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1년] ‘8700·7000·1500’ 숫자로 보는 李 성적표

[李정부 1년] ‘8700·7000·1500’ 숫자로 보는 李 성적표

코스피 8700, 수출 7000억 달러, 환율 1500. '진영보다 성장'을 내건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이 남긴 세 개의 숫자다. 코스피는 취임일인 지난해 6월 4일 종가 2770.84에서 8700선을 넘어섰다. 취임일 2661조 5000억원이던 시가총액은 7550조원으로 세계 6위에 올라섰다. 대선 후보 시절 내건 '코스피 5000 시대' 공약은 출범 1년 만에 스스로 무색해졌다. 수출도 지난해 연간 7093억 달러로 사상 처음 7000억 달러 벽을 돌파했다. 수출 6000억 달러를 넘어선 2018년 이후 7년 만의 성과로 전 세..

칠곡군, 한티가는길 개통 10주년…13일 걷기축제 ‘한티한마당’ 개최

45.6㎞ 순례길 개통 10주년 기념…걷기·토크콘서트·달빛걷기 등 다채 박중훈 토크콘서트·플리마켓·먹거리존 운영…“치유와 화합의 축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의 대표적인 순례길이자 힐링 명소인 '한티가는길'이 개통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걷기 축제를 연다. 칠곡군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한티순교성지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 한티가는길 걷기여행 한티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티가는길은 19세기 초 천주교 박해 시기 신앙 선조들이 왜관 가실성당에서 동명 한티순교성지까지 걸었던 여정을 바탕으로 조성된 총연장 45.6㎞의 도보 순례길이다. 지난 2016년 개통 이후 종교적 의미를 넘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한국형 산티아고 순례길'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각지의 탐방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개통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걷기와 문화공연, 야간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류형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크게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 '한티가는길 걷기'에서는 참가자의 체력과 경험에 따라 한티주차장에서 잔디광장까지 왕복 3㎞ 구간을 걷는 '누구나 코스'와 선원사에서 한티성지를 돌아오는 왕복 5㎞의 '종알종알 코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한티가는길이 지닌 역사와 자연의 가치를 함께 체험하게 된다. 이어지는 2부 '토크 & 달빛콘서트'에서는 배우 박중훈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와 감성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노을이 물드는 초여름 저녁, 삶과 여행, 위로를 주제로 한 진솔한 이야기가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3부 '달빛걷기'는 밤하늘과 달빛 아래에서 조용히 길을 걸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를 내려놓고 한티가는길의 정취를 온전히 느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플리마켓과 로컬푸드 먹거리존, 개통 10주년 기념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한티가는길은 순교와 신앙의 역사가 깃든 성찰의 길이자 아름다운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길"이라며 “개통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마음의 평화를 찾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티가는길은 칠곡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순례객과 걷기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평창군, 생산에서 복지까지…농업 경쟁력 높인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감자 산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농업 확대, 여성농업인 건강 지원에 나서며 농업 현장 맞춤형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하는 유통 전략부터 친환경 영농 지원, 농업인 건강관리까지 농업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이 이어지면서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감자 소비·유통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최근 감자 소비 형태와 유통 구조가 빠르게 변하면서 생산 현장에서도 시장 흐름을 읽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감자연구소, 도매시장 관계자, 농협, 식품기업 관계자, 감자 재배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감자 소비 추세와 유통 동향을 공유하고 신품종 개발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 '제값 받는 감자 생산·유통 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산뿐 아니라 소비와 유통 변화까지 이해해야 감자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현장과 시장을 연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친환경 농업 기반 확대를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평창군은 오는 7월 10일까지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이며 유기질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사업 지침 개정으로 신청 시기가 기존 하반기에서 6월로 앞당겨졌고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졌다. 농업인 복지 분야에서는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3차 신청을 접수한다. 검진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46~1975년 출생 짝수년도 여성농업인이다. 검진에서는 심혈관계 질환과 호흡기 질환, 농약 중독 관련 질환 등을 확인하며 일반 건강검진에서 접하기 어려운 근골격계 질환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이동검진 차량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농업인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여성농업인의 건강은 농업 생산성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감자 산업의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친환경 농업 확대와 농업인 건강 지원을 통해 농업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과제를 함께 풀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 선거캠프 해단식, 시민주권 원주의 대전환 서막 열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원주시장에 당선된 구자열 당선인이 선거캠프 해단식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구 당선인의 선거대책위원회인 시민참여캠프는 7일 오후 원주시 선거사무소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구 당선인을 비롯해 박춘식·김용성·이승화·최재규·김재중·강윤순 공동선대위원장, 여준성 갑지역위원장, 선대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거 기간 활동을 돌아보며 승리의 의미를 공유하고 민선 9기 출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구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원주의 변화를 위해 함께해 준 자원봉사자와 지지자, 그리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선거는 끝났지만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과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방향으로 비정상의 정상화, 능력과 전문성 중심의 인사, 시민과 민생을 우선하는 행정을 제시했다. 