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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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안전한 추석명절 맞이와 APEC 시민참여 제고 방안’주문

주 시장, 8월 확대간부 회의 주재하며 이 같이 밝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26일 8월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안전한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과 APEC 정상회의 시민참여 제고 방안을 주문했다. 먼저 주 시장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 및 환경 정비, 의료기관 및 종합 상황반 운영 등을 중점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읍면동 자생단체와 환경정화 활동 시 주 간선도로, 인터체인지, 다중 집합건물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곳에서 행사를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또 “추석 연휴기간 배출되는 쓰레기를 적재적소에 수거하고 명절 쓰레기 줄이기 홍보,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계도‧단속 등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APEC 정상회의 행사 시 시민들을 동참시키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주 시장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APEC 행사지원 T/F팀을 별도로 만들어 APEC 시민대학 개설 추진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전했다. 여기에 “식당 주방 및 화장실 환경개선, 외국어 표기 간판과 메뉴얼 준비, 앞치마 및 명찰 패용을 비롯한 위생교육 등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구축에 걸맞은 위생업소 서비스 수준을 향상해 달라" 언급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호평 얻어

지난 12년간 환자 등록·관리뿐 아니라 진료비 약제비도 일부 지원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건소 내 운영 중인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센터는 지난 12년 동안 주민의 치료율 향상과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재까지 34,000여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관리 중이며 1:1 맞춤형 상담과 리콜·리마인드 서비스 등을 제공해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를 독려하고 있다. 또 관내 의료기관, 사업장, 경로당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질환 및 합병증 예방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경주시는 노인인구가 26.1%에 달하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시 자체 재정을 추가로 편성하고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록 환자에게 진료비와 약제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진료 중인 의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난 2012년 1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같은 해 7월부터 현재까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전국에 19개소만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련 상담이나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경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54-771-8323~4)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급성기 질환과 달리 증상이 없어 지속적인 치료가 쉽지 않으므로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앞장서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경주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DGB금융그룹, 전국 청년 예비사회복지사 위한 ‘iM토론왕’ 지원

사회복지 현장 이끌 청년 인재 발굴 ESG 경영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 앞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iM뱅크 제2본점 및 경상북도 칠곡군에 소재한 iM뱅크 연수원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진행된 전국 청년 예비사회복지사를 위한 대학생 사회복지 토론대회 'iM 토론왕'을 지원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미래 사회복지 현장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전공지식 함양 및 건전한 토론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예선을 거쳐 본선으로 진출한 20개 팀 총 80여 명의 예비사회복지사가 참가했으며, 위기 청소년 문제의 해결관점, 사회복지사 2급 시험제도 도입, 4차 산업시대 사회복지사의 역할 등 사회복지 현장의 현안 관련 다양한 주제로 토너먼트 형식의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토론대회 대상에는 주제마다 자신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뚜렷하게 밝혀준 서울여자대학교의 Swu-cial workers(슈-셜 워커스)팀이 차지했으며,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2년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시·도 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해 그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많은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토론대회뿐만 아니라 개회식, 토론 관련 특강, 교류의 장 마련 등을 통해 청년을 향한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상호 교류의 장이 마련된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 현장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구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DGB힐링콘서트 및 힐링여행', 'DGB 사회복지사 상', '상생금융 협약식',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 시상 등 올해에도 사회복지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jmson220@ekn.kr

