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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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늘봄학교 정책공유회 개최…내년 운영 방향 안내

울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울산교육청은 '2024년 늘봄학교 정책공유회'를 열어 울산형 늘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늘봄학교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고 29일 밝혔다.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울산 지역 초등학교장 120여 명이 참석했다. 범서초는 아침 수영과 독서, 레고 놀이를 활용한 아침 늘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온산초는 드론과 에너지 교실을 활용한 미래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옥성초는 학부모 홍보와 지역 협력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도담도담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개운초는 운영 시설과 환경 조성 절차에 대해 발표하며 각종 늘봄학교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울산교육청은 내년 늘봄학교 확대 운영에 맞춰 늘봄학교 프로그램별 운영 방향과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을 설명하는 등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도왔다. 내년에는 모든 초등학교 2학년까지 늘봄학교 대상이 확대되고, 늘봄지원실장이 배치돼 늘봄지원실 중심으로 늘봄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늘봄학교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울산시, 지역건설사 하도급 목표 33% 초과 달성

울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울산시가 지역건설사 하도급 목표율 33%를 초과 달성했다. 울산시는 29일 오후 3시 울산시청에서 '2024년 4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를 이같은 결과를 발표한다. 이는 전년도 평균 하도급률 30.48%에 비해 2.6%p 상승했다. 울산시는 올해 주요 성과로 에쓰오일(S-OIL) 샤힌프로젝트와 수소연료 액화가스 터미널, 울산 북항 액화가스 터미널 등 대형 공장 신·증설 사업에서 4분기 하도급률 82.7%를 기록한 점을 꼽았다. 4분기 전체 지역 하도급액 1조8478억원 중 1조5281억원이 지역업체로 돌아갔다. 이 밖에도 울산시는 지난달 22일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을 개최해 74개 대형건설사와 250개 지역건설사가 매칭 상담을 진행했고, 그 결과 41개 업체가 협력업체로 등록됐다. 울산시는 내년에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 조기 정착 △2025년 하도급 발주계획 안내 △공공주택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 등을 통해 지역건설사 하도급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에는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부산 복지대상자 ‘자격관리’ 소홀에 사회복지급여 7억2500만원 미지급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인재활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29일 발표한 '사회복지급여 지급 적정성 특정감사 결과'에서 최근 5년간 9개 부산지역 자치구에서 5건의 위법·부당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중증장애인으로 장애인재활수당 지급대상이 되는데도 723명에게 총 5억59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사례가 적발됐다. 사망한 기초연금 수급권자 또는 상속 청구권자 150명에게 미지급된 기초연금 신청 안내를 소홀히 해 4200만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되지 않은 점도 적발됐다. 특히 90일 이상 장기입원 중이면 주거급여를 미지급해야 하는데, 장기입원 사실 여부 확인 없이 주거(임차)급여 4400만원을 74명에게 과다 지급한 사례도 드러났다. 감사위원회는 해당 구에 과다 지급된 1억993만원 회수, 미지급되거나 과소지급 된 7억2541만원 재지급 요구, 관련 공무원 85명에 대해 훈계 등 신분상 조치를 각각 요구했다. 자세한 감사 결과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내 감사실시 결과(www.busan.go.kr/gbinspec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연 부산시 감사위원장은 “매년 사회복지급여 대상자가 증가하고 급여의 종류도 세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급대상자에게 적기에 급여가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급여 적정 지급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복지대상자들의 수급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lee6654@ekn.kr

BNK경남은행, 방위산업공제조합과 ‘금융지원 업무 협약’ 체결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BNK경남은행은 28일 방위산업공제조합과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 수도권 영업본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박상호 고객마케팅본부 상무와 김희철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방위사업 수행에 필요한 보증 및 공제사업, 조합원 복지사업 등을 통해 방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위산업공제조합 조합사의 성장을 위해 지급보증, 대출 등을 통해 자금 지원 시 여신한도와 금리 등에서 조합사에 보다 좋은 조건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또 금융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조합사에 금융지원 관련 상품정보 제공 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박 상무는 “방위산업공제조합과 맺은 금융지원 업무 협약은 방위산업 육성과 국가 경제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며 “양 기관은 조합사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는 물론 관련 제도와 절차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지원을 받은 방위산업공제조합 조합사들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정부 지원 방위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lee6654@ekn.kr

