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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조아용 굿즈 판매점, 자활사업 선순환 모범사례될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 수지구청 1층에 시 캐릭터 '조아용' 굿즈 전문 판매장인 '조아용in스토어' 수지구청점을 지난 17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수지구청점은 2022년 4월 개관한 기흥역 1호점, 2024년 8월 개소한 용인시청 2호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이다. 수지구청 1층 로비에 마련한 '조아용in스토어' 수지구청점의 매장 총면적은 9.6㎡ 규모로 이 곳에서는 △조아용 인형 △말랑얼굴쿠션 △마우스 장패드 △담요 △볼펜 △키링 등 130여종의 다양한 '조아용'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전국에 있는 다양한 캐릭터 중 용인의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은 인기와 인지도면에서 최고의 캐릭터로 자리잡았다"며 “기흥역과 용인특례시청에 이어 세 번째로 개소한 '조아용in스토어' 수지구청점도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이 취약계층의 자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모범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발전하고 있는 조아용 캐릭터가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조아용in스토어' 수지구청점이 개소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해 준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조아용in스토어'는 용인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적경제 공간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굿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자활사업과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 기금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둔 매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조아용 관련 상품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매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내 이마트 7개 지점(죽전·구성·동백·용인·수지·흥덕·보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차적으로 이마트 매장 내에서 '조아용in스토어'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4114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는 내달 11일부터 25일까지 올해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던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서 '연말 특별 팝업스토어'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같은날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효율 향상 시책 추진과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절약과 사용환경을 개선해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선도하고자 제정됐다.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과 보급 확대,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정부포상이다. 시는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을 위한 정책 시행, 홍보·교육, 에너지 절약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에너지 효율 향상 분야'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시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시장 집무실의 전등을 제거하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해 에너지 효율화의 모범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산하 96개 공공기관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매달 분석해 사용량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 왔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6년 연속 공모 선정,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RE100 선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시민이 주도하고 공공이 협력하는 모델로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신기술이 융합된 1㎿ 규모의 경관 개선형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했다. 이 밖에도 '경기도형 미니수소도시' 제1호로 선정돼 지리적으로 불리한 입지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 사업을 펼치는 등 과감한 예산 투입과 사업 추진으로 수소산업 활성화와 수소 자족도시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의 에너지 효율 향상 분야와 관련한 시책이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용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에경포커스] 이재준 시장,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으로 만들 것”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시는 지금, 과거와 미래의 경계선에서 다시 도시를 새로 재단하고 있다. 첨단산업, 규제 완화, 원도심 재생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과학·문화·생활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의 모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미래를 향한 진화를 계속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수원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도시개발의 속도는 과거와 확연히 다르다. 수십 년간 해결이 어려웠던 숙원 사업들이 속속 첫발을 떼고 규제로 묶여 있던 원도심 정비는 국책사업 지정과 제도 개선이 더해지며 활성화의 문턱을 넘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을 내세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강한 추진력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시장은 “수원은 더 이상 과거에 머무는 도시가 아니다"라며 “첨단산업과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도시경쟁력을 갖추고 원도심 정비로 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강조한다. 가장 상징적인 변화는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다. 이 사업은 2013년 첫 계획이 수립됐지만 대부분의 부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묶여 있어 10년 가까이 진척을 보이지 못한 대표적 장기 미해결 과제였다. 그러나 2021년 시가 국토부에 사업신청서를 다시 제출하며 사업이 재가동되기 시작했고 2023년 말에는 성균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조성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어 주민 설명회, 관계부처 협의 등을 반복하며 그린벨트 해제의 분수령을 만들었고 결국 지난 4월 11일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공식 확정짓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사업은 12년 만에 '첫 걸음'을 떼게 됐다. 시는 주민의견 청취를 마치고 연말까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무리한 뒤 내년 착공까지 추진 절차를 속도감 있게 이어갈 계획이다. 35만㎡ 규모의 첨단연구개발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사이언스파크는 수원의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축으로 자리하게 된다. 