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92% “선관위 엄중한 책임 물어야”…재선거·사전투표 폐지 ‘팽팽’

국민 92% “선관위 엄중한 책임 물어야”…재선거·사전투표 폐지 ‘팽팽’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선거관리위원회 부실 관리 논란에 대해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독립기관이라도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재선거 실시 여부와 사전투표 폐지론을 둘러싼 여론은 이념 성향과 세대에 따라 뚜렷하게 갈렸다. 17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3 지방선거 선관위 책임 및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6%는 '선관위가 독립기..

[패트롤] 이천시-평택시-화성시

시민 대상 인공지능 기초·실습 및 소외계층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 병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정보 소외 계층의 격차를 덜어주고자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17일부터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스마트 기기 조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해 기초 단계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와 실생활 및 업무 현장에서의 활용법 등 인공지능 특화 분야에 무게를 뒀다. 수강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AI 도구 제어, 디지털 문서 작성, 정보 검색,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실습형 수업을 전면에 배치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활용법, 금융·주문용 키오스크 이용 방식, 경기지역화폐 앱 사용법, 대중교통 편의 애플리케이션 활용, 유튜브 영상 편집 등 생활 밀착형 과목도 함께 다룬다.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교육장으로 직접 이동하기 어려운 고령층, 장애인,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배움터'도 병행 가동한다. 전문 강사진이 관내 복지시설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역량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필수 요소가 됐다"며,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기술의 편의성을 체감하도록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 체계를 점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야외 이동노동자에 8월 말까지 생수 공급…취약가구 냉난방기 연계 설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이동노동자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얼음생수 제공과 냉난방기 설치 지원 등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선 것이다. 이천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얼음생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배달노동자와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이동노동자들이다. 얼음생수는 이천시 중리천로 107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쉼터 주차장에 비치되며 8월 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생수 지원과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장소에서의 휴식, 보호장비 착용,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등 폭염 대응 수칙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이천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냉난방기가 없는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와 한국전력 협력사업을 연계해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과 노인부부세대 등 4가구다. 보건소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강화하고 방문간호사를 통해 가정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폭염 행동요령 안내와 함께 넥쿨러, 손선풍기, 부채 등 건강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1일부터 폭염특보 최상위 단계인 폭염중대경보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폭염 단계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과 지원 연계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와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보호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생애전환기 은퇴 설계 강좌 개설 및 5개년 환경교육 종합 로드맵 수립 공청회 완료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신중년 재취업 지원부터 시민 교양 강좌, 평생학습 성과 공유, 환경교육 체계 구축까지 생애주기별 교육 정책을 확대하며 학습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평택시는 우선 은퇴와 생애전환기를 맞은 시민들을 위해 '2026년 평택시 신중년 인생재설계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50~64세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은퇴 준비 수준 진단, 경력 재발견, 재취업 전략, 노후 재무설계, 가족관계와 소통, 자기돌봄 등을 다룬다. 교육은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2026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도 오는 6월 26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이어진다. 김시덕 도시문헌학자, 송길영 작가, 김찬용 도슨트, 이호선 교수,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 김재원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강연은 북부·남부·서부 문화예술회관에서 권역별로 진행돼 시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평택시는 오는 26일까지 '2026년 제1기 평택시민 미래대학' 정기교육 학습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공예, 의류 제작, 미술 등 11개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작품들이 전시되며, 학습자들의 배움의 성과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2기 미래대학 학습자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교육 분야에서도 중장기 정책 수립에 나섰다.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 환경교육계획 수립(안)' 공청회를 열고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계획은 향후 5년간 지역 환경교육의 방향을 담은 종합 로드맵으로, '시민의 삶과 도시의 전환을 잇는 환경학습도시, 평택'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계획안에는 전 생애 환경학습권 보장,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생태전환 역량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환경학습도시 구현 등을 목표로 4대 추진방향과 20개 추진과제, 37개 세부 이행과제가 담겼다. 평택시는 시민 설문조사와 토론회, 전문가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해 지역 특성을 살린 환경교육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변화하는 사회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기반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관내 가공식품 및 전통주 동반 전시…국내외 바이어 대상 판로 확장 성료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관내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인 '슈퍼오닝' 및 지역 농식품의 마케팅 활동을 성황리에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 박람회는 국내외 우수 식품 제조 기업과 유통 바이어들이 집결해 거래 계약과 판로 다각화를 도모하는 국제적 규모의 전시 행사다. 평택시는 박람회장 내 홍보관을 마련하고 대표 농산물인 쌀, 배, 오이 등의 시식 세션 및 다각적인 홍보 이벤트를 전개해 브랜드의 대외 인지도를 공고히 했다. 이와 함께 관내 식품 가공 기업인 팜에이트, 참미소, 우리식품, 미듬영농조합법인, 고수의누룽지, 아인스를 비롯해 전통주 양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산삼정원, 서두물, 좋은술, 서평택탁주, 밝은세상영농조합법인의 주류 품목을 연계 전시해 평택 농식품의 상품 가치를 부각시켰다. 현장 홍보 활동에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공동 참여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판촉 활동을 다졌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을 증명했다"라며 “지역 강소 기업들이 새로운 유통로를 확보하고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는 실질적인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자녀 및 장애인 가구 대상 소득 기준 중위 100% 이하로 상향해 혜택 확대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7월 1일부터 저소득층 대상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도 개선 조치는 다자녀 가구와 장애인 가구를 타깃으로 진행된다. 시는 기존에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에만 한정해 지급하던 소득 제한 장벽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까지로 늘려 수혜 영역을 한층 넓혔다. 소득 기준 하향 완화에 따라 7월 기점으로 2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세대와 장애인복지법 규정에 맞춰 등록된 장애인 가구 중 중위소득 100% 이내에 속하는 가정은 기저귀와 분유 구매비용을 청구해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사항을 보면 대상 가구에는 기저귀 구매비용으로 월 9만 원이 포인트 형태로 배정된다. 여기에 더해 기저귀 지원 수급 가구 중 산모의 사망이나 장기 질병 등으로 정상적인 모유 수유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혹은 아동복지시설 가구 및 위탁가정 위탁 아동의 사례에는 월 11만 원 상당의 조제분유 구매비가 추가 인계된다. 해당 지원액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 방식으로 충전된다. 관련 신청 요건과 상세 서류 안내는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등 관할 보건기관 모자건강 실무 부서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소득 요건 완화 조치가 보육 가정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실질적 지원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6월부터 9월까지 그늘막 설치 허가…물놀이장 가동 시간 늘려 편의 도모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하절기를 맞아 동탄여울공원 내 계류형 물놀이시설인 '워터리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6월부터 9월까지 공원 일부 구역에 그늘막 설치가 가능한 '피크닉존'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동탄여울공원 워터리본은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가동되며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이 대거 밀집하는 대표적 물놀이 시설이다. 공원이 조성된 국제작가정원은 미국 조경가 캐서린 구스타프슨이 설계한 곳으로 자연 경관 보존을 위해 그간 개인 텐트나 그늘막 설치가 통제되어 왔으나, 폭염 대피 공간과 휴식처를 요구하는 이용객들의 불편 민원을 적극 수용해 한시 허용을 결정했다. 시는 이용 편의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물놀이장 가동 주기를 기존 '40분 가동·20분 휴식' 구조에서 '45분 가동·15분 휴식'으로 전환했다. 운영 시간은 5·6·9월의 경우 낮 12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며, 무더위가 집중되는 7·8월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 45분까지 연장 가동한다. 매주 목요일은 정기 시설 점검을 위해 가동을 멈춘다. 피크닉존은 워터리본 인근 약 900㎡ 면적에 지정됐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된다. 가로와 세로 각 2m 이하 규격의 소형 그늘막에 한해 설치할 수 있으며, 해당 구역 내 약 100동 가량 수용될 예정이다. 시는 보행자 통행로 확보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구역 외 무단 텐트 설치를 계도할 질서유지 인력 2명을 현장에 고정 배치한다. 정명근 시장은 “가족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피크닉존을 기획했다"라며 “시민 친화적인 공원 인프라 관리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주관 선정도서 집필진 6인 강연 전개…독서감상문 공모전 동시 시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역 내 책 읽는 문화 정착과 문화적 유대감 조성을 위해 '2026년 화성특례시민 함께 읽는 책' 연계 문화 행사인 '작가와의 만남' 강연 프로그램을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프로그램은 올해 시가 선정한 부문별 지정 도서의 저자 6명을 릴레이 초청해 집필 배경과 작품 속 메시지를 청취하고 시민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강연은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총 6회차에 걸쳐 인공지능, 환경, 문화·예술 등 주제별로 세분화되어 진행된다. 아동 부문 강연에는 「친구를 만드는 커다란 귀」의 허은미 작가와 「명태의 이유 있는 가출」을 쓴 이성엽 작가가 나선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AI에게 건강을 맡겨도 될까요?」의 김준혁 작가, 「우리는 지금 소설모드」의 하유지 작가, 「비스킷」의 김선미 작가가 독자들과 마주한다. 성인 부문은 「이번 생은 초록빛」의 저자인 박경화 작가가 초빙되어 환경 보호를 화두로 강연을 이어간다. 도서관정책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동일한 텍스트를 읽고 저자와 직접 대면해 토론함으로써 인문학적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독서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함께 집행한다. 