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금)

전체기사

울진군,‘안전한 귀향길’추석맞이 환경정비 추진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3일부터 울진군 전역 주요 도로 및 국도 7호선 주요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오는 13일까지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 해안숲 등에 무성해진 잡초와 늘어진 잡목을 말끔히 제거해 연도변을 지나는 사람들과 울진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 및 보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읍·면 마을안길 풀베기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석을 맞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느끼고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울진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영화‘파일럿’상영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파일럿'을 상영한다. 영화는 오는 26일 오후 2시, 7시 30분 총 2회 유료 상영되며, 관람료는 1,000원으로 당일 현장 구매 후 관람이 가능하다. 이 작품은 감독 김한결의 새로운 코미디 영화로,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여장을 해 항공 승무원으로 재취업하며 벌어지는 일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예상을 빗나가는 독보적인 소재와 짜릿하고 유쾌한 코미디를 111분 동안 선보여 누적관객수 453만명 기록하며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054-789-5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jmson220@ekn.kr

칠곡군,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향사 국악제 성황리 성료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역 출신 국악의 어머니 향사 박귀희 명창을 기념하기 위한'제13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와'향사 국악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칠곡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진행된'제13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8월 24일, 25일 양일간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향사 국악제'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향사아트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제13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에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신인부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에는 일반부 박경남씨가 수상했다. '향사 국악제'는 향사 박귀희 선생님의 제자인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가야금병창 문화재 국가무형문화재 이영애 가야금 병창단, 전통연희 판놀음, 축연무, 가무악 등 다양한 전통 및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지역 출신 국악인 향사 박귀희 명창을 재조명하는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와 향사 국악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국악 전용 공연장에서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전통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호우피해 지원 물품 전달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와 제7지역에서 지난6일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선풍기·의자·폴딩박스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설립된 비종교 봉사단체로 전세계 각국에 14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으로 칠곡에서는 4개클럽, 160여명의 회원이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준일 지역위원장은 “올 해 여름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물품이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재난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의 따뜻한 손길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수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 2025년 대입수시모집 모의면접 프로그램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수성미래교육재단 수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2025년 대입수시모집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면접 유형에 맞춰 제시문기반면접, 서류기반면접, 의대 다중미니면접(MMI)을 준비하는 모의면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 결과와 수험생 및 학부모 요구를 반영,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에서 대비하기 쉽지 않다고 판단되는 제시문기반면접의 경우 특강과 실전면접을 병행한다. 제시문기반면접 특강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입진학지원단 제시문면접 지원팀 최형두 효성여고 진로부장이 '제시문기반면접의 특성 및 대학별 출제경향'을 주제로 강연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제시문기반면접 실전면접은 다음 달 5일 수학물리, 수학화학, 인문계열 3개 반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기출예상문항분석 개인별 풀이 I - 전체 강의 - 기출예상문항분석 개인별 풀이 II - 1:1 모의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기반면접은 대학입시 전문 컨설턴트를 면접관으로 초빙해 실제와 같은 상황을 설정해 진행하며 다음 달 5일과 12일 두 차례 열린다. 내달 13일에 있을 의대 다중미니면접(MMI)에서는 대구시진학지도협의회 진로부장교사를 면접관으로 위촉해 개인별 4개 분야의 모의면접을 지원한다. 회당 100분, 총 16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이달 13일 오후 5시까지 수성미래교육재단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모의면접 프로그램이 수험생이 주도적으로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좋은 결과가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수성구, ‘제18회 수성건강축제’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주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제18회 수성건강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8회째를 맞이한 수성건강축제는 '당신의 모든 일상, 건강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건강알기, 검진, 한방, 힐링 등 테마로 구성된 40여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지역 보건의료단체도 참여해 주민 대상 무료 건강 검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별 행사로 곳곳에 숨겨진 수성구 캐릭터 '뚜비' 캐릭터를 찾는 걷기 챌린지, 모든 참여자가 함께 즐기는 건강체조를 진행해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지역주민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건강한 행복수성에 한발 더 나아갔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수성구, ‘2024 여성UP 엑스포’서 여성친화도시 홍보관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엑스코에서 열린 '2024 여성UP엑스포'에 참가해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홍보관을 운영했다. 9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성구는 △공방창업교육과정인 '뚜비공작소' △ 여성 안전증진사업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여성친화문화확산을 위한 '행복수성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정책을 홍보했다. 수성구는 뚜비 캐릭터 홍보존을 마련해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대표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이 운영하는 '뚜비공작소' 수강생이 뚜비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했다. 또, 환경지킴이 뚜비 포토 부스를 설치하고 뚜비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관람객에게 뚜비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홍보존에서는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폐현수막으로 직접 제작한 선풍기 덮개를 무료로 배부하는 한편, 여성 정책사업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준비해 여성친화도시를 향한 수성구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돌봄, 평등 등 공통 가치를 추구하는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수성구, ‘2024년 외국인과 함께하는 헬로 수성데이’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2024년 외국인과 함께하는 헬로 수성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초등학생 16명과 원어민 강사 4명이 참가해 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한미군 캠프워커의 CYS(Child and Youth Services)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 학생과 미군 부대 외국인 자녀가 함께하는 국제교류의 장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에서 '뚜비 동전 지갑 만들기' 공예를,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한복을 입고 다례와 송편 빚기를 체험했다. 또, 영어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조별 미션 활동을 수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내·외국인 학생들은 특히 수성구 마스코트인 뚜비를 활용한 공예 체험이 인상 깊었고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2회차 헬로 수성데이는 오는 14일 1회차와 같은 구성으로 운영되며 수성구가족센터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2009년 처음 시작된 헬로 수성데이는 지역 학생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로 실용 영어를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우리 구 대표 캐릭터인 뚜비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수성구는 호주, 독일, 일본 등 해외 주요 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일하고 차별화된 수성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 남구, 스마트 경로당 개통식 개최