이 시장은 “서수원 발전을 가로막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그린벨트 규제의 벽을 넘어섰다"며 “이곳이 수원의 첨단과학연구도시 중심축으로 성장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본격 착공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한국형 실리콘밸리 구상의 또 다른 핵심 사업이다. 26만㎡ 규모의 이 단지는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 진흥시설 등을 핵심기능으로 한 첨단복합단지로 조성된다. 2018년 초기 구상 후 한동안 답보 상태였던 이 사업은 지난해 수원도시공사가 공식 시행자로 지정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특히 서울과 경기 산업단지를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교통 접근성과 공항·항만 접근성이라는 지리적 장점은 기업 유치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시는 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쌍두마차'로 삼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통과한 상태로 반도체·바이오·IT·AI 기업 유치를 위한 3.24㎢ 규모의 첨단산업벨트를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을 신설하며 전담조직을 가동했고 기존 기업유치단을 확대해 민선8기 핵심 경제전략에 힘을 실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수원을 자족형 경제복합도시로 도약시키는 결정적 계기"라며 “총 9.9㎢ 규모로 단계적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의 또 다른 변화는 '원도심의 재생'이다. 그동안 문화재 보호 규제, 개발 불확실성 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정비사업이 잇따라 기회를 얻고 있다. 시는 최근 재개발 20곳, 재건축 10곳 등 총 30개 구역을 정비사업 후보지로 발표했다. 지난해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주민제안공모방식'을 도입한 뒤 진행된 첫 공모에서 각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요건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처음으로 재개발 희망을 갖게 된 지역'이 등장했다는 점이다. 우만1동을 비롯해 지동 110-15번지, 지동 475번지, 월드컵1구역 등은 수원화성 성곽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해 수십 년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로 재개발 자체가 불가능했던 곳이다. 그러나 2023년 12월 문화재청이 관련 규제를 완화하면서 건축물 높이 제한이 해제됐고 이들 지역도 이번 공모를 통해 후보지에 포함되며 본격적인 정비의 길을 걷게 됐다. 이 시장은 “규제 완화를 위해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설득해온 결과"라며 “역사와 시민의 삶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드는 정비사업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원도심의 변화 중 가장 극적인 사례는 영화문화관광지구다. 2004년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지만, 규제·민간사업 한계 등으로 사실상 20년 가까이 표류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9월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드디어 파란불이 켜졌다.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활용되는 이 부지는 앞으로 관광·숙박·상업이 복합된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국비 최대 250억원, 도비 50억원을 포함한 총 2007억원을 투입해 약 2만㎡ 규모에 테마형 숙박, 로컬브랜드 상점, 관광·상업 복합공간, 탐방 거점, 대형 공공주차장 등을 갖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 계획이다. 이 시장은 “영화지구는 수원의 역사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20년째 멈춰있던 지역개발을 이제 제대로 다시 시작한다"고 말했다. 첨단과학·혁신산업과 원도심 정비를 양축으로 한 수원의 전방위 개발 정책은 이미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 시장은 이를 수원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지속적인 속도전을 예고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도약하고,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주거·문화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계속 이어지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생 배정에 최선 다할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의 학생 배정 방안 안내에 따른 교육감 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서한문은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하는 고교 평준화 지역 후기고(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 원서 접수와 학생 배정 방안에 대해 중학교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감 서한문에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 배정 △단계별 지망 순위 작성 및 배정 방법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와 일반고 동시 지원 가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세부 내용으로 평준화 지역 고교 학생 배정은 주소지에 따른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니며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을 적용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또한 고등학교별 모집 정원과 지망자 수에 따라 후 순위 배정 가능성도 있다는 점과 담임 선생님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단계별 지망 순위를 신중하게 작성할 것을 학부모에게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서한문 배포가 다음 달 원서접수를 앞둔 중3 학부모의 경기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학생 배정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 지망 순위 작성에 신중을 기하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경기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고등학교 배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학생 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감 임태희입니다. 어느덧 뜨거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접하며 가을의 한복판에 와 있음을 실감합니다. 먼저 소중한 자녀들이 중학교 3년 동안 학업과 학교 활동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격려해 주신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다가올 자녀의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가정에서도 진로에 대해 여러 가지 고민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에 학부모님께 고입에 따른 학생 배정 방안과 궁금하신 점에 도움을 드리고자 다음과 같이 글을 올립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월,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이후로 안내 책자 및 홍보자료 배포, 학군별 온라인 설명회 운영,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에 관련 자료 탑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 배정 방안을 홍보해 왔습니다. 이제 학생들의 본격적인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부모님 여러분께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학생 배정이 다음과 같은 원칙으로 실시됨을 말씀드리니 자세히 살펴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째, 배정의 기본 원칙은 지원자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실시됩니다. 따라서 학생과 학부모님께서는 고등학교 선택 및 지망 순위 작성 시 담임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학교 지망 순위를 신중하게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고교 배정은 주소지에 따른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님을 꼭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고등학교 배정은 학군내배정과 구역내배정의 두 단계로 나눠 실시합니다. 즉, 학군내에서 5개의 학교를 선택하는 '1단계 학군내배정'과, 출신 중학교가 있는 구역 안의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망 순위를 작성하는 '2단계 구역내배정'으로 나눠 실시합니다. 다만, 현재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단일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1단계 학군내배정'만 실시하고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셋째,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지원자는 희망에 따라 평준화 학군 일반고(자율형 공립고)에도 동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에 불합격한 학생에 한하여 평준화 학군 일반고에 추첨 배정을 실시합니다. (단, 해당 평준화 학군 일반고 입학전형 합격자에 한함) 존경하는 학부모님 여러분! 