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선거 공식 개막…정청래 ‘초조’ vs 장동혁 ‘여유’

6·3 선거 공식 개막…정청래 ‘초조’ vs 장동혁 ‘여유’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되면서 여야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각 정당과 후보들은 이날 전국 곳곳에서 유세차를 동원한 거리 유세와 민생 행보에 나서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6명과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 933명, 기초의원 3035명, 교육감 16명, 국회의원 14명 등 모두 4241명을 선출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782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평균 경쟁률은 1.8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부천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를 비롯해 구리시의원-경기도의원 후보 등 '6.3 지방동시선거 국민의힘 구리시 원팀'이 21일 구리역 잔디광장에서 총력 출정식을 열고 13일간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나경원 국회의원이 지원 유세 연사로 나서 국민의힘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양평군민에게 호소했다. 아울러 나태근 구리시 당협위원장과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백현종-이은주 경기도의원 후보, 이경희-장향숙-연주현-진지성-김정신 구리시의원 후보, 당원, 지지자 등 1000여명이 모여 필승 결의를 다졌다. 백현종 후보 사회로 진행된 출정식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는 “지난 민선8기가 구리 '변화'를 시작한 시간이라면 다가올 민선9기는 그 변화를 '완성'할 시간"이라고 설파했다. 이어 “민선8기의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9기에는 '구리 대전환을 위한 5대 핵심 개혁'을 단행해 미래 100년을 확실하게 다지겠다"며 “지난 임기 동안 검증된 강력한 추진력과 30년 행정 전문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가 시작한 구리의 핵심 사업들을 책임지고 끝을 맺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백경현 후보는 지역을 비롯해 △교통 △교육 △복지 △주거 중심 '5대 개혁 과제'를 제시한 뒤 “토평지구 가치를 극대화하고 광역교통망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려면 서울 편입이 필수"라며 “서울 편입을 통해 구리 가치를 무한히 올려 강남을 능가하는 명품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국민의힘 구리시 '원팀'이 용광로처럼 뜨겁게 타올라 승리의 불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시민의 압도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구리시 대전환을 위한 적극 지지를 호소했다. 무대에 오른 구리시의원-경기도의원 후보들 역시 각자 캐치프레이즈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전원 승리해 구리 발전을 이끌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국민의힘 원팀 후보들이 유세 차량에 오르자 지지자들은 기호 2번과 후보자들 이름을 연호했다. 후보들은 출정식 직후 각 지역구로 돌아가 현장 표심 잡기에 들어갔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26 남양주시 반딧불이 숲산책- 물맑음수목원에서 만난 작은 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반딧불이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에게 자연친화적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물맑음수목원에서 특별한 추억과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반딧불이 특별전 △반딧불이 설명회 △반딧불이 야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반딧불이 특별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설명회는 내달 6일과 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내달 7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반딧불이 야간 체험이 진행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반딧불이 야외 방사 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반딧불이 야간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자녀는 모두 초등학생 이상이어야 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규모는 30가족, 100명 내외이며 물맑음수목원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생활문화 버스킹' 공연팀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거리공연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 규모는 총 40팀으로 대중음악을 비롯해 국악, 댄스, 마술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 공연팀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예술인 또는 5인 이내 단체이며, 참여를 원하는 전자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내달 12일 부천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선정된 공연팀에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연팀은 7월부터 10월까지 땡땡이광장과 역곡역 남부광장, 오정대공원에서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박혜경 문화정책과장은 22일 “생활문화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하반기 생활문화 버스킹 공연팀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1일 오전 8시 30분. 양평 장로교회 앞 로터리가 붉은색 유니폼과 응원 플래카드로 물들었다. 전진선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원-양평군의원 후보자 전원과 함께 합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 서막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은 개그맨 김종국 사회로 진행됐다. 격려사를 통해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 회장은 노인 표심을 공략하며 행사 무게감을 더했고, 이어 '맨발의 사나이'로 잘 알려진 조승환씨가 청년을 향해 열정적인 지지 연설을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연사 구성에 현장을 찾은 양평군민은 연신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 유세 아닌 세대별 목소리 경청= 이번 출정식은 후보자 일방적인 연설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의 군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는 '소통형 유세'로 기획됐다. 유세차 앞에는 청년 상인, 유모차를 끌고 나온 학부모, 농촌 노인까지 각계각층 군민이 마이크를 잡고 생생한 지역 현안을 쏟아냈다. 