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꼭 챙기세요”…6·3 선거 투표가이드 A to Z

“신분증 꼭 챙기세요”…6·3 선거 투표가이드 A to Z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오는 3일 전국에서 치러진다. 이번 선거에서는 향후 4년간 지역 행정을 이끌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교육감 등 4227명의 지역 대표자를 선출한다. 전국 14곳에서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함께 실시된다. 본투표는 전국 1만4288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유권자 본인의 주소지 관할 지정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투표소 위치는 집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표..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13일과 14일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개최될 '2026년 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 행사장 내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제공되는 카드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하도록 연 15만원이 지급된다. 2026고양행주문화제에선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한 식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행사장 내 푸드트럭 13곳과 플리마켓 25곳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에는 문화누리카드 표식이 부착돼 있다.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있으며, 플리마켓에서 패브릭-악세사리 등 수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다. 조윤경 문화예술과 팀장은 3일 “6월13일과 14일 주말 양일간 열릴 고양행주문화제에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축제를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음껏 즐기며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오는 11월30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12월31일까지이며, 이후 자동 소멸된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킨텍스 제2전시장 공공보행통로에서 '2026 KINTEX & 고양산업진흥원 소셜브릿지 마켓' 2회차를 운영한다. 소셜브릿지 마켓은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개척과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킨텍스와 협력해 킨텍스 내 유휴공간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조성해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이번 2회차 마켓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카페&베이커리페어' 및 '2026 마이프차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도농어산촌 협동조합(안동포 소재 친환경 의류)을 비롯해 △협동조합 수작(천연가죽 수제 공예품) △(주)나루코(고양이 캐릭터 굿즈) 등 3개 기업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의 가치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행사장 내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킨텍스 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김성연 고양산업진흥원 넥스트창업팀장은 3일 “지난 1회차 마켓에서 고양시 사회적경제조직의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도 우수한 제품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 KINTEX & 고양산업진흥원 소셜브릿지 마켓 2회차 운영 관련 세부 내용은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blog.naver.com/gwav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농지제도에 대한 현장 관행 및 인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농지법 위반 사항을 예방하고 농민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지 전수(심층)조사 전 자발적으로 위반 사항을 시정할 수 있는 '농지 특별 사전 정비 및 임차농 보호 대책'을 내달 31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엄격한 처벌이나 제재에 앞서 임대차계약 미체결, 불법전용 등 농지법 위반행위를 농민 스스로 교정할 기회를 제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건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맞춰 김포시는 5월18일부터 7월31일까지 '조사 전 사전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 안내와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인 간 임대차 농지에 대해선 합법적인 서면 계약서 작성 및 농지대장 등재 신청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 위탁 경영 시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과 간소화된 절차를 홍보해 안심하고 농지를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지 불법 이용 및 전용 시설물에 대해서도 사후 적발에 따른 무거운 처벌 대신 농민 스스로 원상 복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비체계가 가동된다. 김포시 농업정책과는 허가나 전용 절차 없이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 원상회복 기준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특히 농가 혼선을 줄이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태양광만 설치된 축사-버섯재배사, 창고로 이용되는 비닐하우스, 잔디 식재 등 비교적 원상회복이 용이한 시설을 중심으로 자발적 시정을 우선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전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차농 피해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전담, 추진한다. 특히 조사를 회피하기 위해 임대차 관계를 일방적으로 종료해 선량한 임차농이 영농을 중단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임차농 보호 신고센터'를 가동하고, 온라인 신고센터(njy.mafra.go.kr)를 통해서도 피해 신고를 접수한다. 한국농어촌공사에 접수된 피해 신고 건은 향후 김포시 심층 조사 대상으로 전격 분류돼 엄정히 검증될 예정이며, 일방적 해지 피해가 입증된 임차농에는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의 임대수탁농지를 대체농지로 최우선 공급(~2027년 한시)하는 구제 조치를 전격 시행한다. 김포시는 이와 같은 농지 전수조사 사전 정비 안내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임차농 신고센터 운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읍-면-동 공공게시대 15곳과 육교 4곳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김포시 누리집 및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재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일 “이번 사전 정비는 본격적인 농지 전수조사에 앞서 농민이 모르는 사이에 발생된 위법 사항을 자발적으로 시정하고 재산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회를 주는 취지"라며 “합법적인 농지 이용을 장려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차농업인 권익도 철저히 보호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농지 관리체계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그룹 세븐틴 호시가 관내 위기가구 청소년을 위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결연후원을 약속하며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연 학생은 호시 중학교 동문 후배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업 의지를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딱한 사연을 전해 들은 호시는 군 복무 중인데도 후배가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금은 학생 학업과 안정적인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호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군 복무 중에도 지역사회와 후배를 향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호시 님께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이 학생에게 큰 힘이 되어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를 대표하는 종합예술문화축제인 '2026년 제20회 양주예술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양주별산대 놀이마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6양주예술제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축제로 공연-전시-체험-놀이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양주지회(양주예총)가 주최한다. 올해 양주예술제는 '예술로 춤추는 놀이터 양주'라는 주제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양주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매력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주별산대를 소재로 한 마당극 '별산이의 꿈'이 이어진다. 이후 특별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손빈아 무대가 펼쳐져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형 예술 프로그램인 '양주예술제 버스킹'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무대인 '양주예술향연', 청소년 끼와 열정을 만날 수 있는 '2026년 제6회 양주청소년댄스페스티벌(양댄페)'이 이어지며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선 전시, 먹거리, 체험 부스, 예술 놀이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3일 “올해 양주예술제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소통하며 문화예술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양주예술제는 올해 경기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사업으로 선정돼 경기도와 양주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2026년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신청을 6월 한 달 동안 접수한다.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는 재배 단계부터 수확-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제도다. 이는 여타 지역 콩 유입을 차단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파주장단콩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관내 농지에서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신청할 때 농가 현황과 관내 농지 소재지 주소, 재배 면적, 품종 등을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신청서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관련 사항을 위반하면 향후 3년간 신청이 제한되며, 생산이력제를 신청하지 않으면 '2026년 제30회 파주장단콩축제' 참여 및 농협 수매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고품질 식량작물 재배 지원'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콩과 조생종벼를 수매-판매하는 농업인에게 생산장려금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해당 자료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생산장려금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생산이력제를 신청해야 하며, 미신청 시 지원이 제한된다. 