경기도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등학교 배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님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모든 학생을 희망하는 학교에 모두 배정하는 것이라는 점을 저 역시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별로 정해진 모집 정원 범위 내에서 학생을 배정해야 하므로 안타깝게도 모든 학생을 원하는 학교에 배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추첨 결과에 따라서는 1순위가 아닌 후순위 또는 마지막 지망 순위의 고등학교에 배정되는 학생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안내드립니다. 경기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학생 배정 방안에 대해 학부모님의 정확한 이해와 함께 깊은 양해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그 밖에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소속 중학교, 해당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고입 담당 부서로 문의해 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고등학교 배정 만족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학생 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중한 자녀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부모님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학부모님 댁내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 11. 18. 경기도교육감 임태희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경기기후위성 1호기 20일 새벽 3시 발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국내 최초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추진하는 경기기후위성 1호기 발사 일정이 오는 20일로 정해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위성 발사계획을 밝힌 지 15개월 만에 현실화를 앞두게 됐다. 도는 18일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오는 20일 오전 3시 18분(한국시간)에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하고 발사 실황을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유튜브로 위성이 SpaceX 펠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된 후 사출까지의 모든 과정을 같은날 오전 3시 10분부터 실시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도는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지하 1층)에서 모여 생중계를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도서관 현장에서는 △발사 카운트다운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위성 사업 시행기관) 박재필 대표 등 전문가의 실시간 설명 △도민 참여형 실시간 질의응답 △기후위성 임무 소개 등이 진행된다. 도는 도민이 경기기후위성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 지하 1층 도민쉼터에서 경기기후위성 임시상황실을 운영한다. 실제 크기와 동일하게 제작된 경기기후위성 모형과 기후위성 영상을 볼 수 있으며 기후위성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경기기후위성 발사는 단순한 과학 기술의 성취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고자 하는 경기도의 의지가 실현되는 것"이라며 “기후과학의 미래를 여는 감동적 순간에 많은 도민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기후위성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8월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중 하나로 발표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도는 같은 해 10월 추진 기본계획 수립하고 올해 2~3월 위성 개발·운용 기관을 공모해 선정했으며 7월 위성이 개발 완료돼 마무리 절차를 밟았다. 경기기후위성 1호기는 광학위성으로 무게 약 25kg, 16U(큐브위성 규격)의 초소형 위성이지만 고해상도 다분광탑재체와 고속 데이터 처리 장치가 장착돼 가시광선, 근적외선 파장대 영상을 기반으로 한 정밀 데이터를 관측할 수 있다. 위성은 지구 표면에서 약 500km 상공에서 도내 지역을 통과할 때 1회당 14x40km의 면적을 촬영하면서 홍수와 산불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나 식생, 토지 피복 변화 등을 모니터링한다. 위성은 탑재된 태양전지판으로 전력을 공급받으며 3년 간 임무를 수행하고 폐기 또는 연장 운영을 결정하게 된다. 산출되는 고정밀 데이터는 토지이용 현황 정밀 모니터링, 재난재해 피해·복구 신속 확인, 불법 산림·토지 훼손 감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2호기(GYEONGGISat-2A)와 3호기(GYEONGGISat-2B)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발사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투명하고 속도감 있게 ‘분당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사업’ 추진할 것”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18일 야탑·이매동 일원의 4차 권역 주민설명회를 끝으로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과 관련한 4차례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모두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1차 권역(선도지구, 10.30) △2차 권역(성남·수내·분당·정자동 일원, 11.7.) △3차 권역(구미·금곡동 일원 11.10) △4차 권역(야탑·이매동 일원, 11.17.)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됐으며 회차마다 수백 명의 주민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설명회에서는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절차 및 향후 일정 △정비계획 수립 시 주요 고려사항 △10.15. 부동산 대책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시의 추진 방향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질문·제안·우려 사항을 폭넓게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2차 후속사업의 1만2000세대 물량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선도지구의 연내 구역 지정을 요청하는 한편 2차 주민 제안 공고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2차 후속사업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검토와 향후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분당 정비사업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요한 미래도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투명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분당구 금곡동 구 금곡지구대 부지에서 금곡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은 1994년 준공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1996년 준공된 금곡지구대가 30여년 만에 하나의 복합청사로 새롭게 태어나는 역사적 출발점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기념사와 시삽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금곡동 복합청사는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금곡지구대가 함께 입주해 행정·복지·치안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그동안 분리되어 운영되던 두 기관이 한 공간에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주민 이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치안 기능까지 더해져 행정·복지·치안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복합청사는 단순한 청사 기능을 넘어 주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설계돼, 넓은 다목적 공간을 활용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도 확대될 계획이다.