이들은 “일자리가 부족해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청년의 현실을 외면하지 말아달라", “보육 걱정 없이 아이 키울 수 있는 양평을 만들어 달라"며 구체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전진선 후보는 군민의 쓴소리와 건의 사항을 수첩에 일일이 메모하며 진지한 태도로 경청했다. ▷ 5대 핵심 공약 제시= 전진선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자들은 양평 미래를 바꿀 5대 핵심 공약을 공동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및 강하IC 중심 교통 인프라 확충 △양평형 맞춤 일자리 창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보육 환경 조성 △노인-장애인-교통약자 복지 강화 △농업-환경-관광이 조화된 지속가능 성장 동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 전진선 후보는 “지난 4년이 양평의 기초를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그 성과를 군민의 삶 속에 제대로 채워 넣는 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수 혼자 뛰는 군정이 아니라 도-군의원이 모두 하나로 뭉친 '원팀 양평'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선거 때만 반짝 나타나는 후보가 아니라 평소에도 현장에서 군민과 손잡고 '반듯하게' 일하는 군수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출정식을 마친 전진선 경기도의원-양평군의원 후보들은 전통시장과 좁은 골목길, 외곽 산골 마을까지 아우르는 본격적인 현장 민생 행보에 들어갔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가 덕풍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이광재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 김용남 하남을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 서갑원 전 국회의원, 이교범 전 하남시장, 당원, 지지자, 시민이 참석해 현장 열기가 뜨거웠다. 강병덕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 세력을 마지막으로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이정표이자 멈춘 하남의 성장동력을 다시 살려 하남 대전환을 만드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광재 후보와 김용만 의원, 민주당 하남시의원-경기도의원 후보들과 원팀으로 승리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교통 혁신, 민생 경제, 교육 등 하남 미래 비전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밝혔다. 이광재 후보는 “정치는 말이 아니라 해낸 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원주~강릉 철도를 추진했던 경험처럼 하남에서도 3호선-9호선-위례신사선-GTX-D노선 등 광역교통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종합병원과 24시간 어린이병원-약국 조성,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추진 등을 약속하며 “하남을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용만 의원은 “이광재 후보는 시민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제가 배우고 있을 정도로 실력과 경험이 뛰어난 후보이고, 강병덕 후보 역시 30년간 하남을 지켜온 진짜 하남인답게 시민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후보"라며 “추미애 후보, 이광재 후보, 강병덕 후보가 함께 당선될 때 하남의 큰 변화와 발전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추미애 후보는 “내란 청산과 사법 정의 회복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윤석열 비호 세력에게 단 한 표도 허용해선 안 된다"고 설파했다. 그러면서 “하남은 잠재력이 큰 도시이나 교통-의료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이광재 후보 같은 행정 전문가와 강병덕 후보 같은 현장형 해결사가 함께해야 하남 대전환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와 경기도, 국회, 하남시가 원팀이 될 때 GTX-D와 광역철도, 역세권 개발 등 하남 발전이 현실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선 “하남 대전환", “민주주의 수호", “원팀 승리" 등 구호가 이어졌으며, 강병덕 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은 출정식 이후 덕풍시장 일대에서 시민과 만나며 거리 유세를 이어갔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국힘 김진열 군위군수 후보, “대구 편입 시대, 군위 대도약 완성하겠다”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김진열 국민의힘 군위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군위 청소년허브센터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군의원 후보들과 선거운동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출정식 현장에서는 '중단 없는 군위 발전'과 '군위 미래 100년 완성'을 내건 구호가 이어지며 선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참석자들은 대구 편입 이후 새로운 전환기를 맞은 군위의 미래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원팀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군위는 지금 역사적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대구 편입 이후 통합신공항과 군부대 이전, 광역교통망 구축 등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가 군위 발전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민선 9기는 그 성과를 완성하고 군위의 새로운 성장 시대를 열어야 할 시점"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구호가 아니라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행정 경험과 실행력"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군위의 미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규정했다. 그는 “군위가 어렵게 만들어 온 변화의 흐름을 누가 책임감 있게 이어갈 수 있느냐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현장을 알고 행정을 이해하며 대구시와 중앙정부를 연결할 수 있는 준비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성과들을 이제는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국민의힘 후보 간 협력 체계도 강조됐다. 김 후보는 시의원·군의원 후보들과 손을 맞잡고 “군위 발전은 군수 혼자만의 힘으로 이룰 수 없다"며 “대구시와 군위군, 광역·기초의회가 하나의 방향으로 움직일 때 지역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도 속도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국힘 황병직 영주시장 후보, …“무너진 영주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황병직 영주시장 후보가 21일 영주역 광장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지자와 당원 등 2천여 명이 몰리며 선거 초반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출정식에는 임종득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및 영주시의원 후보들이 함께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 체제를 강조했다. 행사장 일대는 황 후보를 연호하는 시민들과 지지자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황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당내 경선 과정을 언급하며 “험난한 경쟁과 여러 논란 속에서도 시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받아 이 자리에 섰다"며 “그 과정 자체가 시민들이 변화를 원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영주시가 직면한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 유출 문제를 언급하며 강도 높은 쇄신 의지를 드러냈다. 황 후보는 “도심 곳곳의 빈 상가와 줄어드는 청년 인구는 지금 영주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더 이상 지역 소멸 위기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비전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조성 △부자 농촌 기반 구축 △미래 성장산업 육성 △국가예산 확보 중심 행정체계 구축 등 4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우선채용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기업들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안정적인 정규직 전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 정착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확대와 지역 농산물 브랜드 경쟁력 강화 계획을 내놨다. 