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조기 추경해야 할 상황…물가안정 시급”

李 “조기 추경해야 할 상황…물가안정 시급”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중동 정세에 따른 물가 상승 대응을 위해 조기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검토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석유 최고가격제, 에너지 세제 조정, 소비자 직접 지원 등 유가 대응 대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재정지원이나 소상공인 지원, 한계기업 지원 등을 하려면 추가 재정이 필요하다"며 “어차피 조기 추경을 해야 할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예상보다 세수도 많이 늘어날 것 같다"며 추경 편성 예산이 나쁘지 않다는 점도 언급했다. 또..

[패트롤] 고양시-김포시-양평군-파주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9일 고양 장항습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함께했다. 두 기관장은 장항습지생태관 시설을 둘러보고 장항습지에 들러 현장 설명을 청취한 뒤 장항습지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현장에서 △장항습지 생태적 가치 및 관리 현황 △군부대와 연계한 지뢰 관련 안전관리 협력 방안 △생태계교란종 대응 및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 등 장항습지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협력 사항이 논의됐다. 이동환 시장은 “장항습지는 한강하구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이자 고양의 소중한 자연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한강유역환경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항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과 안전관리, 생물다양성 증진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습지는 다양한 철새와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한강하구의 대표적인 습지로, 고양시는 장항습지생태관을 중심으로 생태 보전과 환경교육, 생태체험 기능을 강화하는 등 장항습지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의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를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10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됐다. 이로써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해 김포에 서울 직결 중전철 노선이 처음 건설된다. 10여년 전부터 필요성이 강조된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은 민선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국토교통부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발표되고, 서울시-강서구-김포시가 서울5호선 김포연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김포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주곤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이후 30여 차례에 걸친 면담과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합리적 대안을 도출해 냈고, 기획예산처 1차 점검회의 전인 작년 4월 비수도권 적용을 건의해 관철, 같은 시기에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수요 반영도 건의해 달성했다. 이후 중앙정부 예타 발표가 반년 이상 늦어지자 김병수 시장은5500억원 사업비 투입 선언이 나왔고 김포시민을 축으로 국회 국민청원이 5만명을 넘어서면서 극적인 반전을 끌어냈다. 지난 5일에는 김병수 시장이 KDI 분과위 발표에 직접 나서며 마지막까지 서울5호선 건립 필요성을 호소한 점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병수 시장은 “오늘의 결실은 51만 시민이 만든 기적"이라며 “원팀이 돼 기적을 만들어준 김포시민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시작이다. 향후 서울5호선 김포연장 논의 시 김포시 이익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김포시는 향후 2년간 추가 역사 구축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착공까지 남은 과정을 꼼꼼히 챙겨 준공을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예타 통과 이후 일정 및 주요 쟁점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예타를 통과한 서울5호선은 경기도 주관으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경기도가 추경으로 예산을 수립한 뒤 용역 발주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소 2년 이상 소요되는 이때 김포시는 풍무2, 김포경찰서역, 통진역 등 김포시민 요구였던 추가 역사 반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선 조정과 관련해 인천의 역과 노선이 늘어나 김포시민 시간을 빼앗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 기간 중 노선 및 정거장이 도출, 확정되고 총사업비에 대한 협의가 끝난 뒤 주민 공청회가 열린다. 이후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를 거쳐 보상 및 착공과 준공에 이르게 된다. 김병수 시장은 서울5호선 차질 없는 후속 절차에 임하는 한편, 버스전용차로 설치 및 70번 버스 확대 등 초단기 대책을 이행해 김포시민 교통편의 확대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2호선 신정지선과 인천2호선 연장, 서울9호선 연장 등 광역철도망 완결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은 서울 방화차량기지를 기점으로 김포고촌-풍무-검단을 경유해 김포한강2공공택지지구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총연장 25.8km에 정거장 9곳, 차량기지 1곳이 설치된다. 총사업비는 3조 5587억원 규모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인력이 필요한 관내 사업장과 미취업 청년을 연계하고 사업장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2026년 양평군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10일 기준 양평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다만 채용 예정 사업장의 사업주와 민법상 가족 범위에 해당하는 자,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단 근무기간 내 휴학자, 졸업유예자, 사이버대학 재학생 등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참여 가능), 이외에도 부적격자로 판단되는 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이번 청년 인턴십 참여 사업장은 지난 2월 실시한 참여 사업장 모집을 통해 선정된 관내 사업장 4곳으로 △재단법인 두양문화재단 이함캠퍼스 △블룸비스타 호텔앤컨퍼런스 주식회사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주식회사 해나눔이다. 근로조건 등 세부 사항은 양평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양평군 가족복지과 청소년청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이 청년에게 실질적인 일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관내 신산초등학교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아동돌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 신산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 학교는 장소를 제공하고, 파주시 평생교육과는 시설 리모델링을 담당했으며, 파주시 보육아동과는 운영 법인 선정과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학교 내 다문화 아동이 전체의 약 35%를 차지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과정에서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신산초등학교는 오후 돌봄교실을 통해 1~2학년 아동을 보호하고, 새로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3~6학년 아동을 우선 대상으로 운영된다. 