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은 “금곡동 복합청사는 30여 년간 지역을 지켜 온 행정복지센터와 지구대가 새로운 공공서비스 환경으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만큼, 안전성과 품격을 갖춘 청사로 완성해 금곡동의 미래를 더욱 밝히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최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시간제보육시설인 '해님달님 놀이터'와 공공분양주택인 '분당 아테라'를 최우수 사례로 자체 선정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행정 모델을 발굴·전파해 능동적인 행정 기반을 조성하려고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우수 2건은 서류심사(31건)를 통과한 12건 사례를 놓고 외부 전문가 등 7명이 실무부서 발표 내용을 최종 심사하는 방식으로 선정했다. 해님달님 놀이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이다.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설치 추진돼 현재 11곳에 있다.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성남시 거주 영유아면 누구나 시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고, 아동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 등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분당 아테라는 시가 분당구 야탑동 일대 이용률이 떨어지는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건립한 공공분양주택이다. 4개 동, 총 242가구 규모이며 지난 9월 입주가 완료됐다. 도심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 참여 방식을 도입해 공공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 추진 △치매 관리 원스톱 시스템 구축 △바로 문자 서비스 운영 △이동 노동자 간이 쉼터 운영 등 10건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혁신 사례를 발굴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혁신 행정 기반 조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과천시의회-시흥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299회 고양특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정민경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상대로 진행한 시정질문 및 보충 질문에서 민선8기 투자유치 정책의 허구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특히 보충질문 과정에서 이동환 시장은 투자유치 협약 기업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협약을 체결해 온 것으로 확인돼 일파만파 파장이 예상된다. 보충질문에서 정민경 의원이 “정확한 투자유치 건수가 몇 건이냐"고 묻자, 이동환 시장은 답변서에서 220건, 협약 및 투자의향 206건, 부서 제출 자료 204건 등 서로 다른 숫자를 제시하며 혼란을 자초했다. 결국 이동환 시장은 실무진 도움을 받고서야 “206건"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부서 제출 자료와는 여전히 2건의 차이를 보였다. 정민경 의원이 “그러면 부서에서 제출한 204건은 뭐냐"고 재차 묻자 이동환 시장은 한참 후에야 “민선7기 협약 2건이 포함돼 있다"고 답했다. 민선8기 성과로 홍보한 투자유치 실적에 전임 시장 시절 협약이 포함돼 있던 것이다. ▷ 4조원 북경자동차 협약, 여전히 유효?= 작년 3월 발표한 북경자동차와 4조원 규모 업무협약은 여전히 미궁이다. 북경자동차는 협약 발표 직후 웨이보를 통해 “우리는 GOMSD 및 고양시와 아무런 협력관계를 맺고 있지 않다"며 반박했고 “한국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단언했다. 그런데도 고양시는 이를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류하고 있다. 정민경 의원이 “북경자동차가 부인했는데 어떻게 유효하냐"고 따지자, 이동환 시장은 “계열사 GOMSD와 계약을 맺었다"고 답했으나, 북경자동차는 GOMSD와 관계도 명확히 부인한 상태다. 이동환 시장은 “계약서를 나중에 보여주겠다"고 했으나 정민경 의원이 “지금 보여달라"고 요구하자 한참을 끌다가 제시한 서류도 명확한 계약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 협약 5일 전 급조된 단체와 1.3조 협약= 2023년 8월 고양시가 홍보한 '국제디지털경제발전추진위원회'와 1조 3000억원(10억 달러) 투자의향 협약도 실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민경 의원에 따르면, 이 단체는 협약 체결 5일 전인 8월23일 발족한 조직이다. 더구나 협약 이후 2년이 넘도록 활동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동환 시장도 “국제디지털경제발전추진위원회는 건수에서 제외시켰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정민경 의원이 확인한 결과 협약 당시 보도자료는 여전히 고양시 누리집에 게재돼 있다. 협약을 건수에서 제외하고도 정정조차 하지 않아 시민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정민경 의원은 지적했다. ▷ 5개월 전 변경된 투자협약 사명도 몰라= 300억원 규모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일본 기업 나이티(Naity)의 경우도 엇비슷하다. 정민경 의원이 “나이티 사명 그대로 사용하고 있냐"고 묻자 이동환 시장은 “그대로 유지한 걸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정민경 의원은 “올해 6월18일 라이덴(Raiden)으로 사명을 변경했다"며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5개월 전 변경된 사명도 모르냐"고 지적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에 대해 “확인해서 알려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200여건 협약, 실사 검증 건수는 “모르겠다"= 이어 정민경 의원이 “200여 건의 협약 중 실사를 거쳐 기업의 재무상태, 사업계획, 투자능력을 검증한 건은 몇 건이냐"고 묻자, 이동환 시장은 단 한 마디로 답했다. “모르겠습니다." 정민경 의원이 “모르고 협약을 하셨냐"고 되묻자 이동환 시장은 “협약하는 당시 내용만 파악할 뿐이지 실제 세부 사항은 시장이 일일이 체킹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고 답했다. 일본 기업과 300억원 규모 투자의향서도 관리 부실의 전형이다. 정민경 의원이 제288회 시정질문에서 담당 부서에 해당 기업의 세부 자료를 요청했을 때, 제출된 자료는 법인 등기부등본과 이력서뿐이다. 회사 포트폴리오나 재무제표 같은 기본 자료조차 없었다. ▷ 경제자유구역 지정, 위태로운 상황= 정민경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이후 2025년 10월까지 총 33건 해외 출장을 다녀왔지만 실제 투자로 이어진 경우는 단 한 건도 없는 것이다. 이는 고양시 최대 현안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정민경 의원은 우려했다. 산업통상부는 경제자유구역 지정할 때 “실질적인 투자기업 입주 수요"를 요구한다. 그러나 고양시가 제시한 투자유치 실적은 실체가 불분명한 MOU와 LOI뿐이고, 실제 투자는 단 한 건도 없다. ▷ 고양시장 “실제 투자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정민경 의원은 보충 질문을 통해 “고양시장은 협약을 맺은 기업의 이름조차 모르고, 사명 변경도 파악하지 못하며, 실사 검증도 하지 않았다"며 “말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원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부실한 협약들로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고양시 업무제휴 및 협약 관련 조례는 협약 전 적정성 검토를 명시하고 있지만 고양시장은 이를 무시하고 있다"며 “정작 협약을 맺은 당사자가 업체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이동환 시장은 답변서에서 “우리나라에서 경제자유구역 등 택지개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업예비타당성을 검토하고, 지정 후 실시설계 단계에서 실제 투자금액을 예측한다"며 “현재까지 투자의향 현황을 말씀드린 것이며 실제 투자가 이뤄진 단계가 아님을 널리 이해해달라"고 해명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과천농협 대강당에서 '과천시 중-고등학교 교육구조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실시된 '교육구조 개선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 전문가-시의원-학부모 대표 등이 정책에 반영이 가능한 실질적 대안을 논의하는 공론장으로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두 차례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90% 이상이 “현재 교육환경 및 교육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결과를 토대로 추진됐다. 