세부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 또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DMZ 접경지(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시-군을 잇는 최북단 도보 여행길이다. DMZ 철책선을 따라 걷다 보면 분단 현실은 물론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 흔적을 체감할 수 있다. 2010년 개장한 평화누리길은 총 12개 코스이며 전체 길이는 약 189km 안팎이다. 김포 3코스, 고양 2코스, 파주 4코스, 연천 3코스로 구성돼 있다. 여름 시작을 알리는 6월에는 시원한 물길을 보며 걸을 수 있는 1코스 '염하강 철책길'이 제격이다. ▷ 바다와 강이 만나는 대명항= 길은 대명항에서부터 시작된다. 수도권과 가까운 대명항은 주말이면 많은 방문객으로 활기를 띠는 김포의 대표 관광지다. 쭈꾸미, 꽃게, 전어 등 서해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맛볼 수 있어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어촌의 정취와 서해의 풍경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접경지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초입에는 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운봉함이 전시된 김포함상공원(현재 안전 점검으로 휴관 중)이 접경지 역사성과 안보 의미를 함께 보여주며 평화누리길 여정 시작을 알린다. 평화누리길 1코스는 철책선을 따라 흐르는 염하강을 마주하며 이어지는 약 14km 길이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염하강 특유의 풍경 속에서는 건너편 강화도 고려산 너머로 붉게 물든 노을이 내려앉고, 그 아래로 고깃배들이 유유히 오가며 한 폭의 평화로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 손돌의 전설, 10월 손돌바람 낳다= 지금의 고요한 모습과 달리 이곳은 과거에 한반도 운명을 좌우했던 전략적 요충지였다. 염하는 오랜 세월 강화도를 지키는 천혜의 방어선이며, 동시에 외세가 한양으로 진입하는 관문이기도 했다. 평화누리길 입구에서 1km가량 걸으면 덕포진을 만나는데 이곳에 있는 손돌묘가 뱃사공 손돌의 슬픈 이야기를 전한다. 고려 23대 왕인 고종이 몽고군 침략을 받아 강화도로 피신하던 중 물길을 오해해 손돌을 죽였지만, 물에 띄운 바가지를 따라가라던 그의 충심 어린 조언 덕분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는 전설이다. 이후 사람들은 음력 10월20일 무렵 불어오는 매서운 바람을 '손돌바람'이라 부르며 그의 억울한 죽음을 기억하고 있다. ▷ 천혜 방어선 외세 침입로 되다, 염하= 김포와 강화도 사이에 있는 물길인 염하는 본래 외부 침입을 막는 천혜의 방어선인데 19세기에 들어서면서 더 이상 방어선이 아닌 침입로로 바뀌었다. 병인양요(1866)와 신미양요(1871) 당시 프랑스군과 미군은 이 물길을 따라 강화도로 진입했고, 덕포진 일대에선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조선군은 맹렬히 저항했으나 군사력 격차는 컸다. 결국 조선은 1876년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며 격랑의 근대사 속으로 들어서게 됐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냉전기를 거치며 염하는 철책으로 둘러싸인 통제 공간이 됐다. 오랜 시간 접근이 차단됐던 이곳은 이제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길로 다시 열렸다. 과거 국방의 최전선이던 공간은 이제 역사를 기억하고 성찰하는 장소로 바뀌고 있다. ▷ 문수산성에서 호국 마주하다= 종점인 문수산성은 병자호란 이후 강화 방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성된 산성으로, 병인양요 당시 격전지이기도 하다. 산성에 올라 염하를 내려다보면, 이 길이 단순한 걷기 코스를 넘어 수많은 시간과 기억이 겹겹이 쌓인 역사 공간임을 실감하게 된다. 평화누리길 1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철책선 너머로 염하강에 비치는 풍경과 함께 고려와 조선, 근대와 현대를 관통하는 역사의 시간을 마주한다. 과거 긴장과 통제의 공간이던 이 길은 이제 누구나 걸으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다시 열리고 있다(여름철 도보 여행 시에는 강한 햇볕과 자외선에 대비해 모자, 선크림, 충분한 식수 등을 준비하명 좋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여름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신고기간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며,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호우-태풍을 비롯해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여름철 재난과 관련된 안전 위험 요소다. 호우-태풍 분야는 빗물받이 막힘, 옹벽-축대 파손,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낙하 위험, 전기시설 위험 등을 신고할 수 있고, 산사태 분야는 토사 유출, 낙석 위험, 절개지 붕괴 우려, 위험구역 관리 미흡 등이 해당된다. 폭염 분야는 그늘막 등 시설물 파손, 작업장 안전관리 미흡, 공공장소 음수대 관리 상태,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등을 신고할 수 있다. 물놀이 안전 분야는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 정비 상태, 출입 통제시설 관리 미흡, 안전요원 미배치, 물놀이 시설 파손 등 위험 요소를 대상으로 한다. 신고는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안전신문고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위험 요소 사진이나 위치정보 등을 함께 제출하면 신속한 조치에 도움이 된다. 고태석 안전총괄과장은 3일 “여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은 작은 위험 요소 조기 발견과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 신고와 참여가 안전한 동두천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는 만큼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행안부는 집중신고기간에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신고 중 우수 신고를 선정해 포상금 및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에서 조선시대 천재 시인이자 방랑시인으로 유명한 김삿갓(김병연) 문학정신을 기리는 전국 규모 문학축제가 개최된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양주지회(양주예총)는 오는 27일 정오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2026년 제18회 양주김삿갓전국문학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김삿갓의 자유로운 시 정신과 문학적 가치를 계승하고, 전국 문학 애호가와 청소년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삿갓 출생지로 알려진 양주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문학적 상징성과 의미가 남다르다. 참가 부문은 운문 분야인 시-시조와 산문 분야인 수필-생활문으로 나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은 물론 국내 거주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다. 다만 등단 문인은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양주예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는 시제를 바탕으로 작품을 창작해 제출하게 된다. 양주예총 지회장은 3일 “양주김삿갓전국문학대회가 세대와 지역을 넘어 문학으로 소통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국 문학 애호가와 청소년이 김삿갓의 문학정신을 되새기며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선 입주대상자 60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저소득 계층이 전세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뒤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선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5월21일) 기준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인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여야 한다. 아울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65세 이상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도 해당된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14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LH 누리집(lh.or.kr) 내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동 주민센터)에서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태봉근린공원 조성사업 1단계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했다. 태봉공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도심형 근린공원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여가 공간으로 조성됐다. 넓은 잔디광장을 비롯해 수담폭포, 휴게쉼터, 어린이놀이시설, 운동시설 등이 조성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공원에는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과 아리움 체육센터가 함께 위치해 문화-교육-놀이-휴식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태봉근린공원 조성사업 2단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며, 144면 규모 공영주차장과 숲마루길을 조성해 공원 이용 편의성과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포천시는 공원 개방 이후에도 시설물 점검과 유지관리를 지속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홍탁 산림공원과장은 3일 “태봉근린공원이 시민의 일상 속 휴식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 휴식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경주시-영천시-달서구-청도군-신용보증기금-대구경북병무청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종합자원화단지 내 웰빙센터 이용객들의 안전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한 주차장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 경주시는 웰빙센터 주차장의 노후화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환경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웰빙센터는 사우나와 찜질방, 헬스장 등을 갖춘 복합 휴양시설로, 인근 스마트 에어돔 축구장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여가 공간으로 꾸준한 이용 수요를 보이고 있다. 기존 주차장은 친환경 잔디블록으로 조성됐지만 장기간 사용에 따른 노후화로 일부 구간의 노면이 고르지 못해 차량 통행과 주차 시 불편이 발생하고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돼 왔다. 이에 경주시는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잔디블록 주차장 전 구간에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울퉁불퉁했던 노면을 평탄하게 개선하고 배수 기능도 보강해 주차 환경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야간 시간대 시설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로등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주차장 전역의 조도를 개선하고 보행 안전성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웰빙센터 이용객뿐만 아니라 스마트 에어돔 축구장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웰빙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공공시설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체육·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시설 정비와 안전 인프라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이상기후와 병해 등으로 육묘에 실패한 농가 지원에 나섰다. 영천시는 육묘 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벼 긴급 예비묘'를 집중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공급 물량은 영천시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인 '삼광벼'와 '해담쌀' 등 2개 품종으로 총 3천 상자 규모다. 