심사를 거쳐 우수 집필자를 시상할 계획이며, 세부 일정과 접수 창구는 화성시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통합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 판매처 현장 시찰…수요 높은 20L·75L 우선 배정 및 추가 생산 계약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최근 중동 지역 분쟁 확산으로 파생된 플라스틱 원자재 수급 차질 국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며 시민들의 종량제 쓰레기 봉투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유통 안정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10일 관내 종량제 봉투 지정 판매소를 직접 방문해 실제 유통 재고량과 보급 현황을 점검하고 점포 운영자 및 소비자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취합했다. 정 시장은 현장 시찰에서 물량 확보 불안에 따른 사재기 등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도록 유통망 점검 기구를 가동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원자재 파동 징후가 나타난 지난 4월부터 대응책을 수립해 생산업체와의 단가 조정을 조기 마감하고 가동률 상향을 유도해 왔다. 원료 공급 제한으로 모든 규격을 동시 대량 생산하기 어려운 여건임을 감안해, 일반 가구 수요가 몰리는 '재사용 20리터'와 '소각용 75리터' 규격을 최우선 생산 품목으로 지정해 공장에 긴급 배정했다. 더불어 지난 4월 말 기점으로 개별 판매소당 1회 공급 한도 제한 조치를 취한 뒤, 매주 단위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대형 점포 등 수요처별 실정에 맞춰 공급 총량을 가변적으로 늘려왔다. 시는 제조 불안전성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관외 추가 생산업체와의 신규 납품 계약을 타진 중이다. 아울러 일시적 대량 구매를 자제해 줄 것과 재사용 봉투를 소각용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시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상시 홍보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종량제 봉투는 주민 일상과 밀착된 기본 생활재"라며 “대외 원자재 공급망 요동 등 돌발 변수 속에서도 시민들이 구매 애로를 겪지 않도록 행정 역량을 결집해 유통망을 다잡겠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안성시-여주시-오산시

우수 중소기업 8개사 동행…현지 한류 문화 행사 연계로 판로 모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유럽과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 8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35건, 47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본부와 손잡고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포르투갈과 이집트에 해외시장개척단을 처음으로 파견했다. 이번 개척단에는 존마이크로테크, 더베러랩스, 액션테크, 솔바인드9, 줄라이모닝, 아이오라, 앤서로지, 소원컴퍼니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포르투갈에서 총 60건, 135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2건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주포르투갈 대한민국대사관이 주최한 한류 축제인 '2026 한국 문화의 날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방문한 이집트에서는 총 75건, 341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함께 6건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주이집트 대한민국대사관 김완중 대사도 상담장을 찾아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신흥 시장에서 관내 기업들이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현지인과 소통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실질적인 수출 다변화로 이어지도록 사후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13년째 이어진 희망나눔프로젝트 일환…2100만 원 상당 서큘레이터 전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6일 관내 이마트 7개 지점과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극복을 돕기 위한 서큘레이터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시와 용인점, 동백점, 흥덕점, 죽전점, 보라점, 수지점, TR구성점 등 이마트 7개 지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마트 측의 후원으로 마련된 2100만 원 상당의 서큘레이터를 기흥노인복지관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통해 관내 취약가구 265세대에 배가했다. 용인시와 이마트 7개 지점은 지난 2014년 업무 협약을 맺은 이래 올해로 13년째 지역 상생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명절 선물 세트 지원, 냉온 용품 전달, 김장 나눔, 취약계층 돕기 바자회 등 총 5개 분야로 세분화되어 운영 중이다. 협약 이후 현재까지 전개된 누적 후원금과 물품 규모는 약 20억 2100만 원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두터운 보호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늘품은 향유센터' 건립 현장도 점검…2027년 12월 준공 목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6일 백암 5일장을 찾아 현장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장 이용 불편사항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매월 1일과 6일 주기로 백암리 458-1 일원에서 열리는 백암 5일장은 개장일마다 발생하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장 내부 도로의 주차 허용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이 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로 여건을 살피고 시설 확충 등 건의사항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백암 5일장은 서민들의 삶과 지역 경제가 공존하는 거점"이라며 “안전을 담보하는 범위 내에서 실질적인 주차 공간 확보 대책을 유관 기관과 함께 마련하고, 대책 수립 전까지는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인근에 건립 중인 복합 커뮤니티 공간 '늘품은 향유센터'의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 백암리 458-4 번지 일대에 목욕탕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시설이다. 이 시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주민 여가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차질 없는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해 보냉 텀블러·손선풍기 등 전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등 건강 피해를 방지하고자 관내 폭염 취약 계층 1,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예방 물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조치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년 길어지는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한 생활 여건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안성시는 시 관내에 소재한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 가구에 배정할 물품 전달 절차를 완료한 상태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방 물품 세트는 여름철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보온보냉 텀블러를 비롯해 쿨토시, 휴대용 손선풍기, 모기 기피제 등 실효성 높은 품목들로 채워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름철의 기습적인 폭염은 고령층 농업인이나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폭염 예방 대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향후에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취약 주민의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다질 계획이다. 지역 적응성 우수 찰옥수수 선발 연구 및 농창업학과 맞춤형 현장견학 실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품종 연구와 농업인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올해부터 지역 적응성이 우수한 찰옥수수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도-시군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험 재배는 양성면, 미양면, 금광면, 안성동 등 지역별 재배 여건을 고려해 진행되며, 대상 품종은 새미찰, 도담찰, 자담찰, 엄지찰 등 4종이다. 시는 품종별 생육 특성과 수량성, 식미, 내재해성 등을 종합 평가해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우수 품종을 선발하고 농가 보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녹색농업대학 농창업학과와 스마트귀농귀촌학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산물 창업 맞춤형 현장견학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전라남도 청년창농타운을 방문해 창업 성공 사례를 청취하고 농산물 제품개발센터를 둘러보며 농산물 가공과 사업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 치유농업과 체험농업 운영 현장을 견학하며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실제 창업 사례와 현장 경험을 통해 농산물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체험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와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와 경기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교통순환버스 편의 제고 및 지역 상권 연결 위한 관광상품권 가맹 확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외부 관광객들이 여주 지역을 보다 수월하게 이동하며 다채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관광교통과 체험 콘텐츠, 안내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엮은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단은 단순 명소 홍보 방식에서 탈피해 이동과 체험, 최종 소비 활동이 하나의 동선으로 유도되는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부터는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1기 수료생들의 안내를 바탕으로 하는 '여주 자전거 시티투어'를 개시했다. 이용객들은 자전거를 이용해 여주역, 세종대왕릉, 신륵사관광지, 남한강 출렁다리 등지를 탐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약 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여주역을 기점으로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여주관광순환버스의 운영 효율을 증대하고, 6월 중 티머니GO 연계 할인 행사를 도입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대별 맞춤형 모바일 및 지류 스탬프투어를 병행 운영한다. 안내 체계 측면에서는 노후 안내판 정비와 더불어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QR코드가 내장된 전용 지도를 제작 배포하는 등 무장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유입된 소비가 골목 상권으로 순환하도록 여주관광상품권의 가맹점 확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오일장 등지를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지속 중이며, 현재 상품권은 발행액 대비 86%의 높은 환전율을 보이고 있다. '개군·대신 다목적 용수개발' 9월 착공…상습 침수 방지 무촌지구 사업 병행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가뭄이나 호우 등 급격한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경작 여건을 제공하고자 대신면 일원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은 영농 용수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개군·대신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과 상습적인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겨냥한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으로 압축된다. 한국농어촌공사(양평·광주·서울지사) 주도로 전개되는 개군·대신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여주시 대신면과 양평군 개군면 일대를 아우르는 체계적 수자원 공급망 조성 사업이다. 사업비 480억 원을 투입해 양수장 2개소와 용수간선 9.2km, 용수지선 12.2km 등을 건설하며, 현재 업체 선정 절차를 거쳐 올해 9월 착공 후 2031년 최종 마무리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 함께 시가 도비 30%를 보조받아 직접 집행하는 소규모 배수개선사업도 연계 추진된다. 침수 취약지에 배수로와 배수펌프장을 신설해 농작물 유실을 방지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33억 원을 들인 도롱지구 사업 준공에 이어 올해는 45억 원 규모의 무촌지구 사업을 착공해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영농에 고충을 겪던 대신면 일대 농가들이 시름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기반시설 확충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19일까지 각 부서 업무보고 진행…현장 시찰 및 시민보고회 순차 시행 예고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용인 시청 각 행정 부서와 사업소,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시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공식 업무보고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개시된 이번 업무보고회는 현 시정의 주요 현안을 명확히 진단하고, 당선인이 공약한 핵심 과제들의 실현 가능성과 세부 이행 방안을 고도화하여 민선 9기 시정의 청사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수위는 행정 조치 우선순위 설정과 예산 배정 적정성 등을 테이블에 올려 검토 중이다. 특히 주민 복리 및 정주 여건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교통, 경제, 복지, 교육, 도시개발 등 5대 중점 분야를 위주로 지연 사업들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공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일정에 따라 부서별 업무보고는 오는 19일까지 마무리된다. 