포항시,해양스포츠 도시 포항 알린다...... ‘2024 원동컵 국제요트대회’ 참가

포항시-중국 청도시, 해양스포츠 교류 등 폭넓은 분야 교류 협력 방안 모색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 요트대표선수단이 24일부터 중국 청도시에서 개최되는 '2024 원동컵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해 해양도시 포항의 위상을 해외에 알린다. 이번에 개최된 원동컵 국제요트대회는 중국 청도시 산둥항만그룹이 주관하는 국제적 명성이 높은 국제요트대회로, 중국 칭다오~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한국 포항·목포 구간을 연결하는 4번의 오프쇼어 경기(먼 바다를 항해하는 장거리 코스)와 각 도시에서 개최되는 인쇼어 경기(해안에서 펼치는 단거리 코스)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25일 중국 청도를 출발해 내달 21일까지 약 한 달간 3개국 도시를 항해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팀포항은 출발부터 전 구간에 참여해 외국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대회 참가선수들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포항에 머무르면서 원동컵 인쇼어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포항에서 열리는 인쇼어 경기에는 해외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포항시 대표단은 24일 양 도시 간 해양스포츠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청도시 지방정부와 주요 체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양스포츠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요트대회에 참가한 팀포항의 선전과 안전한 운항을 당부한다"며 “포항시 대표선수단의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해양도시로서의 포항시의 위상을 알리고, 해양스포츠와 연계한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초등학생 대상 자율주행 코딩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강당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여한'자율주행 코딩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2025년부터 초․중학교 컴퓨터언어(코딩)교육 의무화에 맞춰 대구시교육청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에 선정돼 '실증체험을 통한 코딩교육'을 추진했다. 코딩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교별로 방문해 스크래치 프로그램 기본원리와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수행하는 등 학생들이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밍 원리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도록 운영됐다. '자율주행 코딩교육 성과공유회'는 코딩 자율주행 미션수행과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자율주행 겨루기는 사전신청한 50명의 초등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코딩 실력을 겨뤘다. 체험부스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은 로봇코딩, 가상현실(VR), 3D펜 모형제작 등 디지털학습교재 활용 사례를 경험할 수 있었다. 한편, 달서구는 IT기술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달서디지털체험센터, 달서디지털별빛관, 달서메타버스체험관, 달서디지털선사관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우주과학교육의 산실이 될 달서별빛천체과학관 건립에 주력하는 등 달서구의 학생과 학부모가 디지털교육으로의 전환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율주행 코딩교육 성과공유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디지털학습 기술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강화해 달서구가 글로벌 명품교육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본리도서관 하반기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 달서구립본리도서관에서 9월 2일 2024년 하반기 AR(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구시민(초등2학년~성인) 6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AR은 영어읽기레벨테스트를 통해 영어 독해능력을 파악한 후 수준에 맞는 영어 원서를 읽고 독서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특정 시간에 참여해야 하는 강의식 수업이 아닌 자유롭게 본인의 레벨에 맞는 책을 읽고 스스로 문제를 푸는 자기주도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본리도서관에 방문해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영어독서능력 수준 확인이 가능하다. AR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본리도서관(053-667-4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AR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자율적인 영어독서를 함으로써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영어를 더 깊이있게 학습하는 경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 여성 행복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다양한 분야 명사 강연으로 진행되는 2024년 동구 여성 행복아카데미,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수강생 모집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동구 여성 행복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동구 여성 행복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초청 강연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카데미의 첫날인 9월 24일에는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이 열리며, 이후 강연은 동구 노인회관에서 한다. 프로그램은 함익병 의사, 이호선 교수 등 명사 강연 5회와 웰다잉 체험 1회로 구성됐다. 