특히 인사와 관련해 “연고나 학연이 아닌 능력과 성과를 기준으로 인재를 발탁하겠다"며 공정한 인사 원칙을 강조했다. 시민 참여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구 당선인은 “시장 혼자 결정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시민주권위원회와 정책자문단을 중심으로 주요 현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주권위원회는 일반 시민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고, 정책자문단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 당선인은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구조를 통해 시민이 시정의 주체가 되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이재명 정부와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과의 협력을 통해 원주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의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구 당선인 측은 해단식 이후 선거 조직 운영을 마무리하고 8일부터 '시민주권시대준비위원회'를 가동한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핵심 비전인 '시민주권시대 원주'를 시정 운영 전반에 반영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명칭을 정했다. 준비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 공무원 파견 인력 등을 포함해 전체 20~25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무공간은 행정의 독립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시청 외부 공간에 마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민선 9기 시정 비전 구체화와 공약 이행계획 수립, 시정 현황 파악, 조직 운영 방향 검토 등을 맡게 된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주요 공약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구 당선인은 “시민주권시대준비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인수 단계부터 공약 이행 계획을 철저히 준비해 시민이 주인인 원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주권시대준비위원회는 향후 시정 현안과 공약 사업을 점검한 뒤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실행 가능한 정책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평창 계촌클래식축제, 산골마을에 울린 클래식 선율…평화와 감동의 무대 펼쳐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 계촌클래식축제가 산골마을 전체를 클래식 무대로 바꾸며 전국 곳곳에서 관람객이 찾아왔다. 6일 현충일을 맞아 열린 축제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음악 애호가, 외지 관광객들이 이른 시간부터 몰렸다. 계촌로망스파크와 마을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공연이 이어졌고, 관람객들은 자연 속에서 클래식 선율을 즐겼다. 이날 하이라이트 무대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한재민, 지휘자 아드리안 하쿠시가 지휘한 공연이었다. 공연에 앞서 사회자는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여유가 누군가의 희생으로부터 비롯됐다는 사실을 오늘 하루만이라도 가슴 깊이 기억해 달라"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무대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한재민이 생상스 첼로 협주곡 제1번을 협연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이 연주됐고, 한재민이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연주에 참여했다. 공연이 끝난 뒤 관객석에서는 긴 박수가 이어졌다. 메인 무대인 별빛콘서트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객석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에서 온 50대 여고동창생들은 “오로지 이 축제를 보러 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아침 8시에 출발해 8시간 가까이 이동해 계촌을 찾았다. 공연을 본 뒤에는 인근 펜션에서 하루를 묵을 계획이라고 했다. 한 관람객은 “이렇게 역사가 깊은 축제인 줄 몰랐다. 마을과 학교, 지역민이 함께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며 “우리처럼 문화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에게 이런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카네기홀보다 이런 자연 속 무대가 더 좋다"며 “귀도 즐겁고 눈도 즐겁고, 친구들과 추억까지 쌓을 수 있어 해마다 오고 싶다"고 했다. 이들은 계촌클래식축제를 “고급스러운 일탈"이라고 표현했다. 계촌클래식축제의 뿌리에는 계촌초등학교와 계촌중학교의 오케스트라 교육이 있다. 계촌초는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있다. 농어촌 유학으로 계촌초에 다니고 있는 한 학생은 “여기 와서 가족이 많아진 것 같다. 어르신들과 같이 공부도 하고 밥도 먹고 즐겁게 논다"며 “엄마가 제가 여기 와서 웃는 날이 훨씬 많아졌다고 했다"고 말했다. 임영선 계촌초등학교장은 “본교는 별빛오케스트라와 농촌유학 사업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교육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계촌중학교 역시 전교생 12명의 작은 학교지만 별빛오케스트라와 화상영어, 문화체험, 독서교육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 측은 작은 학교에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축제의 매력은 공연장 안에만 머물지 않았다. 마을 곳곳에서 열린 작은 공연과 주민들의 환대, 자연 풍경이 어우러지며 마을 풍경과 공연이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계촌클래식축제는 단순한 음악행사를 넘어 작은 농촌마을이 문화로 살아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클래식 교육에서 시작된 변화는 작은 학교와 마을을 다시 주목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학교와 마을, 관광객을 연겨라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계자는 “올해는 날씨가 좋아 지난해보다 관람객이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을 주민들도 축제를 반겼다. 