이후 인수위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주요 현안 사업 부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실태를 확인하고 실무진과 주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청취한다. 이어 26일 활동 경과보고회를 거쳐 29일 시민보고회를 최종 개최함으로써 민선 9기 오산시가 나아갈 정책 기조를 시민들에게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인수위 가동은 새로운 시정의 초석을 다지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시민들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도출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복지재단 연계 담당자 30여 명 참석…2026년 시행계획 모니터링 공유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사회보장 관련 실무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집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실무 교육은 관련 법령인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 조항에 의거해 수립되는 제6기 복지 계획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2026년도 연차별 시행 과제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는지 모니터링하는 역량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본 직무 교육은 경기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시·군 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재단 소속 오민수 연구위원이 강단에 올랐다. 오 연구위원은 계획의 수립 방향을 시작으로 국가 상위 계획과의 연계 방안, 지역 맞춤형 신규 복지 과제 발굴 기법, 성과지표 설정 체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4년간 오산시 복지 행정의 골자를 이룰 장기 계획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각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 하에 복지 지표를 관리하는 방법론이 다뤄졌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은 “향후 오산시 사회보장 기틀을 잡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고, 김희정 희망복지과장은 “부서 간 협력을 공고히 해 내실 있는 종합 계획을 완성하겠다"고 화답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경기광주시-성남시

'2026-2027 수원방문의 해' 대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추진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6일 수원역 종합관광안내소 앞에서 코레일, 수원문화재단, 수원도시공사와 함께 '수원역 관광·연계 교통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루 평균 15만 명이 이용하는 경기 남부 교통의 요충지인 수원역과 지역 내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 및 교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6-2027 수원방문의 해'와 향후 맞이할 수원발 고속철도(KTX) 시대에 대비해 철도 이용객의 지역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고 연계 교통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의 주요 의제는 수원역 웨이파인딩 구축,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보행 동선 및 안내 체계 개편, 교통약자 승하차 드롭존 조성, 관광안내소와 수원여행스테이션 운영 등이다. 이날 도출된 과제들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행된다. 수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수원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막힘없이 주요 관광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동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제약 없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수원시는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코레일을 비롯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수원역에서 수원화성과 행궁동 등 대표 관광지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관광·연계교통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역은 수원방문의 해와 수원발 KTX 시대의 핵심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수원을 방문하는 이들이 이동하는 순간부터 관광지에 도착할 때까지 편리함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1인당 24만 원 상당 먹거리 제공…30일까지 모집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는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넓히기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대상자 44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다. 구체적으로는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자녀를 출산한 산모이거나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이다. 사업 대상자로 지정되면 1인당 총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을 공급받게 된다. 전체 비용 중 보조금은 19만 2000원이며, 본인 부담금은 4만 8000원이다. 지원을 원하는 임산부는 온라인 에코이몰을 통하거나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를 비롯한 상세한 내용과 절차는 수원시 홈페이지의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자격 요건을 검증한 뒤 추첨 방식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중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돌보고 친환경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라며 “임산부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친환경 농가에는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산 원가 이하 요금 현실화…3인 가구 월 평균 1140원 부담 늘어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는 현재 생산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 중인 가정용 및 일반용 상수도 요금을 오는 8월 고지분부터 1톤(㎥)당 6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4년 7월 개정된 '수원시 수도 급수 조례'에 근거한 것이다. 당시 조례는 시민들의 급격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수도 요금을 2년에 걸쳐 나누어 조정하도록 규정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지난 2024년 8월에 8년 4개월 만의 조치로 가정용과 일반용 요금을 1톤당 60원 한 차례 인상한 바 있다. 수원시는 원가에 못 미치는 상수도 요금을 점진적으로 상향해 상수도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을 다지는 한편, 노후화된 수도관 교체 사업과 파장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시설 투자 재원을 다질 계획이다. 실제로 2024년 기준 수원시의 상수도 생산 원가는 1톤당 776원에 달하지만, 평균 공급 요금은 672원에 불과해 원가 회수율이 86.6% 선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인상에서 가정용과 일반용 요금은 1톤당 60원씩 오르며, 욕탕용 요금과 구경별 정액요금은 기존 그대로 유지된다. 요금 조정에 따라 한 달 평균 19톤의 수돗물을 소비하는 3인 가구의 경우, 상수도 요금이 기존 월 1만 70원에서 1만 1210원으로 1140원가량 증가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8월 고지분부터 가정용은 1㎥당 530원에서 590원으로 변경된다. 일반용은 단계별로 차등 적용되어 1단계(1~100㎥)는 910원에서 970원, 2단계(101~300㎥)는 1070원에서 1130원, 3단계(301㎥ 이상)는 1390원에서 145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요금 현실화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자연재난 선제 대응 목적…주민 대피 체계 등 전반 점검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 취약 시설을 방문하고 주민 대피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풍수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재난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세밀히 살피고 주민 대피 시스템의 실제 가동 상태를 점검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광주시는 점검 기간 퇴촌면에 위치한 수동저수지를 찾아 제방과 수문 등 핵심 시설물의 유지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아울러 중대동 지하차도의 배수펌프 등 배수시설 작동 상태와 차량 진입을 막는 통제시설의 운영 현황, 비상 상황 시의 대응 체계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와 함께 각 읍·면·동별로 마련된 주민 대피 지원체계의 가동 현황도 면밀히 조사했다. 특히 비가 많이 올 때 침수 우려가 크거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현장 실무자들에게 재난이 일어났을 때 신속하게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빈틈없이 시설을 관리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점검에 나선 김충범 부시장은 “여름철에 발생하는 자연재난은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현장 위주로 예방 활동을 펼치는 것이 핵심"이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취약시설과 대응 시스템을 꼼꼼하게 관리해 안전한 도시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이어지는 동안 취약 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과 철저한 상황 관리, 사전 예방 조치를 지속 수행하며 안전 확보에 행정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교통·도시개발·지역경제 현안 점검…체류형 관광지 조성 위한 정책 제안 잇따라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의 직통인수위원회가 첫 업무보고회를 열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인수위원회는 이와 함께 퇴촌 자연휴양림 활성화 방안도 주요 정책 과제로 검토하며 지역 발전 전략 마련에 나섰다. 직통인수위원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수위 사무실에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일정으로, 광주시 주요 현안과 핵심 사업을 점검하고 당선인 공약 이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박관열 당선인과 정재형 인수위원장, 안기권 부위원장, 각 분과 위원들, 광주시 부시장 및 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수위는 직통시장분과, 직통복지교육분과, 직통교통안전분과, 직통경제문화분과, 직통도시환경분과 등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시정 전반을 점검했다. 주요 논의 대상은 철도망 및 도로 기반시설 확충, 3만 호 규모 인공지능 스마트도시 조성, 난개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인수위는 사업의 필요성과 실행 가능성, 단계별 추진계획 등을 검토해 정책 방향을 정립할 계획이다. 한편 16일에는 박관열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퇴촌 자연휴양림 조성 및 활성화 방안 검토 회의도 열렸다. 회의에는 임창휘 경기도의원과 최보라 경기도의원 당선인, 윤기서 광주시의원 당선인, 광주시 산림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창휘 경기도의원은 급경사 지형을 활용한 입체형 건축과 숙박시설 확대를 통해 휴양림을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기존 30호 규모 숙박시설을 100호 이상으로 늘리고, 민간 투자 방식 도입과 기업 연수시설 확충 등을 검토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경기도 청소년야영장과의 통합 운영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산림 치유·레포츠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교통 접근성 개선과 교육·체험형 인프라 구축, 관광특구 조성 등을 장기 과제로 제안하며 2027년 10월 준공 목표 달성을 위한 재원 확보 필요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박관열 당선인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부서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정책 수립을 통해 민선 9기 시정 청사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에서 만나는 건강한 순간' 주제…숏폼 등 16명에 성남사랑상품권 시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접하는 건강한 환경과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널리 공유하고자 '건강도시 성남 사진·영상 시민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성남에서 만나는 건강한 순간'을 중심 내용으로 삼았다. 탄천 산책로나 도심 공원, 체육시설을 비롯해 건강 증진과 관련된 공공기관 등 일상과 밀착된 장소에서 펼쳐지는 시민들의 활동과 풍경을 담아내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공모 부문은 사진과 영상 두 가지다. 참가자는 1인당 한 가지 부문을 선택해 1점의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사진은 단사진 1장, 영상은 최근 유행하는 형태인 15초 이상 60초 이내 분량의 숏폼 콘텐츠로 구성해야 한다. 작품 접수는 오는 8월 14일까지 이어진다. 성남시민을 비롯해 성남 지역 내 대학교나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이라면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신청서와 출품작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위원회는 공모 주제와의 부합 여부, 메시지 전달력, 아이디어의 창의성, 제작 완성도 등 네 가지 기준을 토대로 평가를 진행한다. 