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금)

전체기사

정희용 의원,농식품부‘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성주군 선정 쾌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성주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스마트원예단지 운영에 필요한 농로, 용배수로 정비, 통신기반시설 설치 등을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향후 3년간(2025~2027년)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에 국비 25.2억원이 확정되면서, 성주군 선남면 도흥리·수학리·용신리 일대에 계획 중인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사업에도 추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희용 의원은 “농식품부를 상대로 사업 선정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득한 결과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성주군이 최종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스마트원예단지 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 개·보수 등이 이루어지면, 현대화된 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농산물의 연중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과 원예시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특별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성주군청 공무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문화회관,‘서구! 서풍(西風) 콘서트’개최

가수 정서주·신승태 초청, 트로트와 국악 오케스트라의 신선한 만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서구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서구! 서풍(西風)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구! 서풍(西風) 콘서트는 매년 9월 이현공원에서 국악 오케스트라와 트로트 가수의 협연으로 기획한 퓨전국악콘서트로 올해는 가수 정서주, 신승태, 박규리를 초청하여 노리광대의 신명나는 대북 및 판굿 공연과 함께 영남국악관현악단의 협연으로 진행한다. 영남국악관현악단은 품격 높은 실내 공연뿐만 아니라 탁월한 야외 음악회 연주 능력으로 전국 각지에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지휘자 김현호의 역동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완성도 높은 연주로 '아리랑 랩소디', '오봉산타령', '경복궁타령'등 다채로운 국악의 흥을 선보인다. '미스트롯3'에서 진(眞) 왕관을 차지한 가수 정서주는 '바람 바람아', '무시로', '상사화'등 국악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청아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추석 명절 후 휴식을 위해 이현공원을 찾아오는 관객들에게 성큼 다가오는 가을바람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준다. 국악인으로 타악을 전공하고 경기민요 소리꾼에서 트로트계에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신승태는 '창부타령', '사랑불',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를 열창하며 대구 출신의 국악인에서 가수로 열띤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규리는 '십분내로', '미운 사내'등의 공연과 함께 이번 서풍 콘서트의 사회를 도맡아 진행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방출한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다. 예매 방법은 서구 구민은 19일 오전 9시부터 서구문화회관에서 방문 예매로 진행하며, 일반 인터넷 예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권수경 서구문화회관 관장은“추석 명절 가족과 나눈 따뜻한 마음을 안고 이현공원에서 풍성한 공연으로 가을 풍광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 ‘치매극복의 날 기념’SNS 이벤트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고자'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친화 북구'라는 주제로 다양한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된다. '치매극복 SNS 이벤트'는 △치매예방 사행시 짓기 △추억의 한 장 챌린지 △치매예방 가로세로 낱말 퀴즈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추억의 한 장 챌린지는 조부모님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한 후 해당 내용을 캡쳐하여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SNS 이벤트는 오는30일까지 참여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30여 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우리 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극복 SNS 이벤트에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한 층 더 높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 쾌거

전국 1위로 선정, 최대 사업비 28억 8천만원 확보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축산농가의 환경 개선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또는 악취저감시설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전국 57개 시군에서 신청했으며, 축산환경관리원에서 1차 서류평가 및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종합점수를 산정했다. 그 결과, 최종 30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그중 영천시는 전국 1위로 선정돼 가장 많은 28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2025년 사업을 통해 28억 8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액비순환시스템, 바이오커튼 등 악취저감시설 설치와 정화방류시설 개·보수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축산농가 시설 개선에 앞장서 악취 등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축산농가 대형화, 규모화로 인한 가축분뇨 처리, 축산 악취 등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2021년부터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영천역에서 귀성객 맞이 환영 인사 펼쳐

철도이용 및 영천 관광 활성화 홍보도 함께 진행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13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영천역에서 환영 행사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수찬 영천관리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역 직원들이 참석했다. 영천시와 영천역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인구감소 등 지방 소멸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한국철도공사&인구감소지역 23개 지자체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철도이용 및 영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일일 명예역장 및 승차권 판매 체험도 함께 진행하며,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시길 바라며, 영천시는 명절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제74주년 영천대첩 기념식 거행

“인천상륙작전의 교두보, 9일간의 기적, 그날을 기억합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13일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사랑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74주년 영천대첩 기념식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김인환 영천대첩참전전우회장, 이수득 제8기동사단장, 김선태 시의장을 비롯한 참전전우회 회원 및 유족, 참전부대 군인,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국가보훈대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영천대첩전투 경과보고, 헌시낭독, 환영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대첩은 6·25전쟁 중 대한민국의 운명을 건 최후의 보루이자 전략적 요충지인 영천지역에서 제8기동사단을 주축으로 1950년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벌어진 필사의 공방전으로, 영천지역을 탈환하는 데 성공하고 결과적으로 국군이 총공세를 단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6.25전쟁사에서 가장 빛나는 승전을 이룬 일전으로 평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은 6·25 참전용사 등 많은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가능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면서 “이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으려면 후대에 역사적 사실과 그 의미를 잘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다양한 보훈시책으로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영천전투호국기념관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건립해 영천전투 전 과정을 재현한 공간, 추모 공간, 시가전과 고지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서바이벌장 등을 갖춰 영천전투의 의미와 영천의 역사를 전후세대에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mson220@ekn.kr

영천시,대구 군부대 이전 최적지는 바로 영천!