두 돌봄 서비스가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돼 돌봄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정원은 25명이며, 표준 운영시간은 학기 중 13시~20시, 방학 중 9시~18시까지다. 다함께돌봄센터에선 학습 지원, 놀이-문화 활동,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제공하며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이란 전망이다. 파주시 보육아동과장은 10일 “신산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월15일 기자간담회에서 성명을 통해'위례신사선 도시철도 조기 건설을 촉구한 바 있다. 이런 위례신사선 예비타당성조사가 10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했다. 하남시는 이에 대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고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이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위례 주민의 교통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결정적인 전환점"이라며 “그동안 사업 지연으로 불편을 감내해 온 시민께 의미 있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위례신도시 철도 사업비 중 1256억원을 하남시 주민이 부담했는데도 하남시만 철도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어 단일 생활권역인 위례신도시 내에서 하남주민은 교통 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를 발판 삼아 위례신사선이 하남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제5차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여 하남시가 철도교통 소외지역으로 남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래 약 17년간 착공도 되지 않아 만성적인 교통혼잡과 대중교통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위례신도시 주민의 숙원사업이 됐다. 당초 서울시에서 민자사업으로 추진됐으나 2024년 6월 민자사업자와 협상 결렬로 재정사업으로 전환돼 올해 2월13일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재정사업으로 확정됐다. 위례신사선 노선은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권과 주요 2호선, 3호선, 8호선, 신분당선, GTX-A 주요 환승거점을 연계하는 황금 도시철도 노선으로 개통 시 위례신도시에서 강남 핵심 업무-상업지역까지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위례신도시 주민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철도망 확충 성과↑...8호선 판교연장 예타 대상·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성남=에너지셩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가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위례신사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수도권 동남부 철도망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1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고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위례삼동선 사업 추진에도 긍정적인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은 총사업비 약 4515억원을 투입해 모란차량기지를 기점으로 판교역까지 약 3.78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노선이 구축되면 판교테크노밸리 등 주요 업무·상업시설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예타 대상 선정을 위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며 사업성 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특히 올 1월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이번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2020년 해당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추진했지만 경제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후 2023년 재신청을 위해 예타를 철회하고 사업 구조를 보완했다. 2024년 진행된 사전타당성조사에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백현마이스 개발, NC소프트 등 주요 기업 입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재건축 등 지역 개발계획을 반영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그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기존 0.76에서 1.03으로 상승하며 경제성을 확보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모란에서 판교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승용차 30분, 버스 39분, 지하철 24분에서 약 6분 수준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33분의 이동시간 절감 효과가 발생해 수정·중원구와 판교를 직접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 형성될 전망이다. 같은날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위례신도시 성남 지역 주민들은 교통분담금을 납부하고도 17년 동안 철도망이 없어 교통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번 예타 통과로 위례 지역 교통난 해소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이번 성과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위례삼동선'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위례삼동선은 위례중앙역(가칭)에서 성남 원도심인 수정·중원구를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약 10.6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이 사업은 2024년 2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위례신사선이 추진 단계에 들어가면 위례삼동선의 경제성(B/C)과 정책적 평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며 성남 원도심에서 강남권으로 이어지는 철도 연계 축이 형성된다는 점에서 사업 추진 필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이 추진되면 판교와 성남 원도심을 연결하는 핵심 철도축이 구축돼 수도권 동남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역시 17년을 견뎌온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그러면서 “이를 계기로 성남 원도심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비타당성조사 대응과 이후 기본계획 수립, 설계와 공사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적극 대응하고 사업 통과 이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공사 등 후속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북소방본부–안동병원, 중증 응급환자 신속 치료체계 구축 ‘맞손’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안동병원은 지난 6일 병원 회의실에서 경북도 소방본부와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효율적인 이송·치료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 외상과 심뇌혈관 질환 등 긴급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 