출품작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지정된 핵심어 표시(#건강도시성남 #성남공모전 #성남건강순간)와 함께 올리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중에 공지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각 35만 원), 장려상 3명(각 10만 원), 노력상 10명(각 5만 원) 등 총 16명을 선정해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상금을 전달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의 소중함을 되짚어보고, 성남시가 보유한 다채로운 건강 인프라와 건강도시로서의 면모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조회할 수 있다. 10개 강소기업 참여…1대1 현장 면접 진행 및 부대행사 마련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지역 주민들의 취업을 돕고 관내 기업체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날 일자리 행사에는 총 10개의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들과 1대1 방식으로 직접 면접을 치른다. 모집 직종은 사무와 상담, 조리, 생산, 판매, 서비스, 기획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으며, 당일 면접을 통해 총 45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하는 기업과 구체적인 모집 부문은 노무법인 이산(사무보조), 아람인코리아(상담), 한국맥도날드유한회사(조리), 현대그린푸드(조리), 현대에쓰엔에쓰(생산), 마이세프(생산), 수내정동(조리·판매), 이캐슬(서비스·판매·기획), 분당마을버스(버스승무원), CJ씨푸드(생산) 등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행사 당일 분당구청 면접장을 방문하면 원하는 기업의 상담 부스에서 즉석 면접에 응할 수 있다. 성남시는 현장 구직 면접 외에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과 심리 안정을 돕기 위해 스트레스 상담 코너를 운영하고, 지문 적성검사 서비스와 이력서용 사진 무료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와 관련해 세부적인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성남시일자리센터로 전화 또는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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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도서관에서 지역민과 이주민을 잇는 '다문화 공감의 장'을 연다. 광명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 '같이 잇는 가치'를 운영한다.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은 이주민 증가와 지역사회 변화에 맞춰 도서관을 문화 다양성 교육과 교류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공모사업이다. 지역민과 이주민이 공연,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각과 자세를 키운다. 프로그램은 문화적 차이를 지식으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놀이와 체험, 예술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다문화 인식 개선 공연으로 내달 4일 인형극 책공연 '날아라 애벌레', 10월17일 뮤지컬 '몬스터 호텔'을 선보인다. 인형극은 6월17일, 뮤지컬은 9월30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여름방학에는 어린이 대상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3일부터 6일까지 초등 1~2학년 대상 '그림책으로 만나는 먼나라 이웃나라'와 초등 2~3학년 대상 '지구마불 세계여행'을 진행한다. 참여 어린이는 세계 여러 나라의 그림책, 전래놀이, 보드게임, 여행 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문화 다양성을 체험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8월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손끝에서 피어나는 전통 한지공예'를 운영한다. 다문화 이주민과 광명시민이 함께 한지를 활용해 손거울과 키링 등을 만들며 한국 전통 공예를 체험하고, 서로의 일상과 문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7일 “지식의 보고인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사람과 문화를 잇는 공공 공간"이라며 “같이 잇는 가치 사업이 지역민과 이주민이 자연스럽게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문화 다양성이 광명의 일상 속 품격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광명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내달 20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시민강좌 '2026년 생명사랑 문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과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소통과 관계 형성을 통해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민강좌는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당신의 소리를 들어요: 관계 회복과 성장의 기술'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호선 교수는 가족관계와 부모-자녀 관계, 부부관계 및 의사소통 분야 전문가로, 관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현대사회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관계 단절 문제를 살펴보고 건강한 관계 회복 중요성과 정서적 성장,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좌는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 또는 신청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17일 “최근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강좌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강좌 2026년 생명사랑 문화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고 시민 화합과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과 25일 오전 10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샤카하우스 앞 광장에서 월드컵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앞서 대한민국은 12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대1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25일 오전 10시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시흥시는 두 경기 모두 거북섬 웨이브파크 샤카하우스 앞 광장에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설치해 시민이 함께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응원전을 마련한다. 이날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 300여명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생수 제공 및 응원석을 운영할 예정이다. 별도 참가 신청 없이 시흥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응원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거리 응원을 통해 시흥시는 시민이 월드컵 열기를 함께 나누며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거북섬을 찾는 방문객 증가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7일 “대한민국 대표팀 선전을 시민과 함께 뜨겁게 응원하며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거북섬을 찾아 월드컵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안산시장직 준비위원회가 16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출범식을 열고 민선9기 안산시정의 성공적인 출범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준비위원회는 시민과 약속인 공약사업과 주요 정책과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민선9기 시정 비전과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역상생을 비롯해 △경제혁신 △도시혁신 △행복공감 △안심성장 등 5개 분과로 준비위원회는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경험을 갖춘 준비위원 15명과 자문위원 17명 등 32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준비위원회는 기존 인수위원회와 달리 공약 이행과 정책 실행력 확보, 시정 연속성 강화에 중점을 둔 실무형-정책형 조직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중단없는 안산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 마련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준비위원회는 공약과제 실행 가능성과 시민 체감도, 부서 간 협업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민선9기 안산시정 비전과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준비위원회는 시민과 함께 안산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플랫폼"이라며 “중단없는 안산 발전을 위해 실행력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시정 운영 기반을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흥업 준비위원장은 “위원회는 시민과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당선인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구성됐다"며 “공약 하나하나를 꼼꼼히 점검해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현안보고회와 공약보고회, 정책 제안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민선9기 시정 운영 청사진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정을 새롭게 널리 알리기 위해 '안산시 정책 홍보 숏폼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39세 이하 대학생으로 휴학생과 대학원생도 참여할 수 있다. 졸업생은 제외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안산시 도시-발전을 비롯해 △문화-체육 △교육-청년 △환경-안전 △복지-보건 △산업-경제 △미래-브랜드 정책이다. 참가자는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창의적인 시각으로 표현한 60초 이내 홍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아이디어 중심으로 폭넓은 참여를 위해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영상 제작도 허용된다. 다만 모든 출품작은 참가자가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9월21일부터 30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한다. 참가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과 대학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공개 검증을 거쳐 오는 10월 중 수상작 11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편 100만원 △우수상 2편 각 70만원 △장려상 3편 각 50만원 △입선 5편 각 10만원 상금을 수여하한다. 수상작은 안산시 공식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시정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7일 “안산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이 대학생의 참신한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되길 기대한다"며 “안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대학생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안양시정 밑그림을 그리고 핵심 정책과제를 논의할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7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수위원회는 17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차 총회를 열고 공약을 시정 운영의 정책 기조와 실행 과제로 구체화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시정혁신-행복도시-미래성장 등 3개 분과, 총 24명 각 분야 전문가로 인수위원회는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선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위원장에 문수곤 전 안양시의원, 부위원장에 이미숙 안양시체육회 부회장이 각각 추대됐다. 시정혁신분과장에는 문경식 대안과 나눔 대표, 행복도시분과장에는 이재옥 전 안양예총회장, 미래성장분과장에는 국중현 전 경기도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인수위원회 사무실은 안양창업지원센터 2층 중회의실에 마련됐다. 미래지향적이고 상징성 있는 운영을 위해 안양시는 인수위원회 대외 명칭을 '안양의 완성 특별위원회'로 정했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전체 및 분과별 회의를 거쳐 민선9기 시정 비전과 정책 기조를 수립하는 한편, 분야별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해 최종 공약 목록을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백서를 발간하고 민선9기 시정 운영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시민에게 제시한다.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은 출범식에서 “민선9기는 그동안 다져온 도시 성장 기반 위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결실을 완성할 중요한 시기"라며 “인수위원들이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모아 안양의 미래 발전 길라잡이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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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의 시민 참여형 예능 '동대동(우리 동네 대결)'편 제4화 '빵 덕후 대결'을 17일 오후 5시부터 송출을 시작했다. 동대동은 주민이 직접 출연해 동네 명예를 걸고 대결하는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기획 단계부터 출연자 공개 모집에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약 100명의 시민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지난 1화 요리 대결, 2화 찐 동대결 토크, 3화 K-팝덕후 대결에 이어 이번 4화에선 '빵'을 주제로 성사1동과 행신4동 주민이 맞붙는다. 대결 주자는 성사1동 대표 권지혜씨와 행신4동 대표 유지수 씨다. 두 사람은 1997년생 동갑내기이자 고양 찐 토박이로, 평소 지역 베이커리 문화를 꿰뚫고 있는 자칭 '빵덕후'이다. 촬영은 도시재생 공간인 '능곡역 키친1904'에서 진행됐다. 