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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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 청도반시축제 &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개최

청도반시의 달콤함, 코미디의 유쾌함으로 더 풍성하게!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024 청도반시축제와 2024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함께 개최된다고24일 밝혔다. 2006년부터 매년 청도반시가 익어가는 10월에 열린 청도반시축제가 올해에는 '주홍빛 청도 식후(9)경'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축제장에는 예년에는 볼 수 없었던 청도힐링가든과 반시카페존이 조성된다. 반시카페존은 청도군민과 동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카페의 음료 전 메뉴를 10% 상시 할인하는 '군민 할인 정책' 참여 업주들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힐링가든 외에도 축제장 곳곳마다 예쁜 정원과 파라솔이 배치되어 카페로 유명한 청도군의 매력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반시엑스포에는 반시품평회에 출품한, 우수한 품질의 청도반시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고, 청도 우리꽃연구회에서 전시한 야생화가 전하는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반시마트에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건강하고 맛좋은 반시를 합리적인 가격에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 청도반시 플레이존에서는 매년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금반시를 찾아라와, 새로운 놀이시설인 청도반시 클라이밍 등 자녀와 부모가 한 곳에서 즐기고 쉴 수 있는 가족 전용 놀이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가을 하늘을 수놓은 감물염색거리를 거닐며 감물염색, 감잎차 다도체험, 인간반시 자판기 등 청도반시를 활용한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청도반시와 청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반시푸드존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미식경험과 청도의 특별한 맛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새마을운동 발상지의 고장 청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새마을 도시락, 새마을 환경살리기 홍보관 등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새마을 홍보존도 특별기획으로 조성된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행복한 우리동네를 소개하는 '청도행복타운'과, 우리동네 숨은 재능꾼을 소개하는 '전국청도자랑'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청도의 예술인들이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만들어가는 무대 '슈퍼스타 청도' 등 주민들의 열정으로 가득찬 축제로 청도반시축제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경상도 사투리 경연대회, 이색 작사작곡 경연대회 등 신선하고 재미있는 이색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재미과 웃음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은 '행복특별시 코미디 1번지'라는 주제로 올해에도 풍성한 재미과 볼거리로 축제장을 단장한다. 축제기간 3일 동안 야외공연장과 상설무대에서는 해외 초청공연으로 도쿄올림픽 개막식 출연 등 일본 최대 코미디 엔터테인먼트 '요시모토 스페셜' 무대와, 국내 초청공연으로 코믹 마임극 '삑삑이', 세상 신기한 쇼를 다 보여주는 'SHOW MIX', 벌룬 퍼포먼스 '매직유랑단'이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실내극장에는 뻔하지 않은'김민형의 Fun한 매직쇼', 관객참여형 애드립 연극'김민기·홍윤화의 투깝쇼'가 공연된다. 실내극장 공연 예약은 현재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 '청도코아페'를 통해 모집중에 있다. 또한 올해 축제에는 게릴라 거리공연으로 키다리 아저씨의 '풍선 아트쇼', 임호균 마술사의 '매직 아트쇼', 엘키즈스타의 '버블아트쇼' 등이 웃음을 배달하러 축제장 곳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10월 11일 저녁 7시 개막식에는 대만, 프랑스 등 세계 비보이 경연대회 출전 및 수상자 'JUST ONE'이 펼치는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김병만의 불청객', 2023 미스터트롯2 眞'안성훈'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0월 12일에는 반시愛 물든 재즈콘서트와, 웃찾사·코미디 빅리그 출신 개그맨들이 뭉쳐 만든 최고의 개그 퍼포먼스 쇼 '살~짝 바뀐 졸탄쇼', 2023 불타는 트롯맨 4위'김중연'의 멋진 트로트 무대가 선보인다. 10월 13일에는 축제장 입구부터 청도의 자랑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 차산농악의 퍼레이드 공연도 예정되어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돋울 전망이다. 저녁 6시에는 청도의 예술인들이 꾸미는 창작음악극 '다함께 잘 살아보세', '트롯신사 장민호'와 '트롯바비 홍지윤' 그리고 미스트롯 TOP9 '곽지은'이 펼치는 신나는 공연을 끝으로 축제의 폐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4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청도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달콤한 청도반시와 웃음이 가득한 순간들을 꼭 경험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청년회의소, 제1회 유아 범죄예방 뮤지컬 개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청년회의소는 2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유아 범죄예방 뮤지컬 '이상한 하루의 솔!랑!'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천시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사건.사고에 취약한 아동에게 각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 한편 상황별 대처법을 알려주는 등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현 부시장은 “오늘 공연의 핵심은 '안돼요! 싫어요! 하지 마세요!'이다. 우리 아이들이 이 세 단어만 기억해줘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며“영천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아동친화도시 완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재현 회장은 “뮤지컬 공연을 통해 생활 속에서 아동들이 안전을 떠올리고, 범죄도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영천청년회의소도 아이들과 함께 밝고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영천시,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구상 본격화

