년차로 문화 매개 인력을 중심으로 문화자치를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과 함께 경기북부 본가로서 양주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세부 사업계획 수립 후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오는 5월 이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025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제10기 입주 작가로 김민지(설치), 범진용(회화), 신용재(회화), 전가빈(조각), 홍수현(회화) 등 5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작가는 작년 입주한 제9기 작가 5명(김도희, 박경종, 서인혜, 정기훈, 최형준)과 함께 창작 활동을 이어간다. 올해 입주 작가 공모는 1월24일부터 3월14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 100여명이 지원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5인이 선정됐으며, 이들 작가는 오는 30일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2014년부터 작업 공간이 필요한 예술가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복합창작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1기부터 9기까지 총 65명 작가가 이곳을 거쳐 갔다. 입주 작가들은 3월부터 '입주 작가 소개 체크인전'을 시작으로 △오픈 스튜디오 △릴레이 개인전 △단체전 △기관 아동 연계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예술적 교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계영 양주시립미술관장은 21일 “지역 예술인과 소통을 강화하고, 스튜디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겨울철에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파주스타디움에 조성한 '동계 맞춤형 러닝구장'이 높은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마쳤다. 작년 12월 개장된 동계 러닝구장은 400m 길이의 6개 레인에 찬바람을 차단하는 비닐 터널을 씌워 따뜻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대기실, 물품보관실, 몸풀기 공간 등을 운영했다. 작년 12월10일부터 올해 3월9일까지 82일간 약 2만7680명이 방문했다. 파주시민뿐 아니라 타 도시 주민 방문도 이어졌으며 혹한의 겨울에도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이 방문객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파주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동계 러닝구장을 조성해 겨울철 시민에게 최적의 운동환경을 제공했으며, 타 지자체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1일 “겨울철에도 시민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러닝구장을 운영한 결과, 많은 시민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올해 말에도 다시 운영할 계획으로, 더욱 개선된 시설과 운영 방식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상일 “4104번 광역버스, 4월 1일 정식 개통...서농동서 서울역환승센터까지 운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21일 기흥구 서천지구에서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4104번이 내달 1일부터 정식 개통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경희대학교 차고지를 방문해 운행을 앞둔 4104번 버스를 점검하고 버스 운행을 담당하는 KD운송그룹 관계자, 버스 운행 기사들을 만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사전점검에는 4104번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기흥구 서농동과 기흥동, 보라동, 상갈동, 신갈동 주민 대표들도 참석해 서울로 진입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흥구 서농동에서 출발해 서울남산3호터널을 지나 서울시청과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4104번 광역버스는 기흥동과 보라동, 상갈동, 신갈동을 경유해 기흥구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104번 광역버스는 10대의 버스가 평일 기준 20분(출퇴근 시간대)에서 40분 간격으로 하루 40회 운행하며 새롭게 마련한 버스에는 버스 안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기, 안전한 운행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AI) 카메라도 장착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로 출근하거나 이동하는 기흥구 서농동과 보라동, 상갈동, 신갈동, 기흥동 주민을 위한 4104번 버스 노선 신설과 조속한 운행을 위해 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긴밀한 협의를 했다"며 “지난해 6월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로 하여금 신규노선으로 확정하도록 했고 이후 신속하게 버스 10대를 확보해 운행을 예상보다 빨리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는 대중교통과 철도, 도로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분당선 기흥역~오산대역 연장사업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많은 기업들이 용인에 입주하거나 입주 준비를 하고 있고 인구도 늘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흥구 기흥동과 서농동 주민들은 서울역 방면으로 향하기 위해 수원시나 화성시까지 이동해야 했지만 4104번 버스 정식 개통으로 주거지 인근에서도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 아울러 기흥구 보라동과 상갈동, 신갈동 주민들 역시 서울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어 출근과 퇴근길 대중교통 편의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4104번 버스는 평일 10대를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20분에서 40분이며 휴일에는 버스운행이 다소 감소해 토요일에는 7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6대가 노선에 투입된다. 주요 정차지는 △서농동 서천마을센트럴파크, 서천마을 2단지 △기흥동 고매사거리, 기흥초, 공세복합단지 △보라동 보라중학교, 삼성아파트 △상갈동 상갈역, 상갈중학교 △신갈동 상미마을, 신갈오거리 등이다. 시는 기흥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4104번 광역버스 노선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안했고, 지난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규노선으로 선정돼 개통이 결정됐다. sih31@ekn.kr