이송 단계부터 병원 진료까지 전 과정의 협력을 강화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건영 안동병원장과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등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증 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주요 내용은 △응급환자 수용과 치료를 위한 실시간 병상 및 진료 가능 정보 공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의료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 체계 구축 △중증 응급환자의 적절한 병원 선정과 이송 연계 강화 △응급환자 수용 지연 및 거부 방지를 위한 책임 있는 진료 협력 △재난 등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 및 응급환자 우선 수용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한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높이고,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안동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이송체계를 구축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권역 내 중증 응급환자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부천시-연천군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올해 전기-수소자동차와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해 총 227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승용차 200대, 전기화물차 12대, 수소자동차 10대, 전기이륜차 5대 등이다. 차종에 따라 전기승용차는 최대 972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320만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수소자동차는 3250만원이 정액 지원된다. 과천시는 작년 전기승용차 기준 시비 지원액을 최대 200만원에서 올해 최대 324만원으로 확대해 전기자동차 보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30일 이상 연속 과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과천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개인사업자 등으로 최근 2년 이내 동일 보조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다자녀가구에는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18세 이하 자녀가 두 명 이상인 가구에는 자녀 수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지원된다. 또한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생애 최초로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해당 차량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원된다. 택시 구매자, 차상위 계층, 소상공인에게도 추가 지원금이 제공된다. 올해는 전환지원금도 신설돼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3년 이상 보유하다가 폐차 또는 판매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 13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은 전기차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영업점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차량 출고는 지원 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 이뤄져야 한다. 한편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자매결연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시와 협력해 '국제 여름 어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장학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 청년에게 수준 높은 어학 교육과 유럽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세계시민으로서 소양을 갖추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오는 8월17일부터 9월14일까지 약 4주간 독일 오스나브뤼크 응용과학대학교에서 총 90시간 집중 독일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연수 과정에는 기업 견학, 스포츠 활동,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이 포함돼 있다. 특히 4일간 베를린 방문 일정으로 독일 역사와 사회를 폭넓게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광명시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비(890유로)와 숙박비(약 320유로), 현지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 항공료-식비 등 일부 개인 경비를 제외한 핵심 비용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3월3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독일어 능력은 필수 요건이 아니지만 영어 또는 독일어 구사가 가능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평가는 독일어 학습에 대한 명확한 동기와 연수 이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계획 등을 주요 요소로 반영할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광명시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3명 이내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후 현지 대학의 최종 심사를 통해 오는 5월 말 장학생 1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이번 프로그램으로 광명청년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향후 양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는 글로벌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오스나브뤼크시는 1648년 30년 전쟁을 종결한 베스트팔렌 조약이 체결된 '평화의 도시'로 유명하다. 광명시는 1997년 오스나브뤼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군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관내 우수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채용의 장으로 제조, 서비스, 물류배송, 의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난달 10일부터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현장 참여 22개 기업과 온라인 참여 5개 기업 등 27개 기업이 참여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기업은 현장 면접과 온라인 간접 채용을 병행해 구직자와 기업 양측의 채용 편의성을 높였다.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즉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행사장에선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군포시청년공간 플라잉에선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 정장 착용 체험을 운영해 실질적인 면접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 기업 및 채용 직무 등 세부 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문의는 군포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9일 소사노인복지관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 '스마트경로당 150곳 확대 운영 출범식'을 열고 올해부터 150개 경로당에서 스마트경로당 서비스를 운영한다. 스마트경로당은 노인이 익숙한 경로당에서 여가-건강-소통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복지사업이다. 