한 주민은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고급 음악을 실제로 들을 수 있어 마음이 부자가 되는 느낌"이라며 “들을 때마다 신비하고 두근거린다"고 말했다. 외지 관람객이 늘어나는 데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축제는 주민들에게도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한 주민은 “시골은 일하느라 바빠 사람 얼굴 보기도 힘들고 적막할 때가 많다"며 “축제로 인해 이웃들도 만나고 서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다"고 했다. 평창의 작은 산골마을 계촌은 이날 음악으로 가득 찼다. 누군가에게는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숙연한 무대였고, 누군가에게는 친구들과 떠난 특별한 여행이었다. 클래식은 그렇게 계촌의 들판과 골목, 사람들 사이로 스며들며 계촌만의 특별한 하루를 만들었다. 음악과 치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평창의 우거진 숲에서 클래식 연주를 비롯해 합창, 버스킹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이 5일부터 7일까지 삼일간 이어졌다. 2015년 시작된 계촌클래식축제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에너지경제 여론조사] 李 대통령 지지율 55.2%…민주 41.8% vs 국힘 41.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경북 등 대부분 지역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3 지방선거 때 투표용지 부족 사태, 서울시장 탈환 실패 등에 따른 책임론이 불거진 영향으로 분석됐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달 1일부터 5일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3.9%포인트(p) 하락한 55.2%(매우 잘함 41.6%, 잘하는 편 13.6%)로 집계됐다. 반면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1%(매우 잘못함 30.4%, 잘못하는 편 10.6%)로 4.2%p 상승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 간 격차는 14.2%p를 보였다. '잘 모름'은 3.8%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행정 책임론과 민주당의 서울시장 탈환 실패로 촉발된 정부 견제론이 겹치면서 지방선거 다음 날인 주 후반부터 지지율이 크게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일간 추이를 보면 지난주 금요일 56.8%였던 긍정 평가는 2일 58.8%로 상승했지만, 이후 4일 55.5%, 5일 51.8%로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이 49.7%로 전주 대비 6.9%p 가장 크게 하락했다. 이어 서울 47.4%로 3.4%p, 대구·경북 47.1%로 3.1%p, 대전·세종·충청 56.1%로 2.1%p, 광주·전라 84.7%로 1.4%p 등으로 떨어졌다. 연령별로는 30대 38.8%로 전주 대비 10.7%p 하락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70대 이상 49.3%(4.9%p), 40대 68.0%(2.3%p), 20대 41.8%(1.0%p) 등으로 대부분 연령대에서도 하락했다. 성별로는 남성 53.9%로 4.2%p 하락했고, 여성도 56.5%로 3.5%p 떨어졌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3.1%p 하락한 41.8%를, 국민의힘은 2.6%p 상승한 41.1%를 기록했다. 다만, 두 정당 간의 격차는 전주 6.4%p에서 0.7%p로 좁혀지며 약 5개월 만에 다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어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2.8%, 진보당 1.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7.6%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보면 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40%), 부산·울산·경남(37%) 등에서 지지율이 크게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부산·울산·경남(44.2%), 대구·경북(60%)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은 20대(31.1%)에서, 국민의힘은 70대 이상(60.3%)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2곳을 확보하며 승리했지만, 상징성이 큰 서울시장 탈환에 실패하고, 부산 북구갑·평택을 등 주요 격전지에서도 패배하면서 중도층과 30대의 이탈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정부 경제론의 구심점을 확보했고, 평택을과 대구시장 등 핵심 격전지를 지켜내며 보수 재건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70대 이상 고령층과 TK 등 전통적 텃밭, 그리고 보수층이 결집하면서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의 응답률은 5.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며, 정당 지지도의 응답률은 5.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승일 기자 won@ekn.kr

[李정부 1년] 소통 늘린 李대통령…‘생중계’ 타운홀 미팅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의 소통 방식은 '공개'와 '직접 소통'으로 요약된다. 국무회의와 부처 업무보고를 생중계하고, 전국을 돌며 시민 질문에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기존 대통령실 소통 문법을 바꿨다. 8일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소통 행보가 기존 대통령실의 권위적 이미지를 낮추고 국민 참여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직설적 메시지에 대해서는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지난달 26일 국무조정실과 문화체육관광부가 배포한 국민주권정부 성과집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년간 국무회의는 총 34회 생중계됐다. 48개 부처의 업무보고와 회의가 생중계된 횟수도 지난달 15일 기준 465건으로 집계됐다. 국무회의 전 과정을 생중계한 것은 역대 정부에서 처음 시도된 방식이다. 올해 진행된 국무회의 영상의 합산 조회수는 2200만회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 범위는 부처 업무보고로도 확대됐다. 통상 비공개로 진행되던 부처별 연두 업무보고는 지난해 12월 생중계 형식으로 전환됐고, 올해 4월에는 공공기관·유관기관 업무보고까지 실시간으로 공개됐다. 부처 업무보고가 활발했던 지난해 12월엔 국민이 느끼는 효능감이 극대화하면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요인으로 '소통'이 1위로 꼽히기도 했다. 한국갤럽이 지난해 12월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통령 직무 평가 조사에서 긍정 평가 이유 중 '소통·국무회의·업무보고'가 1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지역 순회형 타운홀 미팅도 대표적인 직접 소통 사례로 꼽힌다. 