황 후보는 “영주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온라인 유통망과 체험형 관광을 연계해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농업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되는 영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규제자유특구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연관기업 유치 등을 통해 장기적인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까지 이어질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황 후보는 특히 “시장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국회의원과 경북도의회, 영주시의회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며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는 시민 삶을 바꾸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사람을 선출하는 선거가 아니라 영주의 미래와 자존심을 다시 세우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후보는 마지막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영주를 다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임종식·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 선거 공식 첫날 부터 강행군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아이 한 명의 꿈도 끝까지 책임"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를 시작으로 경주와 포항을 잇는 강행군에 나서며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이날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끝까지 지키는 교육을 만들겠다"며 3선 도전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임 후보는 이날 오전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분향하며 공식 일정의 첫 문을 열었다. 특히 6·25전쟁 참전용사였던 부친이 안장된 곳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것은 교육자로서의 책임감과 미래세대에 대한 사명을 다시 새기기 위한 의미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평소 “이전 세대가 나라를 지켜냈다면 지금 세대는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는 뜻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 이날 역시 참배를 마친 뒤 “경북교육의 중심은 언제나 학생이어야 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후보는 경주 선거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교육계 인사와 학부모, 시민들을 만나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행사장에는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며 교육감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지난해 개인정보 해킹 피해로 대학 입학 취소 위기를 겪었던 경주 지역 학생 A군 가족의 사연이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A군은 대학 등록까지 마친 상태에서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합격 포기 처리되는 일을 겪었고, 당시 가족들은 큰 혼란과 충격 속에 문제 해결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임 후보와 경북교육청 관계자들이 상황 파악과 대학 측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학생이 다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고, 현재 정상적으로 대학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A군의 부친은 “당시 가족들에게는 정말 막막하고 절박한 시간이었다"며 “아이의 미래가 달린 문제였는데 임종식 후보가 끝까지 관심을 갖고 도와준 일을 잊지 못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임 후보는 “교육은 거창한 정책보다 한 아이의 간절함을 외면하지 않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학생 한 명의 삶이 걸린 문제라면 교육 행정은 끝까지 책임 있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북교육은 도움이 필요한 순간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개소식 직후 경주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출정식을 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그는 이 자리에서 '각자의 꿈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지난 8년간의 교육 정책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오후에는 포항 죽도시장과 장량교차로를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 유세를 이어갔다. 임 후보는 “교육은 학교 울타리 안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지역과 연계한 교육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사람 중심 AI 미래교육 체계 구축 △AI 교육격차 해소 △작은학교 공동캠퍼스 운영 △학생 마음건강 지원 강화 △특수교육 및 이주배경 학생 지원 확대 △에듀버스·에듀택시 운영 확대 △교직원 맞춤형 지원 강화 △경북형 교육 거버넌스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임 후보는 “경북교육은 특정 학생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키우는 교육이어야 한다"며 “지역과 환경의 차이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책임 있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 만들겠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영천 지역 거리 유세와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며 경북 교육 혁신 의지를 강조했다. 전 경북대학교 총장 출신인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영천 원화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첫 거리 인사에 나섰다. 이른 시간부터 이어진 유세 현장에서 김 후보는 시민들과 직접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경북 교육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유세를 통해 “지난 수년간 경북 교육은 변화와 혁신보다 정체와 불신의 시간이 길었다"며 “이제는 교육 현장을 다시 세우고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새로운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는 교육에만 전념하고 학생은 안전하게 배우며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과 함께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참배했다. 현충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마친 김 후보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선거운동의 첫 일정을 엄숙하게 이어갔다. 