부천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45곳에 도입했으며, 현재 150곳으로 확대해 더 많은 노인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운영으로 원미 65곳, 소사 50곳, 오정 35곳 등 150개 경로당이 화상 플랫폼으로 연결된다. 이에 노인은 경로당에서 체조-노래교실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건강 측정과 상담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키오스크 교육을 새롭게 운영한다. 경도인지장애 조기 발견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을 지원하고 키오스크와 모바일 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이용 역량 향상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애경 복지국장은 “스마트경로당 확대 운영으로 어르신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여가와 건강, 디지털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디지털 교육도 지속 운영해 어르신 일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경로당은 가까운 경로당에서 여가 프로그램, 건강관리, 교육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성과를 인정받아 정보문화 유공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2026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상반기 신청을 이달 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접수한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은 작년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시행되는 정책사업으로, 농어업-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확대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제공해 미래 농어업을 이끌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으로, 연천군에 1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다만 귀농-귀어인의 경우 거주 요건은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농외소득은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대상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50세 미만 청년농어민과 귀농-귀어 후 5년 이내 65세 미만 귀농어민, 친환경 동물복지-가축행복농장-명품수산물 등 인증을 받은 환경농어민에게는 월 15만원 지급되며,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특히 작년 농촌기본소득과 중복 지급이 불가능했던 청산면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이 가능해졌으며, 올해부터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과도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들르거나 온라인 신청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후 농외소득 확인과 자격요건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중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며, 지역화폐 사용기한은 오는 12월31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환수된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10일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자격요건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며, 수령 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부 복지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다"며 “신청 전 유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세부 사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민선9기 용인특례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이상일 30.6% vs 현근택 21.3%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실시된 한 지역언론사의 민선9기 용인특례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현역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오차범위 밖 선두를 기록하며 차기 선거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야 차기 용인특례시장 후보 중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0.6%가 이상일 시장을 선택했다. 이어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1.3%로 2위를 기록했으며 두 후보간 격차는 9.3%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수치다. 세부적으로 보면 이상일 시장은 성별과 연령, 지역을 가리지 않고 비교적 고른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남성 32.9%, 여성 28.4%로 남녀 모두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로는 60대에서 45.4%로 가장 높은 지지를 기록했고 70세 이상 37.7%, 30대 34.3%, 40대 29.3%, 50대 22.9%, 18~29세 19.6%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지지도 역시 비교적 균형을 보였으며 기흥구 28.6%, 수지구 31.7%, 처인구 32.3%로 용인 3개구에서 모두 30% 안팎의 고른 지지를 확보하며 지역 편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근택 전 부원장은 남성 22.3%, 여성 20.2%의 지지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31.3%, 60대 25.3% 등 중장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지역별로는 기흥구 21.5%, 수지구 23.8%, 처인구 17.8%로 조사됐다. 이밖에 서남권 조국혁신당 용인지역위원장 5.0%, 이우현 전 국회의원 4.1%,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 3.5%, 정춘숙 전 국회의원 3.2%, 이동섭 전 국회의원 2.4%, 송창훈 개혁신당 용인정 당협위원장 1.7%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이 7.5%,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3.6%로 집계돼 부동층은 21.1%에 달해 향후 정치지형 변화나 후보 구도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가능성도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조사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포인트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10일 오전 처인구 백암면 백봉초등학교와 이동읍 용천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먼저 백봉초를 방문해 지난 3일 준공한 체육관 증축 시설을 살펴보고 체육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시는 백봉초 체육관을 연면적 405㎡ 규모의 지상 2층 시설로 증축하는 총사업비 20억8900만원 가운데 6억2700만원을 지원했다. 이 시장은 오양식 교장 등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체육활동 공간 확보와 돌봄·통학 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논의한 뒤 체육관을 둘러봤다. 체육관을 이용하는 5, 6학년 학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감사의 글들이 담긴 메모판을 이 시장에게 줬다. 이 시장은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체육관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도 체력도 키우는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동읍 용천초를 방문해 준공을 앞둔 학교복합시설 '용천초 어울림센터' 현장을 점검했다. 