기획설계 및 타당성조사 용역보고회 개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의 기획설계 및 타당성조사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건축 분야 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영천시 이색숙박시설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진행한 기획설계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건립규모와 운영방법, 도입시설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본 사업은 2020년 개장해 운영되고 있는 화랑설화마을과 연계해 숙박 및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류형 관광시설로의 변신을 도모하고, 2025년 준공되는 신성일기념관, 2026년 개장되는 영천경마공원과 함께 영천 남부권의 새로운 관광인프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독립형(별채)의 이색숙박시설과 리조트형의 숙박시설을 건축계획에 함께 담고 있어 대단위 워크숍 또는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 시 지역 내 부족한 숙박 문제도 일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진현 부시장은 “영천의 특산품인 포도와 와인을 테마로 한 이색숙박시설의 성공적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영천을 대표하는 명품 숙박시설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제50보병사단 현역병 입영문화제 개최

입영장정과 동반 가족들에게 추억과 감동의 시간 선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4일 육군 제50보병사단에서 입영장정과 동반가족을 위한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입영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만들어, 입영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사랑의 편지쓰기', 감사와 존경을 담아 부모님과 함께 걸어가는 '감사와 사랑의길', '캐리커처 그리기', '포토존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입영장정과 가족들에게 추억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입영문화제에서는 입영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상담부스와 이동식 PX인 황금마차를 운영해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뜻깊고 즐거운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해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랑스럽게 병역을 이행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경주시보건소, 활기찬 삶을 위한 방송댄스 교실 운영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20명 참여해 진행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보건소가 11월 20일까지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활기찬 삶을 위한 방송댄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방송댄스 교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변화를 겪는 만 50세 이상 20명이 참여하며, 9주 동안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50세 이상 여성들은 자녀가 성장하고 독립하면서 빈둥지 증후군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정체성 혼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신체적 변화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우울증에 영향을 미쳐 수면 문제, 체중 변화, 에너지 감소 등이 발생한다. 방송댄스는 신체 전반의 근육을 사용해 체력 향상,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신나는 음악과 춤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정서를 유도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준다. 방송댄스 교실 사전·사후로 우울증 선별검사(PHQ-9) 및 체성분 검사도 실시한다. 백병옥 지역보건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활기찬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26일 더케이호텔서 ‘황남동 120호분’ 중간성과 보고회 개최

市, 신라무덤 주인공 아래에서 대나무깔개 최초 확인 발굴조사, 출토유물 보존처리 경과 등 공유하는 자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금동관을 비롯한 장신구와 순장자의 치아 출토로 주목받은 '경주 황남동 120호분'의 조사연구 중간 결과를 공유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그간 진행된 발굴조사 및 출토유물의 보존처리 등에 대한 중간성과 보고회가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는 오전・오후 각 4개씩 모두 8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먼저 오전에는 황남동 120호분의 조사성과 및 금동관・금동신발의 보존처리 경과에 대한 발표에 이어, 봉토 및 석재 분석, 출토 목재 분석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가 끝나면 한국고고학회 회장인 경북대 이성주 교수와 국립경주박물관 김대환 학예연구사의 진행으로 짧은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순장자(15세 전후)와 피장자(3세 전후)의 치아에 대한 분석과 각종 장신구의 기종별 특징과 그 의미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 상감유리구슬・가슴장식・팔찌・곡옥 등 각종 유리유물의 특징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자료와 출토 유물 분석 등에 대해 보고가 열린다. 발표 후에는 한빛문화재연구원 김용성 단장과 국가유산진흥원 김재열 연구원의 진행으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발표와 토론이 모두 끝나면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강봉원 위원장과 이성주 교수・김용성 단장의 총평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15세 전후의 여성 피장자와 3세 순장자의 치아 분석 내용과 무덤의 주검칸 피장자 아래에서 대나무가 발견된 점 등이 주목된다. 통상 돌무지덧널무덤에서는 나무곽 안에 시신을 넣은 나무관을 안치했지만, 이번 분석에서 아래에서부터 밤나무-대나무-유기물층(120-2호분), 졸참나무-대나무-유기물층(120호분)이 순서대로 확인됐다. 향후 신라 장제(葬制)를 연구하는 귀중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매장주체부와 호석에 사용된 석재는 덕동호 상류의 시부거리마을~하류지역에 이르는 북천에서 공급됐다. 또 봉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산모래는 경주 일대 여러 화학성분의 화강암질 풍화토(산모래)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라문화유산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신라왕경사업의 성과를 시민 및 학계 연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유해, 관련 조사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jmson220@ekn.kr

