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경제 심장 다시 뛰게”…최동민, 동대문구청장 출마 선언

“동대문 경제 심장 다시 뛰게”…최동민, 동대문구청장 출마 선언

“서울이 글로벌 G2 도시가 되는 날, 동대문은 G2 서울의 '원톱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 “동대문 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가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초저출산·고령화, 기후위기, AI 전환 등 모든 파도가 한꺼번에 몰려오는데 동대문은 제자리걸음만 반복하고 있다"며 25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자신을 “서울시립대 법학부 1988학번, 40년 가까이 동대문에서 살며 청춘을 보내고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키운 동대문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생활감각과 정무·정책 경험을 결합해 '체감형 변화'를..

최민호 세종시장 “총리실 주관 세종시 행·재정 TF 구성 합의”

세종=에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시의 행정·재정 문제를 논의할 태스크포스(TF)를 총리실 차원에서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주재로 열린 제31차 세종시지원위원회 회의 결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세종시의 행·재정 문제를 정확히 조사하는 TF를 만들자고 건의했는데, 총리가 총리실에 별도로 TF를 만들자고 제안했다"며 “세종시지원단 업무와는 별도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은 세종시가 건의하면 중앙정부가 검토하겠다고 답하는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공식 논의기구를 통해 정부와 함께 다루는 단계로 넘어갔다"며 “세종시 행·재정 문제를 국가 의제로 격상시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TF 구성이 필요했던 배경으로 행복도시 공공시설 이관 이후 재정 부담을 들었다. 그는 “2030년까지 국가 8조5000억원, LH 14조원 등 총 22조5000억원을 투입해 행복도시를 건설하도록 돼 있다"며 “국가 계획으로 건설하는 것은 좋지만, 이관 이후 유지관리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제도적 대책이 없다"고 말했다. 행복청이 건설해 세종시에 이관하도록 된 공공시설은 112개이며, 현재까지 약 80개가 이관됐다고 최 시장은 밝혔다. 그는 “80개를 이관받으면서 발생하는 유지관리비가 약 1200억원 수준"이라며 “112개 전부가 이관될 경우 2030년에는 연간 약 2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이를 “누가 잘못했다기보다 제도의 사각지대"라고 표현했다. “2012년 세종시법 제정 당시 인구 7만~10만 규모를 전제로 했기 때문에 현재 인구 40만 규모에서 나타나는 유지관리 문제를 충분히 예상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세종시의 단층제 구조에 따른 교부세 산정 문제도 언급됐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기초자치단체가 없는 단층제 구조라 행정 효율성은 높지만, 기초단체에 교부세를 내려주는 16개 항목 중 5개 항목만 인정되고 11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주는 정률 구조로 1조원대 후반 수준의 교부세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 세종시는 1159억원 수준"이라며 제도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정안전부가 교부세는 '제로섬' 구조라는 점에서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본 데 대해서는 “행안부 입장도 이해는 하지만, 세종시는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적 아래 만들어진 도시"라며 “일반 자치단체와 단순 형평 논리로만 접근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제까지는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답을 받는 구조였다면, 앞으로는 총리실 차원의 논의기구를 통해 행·재정 문제를 함께 검토하게 됐다"며 “정부와 공동으로 해결 방안을 찾는 구조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행정수도 특별법과 관련해서는 “행정수도 명문화는 위헌 문제와 연결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특례 문제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김정섭 “공주 혁신도시·공주역 버티포트”…5대 핵심공약 발표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응한 '공주 혁신도시' 조성과 KTX 공주역 연계, 버티포트(하늘길 환승터미널) 구축 등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정책 공약 발표"라며 “90일간의 예비후보 활동 기간 동안 분야별·대상별 공약을 매주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5대 공약은 △공주 혁신도시 조성 △원도심 문화유산·K-콘텐츠 창의산업 클러스터 구축 △공주형 청소년수당 도입 △K-UAM 실증센터 및 공주역 버티포트 구축 △금강 수변 정원도시 조성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동공주IC(서세종IC) 인근에 자족형 혁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선·동현지구 신도시(약 7500세대·1만7000명 규모)와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를 연계해 행정·연구개발·정주 기능을 결합한 직주근접형 도시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공공기관 제2차 지방이전과 전국 단위 협회·조합 등을 유치하기 위한 공공기관 임대청사를 동현지구 확장 부지에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의 BTL 방식 특별 인프라 펀드 공모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공약은 원도심 활성화 전략이다. 