용천초 어울림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이 건립·소유하고, 시가 운영하는 학교복합시설이다. 시설에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25m 5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유아용 15m 2레인 수영장 등이 들어선다. 용천초 어울림센터는 지난 4일 임시사용 승인을 받았다. 4월 중순 준공 후 전기·소방·통신 등 후속 공정이 진행된다. 시는 시운전과 설비 안정화 과정을 거쳐 오는 7월 개관을 목표로,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시범운영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천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주요 시설을 확인한 뒤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는 프로그램 구성과 관련한 의견을 들었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복합시설은 학생들의 교육·체육활동 프로그램 가동을 위해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매우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청소년미래재단이 시설 운영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희망이 항상 잘 반영되고 지역주민들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시도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해서 학생들이 도시지역과 비교해 손색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계속 지원할 것이며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시설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했다. 시는 백봉초에 2023년 바닥교체비용 1억3972만원 가운데 6900만원, 2022~2025년 통학버스 운영지원 사업비 2억5802만원 가운데 1억2901만원을 지원했다. 용천초에는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학교 통학버스 지원비 5억1270만원 가운데 2억5635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장평초 다목적체육관 증축 사업비 18억 원 가운데 9억 원을 지원했다. 장평초 체육관은 연면적 396㎡으로 올해 3월 개소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조상호 “세종 복지 멈췄다”…돌봄 공공성 강화 등 복지개편 공약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세종시 복지 체계 전반을 재정비하는 정책 구상을 공개했다. 조상호 예비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에서 네 번째 정책 공약으로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세종시 복지가 도시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며 돌봄과 복지 전달 체계 전반을 손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현재 세종시가 신도시와 읍·면 지역 간 복지 접근성 차이, 보육과 고령화가 동시에 증가하는 인구 구조 변화, 돌봄 공백 확대 등 복지 분야의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조 후보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으로 △돌봄 공공성 강화 △자립 기반 확대 △스마트 복지 공동체 구축 등 세 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영유아 보육 정책과 유아교육 체계를 연계하는 '세종형 유보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영유아 급식 공공책임제 도입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의료·출산 분야에서는 '세종 365-24시' 안심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령층 지원 정책으로는 공공형 치매전담 요양원 설립과 은퇴자 마을 조성을 통해 노후 돌봄 체계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사회 참여와 자립 기반 확대를 위한 정책도 포함됐다. 조 후보는 어르신·장애인·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교통 이동권 확대를 위해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인 누리콜 운영 공백을 줄이고 무장애 교통 인프라 확충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복지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제도 개편도 공약에 담겼다. 조 후보는 전문가 중심의 '세종시민 복지기준 4.0' 제정을 추진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행복예산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능형 스마트 복지 통합 플랫폼 구축과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의 공적 기능 확대 등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복지 현장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도 주요 정책으로 제시했다. 조 후보는 시장 직속 사회복지 특별보좌관을 두고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와 세종형 단일임금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립사회복지연수원 유치, 대체인력지원센터 확대,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한 복지시설 확충 등을 통해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세종의 복지는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서석영 경북도의원, 6월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후배 정치인에 길 열겠다”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서석영 경북도의원(국민의힘·포항)이 오는 6월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서 의원은 1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롭고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후배 정치인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6월 지방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이 지역 정치의 세대교체와 새로운 정치 리더십 형성을 위한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서석영 의원은 공직 생활을 통해 행정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포항시청에서 농촌활력과장과 장기면장 등을 역임하며 농업 정책과 지역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역할을 해왔다. 이후 제12대 경상북도의회에 입성한 서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했다. 특히 포항아열대농업연구소 유치 등 농업 분야의 주요 사업을 이끌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농업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불출마 선언은 단순한 정치적 선택을 넘어 지역 정치의 세대교체를 위한 결단으로 해석되고 있다.동시에 지역 농업과 민생경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행보라는 점에서 지역 정가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 의원은 선언문에서 “도의원으로서 맡은 역할은 여기까지이지만 포항 발전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도의회는 역량 있는 후배들에게 맡기고, 35년간의 행정 경험과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뿌리인 농촌과 민생 현장에서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봉사할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앞으로 농업과 지역경제 분야에서 새로운 형태의 지역 활동이나 공공 역할을 이어갈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김동연, “피지컬 AI로 AI강국 앞당긴다”...