김 후보 측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 호국원을 찾은 배경에 대해 “교육의 기본은 책임과 공동체 정신에 있다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일정"이라며 “경북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상징적인 행보"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 후보는 경북 교육 혁신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AI 교육과 국제 바칼로레아(IB)를 접목한 'AIB 기반 미래형 수업체계'를 핵심 공약으로 소개하며 학생 중심의 능동형 교육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또한 △교사 행정업무 경감 및 수업 집중 환경 조성 △학생 맞춤형 인성교육 강화 △학교 현장 소통 확대 △교육행정 투명성 강화 △미래산업 연계 교육 확대 등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교육은 특정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공공의 가치"라며 “아이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교육감이 되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교육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변화에 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경북의 학생들이 어디서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공교육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상동 후보 캠프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경북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밀착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후보 측은 교육 현장과 학부모, 지역사회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 행보를 통해 지지층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이원택·김관영, 유력 전북지사 후보들 본격 표심 다지기

이원택 1호 공약, '전북성장공사' 설립…“전북 성장 구조 바꾼다" '전북이 성장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전북형 성장엔진'반드시 구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미래산업 투자와 재생에너지 산업화, 성장펀드 조성, 산업생태계 구축 등 전북 성장의 전 과정을 책임질 '전북성장공사' 설립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전북도의회에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성장 구조 자체를 완전히 바꾸기 위해 체감성장의 엔진인 전북성장공사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인공지능(AI) 혁명과 재생에너지 대전환이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는 지금이 전북 50년의 운명을 바꿀 결정적 순간"이라며 “전북성장공사를 통해 전북의 경제 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체감성장을 실현할 핵심 수단으로 전북성장공사를 제시하며 “단순한 투자유치 기관이 아니라 기업 육성과 미래산업 전략, 산업과 금융, 기업과 인재를 촘촘히 연결하는 전북형 성장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북기업 성장 플랫폼 구축 △기업 유치와 미래산업 집중 투자 △산업·투자·기업·인재를 연결하는 성장 컨트롤타워 구축 △도민 참여 성장펀드 조성 등을 전북성장공사 4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우선 전북기업 성장과 관련해서는 “매출 1000억 원 이상 '전북형 스타 기업' 100개를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전북기업이 단순한 하청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AI반도체나 미래차, 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향토기업이 전국 시장을 선도하는 로컬브랜드와 전북형 브랜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사다리를 만들어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100개, 식품바이오 벤처기업 500개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미래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AI와 피지컬AI, 농생명 바이오, 첨단소재, 미래차, 방위산업, 그린수소 같은 미래산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새만금은 AI반도체와 첨단패키징, 테스트베드, RE100 산업단지가 결합한 대한민국 서남권 미래산업 전략거점으로 육성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 원 투자는 조기 가동과 후속 산업 연계로 전북 산업 대전환의 마중물로 만들겠다고 했다. 전북성장공사를 통해 창출되는 성과와 수익은 미래산업과 청년 일자리, 지역기업 지원, 성장 인프라에 재투자해 성장이 다시 성장으로 이어지는 '전북형 성장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민이 참여하는 20조 원 규모의 '전북형 성장펀드'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 5조 원 규모의 전북미래성장펀드와 15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성장의 혜택이 외부 자본만 가져가는 게 아니라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제로 남는 전북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전북성장공사를 설립해 미래산업 등에 장기 투자하고, 성장의 성과를 다시 지역 경제와 도민의 삶에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게 이 후보의 계획이다. 이원택 후보는 “지원받는 전북에서 스스로 투자하는 전북으로, 외부에 의존하는 전북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전북으로 바꾸겠다"며 “민주당 원팀 도지사로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도민이 직접 체감하는 성장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선거운동 첫 날 향한 곳은 '민생 현장' “도민들 먹고사는 문제 가장 가슴 아픈 현실" “낮게 임할 것“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무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 행보는 '민생'에 방점이 찍힌다. 거창한 전북 발전 청사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도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김 후보의 이날 첫 공식 행사는 0시에 시작됐다. 청년 지지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온라인 출정식에 수면을 뒤로 미루고 참가한 것이다. 이 '위대한 동행'으로 명명된 청년들과의 만남은 ZOOM으로 진행됐고, 김 후보는 청년들과 온라인으로 인사를 나누며 "청년들을 보면 가슴이 미어진다. 하루아침에 이뤄지진 않겠지만 여러분이 떠나지 않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전 5시 30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환경미화차량 차고지를 찾았다. 새벽을 여는 환경미화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오전 6시에는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선대위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청과 도매 이복임 사장과 상인들을 만나 출정에 임하는 각오를 보고했다. 김 후보는 명성이 자자한 인물 대신 민생 현장을 지키는 과일가게 여사장인 이 씨를 지난 11일 후원회장으로 공식 위촉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도도히 물결치는 민심의 부름을 받아 오늘 출정식을 하려 한다"면서 “삶의 현장에서 뛰고 계신 도민 여러분들을 먼저 챙기는 데 제 본분이라 생각해 달려왔다"고 말했다. 시장을 나온 김 후보는 오전 7시 30분 전주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시민들은 차창 밖으로 손을 흔들고 경적을 울리며 응원을 보냈다. 김 후보는 뜻밖의 시민들 응원에 잠시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 익산교육청