그는 “공주 원도심은 역사문화 자원이 집중된 공간"이라며 문화유산과 K-콘텐츠 기반의 지식형 창의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공주대·공주교대·한국영상대·전통문화대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해 청년 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창업·연구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유휴시설과 학교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600년 도자 도시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계룡산 철화분청사기 제작·체험·홍보판매관 조성을 추진하고, 기초지자체 차원의 무형문화유산 지정 제도 도입 필요성도 언급했다. 세 번째 공약은 복지 정책이다. 현재 0세부터 8세까지 월 10만원이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단계적으로 17세까지 확대하는 '공주형 청소년수당'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17세까지 월 5만원을 우선 지원하고, 이후 10만원으로 확대하는 2단계 계획을 제시했다. 재원은 충남도와 분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략이다. 네 번째 공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KTX 공주역에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K-UAM 실증센터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해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UAM은 전기 기반 저고도 이동수단으로 최대 5명이 탑승해 약 100~150km 범위를 이동할 수 있는 미래 산업"이라며 “세종정부청사, 대전, 내포, 천안·아산, 대덕연구단지 등과 연계한 시험운행 기반을 공주가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토교통부가 UAM 도입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며 지자체 공모를 진행한 점을 언급하며 “공주가 적극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주역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서는 “이제는 민자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공공이 마중물 투자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다섯 번째 공약은 금강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전략이다. 제2금강교 개통과 금강교 도보 전환을 계기로 금강 신관공원을 수변정원화하고, 공산성과 연계한 관광 루트를 조성하겠다며 “세종 호수공원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금강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공주시 인구가 9만9천명대로 떨어졌다"며 “이는 위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주의 활력이 저하되고 침체돼 있다"며 “중앙정부, 광역단체와 연계해 도시의 미래 전략을 추진하고 시민과 더 많은 소통을 통해 활력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향후 두 달간 분야별 정책 공약을 추가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웅포에 은퇴자 맞춤형 복합 주거단지 조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웅포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은퇴자 맞춤형 복합 주거단지, 이른바 은퇴자 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26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시가 소유한 웅포 골프장 인근 약 10만 평 규모의 웅포관광단지 부지를 활용해 1000세대 규모의 은퇴자 전용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 형태는 분양 아파트와 텃밭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조성한다“며 "자립적이고 활동적인 은퇴자들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개방형 은퇴자 주거단지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민간공모 방식으로 추진하고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단지 내 파크골프장과 실내 체육시설, 편의 시설까지 모두 공모 범위에 포함하겠다“며 "익산시는 토지를 원가로 제공하고 인허가를 적극 지원하며, 사업 시행, 건설, 분양, 운영은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거단지와 익산 시내를 순환버스로 연결해 은퇴자들이 일상적으로 시내를 오가며 건강하고, 외롭지 않으며, 배우고 활동할 수 있는 생활 구조를 단지 안에서 완성하겠다. 또 "사업의 공모 사업자는 아파트 분양을 수도권을 중심으로 광고와 마케팅을 통해 적극 모집 하도록 하겠다“며 "서울·수도권 은퇴자들이 익산으로 안정적으로 이전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의 협력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사업이 완성되면 2000명 이상의 인구 증가 효과가 기대되며, 의료·관광·돌봄·서비스 산업을 키우는 익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사람이 오고, 머무르고, 행복해지는 익산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부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반도체 호황 속 ‘편중 성장’...한은, 올해 성장률 2%로 상향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로 상향 조정했다. 소비 회복과 반도체 호황이 수출·설비투자를 견인하며 경기 흐름을 떠받치고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비(非)IT 부문의 부진과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성장 둔화는 여전해 '반도체 편중 성장' 우려는 더욱 짙어졌다. 기준금리는 6회 연속 동결됐지만, 성장과 물가·환율·자산시장 사이의 줄다리기는 한층 복잡해진 모습이다. 한국은행은 26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0%로 제시했다. 