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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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교육재단, 동구 미래인재스쿨 프로그램 수도권 명문대학 탐방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달26일, 동구 미래인재 스쿨 사업 일환으로 '수도권 명문대학 탐방'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구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서울대 학생홍보대사(샤:인)의 공식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 버스 투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관련 전공 서울대생 멘토와 함께하는 '멘토와 만남'도 열려 진로․학업․일상 고민 등에 대해 조언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멘토(서울대생)와 멘티(동구 중3학생)를 1:2, 1:3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해 고등학교 학업 준비, 대학 입시 준비 방법, 대학 일상생활 등 진로에 관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구체화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윤석준 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수도권 명문대학 탐방을 통해 고입을 앞둔 중3학생들이 미래 진로에 대해 스스로 설계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동구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있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내 고장 상주 바로알기’추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전 직원 경북관광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30일 시·군 관광지를 연계한'내 고장 상주 바로알기'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공사 임직원은 상주시 관광 활성화와 내 고장 우선 관광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상주를 방문하여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 12명은 상주시를 방문해 상주국제승마장 승마체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상주시의 우수한 관광지와 낙동강권 관광 인프라를 직접 경험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매력적인 도시 상주의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축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상주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경주시, 올해 하반기 베스트 친절음식점 추천 받는다

내달 31일까지 시민·관광객·유관기관·읍면동장 추천 받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올해 하반기 베스트 친절음식점 선정을 위한 시민·관광객·유관기관·읍면동장의 추천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시민과 관광객 대상 참여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친절음식점을 추천할 수 있다. 이번 베스트 친절음식점 선정은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위한 글로벌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선정 절차는 1차 추천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거쳐 2차 현지심사를 진행한다. 2차 현지심사는 △응대서비스수준 △고객편의시설 △위생관리 △체감 만족도 등 6개 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친절음식점에 선정된 5곳은 표창패 수여 및 각종 위생용품 우선 지원 등의 부상이 수여된다. 앞서 올해 상반기 베스트 친절음식점은 △요석궁식당(황남동 소재) △산내산천매운탕(산내면 소재) △수석정(월성동 소재) △쿠우동(황남동 소재) △정성한끼(동천동 소재)가 선정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로 전 세계의 눈과 귀가 경주를 향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경주의 친절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베스트 친절음식점을 선정할 예정이니 시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지역 특화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 해커톤 대회 성료

경주 중심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1박 2일 관광 트렌드 특강 및 팀 프로젝트 진행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코모도호텔 경주 월지홀에서 경주지역 특화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해커톤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12~36시간 내외의 한정된 기간 내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고 구현하는 과정을 거쳐 시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 혹은 그러한 경연을 의미한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와 연계하여 경주 중심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경주지역 내 관광상품 운영이 가능한 사업체·종사자·전문가로 이루어진 9개 팀이 참가했다. 해커톤 대회 1일 차에는 관광 트렌드 &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화 전략 특강과 팀 프로젝트,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었고, 2일 차에는 프로젝트 발표심사와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발표심사를 거쳐 “전통예술 & 퓨전 공연예술 문화 기반 융복합콘텐츠 ", “토함산 ASMR",“식품명인과 함께 하는 F&B 하이엔드 여행서비스", “경주 서악마을 프리미엄 힐링투어",“경주 도자 여행" 등 5개의 다채로운 프리미엄 관광상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각 팀에게는 파일럿 사업 운영자금 5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남일 사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와 발맞추어 21개국 회원국 정상 및 해외 VIP 대상 경주를 알릴 수 있는 프리미엄 관광상품의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번 해커톤 대회가 APEC 정상회의를 넘어 경북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남이공대, LINC 3.0 호주취업 대비 직무어학연수 및 취업캠프 성료

현지 산업체 실습 및 어학 교육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달 24일부터 9월 1일까지 'LINC 3.0 호주취업 대비 직무어학연수 및 취업캠프'를 진행했다. LINC 3.0 호주취업대비 직무어학연수 및 취업캠프는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는 조리 전공 재학생에게 직무 어학 교육과 현지 산업체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 및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일환으로 8박 10일간 진행됐으며 글로벌외식조리과, 글로벌베이커리과 재학생 13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OZCAREER 호주 시드니 본사 방문 및 안전교육 △시드니 내 주요 기관(VU Syd 부설영어학교 ELSIS 및 King's & ANZAC Memorial Art 등) 답사 △직무 영어 수업 △직무교육 워크샵 등으로 어학능력과 취업 직무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주 시드니 현지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과의 만남을 통해 호주의 어학 및 직무 교육, 취업, 유학, 이민 등 해외 취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직무 및 어학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어학연수, 현장학습, 워크숍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해외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jmson220@ekn.kr

