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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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실시

남구 88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4가백신 무료 예방접종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인플루엔자 유행을 대비해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 ~ 20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25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접종 쏠림 방지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지난 20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 10월 2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 및 임신부, 10월 11일부터 75세이상 어르신, 10월 15일부터 70~74세 어르신, 10월 18일부터 65~69세 어르신의 접종이 시작되며 내년 2025년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장애인(만14~64세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경우 10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접종을 시행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검색이 가능하고, 의료기관 방문시 신분증를 준비해야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며“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에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보건대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멘티토 펫 플로깅 ‘WITH 품댕댕 런데이’ 진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는 지난22일 대구 북구 연경공원에서 대구행복진흥원 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함께 멘티토 펫 플로깅 'WITH 품댕댕 런데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쉼터 입소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재학생들은 멘토로 참여해 쉼터 청소년, 도우미견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고 쓰레기를 줍는 동물교감 치료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멘토로 참여한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2학년 홍민경(여·20) 학생은 “처음에는 친구들과 어떤 대화를 나눠야 할지 어색했지만, 도우미견의 유대감 덕분에 자연스레 서로를 소개할 수 있었다"며, “펫 플로깅을 통해 반려견과의 산책 방법을 알려주고, 환경 정화 활동까지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성기창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상처받은 마음들이 회복돼 앞으로의 삶에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동물교감힐링연구소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치료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외부강사 초청 적극행정 교육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강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적극행정 실행력 높이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사는 적극행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나부터 변하겠다는 공직자들의 인식과 행동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적극행정 실천방법 및 다양한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병무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교육이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천으로 적극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엑스포대공원, ‘천연염색문화축제’개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천연염색의 아름다움, 우리의 色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만난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사)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와 함께 오는28일부터 29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전시, 공연, 체험, 패션쇼 등이 어우러진 '천연염색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전통의 色 미래로-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전시·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의 개회식은 백결공연장에서 (사)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 홍기태 단장의 등불춤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열리는 한국.대만 천연염색교류 포럼에서는 양국의 천연염색 전통과 가치를 국제적으로 교류하며 축제의 의미와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천연염색 에코가방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대한민국 한복명장 김영희씨의 특별전시도 경주타워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에는 조선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한복 20여 점이 전시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천연염색축제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자연과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경주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의 전통과 얼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 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남이공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채용설명회 성료

㈜에이블, 국제엘렉트릭코리아㈜ 등 채용설명회 통해 기업 및 직무 이해도 향상 대구=에너지경제시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24일 오후 1시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2024학년도 하반기 집중 취업 기간에 실시된 이번 채용설명회는 취업을 앞둔 지역 청년들에게 우수 산업체의 채용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업 및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전기자동화과 등 공학계열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해 ㈜에이블과 국제엘렉트릭코리아㈜의 채용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23일에는 ㈜에이블 경영지원팀 강성락 인사 파트장이, 24일에는 국제엘렉트릭코리아㈜ 경영기획실 인사총무팀 표대일 본부장이 참석해 기업 및 직무에 대한 정보를 비롯한 반도체 산업 전망, 채용 절차, 면접 노하우 등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기업 현직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기업과 직무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올해 상반기에만 LG D&O, 스테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케어웰솔루션스 등 16개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도 포스코퓨처엠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수 기업의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우수 기업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재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에게 구체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채용설명회, 현장실습, 취업 컨설팅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업체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북구, 2024 북구 지역복지박람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0월 5일 고성동 대구시민운동장 광장에서 '2024 북구 지역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북구 지역복지박람회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50여 개의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3세대 놀이프로그램, 노인돌봄제도 및 치매예방사업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화기 배부, 태극기․걱정인형․에코백․키링․마늘빵 만들기 등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와 다문화 음식․샌드위치․떡볶이․팝콘․커피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가하면 기념품, 캐리커처 이용권, 자원봉사 시간이 제공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전시회, 미니게임, 무대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 역량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한 복지제도를 널리 알려 주민과 함께 느끼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참여 기관들의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우수한 부스들이 마련돼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의 복지 현장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의회,  제5차 축사악취방지대책 특별위원회 개의

집행부 소관 부서 업무추진사항 보고 청취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 축사악취방지대책 특별위원회는 24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해 집행부 소관부서인 환경보호과와 축산과의 업무추진사항 보고를 청취했다. 영천시 축사악취 문제를 시의회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된 축사악취방지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악취 관련 집행부 추진 사업에 대해 의원들의 심도 높은 질의와 함께 정책 제언들이 이어졌다. 특위 의원들은 악취실태조사 용역 사업 대상지역에 다수의 악취 민원이발생하는 북안 도천리 지역이 빠진 부분과 관련하여 앞으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에 포함시켜 주기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집행부 공무원들이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적극 행정을 펼칠 때 축사악취문제는 해결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용문 위원장의 집행부 용역보고회 참석으로 당일 회의를 대신 진행한 김종욱 부위원장은 “축사악취해결을 위해 집행부 담당 공무원들이 지도 점검에 좀 더 신경써주기 바란다." 고 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대표 음식문화 축제 ‘2024 달서 맛 축제’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먹거리 골목 3곳에서'2024 달서 맛 축제'를 개최한다. 달서구가 먹거리 골목의 특색을 살린 음식문화 축제 개최로 골목 외식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24 달서 맛 축제'를 △9월 27일 수밭골 웰빙 음식거리(도원동) △10월 5일 모다 음식문화거리(호림동) △10월 19일 장기 먹거리촌(장기동)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맛 축제는 달서구의 대표 음식문화 축제답게 달서 우수식품관, 선사시대 테마 메뉴, 달서의 새로운 맛 전시관을 운영한다. 축제는 골목별 개성을 색깔로 표현해 축제장을 장식하는 등 주 이용객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체험․문화공연으로 구성했다. 27일은 도심 속의 자연, 수밭골 웰빙음식거리에서 루나꽃길 조성 사업과 연계해 노란색을 테마로 루나 노란 시루떡 컷팅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한 2만년 전 선사인의 밥상이라는 올해 개발 중인 선사테마 음식을 관람·시식해 볼 수 있도록 전시관을 운영한다. 10월 5일은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많은 모다 음식문화거리는 대명 유수지 맹꽁이가 연상되는 연두색을 테마로 하여 외국 전통 공연 및 음식체험, 달서 우수 식품(빵, 떡) 테마관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10월 19일은 장기 먹거리촌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집중 공략해 엄마아빠의 어릴적 음식놀이체험, 가족 레크레이션 등 어른․아이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음식과 게임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4 달서 맛 축제에서 달서구의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마음껏 경험해 보길 바라며, 지역주민과 먹거리 골목 상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달서구, 2024‘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추진

촘촘한 인적안정망으로 함께 행복한 달서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23일, 27일 양일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외됨 없는 달서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달서구는 2019년 2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인적안정망을 구축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현재 생활업종사자,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3개 동 2,994명이 활동 중에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교육은 2개 권역(월배권, 성서권)으로 나눠“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는 것이 힘"강의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또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환경교육도 실시해 일상 속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적극 발굴하고 도와주는 지역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생업과 바쁜 일정에도 헌신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으로 더불어 행복한 달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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