지난해 11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p) 오른 것으로, 양호한 기업 실적에 따른 소득 여건 개선이 소비 측면에서 긍정적(+0.05%p)으로 작용한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미국 관세 정책 관련 불확실성에도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 및 주요국 확장적 재정정책 등으로 세계경제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 것도 성장률 상승에 일조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반도체 경기, 내수 회복 속도, 주요국 통화/재정정책, 지정학적 리스크 등도 상·하방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고령화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비IT 부문의 성장률이 1.4%에 머무는 등 반도체와 컴퓨터를 비롯한 IT부문과의 격차가 커지는 점도 우려했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1.8%)가 올해 보다 낮고, 경기 개선 흐름과 확산 정도를 점검해야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도 이같은 상황과 무관치 않다. 미국 연방 대법원이 상호관세 무효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서는 품목별 관세 부과를 비롯한 미국 정부의 대응에 따라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임시 관세 부과로 인해 (우리에게) 적용되는 관세율이 유지될 것으로 보고 수출 등 성장 전망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7명 위원 전원 만장일치 결정이다.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2%) 근처에서 안정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환율·집값·가계부채 등 금융안정 리스크가 여전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석유류 및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가 둔화되면서 2.0%로 낮아졌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전월과 같은 2.0%로 집계됐다. 전자기기를 비롯한 일부 품목의 비용 상승 압력이 반영되는 가운데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11월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2.1%·2.0%로 예상된다. 한은은 수도권 주택 가격, 가계부채 리스크, 환율 변동성 영향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면서 △대내·외 정책 여건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을 비롯한 요소를 점검하면서 통화정책을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도 동결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다. 금통위원의 8월 전망치를 나타낸 점 갯수를 보면 현 수준(2.50%)동결이 16개로 가장 많았고, 인하(2.25%)와 인상(2.75%)은 각각 4개·1개였다. 한은은 조건부 금리전망 시계를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고, '1인1표'에서 위원 1인당 3개의 점으로 표시하는 방식을 도입하면서 의견 표출의 다양성도 높였다. 이 총재는 K-자형 성장이 지속되는 만큼 성장을 지원할 필요가 있고, 환율과 집값 등이 현재 수준 보다 안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향후 금리가 2.25%로 내려갈 수 있다는 의견에 담겼다고 소개했다. 반면 환율과 유가 변동 가능성이 여전하고, 고물가 우려도 가시지 않은 점은 인상(2.75%) 필요성을 자아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성장 경로가 상향 조정됐다는 점에 주목한다. 김명실 iM증권 연구위원은 “가장 주목할 변화는 국내 경제의 성장 경로가 당초 예상 보다 확대될 것으로 공식화됐다는 점"이라며 “한은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꺾기 위해 실질금리를 제약적인 수준으로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금통위가 매파적인 입장을 보인 것과 달리 이번에는 다소 비둘기적이었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그는 “동결로의 기대를 굳히는 과정"이라며 “1월과 비교하면 환율과 부동산 가격 부담이 일부 완화된 것이 인상에 대한 우려를 잠재울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중앙대 박세현 총장 취임…“AI 융합교육·산학연계 확대”

중앙대학교 박세현 총장이 취임 일성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융합 교육과 산업·교육·연구의 유기적 연결을 강조했다. 박 총장은 지난 25일 제17대 총장 취임식을 갖고 2년 임기의 총장 직무를 공식 시작했다. 박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학 운영 철학을 '전체가 움직이는 그룹'으로 제시하며 협업과 연계를 통한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AI·빅데이터 기반 융합 교육을 확대하고 다빈치캠퍼스와의 상생 전략을 통해 캠퍼스간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어 '메타 밸류(상위차원의 근본적 가치)'를 핵심 개념으로 내세워 대학의 구조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두산그룹과의 협력을 비롯한 산학 연계를 확대해 산업·교육·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세현 총장은 중앙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해 동대학원 전자공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1999년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중앙대에서 교무처장과 BK21 지능형 에너지산업 교육연구단장, 지능형 에너지산업 융합대학원 사업단장, 탄소중립경제연구원장, ESG ICT 연구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대학의 교육·연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이슈&인사이트] AI는 협력자인가, 파괴자인가?