이번 회차에 소개되는 빵들은 출연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사전 SNS 공모를 통해 고양시민에게 직접 추천받은 고양시 전역의 베이커리에서 선정한 대표 메뉴들로 구성됐다. 공모 당시 수백 명의 시민이 참여해 각자 '인생 빵집'을 추천했으며, 제작진은 이 중 고양시를 대표할 만한 최종 10곳의 빵 라인업을 선정했다. 대결은 빵으로 동네 매력을 소개하는 '빵으로 말해요'를 시작으로 △가와지볍씨 쌀빵 등 '빵 상식 퀴즈' △다양한 빵 사진과 함께하는 '빵 이름 맞추기' △오감으로 빵을 추리하는 '블라인드 빵 테스트' 등 3라운드로 구성됐다. 권지혜씨는 “인터넷 검색으로 나오는 뻔한 곳이 아니라 우리 고양시민들이 SNS로 직접 뽑은 진짜 숨은 빵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라며 “상호 명을 가린 채 오직 맛과 퀄리티로만 승부하는 동네 빵들을 맛보며 우리 동네 골목상권의 숨은 실력을 재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영기 언론홍보담당관은 “최근 빵 투어 열풍 등 대중적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이번 영상이 가와지쌀빵을 비롯해 고양시 전역의 우수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동대동을 비롯해 관내 기업을 밀착 홍보하는 '전보자', 누리소통망(SNS)에서 유행한 콘텐츠 형식을 시정에 접목한 '경찰과 도둑', '감튀모임'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하는 '시민 중심' 양방향 소통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립합창단이 내달 9일 오후 7시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84회 정기연주회 '합창으로 하나 되는 고양'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고양시 민간 합창단 7곳이 함께하며 예술단체 간 교류와 협력과 연대를 보여준다. 특히 각자 음악적 개성과 역량을 선보이며 지역 합창문화 현재와 가능성을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남성합창-여성합창-혼성합창 등 다양한 편성의 합창단들은 △인생 △사랑은 영원하네 △Sigue △나 하나 꽃피어 △마중 △첫사랑 △I Have a Dream 등 저마다 색깔이 담긴 작품을 통해 폭넓은 합창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어 고양시립합창단은 △금잔디 △그대 있음에 △Ezekiel을 통해 깊이 있는 음악성과 완성도 높은 하모니를 들려주며 공연 중심을 이끈다. 특히 공연 마지막을 장식할 연합합창 '번짐'은 이번 연주회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무대다. 서로 다른 환경과 역사, 음색을 지닌 합창단들이 하나의 곡을 위해 목소리를 모으는 과정은 협연을 넘어 지역 문화공동체 의미를 보여준다. 서로 다른 소리가 만나 더 큰 울림을 만들어 내듯, 이번 무대는 개별 합창단 역량이 하나로 모아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완성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이는 '합창으로 하나 되는 고양'이란 공연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전석 5000원이다. 예매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1577-7766)로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고양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고양시립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 합창문화 저변을 넓히고, 공공예술단과 민간 예술단체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김포시 주요 부-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민선9기 공약 구체화와 실행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인수위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주요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업무보고에는 채신덕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정왕룡 부위원장, 이경호·김철환·이교영·김계순·정영혜·노계향·김기남·유매희·윤관영·권진우·임채선·최용훈·김동영 인수위원이 참석해 시정 전반을 점검했다. 인수위는 1실8국-2직속기관-2사업소,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업무보고 과정에서 인수위는 시민과 소통 부족 문제를 짚으며, 주요 현안사업 추진 과정과 예산 집행 현황 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시민 입장에서 체감 성과 여부와 행정의 시민 목소리 반영 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일부 사업의 경우 부서 간 협업과 소통 부족으로 사업 추진 속도가 느려지거나 정책 효과가 반감된 사례가 있었다며, 민선9기에선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행정 효율성과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신덕 위원장은 17일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9기 출범에 앞서 김포시정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과정이었다"며 “지금부터는 행정복지-도시경제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교통-경제-교육-복지-문화 등 분야별 공약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실행 계획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실용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소위원회별 회의 및 전문가 자문,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당선인 공약을 구체화하며 민선9기 김포시정 실행 로드맵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숙박-목욕장-세탁업 36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17일 공표했다. 이번 평가는 시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결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고 공중위생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에는 관계부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참여했으며, 업소별 위생관리 상태와 서비스 수준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상 영업자가 지켜야 하는 법적 준수사항, 업장 내와 기구의 청결 및 관리 상태 등 권장 사항을 중심으로 업소별 서비스 수준을 점검했다. 평가 점수에 따라 남양주시는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으로 등 3등급으로 분류했다. 총 287곳이 평가에 참여해 79.3% 평가율을 보였다. 이 중 62개 업소가 90점 이상을 받아 녹색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119은 황색 등급, 106곳은 백색 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남양주시 누리집에 게시돼 있다. 남양주시는 녹색 등급으로 선정된 최우수업소를 적극 홍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김수현 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고,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위생 평가 체계를 구축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양주 대모산성(사적)에서 출토된 국가귀속유산 약 1000점을 이관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지정 국가귀속유산 보관-관리기관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이번 이관을 통해 기존 소장하고 있던 약 1만7500점 유물에 더해 양주의 고대 역사를 규명할 핵심 유산인 대모산성 출토품까지 보관-관리하게 됐다. 양주 대모산성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철제 무기류, 토기류, 기와류 등 주요 유물이 다수 출토된 곳으로, 고대 전략적 요충지로서 역사적 가치를 보여주는 주요 문화유산이다. 이번에 이관된 유물은 1990년대 대모산성 발굴조사(1~5차) 당시 출토된 유물로 그동안 한림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돼 왔다. 이번 이관으로 대모산성 출토 유물이 30여년 만에 유산의 고향인 양주로 돌아오게 됐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수장고의 고도화된 항온-항습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관된 유물을 안전하게 보존-관리하는 한편, 정밀 조사와 보존 처리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장은 “이번에 이관된 대모산성 유물을 바탕으로 향후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양주의 찬란한 고대 역사를 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와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이 오는 20일 운정건강공원에서 '2026년 제31회 환경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늘의 실천은 지구의 내일입니다'를 주제로,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관내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 만드는 시민 참여형 환경축제로 운영된다. 환경의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제정된 국제 환경 기념일로 환경보전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날이다. 파주시는 올해 환경의날을 맞아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에 앞서 19일 오후 7시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에서 환경영화 '코뿔소를 위한 선택' 상영회가 열린다. 영화는 멸종위기종 검은코뿔소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생물다양성과 자연보전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당일에는 환경의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 공간 운영,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홍보 활동,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역 환경-복지-교육-문화 기관과 시민모임이 함께 운영하는 20여개 체험 공간에선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예를 비롯해 △커피박 활용 체험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활동 △생태-환경 교육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아-특-쓰 플로깅(아주 특별한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과 함께 '이게 왜 여기 있지상', '환경 히어로상', '지구 지킴이상', '자연이 울어요상', '대왕 쓰레기 사냥꾼상' 등 재미와 의미를 담은 '아주 특별한 쓰레기상' 시상도 열린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18일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 문제는 특정 기관이나 단체만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환경의날 행사가 시민이 환경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제31회 환경의날 기념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 누리집(pajuecoon.or.kr) 또는 인스타그램(@paju_e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안양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304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의회의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안건 심사에 나선다. 이어 18일에는 기획행정위원회, 환경경제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각각 회의를 열고 소관 안건을 심사한다. 19일 제2차 본회의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는 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공공갈등 예방 및 관리, 탄소중립-녹색성장, 재난 및 안전관리,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 피해 예방 등 민생과 지역 현안에 밀접한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제9대 고양시의회 마지막 회기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를 지닌다. 그동안 고양시의회는 시민 대의기관으로서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현장 중심 의정활동 등을 통해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을 살피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해 왔다. 김운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만큼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안건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지난 4년간 고양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마지막 순간까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데이터센터건립관련적정성여부에대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16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지난 9개월간 조사 결과를 담은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공식 의결했다. 이번 특위는 고양시 내 데이터센터 건립 과정에서 불거진 주민 건강권 침해 우려와 행정 절차 투명성 문제를 규명하고자 작년 9월15일 구성됐다. 그동안 특위는 방대한 자료 조사 및 두 차례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집행부의 행정 행위를 면밀하게 점검해 왔다. 조사 결과, 특위는 고양시 행정의 심각한 불공정성과 책임 회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이동환 시장과 제2부시장을 포함한 핵심 증인의 상습적 조사 회피, 행정 및 절차적 투명성 결여와 사업자 특혜 의혹, 시민 안전 보호 대책 미비, 경제적 실효성 부재 등이 꼽혔다. 이에 따라 특위는 결과보고서를 통해 집행부에 고강도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한 증인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특정 사업자 특혜 의혹에 대한 고양시 자체 감사를 즉각 실시를 요구했다. 특히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인허가 취소를 포함한 원상복구 조치를 취하고, 주거지 내 데이터센터 건립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구속력을 갖춘 강력한 가이드라인 제정을 명령했다. 