정부에 따르면 타운홀 미팅은 300일 동안 12개 광역시·도에서 열렸고, 총 3530명의 국민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과 질문 2170건에는 모두 답변이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국민들과 '각본 없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소통했다. 타운홀미팅에서는 지역 현안도 즉석에서 다뤄졌다. 이 대통령은 광주 군공항 이전,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연구개발(R&D) 혁신 등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검토를 지시했다. 현장 방문을 통한 시민 접촉도 늘렸다. 이 대통령은 취임 3일 차였던 지난해 6월 6일 현충일 기념식 이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외부 일정을 소화할 때마다 전통시장과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언론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취임 30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는 8일 예정된 취임 1년 기자회견은 취임 이후 네 번째 공식 기자회견이다. 취임 1년 기준으로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 1회, 문재인 전 대통령 2회보다 많은 횟수다. 참모진과의 물리적 거리도 좁혔다. 대통령실을 용산에서 청와대로 옮긴 뒤 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 등 핵심 참모들이 대통령과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와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쌍방향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5일 기준 이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는 유튜브 195만명, 인스타그램 142만명, 페이스북 54만명, 엑스 111만5000명에 달한다. 이 대통령은 2010년 엑스 계정을 처음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총 6만3000여 개의 게시물을 올렸다. 단순 계산으로도 1년에 3900여 개의 게시물을 올린 셈이다. 취임 이후 하루 최다 게시물 수는 8건에 달했다. 게시 시간대도 오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폭넓게 나타났다. 정해진 시간에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내는 방식이 아니라, 현안에 따라 수시로 직접 입장을 밝히는 소통 방식이 두드러진다. 게시물 주제도 폭넓다. 주식·부동산 시장 정상화 등 정책 의지를 직접 드러내는가 하면,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가짜뉴스를 지적하기도 한다. 외교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거나 정치적 메시지를 내는 창구로도 활용한다. 게시글의 정치적 파급력도 작지 않다.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12월 8일 이 대통령이 엑스에 공개적으로 칭찬하는 글을 올린 뒤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급부상했다. 다만, 특유의 직설적 표현은 때때로 관심과 논란을 동시에 불러왔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투표 독려 메시지를 올리며 “투표 포기는 중립이 아니라 내 삶과 공동체를 해치는 그들을 편드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그들'이라는 표현이 야당을 겨냥한 것 아니냐며 관권선거 논란이 일었다. 지난달 23일에는 일베 의혹에 휩싸인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와 '4·16 사이렌' 이벤트를 비판한 게시물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해당 게시물에서 '저질 장사치의 패륜 행위', '금수 같은 행태', '인두겁' 등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 대통령의 소통 확대 기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한 직설적 메시지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이재명 대통령 국정 1년 평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민과의 직접 소통"이라며 “국민과의 소통면을 확대한 것은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엄 소장은 “공식 석상을 통한 소통 확대는 국정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 참여로도 이어질 수 있다"면서도 “소통을 너무 열심히 하다 보니 '소통 과잉'의 부작용도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 2년 차부터는 더 정제된 메시지가 필요해 보인다"며 “SNS를 통한 직접 소통보다는 각종 공식 회의를 통한 소통에 더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신율 명지대 교수도 “소통 과정에서는 정제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며 “정제되지 않은 언어는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신 교수는 “대통령의 강한 메시지가 오히려 갈등을 증폭시키는 상황이 될 수 있다"며 “예컨대 대통령의 투표 독려 메시지에 등장한 '그들'이라는 표현은 논란의 여지가 다분하다"고 말했다. 김나현 기자 knh@ekn.kr

[패트롤] 경기도-고양시-김포시-동두천시-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가평 연인산도립공원 내 용추계곡을 찾는 피서객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연인산도립공원 2026년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특별대책'에 따라 경기도는 사고 우려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용추폭포 등 수심이 깊은 곳 주변에는 나무 울타리를 견고하게 설치해 이용객 출입을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7월과 8월에는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에 '물놀이 안전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계곡 내 물놀이 안전초소 7곳도 배치하고,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1곳을 함께 운영한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인력도 대거 투입된다. 또한 안전요원 10명을 선발해 사고 위험성이 높고 수심이 깊은 구역과 복구 공사 현장 주변에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작년 7월 발생한 수해로 연인산도립공원 일대에는 7월 말까지 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연인산도립공원 내 전체 탐방로 이용은 제한된다. 현재 등산객은 백둔리 주차장에서 출발해 장수능선이나 소망능선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코스만 이용할 수 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는 반드시 지정된 개방 탐방로만 이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쾌적한 공원 환경 유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강력한 단속 활동도 병행된다. 