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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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24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기 태권도 대회’ 개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0일 '2024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기 태권도 대회'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체육회와 경기도태권도협회가 후원했다. 지난달 10일부터 23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유치부, 초등부, 고등부 선수 1000여 명이 경기에 참여해 유소년 꿈나무들의 꿈을 지원하는 자리가 됐다. 선수들은 단체전에서 품새, 3:3 겨루기, 태권체조 등 3종목, 개인전에서 품새, 겨루기 등 2종목을 진행했다.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개최되는 의장기 태권도 대회에 많은 도움을 주신 태권도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화성시-화성문화재단, 무봉산 자연휴양림 뮤지컬 피크닉 16일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6일 무봉산 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무봉산 자연휴양림 뮤지컬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뮤량극단, 위드유컴퍼니, 보이스통, 뮤즈하모니 총 4팀이 김종욱 찾기, 시카고, 영웅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퀴즈쇼, 버블 벌룬 공연 등 이벤트도 준비도 돼 있어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무봉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의 휴식과 즐거움을 만끽하고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무봉산 자연휴양림을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전국체육대회, 시민 화합의 중요 가치...애향심의 출발점될 것“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지난 9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제108회 전국체육대회 화성시 시민추진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도·시 체육회 관계자 및 시민추진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치어리딩 공연과 화성시 전역에서 보내준 시민들의 응원영상 및 대회개요 소개가 이어졌으며 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1000여명의 시민추진단 중 추진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위촉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내빈들의 축사와 시민추진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 및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는 레이저 퍼포먼스 등 화려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도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16년 만으로 화성시가 주 개최도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뜻 깊다"며 “우리 시는 인구 103만명을 넘어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어 화합이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는 모두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내가 사는 시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갖게 할 것"이라며 “이러한 여정의 시작점에 1000명 시민추진단이 있어 뿌듯하고 시민추진단이 보여줄 열정으로 뜻깊은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ih31@ekn.kr

유정복 인천유나이티드 FC 구단주, “팬들께 송구... 쇄신 통해 거듭날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유나이티드 FC의 구단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 FC가 2024 K리그1 잔류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민과 축구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발표했다. 구단주는 이번 강등으로 인천시민과 축구 팬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유 시장은 “어려운 순간에도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시민과 팬들의 열정과 기대를 생각하면 그 아쉬움은 더 크게 다가온다"면서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심기일전하고 인천 축구의 자존심과 명예를 되찾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한 “구단의 현실을 철저히 진단하고 분석해 혁신적 변화와 쇄신을 통해 새로운 인천유나이티드 FC로 거듭나겠다"면서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더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유나이티드 FC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ih31@ekn.kr

구리시, 독거노인 수면케어 서비스 제공…전국 최초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통해 '너와 나의 연결구리(가칭)'라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 8일 교문1동 독거노인 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리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도시공간에서 겪는 생활불편과 지역 문제점을 인공지능(IT),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용해 해결하는 시민참여 중심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5월부터 구리시는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을 시작해 전문가와 시민참여단 주도적인 논의를 거쳐 지역현안을 점검해 4개 분야(도로, 교통, 에너지-환경, 문화-관광, 의료-복지)에서 16개 솔루션을 도출했다. 이 중 최종 솔루션으로 '너와 나의 연결구리'를 시범사업으로 결정했다. 해당 사업은 홀로 지내는 1인 가구 노인에게 수면 중 건강관리 모니터링 제품을 설치해 수면 중 심장 박동수, 호흡수, 뒤척임 데이터 등을 수집하고 분석한 바이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이상 징후를 모니터링한다. 구리시는 솔루션 대상자의 평상시 수면환경에서 데이터를 분석해, 수면건강 코칭 및 수면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요 서비스 기술로는 △IT센서 및 기술을 활용한 수면상태 측정 △호흡수, 심장박동수, 몸무게, 수면호흡지수 및 실제 수면시간 측정 및 분석 △개인별 수면상태 모니터링 △모니터링 결과 기반 장기 건강변이 추세 파악 △응급상황 예방 및 사전 진료 안내 등이다. 이번 사업 참여자들은 “노년층 문제에 공감하고 소통하며 선제적인 돌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준 구리시에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입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1일 “홀몸 어르신의 건강 이상을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시민건강을 잠자리에서부터 책임지는 최초이자 최고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하안2지구 공공주택 26년 착공-29년 준공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11일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조성계획을 승인 고시해 오는 2026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단지(총 3578호 규모)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안2지구는 총 58만㎡ 부지에 3578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중 약 65%가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라 서민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2022년 6월 하안2지구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됐으며, 2025년 상반기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보상 협의를 진행해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광명시는 해당 지구의 자족기능을 최대한 확보해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부 공원 특화 및 범안로 입체화를 연계한 공간 계획도 포함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행 지구계획에서 미비한 부분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개선해나갈 것"이라며 “지구 내 돌봄과 보육시설을 최대한 갖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하안2지구는 사업 초기 주민 반대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민과 광명시 간 지속적인 소통과 주민의견 반영으로 최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명시는 그동안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과 보상-이주 대책 등을 협의했으며, 지구계획을 보완해나가는 과정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인접 지역 주민과 상생을 위해 밤일음식문화거리 인근에 주차장과 근린생활시설 용지를 추가 확보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원주민 불편을 줄였다. 