회의 직후 임홍열 특위 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무너진 고양시 도시계획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 기록"이라며 “집행부는 1개월 이내 성실한 처리 결과를 보고해야 하며, 조치가 미흡할 경우 상급 감사기관 청구 및 사법기관 고발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데이터센터특위는 위원장 임홍열 의원, 부위원장 김학영 의원을 비롯해 권용재, 김미수, 김해련, 송규근, 최규진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과보고서는 오는 19일 열릴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후 고양시 집행부로 공식 이송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7일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펀그라운드 컨퍼런스룸에서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제13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와 남양주시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정례회의는 김승호 협의회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 경기도 22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정례회의에선 지난 제182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와 협의회 주요 활동 사항이 보고됐으며, 이어 진행된 안건 심의에서 제182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 차기 제184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9대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마지막 회의를 우리 남양주에서 개최하게 된 점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경기도 의정과 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여러 시-군 의장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불교에는 '영원한 것은 없으며,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한다'는 '제행무상(諸行無常)'이란 가르침이 있습니다. 앞으로 여기 계신 분들에게 한 사람의 주민, 또는 의원이나 시장과 같은 새로운 역할이 주어지겠지만 언젠가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는 차기 제184차 정례회의를 동두천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가 17일 제9대 의회의 마지막 임시회인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0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곽동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이 있다. 임시회 일정에 따라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 및 예산안 예비심사가 이뤄지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종합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진행한다. 제1차 본회의에선 최병일 의원과 허원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시민과 동료의원 그리고 공직자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건넸다. 박준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돌이켜보면 지난 4년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을 누비고 치열하게 고민해 온 시간이었다"며 “제9대 안양시의회가 시민 신뢰 속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지연 하남시의회 의원이 작년 9월부터 제안해 온 장애아동을 위한 물놀이장 별도 운영이 올해 하남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계획에 반영됐다. 하남시는 올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기간 중 평일 미운영일을 활용해 7월21일과 8월18일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 물놀이 체험의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장애아동과 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 이용객 이용이 제한된다. 이번 운영은 오지연 의원이 장애아동도 마음 편히 공공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장애아동과 가족은 혼잡도, 안전 문제, 돌봄 부담 등으로 일반 운영일에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데 적잖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오지연 의원은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 도봉구-노원구-강동구 등 타 지자체의 장애인 물놀이장 운영 사례를 검토하고 하남시에 별도 운영일 지정을 지속 제안해 왔다. 특히 작년 9월부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와 하남시 관련 부서 간 소통을 주도적으로 조율하며, 장애인 물놀이장 운영 필요성과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 과정에서 장애아동과 가족이 원하는 장소와 날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도 추진해 하남시 최초로 운영되는 장애인 물놀이장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에 힘썼다. 오지연 의원은 최종 점검 차원에서 지난 15일 덕풍스포츠문화센터에 위치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 사무실에서 김말선 회장을 비롯한 단체 관계자와 하남시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선 장애인 물놀이 체험의날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한시적 운영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매년 지속될 수 있는 운영체계 마련을 논의했다. 오지연 의원은 17일 “장애아동에게 물놀이는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신체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라며 “공공 물놀이장은 모든 아이가 함께 누려야 할 여름철 대표 공공시설인 만큼, 장애아동도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세종한글축제 시민기획 프로그램 공모…내달 7일까지 신청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내달 7일까지 '2026 세종한글축제' 시민기획 프로그램인 '축제 속 작은 축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 속 작은 축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축제 현장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사업 규모를 지난해보다 약 2000만원 늘린 총 5500만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전문 예술인 기획 분야의 경우 축제 특화 공연 지원을 강화해 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지원 규모의 두 배 수준이다. 공모 대상은 축제 주제인 '한글'을 활용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한 문화 요소를 담고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모집한다. 올해 세종한글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축제 속 작은 축제' 운영 일정과 세부 내용은 공모 선정 후 시와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신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세종시 축제문화팀을 통해 가능하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올해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세종한글축제를 통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 문화를 확산하고 한글 창제에 담긴 애민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 개막, 송도컨벤시아에 관람객 발길 이어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미래 해양산업의 최신 기술과 장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6)'이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인천광역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조선, 선박, 해양안전 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친환경 선박 등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해양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HD현대와 KT SAT를 포함해 국내외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500개 부스 규모로 운영 중이다.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개회식에서 “해양산업 기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한민국의 해양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행사가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해양 관련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해양안전 장비, 친환경 선박 기술, 디지털 해양 솔루션 등의 시연과 기술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수출상담장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국내 참가 기업과 세계 각국의 해외 바이어 간의 비즈니스 미팅이 주선됐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개설된 해양경찰 순환식 체력검정 체험장을 비롯해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콘퍼런스와 세미나가 함께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계속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하나개해수욕장 드론 열화상 카메라로 야간 수색, 서치라이트로 이동 유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추진하는 첨단 해양 안전 시스템이 야간 갯벌 고립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성과를 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3일 밤 옹진군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시민들의 구조 요청을 받고, 열화상 카메라와 서치라이트를 장착한 드론을 투입해 해양경찰의 구조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조를 통해 고립객을 포함한 시민 4명 전원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사고 당시 현장은 조석 간만의 차가 크고 지형적 위험요소가 많은 야간 갯벌로 육안 식별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시는 밤 9시 42분경 고립 신고를 접수한 지 1분 만인 9시 43분 드론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드론은 수색 시작 5분 만에 열화상 카메라로 요구조자 2명과 인근의 추가 위험 시민 2명을 동시에 찾아냈다. 이어 장착된 서치라이트로 구조 경로를 비추며 정보를 제공했고, 밤 9시 50분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이 밤 9시 52분 고립객 4명을 무사히 인도했다. 고립된 시민들은 밤 10시 28분경 전원 귀가 조치됐다. 이번 구조는 인천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격탐사기술(드론·위성)과 인공지능 예측기술을 활용한 안전하고 깨끗한 스마트 해양빌리지' 사업의 실증 사례다. 해당 사업은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다. 올해 12월까지 국비 35억 원과 시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강화군과 옹진군 등 연안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인천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스마트 해양빌리지 사업은 드론 활용 갯벌 안전관리 및 3차원 갯벌 안전지도 구축 등 '갯벌안전' 분야를 핵심으로 둔다. 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관리 및 운반, 어촌 환경관리, 시민참여형 연안환경관리 등 '환경관리' 분야와 스마트해양관리센터 운영 등 '공통사업'을 포괄한다. 인천시는 이를 안전, 환경, 관제를 결합한 '인천형 스마트 해양관리 표준모델'로 정립해 전국 연안 지자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용희 시 항공과장은 “스마트 해양빌리지는 드론 한 대나 시스템 하나를 구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바다의 미래를 관리하는 행정 체계"라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해양도시 인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소청·덕적·자월 해역에 15억 원 투입…14헥타르 규모 바닷속 서식처 조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해양 환경 변화에 발맞춰 서해안의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확충하고 해양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바닷속 서식처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달부터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옹진군 소청·덕적·자월 등 3개 해역에 총 14헥타르(ha) 규모의 '인공어초 시설공사'를 통합 착공했다. 이는 축구장 20개 면적에 달하는 크기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인공어초는 바다 밑에 설치하는 구조물로, 해조류가 부착하고 패류와 물고기가 모여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어류의 서식 및 산란 공간을 넓히는 역할을 한다. 시는 해당 해역의 수심, 조류 흐름, 어장 환경 등을 분석해 과학적인 '해역별 맞춤형 어초'를 투입함으로써 인천 앞바다의 자원 회복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시설 설치 완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기능 유지를 위한 사후 관리를 가동해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이번 인공어초 시설공사는 인천 해역의 수산자원 조성과 해양생태계 건강성을 높이는 기반 사업"이라며 “적기에 맞춤형 어초를 안전하게 설치해 수산자원 관리를 이뤄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과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연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7월 17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45회 정기연주회 'IPO plays Sibelius'를 무대에 올린다. 최수열 예술감독이 이끄는 인천시향은 이번 공연의 객원 음악가로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 총장을 초청했다. 