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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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추석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 진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10일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수성구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운행 전 자동차를 미리 점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성구지회에 속한 전문 정비원 93명이 참여, 총 294대 차량을 대상으로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 안전 운행과 관련된 장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우브러쉬와 각종 전구류 부품도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차량 안전점검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추석 귀성길 전 선제적 자동차 점검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수성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성구도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돌발해충 확산 방지 공동방제 ‘총력’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한 공동방제의 날 운영!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을 비롯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으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돌발해충 발생이 심했던 대창면 조곡리 등 4개 마을을 공동방제 구역으로 선정했으며, 영천시농업기술센터와 이·통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제차량과 SS기를 활용해 대대적인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시기와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있으며, 과수의 그을음 유발, 수세약화, 상품성과 수량 감소를 야기한다. 시는 방제협의회를 통해 방제대책 수립과 주요 4대 과종(복숭아, 포도, 사과, 자두)에 적용되는 약제를 선정했으며, 면밀한 예찰으로 지난 7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총 1785ha에 해당하는 공동방제용 약제를 공급했다. 박상은 기술지원과장은 “돌발해충은 주로 9~10월에 나뭇가지 및 줄기에 낳은 알이 월동해 이듬해 발생하기 때문에, 산란기에 방제하는 것이 이듬해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공동방제 기간에 마을에서 동시에 약제를 살포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고경면, 추석을 맞아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민·관이 모여 영천호국원 일대에서 환경정비와 인구캠페인까지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고경면은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각 기관단체와 고경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호국원 일대에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귀성객들과 참배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국원 일대를 주위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및 고경면 직원들이 합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무단 폐기물,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최근 잦은 호우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경면을 조성하기 위해 모두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태 고경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고경면 만들기를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고경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장학회, 2024년 제2차 정기이사회 개최

2025년도 장학사업안 확정, 5개 분야 19개 사업에 10억1820만원 지급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10일 영천시립도서관 4층 강당에서 장학회 이.감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회 현황 및 2024년도 장학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장학사업(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에서 의결된 2025년도 장학사업은 5개 분야, 19개 사업에 대해 925명에게 10억1820만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이는 2024년 대비 9330만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주요 내용은 △해외어학연수 사업 △관내·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사업 △다자녀세대 면학 장려 지원사업 등과 관련된 내용이다. 참여 학생·학부모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인 해외어학연수 사업을 기존에는 초·중·고 학생들이 같이 참여했다면, 2025년부터는 초·중학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하고 고등학생 20명은 뉴질랜드에서 3주간 어학연수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관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사업의 지급 인원을 120명에서 140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관내 대학 활성화 및 인구 증가를 위해 관내 대학생 생활비 지원사업의 지급 인원을 110명에서 130명으로 늘리고,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세대 면학 장려 지원사업의 지급 인원을 18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이사장은 “기탁자분들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내년에는 관내 우수한 고등학생들이 새로운 곳에서 어학연수를 할 기회를 마련했다. 또, 장학사업의 지원 규모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우수한 미래교육도시, 명품교육도시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 추석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1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1개소에 위문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칠곡군은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위문대상은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생활시설 31개소 971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모두가 웃음이 넘치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라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칠곡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 희망복지지원팀, 추석명절 맞이 ‘희망키트’나눔행사 진행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 희망복지지원팀은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헤 사례관리대상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추석명절 맞이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20만원 상당의 설 명절 꾸러미에는 사과, 배, 밀가루, 당면, 고기 등 추석명절에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21종의 품목으로 14개소 후원자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구성됐다. △고려인쇄기획, △뚱이네숯불구이 △백설상사, △우성팩, △이디오장학회 △ ㈜제이엔씨ENG,△제이마트 △칠곡승마장,△㈜팜스코, △행복나눔봉트리, △ 효마실재가노인주야간보호전문센터△효성모터, △개인기부자 이재달, 최영희 등이다. 칠곡군 '명절 희망키트'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 추석명절에 후원자의 물품을 기탁받아 키트를 구성,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없이 온정을 나누는 명절을 보내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소외계층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어려운 경기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 양성평등 기념행사 개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칠곡!!'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9일 오후 2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칠곡' '2024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기념행사는 남녀 모두가 동등한 인권을 보장받으며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내외를 비롯해 이상승 군의장, 박순범 도의원, 정한석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성악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천 유공자 및 외조상 표창, 개회사,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특별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칠곡군가족센터 양성평등 실천 결의 다짐 엽서 작성 및 모루꽃 만들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에코백 만들기 △칠곡종합상담센터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등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가정과 일터를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도시 칠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칠곡군,식품안전보호구역 점검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10일 가을 신학기를 맞아 북삼초등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 6대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과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함유 식품 대신 영양이 풍부한 식품 섭취를 권고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아울러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0개소에 대해 위생청결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장경선 사회복지과장은“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달서구, 대구시 신청사 건립 설계비 반영 환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 대구시 신청사 건립이 최근 대구시 발표처럼 올해 설계비 반영 의지 표명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설계비 반영은 신청사 건립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첫 확실한 의지 표시로 그 동안의 논란을 종식시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달서구는 “5년전 2019년 숙의민주주의 시민 공론화 과정에서 오간 시민의 뜻을 담아 소통과 역사 문화의 공간이자 대구의 새로운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백년대계의 랜드마크 신청사로 건립돼야 할 것"이라며 “드넓은 잔디광장과 녹지 등 두류공원과 조화로우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 관광명소가 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달서구는 대구시와 함께 신청사 건립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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