앤트로픽이 기업용 AI 도구인 '클로드 코워크'를 출시했다. 이 도구는 법률 검토, 계약 분석, 영업, 마케팅, 재무 데이터 분석 등 복잡한 업무를 AI가 자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AI 에이전트다. 이 도구가 나오자 시장은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위협할 것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인건비 기반으로 수익을 내는 IT 아웃소싱 기업들과 사용자 수에 따라 요금을 받는(SaaS) 기업들의 매출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공포(SaaSpocalypse)에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했다. 이 충격파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시장은 AI 충격에 취약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자금을 대출해준 민간 신용 펀드들의 리스크가 커졌다고 판단하였고, 민간 신용 시장의 대표 주자인 Blue Owl의 주가가 10% 이상 급락하였다. 즉, AI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붕괴시켜 그 산업에 자금을 댄 민간 신용 회사까지 연쇄적으로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공포가 시장을 휘감은 것이다. 이 사건 이후 미국 시장의 화두는 AI disruption(파괴)가 되었다. Citrini Research의 '2028 글로벌 인텔리전스 위기'같은 소설에 가까운 보고서 마저 나오고 있어 AI disruption은 앞으로 AI가 기존 B2B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상징하는 말이 되었다. 지난 23일에는 앤트로픽이 COBOL 기반 레거시 시스템을 자동으로 분석·업데이트하는 Claude Code 도구를 발표한 직후 IBM 주가가 하루에 13% 이상 급락, 닷컴 버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COBOL은 여전히 미국 ATM 거래의 90% 이상, 사회보장·금융 백엔드에서 핵심 언어이고 이 시장에서 IBM 메인프레임·서비스가 핵심 공급자라는 인식이 강한 상태다. COBOL 기반 영업은 “고난도·고마진·장기 컨설팅·서비스"였는데, AI 도구가 이를 저비용·자동화해 버리게 된다면 IBM이 누리던 서비스 마진이 줄어든다는 공포가 나타났다. 다행히 앤트로픽이 이런 우려를 인식한 듯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그간 투매에 휩쓸렸던 기업들의 주가는 반등했다. AI에 대체되기보다는 공존으로 살길을 모색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앤트로픽은 자사 클로드 코워크를 세일즈포스와 같은 다양한 기업용 앱에 통합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웨드 부시 증권 보고서에는 “앤트로픽의 이번 발표는 AI가 촉발한 소프트웨어 경쟁력 위험이 과장되었고 소프트웨어 인프라에 깊숙이 자리 잡은 워크플로를 대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AI 파괴 또는 AI 협력, 어떤 세상이 도래할지 모른다. 다만 최악의 시나리오는 AI 기업들이 기업용 자동화 툴을 빠르게 상용화하고 동시에 고금리가 오래 지속되어 레버리지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현금흐름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기존 SaaS 비즈니스의 매출이 생각보다 빨리 줄고 프라이빗 크레딧에서 소프트웨어 익스포저가 높은 포트폴리오의 부실률이 UBS가 말한 10%+ 구간으로 치솟게 되어 구조조정을 겪는 것일 거다. 베스트 시나리오는 IBM 같은 회사들이 클라우드와 AI 회사의 도구를 적절히 엮어 “레거시 + AI 현대화 파트너"라는 포지션을 곤고하게 이룩하는 것일 거다. 거시적으로 AI 디스럽션은 소프트웨어 수익·고용 악화, 더 나아가서는 자본시장 붕괴 순서로 번질 수 있는 새로운 충격 경로로 빠질 수 있기에 2026~27년은 “AI가 생산성을 얼마나 올리는가" 못지않게 “AI가 기존 자산·부채 구조를 어디까지 흔드는가"를 봐야 하는 시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bienns@ekn.kr

[속보] 기준금리 연 2.50% 동결…6차례 연속

기준금리가 여섯 차례 연속 동결됐다.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소폭 개선됐으나, 코스피 변동성과 강남 3구 등 서울 집값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 인하시 가계대출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반영됐다. 한국은행은 26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연 2.5%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0%, 내년은 1.8%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각각 2.2%, 2.0%로 내다봤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  견본주택 오픈

3년 만 신규 아파트 공급…경산 주택시장 공급 가뭄 해소 기대 64만㎡ 상방공원 조성과 연계된 민간공원 특례사업 첫 사례 공원·생활·교통 인프라 결합한 공세권 주거단지 조성 3월 특별공급 시작…지역 실수요자 청약 결과 관심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지역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본격 분양에 들어가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반건설은 26일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산 상방공원 내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로, 약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 일정은 3월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청약 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과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구·경산·경북 거주자로,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공원 조성과 주거 개발 결합…도심 녹지 확충 효과 기대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공원을 조성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일부 부지에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산 상방공원은 약 64만㎡ 규모의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문화예술회관과 야외공연장, 전망시설, 산책로 등 복합 문화·여가 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역에서는 도심 녹지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는 분위기다. 