이는 지역 교육 문제를 단순 민원 수준을 넘어 정책 연구 단계로 전환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토론회 좌장은 황선희 과천시의원이 맡고, 연구용역 책임자인 박대권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연구 결과 및 정책 방향을 발제한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양재혁 과천청소년상담센터 진로-진학 컨설턴트, 서정은 문원중 학부모회장, 강원희 과천고 학교운영위원이 참여해 현장 중심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황선희 의원은 18일 “과천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 과정에서 학교 선택권 제한과 교육기회 편차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런 교육 여건으로 인해 학생이 타 지역 학교를 선택하거나 이동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천 교육 변화는 학부모뿐 아니라 시민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되며, 지역사회가 함께 논의할 때 실질적인 정책 변화가 가능하다"며 시민의 적극 참여를 권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연구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시흥형 치유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찬심-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3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간담회, 현장방문, 학습여행을 진행했다. 특히 서울시-경상북도-충청북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치유농업을 농업-복지-보건이 융합된 시민 정신건강 회복형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 모색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는 지난 1년간 연구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 완공을 앞둔 '시흥시 치유농업지원센터' 운영 방안 및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윤석경 의원은 “지난 1년간 많은 걸 보고, 느끼고, 배웠다"며 “치유농업지원센터는 시흥시민에게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해당 부서에선 연구회 결과를 토대로 센터를 잘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찬심 의원은 “치유농업이란 주제로 시흥 발전을 위해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말 완공될 치유농업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흥시 관계자는 “치유농업 기반이 부족했는데 연구회를 함께 운영하며 발전 방향을 도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연구회는 지난 10개월간 활동을 토대로 치유농업사 양성, 도심 속 치유농장 조성, 복지-보건과 연계 강화 등 정책적 제언을 정리해 향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선미 하남시의회 의원이 지난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하남시지회와 함께 처우 개선 및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하남시지회 및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 하남시지회 회원 20여명,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하남시지회 심윤석 홍보대사, 하남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전몰군경 유가족 지원 제도적 기반 마련 △유해 발굴-해외 참전국 위로 방문 등 자체 행사 및 사업 확보 △타 보훈단체와 형평성 있는 지원체계 구축 등이 제시됐다. 특히 전몰군경유족회와 미망인회 회원들은 “전몰군경 유족은 다른 보훈단체에 비해 제도적 지원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며 “전쟁에서 남편을 비롯한 가족을 잃은 유족으로서 마땅한 자부심과 권리를 느낄 수 있도록 체감할 수 있는 예우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윤태길 경기도의원은 간담회에서 “도 차원의 공모-매칭사업 연계를 최대한 발굴해 유족 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전몰군경 유가족 지원체계가 하남시를 넘어 경기도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선미 의원은 “전쟁터에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분들의 명예를 위해서는 그 희생의 가치를 정확히 인정하고 그에 걸맞은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는 원칙으로 실질적 지원 근거를 조례와 예산을 통해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파주시-하남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와 카카오는 17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프로젝트 단골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추진한 결과를 검토하고 앞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3개 상권(장현전통시장-쉬고거리-호평) 상인회장을 비롯해 카카오 ESG 동반성장 이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장, (사)함께만드는세상 사회적금융센터장, 남양주시 재정경제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자료 시청 △상인회 소감 발표 △우수 점포 시상 및 감사패 전달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남양주시-카카오-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체결한 '카카오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유치 협약'을 바탕으로, 카카오가 경기북부 사업지로 남양주시를 택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프로젝트를 통해 상권별 디지털 채널 개설, 점포별 맞춤 지원, 시민 참여 홍보가 이뤄졌다. 특히 3개 상권의 카카오톡 채널은 2개월 만에 고객 수 8500명을 돌파했고, 상인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과 마케팅 등을 편리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상권 내 113개 점포에는 서포터즈가 파견돼 1:1 맞춤형 디지털 방문 교육을 진행했으며, 상인들은 카카오톡 채널-예약하기, 카카오맵 활용 등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키웠다. 카카오는 3870만원 상당의 메시지 발송 지원금도 제공해 상인들의 지원 체감도를 높였다. 남양주시는 정원문화박람회, 광릉숲축제 등 관내 대표 행사와 연계해 시민 홍보를 펼쳤고, 시청 로비에서 상권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사업 효과 제고를 위한 지원에 힘썼다. 한편 남양주시 왕숙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인공지능(AI) 대중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구축될 카카오 '디지털 허브'가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29년 준공이 목표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양서면 동부 주민의 건강한 삶과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한 오랜 숙원사업이던 국수다목적체육센터 착공식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과 윤순옥 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지역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국수다목적체육센터는 수계기금 45억원, 도비 15억원, 군비 36억원 등 총사업비 96억원이 투입되며, 국수생활체육공원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656㎡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다목적체육관-강의실-샤워실-창고 등이 마련되며, 2층에는 헬스장-요가실-탈의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준공 목표는 내년 8월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착공식에서 “국수다목적체육센터는 지역 복지와 여가, 건강을 함께 고민하고 실현하는 공동체 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 준비를 위해 애써준 양서면 기관-단체장과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양서면 균형 발전을 위해 국수리 일원 도로를 확장-정비하고, 국수생활체육공원 하천변에 인도교를 설치할 계획이다. 의정부=에어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14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5년 제3회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를 열고 민간의 혁신 기술을 시정 현장에 접목하는 전국 유일의 실증형 창업 경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스타트업이 지역에 정착하고 행정 현장에서 직접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실증 기반의 스타트업 육성체계'를 본격화하는 자리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혁신을 만들고, 혁신이 새로운 기회를 열며, 그 기회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의정부시가 스타트업이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도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업 성장-시정 혁신 잇는 새 협력 모델=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시정혁신 모델이다. 