연인산도립공원은 총 6명 규모 특별단속 용역을 운영해 자연공원법 위반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계곡 내 캠핑, 차박, 취사 행위와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어류 포획 행위다. 아울러 출입금지 구역 위반과 진입로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연인산도립공원은 가평소방서와 협력해 심폐소생술(CPR) 등 실전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하고, 피서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 직원을 투입해 상시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 의약품 등 안전 물품을 완비하기로 했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 과장은 8일 “작년 수해로 계곡 지형이 달라져 수중 위험 요소가 많다"며 “안전요원 통제에 적극 동참해 달라. 공원 환경을 훼손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취사나 차박 행위에 대해선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자녀 발달단계에 맞춰 부모 양육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기-청소년기 부모교육 및 가족문화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모교육은 자녀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소통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기 과정과 청소년기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아동기 부모교육은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내달 7일, 9일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과 스토리텔링 중요성, 자녀 생각을 끌어내는 부모 질문법, 스트로크(긍정적 인정) 이해와 실습, 관계를 살리는 대화법 등을 다룬다. 청소년기 부모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4~6학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내달 1일, 8일 진행된다. 교육에선 초기 청소년기의 신체-정서-심리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자녀 갈등 원인과 효과적인 소통법을 살펴본다. 또한 DISC행동유형 검사를 활용해 자녀 기질과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또래 관계와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부모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모든 교육을 수료한 가족에게는 내달 11일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열릴 가족문화 체험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가족문화체험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goyangfc.familynet.or.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세부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사업, 온가족보듬사업 등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 방법 등 궁금한 내용은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환경오염 예방부터 탄소중립, 환경재생, 자원순환, 친수환경 조성까지 환경 전 분야에 걸친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환경도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기업과 함께하는 환경기술 지원 강화와 전기-수소차 중심 친환경 교통체계를 확대하는 한편, 미래형 친환경 복합단지 및 수변 친수공간,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도 순항하고 있다. 김포시 환경정책과장은 8일 “환경문제에 대한 사후 대응을 넘어 예방과 감축, 회복과 순환, 보전과 활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정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과 산업-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 개선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기반 확충을 이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기업 환경관리 부담 완화= 기업의 환경관리 부담을 줄이고 대기환경 개선 효과를 높이고자 김포시는 현장 맞춤형 상담과 교육, 기술지원 등 환경기술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SOS 상담반' 운영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과 화재 피해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허가 절차와 방지시설 관리 요령, 환경재정-기술지원 방안 등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온라인 환경교육과 대기환경 기술인 교육, IoT 운영제도 교육을 통해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도 지원하고 있으며,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과 환경기술 지원을 병행해 대기오염 저감과 사업장 부담 완화에도 힘쓰고 있다. ▷ 탄소중립 가속화, 친환경 교통체계 확대= 김포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수소차 중심 친환경 교통체계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급은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상반기 물량이 조기 마감됨에 따라 추가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전기승용차와 화물차 등 1982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승용차와 저상-고상버스 등 66대 규모 수소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을 통해 생활과 산업 전반의 이동수단을 친환경차 중심으로 전환하며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 환경 피해지역 회복 탄력= 환경오염 피해지역 회복과 미래형 친환경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은 난개발과 환경오염 문제 등이 지속 제기돼 왔으며, 김포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 회복과 지역 재생을 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 자연기원 불소 조사 및 위해성평가 용역과 토양오염 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향후 환경 재생과 산업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친환경 복합단지를 조성해 환경피해지역 회복과 주민 환경보건 개선, 친환경 산업 기반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 본격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체계 구축을 위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하루 600톤 규모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자원회수시설로, 김포시와 고양시 일부 구역 생활폐기물을 공동 처리하는 친환경 자원 순환 기반시설로 조성된다. 