단지는 상방공원을 비롯해 남매지, 경산자연마당, 경산생활체육공원 등 생활권 내 녹지시설 접근성이 높아 이른바 '공세권'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총 2105세대 대단지…생활·교통 인프라 접근성 확보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은 1·2단지 합계 210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004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74㎡·84㎡·99㎡ 타입으로 실수요 선호 평형 중심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4베이 구조 설계를 적용했으며 세대당 1.56대 수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했다. 단지 내에는 실내체육관과 피트니스시설, 실내골프연습장, 돌봄시설,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으로는 대학로와 달구벌대로 접근성이 가능하고 KTX 경산역 이용이 가능해 대구권 이동 편의성이 기대된다. 인근에는 행정기관과 학교, 생활편의시설 등이 위치해 정주 여건도 갖췄다는 평가다. ◇신규 공급 부족 속 시장 반응 주목 경산지역은 최근 수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이번 분양 결과가 향후 지역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앞서 진행된 사업설명회에는 지역 부동산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원 조성과 연계된 입지와 대단지 규모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공원 조성과 함께 주거환경 변화가 기대되는 사업"이라며 “지역 실수요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사월동에 마련됐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북도 “대구·경북 통합특별법, 전남·광주에 뒤처졌다는 보도는 사실과 달라”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이 전남·광주 통합특별법에 비해 특례와 지원 수준에서 크게 뒤처진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경북도가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25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2월 24일 일부 언론은 '대구경북 통합법안, 전남광주에 27전 27패'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한 예비후보의 주장을 인용, 대구·경북 특별법안이 전남·광주 특별법안에 비해 글로벌미래특구, 국제행사 유치, 모빌리티 등 주요 분야에서 특례 수준이 낮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도는 “대구·경북 특별법이 전남·광주에 비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취지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통합특별법을 둘러싼 왜곡된 주장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3개 권역 특별법, 형평성 원칙 따라 조정·보완" 도에 따르면 3개 권역의 특별법은 통합의 성격을 고려해 특정 지역에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통적이고 형평성 있는 방향에서 국회 법안심사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조정·보완돼 왔다. 이 과정에서 대구·경북 특별법안은 당초 335개 조문에서 387개 조문으로 확대됐다. 도는 “지역 전략과 특성에 맞는 특례가 다수 반영돼 있어, 타 권역과의 단순 조문 비교로 '전패'라고 단정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27전 27패'와 같은 표현은 법안 심의 과정에서의 수정·추가·보완 경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주장이라는 입장이다. ▲글로벌미래특구·산업특례 등 “단순 비교 곤란" 도는 구체적 쟁점별로 반박에 나섰다. 글로벌미래특구와 관련해 대구·경북 특별법 제231조는 특구 지정 시 9개 특구에 부여되는 효과를 일괄 적용받도록 한 단독 특례라는 설명이다. 반면 전남·광주 특별법은 일부 특구 지정 효과를 개별 조문에 반영한 방식이라는 점에서 구조적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이차전지 산업 특례는 법제사법위원회 단계에서 전 권역 동일 내용으로 수정·반영됐으며, 푸드테크 산업 특례로 거론된 전남·광주 특별법 제309조는 심의 과정에서 삭제됐다. 또 지역투자공사 설립 특례의 경우 대구·경북 제209조(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 특례)와 전남·광주 제270조(지역투자공사 설립 특례)는 명칭만 다를 뿐, 지역 투자 전담기관 설립 근거라는 점에서 실질적 내용은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국제행사 유치와 관련해서도 대구·경북 특별법 제351조에 국제회의산업 육성과 국제행사 유치 지원 근거가 명시돼 있다는 점을 들었다.