창원시, 진해 자은3지구~풍호동 간 도로 29일부터 부분 개통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는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리를 위해 자은3지구~풍호동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총 1.3km 중 1km 구간을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부분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부분 개통 전 현장을 방문해 통행 안전 등을 점검하고, 잔여 구간의 공사 진행도 확인했다. 이번 부분 임시 개통으로 올해 3월 개통한 석동 터널과 연결돼 도심의 교통이 분산되는 등 진해 도심의 교통 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상반기 잔여 구간이 완공되면 진해 도심에서 주변 시가지로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물류 거점 지역으로 이동 거리도 단축돼 물류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시는 귀곡~행암·석동 터널과 석동~소사 간 연계 도로망 구축을 위해 총사업비 43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2월 이를 착공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부분 개통 시 풍호동 간 연결이 마무리되지 않아 교차로 주변의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며 “내년 상반기 전체구간을 개통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창원시, 내년부터 창원지역자활센터 ‘직영체제’ 전환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가 창원지역자활센터와 민간 위탁을 종료하고 자활근로사업을 성산구청 직영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창원시가 창원지역자활센터장의 다회용기 수거·세척 시스템 구축 보조 사업 및 센터장 직위를 이용한 위법·부당 행위를 적발한 데 따른 조치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창원시는 창원지역자활센터와의 자활근로사업 민간 위탁 계약기간이 연말에 만료됨에 따라 성산구청에 자활TF팀을 신설하고, 기존 창원지역자활센터 종사자를 고용 승계해 내년부터 직영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부시장은 “창원지역자활센터를 수탁해 위법·부당하게 운영한 운영법인에 책임을 묻고자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운영법인 변경과 지역자활센터 지정취소를 추진하고, 다회용기 세척장 무허가 건축물에 대해 경남도의 감사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창원시는 창원지역자활센터를 관리 위탁받아 운영 중인 K 씨가 다회용기 수거·세척 시스템 구축 보조 사업을 추진하면서 창원시로부터 보조금과 자활기금 9억1000만 원을 부당 수령했다고 밝혔다. 또한 창원지역자활센터 사업단이 이미 추진하고 있는 리폼자전거와 다회용컵·폐아이스팩 수거 세척 사업에 대해 창원시 환경정책과·자원순환과로부터 용역비 2억9400만원을 중복 수령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센터장 직위를 이용해 창원시 자산(화물차 영업용 번호판)을 자신이 이사로 등재된 협동조합에 법적 근거 없이 임의 처분하고, 센터 소속 자활참여자 2명을 파견해 해당 조합의 일을 대신하게 만드는 등 센터에 손해를 끼쳤다고 밝혔다. lee6654@ekn.kr