김포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입지 결정 고시를 완료했으며,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국고보조금 협의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해 오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이해 오는 23일 오후 7시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재외동포 이해'를 주제로 이원수 독립운동가 후손 송잔나 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재외동포청 지원사업으로 독립운동가 후손이자 모스크바고등경제대학교에서 고려인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는 송잔나 교수를 초청해 고려인 역사와 삶을 조명하고, 독립운동 과정에서 재외동포가 남긴 발자취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강연에선 구한말 식민지 시대의 아픈 역사와 강제 이주 비극, 모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려인 기여를 살펴본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재외동포를 바라보는 시각과 포용의 가치, 역사적 책임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한다. 특히 독립운동 역사가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해외 동포사회와도 깊게 연결돼 있다는 점을 소개하며 고려인 삶을 통해 민족 공동체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강연은 중학생 이상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8일부터 21일까지 오르빛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세부 사항은 오르빛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지영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8일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강연이 시민이 독립운동 역사와 재외동포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인문학을 접목한 다양한 시민 교양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관내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첨단산업 스케일업- AI 첨단기술교육 프로그램'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지역 산업의 AI 전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의정부시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초교육, 심화교육, 멘토링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두 번째 단계인 심화교육은 AI 도입과 활용을 통해 기업 생산성 향상, 경영 효율화, 기획-개발-제작-영업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예비)창업가, 소상공인,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내달 11일, 25일, 8월8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디지털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총 12차시로 구성되며, 한 회당 4차시씩 운영한다. 교육 참가 신청은 각 교육일 전날 오후 3시까지 경기혁신센터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또한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중 대-중견기업 담당자와 1대1 멘토링을 추진해 취업과 창업,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의정부시 기업투자유치과 미래산업팀 또는 경기혁신센터 경기북부브릿지팀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진행된 기초교육 1회차에는 시민, 대학생, 재직자 등 22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생성형 AI 개념 이해와 활용법을 비롯해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맞춤형 AI 비서 구축, 업무 효율화 실습, 노트북 LM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초 등을 다뤘다. 이를 통해 교육생은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AI 기술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체감했다. 기초교육 2회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대학생 등은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추가모집 기간에 신청이 가능하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왕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아동 유괴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11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11년부터 구리시는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보호구역을 지정-운영해 왔으며, 최근 일선 학교의 추가 지정 요청을 적극 반영해 초등학교 11곳을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아동보호구역은 각 초등학교 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 구간으로, 아동의 주요 생활권이자 통학로인 학교 주변 안전관리를 강화하려는 조치다. 구리시는 시민이 아동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재 관내 16개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운영 중인 방범용 폐쇄 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아동보호구역 내 감시를 강화하고, 구리경찰서와 협력해 순찰 활동을 확대하는 등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표영실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아동보호구역 확대 지정은 아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친화도시 구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27일까지 2026 청소년 창작 뮤지컬 '경기 틴즈 구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 틴즈 구리는 청소년이 노래-춤-연기를 배우고 직접 공연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작 과정과 무대 경험을 통해 예술적 표현력과 협동심,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리문화재단은 2023년 청소년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 '필 더 뮤직(Feel the Music)'을 시작으로 청소년 공연 예술교육을 지속 확대해 왔으며,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인 경기 틴즈에 3년 연속 선정되며 문화예술교육 분야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7월4일부터 11월2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청소년는 현역 배우와 전문 교수진으로 구성된 강사진 지도를 받아 노래-연기-안무를 배우고, 교육 과정에서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창작 뮤지컬 공연을 완성하게 된다. 