이는 약 10㏊의 논에 모내기를 할 수 있는 분량으로, 육묘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영농 차질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올해 4~5월 큰 일교차와 야간 저온, 잦은 강우 등 이상기상 현상이 이어지면서 일부 농가에서 모잘록병과 뜸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상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육묘 피해가 확인된 농가를 중심으로 예비묘를 우선 공급해 모내기 일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벼 예비묘 공급은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적인 육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영농 안정 지원 대책의 하나로, 농업인의 생산 기반 유지와 안정적인 쌀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재열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육묘 단계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예비묘 공급 체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 뿌리 활력을 높이고, 주·야간 기온 변화에 맞춘 탄력적인 물관리로 육묘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식량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병해충 예찰 강화와 현장 기술지원, 영농재해 예방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 각남면 마늘농가에 한국해양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며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청도군은 한국해양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80여 명이 지난달 29일 각남면 예리리와 옥산리 일원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남면은 배수가 우수한 사질토와 풍부한 일조량을 갖춰 마늘 재배에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내린 비로 인해 수확한 마늘에 흙이 많이 묻으면서 선별과 정리 작업이 늘어나 농가들의 인력난이 더욱 가중된 상황이었다. 이날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마늘 수확을 비롯해 운반과 흙 털기 작업 등에 참여하며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작업 여건 속에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들은 수확 시기에 맞춘 적기 작업이 중요한 상황에서 대학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해양대학교 관계자는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한국해양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됐다"며 “지역 농업과 농촌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과 대학,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소통을 통해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달서구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를 초청해 부모공감토크 '행복한 가정, 사랑과 공감으로 이어집니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결혼·가족문화를 확산하고, 결혼과 가족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달서구 대표 결혼친화 정책인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달서구민과 지역 직장인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저출생과 만혼·비혼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부모세대의 인식 개선과 세대 간 이해를 높여 청년들이 결혼과 가족을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강연자로 나서는 권수영 교수는 '행복한 가정, 사랑과 공감으로 이어집니다'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대화법, 가족관계 속 공감의 중요성, 결혼과 가족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가치 등을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특히 가족 안에서의 공감과 소통이 청년세대의 결혼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당일에는 특강에 앞서 결혼친화서포터즈가 참여하는 결혼장려 홍보캠페인과 '대한민국 결혼 1번지 달서' 포토존도 운영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7일까지 네이버폼 또는 달서평생학습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결혼장려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결혼특구 선포와 '잘 만나보세, 뉴새마을운동'을 중심으로 결혼 인식 개선과 만남 기회 제공, 결혼 인프라 구축,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 다양한 결혼친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올해도 공공개방 결혼식장 예식물품 대여 사업을 비롯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맞춤형 만남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결혼에서 출산·양육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족 안에서의 공감과 소통은 건강한 결혼문화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부모공감토크가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청년들이 결혼과 가족의 가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 양육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신용과 보증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금융교육까지 체험할 수 있는 교육홍보관을 대구 본점에 마련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일 대구 본점에서 기관 최초의 교육홍보관인 '크레디움(kredium)'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크레디움'은 Korea(한국), Credit(신용), Museum(박물관)의 합성어로,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50년간 경제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지원 과정에서 수행해 온 역할과 혁신의 발자취를 소개하고 신용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특히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기능을 융합한 이른바 '라키비움(Larchiveum)' 형태로 구성돼 전시와 교육, 소통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홍보관은 지역 청년과 취업·창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홍보관은 대구 본점 내 역사관, 홍보관, 영상관, 뮤지엄 카페 등 4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역사관과 홍보관에서는 신용과 보증제도의 발전 과정, 경제위기 극복 과정에서 신용보증기금이 수행한 역할 등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전시 콘텐츠를 통해 소개한다. 특히 홍보관에는 스타트업 제품 시연과 신용보증서 발급 체험 프로그램 등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금융과 창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관에서는 금융교육과 기관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상영되며, 뮤지엄 카페 '틔움'은 소모임 공간을 넘어 강연과 기업설명회(IR), 교육 프로그램 등이 가능한 복합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카페 '틔움'을 제외한 역사관·홍보관·영상관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식 관람 신청은 예약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가능하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크레디움은 신용과 보증의 역사를 기록하고 신용의 가치를 널리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관람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6년 설립된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으며, 중소기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기업 성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병역지정업체를 방문해 산업기능요원들의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현장 소통에 나섰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병역지정업체 에스디넥스피어㈜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 및 산업기능요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스디넥스피어㈜는 전동기와 발전기, 유전시추용 기자재 등을 제조·생산하는 기업으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산업기능요원 편입 우수업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현역 6명과 보충역 1명 등 모두 7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임준모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업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청장은 산업기능요원들에게 “산업현장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자원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전략산업 분야에 우수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병역지정업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업기능요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준모 청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산업기능요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복무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업현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김재욱 칠곡군수 후보 “군민의 한 표가 칠곡의 미래 결정”

공식 선거운동 마무리…왜관읍 피날레 유세서 지지 호소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김재욱 칠곡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본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왜관읍 파워식자재 앞에서 열린 피날레 유세에 참석해 “군민 여러분의 한 표가 앞으로 4년간 칠곡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유세에는 칠곡군의원 가선거구(왜관읍)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도 함께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유세차에 오른 후보들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내준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본투표를 통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요청했다. 김 후보는 “지난 13일 동안 읍·면 곳곳을 찾아다니며 수많은 군민을 만났다"며 “격려와 응원의 말씀도 있었고,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신 목소리도 있었다. 모든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멈춰 있던 지역 현안들을 다시 움직이고 칠곡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왔다"며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씀은 '시작한 일은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해 달라'는 당부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기대와 책임의 무게를 누구보다 크게 느끼고 있다"며 “추진 중인 사업들을 책임감 있게 완수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유세를 마무리하며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지역 발전의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며 “아직 투표하지 않은 군민들께서는 반드시 투표소를 찾아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산시-칠곡군-수성구-대구보건대-DGIST-대구환경청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경산시 진량읍 지역 사회단체들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바르게살기운동 진량읍위원회와 진량읍 자율방범대, 진량읍 의용소방대는 사전투표와 본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성숙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릴레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힘을 모았다. 