정헌율 익산시장, 민선 6기부터 8기 식품 산업 육성 성과 점검 '생생 현장 행정'…청년창업캠프 교육장 찾아 청년 격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수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이 미래를 향한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1일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핵심 시설과 주요 공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다져온 식품 산업 육성 성과를 점검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및 차세대 동력이 될 푸드테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독려하는 '생생 현장 행정'을 펼쳤다. 시는 민선 6기 초기부터 다져온 강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푸드테크 기반과 성공적으로 결합해 국내외 초일류 식품 기업들이 찾아오는 역동적인 산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정 시장은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는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미래 식품 시장을 익산이 선점하기 위해서는 적기의 기반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는 한편, 현재 활발히 가동 중인 소스산업화센터와 농식품원료중계공급센터의 운영 현황도 함께 챙기며 입주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문턱 낮추기'를 주문했다. 이어 정 시장은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탄생하는 공간인 청년식품창업센터를 찾았다. 센터 내 전시된 혁신 제품들을 꼼꼼히 시찰한 정 시장은 현장에서 열리고 있던 '청년창업캠프' 교육장을 방문했다. 미래의 글로벌 식품 기업가를 꿈꾸며 열띤 토론을 벌이던 청년 참가자들을 만난 정 시장은 청년들의 과감한 도전과 혁신이 가장 강력한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헌율 시장은 “민선 6기부터 지금까지 시민들과 함께 땀 흘려 키워온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이제 세계 시장과 당당히 경쟁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그동안 다져온 견고한 토대 위에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를 푸드테크라는 날개를 달아 익산의 백년 먹거리를 완성하고, 전국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 스스로 찾아오는 활력 넘치는 식품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시, '제3회 전북 청소년박람회' 성료…1만여 명 참여 20~21일 미래·글로벌 등 8개 분야 128개 부스 운영…청소년 주도형 축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에서 전북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21일 예술의전당과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북도 청소년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시와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57개 학교 학생을 비롯해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전북 최대 청소년 축제다운 열기를 보였다. '청소년의 상상이 전북의 미래로 피어나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미래산업과 문화,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미래·진로 △지역·성장 △그린 △글로벌 △상담 △안전 △나눔 △스트레스 해소 등 8개 분야, 총 128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 주도형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명 수상과 전북도지사 표창 4명, 전북도교육감 표창 12명, 익산시장 표창 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박람회의 시작을 빛냈다. 이어 글로벌 토크콘서트와 스트레스 해소존, 청소년 아트페스티벌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글로벌 토크콘서트에서는 방송인 파비앙이 청소년들과 진로와 세계 문화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조수민 UNFAO 남아프리카공화국사무소 관계자와 최은영 KOICA 관계자가 국제기구와 국제개발 협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혔다. 청소년 아트페스티벌에서는 전북과 익산 지역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 공연 등 다양한 재능과 끼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 등이 운영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즐기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서울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와 연계한 AR·VR·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기술 기반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익산은 지금 장미의 계절"…도심 공원 장미 활짝 익산시, 배산체육공원·중앙체육공원·유천생태습지 장미정원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초여름을 맞아 시민들에게 향긋하고 화사한 휴식공간을 선물하고 있다. 시는 장미정원이 본격적인 개화 시기를 맞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장미정원은 배산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유천생태습지에 조성된 공간이다. 매년 5월이면 형형색색 장미가 피어나 가을까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특히 배산체육공원 장미원은 약 5,400주의 장미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원 입구 장미터널을 시작으로 '골든 셀리브레이션', '퍼플 브리즈', '화이트 심포니', '퀸 엘리자베스' 등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산책길을 따라 어우러져 화려한 풍경을 선사한다. 중앙체육공원과 유천생태습지도 장미정원이 초여름 정취를 더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쉼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아름다운 장미 경관 유지를 위해 가지치기와 시비, 병해충 방제, 제초 작업 등 장미 생육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공원 관리 업무를 녹색도시관리사업소로 일원화하고 장미 관리 체계를 강화하면서 장미공원의 품질과 경관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 익산서 전국 승마대회 열린다…오는 25일 개막 25일·29~31일 '제1회 익산 미륵사지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국 승마인들이 익산에 모여 역동적인 레이스를 펼친다. 익산시는 오는 25일과 29~31일 '제1회 익산 미륵사지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익산시공공승마장과 금강변 승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선수 등 전국 승마인 200여 명이 참가해 종목별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5일에는 지구력 경기가 펼쳐진다. 지구력 경기는 말과 기수가 장시간 호흡을 맞추며 코스를 완주하는 종목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익산 금강변 승마길에서 진행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9일부터 31일까지는 익산시공공승마장에서 장애물 경기와 마장마술 경기가 열린다. 장애물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마장마술은 말과 기수의 섬세하고 우아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어 승마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가 승마 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의 우수한 승마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선수단과 방문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로컬푸드 요리교실' 본격 가동 첫 수업 '우엉소고기버섯밥·열무얼갈이물김치'시민 큰 호응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 푸드재단)가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로컬푸드 요리교실'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문을 열었다. 