주4.5일제·5호선 연장까지 정책 드라이브 본격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사람 중심 피지컬 AI' 시대를 선언하며 도내 전역을 인공지능 산업 실증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노동시간 단축 정책인 주4.5일제 전국 확산과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민생과 미래 산업을 아우르는 정책 드라이브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성남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피지컬 AI 비전 선포식'에서 “피지컬 AI 경쟁의 핵심은 단순한 기술 투자가 아니라 현장 적용과 확장"이라며 “사람 중심 피지컬 AI를 통해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계와 학계, 지방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피지컬 AI 산업 발전 방향과 정책 전략을 공유했다. 도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제조·로봇·반도체 등 지역 산업 기반을 활용해 AI 혁신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선포식에서 “경기도는 산업용 로봇 보급률 세계 2위,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라는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제조 현장의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피지컬 AI 경쟁력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정의 핵심은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라며 “AI 역시 기술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두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는 이날 사람 중심 피지컬 AI 시대를 위한 3대 전략도 발표했다. 첫 번째 전략은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도는 'AI 등대공장'을 발굴해 산업 현장 중심의 AI 혁신을 확대하고 소부장 기업과 스타트업, 연구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기술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북부권은 방산·재난, 서남부권은 바이오·제조, 동남부권은 자율주행·반도체 중심으로 연결하는 '피지컬 AI 삼각벨트'를 조성해 도내 전역을 AI 실증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숙련 기술을 데이터로 전환하는 '장인 AI 데이터 국가 자산화'를 추진해 사람의 경험과 기술을 AI가 학습하고 다시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피지컬 AI 확산센터를 구축하고 로봇 훈련과 운용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AI 도입 컨설팅도 추진한다. 두 번째 전략은 '일자리에서 일거리 시대로의 전환'으로 도는 AI 기업 1000개 육성을 목표로 'AI 스타트업 천국'을 조성하고 창업교육과 사업화 자금 지원, 실증 공간 제공 등을 통해 유니콘 기업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 현장 감독, 로봇 운용사, AI 돌봄사 등 새로운 직종을 확대하고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함께하는 AI 교육·취업 플랫폼을 구축해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한다. 도는 마지막 전략으로 피지컬 AI 기본사회 구현에 나서 의료와 돌봄, 주거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해 AI 주치의, 돌봄 로봇, 스마트 주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기술 혜택이 먼저 도달하는 'AI 기본사회'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판교를 중심으로 부천, 시흥, 하남, 의정부 등 5개 지역을 연결하는 '경기 AI 혁신 클러스터' 개소 세리머니도 함께 진행됐다. 클러스터에는 총 127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 개발과 투자 연계,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행사 오프닝에서는 휠체어를 탄 소녀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 춤을 추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으며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한 소녀와 로봇의 협연은 '기술과 인간의 따뜻한 동행'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지사는 같은날 국회에서 열린 '주4.5일제 시범사업 효과 분석 정책 토론회'에도 참석해 노동시간 단축 정책의 전국 확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토론히에서 “주4.5일제는 단순한 근무시간 단축 정책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삶의 균형을 새롭게 설계하는 사회적 실험"이라며 “AI 전환 시대에 노동의 기준도 얼마나 오래 일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도가 실시한 시범사업 분석 결과 노동시간은 주당 평균 4.7시간 줄어들었고 근로자 삶의 만족도와 기업 매출, 고객 만족도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1인당 노동생산성은 약 2.1% 상승했고 채용 경쟁률은 10.3대 1에서 17.7대 1로 증가했으며 이직률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노동자 임금을 줄이지 않고 노동시간을 줄이는 방식의 '경기도형 주4.5일제 모델'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력 모델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김 지사는 또 하나의 교통 현안 해결 성과도 공유했다. 수도권 서북부 지역 숙원이었던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까지 총 25.8㎞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약 3조3000억원이 투입된다. 김 지사는 “이번 예타 통과는 김포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조속한 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예타 통과를 위해 세종시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설득에 나서기도 했다. 도는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 노선 확정, 실시설계 등을 거쳐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피지컬 AI 산업 육성과 노동시간 혁신, 교통 인프라 확충까지 경기도 정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미래 산업 경쟁력과 도민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교통·안전·관광 3축 드라이브...“인천이 먼저 간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수도권 서북부 교통 혁신과 시민 안전, 해양관광산업까지 교통·안전·관광을 아우르는 도시경쟁력 강화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광역도시 인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서울 5호선 검단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수도권 서북부 교통지도가 바뀌게 됐고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수도권으로 확산된다. 여기에 크루즈 관광객 급증을 계기로 인천항을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키우는 전략도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정책성과가 민선8기 핵심전략인 '교통혁신·시민안전·글로벌해양도시' 구축과 맞물려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0일 “인천이 먼저 가면 대한민국이 따라온다"며 교통과 안전, 관광정책을 통해 인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분명히 했다.