지난달 29일 삼주봉황4차 광장에서는 진량읍 남·녀 자율방범대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참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2일 하나은행 사거리에서는 진량읍 남·녀 의용소방대와 바르게살기운동 진량읍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본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거리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홍보물 배부와 거리 캠페인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참정권 행사와 책임 있는 투표 참여를 당부하며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에 앞장섰다. 지역 단체 관계자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는 투표"라며 “주민 모두가 선거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지역 발전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량읍 사회단체들은 선거 기간 동안 주민들의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방세 체납액 정리와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 독려와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체납 사유와 생활 실태를 파악해 체납 유형별 맞춤형 관리에 나선다. 군은 특히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와 체납처분 지원을 강화해 징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이 발생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생활 안정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체납관리단은 전화와 방문 상담을 통해 체납자의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납부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단순 징수 활동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을 발굴하는 현장 행정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현재 군은 지방세입 납세지원 콜센터 상담인력 2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납관리단 인력 2명을 추가 채용해 현장 중심의 체납관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추가 채용된 인력은 체납자 실태조사와 납부 독려, 복지 연계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5일까지 칠곡군청 세무과에서 방문 접수하며, 군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확대 운영을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여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세정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음식점 클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수성구는 지역 내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조리장 환경개선과 위생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는 '배달음식점 클린 지원 사업' 참여업소 20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위생과 화재에 취약한 배달음식점의 조리환경 개선을 통해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업소에는 업소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후드와 덕트 청소 등 조리장 환경개선 비용이 지원되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가운데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돼 있으며, 수성구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배달음식점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음료·후식류 위주의 배달업소와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 업소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업소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전문 청소업체의 사전 진단을 통한 조리장 청소와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수성구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는 물론 식중독 예방과 배달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오는 19일까지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배달음식 소비가 일상화된 만큼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24년부터 배달음식점 클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모두 40개 업소가 환경개선과 위생 컨설팅 지원을 받았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성인학습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숲에서 찾는 교양과 성찰'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성인학습자들이 자연 속에서 자기 성찰과 소통의 기회를 갖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성 및 교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숲을 활용한 체험활동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계의 온도를 높이는 인생단어 소통법' 워크숍에서는 자신의 가치관과 삶의 태도를 성찰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 진행된 팀별 '인생단어 숲지도 만들기'와 비전 문장 작성 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영순 대구보건대학교 융합교양교육원장(유아교육학과 교수)은 “성인학습자들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학습 동기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성찰 중심의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소통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는 지난 1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주탁 DGIST 행정처장과 이상인 백혈병소아암후원회 홍보대사, 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백혈병 및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치료비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DGIST 임직원들이 지난 4월 진행한 '벚꽃데이' 친환경 식목 활동과 5월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나눔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에서는 임직원들이 제빵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청렴 빵 550여 개를 제작했으며, 이를 지역 내 아동·노인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는 동시에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DGIST는 설명했다. DGIST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조직의 핵심 가치인 청렴을 지역사회 나눔과 연계해 실천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건우 총장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DGIST는 청렴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역 산업단지의 재생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대구지역 산업단지 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를 비롯해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이수페타시스, ㈜엘앤에프, 대동금속㈜, 남양금속㈜ 등이 참여했다. 협약은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지원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입주기업 홍보와 사업 투자, 자금 조달 지원은 물론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과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는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자문과 시민 인식 개선 활동을 담당하며,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참여 확대와 홍보 지원에 나선다. 참여 기업들은 사업장 내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확대하는 등 재생에너지 전환 사업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앞서 추진된 구미국가산업단지 재생에너지 전환 사업의 성과를 대구지역 산업단지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구미국가산단에 이어 대구지역 산업단지까지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산업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보급 확대를 통해 기업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RE100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도 지역 산업계의 에너지 전환 기반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경제청-인천시립박물관-인천시교육청

6월 14일 클래식 거장 말러, 프랑크, 드비쉬, 이자이의 선율 선보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아트센터인천이 오는 6월 14일 오후 5시 콘서트홀에서 '엘렌 메르시에 & 다니엘 로자코비치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와 프랑스 피아니즘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엘렌 메르시에가 함께 무대에 올라 깊이 있는 음악적 교감을 선보이는 자리다. 2001년생인 다니엘 로자코비치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연주력으로 국제 음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그는 2016년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무대를 함께했으며, 최근에는 워너 클래식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엘렌 메르시에는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줄리아드 음악원과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수학했다. 프랑스 피아니즘의 정통 계보를 잇는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실내악 분야에서도 오랜 기간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이번 리사이틀은 낭만주의와 인상주의 음악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히나스테라의 '밀롱가', 말러의 '나는 세상에서 잊혀졌네',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가 연주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드뷔시의 '쪽배', 라흐마니노프의 '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가!', 포레의 '꿈 꾼 후에'를 비롯해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크라이슬러의 '푸냐니 양식에 의한 서주와 알레그로' 등이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프랑크와 이자이, 크라이슬러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았던 거장들의 음악적 관계를 조명하는 동시에, 10년 넘게 함께해 온 로자코비치와 메르시에의 예술적 동행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또한 로자코비치는 이번 공연에서 모엣 헤네시 루이비통(LVMH) 재단이 대여한 1713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엑스 상시(Ex-Sancy)'를 사용해 연주할 예정이다. '엘렌 메르시에 & 다니엘 로자코비치 듀오 리사이틀'은 약 110분간 진행되며, 티켓은 R석 9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다. 