범한퓨얼셀-말레이시아 MSCA, 수소기반도시 개발 협력 MOU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범한퓨얼셀은 최근 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협회(MSCA)와 최근 신라호텔에서 양국의 수소기반도시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황정태 범한퓨얼셀 대표이사와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자프룰 아지즈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 장관, 라즈란 아함드 MSCA 회장 등이 참석했다. MSCA는 말레이시아 지속가능 및 스마트시티 협회이며, 대부분 스마트시티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협약에 따라 범한퓨얼셀은 MSCA와 △수소기반도시 개발에 관한 협력 △수소에너지 사이클 시스템(HECS) 및 수소 활용 인프라 △수소충전소 등 수소 충전 인프라 R&D 실증 프로젝트 등 협력을 이어간다. MSCA는 수소 충전 인프라 및 수소버스 등 수소모빌리티에 관심을 보여왔다. MSCA는 지난 9월 범한퓨얼셀 본사와 국내 최초 국산 수소압축기 기반의 수소버스용 대용량 수소충전소인 창원 가포 수소충전소를 방문·시찰한 바 있다. 범한퓨얼셀 관계자는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당사로 여러 차례 방문이 있었으며, 이번 협약은 말레이시아와 첫 공식 파트너십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말레이시아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등 수소기반도시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BNK경남은행,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 체결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BNK경남은행이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저출산·인구 소멸 극복에 힘을 보탠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KBS창원방송총국과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 저출생극복추진 경남본부 상임대표를 맡은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박상범 KBS창원방송 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출산과 다자녀, 아동수당 입금 등에 따라 최고 금리 8%의 금리를 제공하는 가족 친화적 상품인 'Hi baby 적금'을 출시했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BNK경남은행이 출시한 Hi baby 적금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KBS창원방송총국은 지역민들이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지난 8월 경남지역 경제계와 금융계, 학계, 방송계, 종교계와 함께 '저출생극복추진 경남본부'를 출범시킨 후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BNK경남은행 본점 1층 영업부로 이동해 BNK경남은행이 출시한 'Hi baby 적금'에 가입했다. Hi baby 적금은 자녀 출산을 축하하고 조건 충족 시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받으면 최고 연 8.00%(세전)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예경탁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저출산 및 인구 소멸 극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는 가족 친화적 상품인 Hi baby 적금을 출시해 출산과 다자녀 가정에게 높은 금리는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저출산과 인구 소멸 극복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의 기관과 계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울산교육청, 누리집 공약 이행 공개 ‘최우수’

울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울산교육청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부·울·경 지자체와 교육청 누리집 공약 이행 공개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28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지자체와 교육청 43곳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 추진(100점), 예산운영(100점), 소통(200) 등 3개 항목, 15개 세부 항목이다. 평가 결과 울산교육청은 공약 이행과 예산 집행, 시민과의 소통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교육청이 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울산교육청은 누리집 내 열린교육감실 '창수의 약속'에 울산교육과 공약, 공약실천계획, 공약이행현황, 공약수립과 관리, 참여와 소통 등 5개 분야로 나눠 공약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래준비 책임교육과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 등 4대 정책방향부터 연차별 공약 추진 계획, 세부사업별 이행현황, 시민평가단 구성과 활동까지 안내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신뢰에 부응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며 공교육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ee6654@ekn.kr

울산시, 공공시설 활용 ‘늘곁애(愛) 돌봄사업’ 시설 모집

울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울산시가 초등학생과 유아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늘곁애(愛) 돌봄사업' 시설 모집에 나선다.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는 기존 돌봄시설이 부족하거나 지역 주민들의 돌봄 수요가 높은 10개 지역을 선정해 우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마을도서관, 아파트 공동체(커뮤니티) 공간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거지 인근 공공시설에 돌봄 인력을 파견해 아이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예산을 활용해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공동주택 관리동 내 도서관, 경로당 등 공동체(커뮤니티) 공간의 사용이 가능한 시설이다. 울산시는 돌봄 시설이 없는 지역이나 과밀학교 인근 시설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설은 공공시설 대표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2664173@daum.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지역 밀착형으로 운영 방식을 설계했다. 시설기준은 법적으로 정해진 3.3㎡당 1명 기준에 따라 최대 10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로 운영된다.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아이돌봄 경력자 등 전문성을 갖춘 돌봄 인력을 배치해 서비스 신뢰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시는 현장 실사를 통해 참여 시설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한다. 이후 선정 시설에 3세부터 12세까지 틈새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모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늘곁애(愛) 돌봄사업'은 주거지 인근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돌봄 수요와 시설 확충의 시차를 줄여 초등학생과 유아를 위한 효과적인 돌봄 공백 해소가 기대된다"고 했다. lee66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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