315만평 야외종합훈련장 요구에도 불구, 대구 군부대 끝까지 유치하자는 분위기 지난 주 국방부 및 육군본부 현장실사 당시, 주민들 박수치며 반갑게 맞이해 9월 국방부 2~3곳 복수후보지 선정, 연내 대구시에서 최종 이전지 결정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지난 2022년 10월 대구 군부대를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호국도시 영천은 약 2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유치전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국방부, 대구시에서 야외종합훈련장(공용화기 사격장)을 추가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천은 꿋꿋하게 대구 군부대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 3일, 국방부, 육군본부 관계자가 영천시 훈련장 후보지를 방문했을 때, 주민들이 박수를 보내며 반갑게 맞이하기도 했다. 시민들, 종교계 등 모두가 대구 군부대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영천시, 현재까지 군부대 유치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분위기와 향후 일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대구 군부대 이전? 대구 군부대 이전 대상 부대는 제2작전사령부, 50보병사단, 5군수지원사령부, 공군방공포병학교 및 1미사일여단이며, 영천시 후보지는 임고 매호리 일원이다. 인근에는 민군상생복합타운이 조성되며, 위치는 망정우로지공원 남측일원이다. 최근 국방부, 대구시에서 야외종합훈련장(공용화기 사격장) 조성 부지를 요구해, 영천시는 화산유격장(국방부 소유부지) 일원을 제안한 상황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야외종합훈련장 지난 7월 국방부와 대구시가 요구한 야외종합훈련장은 규모 315여만 평으로, 곡사화기(60mm, 81mm박격포), 직사화기(기관총), 전술훈련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영천시는 대구 군부대 유치 민간추진위 현안회의와 주민설명회(화산면, 화남면)를 개최한 결과, 야외종합훈련장 요구에도 불구하고, 대구 군부대 유치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9월 3일, 국방부, 육군본부 관계자가 영천시 야외종합훈련장 후보지를 방문했었는데, 주민들이 박수를 치며 반갑게 환영하기도 했다. ◆영천시의 유치강점은? 군 임무수행가능성 측면에서 동서남북으로 중앙선, 대구선 복선전철,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연장, 3개 노선의 고속도로(8개 나들목)가 있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이며, 포항, 울산과 인접해 해상지원작전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현재 2작전사령부(잔류세대 고려)와도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정주환경 측면에서 유치희망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학병원이 소재해 있고, 인근에 8개 대학이 밀집되어 있으며, 제2한민고도 유치가 진행 중이다. 주민수용성 및 사업성 측면에서는 현재 시민주도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민간추진위(100여 명)가 활동하고 있으며, 군부대 유치 10만 서명운동(100,555명 참여), 군부대 유치지지 설문조사(98% 찬성), 지역종교계(불교, 기독교, 천주교) 군부대 유치 공동지지선언 등 전 시민이 군부대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아울러 국군부대 후보지는 낮은 산지로 규제가 없으며, 1인이 70만 평을 소유하고 있어, 보상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군부대 이전 향후일정은? 국방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9월 중 국방부가 군 임무수행가능성 및 정주환경을 평가해 2~3곳 복수후보지를 결정하면, 대구시가 주민수용성 및 사업성을 평가해 연내 최종 이전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방부가 복수후보지를 결정하면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하나된 의지를 보여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jmson220@ekn.kr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걷기 캠페인 개최

자상예방 전화 '109'가 새겨진 메달과 음료 제공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황성공원 일원에서 경주시민 130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 전화 '109'를 알리고 걷기를 통한 일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3곳의 고등학교, 대학교를 포함한 경주시보건소, 황성동 새마을 부녀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총 코스 2.5㎞를 40분 정도 걸으며, 자살예방전화 '109'가 새겨진 메달과 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자살예방 번호 '109'를 확실히 기억할 수 있게 됐으며, 일상 스트레스가 캠페인 참여로 인해 조금이나마 해소돼 앞으로도 자주 걷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제10회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 개최

12일 협회 회원 및 수상자, 관계자 등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제10회 경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경주지부가 주관해 협회 회원 및 수상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유공자 및 후원자 표창수여, 후원금 전달식 등 신장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신장장애인 후원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투석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또 25년 이상 투석해 온 모범 회원들에게 장기투석 건강상을 수여하며 이들의 재활의지를 응원했다. 김기호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로 신장장애인과 보호자, 그리고 시민들에게 신장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힘든 투병 생활에서 서로 희망을 나누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주민 초청 마을만들기사업 사전설명회 개최

12일 알천홀서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보고, 내년도 신규사업 안내 자리 가져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12일 청사 내 알천홀에서 '2025년 경주시 마을만들기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본격화된 사업으로, 2020년 지방 이양 이후에는 전액 시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설명회는 시가 그간 추진해 온 6개 마을의 성과를 발표하며, 사업의 취지와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내년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계획과 공모 지원 조건, 대상지 선정 기준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특히 하구2리 마을 주민들의 공연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행사장 입구에서는 기존 준공된 마을의 현황과 성과를 전시해 참석자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앞서 마을만들기사업이 완료된 곳은 △건천읍 대곡리 △문무대왕면 권이리 △서면 도리 △천북면 화산1리 △강동면 단구 2리 △내남면 박달 3리 등 6곳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행복공동체 마을을 가꿔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jmson220@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