공연 예매와 자세한 정보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월 11일 성인 대상 문화유산 탐방, 교동도 생가 등 방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유산 답사 기획 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 점자의 개척자, 송암 박두성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올해는 인천이 배출한 교육자 송암 박두성 선생(1888~1963년)이 시각장애인의 글자인 '훈맹정음(訓盲正音)'을 사회에 내놓은 지 100주년이 되는 시점이다. 훈맹정음은 시각장애인들이 여섯 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기호를 손끝 감각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고안된 고유의 한글 점자 체계다. 일제강점기 시절 제생원에서 맹아들을 가르치던 박두성 선생은 일어가 강요되던 현실에 맞서 '조선어점자연구위원회'를 꾸렸고, 6년간의 고단한 연구 끝에 1926년 11월 4일 이를 완성해 반포했다. 답사단은 미추홀구 학익동 소재 '송암박두성기념관'에서 출발해 강화군 교동도에 자리한 '박두성 생가', '교동읍성', '교동향교'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인들의 세종대왕으로 칭송받는 선생의 삶의 궤적을 흝어보며 헌신의 역사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걸음이 될 예정이다. 김태익 시립박물관장은 일제강점기라는 엄혹한 시절에 소외받던 이들을 위해 삶을 바친 송암 박두성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기회라며, 눈이 어둡다고 마음까지 어두워지면 안 된다고 강조했던 선생의 숭고한 뜻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오는 6월 8일부터 인천시립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30명을 받아 진행하며 참가 비용은 따로 없다. 상세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구월·연수 등 46,100호 접수, 주민 동의율 76% 기록… 8월 최종 발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12월 구월과 연수 등 관내 노후계획도시 5개 지구를 대상으로 공고했던 선도지구 지정 공모 접수를 6월 1일 최종 마감한 결과, 특별정비예정구역 39개 중 21개 구역에서 총 46,100호 규모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각 지구별 상세 접수 현황을 보면 구월지구는 전체 2개 구역 중 2개 구역이 모두 접수를 마쳤다. 가장 규모가 큰 연수·선학지구는 18개 구역 중 12개 구역이 동참했으며, 만수1·2·3지구는 6개 구역 중 1개 구역이 신청서를 냈다. 갈산·부평·부개지구는 8개 구역 중 5개 구역이 접수했고, 계산지구는 5개 구역 가운데 1개 구역이 최종적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의 평균 주민 동의율은 76% 수준으로 집계되어 정비사업을 향한 지역민들의 열의가 상당함을 보여주었다. 선도지구 지정 예정 규모는 구월지구 2,700호를 비롯해 연수·선학지구 4,200호(최대 6,300호), 만수1·2·3지구 1,100호(최대 1,600호)다. 갈산·부평·부개지구는 1,600호(최대 2,400호)이며 계산지구는 1,700호(최대 2,500호) 범위 안에서 결정된다. 인천시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내부 평가 절차를 밟고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진행하여 오는 8월 최종 선정 결과를 공표할 계획이다. 지정이 완료된 구역에 대해서는 정비사업 전반에 걸친 정보 제공과 더불어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등 다음 단계의 행정 절차가 정체 없이 진행되도록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유광조 시 도시균형국장은 외부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기준 적용의 적정성을 철저히 검증함으로써 투명하게 사업을 끌고 가겠다고 설명하며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마중물이 될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6월 한 달간 신청 접수, 주거·일자리 등 아이디어 발굴 상금 800만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역 청년들이 직접 현장의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 대안을 구상하는 「2026 인천시 청년정책 공모전」을 열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참가자들을 공모한다. 이번 기획은 청년들을 단순한 지원 대상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시정 과제를 주도하는 주체로 참여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년들의 감각적인 시선이 담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무 정책으로 구현하고 시정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공모 주제는 '인천시 청년을 위한 청년정책 아이디어'이며 주거, 일자리, 교육, 금융, 복지, 문화 등 청년 세대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전 분야를 망라하여 제안을 받는다. 참가 자격은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 대학, 직장, 청년 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18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들이다. 개인 신청은 불가하며 3명에서 5명 규모의 팀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심사는 제안서 검토와 사업계획서 평가, 그리고 최종 무대 발표까지 총 3단계의 과정을 밟는다. 서류 과정을 통과한 20개 팀에는 역량 강화 워크숍과 전문가 자문 혜택을 부여하며 팀별로 30만 원의 별도 활동비를 지급해 제안의 실현 가능성을 다듬도록 돕는다. 시상식이 열리는 최종 발표회는 오는 9월 예정된 '인천청년주간' 행사와 연동해 치러진다. 전문가 평가단 심사와 함께 청년들의 현장 투표 수치를 합산하여 대중성과 실효성을 고루 검증한다. 우수작으로 뽑힌 팀들에는 인천광역시장상 및 시의회 의장상 등을 수여하고 총 800만 원의 상금을 차등 배분한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이 지역 현안을 청년의 눈으로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인천의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 지역협력센터가 주관하며 세부 내용은 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일 봉수초 시작으로 한 달간 도서 지역 및 교육 시설 17곳 찾아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국내 최초 공립 극단으로서 무대 예술의 자리를 지켜온 인천시립극단이 6월 1일 봉수초 첫 무대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인천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연극 순회 무대의 막을 올렸다. 임도완 예술감독이 이끄는 극단이 이번에 준비한 작품은 어린이 연극 이다. 스마트폰 영상물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연극적 놀이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시청각 감각을 능동적으로 일깨우도록 기획됐다. 아동·청소년극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인 조경향 서울예술대 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김진 움직임 디자이너가 합류해 무대 위 역동성을 더했다. 공연 현장에는 첼로와 키보드,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가 곁들여져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첫 막을 올린 봉수초등학교 현장에는 어린 관객들이 무대 위 배우들과 소통하며 반응을 보였다. 극의 바탕이 된 희곡 '완희와 털복숭이 괴물'은 전래 설화를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성장 서사다. 늪지대에 사는 아이 '완희'가 두려운 존재인 괴물에 대항해 숨겨진 용기를 찾아내는 여정을 그렸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스스로를 지키는 지혜와 자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한다. 극 중 마법사 엄마와 반려견 복돌이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두려움을 극복하는 주인공의 도전에 관객들이 동참하도록 유도한다. 인천시립극단은 그간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며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왔던 소통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에는 수혜 대상을 미래 세대까지 넓혔다. 이번 달 동안 옹진군가족센터와 강화군가족센터 등 문화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은 물론이고 참조은유치원, 경희어린이집, 교육청중앙도서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 총 17개 공간을 찾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6월 26일과 27일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주말 상설 무대인 에서 일반 시민을 위한 앙코르 공연도 진행한다. 임도완 예술감독은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번 연극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9월까지 12개 종목 3,064명 열전, 우승팀은 전국대회 출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5월 30일 플라잉디스크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이어지는 '2026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감배 고등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들이 다채로운 체육 참여를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학업에 따른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경기 과정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공동체 협동 능력을 체득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대회 규모는 총 12개 종목에 걸쳐 관내 94개 학교, 279개 팀에서 총 3,064명의 청소년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세부 종목 특성에 맞춰 리그전 혹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종목별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은 팀에는 오는 10월 교육부와 학교체육진흥회가 공동 주관 개최하는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인천 지역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증이 부여된다. 시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의 정규 평일 교과 수업 결손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경기 일정을 주말 주간에 집중 배치했다. 또한 경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장에 전문 운영 요원과 의료진을 필수 배치하는 등 안전 중심의 가이드라인을 세웠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 무대를 통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학교 체육 저변이 넓어지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인 읽걷쓰를 기반으로 저마다의 결대로 성장하고 세계를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체육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3회 걸쳐 편식 유형 분석 및 식사 일기 작성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관수)이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식이 조절 및 섭식 문제로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교육대상 아동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푸드코칭 기획 프로그램 '한 입 속았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가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평소 제한된 식품 섭취 행동으로 영양 불균형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의 지도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지원청은 식습관 전문 연구기관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편식 성향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행동 유형별 대처법, 자녀를 위한 식사 일지 기록 요령, 가족 구성원 건강을 위한 영양 식단 구성법 등을 다루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탈피해 참여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의 개별 식이 습관을 관찰해 작성한 '식사 일기'를 토대로 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소그룹 단위의 사례 분석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학부모들이 실생활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지도 방안을 체득하도록 도와 교육 효율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행동 특성에 맞춘 식사 지도 대안을 전문가 시선으로 피드백 받을 수 있어 답답함이 해소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 아동의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행동 발달 특성을 면밀히 고려한 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향후 가정이 겪는 실제적인 고민을 분담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수혜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영주·의성 국힘 후보들, “지역 미래 위한 선택” 강조