푸드재단은 지난 19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첫 수업인 '우엉소고기버섯밥 및 열무얼갈이 물김치' 강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익산에서 자란 신선한 제철 뿌리채소와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손질하고 조리하며, 로컬푸드가 가진 본연의 맛과 영양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역산 농산물을 일상 식단에 자연스럽게 접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메뉴들로 기획됐다. 대표적으로 △배추 우리밀 백짬뽕과 봄나물 소고기 유부초밥 △우리밀샌드위치와 리코타 샐러드 △뿌리채소 궁중떡찜과 우리쌀(고구마)피자 등 지역산 밀·콩·쌀을 주재료로 한 트렌디하고 풍성한 메뉴들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두 센터장은 “시민들이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의 우수성을 오감으로 느끼고, 가정의 식탁에서부터 로컬푸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준비했다"라며 “단순한 요리법 전수를 넘어 농민과 소비자를 잇는 신뢰의 가교 역할을 다하고, 앞으로도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먹거리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요리교실은 다음 달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 회차별로 12명·2시간씩 진행된다. 모집은 시작과 동시에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일찌감치 전 회차 마감됐다. 익산교육지원청, 학교업무경감 지원 강화로 학교 부담 크게 줄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연중 추진·업무담당자 교육 완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성과 학교업무경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지원 연중 추진과 이와 연계한 업무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익산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는 2024년 출범 이후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를 직접 계약·지원해 왔다. 2년마다 검사주기가 도래하는 이 반복적·전문적 업무를 교육지원청이 학교 대신 수행함으로써 학교업무경감 체계가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2025년에는 공립유치원 31개원 41개 시설, 초등학교 29개교 31개 시설 등 총 72개 시설의 정기시설검사를 지원하여 전 시설 합격을 이끌어냈다. 검사수수료 또한 교육지원청이 전액 부담해 학교의 예산·행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 2026년에도 관내 공립 유·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48개교 58개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를 연중 지원한다. 교육지원청은 검사기관 용역 계약, 일정 안내, 검사 결과 확인 및 대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학교는 검사 입회와 현장 관리만 담당하면 된다. 또한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놀이시설업무담당자 교육을 선제적으로 운영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학교업무경감 지원체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교육에는 공·사립 유치원, 초등·특수 학교 등 어린이놀이시설 업무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점검·유지관리 절차, 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린이놀이시설은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학교가 전문적 행정업무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교육과 정기시설검사 지원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국힘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 대규모 출정식 열고 본격 세몰이…“중단 없는 영양 발전 완성”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영양읍 황용천 복개지 일원에서 대규모 합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현장에는 당원과 지지자, 군민들이 대거 몰리며 선거 초반부터 강한 결집력을 과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임종득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이 총출동해 원팀 체제를 강조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행사장 주변은 후보자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지지자들의 함성과 응원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찬조연설에 나선 임종득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발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힘 있는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영양의 미래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오도창 후보는 자신의 공직 경험과 군정 성과를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한 이후 45년 동안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현장을 지켜왔다"며 “민선 7·8기 동안 군민과 함께 준비한 변화와 성장의 기반을 민선 9기에서 반드시 결실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 후보는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성과들을 언급하며 행정 경험과 추진력을 강조했다. 농촌기본소득 사업 선정과 양수발전소 유치 등을 대표 사례로 들며 “영양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만큼, 이제는 더 큰 도약을 이끌 시기"라고 말했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끈 공약은 '전 군민 평생연금 시대' 구상이었다. 오 후보는 풍력발전과 양수발전소 등 지역 에너지 자원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군민들과 공유하는 '에너지 이익공유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자립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영양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누릴 수 있는 지역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필수 농자재 지원 확대 △영양컨벤션센터 건립 △명품형 임대주거단지 조성 △국립 영양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영양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 등 농업·복지·주거·관광 분야를 아우르는 주요 공약도 잇따라 발표했다. 오 후보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준비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국민의힘 후보들이 하나로 힘을 모아 영양의 새로운 도약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시민감사관과 함께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특정감사를 지난 20일 실시했다.