경주시, 경로당 붙박이 소파 설치 사업.... 어르신 건강 챙겨

市, 올해 162곳 경로당에 맞춤 소파 설치 진행 편의성 대폭 개선된 소파로 좌식 불편함 해소 기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 경로당 붙박이 소파 설치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로당 162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붙박이 소파를 설치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5억 8500만원(시설비 1억 8500만원, 민간자본보조 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좌식 생활로 인해 무릎과 척추관절 건강에 악영향 미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는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시범사업으로 경로당 28곳에 붙박이 소파를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붙박이 소파 설치된 경로당 이용 어르신 160여명의 만족도를 조사해 그간의 미비점을 보완했다. 이를 통해 등받이 개선, 하단 경사면 적용, 방석 탈부착 보완, 쿠션 소재 변경 등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9월 11일 현재 경로당 80곳에 소파 설치가 완료됐고, 올 연말까지 나머지 경로당의 소파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는 향후 연차적으로 지역 모든 경로당에 붙박이 소파 설치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나원2리 경로당 이상호 회장은 “소파 덕분에 무척 편리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건강하고 편안하게 여가 시간을 보내는 장소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에 맞춰 맞춤형 경로당 지원 사업을 계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보조금 지원단체 대상 청렴교육 실시

달서구, 구민들과 '같이 하여 , 더 가치 있는 청렴교육'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27일 청렴문화를 민간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보조금 지원단체 대상'보조금 지원단체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보조금 지원단체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강화와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지원단체가 보조금을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보조금 사용법 등의 보조금 교육과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강의는 박연정 강사의(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진행으로 보조금 지원단체가 보조금을 더욱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청탁금지법과 공공재정환수법 등 사례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보조금단체 청렴교육과 더불어 달서구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부패없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DAY) 운영 △전직원 부패방지 교육 △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톡톡쇼 등 끊임없는 청렴시책 발굴과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보조금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실제로 보조금을 집행하는 보조사업자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 실시를 통해 구민의 청렴 역량을 강화해 민·관이 상호 협력해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가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두근두근 페스티벌’ 오는28일 개최

결혼특구 선포 6주년 기념 연인에서 결혼, 가족으로 이어지는 결혼축제를 펼치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결혼특구 선포 6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두류공원에서'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동 확산으로 가족의 소중한 가치제고로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두근두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결혼특구 6주년을 맞아 '달서애(愛) 반하다, 달서애♥서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오는 28일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진행한다. 축제는 청년을 응원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달서구는 축제를 청년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 운영으로 결혼공감대를 조성하고 청년 주도의 트렌드에 맞는 이색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의 참여율을 높이게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을 확산해 전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고자 지역대표 공원인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체험 홍보존으로 만남·결혼존, 출산·돌봄존, 달서·꿈존이 있다. 청년응원존으로 MZ존과 잘만나보세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달달한 사연, 프러포즈 사연 등을 신청받아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결혼 스토리텔링 두근두근 매직벌룬쇼, 두근두근 룰렛, 심쿵 경품이벤트, SNS인증샷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14개동(洞)에서는 각급 단체와 연대해 결혼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퍼레이드도 준비하고 있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빛내줄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사랑 가득한 축제의 장을 통하여 청년과 전 세대가 함께 즐기시기 바라며, 만남에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앞으로도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DGB금융그룹, ‘함께 만드는 변화의 시작, 사회공헌파트너스데이’ 지원

기업-비영리 기관과 단체 연계 활성화 지역 복지증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함께 만드는 변화의 시작, 2024 사회공헌파트너스데이'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우수 아이디어 공모팀을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혁신과 소셜임팩트를 함께 만들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DGB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우수 아이디어 경연을 펼쳤으며, 그 결과 마을의 생태와 환경, 지구를 위한 실천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발표한 '강원도 홍천 물걸2리주민자치위원회'팀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표 대회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토크 콘서트,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와 사회공헌 사업 제안을 고민하는 비영리 사회적경제 조직간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의 장이 펼쳐져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올라온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업과 비영리 기관·단체와의 연계 활성화가 이뤄지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좋은 아이디어가 문서 속에 머무르지 않고 실현될 수 있도록 ESG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DGB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공모전', 해피빈 더블 기부 사업, iM뱅크 ATM기를 이용한 명세표 절약금액 기부 등 시민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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