◇선거 전 마지막 호소…영주·의성 국민의힘 후보들, “지역 미래 위한 선택" 강조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2일, 국민의힘 소속 영주시장·의성군수 후보들이 각각 마지막 유세에 나서며 지역 발전과 미래 비전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황병직 영주시장 후보는 이날 저녁 영주시 꽃동산로터리 일대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황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이번 선거 과정을 돌아보며 “시민들이 기대했던 정책 중심의 선거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 적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지역사회가 다시는 갈등과 혼란으로 얼룩진 선거를 겪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입당 이후 예비경선과 본경선을 잇달아 치르며 여러 차례 검증을 받은 점을 언급하면서 “행정 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모든 평가와 검증을 겸허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또 선거 과정에서 이어진 각종 비방과 공격에 대해서는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시민들이 보내준 응원과 격려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패배 이후의 시간을 영주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준비하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하며, 향후 시정을 이끌 핵심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주요 비전으로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 규제자유특구, 기회발전특구를 연계한 산업·고용 확대,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를 통한 관광도시 조성, 청년 정착 지원정책 확대,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과 농산물 판로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다가오는 통합신공항 시대에 영주를 경북 북부권의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랜 시간 축적한 경험과 준비를 바탕으로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전진하는 영주, 활력이 넘치는 영주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 “통합신공항 시대 준비된 행정으로 의성 변화 이끌 것"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도 이날 의성장날을 맞아 의성읍 일원에서 마지막 공식 유세를 진행하며 군민들에게 지지를 요청했다. 당초 대규모 집중유세가 예정됐지만, 최근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를 고려해 당 방침에 따라 음악과 율동을 최소화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최 후보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선거운동 역시 국민적 아픔을 함께 공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절제된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성 K마트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그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선택을 넘어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의성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 후보는 30여 년간 법무사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해 온 경험과 의성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쌓은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현장을 이해하고 행정 시스템을 잘 아는 사람이 군정을 맡아야 한다"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군정으로 군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 경로당 구축, 복지·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복지체계 마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농업 혁신, 청년 정착 지원 확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 통합신공항 연계 경제권 조성 등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지역 발전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군민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행정에서 출발한다"며 “의성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살려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세를 마친 뒤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고, 오후에는 읍·면 순회 일정을 통해 마지막까지 유권자들과 접촉을 이어갔다. 최 후보는 “선거운동 종료까지 남은 시간 동안 군민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며 “의성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두 후보는 모두 통합신공항 시대를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회로 평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청년 정착 기반 마련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면서 선거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수상자 미스코리아 본선진출, 해남홍보대사로 활동“세계에 해남의 미 알려" 11~12일 여름밤의 문화축제까지 연달아 열려, 여름밤의 문화축제 다채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오는 6월 10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0회 미스전라‧광주‧제주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의 제전인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지역대회로서, 올해는 전남·북과 광주, 제주 지역대회가 해남에서 열리게 된다. 미스전라‧광주‧제주 선발대회에는 총 31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본선일인 10일에는 사전 면접심사와 오프닝 한복쇼, 참가자 자기소개, 팀 미션 공연 등 치열한 경연이 펼쳐지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진·선·미 수상자들은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진출해'미스코리아'를 향한 최종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수상자들은 향후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해남의 관광·문화·농수산 특산물 등 지역 전반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활동도 펼치게 된다. 앞서 대회 참가자들은 해남공룡박물관과 땅끝마을 등 주요 관광지에서 프로필과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등 해남군 홍보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했다.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금 또한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전액 기부하기로 하는 등 지역사랑의 마음도 더욱 빛나는 대회가 되고 있다. 행사 중에는 식전 공연인 클래식앙상블 정다운을 비롯해 미스김, 정재욱, 윤수현 등의 축하공연도 이어지며, 가전제품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관람객 입장은 오후 6시 10분부터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한편 6월 11일과 12일에는 오후 7시부터 해남군민광장에서 여름밤의 축제가 연달아 열리며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름밤의 문화축제에서는 지역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손빈아, 김수찬, 요요미, 다이나믹 듀오, 펀치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해남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제70회 미스전라‧광주‧제주 선발대회는 단순한 미의 대회를 넘어 해남의 매력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이어지는 여름밤의 문화축제와 함께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식 감용기 어촌마을 찾아가 수거·처리, 자원순환 괄목 성과 해양수산부 현장방문, 해양쓰레기 감축 국가과제 해법 찾아 협력키로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10년 넘게 추진해 온 폐스티로폼 부표 재활용 사업이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중앙정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5년부터 이동식 차량을 이용한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운용, 양식장 등에서 쓰고 버려지는 폐스티로폼 부표를 재활용 처리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폐스티로폼은 미세 플라스틱 발생의 주원인이자 해안 경관을 해치는 대표적인 해양쓰레기로, 이동식 감용기가 연안에 접한 관내 9개 면을 현장 순회하며 폐스티로폼 부표를 직접 수거·처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160여만개, 220여톤에 이르는 폐스티로폼 부표를 처리했으며, 올해도 5월 말 기준 약 12톤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용기를 통해 압축 성형된 폐스티로폼은 사진액자와 건축자재 등의 원료로 재활용된다. 이를 통해 폐기물 위탁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압축 성형물 판매를 통한 세외수입도 창출, 지난해까지 약 33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각종 수상으로 이어졌다. 