결과 발표 공연은 오는 11월2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자는 무대 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특별한 공연 경험을 쌓게 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청소년이며, 뮤지컬 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받는 동안 간식도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 신청 서식을 통해 가능하다. 구리문화재단은 접수 마감 후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화 배려 계층은 전체 모집인원 중 3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하고, 근거리 거주 청소년에게는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7일 “경기 틴즈 구리는 청소년이 종합예술인 뮤지컬을 배우며 하나의 작품을 함께 완성해 가는 과정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문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의 문예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앞으로 구성될 인수위원회는 특정 인사들 자리 나누기나 보은성 조직이 아니라 남양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실무 중심 조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실용주의 정신을 인수위원회 운영 핵심 가치로 제시한 뒤 “정치적 이해관계보다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각계각층 전문가를 중심으로 인수위원회를 꾸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인수위원회는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주요 공약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이를 취임 직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한 자문단도 별도로 구성할 방침이다. 정책을 이해하고 실행 경험을 갖춘 전문가 그룹과 지역 현안 및 정서를 잘 아는 시민 자문단이 함께 참여해 시민과 행정이 소통하는 열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현덕 당선인은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소통하면서 더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드는 데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인수위원회 명칭은 '(가칭)시민주권위원회'로 검토되고 있으며, 위원장에는 경선 과정부터 선거 실무를 총괄한 경성석 총괄선대위본부장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일 최현덕 당선인은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인수위원회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학생승마체험'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자 80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학생승마체험은 총 2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120명을 모집한 봄 학기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양평군은 80명을 모집하며 가을학기에는 80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학생승마체험 참가자는 승마 기본자세, 말과 교감하는 방법, 안전 수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비는 10회 기준 32만원(보험료 포함)이며, 이 중 70%를 지원받아 참가 학생은 30%인 9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누리집(horsepia.com)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참가자는 선정될 예정이다. 주성혜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7일 “학생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말과 교감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프로그램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학생승마체험 관련 세부 사항은 양평군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축산반려동물과 축수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6일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관내 보훈가족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추념식 참석자 전원은 묵념에 참여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헌화 및 분향 순서에서 보훈단체장,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이 차례로 분향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 대표들 헌시 낭송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추모 합창은 추념식 의미를 더욱 깊게 했으며, 참석자는 현충일 노래를 함께 제창하며 나라사랑 마음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의왕시는 그 뜻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더욱 힘쓰는 한편, 미래세대가 호국보훈 가치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계승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 명예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과 예우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2026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 각 부서가 추천한 총 18건 사례를 받아 하남시는 실무 평가와 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6건을 선정한 뒤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교육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하남형 '학생통학순환버스(우리벗스)'를 신설한 교통정책과 최성규 주무관이 수상했다. 최성규 주무관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거리 통학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및 현장 중심 수요조사 및 노선 설계로 통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타 지자체에서 6개월에서 1년 가량 소요되는 사업을 단 60일 만에 시행하며 하남시의 강력한 적극행정 실행력을 보여준 사례로 꼽혔다. 우수상은 인공지능(AI) 산불감시 드론스테이션을 도입해 하남시 산불감시체계 패러다임을 바꾼 공원녹지과 유현선 주무관이 차지했다. 