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울 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이 마침내 본격 추진된다. 유 시장은 이날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이 기획예산처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방화에서 인천 검단을 거쳐 김포까지 총 25.8㎞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3조5587억원 규모로 그동안 시는 김포시와 함께 사업타당성 확보를 위해 정책성 분석자료와 경제성 보완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하며 정부 설득에 나서왔다. 특히 재정사업평가분과위원회에서는 유 시장의 영상메시지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며 예타 통과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그 결과 수도권 서북부 교통난 해소와 시민안전 확보라는 정책적 필요성이 인정되며 예타 통과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사업이 완성되면 수도권 서북부의 만성적인 교통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 극심한 혼잡으로 '지옥철'이라는 별명이 붙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예타 통과를 계기로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유 시장은 “서울 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은 수도권 서북부 거점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철도"라며 “이번 예타 통과는 인천시민들의 오랜 염원과 시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사업과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과 함께 검단이 수도권 광역교통망 중심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날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이 수도권 전체로 확대된다고 알렸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시와 경기도교통정보센터 간 긴급차량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인천과 경기도를 오가는 긴급차량이 행정경계와 관계없이 동일한 우선 신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소방차나 구급차가 출동할 때 차량 위치와 이동경로를 분석해 앞선 교차로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교통 기술로 교차로 신호가 연속적으로 녹색 신호로 전환되면서 긴급차량이 신호 대기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도로가 자동으로 길을 열어주는 방식이다. 실제 운영결과 효과도 뚜렷하다. 시 분석에 따르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적용 이후 7분 이내 골든타임 준수율이 94.2%에서 95.4%로 높아졌고 목적지 도착시간은 평균 47%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과 경기도를 오가는 긴급 이송이 연간 약 9000건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번 광역연계 시스템 구축은 수도권 재난대응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3월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시민 생명과 직결된 스마트 교통서비스"라며 “수도권 어디서든 끊김 없는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시는 해양관광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근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를 열고 '제2차 인천 크루즈산업 육성 5개년 계획(2026~2030)'과 '2026년 크루즈산업 활성화 계획'에 대한 정책 자문을 받았다. 올해 인천항에는 지난해 32항차보다 4배 이상 증가한 133항차의 크루즈가 입항할 예정이며 약 20만명의 관광객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증가하는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해 관광안내 서비스 확대와 관광 인프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천항크루즈터미널과 상상플랫폼, 송도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영을 확대해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크루즈 모항과 오버나잇 항차가 늘어나면서 관광객 체류시간이 증가하는 만큼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연관산업 육성을 통해 크루즈산업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관광수용태세 개선과 콘텐츠 확충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인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유 시장은 “인천은 지금 교통과 안전, 관광을 동시에 혁신하며 도시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통해 인천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과기정통부,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컨소시엄' 선정…해남 솔라시도 입지 제안 2028년까지 GPU 1.5만 장 규모 인프라 구축, 대한민국 AI산업 핵심 거점으로 도약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인공지능(AI) 3대 강국 진입을 이끄는 핵심기반인 국가AI컴퓨팅센터의 건립지로 최종 확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삼성SDS컨소시엄은 삼성SDS를 주관기관으로 △네이버클라우드 △삼성물산 △카카오 △삼성전자 △클러쉬 △케이티 △전남도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진행된 사업자 공모에 단독입찰했다. 공모이후 과기정통부는 사업계획의 적격성 등을 평가하는 기술·정책 평가를 진행하고, 산업은행(국민 성장 기금 '국민 성장 펀드'),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은 출자, 대출 등 재원 조달 가능성을 검토하는 금융심사를 진행했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이를 모두 통과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사업 입지로 해남의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를 제안했다. 해당 부지는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력과 용수, 부지 등 기반 공급이 가능해,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AI 데이터센터의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올해 3분기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완공될 예정으로, 시급한 국가적 과제 수행을 감안하여 속도감있게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출자와 대출이 뒷받침되는 만큼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향후 과기정통부와 정책금융기관, 삼성SDS컨소시엄 등은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고,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최종 출자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하면 최종 사업자가 확정된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2028년까지 첨단 인공지능 반도체(그래픽 처리 장치 등) 1.5만 장 확보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산업·연구계의 인공지능 연구·개발 및 서비스 지원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활성화 △세계적 기업과의 협력 확대 등 정책과제들을 수행하며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AI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하면서 AI·에너지 수도 전략과 연관한 위상 강화는 물론 연관 기업들의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공지능 고속도로의 인프라이자 국가 인공지능 생태계 성장의 핵심 플랫폼인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해남이 국가AI산업의 핵심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 전라남도, 삼성SDS 컨소시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2028년까지 차질없이 센터가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월 3만원으로 4만 5천원 상당 로컬푸드 꾸러미 정기 배송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로컬푸드 꾸러미 구독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구독서비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소비자가 월 단위로 신청하면 해남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과 지역 먹거리를 담은 꾸러미를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방식이다. 