해남군은 폐스티로폼 감용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에서 수여하는'최우수 지방자치단체 대상'과 2025년 환경부와 SBS가 공동 주최한 '2025 기후환경대상'을 연달아 수상한데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환경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권위 있는 평가로, 당시 경제·환경·문화·복지 4개 분야에 전국 147개 지자체가 참여해 경쟁을 벌인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해남군의 폐부표 자원순환 정책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으면서 중앙정부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달 19일 화산면 송평항을 찾아 해남군의 이동식 폐스티로폼 부표 감용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폐부표 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친환경 처리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폐스티로폼 부표 발생량 대비 처리능력과 감용시설 운영의 효율성·경제성을 집중 점검했으며, 폐부표 재활용 확대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식 감용기 운영을 통해 수거 효율을 높이고, 단순 폐기물 처리에 그치지 않고 재활용까지 연계한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군은 해양쓰레기 감용기 운용과 자원순환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전국적인 확산을 통한 해양쓰레기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의 국가적 과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폐스티로폼 부표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만큼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체계를 더욱 강화해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8~2037년까지 10개년 추진, 내년 2월 계획 최종 확정 1988년부터 국비 총 5,335억 투입 섬 정주 여건 개선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제4차 섬 종합 발전 사업' 종료를 앞두고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위해 '제5차 섬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한다. 섬 종합 발전 사업은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낙후된 유인 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1988년부터 10개년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완도군은 265개의 섬(유인섬 54개)으로 이루어진 대표적인 섬 지역으로 최근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행정안전부에서 지방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 '섬 종합 발전 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군은 1988년부터 총 4차*에 걸쳐 국비 5,335억 원의 사업비로 방파제, 선착장 도로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섬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1차('88∼'97년/435억 원), 2차('98∼'07년/1,130억 원), 3차('08∼'17년/2,590억 원), 4차('18∼'27년/1,180억 원) '제5차 섬 종합 발전 계획'은 2028~2037년 10개년 추진을 목표로 54개의 유인 섬 주민의 의견 수렴을 거쳐 2027년 2월 행정안전부 심의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계획에는 「섬 발전 촉진법」 제4조에서 개발 대상 섬을 연륙되지 않은 주민 10인 이상 섬으로 권고하고 있음에도 고금면 넙도와 초완도, 신지면 모황도 등 기준에서 제외됐던 섬들까지 포함하여 유인 섬들의 균형 있는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각 읍면 주민 공청회, 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만큼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 복지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굿음악축제' 개최 “불 꺼진 순간, 진짜 판이 시작된다" 6월 6일 철마광장 일대에서 밤에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 운영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오는 6월 6일(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철마광장 일대에서 진도군문화도시센터, 국립남도국악원과 함께 '굿데이 굿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굿데이(Good Day) 오늘, 가장 좋은 날'을 주제로 진도의 전통 민속예술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야간형 문화예술축제로 마련됐다. 공연, 체험, 먹거리, 빛 연출이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운영되며,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6월 4일(목)부터 진행하는 국립남도국악원의 대표 야외 행사인 '굿음악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조명과 빛 연출을 활용한 야간 공간이 조성되는데, 해가 지면 철마광장 일대는 하나의 거대한 '빛의 판'으로 바뀌며, 진도의 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연출된다. 주요 공연으로는 ▲전통연희와 국악 기반 공연 ▲관객 참여형 거리공연 ▲현대적 감각을 더한 창작공연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상인과 청년 판매자가 참여하는 장터도 열려,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진도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진도의 전통과 사람, 거리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진도의 밤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데이 굿음악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도군문화도시센터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오스 계절근로자 30명 입국… 6월부터 농가 지원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과 선진농협이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6월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진도군은 지난해에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최근에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 30명의 입국을 지원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단기로 인력이 필요하거나 상시 근로자의 고용이 어려운 영세 농가도 필요한 시기에 인력을 활용할 수 있어, 농번기 등 농촌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들은 농작업과 안전교육 등 사전교육을 거친 뒤 관내 농작업 현장에 투입되며, 약 5개월간 체류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선진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가의 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도약이냐 정체냐”… 강원 격전지 후보들, 선거 전 마지막 지지 호소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강원지역 군수 후보들이 일제히 마지막 메시지를 내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후보들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 관광 활성화 등을 앞세우며 “지역 미래를 결정할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시민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구 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는 원주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변화와 도약의 길로 갈 것인지, 과거에 머물 것인지 시민 여러분이 결정해 달라"고 밝혔다. 그는 “원주는 반도체와 AI,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중요한 기회를 맞고 있다"며 “준비된 시장이 미래산업과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핵심 비전인 'T5 프로젝트'도 다시 제시했다. 반값원주를 통한 생활비 부담 완화와 첨단원주를 통한 미래산업 육성을 약속했다. 또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횡성 상수원보호구역 문제와 관련해서는 “원주와 횡성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현실적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마지막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장이 되겠다"며 “원주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신영재 홍천군수 후보는 “홍천 발전의 흐름을 이어갈 것인지, 다시 정체로 돌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신 후보는 “민선 8기 동안 군정을 이끌며 경험과 실력을 검증받았다"며 “진행 중인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 더 큰 홍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함께 군정을 운영해 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그는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도·군의원 후보들과의 협력도 강조했다. 신 후보는 “군수와 의회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숙원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가 군민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발표한 메시지에서 “홍천 곳곳을 돌며 군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홍천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전통시장·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순환경제 기반 구축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해왔다. 박 후보는 30년 행정 경험도 강조하며 “행정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오랜 공직 경험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취임 첫날부터 안정적으로 군정을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은 홍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정체와 도약의 갈림길에서 오직 홍천 발전과 군민 행복만 생각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깨끗하고 능력 있는 군수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겸손한 자세로 군민 선택을 받기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홍천 축협사거리 투썸플레이스 앞에서 지역 출마자들과 함께 '원팀' 최종 유세를 진행한 뒤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는 '500만 관광 시대'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장 후보는 “횡성은 지금 지역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며 “관광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관광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리면서 횡성 관광 전략도 힘을 얻게 됐다"며 “500만 관광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횡성 최대 현안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도 언급했다. 장 후보는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와 함께 해결의 기반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생 공약도 다시 제시했다. 농어촌기본소득과 전 군민 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청년 정주여건 개선, 전기차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이 포함됐다. 국민의힘 최철규 정선군수 후보는 “정체된 정선을 새로운 성장의 길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과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경력을 언급하며 “중앙정부 협력 네트워크와 예산 확보 능력을 정선 발전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평창역~정선선 신설과 태백·영동선 개선을 통한 KTX 수도권 90분 생활권 조성, 폐광 이후 대체산업 육성, 일자리 3,000개 창출 등을 제시했다. 또 고한·사북 관광특구 지정과 강원랜드 글로벌 복합리조트 추진 계획도 강조했다. 농어촌기본소득 지속 추진 의지도 밝혔다. 최 후보는 “지역경제를 키우고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정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후보들의 마지막 메시지에는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경제 활성화 필요성이 공통적으로 담겼다. 관광과 교통, 일자리 정책을 둘러싼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주식회사-안성교육지원청