한편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조성계획과 관련된 고시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molit.go.kr)과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인천시교육청, ‘읽걷쓰 루틴의 힘’으로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 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엑스포는 정부 부처, 지자체, 교육청, 학계, 활동가 등이 모여 지방 자치분권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정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시도교육청 전시관, 국제협력 워크숍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확장된 지방시대 정책 박람회를 선보였다. 시 교육청은 '읽걷쓰 루틴의 힘'을 주제로 순환형 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공간 및 참여형 온라인 메타버스 전시관을 운영하며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우는 읽걷쓰 루틴의 힘 △꿈을 읽고 미래를 걷고, 희망을 쓰는 강화 교육 발전 특구 등 인천 교육 비전을 알렸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이번 엑스포는 인천교육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읽걷쓰 루틴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파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착공…내년 완공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관내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농민거점형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이하 가공센터) 건립 공사를 지난달 말 착공하고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내걸었다. 가공센터 건립은 로컬푸드 사업 확대와 지역농산물 유통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선8기 파주시의 농업 분야 최대 역점사업이다. 건물 공사비로만 국비 12억000만원을 포함해 총 25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월롱면 영태리 442번지 일원에 연면적 608㎡ 규모의 2층짜리 건물 1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해썹(HACCP) 유형 가공실 등 농산물가공시설이 들어서고 부대시설로 내외포장실, 위생전실, 저온창고, 전시·교육실 등도 마련돼 상품 개발부터 생산과 유통에 이르는 농산물가공산업 모든 과정이 한곳에서 이뤄질 수 있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곳에서 반찬류, 덖음차류, 떡 및 제과류 등 120종의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해 파주시는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로컬푸드복합센터와 지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1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가공 후 직접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에게 농업 이외 부가적인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인천경제청,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정 실습교육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보건복지부는'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정 실습교육'을 11일부터 내달 6일까지 4주간 송도 연세대 K-NIBRT사업단 등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실습교육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인 한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협력해 중․저소득국 백신 생산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한 과정으로 보건복지부와 WHO 간 교육생 선발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전세계 27개국 59명의 전문 인력이 참여할 예정이다. 27개국 교육생들은 백신․바이오 의약품 공․사기업체, 관련 연구소 재직자 등 바이오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4주간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바이러스벡터 백신 등 세계적 수요가 높은 백신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을 준수하면서 제조하는 공정을 배울 예정이다. 교육은 지난 9월 23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둥지를 튼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이 총괄 주관하고,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과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운영한다. 생산 공정 실습은 실제 국내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인 송도 연세대 K-NIBRT사업단 및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화순 생물의약연구센터 등을 활용하여 이뤄진다. 이처럼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제조 환경에서 첨단 설비를 활용한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정, 표준운영절차(SOP) 작성, 품질 관리, 생물안전(Bio-safety) 준수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는 점에서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백신생산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실습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자국에 복귀하여 실제 백신․바이오 의약품 제조 공정에 직접 투입돼 한국에서 배운 기술을 적용하거나 전파하여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자국의 바이오헬스 산업 관련 정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송도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로 선정하고, 최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재)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을 출범했다. 이에 인천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며 개도국 도시 및 정부와 협력하여 글로벌 바이오 생산 인력에 대한 교육지원 및 다양한 협력방안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인천은 바이오 시장 리더이자 WHO가 지정한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전 세계 백신 불평등 문제 해소 및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국가와 도시 및 이해 관계자와 협력해 바이오 분야 혁신을 촉진하고 효과적인 정책과 프로그램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과원, ‘기관 경영 성과로 우뚝’...수상과 호평 잇따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포함,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책임계약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 등 잇따라 수상하면서 올 한해동안 기관 경영 성과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경과원은 11일 올해 정부부처 평가와 도지사 기관 표창을 잇따라 받아 명실상부한 경기도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경과원은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리더십 부문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우수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다. 경과원은 2017년 통합법인으로 재출범한 이래 창업 및 사업화, 투자, 수출 등 전주기적 지원과 과학기술 R&D, 클러스터 조성, 바이오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 중소벤처기업의 종합지원 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번 리더십 부문 수상은 기관혁신을 위해 새로운 조직·미션·비전을 달성하고자 'GBSA 2.0' 체계를 구축ㆍ운영한 경영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4년(2023년 실적)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기관통합 이후 최초 1등의 실적을 거뒀다. 경과원은 종이 없는 행정과 모든 보고를 태블릿PC를 이용해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RE100 경영 실천을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4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같은 날 경과원은 경기도 책임계약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정원 증원과 함께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책임계약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도입했다. 경과원은 △경기 북부 균형발전 및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G-펀드 조성 △소재·부품·장비 기업 공급 안전망 확보 및 기술 자립화 역량 강화를 위한 26개 사 지원 등 2개 분야의 책임계약 사업 추진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연이은 수상은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펼쳐온 혁신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기회를 만들어가며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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