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트렌드에서 진행 중인 'K-POP 여자 그룹 인기투표'가 팬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흥미진진한 양상을 띠고 있다. 2024년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QWER가 21,905표를 기록하며 2위 에스파와 1만 표 이상 차이를 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투표는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글로벌 팬덤의 힘을 보여주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1위 QWER – 새로운 K-POP 강자로 부상 QWER는 21,905표를 기록하며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K-POP 여자 그룹 중 새롭게 떠오르는 강자로 자리 잡았다. 최근 해외 주요 음악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강세의 이유로 꼽힌다. 2위 에스파 – 강력한 도전자 11,107표를 기록한 에스파는 2위를 차지하며 QWER를 뒤쫓고 있다. 에스파는 AI 세계관과 화려한 비주얼로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이번 투표에서는 해외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3위 뉴진스 – 트렌디한 감성으로 상위권 유지 뉴진스는 4,166표로 3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선한 음악 스타일과 독창적인 홍보 전략으로 특히 젊은 팬들 사이에서 막강한 인기를 자랑한다. 투표 참여 열기: 팬들의 관심 증가 이번 투표는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이고 있다. 디시트렌드에 따르면, 9일부터 시작된 투표는 진행 5일 만에 전체 투표수가 수십만 건을 넘기며 K-POP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QWER와 에스파, 뉴진스의 상위권 대결은 팬덤의 결속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하위권 그룹들도 팬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중위권 그룹의 선전 4위는 피프티피프티(4,123표), 5위는 위나(3,822표), 6위는 엔믹스(704표)로 기록됐다. 특히 피프티피프티는 올해 글로벌 히트로 큰 인기를 끌며 주목받고 있으며, 위나는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중위권에 안착했다. 하위권 그룹도 눈길 끌어 7위 블랙핑크(654표), 8위 프로미스나인(652표), 9위 아이브(74표)가 하위권에서 선전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월드 투어의 성공과 함께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발표한 신곡으로 팬들의 관심을 다시 모으고 있다. 투표 마감 D-2, 최종 승자는? 투표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디시트렌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과연 QWER가 독주를 이어가며 최종 1위를 차지할지, 에스파와 뉴진스가 반전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