간부회의에서 민생·안전 대책 점검 및 신임 당선자 지원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8기 동안 쌓아온 도정 성과를 점검하고 다가오는 민선 9기의 안정적인 출발을 위한 준비와 함께 여름철 민생·안전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도정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것을 증명해 온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1,420만 도민의 삶을 변화시켜 온 공직자들의 역량이 새로운 민선 9기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향후 인수위원회가 가동되면 당선자의 비전과 공약이 임기 초반부터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 사태 관련 비상경제 대응 현황과 풍수해 및 폭염 등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 민선 9기 출범 준비계획 등이 함께 논의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8일부터 중동 전쟁 대응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섬유·배달포장용기와 건설자재, 농자재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며 유가 상승에 따른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도 및 시군 공공기관 발주 건설공사의 경우 물가변동분을 원가에 반영하도록 협조 요청을 완료했으며, 유류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버스 업체에는 보조금 선집행 등의 간접 재정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민관합동 수출애로 통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수출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규모를 최대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자금 지원책으로는 69개 기업에 3억 원 상당의 긴급 신용보증료를 지원하고, 중동 진출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60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편성했다.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지방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농어업용 면세유와 무기질 비료 구입비를 1차 추경 예산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여름철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지난 2월부터 민관 합동 재해예방대책 전담조직(T/F)을 가동해 8개 분야 5만4,313개 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폭염 대책으로는 합동전담팀을 운영하고 아파트 미디어보드 4만 대, G-버스 TV 1만6천 대를 통해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지난달 도내 무더위 쉼터 8,769개소의 점검을 완료했으며, 기후재해 피해자를 위한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지난해 302명에서 올해 400명으로 확대 배치했다. 화장로·추모실·봉안실 갖추고 1일부터 운영, 도민 및 취약계층 감면 혜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공공에서 운영하는 도내 첫 전문 동물 장례시설인 '반려마루 추모관'이 1일 반려마루 여주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반려마루 추모관은 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355(반려마루 여주)에 위치하며, 연면적 696.2㎡의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 시설로는 동물화장로 2기, 추모실 3실, 염습실, 그리고 408기를 수용할 수 있는 봉안실 등을 갖췄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는 최초로 도입되는 공설동물장묘시설이며, 전국 단위로는 두 번째 사례에 해당한다. 시설 운영은 민간위탁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개모집을 거쳐 애니멀컴패니언이 수탁사로 선정됐다. 이용 요금은 경기도민과 지역 주민을 위한 감면 조례가 적용된다. '경기도 공설동물장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하여 경기도민에게는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여주시민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게는 화장시설 사용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상세한 시설 안내 및 이용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반려마루 추모관이 단순한 장묘시설을 넘어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고 마지막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더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비관세장벽 대응 유럽 수출상담회 개최, 209건 상담 성과 거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지난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2026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유럽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209건의 상담을 통해 339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화장품 등 뷰티 업종 유망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높은 성분 안정성과 친환경 기준 등 까다로운 비관세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유럽 화장품 등록 포털(CPNP) 인증을 보유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현지 판로 개척의 실효성을 높였다. 도는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상담장 구축, 전담 통역, 단체 이동 차량, 항공료 일부(50%, 80만원 한도) 지원, 자유무역협정(FTA) 사전교육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체코 프라하에서는 25개 바이어사와 106건의 상담을 진행해 556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242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21개 바이어사와 103건의 상담을 거쳐 209만 달러의 상담실적 및 97만 달러의 계약 추진액을 기록했다. 하남시 소재 참여 기업 관계자는 “기존 미국 시장의 수출 한계를 극복하고 유럽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사전에 지원받은 한-EU FTA 활용 컨설팅이 가격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유럽이 높은 구매력을 가진 핵심 시장이지만 비관세장벽이 높은 만큼, 도내 뷰티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계약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CPNP 등록 지원과 사후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FTA센터를 통해 FTA 컨설팅, 탄소국경세 및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FTA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인스타그램 통해 11일까지 댓글 참여, 당첨자 10명 기프티콘 증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월드컵 스코어 예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배달특급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대한민국 조별리그 3경기의 예상 점수를 댓글로 기입하면 된다. 댓글 작성 시 친구를 태그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는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모든 조별리그 경기가 종료된 이후, 예측 점수가 실제 경기 결과와 가장 일치하는 참여자 중 3명을 1등으로, 그다음으로 근접한 2명을 2등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만약 순위 내에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최종 당첨자를 가리게 된다. 아울러 1등과 2등에 선정되지 않은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도 무작위 추첨을 진행해 5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이를 통해 선정된 총 10명의 당첨자에게는 피자, 치킨, 편의점 등 배달특급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의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포함한 배달특급의 모든 행사 정보는 앱 내 상단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지된다. 물류센터 대형화재 및 GTX 역사 침수 등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력 인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국가 종합 재난대응 훈련인 '2025년 국가재난관리 안전한국훈련'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산업시설 밀집도가 높고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훈련을 기획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 소재 물류센터 대형화재와 용인시 소재 GTX-A 구성역 대심도 역사 침수 상황을 가정한 두 차례의 'READY Korea(레디 코리아) 훈련'을 실시했다. 이천 물류센터 훈련에서는 전기지게차 화재와 무인 운반 로봇 연쇄 발화, 인근 산림 화재 확산 등 연쇄적 복합 재난 상황을 다루었다. 용인 GTX-A 구성역 훈련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역사 침수 및 화재, 인근 공사장 싱크홀 사고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도는 이 과정에서 대기측정차량과 대용량배수펌프차량 등 첨단 장비의 현장 실전 활용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재난피해자지원센터와 마음안심버스를 동시 운영함으로써 단순 진압을 넘어 피해자 구호까지 연계된 인명구조 중심의 재난대응 체계를 다잡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확인된 보완 사항과 유관기관 협력 체계는 향후 도의 실제 재난대응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표창이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에서 즉각 작동하는 재난대응 체계를 더욱 세밀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업무포털·AI 디지털 교육·1:1 멘토링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이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교사들의 학교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교직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실제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기획됐다. 안성지역 내 유관기관 간 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하여 현장성을 높였으며, 신규교사가 지역 사회와 학교 환경을 조기에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와 실제 현장 적용, 업무포털 및 업무협업 G-one 시스템 활용법, AI 디지털 기반 교육의 이해와 활용,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신규교사들이 안성의 교육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안성맞춤랜드 내 지역 체험처 방문 및 실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규교사들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을 직접 경험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선배 교사들로 구성된 멘토교사 지원단을 활용한 1:1 멘토링 체계를 구축하여 학급 운영, 행정 업무, 학생 지도 등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신규교사가 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행정업무 역량뿐만 아니라 학생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하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가 신규교사들의 전문성을 넓히고 교직 생활의 안정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교사들의 성장 단계별 연수를 운영하여 학교 교육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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