이번 무대에서 김대진은 지휘봉을 잡는 동시에 피아노 협연자로 나선다. 연주자와 지휘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오케스트라와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무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1부에서 연주할 모차르트의 은 작곡가의 황금기 대표작으로, 아름다운 선율 속에 실내악적 정취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김대진의 건반 터치와 인천시향의 악단 연주가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2부에서는 핀란드 국민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을 선보인다. 북유럽의 자연환경과 민족적 정서가 투영되어 '시벨리우스의 전원 교향곡'으로도 알려진 이 곡은 웅장한 피날레와 희망의 메시지가 특징이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2019년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아트센터인천 누리집, 엔티켓, NOL 티켓 등에서 진행된다. 6월 20일~21일 상상플랫폼서 개막…경연 및 시민 체험 중심의 참여형 축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공유하는 '2026 웰니버스 아시아' 행사가 오는 6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웰니버스(Wellniverse)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뜻하는 웰니스(Wellness)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이번 축제는 관람 중심의 기존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겪으며 건강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페스티벌 형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현장에서는 복싱대회, 크로스핏대회, 한복모델 선발대회, 하이브리드 파워 게임즈 등 다채로운 경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장을 방문한 일반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요가 및 필라테스 강습, 괄사 체험 수업 등 스포츠와 문화 요소를 결합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2026 웰니버스 아시아는 시민들이 건강과 문화, 여가를 현장에서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관련 웰니스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17일부터 30일까지 접수…125개 업체 선정해 점포 인테리어 등 최대 250만 원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사업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사업장의 성격에 맞춰 실질적인 비용을 보조한다. 지원 분야는 총 세 가지 단위사업으로 분류된다. 구체적으로는 ▲점포환경개선(내·외부 인테리어, 제품 진열대, 입식 좌석 교체)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오프라인 광고, 홈페이지 구축) ▲위생 및 안전(매장 방역, CCTV 설치) 등이며, 신청업체는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창업한 지 1년이 지난 소상공인이다. 신청 기간은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규모는 총 125개 업체다. 지원 금액은 업체가 제출한 견적서 서류상의 공급가액 100% 범위 내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급된다. 단, 단위사업과 업체별 상황에 따라 실제 지원 금액은 다를 수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애로를 완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본청 및 교육지원청 등 전 기관 대상…과다 이월·불용액 및 순세계잉여금 증가 집중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된 인천 교육 재정의 건전성과 사업 실효성을 검증하는 절차를 마쳤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는 16일 '2025회계연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심사'를 심의·의결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심사는 인천시교육청 본청을 포함하여 지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공도서관 등 교육청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편성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와 예산 집행 과정에서 도출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확인했다. 주요 심사 쟁점으로는 예산의 과다한 이월 및 불용 처리 문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에 따른 시교육청 차원의 대응책 마련, 순세계잉여금의 급격한 증가 현상,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등 기금 고갈 우려에 대한 대책, 교육 사업 만족도 조사의 실효성 검증 등이 테이블에 올랐다. 의원들은 수치적인 집행률 확인을 넘어 사업 설계 단계에서의 문제점과 집행 책임성을 따져 물으며 시정을 요구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결산심사를 마치며 “교육 예산은 재원을 확보하는 것만큼이나 현장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가 중요하다"며 “모든 교육 사업이 철저한 사전 검토와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을 거쳐 실행될 때 교육재정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6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한 세기 역사 축하…해양 전문 인재 육성 역점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체육관인 해누리관에서 열린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학교의 역사적 성과를 격려하고 향후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김동래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사령관, 최덕진 인천해양과학고 교장,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송광승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동문, 학부모, 재학생 등 관계자 6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한 세기 동안 도시와 바다를 연결하며 인천의 핵심 자산으로 성장해 온 인천해양과학고의 개교 100주년을 축하한다"며 “이 학교는 1926년 문을 연 이래 대한민국 해양 및 수산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키워낸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에는 지리적 조건과 접경지역이라는 특성 탓에 바다를 온전히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본교는 바다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지속적으로 길을 개척해 왔다"며 “인천이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인천해양과학고가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는 1926년 용호도공립수산보습학교로 개교한 이후 100년간 수산·해양 분야 인력을 양성해 온 특성화고등학교다. 현재 성공적인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해양경찰파일럿과, 해양경찰엔지니어과, 해군부사관과, 식품외식산업과, 아쿠아반려동물과 등 전문 학과를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자체 재원 52억 원 연계해 총 191억 원 편성…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문기관 등 21개 사업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노후 시설 개선과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국가 재원을 확보해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낸다. 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로부터 2026년 제2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으로 총 139억 원을 교부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특별교부금 139억 원에 교육청 자체 예산 52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19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이 재원은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관내 21개 지역 교육 현안 사업에 분배되어 투입될 예정이다. 확보된 주요 예산 항목을 살펴보면,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설립 및 인프라 구축 비용으로 34억 원이 배정됐다. 시설 노후화로 개선 요구가 높았던 인천용현초등학교의 건물 외벽 개선 공사비에 13억 원, 인천부흥초등학교의 석면 천장 제거 및 교체 등 교실 환경 개선비로 12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학생 안전 확보와 쾌적한 학습 여건 제공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검토해 교육부에 재원 지원을 요청해 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확보된 특별교부금이 학교 안전망 강화와 교육환경 개선이라는 결실을 보도록 관련 공사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진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일선 학교의 필요 사항을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식 거장 후덕죽 셰프 쿠킹 클래스 및 학생 요리경연대회 진행…17~19일 누리집 접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청소년들이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7월 11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2026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식문화를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일 현장에서는 국내 중식 분야 전문가인 후덕죽 셰프가 참여하는 특별 쿠킹 클래스가 열려 고유의 조리법을 전수하고 세계 식문화의 특징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요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학생 요리경연대회'가 무대에서 펼쳐진다. 전시장 내부 부스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는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영양 섭취 및 식습관 형성을 돕는 '교육 세션' 등이 상시 가동될 예정이다. 안정적인 행사 운영과 원활한 체험 지도를 위해 전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공식 신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요리 전문가의 강연부터 미래 인재들의 경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교육 가족이 참여해 세계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포용하고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연령 제한 완화 및 군 복무 기간 가산…단시간·관외 면접도 대상 포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선다. 양 기관은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6년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1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해 청년들의 활발한 구직을 돕고자 2020년부터 시행됐다. 신청 자격은 2026년 1월 1일 이후 면접을 치른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생 ~ 2008년 12월 31일생)가 대상이다. 취업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면접을 보고도 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에게는 이번 1차 모집에 한해 소급 적용하여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병역 의무 이행에 따른 구직 기간 공백을 반영해, 군 복무 기간만큼 신청 연령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해 준다. 더불어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면접이나 타 지역 및 해외 기업 면접에 응시한 경우에도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온라인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요건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면접 1회당 5만 원씩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역화폐로 수당을 지급한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요인으로 구직 기회를 잃지 않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라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부 사항은 경기청년포털 및 청년면접수당 상담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엑스포 참여 및 마켓경기 입점 혜택…내 가치 키우는 투자 유치 연계도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농식품 분야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진흥원은 '제4회 경기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기획하고 오는 29일 오전 10시까지 참여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드테크는 식물성 대체육 개발, 스마트 팜 기술, 배달 로봇 등 식품 생산과 유통, 소비 전 과정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신산업을 뜻한다. 경기도에 사업장을 둔 기업이나 도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진흥원 누리집에서 서식을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8점에는 경기도지사상, 농수산진흥원장상, 월드푸드테크협회회장상,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국내외 식품 엑스포 참관 기회와 도 공식 쇼핑몰인 '마켓경기' 입점 혜택이 주어지며, 후속 투자 유치 프로그램도 연계된다. 최창수 원장은 “기술과 식품의 융합을 이끌 도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라며 “발굴된 아이디어가 실제 농식품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혁신중심(RISE)에서 지역성장(Anchor)으로 전환…1차년도 성과 평가 확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대학 지원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도는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지자체 주도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로 개편하고, 주요 대학의 1차년도 평가 결과와 신규 선정 대학을 발표했다. 