이상일, 경남아너스빌 입주예정자 중도금 대출 연장 관련 청주 내수농협 공문의 문제점 확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용인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 문제와 관련해 대주단(청주 내수농협 외 33개 단위농협)이 시에 보낸 공문 내용이 타당한 지 검증한 결과 일부 문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에 공문을 보내 시의 아파트 사용승인과 관계없이 입주 예정자들의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주택법'에 따른 시의 사용승인 절차와 무관한 금융기관의 대출 기한 연장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서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 시장은 이어 “시의 사용승인은 '주택법'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할 때 가능한 사항으로 청주 내수농협이 대출 연장을 위해 시의 사용승인이 완료돼야 가능하다고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시의 입장을 전달하며 “시의 사용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대주단의 중도금 대출 연장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만약 중도금 대출 은행이나 경남기업이 시의 사용검사 처리를 압박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대출연장 문제 등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단위농협을 지원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농협중앙회에 협조를 요청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8일 공문을 통해 “중도금 대출 기한 연기는 차주(수분양자)의 신청과 연대보증인(경남기업)의 동의하에 대출 취급 농축협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회신했다. 다만 중앙회는 중도금 대출 연기 이행을 강제할 실질적 권한이 없다고 했다. 이 시장은 특히 “청주 내수농협이 대출만기 연장 조건으로 시의 주택행정 고유 영역인 사용승인 여부를 기한까지 정해 회신해 달라고 시에 요구해 오해와 혼란을 초래했고 시에 업무처리를 강요한다는 느낌을 줬다"며 “이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청주 내수농협은 용인특례시에 보낸 도를 넘는 내용의 공문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다시는 시의 업무와 관련해 쓸데없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차주의 신청과 경남기업의 동의만으로 대출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농협중앙회의 공문으로 확인된 만큼 경남기업은 부실시공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입주 예정자들의 대출 기한 연장에 동의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 105만 시민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위대한 도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가 21일 신텍스에서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 맞이하는 시민의 날로 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차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최경식 남원시장, 중국 옌청시 정부 옌옌 부비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시 출범을 축하하는 시민들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특례시는 105만 시민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위대한 도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완성하는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또한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터·삶터·쉼터조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시민헌장 낭독 △특례시 출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영상 및 남산서울타워 점등식 영상 상영 △정명근 시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빛나는 별빛 화성'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으로는 뮤지컬 '애니'의 대표곡 'Tomorrow', '맘마미아' 메들리, 성악가 이남현의 'You Raise Me Up'이 무대에 올랐으며 참석자들은 '조용필의 꿈'과 영화 '국가대표' OST 'Butterfly'를 함께 부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희망과 도전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념식 이후 이날 오후 7시에는 동탄여울공원에서 특례시민의 날 축하콘서트가 열려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자우림, 이무진, 안치환, 여행스케치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화성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sih31@ekn.kr

이상일, “GH로부터 받을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438억 규모 전부 공공시설에 재투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21일 광교 신도시 개발 이익금 산정과 관련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상대로 수원시와 공동으로 참여한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로 인해 2021년 이후 이어온 개발 이익금 정산 분쟁이 드디어 일단락됐다. 시에 따르면 이 분쟁은 개발이익금 산정 방법을 두고 시와 수원시, GH 간의 이견이 발생하면서 시작됐으며 광교택지개발사업에 참여한 시와 GH, 경기도, 수원시는 개발이익금 정산 기준에 이견을 보이다 2023년 4월 이견 해결을 위해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결과를 따르기로 합의했다. 2023년 10월 GH가 '개발이익금 지급채무 부존재 확인 등' 건으로 중재를 신청했다. 쟁점은 GH가 그동안 받은 집행 수수료에 발생한 법인세를 개발이익금에서 차감해야 하고 개발 이익금 산정할 때 '개발이익환수법'을 적용해 개발기간 동안 상승한 지가변동분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타당한 지 여부였다. 시와 수원시는 GH가 받은 수수료에 대한 법인세까지 개발이익금으로 납부하는 것은 옳지 않고 이 같은 주장이 공동시행자 간 합의가 되지 않은 사항임을 강조하며 반대해 왔다. 대한상사중재원은 17개월간의 심리를 거쳐 지난 13일 GH의 두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지난 20년간 이어온 이 사업은 GH가 주도적으로 진행했고 나머지 공동시행자가 이에 대한 대가로 수수료 4800억원을 지급했으며 이 수수료에 대한 법인세가 1600억원 가량 발생했는데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판정에 따라 이 법인세는 GH가 부담해야 한다. 또 개발이익환수법을 적용해 개발기간 동안 상승한 지가변동분 역시 개발이익금 산정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시는 잔여 개발이익금 약 3648억원 가운데 시 지분인 12%(수원시 88%)에 대한 개발이익금 약 438억원(추정치)을 정산받을 수 있게 됐다.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지난해 12월 31일 최종 준공됐으며 현재 사업 정산만을 남겨놓고 있으며 최종 정산은 공동시행자 간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시는 최종 정산받은 개발 이익금을 지역 내 필요한 공공시설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중재 판정은 광교 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투명한 사업 정산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승소로 보전한 개발이익금 정산분은 지역 내 공공시설에 재투자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상사중재원은 1966년에 설립된 상설 법정 중재 기관으로 국내외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분쟁을 중재·조정·알선하는 역할을 한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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