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과천시는 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 대상은 △지식9블록 넷마블 사옥 △과천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4단지 아파트 재건축 현장 등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3곳이다. 감사반은 감사팀장 등 공무원 4명과 시설 분야 시민감사관 3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과천시는 먼저 사전 서면감사를 통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정기안전점검 시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 실시한 현장 감사에선 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조치 상태와 추락예방시설 설치 여부, 건설기계 안전관리 실태 등 현장 안전관리 전반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현장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인과 안전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선 즉시 시정 조치를 요청하고, 필요한 경우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시민감사관이 감사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현장 중심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감사 행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숙 법무감사담당관은 22일 “건설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는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감사관과 함께 현장점검을 지속 실시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는 선거기간 개시일인 21일 오전 하안사거리와 오후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승원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인 임오경-김남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경기도의원-광명시의원 후보들, 당원 및 지지자, 시민이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 그리고 완전한 내란 종식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에서 박승원 후보는 “이번 선거는 광명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이자 민생을 무너뜨린 내란 세력을 완전히 심판하고 시민의 삶을 지켜내는 선거"라며 “더불어민주당이 하나 된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해 시민의 삶을 지키고 더 큰 광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8년 동안 시민과 함께 광명의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이제는 시민의 힘으로 광명의 미래 100년을 완성할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부-국회-경기도-광명시가 협업하는 5대 'One Team Project'를 제시하며 광명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글로벌 문화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K-아레나 유치 추진을 비롯해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일자리 중심 경제도시 조성 △시민 생활 밀착형 체육-문화-예술 인프라 확대 △기본사회 선도 도시 실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도시 조성 등이 담겼다. 또한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등 교통 현안을 적극 해결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도시 광명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한편 박승원 후보 측은 출정식을 시작으로 광명 전역에서 집중 유세와 시민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시민과 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7년 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지원)사업' 설치 희망자를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총사업비 20억원 내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7년 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사전 수요조사로 추진된다. 시흥시 관내 상업-산업(공장)-공공건물을 대상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며, 지열 설비는 주택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 건축물대장 또는 등기부등본 발급이 가능한 시설(건물) 소유자다. 신청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시흥시는 2027년 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최종 사업 규모와 지원액, 선정 대상 등은 향후 공모 평가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시흥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기반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태양광 설비는 1kW당 총설치비 약 144만원 중 약 90만원이 보조금으로 지원되며, 태양열과 지열 설비 역시 설치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평균적으로 태양광 30kW를 설치한 공장은 월 전기요금이 약 100만원에서 62만 원수준까지 절감될 수 있으며, 지열 설비(17.5kW)를 설치하면 월 냉난방 비용이 약 48만원에서 15만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22일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통해 시민과 기업이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체감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권했다. 한편 2027년 재생에너지 보급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공고문 또는 기후에너지과, 사업 수행 주관기업 에스피브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평촌 범계역과 안양역에서 잇따라 선거 출정식을 열고 13일간 열띤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안양 민주당 국회의원, 기초-광역의원 출마 후보들도 함께하면서 '민주당 원팀' 결속력을 과시했다. 이날 오전 7시 최대호 후보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동안구 범계 전철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공식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최대호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위기에 처한 경제를 살리고 지역의 혁신적 성장구조를 만들어 낼 중대한 분수령"이라며 “검증된 성과와 실력으로 시민과 함께 안양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선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단체 운동복을 입은 선거 운동원들이 경쾌한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지나가는 차량과 시민에게 손을 흔들며 최대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 최대호 후보는 안양역으로 이동해 “최대호가 시작한 일, 제가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저에 대한 평가는 결과로 검증받겠습니다"고 외치며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섰다. 