디지털로 어르신에게 새로운 기쁨 선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하고 지난 6일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의 개통식을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개최했다. 개통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김기웅 중구·남구 국회의원, 임소남 대한노인회 대구 남구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 가운데, 드림피아홀과 경로당, 스튜디오 간 연계를 통한 여가·의학 프로그램 시연과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스마트 경로당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마트 경로당은 ICT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시행됐다. 올해 7월부터 경로당 20개소와 남구시니어행복센터 내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혈압기 등 건강관리 서비스, 오픈API와 연계한 생황정보서비스, 그리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화상 플랫폼이 설치돼 있어 어르신들이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번 스마트 경로당의 개통은 20개소를 시작으로 향후 남구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해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스마트 경로당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종합여가 복지시설로서 어르신들의 생활을 혁신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 남구,‘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성황리에 성료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즐겨 고산골 메타세콰이어 숲길에 50여개의 주민복지체험부스 마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7일,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주민 4천여명과 사회복지관련 기관·시설·단체 관계자가 함께 '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무지개가 뜨는 도시~ ENJOY&STAY 남구'를 행사슬로건으로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 남구청'의 후원으로 주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4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에서 △가족행복 커리커쳐 △노인유사 및 장애휠체어 체험 △아동학대 예방 및 걱정인형 만들기 △남구희망나무 만들기 △함께라면 이웃발굴 및 기부챌린지 등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체험 부스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정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공룡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초청가수(리틀신지'오뮤오')공연, P.브라스 팡파르공연, 옵티머스 마술여행, 꿈나무 버블․풍선쇼, 어린이 중창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고, 메타세콰이어 간이무대에서는 숲길과 관람객이 어우러진 '피아노 버스킹'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앞산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 더불어, 아동복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의류바자회와 IM뱅크 음료트럭, 코리안키즈와 처갓집 양념치킨의 간식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고, '고산골 공룡공원 주차타워'완공으로 주민들의 행사장 접근 편의를 더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구민들이 자연스레 다양한 지역의 복지사업을 이해․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복지서비스를 누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모든 사람들이 즐겁고 머물고 싶은 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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