구독 가격은 월 3만원으로, 4만5000원 상당의 로컬푸드 꾸러미가 제공되며, 배송은 매월 25일부터 말일 사이 택배 발송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구독자 확대와 안정적인 소비 기반 마련을 위해 1·3·6개월 이상 구독자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3월은 봄철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봄나물 제철 꾸러미'로 준비된다. 품목은 달래, 세발나물, 미나리, 방풍나물, 전통고추장, 세절오징어, 삼겹살 등이다. 해당 꾸러미를 활용해 봄나물 비빔밥, 오징어무침, 미나리 삼겹살 등 다양한 제철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구성 품목은 농산물 수급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꾸러미 구독서비스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구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6일부터 해남역 캠핑카 대여 서비스 운영, 철도 연계 체류형 관광 편의 강화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역에서도 캠핑카 대여가 가능해진다. 해남군은 이달 6일부터 해남군 철도역인'해남역'에서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해남군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는 KTX 목포역에서만 가능했다. 군은 지난해 9월 해남 최초로 해남역이 개통함에 따라 철도 이용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해남역을 캠핑카 시티투어 대여 거점으로 추가 마련했다. '캠핑카 시티투어'는 실제 캠핑카를 대여해 해남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하고, 야영장에서 숙박하는 캠핑여행 상품으로, 숙박과 이동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해남군은 총 14대의 캠핑카를 운영하며 가족 단위와 소규모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해남역에서 출발하는 캠핑카 시티투어는 4인용 캠핑카 상품만 예약 가능(총 10대)하며, 코레일 홈페이지 내 기차여행 메뉴에서 여행상품(전라권) '해남 캠핑카 시티투어'를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해당 상품 이용시 열차 요금의 5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예약 및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꿈카' 또는 아이디 'kkumka'를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한 후 안내받을 수 있다. 2025년 9월 전남 서남해안 권역을 연결하는 보성~목포 철도가 개통하고, 해남 최초의 철도역인 해남역이 문을 열면서 목포에서 보성을 거쳐, 순천, 부산까지 철도를 이용해 한번에 갈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철도를 이용해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도 크게 늘어 주말과 휴일에는 하루 평균 2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역 대여 거점 확대를 통해 철도와 연계한 관광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 콘텐츠와 이동수단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2023년부터 전국최초로 캠핑카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2025년에는 3748명의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 힐링 풀하우스·명소 거리 조성 및 체험 콘텐츠 확충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체류형 힐링 관광 기반 마련을 위한 '힐링해(Healing海) 완도 프로젝트'의 기본·시행 계획을 확정하며 사업 밑그림을 완성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24년 전남도에서 미래 성장 핵심 동력을 육성·지원하는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 인근에 편의 시설과 체험 콘텐츠를 확충하여 관광객의 치유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사업비는 도비 50억 원, 군비 52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간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완도군 신지면 신리(명사십리 제1주차장) 및 완도해양치유센터 인근이다. 주요 사업은 △힐링(산토리니) 풀하우스 신축 △힐링 템핑장(테마+캠핑장) △힐링 명소 거리 등 시설 조성과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함께 운영하는 복합 프로젝트다.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기본 및 시행 계획 수립과 투자 심사를 시작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힐링 풀하우스 신축 및 힐링 템핑장과 힐링 명소 거리 조성, 2028년에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 건축 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하반기부터 힐링 풀하우스 건축·토목 공사를 단계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힐링해 완도 프로젝트는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완도형 힐링 관광 생태계를 완성하는 핵심 사업이다"면서 “시설과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해양치유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품성과 경쟁력 갖춘 디저트 개발, 농업인의 가공과 창업 역량 체계적으로 강화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지난 3일, 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인공지능(AI) 활용 진도 대표 디저트 제품 개발 창업반'을 개강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후식(디저트)을 개발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AI를 활용한 조리법 개발, 시장 분석을 통해 진도만의 대표 후식(디저트)을 발굴, 포장과 상품화 등 농업인의 가공과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도에서 생산되는 흑미, 구기자, 울금, 대파, 쑥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상품성과 경쟁력을 갖춘 후식(디저트)을 개발하고, 판로 확보까지 연계하는 실전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AI 기반 조리법(레시피) 기획 △제품 콘셉트 도출 △시제품 제작 실습 △상품화(브랜딩) 및 포장(패키지) 전략 △온라인 판매 전략(마케팅 활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박윤수 소장은 “진도를 대표하는 디저트 제품의 개발이 진도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과 창업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진도를 대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디저트 상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