기존 일회성-단방향적 기업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스타트업이 실질적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의정부시는 실제 도시 환경에서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와 민간-행정 멘토링을 함께 제공해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조기 정착을 동시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의정부시는 '기업 성장'과 '시정 혁신'이 동시에 이뤄지는 행정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 작년 우승팀, 치매예방 정책으로 실증= 이번 사업 첫 결실은 작년 우승팀인 ㈜노이랩 사례에서 확인된다. 노이랩은 2024년 대회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의정부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예방교실 '뇌지컬 오락실'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체 개발한 뉴로 디바이스를 활용해 두뇌 혈류량을 분석하고, 결과를 토대로 훈련 효과를 평가하며 개인별 맞춤형 훈련 방향을 제시한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16회에 걸쳐 신곡 및 송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했으며 시민 만족도와 참여율 모두 높게 나타났다. ▷ 5개 스타트업, 시정 혁신 제안= 이날 열린 스타트업 챌린지에는 본선에 진출한 5개 스타트업이 각각 혁신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강단스튜디오는 AI 애니메이션 자동생성 솔루션을 활용해 시정 홍보와 안내 콘텐츠(애니메이션)를 제작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이는 복잡한 행정 정보를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AI 행정 커뮤니케이션' 모델이다. ㈜피큐레잇은 자체 개발한 지식관리시스템(KMS)을 기반으로 단순 답변을 넘어 의견까지 제시하는 도메인 특화형 AI 챗봇 에이전트를 선보였다. 시그마인은 AI 기반 소상공인 SNS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 초기 창업자의 마케팅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시그마인 역시 의정부시와 협업해 관내 소규모 자영업자 대상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배포하고 교육을 병행해 기술 실증을 진행했다. ㈜프리즈모버스는 AR 컬러링 체험형 스마트 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이 그림을 색칠하면 AR로 구현되는 체험형 학습환경을 선보였다. 비에스케이아이티는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AI 발달 두뇌자극 놀이터 '브레인 UP'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아동복지 분야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열었다. ▷ 시정-기술이 만나 실증 문이 열리다= 이날 본선 경연은 각 기업의 15분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단은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시정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수상 기업은 △대상, 시그마인 △최우수상, 강단스튜디오 △우수상, ㈜피큐레잇 △장려상, 비에스케이아이티-㈜프리즈모버스다. 대상을 수상한 시그마인에는 상금 2000만원과 함께 내년 의정부시 관내 실증사업 기회가 주어진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지난 14일부터 46시간 동안 지속된 광역상수도 누수-단수로 시민이 극심한 불편을 겪은 가운데 17일 박정 국회의원과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고위 관계자들과 사고 경위, 복구 진행 상황,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정 국회의원,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 한국수자원공사(수도부문장-한강본부장-수도개발처장-한강수도센터장), 파주시(시장-환경국장-상수도과장)가 참석했다. 파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사고 발생 경위, 초동대응 과정, 복구 조치 사항과 문제점을 회의에서 각각 설명했다. 파주시는 초기 통보 부재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예고 없는 밸브 차단으로 인해 시민 피해가 확산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조사만으로는 시민 신뢰 회복에 한계가 있으므로,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중앙정부가 공식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해 명확한 책임소재를 규명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파주시는 이번 사고로 인해 △광범위한 단수 △생수 구매 부담 △수돗물 이용 제한 △영업-생활 피해 등 시민 불편이 컸던 점을 지적하며,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직접 파주시민에게 진정성 있게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 피해에 대해 충분한 보상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데 파주시와 박정 국회의원실이 의견을 같이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고로 시민께 큰 불편과 고통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고 원인자인 한국수자원공사가 분명한 책임을 지고, 공식 사과와 충분한 보상,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7일 “10년 공공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 기준을 5년 공공임대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가 산정 기준이 5년 공공임대아파트보다 매우 불리하게 돼있어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꿈을 산산이 조각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10년 공공임대주택은 분양전환가격이 '현재 시세'인 감정평가 금액을 넘지 못하도록만 돼있다. 즉 최근 몇 년간 폭등한 부동산 시세가 사실상 그대로 분양전환가격이 되는 구조다. 반면 5년 공공임대주택은 '최초의 건설원가'와 '현재 시세(감정평가 금액)'를 더한 뒤 2로 나눈(산술평균한) 금액으로 분양전환가격이 책정된다. 이에 따라 5년 임대 입주자는 최초의 저렴했던 '원가' 혜택을 절반이라도 받지만 10년 임대 입주자는 그런 혜택 없이 100% 현재 시세로 집을 사야 하는 매우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들 주택은 본래 국민주택기금 같은 공적 자금을 투입해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된 것인데, 정작 10년간 거주한 임차인은 감당할 수 없는 분양전환가격 때문에 내 집 마련은커녕 살던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것이다. 이 문제는 하남시에 특히 심각하다. 미사강변도시, 감일-위례지구에는 총 9개 단지 6237세대에 달하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이 있다. 최근 하남시 감일의 한 단지(84㎡ 기준)는 입주자 모집 당시 가격이 약 2억9458만원이었는데, 최근 분양전환을 위해 감정평가를 해보니 예상가격이 약 7억8413만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최초 가격 대비 166%(약 2.66배)나 폭등한 금액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 집 마련의 꿈이 절망으로 바뀌었다"며 부당한 산정 기준을 개선해달라는 주민의 절규 섞인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감일 단지 사례에 5년 공공임대주택 방식을 적용할 경우, 최초 가격(약 2억9458만원)과 감정평가액(약 7억8413만원)의 산술평균인 약 5억3936만원으로 분양전환가격이 정해져, 임차인 부담을 2억4000만원 이상 낮출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안산시의회-안양시의회-양평군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수진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은 지난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원 창구 기능 중복으로 인한 행정력 분산 문제를 지적한 뒤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소통협치담당관 감사에서 민원 창구 운영 현황이 점검됐다. 김수진 의원은 “민원 창구가 늘어날수록 행정력만 분산되고 시민 혼란은 커질 수 있다"며 창구 역할의 명확한 구분을 강조했다. 또한 많은 민원이 '장기검토'로 회신되는 점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어려운 사안은 명확히 안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경구 소통협치담당관은 이에 대해 “직원들의 업무가 과중된 것은 사실"이라며 효율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수진 의원은 “소통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나아가는 협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언론홍보담당관 감사에선 시정소식지 '맛집 코너'와 관련해 2024년 행감 답변의 정확성을 확인했다. 