“K-매운맛 영양고추 H.O.T Festival,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주최한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주제로 8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30억 원의 농·특산품 판매와 10억 원의 예약주문을 기록, 총 30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일 품목인 고추를 주제로 한 축제로는 국내 최초로 2007년 서울광장에서 시작된 이래 올해 16회를 맞이하며 꾸준히 수도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실상부한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전시 체험공간과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고추의 매운맛을 알리는 데 주력했으며, 농·특산물 판매에 집중해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첫날에는 'KBS 6시 내고향' 영양군 특집 생방송이 진행돼 현장감을 더했으며, 시민 참여 행사로 마련된 '도전! K-매운맛! 영양고추 챌린지'와 '영수증 이벤트'는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 판매 부스에서는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였으며, 정찰제와 가격표시제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멸종위기종 복원 홍보관과 영양군 로컬푸드 홍보관도 큰 관심을 받았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영양고추 테마동산과 원놀음 공연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 기간 중 영양고추 홍보사절 50여 명이 현장을 누비며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는 건고추 품목의 안전성을 철저히 관리하며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K-매운맛 영양고추를 찾아주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도농 상생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잡은 만큼, 내년에도 더 알차고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해 서울광장을 다시 찾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대구시교육청 주최,‘제17회 전국 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본선 개최

창의융합적 사고 기반 생활 속 문제해결 보고서 및 발표 자료 작성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31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제17회 전국 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본선을 개최했다. 학생 2인이 팀을 이뤄 대회와 관련된 도서를 읽고 대회 당일 주어진 주제에 대한 문제해결 보고서를 인문학과 공학적 사고를 융합해 제시하도록 해 창의융합적 사고 기반 실생활 문제해결력에 대해 평가하는 대회로, 지난 6월 총 88개 팀이'동물복지'를 주제로 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는 30개팀이 진출했다. 본선 대회에 앞서 지도교사 대상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사전 과제를 위한 관련 도서를 해당 학교로 배송했다. 본선 참가팀 중 대상 1개 팀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을, △금상 2개 팀, 은상 4개 팀, 동상 8개 팀, 장려상 15개 팀에게는 교육감상을 수상한다. 대회 결과는 9월 6일에 에듀나비 창의융합넷 누리집 게시 및 참가팀 소속 학교로 공문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jmson220@ekn.kr

BIFF, 아시아콘텐츠 본선 후보작 41편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가 오는 10월 6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를 앞두고 경쟁 부문 후보작 및 본심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는 2019년 아시아 콘텐츠 시장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출범한 이후, 2023년부터 글로벌 영역으로 그 범위를 확장해 전 세계 TV, OTT, 온라인 창작 콘텐츠의 우수성을 기리고 있다. 올해는 12명의 국제 예심 심사위원이 11개 경쟁 부문에 출품된 16개국 201편의 콘텐츠를 검토해 10개국 41편의 후보를 선정했다. 7명의 국제 본심 심사위원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며, 최종 수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거장 왕가위 감독의 첫 번째 TV시리즈로 화제를 모았던 '번화'(중국)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주연 배우상 남자 부문, 조연 배우상 여자 부문 총 3개의 시상 부문에 올랐으며, 인도네시아 넷플릭스 첫 오리지널 시리즈 '시가렛 걸'(인도네시아)은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감독상, 주연 배우상 여자 부문, 조연 배우상 남자 부문 총 4개 부문에 선정되었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비반'(일본)은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와 사카이 마사토가 주연 배우상 남자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태국 프라임 비디오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된 '에니그마'(태국)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감독상, 신인 배우상 남자 부문에 메타윈 오팟이암카쫀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살인자난감'(한국)은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뿐만 아니라 배우상 부문에 최우식, 이희준, 김요한이 후보에 올랐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한국)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주연 배우상 여자 부문에 박보영이 후보로 올랐으며, '삼식이 삼촌'(한국)은 베스트 OTT 오리지널, 신인상 여자 부문에 티파니 영이 후보에 올랐다. '선재 업고 튀어'(한국)는 주연 배우상 여자 부문에 김혜윤, 신인상 남자 부문에 변우석이 후보로 선정됐고, 올해 처음 신설된 음악상에 드라마 속 밴드 이클립스가 부른 OST '소나기'도 후보에 올랐다. '불구선량적아문'(대만)은 베스트 아시안 콘텐츠, 작가상, 주연 배우상 여자 부문에 임의신, 조연 배우상 남자 부문에 가진동 그리고 음악상까지 5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되었다. 배우상 주인공은 누구에게!다양한 장르와 개성 넘치는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들이 주연 배우상, 조연 배우상, 신인상 부문에 후보로 대거 선정되어, 과연 수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연 배우상 남자 부문 후보에는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의 조진웅, '번화'의 후 거, '비반'의 사카이 마사토, '살인자ㅇ난감'의 최우식, '소년시대'의 임시완, '유생지년'의 우 캉런, '정강 경찰서: 시즌 1'의 허광한이 올랐다. 주연 배우상 여자 부문에는 '불구선량적아문'의 임의신, '선재 업고 튀어'의 김혜윤, '시가렛 걸'의 디안 사스트로와르도요, '아이 러브 유'의 니카이도 후미, '완벽하지 않은 피해자'의 저우 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박보영이 후보에 올랐다.배우상 후보들은 OTT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를 시청자가 관객 참여 투표로 직접 뽑는 피플스 초이스상 부문에 후보로 포함된다. 9월 9일 오후 3시부터 키노라이츠 앱과 웹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 투표가 진행된다. 콘텐츠의 다양성 확대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 부문은 올해도 다양성을 뽐내는 각양각색의 후보들이 돋보인다.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한국), '서진이네 2'(한국), '웨딩 닷 콘'(인도), '지구 여행 가이드'(일본), '지락이의 뛰뛰빵빵'(한국), '투 페이스'(태국)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음악상 부문에는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은 인상 깊은 OST가 후보로 선정됐다. '불구선량적아문'(대만)의 Learn to Live Again(채건아), '선재 업고 튀어'(한국)의 소나기(이클립스), '온리 프렌즈'(태국)의 Let's Try(타나왓 라따나낏파이산), '히라만디: 다이아몬드 시장'(인도)의 Sakal Ban(산자이 릴라 반살리, 라자 하산)이 경합을 펼친다.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심사위원 7인은 11개의 경쟁 부문의 심사를 맡아 최고의 콘텐츠 주역들을 결정한다. '드라이브 마이 카'(2021)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현재 Apple TV+ 시리즈 '써니'(2024)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대만 최고의 히트 드라마 '상견니'(2019)로 금종장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가가연이 심사를 맡았다. 그리고 '힘쎈여자' 시리즈뿐만 아니라 '품위있는 그녀'(2017), '마인'(2021) 등 다채로운 히트작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영화 '차이나타'>(2015),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드라마 '수사반장 1958'(2024) 등을 제작한 ㈜폴룩스 스튜디오 대표이사 안은미, TV 맨 유니온 총괄 프로듀서 마츠바 나오히코, 유나이티드 탤런트 에이전시 아시아 사업 총괄 맥스 마이클, 김영덕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이처럼 전 세계 OTT 콘텐츠의 주역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10월 6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globalottawards.org/)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jmson220@ekn.kr