앵커 체계는 지역 내 풍부한 첨단산업 인프라와 대학을 연계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재정지원 모델이다. 도는 지난 10일~12일 제2차 경기도RISE위원회를 개최해 명칭 변경을 의결하고 사업 제도를 정비했다. 34개 대학·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해 연차평가에서는 매우우수 7곳, 우수 12곳, 보통 11곳, 미흡 4곳이 지정됐다. 매우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들은 현장 중심의 뚜렷한 성과를 냈다. 한양대 ERICA는 특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취업으로 이끌었고, 단국대는 창업기업 육성으로 3억 원의 매출을 올린 뒤 연천군에 지원센터를 열어 바이오 산업의 기틀을 다졌다. 경희대는 판교에 스타트업 거점을 마련했으며 성균관대는 실무형 AI 인재 양성에 집중했다. 전문대 중에서는 경민대, 안산대, 연성대가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연계 플랫폼 구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상위 평가를 받은 19개교에 9월 중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미흡 판정을 받은 4개교에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과제 수행 대학도 확정됐다. 일반대 대상의 'G-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G-BRIDGE)'에는 가천대와 경희대 등 8개교가 선정돼 연간 5억 원을 받는다. 전문대 대상의 'G-고숙련 전문기술석사과정 지원(G-마이스터대)'에는 경민대와 경복대 등 4개교가 선정돼 연간 3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기간은 4년이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대학들의 혁신 역량을 확인한 만큼, 앵커 체계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20명 대상 승강기기능사 과정 개강…우수자 5명은 안산지사 실무 일 경험 기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사회적 고립을 겪는 청년들의 세상 복귀를 돕는다. 양 기관은 지난 16일 고립·은둔 청년의 자립을 위한 '리프트 업(LIFT-UP) 프로그램'의 첫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인 '나와(with me), 볼만한 세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자격증 취득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제공해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재단은 지난 3월 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16주 동안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승강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 및 실기 과정을 밟게 된다.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우수 참여자 5명에게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에서 직접 업무를 배울 수 있는 일 경험 기회가 제공된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은둔 청년들이 사회로 나오기 위해서는 성취감을 맛보고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자립의 단단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391회 정례회서 복지국·보건건강국 소관 예비비 및 보조금 집행 방식 지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 분야 결산 심사에서 집행부의 불통 행정과 느슨한 예산 관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문병근 도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17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복지국과 보건건강국의 예산 집행 문제점을 지적하며 의회와의 사전 소통 강화를 촉구했다. 문 의원은 복지국이 집행한 경로당 냉방비 예비비와 관련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추가 지원 취지에는 공감하나, 예산의 성격과 집행 근거에 대해 상임위원회에 미리 명확히 설명했어야 했다"고 짚었다. 이어 “유사한 논란이 매년 결산 때마다 되풀이되는 것은 집행부의 설득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AI 노인 말벗 서비스 등에 대해서도 인건비와 홍보비 비중을 점검해 실제 노인들이 받는 혜택을 늘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보조금 집행잔액과 예비비 미집행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문 의원은 “반복되는 지적 사항에 대해 개선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복지국장은 실적이 부진한 단체에 대한 제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보건건강국 소관 질의에서는 완화의료 병동 증축 공사가 늦어진 점과 도의료원의 퇴직연금 운용자산 회계 표시 방식에 대한 설명 부족을 꼬집었다. 문 의원은 세수 감소와 부채 증가 등 경기도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언급하며 “예산 편성 단계부터 철저히 검토하고, 결산 심사가 다음 예산의 합리적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신뢰도를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2025회계연도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결산 심사 마무리 소회 밝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소관 부서의 결산 심사를 마치며 민생 안정을 위한 책임 있는 도정을 당부했다. 한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2025회계연도 경기도 경제실, 노동국, 사회혁신경제국 결산 심사 마무리 발언에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전통시장 출신이자 가족들이 소상공인이라고 밝힌 한 의원은 “민생 경제의 현안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기에 집행부와 치열하게 대안을 모색해 왔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전 국민의 상당수가 거주하는 경기도의 특성상 각 계층에 맞춘 세밀한 정책 관리가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심사 과정 중 있었던 강한 지적들에 대해서는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잘못을 바로잡는 것이 의원의 본분"이라며 행정 개선을 위한 제언이었음을 이해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또한 사투리가 섞인 질의에도 성실히 임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 의원은 “앞으로도 도정 전반을 꼼꼼히 살필 것"이라며 “집행부는 1,420만 경기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펼쳐달라"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주문했다. 사회혁신경제국 결산서 지침 완화 부작용 및 '베이비부머 사업' 방만 운영 폭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이 철저한 계획 없이 추진되는 경기도의 예산 운용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남 의원은 지난 16일 진행된 2025회계연도 사회혁신경제국 결산 심사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남 의원은 먼저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이 한 해 동안 세 차례나 계획을 변경한 점을 짚었다. 그는 “실적 채우기에 급급해 예산부터 따낼 것이 아니라 초기 기획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했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신청 서류 축소와 지원 한도 폐지로 인해 특정 기업에 혜택이 쏠릴 우려가 있으며, 4대 보험 가입 예외 인정과 지방세 미납 기업 참여 제한 폐지 등은 사업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또한 '베이비부머 인턴십' 사업의 기형적인 지출 구조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해당 사업은 전체 예산이 늘었음에도 정작 참여자에게 직접 돌아가는 지원금 비중은 2023년 85.1%에서 2025년 73%로 대폭 줄었다. 반면 간담회나 행사 등 간접비 성격의 예산은 1억 8,500만 원에서 6억 2,100만 원으로 3.35배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남 의원은 “행사성 예산이 비정상적으로 증액되는 구조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질의를 마치며 남 의원은 2006년부터 이어온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초선 시절부터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부와 상호 존중의 인사를 나누며 심사를 마쳤다. 건설교통위 결산심사서 중앙정부 정책 동향 파악 미흡 지적 및 출구전략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국제공항 건설 예정지 주변의 정부 정책 변화에 대해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지난 16일 열린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국제공항 추진단 등을 상대로 이 같은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국제공항 후보지로 유력하게 검토해 온 화성호 및 시화 간척지 일대 농지에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도의 공항 건설 계획이 충돌하는 상황인데도 추진단이 동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라며 현장 상황 악화에 따른 신속한 판단을 촉구했다. 아울러 수년간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공항 사업의 타개를 위해 중앙정부 협의나 사업 방향 수정 등 실효성 있는 출구 전략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집행부의 답변 태도에 대한 쓴소리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의원들의 질의가 개인적 의문 해소가 아닌 도민을 대변하는 조례상 공식 절차임을 명심하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답변에 임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약 1조 원 규모가 투입되는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과 관련해 결산 성과지표와 승인 관리를 보다 정밀하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도정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미흡한 부분들을 채워나가며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마쳤다.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 구축…도내 31개 시군 센터와 단계적 확대 계획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교직원들의 심리적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지역 사회 공조 체계가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과 교직원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은 행복·아동청소년·성인·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관내 6개 전문 기관의 통합 명칭이다. 이번 협약은 격무와 스트레스로 위기에 처한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향후 정신건강 위기 개입 및 사후 관리, 사업 자문, 예방 교육 지원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수원시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위기 상황 발생 시 정신과적 위험도를 측정하고 긴급 심리 상담 및 의료기관 이송·입원 연계 등 초기 조치를 전담한다.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는 이후 심리 상담과 추수 관리를 맡아 해당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학교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센터는 이번 수원시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올 7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전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쇄적으로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한근수 교직원복지센터 관장은 “전문 기관과의 공조로 정신적 위기에 처한 교직원을 적기에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선생님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시스템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시재생학회와 교육과정 전면 개편…사업 종료 지역 사후관리 실무 교육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내 원도심 활성화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선다. 공사가 수탁 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관리전문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도내 31개 시·군의 도시재생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무원과 센터 직원, 유관 공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직무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사업 계획 수립에 치중했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준공 이후 사후 관리에 초점을 맞춘 '관리전문과정'을 새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최근의 정책 변화를 수용하기 위해 한국도시재생학회와 공동으로 교과를 개편했으며, 학회 교육위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대거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 완료 지역에 대한 지속 가능한 관리 계획(Town Management) 수립 방법과 추진 실적 및 종합성과 평가 실무 등 현장 중심 강의로 짜였다. 이 외에도 센터는 일반 도민들의 참여를 넓히기 위해 입문 교육 콘텐츠를 경기도평생학습포털에 상시 개설해 운영 중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도시재생은 초기 마중물 사업이 끝난 이후에도 주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동네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현업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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