당시 담당관은 “현재 잠정 중단 중"이라고 답했으나 현재 문영기 담당관은 “작년 답변이 잘못됐다. 맛집 코너는 계속 게재됐다"고 정정했다. 문영기 담당관은 “현재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 권고로 중단된 상태"라며 “재개 시 의원님 제안처럼 객관적 데이터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진 의원은 이에 대해 “답변의 정확성은 시의회와 집행부 간 신뢰의 기본"이라며 “네이버 검색량이나 방문객 수 같은 투명한 기준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김수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협력의 과정"이라며 “오늘 논의된 사안들이 내년에는 확실히 개선돼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17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과 내년도 의회 운영 기본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차 정례회를 이달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5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정례회 본회의는 11월24일, 12월17일, 12월18일 세 차례 개최되며, 상임위원회는 11월25일부터 12월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24일 첫 회의를 가진 뒤 12월5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회기 동안 다룰 부의안건은 조례 안건 29건과 일반 안건 15건 등 44건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2026년도 의회 운영 기본일정은 정례회 2회(54일)와 임시회 4회(44일) 등 98일간 열린다.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오는 24일부터 25일간 내년도 안산시 살림살이 규모를 결정짓는 본예산안과 주요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며 “내실 있는 심사를 위해 동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가 지난 13일 안양산업진흥원, 안양도시공사, 안양시민프로축구단 등 안양시 협력기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307회 정례회에서 진행될 '2025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기관 운영 현황을 면밀하게 살피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각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재정관리 실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각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배경과 예산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은 현장방문에서 “안양시 협력기관 직원의 노력이 모여 지금의 살기 좋은 도시 안양이 만들어졌다"고 감사인사를 건넸다. 이어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앞으로도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가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총무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협력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생과 직결된 현안을 더욱 촘촘히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이 지난 14일 남양주 실학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제12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주민참여 소통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헌신한 의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주민참여 소통 분야, 지역현안 해결 분야 등 7개 분야에서 우수의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제9대 양평군의회 초선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민희 의원은 군민과 활발한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 기반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사랑의김장 나누기 배추수확 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군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또한 지역주민과 소통을 토대로 '양평군 농업인의날 지원 조례안', '양평군 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해 농-축산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민희 의원은 17일 “항상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성남시- 포스코홀딩스, ‘포스코글로벌센터’ 17일 기공식 개최...“위례, 미래산업 중심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17일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 2부지에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포스코 글로벌센터 기공식'을 열고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힘찬 서막을 알렸다. 이번 기공식은 포스코그룹의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전진기지이자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상징적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국회의원 및 경기도 관계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기념사·축사, 상생협약 체결, 기념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글로벌센터'는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 부지 4만9308㎡(축구장 7개 규모)에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포스코홀딩스와 주요 그룹사가 입주해 수도권 핵심 거점 기능과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내년 상반기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시 약 3300명의 상시 고용 창출과 16조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시와 포스코홀딩스㈜는 '위례지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육성 △산·학·연 기술협력 확대 △공공시설 개방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자리 창출 및 세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 기공식은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기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포스코와의 상생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주) 관계자는 “위례 포스코글로벌센터는 미래기술연구원의 수도권 분원이자 전략기지로, 이를 통해 포항-광양-수도권(성남)-해외를 연결하는 그룹 산학연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와 함께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판교테크노밸리,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와 함께 위례 지역을 4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성남형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평군-의정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4일 네이버클라우드가 소재한 네이버 제2사옥 '네이버1784'에 들러 미래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정책 방향과 투자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경영진과 만나 고양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고도화 △경제자유구역 추진 계획 △AI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 △기업-스타트업 투자유치 방안 등을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디지털트윈-로봇-피지컬AI기술의 국내외 적용 사례와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선 테스트베드 구축과 규제 완화 등 도시 차원의 지원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고양시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거점형 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이 완료 단계에 있으며, 인공지능(AI)-자율주행-드론 등 신기술 실증을 위한 도시 단위 테스트베드 조성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경기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통해 기업활동 지원체계 마련과 투자유치 기반 확충을 병행하고 있다. 