영진전문대, 교육부 대학 도서관 평가 1위인 대상 영예

리포트작성법, 책맹탈출클럽 등 특화된 학생 서비스 높은 평가 받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이 교육부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전문대 A그룹 1위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학교 도서관은 지난 29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전국대학도서관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로써 이 대학교는 2011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우수 대학도서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4년제 대학교 A그룹 1위는 서울대학교가 차지했다. 교육부 대학도서관 평가는 도서관에 대한 투자와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한 교육ㆍ연구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전국 376개 대학 도서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대학 재학생 규모에 따라 전문대 A그룹(4,000명 이상), B그룹(4,000 미만 2,000 이상), C그룹(2,000명 미만)그룹으로 구분, 총 4개 영역, 24개 지표를 평가ㆍ합산해 최종 최우수 대학 도서관을 선정했다. 영진전문대 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리포트작성법 등의 대화형 LMS 이용자 교육과 게이미피케이션 책맹탈출클럽 운영, 인문학백일장 개최 등 학생들에게 맞춘 특화된 서비스로 각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사서가 기획하고 학생(컴퓨터공학과)이 코딩한 북BTI와 독서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쉽게 책에 접근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실시해, 도서관 자료 이용률 향상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대학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북카페, 그룹스터디룸, 캐럴, 오픈형 열람실, 북큐레이션 공간 조성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송혜영 도서관 관장(교수)은 “우리 학생들이 도서관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서선생님들이 좋은 아이디어와 기획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또 대학에서도 도서관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늘 학생들로 붐비는 도서관으로 자리 잡았다. 미래 사회를 위한 문을 열어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도서관이 좋은 길잡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jmson220@ekn.kr

대구동부경찰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 합동순찰 실시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삶을 위한 안심 생활환경 확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29일 동대구역 앞 터미널 먹거리촌 일대에서 동부서 범죄예방대응과 주관으로 대구시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신천3.4동 자율방범대 합동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8월 동부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민원과 관내 치안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동대구역 일대의 잠재적 범죄 상황에 대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추진 필요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심 생활환경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합동 순찰은 지역 치안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동순찰대와 자율방범대 등 다수 인원의 참여와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른 맞춤형 합동 순찰로 플랫폼 치안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실효적 범죄 예방 활동이 됐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동부경찰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내실있는 순찰 활동을 펼쳐 시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위한 최상의 경찰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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