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경우, 경북은 2025년 국토교통부 공공형 UAM 지역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상태로, 향후 시범운용구역 지정 신청도 선제적으로 검토될 예정이어서 동일 조문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물순환 촉진 특례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대구·경북 특별법 제379조에 '대구·경북권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특례가 규정돼 있어 수자원 관리 기반은 이미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첨단산업·에너지·문화관광 분야 특화 조문 다수 도는 대구·경북 특별법안에 △글로벌미래특구 지정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운영 △소형원자로(SMR) 클러스터 조성 △저탄소철강특구 지정 △해양플랜트 산업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전력 진흥특구 △원자력·수소 기반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 등 첨단산업·에너지 분야 특례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한류역사문화 중심도시 조성 △국제회의도시 지정 및 산업 육성 △울릉군 규제자유섬 지정 및 에너지 지원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등 문화·관광·정주·환경 전반을 포괄하는 특례도 담겼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148조 도청신도시 행정복합 발전 특례는 경북도청 신도시와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산하기관·특별지방행정기관 이전 지원과 대학연합캠퍼스 조성 근거를 담은 조항으로, 타 권역에는 없는 대구·경북만의 고유 조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일부 조문만을 단편적으로 비교해 특별법 전체가 미흡한 것처럼 평가하는 것은 법안의 구조와 취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 인구와 산업이 동시에 성장하는 중부권 핵심 거점도시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인구 증가와 산업 기반 확충을 양 축으로 하는 '경제도시 원주'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원 시장은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2025년도에 이어 올해 1월도 인구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5년 말 기준 강원도 전체 인구는 150만8500명으로 전년 대비 9266명 감소했지만, 원주시는 36만2164명에서 36만3194명으로 1030명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 1월 한 달간 302명이 늘며 새해 초반부터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자연증감에서는 출생아 192명(전년 동월 155명), 사망자 243명(전년 동월 255명)으로 감소 폭이 완화됐고, 사회적 증감에서는 관외 전입 2491명, 전출 2138명으로 353명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인구 증가가 두드러져 '일자리 기반 인구 유입'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는 강원도의 인구댐이자 성장 엔진"이라며 “산업과 일자리, 정주 여건이 함께 작동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민선8기 들어 원주시는 기업 유치와 산업 다각화를 핵심 과제로 추진해왔다. 부론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산업용지 공급을 확대하며 반도체, 디지털헬스케어, AI 융합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AI 융합 혁신 교육허브 구축을 통해 첨단 산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 시장은 “산업단지 부족이 더 이상 성장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주시 산업단지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르면 원주시는 총 23개 산업단지, 전체 면적 1936만3968㎡(약 586만 평) 규모로 추진한다. 현재 △조성 완료 8개소(279만6900㎡) △기추진 2개소(70만4830㎡) △포진일반산단(~2026년) △ 부론일반산단(~2028년)이 진행 중이다. 신규 산업단지는 13개소로 단계별로 추진된다. △ 1단계(2028~2031년)로 신평지구·태봉지구·메가데이타·무장지구 총 4개소 425만㎡ 규모이다. 2035년을 목표로 한 2단계에는 태장지구·수암지구·봉산지구·흥양지구 등 총 312만㎡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2040년을 목표로 하는 3단계에는 매호지구·동화지구·만종지구·사제지구·서곡지구에 총 848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수질오염총량제와 배출시설 설치제한지역을 고려해 단계별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원 시장은 “산업단지 확충은 단순한 부지 개발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연결하는 핵심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에 깊이 뿌리를 내린 향토기업들은 원주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이들과의 상생과 협력에 남다른 애정을 쏟아왔다"고 했다. 원시장은 중부권 최대 경제 거점도시로 진화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 여건 개선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원주시는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확대, 어린이 상상놀이터 '놀비숲' 개관, 생각자람 어린이도서관 운영 등 아동·청소년 정책을 강화했다. 어린이예술회관과 시립미술관 건립, 파크골프장 확충 등 문화·체육 인프라도 확장 중이다. 2028년 여주~원주 복선전철 완공, 2030년 GTX-D 노선 추진 등 교통 혁신이 예고되어 있다. 원 시장은 이를 바탕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지정, 2차 공공기관 이전, 강원연구개발특구 본부 설치, 강원과학기술원 건립, 은퇴자 맞춤형 미니신도시 조성 등을 미래 전략으로 제시했다. 최근 KDI 지역균형발전 전략 보고서에서도 비수도권 거점도시 생산성 제고의 대표 사례로 원주가 언급되며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원주시는 단순한 인구 증가 도시가 아니라 산업·교통·정주 인프라가 함께 작동하는 '지속 성장 도시'로 구조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는 정체기를 돌파했다. 인구 증가와 산업 확장은 우연이 아니라 전략의 결과"라며 “2000여 공직자와 함께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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