네이버1784는 약 100대 규모의 로봇이 실시간으로 이동-배달-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대표적 로봇 기반 업무환경으로 알려졌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두 개의 국제공항과 근접하고MICE-콘텐츠-바이오 산업 기반을 갖춘 수도권 서북권 대표 성장도시"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고, 기업과 스타트업이 찾는 투자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후 이동환 시장은 네이버1784 사옥을 둘러보며 자율주행 로봇, 디지털트윈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자동 출입-엘리베이터 연동 시스템 등 실제 운영 중인 첨단 스마트 업무환경을 살펴봤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관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7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최대 3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사랑상품권 기본 인센티브 10%에 △특별지원 추가 인센티브 5%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20%가 더해져 소비자는 최대 35%까지 돌려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5% 캐시백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에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 중 5%가 1인당 5만원 내에서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열리며, 관내 총 21개 상권 내 참여 점포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최대 20%가 즉시 페이백된다. 참여 점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별 인센티브와 페이백 혜택은 연말 관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돕기 위해 진행되며, 남양주시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11월10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공공배달앱 결제금액 중 2만원 한도 내에서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다만 해당 캐시백은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혜택과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임대훈 지역경제과장은 17일 “남양주시와 소상공인이 하나가 돼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안이 조건부 승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송내4공영주차장(2402.9㎡) 부지를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2월 동두천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입안 후 7월 경기도에 승인 신청을 제출했으며,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사업 추진의 핵심 절차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결과는 경기도 내 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일반상업지역까지 상향 승인받은 첫 사례로, 동두천시가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지정된 상황에서 청년층 유출 문제와 역세권 복합개발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해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경기도 도시정책과와 도시계획상임기획단 등 실무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분과위원회 회부 없이 본위원회에서 신속히 승인된 점도 주목된다. 이번 승인으로 동두천시는 인구 유입 기반 마련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 내달 동두천시는 송내4공영주차장 부지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회의에선 해당 부지 용도를 현행 주차장에서 통합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이 가능한 용도로 전환하는 방안을 심의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는 정주 여건을 높이고 청년층 유출을 막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적극 검토-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배우 강성진과 방송인 이현영 부부가 지난 13일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첫사랑콘서트Ⅱ 문학교실에서 '가족이라는 선물'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첫사랑콘서트Ⅱ는 매주 목요일 열리는 한국 문화예술계 저명인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과 공동으로 마련됐다. 강성진 배우는 '주유소 습격 사건', '라이터를 켜라', '실미도', '위대한 쇼'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글로벌예술학부 TV방송연예 전공 초빙교수이자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연기예술학부 교수로 있다. 이현영은 2001년 걸그룹 '에스'의 메인보컬이자 리더로 데뷔해 이후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여성 CCM R&B 그룹 'B2E'로 활동한 바 있으며, 부부는 현재 다양한 공연과 방송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 앞서 '소나기마을 새벽이슬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 장학금은 김종회 소나기마을 촌장의 가정에서 10여년 동안 출연해온 가족 장학금으로, 양평군 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됐다. 이어 소나기마을 문학교실 회원인 이영실-양종렬 부부가 김용택 시인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참 좋은 당신'을 낭송하며 강연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앙상블 프리메로'가 'G선상의 아리아', '현악 삼중주를 위한 세레나데', '우아한 유령 래그'를 연주해 관객에게 풍성한 음악 경험을 선사했다. 강성진-이현영 부부는 서울을 떠나 양평으로 이사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강연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2년간 서울 외곽의 100여곳의 전원주택을 둘러본 끝에 이현영씨가 선택한 양평 서종면으로 이주했다고 설명했다. 강성진 배우는 세 아이와 함께 양평의 자연을 가까이하며 도시에서 단절됐던 가족 간 리듬도 찾게 되고 '내 꿈은 좋은 아빠'라는 이루고 싶은 꿈을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전원생활 어려움도 있었지만 △불편함을 불행으로 착각하지 않기 △매주 가족회의-가족예배로 한 주를 함께 돌아보기 △의도적으로 함께하는 시간 만들기 등 자신들의 행복 비법을 공유했다. 강연 후 김종회 촌장과 대담에서 한 청중이 “나이가 들어서도 서종에서 계속 거주할 계획이 있는지" 질문하자, 강성진 배우는 어린 시절 추억의 장소가 두물머리라며 “나룻배를 띄우고 송사리를 낚던 기억이 살면서 힘들 때 좋은 느낌으로 힘이 됐다"고 답했다. 특히 “아이들이 성인이 된 후에도 지금 이곳에서 모이고 싶다"는 진솔한 바람을 전해 청중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한편 황순원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된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리며, 오는 27일에는 개그맨 김종석의 첫사랑콘서트Ⅲ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수락산 대표 명소인 '기차바위 전망대 및 쉼터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14일부터 시민에게 전면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등산객 안전 강화와 휴식공간 확충, 조망 명소 재정비 등을 목표로 추진돼 기차바위 일대가 새로운 산림휴양 명소로 재탄생했다. 그동안 기차바위 일대는 정상부의 탁월한 조망을 지녔는데도 시설이 노후하고 휴식공간이 부족해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의정부시는 전망대(84㎡)와 쉼터 2곳(45㎡)을 새롭게 조성하고, 안전로프도 설치했다. 이에 따라 기차바위 주변은 안전-휴식-조망 등 삼박자를 갖춘 공간으로 개선, 등산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산림휴양 환경이 조성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7일 “기차바위는 수락산 명소이자 의정부를 대표하는 조망 포인트"라며 “이번 전망대-쉼터 조성으로 시민과 등산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과 조망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산림휴양 인프라를 확충해 걷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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