신청은 18세 이상 동구 거주 또는 활동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동구 여성들이 지식과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청, 지역경제 분석 및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동구의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위한 과제 발굴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동구청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동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계획 및 전략방안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오는 10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국내외 불안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동구 지역은 여러 대형 호재들이 잇따르고 있으며, 이를 연계한 다양한 경제 발전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DGIST 윤진효 책임연구원팀, ‘13차 연례 개방형 혁신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 개최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미나 개최 참가비 무료이며, 수강 후 비즈니스 모델 특허 출원 및 등록까지 무료 컨설팅 지원 예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 ABB연구부 윤진효 책임연구원팀이 '13차 연례 개방형 혁신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를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세미나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3주에 걸쳐 진행된다. 윤진효 책임연구원의 비즈니스 모델(BM) 개발론은 국내외 주요 대학과 기업에서 활발히 채택되어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주요 대학과 삼성인력개발 등 유수한 기업들이 해당 이론을 사용 중이며, 해외에서도 영국의 Swansea University, 이탈리아의 Naples Federico II University, 일본의 Meijo University, 중국의 Nanjing Technological University 등 여러 대학과 기업들이 이를 교육과 컨설팅에 활용하고 있다. 윤 책임연구원은 기술을 시장에 연결하는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방법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5W1H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이 원칙은 WHO(구체적 고객), WHAT(제공하는 가치), HOW(비즈니스 모델 운영 시스템), WHY(비용과 이익), WHEN & WHERE(고객과의 접점 시간과 장소) 등으로 구성된다. 이 방법론은 2017년 Springer 출판사를 통해 영문 단행본으로 출판되었으며, 이번 세미나 중 5회의 강좌를 통해 실습과 강의로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위한 ABCD 방법론도 주목받고 있다. 이 방법론은 유럽 혁신경영 저널(European Journal of Innovation Management)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정립된 것으로, 새로운 가치 추가(Add), 기존 가치의 핵심 요약(Bone), 보완 가치의 더함(Complementary), 가치 체인의 분리와 새로운 가치 창출(Decoupling)을 포함한다. 이 혁신 이론 역시 세미나 중 5회의 강좌에서 실습과 함께 다루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대한 접근 방법을 '지식 터널(Knowledge Funnel)'의 네 가지 위치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이 네 가지 시각은 △ 소비자 관점에서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 기존 기업 관점에서의 개발 △ 엔지니어 관점에서의 개발 △ 사회적 기업 창업가 관점에서의 개발을 의미하며, 관련 논문을 통해 이론적 기초를 정립하고 있다. 윤진효 책임연구원은 개방형 혁신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영문 단행본 2권과 BM 관련 논문을 TFSC 등 글로벌 탑 저널에 20여 편 게재한 바 있다. 최근에는 그의 '비즈니스 모델 사각형 나침반(BM Rectangular Compass)' 이론을 종합한 저서를 집필 중에 있으며, 향후 'Cambridge University'를 통해 출판할 예정이다. 한편, '13차 연례 개방형 혁신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는 '오픈 이노베이션 아카데미(Open Innovation Academy)'가 주최하고, '(사)개방형혁신 복잡성학회(Society of Open Innovation: Technology, Market and Complexity)'가 주관하며, DGIST ABB연구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는 실제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구현할 수 있으며, 수강 이후에는 비즈니스 모델 특허 출원 및 등록까지 무료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실습이 포함된 세미나로 오프라인 강좌가 원칙이나, 불가피한 경우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세미나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윤진효 책임연구원팀(qiaoke@dgist.ac.kr, 053-785-4414)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jmson220@ekn.kr

영천시,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대구경북의 중심에 선 '품격있는 명품도시 영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명품 영천을 홍보했다. 영천시는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대구와 동일생활권 형성이 가능케 한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과, 2026년 개장을 앞두고 있는 관광산업의 메카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산업·관광·축제까지 영천의 각양각색 매력을 홍보부스를 통해 선보였다. 또한 2023년 8월 개통 이후 총 방문객 60만 명을 넘기며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함께 10월에 열릴 보현산 별빛축제와 와인페스타 축제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아름다운 영천의 밤하늘 별 아래 캠핑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포토존은 명품대구경북박람회와 동시 진행되는 대한민국캠핑대전을 찾아온 캠핑러들의 눈길을 끌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영천와인 시음행사, 미국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영천별아마늘스낵 시식행사와 더불어 SNS 구독이벤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컨텐츠로 채워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박람회 부스운영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이자 품격있는 감성도시 영천의 특별한 매력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철도와 경마공원의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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