지나는 시민들 손을 잡고 최대호 후보는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골목상권을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시민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대화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 후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최대호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추진해 온 핵심 사업들을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안양을 수도권 제일의 혁신 선도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도시로 완성하겠다"며 적극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투표 전날인 내달 2일 자정까지 13일간 진행된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21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오전동 우리은행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과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첫 유세 현장에서 김성제 후보와 선거운동원은 시민에게 인사를 건네며 “중단 없는 의왕 발전"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의왕 미래를 계속 발전시킬 것인지, 다시 멈추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저 김성제는 그동안 말이 아닌 결과와 성과로 시민께 평가받아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SA등급을 5년 연속 달성했고, 시민 만족도 역시 매년 80%를 상회할 만큼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이는 시민께서 직접 체감해 주신 변화와 성과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성제 후보는 “지금 의왕은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여기서 다시 멈춰서는 안 된다. 반드시 더 큰 도약과 완성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증된 실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의왕 발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국민의힘 원팀 후보들과 함께 시민만 바라보며 마지막 순간까지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역설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국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원팀으로 경북 최고 도시 만들 것”

흐린 날씨에도 지지자 2천여 명 운집… 6·3 지방선거 총력전 돌입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국민의힘 경산시 후보단이 경산오거리에서 합동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시민과 지지자 2,000여 명이 몰리며 첫날부터 치열한 선거 열기를 드러냈다. 이날 출정식에는 조현일 후보와 조지연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이 총출동했다. 참석자들은 '원팀 경산'을 외치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조지연 의원은 지원 유세에서 “중단 없는 경산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에 대한 시민들의 실망과 질책은 제가 모두 안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과 시·도의원 후보들은 오직 지역 발전만을 바라보고 뛰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조현일 후보는 “궂은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누구나 머물고 싶고 가슴 설레는 도시 경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산이 더 크게 도약하려면 국민의힘 후보들이 하나로 뭉쳐 전원 당선돼야 한다"며 “조지연 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구미와 포항을 넘어서는 경북 최고의 도시 경산을 완성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정식 현장은 지지자들의 환호와 연호로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후보 이름이 적힌 피켓과 당 깃발을 흔들며 선거운동 첫날 세 결집에 힘을 보탰다. 국민의힘 경산시 후보단은 이날 합동출정식을 계기로 조직 결속을 다지고, 남은 선거기간 총력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철도망 확충 발판 삼아… 수원 곳곳에 ‘15분 도시’ 들어선다

수원시가 기존의 교통망 확충을 발판 삼아 대중교통 중심의 압축도시인 '15분 도시'로의 탈바꿈을 본격화한다. 시내 곳곳의 철도역 주변을 압축 개발해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정체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수원 지역에는 현재 국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등 3개 전철 노선, 총 14개의 전철역이 운영 중이다. 여기에 현재 진행 중인 신분당선 연장, 동탄인덕원선, 수원발 KTX 직결 사업과 최근 속도가 붙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까지 완공되면 향후 지역 내 전철역은 총 22개로 늘어나게 된다. 수원시는 이러한 철도망 확충에 발맞춰 역세권 중심의 도시 공간 재편을 전면 추진하기로 했다. 새롭게 추진되는 도시 가치 개편 사업은 승강장 반경 300m(수원역과 수원시청역은 500m) 이내의 역세권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총 면적 4.6㎢에 달하는 이 지역들을 민간 제안 방식으로 고밀도 복합 개발하여 도심 내 가용 부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다각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시는 우선 올해 수원역, 성균관대역, 영통역 등 지역적 특성과 연계성이 높은 9개 역을 중심 지구로 지정해 선제적 사업에 착수했으며, 나머지 13개 역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개발 대상이 되는 22개 역세권은 지역별 고유 특성에 따라 세 가지 형태로 세분화되어 맞춤형 조성이 이루어진다. 업무와 상업 기능이 밀집한 수원역, 영통역, 수원시청역 등 5개 환승 거점은 중심 상권과 연계한 '도심복합형'으로 꾸며진다. 대학교나 첨단 산업시설이 가까운 성균관대역, 아주대삼거리역, 광교역 등 8개 지역은 '일자리형'으로 분류돼 청년 창업과 고용 창출을 위한 산업 거점으로 육성된다. 화서역, 고색역, 세류역 등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9개 지역은 '생활밀착형'으로 지정되어, 노후 주거지와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도보권 내에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대거 확충할 예정이다. 최종적인 목표는 역을 중심으로 도보 15분 이내의 거리에서 주거와 업무, 문화, 의료, 교육 등 일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압축적인 정주 환경 구축이다. 이를 위해 새로 짓는 건축물에는 복합 용도 적용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민간과 공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규제 완화 카드도 꺼내 들었다. 사업 시행자가 공공 기여 조치로 토지 가치의 15% 수준에 해당하는 기반 시설이나 공공 건축물을 제공할 경우 용적률을 기존보다 최대 100%까지 높여준다. 아울러 건축 연면적의 일정 부분을 청년 및 신혼부부용 임대주택이나 기후변화 대응 환경 건축물, 도심 여가 공간 등 시의 주요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시설로 채울 경우, 용도지역 상향과 더불어 최대 300%까지 용적률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완화된 기준을 바탕으로 발생하는 가치는 합리적으로 환수해 주민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재투자된다. 원활한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주체를 위해 사전 타당성 검토와 전문가 자문 제도를 상시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복합 구조 개편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획기적인 주거 환경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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