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10일부터 12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중 34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영양플러스 조리실습 '추석맞이 떡만들기'를 건강증진센터 및 북삼.석적보건지소 내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리실습 집쿡(COOK)플러스'영양교육으로 스스로 건강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손쉬운 조리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연 4회 실시하며, 9월에는 바람떡, 동물모양, 꽃모양 떡 등 추석맞이 떡만들기 내용으로 구성해 아이와 함께 만들기도 하고, 각자 만든 떡을 가져가 추석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양플러스란 기준소득 매년 80%이하 소득가정이면서 빈혈.성장부진.저체중 등 영양 위험요인을 한가지 이상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 100명을 선정해 감자.우유 등의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실시는 사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적절한 영양관리와 교육으로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해 군민의 건강수명 증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