유현선 주무관은 AI 산불감시 자동 비행 순찰망을 구축하고 기술 기반 최적 입지를 선정해 재난 대응 골든타임을 획기적으로 확보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토지정보과 이한준 주무관(법령 해석 전환으로 경계 명확화) △정지은 주무관(지하철 5호선 역사 청소 위탁 운영 통한 적자 감소) △최보미 주무관(폐지된 학교돌봄터 사업에 대한 유연한 지침 해석으로 돌봄교실 확충) △조재우 주무관(지하철 5호선 전동차를 움직이는 하남시 홍보관으로 변신) 등 4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사를 주관한 공정식 하남시 부시장은 7일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은 공직자의 창의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실천에서 나온다"며 “적극행정 결과가 시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이번 선발부터 기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성과시상금' 제도 인센티브를 전격 통합해 이달 중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우수 공직자가 더 큰 보상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두터운 인센티브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통합 지급을 통해 행정 절차는 간소화되는 한편,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이 체감하는 보상 만족도는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하남시는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강화와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공직자다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국가유공자 가족 등 참석, 서울·대전 현충원 참배객 수송 버스 지원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는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을 기리는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이날 추념식 무대에 오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이 우리 사회 속에서 존경을 받으면서 자긍심을 지니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진정한 보훈"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번영의 토대가 되었다며, 영령들이 수호한 이 땅 위에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도시의 내일을 설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추념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보훈가족, 일반 시민 등이 대거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국토 수호에 이바지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행사는 오전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이 진행됐다. 묵념 이후에는 헌화와 분향이 이어졌으며, 추념사와 추도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순으로 엄숙하게 치러졌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위패실을 찾아 참배했다. 한편 수원시는 현충일 당일 행사를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국립묘지를 원활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 방면 참배객 수송 버스를 편성해 제공했다. 제5회 수원환경교육주간 특별행사 진행, 서호천 산책로에서 55가족 등 생물다양성 활동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는 6일 서호천 산책로와 하천 변 일대에서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인 '수원 에코패밀리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이끄는 시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태계 교란 생물을 솎아내고 다양한 환경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이날 펼쳐진 행사에는 사전에 신청한 55가족을 포함해 수원교육지원청, 삼성전자,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아울러 청년들로 구성된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4기'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인원들도 힘을 보탰다.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5일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교란 식물의 유해성을 다룬 온라인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본 행사가 열린 6일에는 서호천을 따라 퍼져 있는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을 뽑아냈으며, 고유 생태계를 지킬 수 있는 대체 식물을 심는 작업을 마쳤다. 현장에서는 환경 보전의 뜻을 더하는 부근 프로그램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자생 식물 사이에 숨겨둔 보물을 찾으며 환경 관련 퀴즈를 푸는 '생태보물 찾기'에 임했다. 또한 부스 공간에서는 나무피리나 물고기 모양 열쇠고리를 직접 제작하는 공예 체험을 즐겼다. 수원시는 오는 6월 11일까지 제5회 수원환경교육주간을 이어간다. 이 기간 동안 환경 분야 명사를 초청한 특강을 비롯해 각 기관별 특별 프로그램, 기상기후 사진전 등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하천 환경을 가꾸겠다고 전했다. 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여야 협치와 소통 당부, 민선 9기 출범 앞두고 시 공직자들과 발전 다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개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해 정당의 벽을 넘어 연대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날 오전 11시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교부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처인구 지역구의 도의원 및 시의원 당선인 15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와 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가 각각 당선증 전달식을 열어 기흥구 당선자 20명과 수지구 당선자 10명에게 당선증을 주었다. 당선인을 대표해 연단에 선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주인은 시민이며, 선출된 대리인으로서 오직 시민 행복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도약을 위해 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지역 국회의원 4명과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에게 협조를 구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이상일 시장은 정치적 견해 차이로 선거 중 갈등이 있었을지라도 소통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가자고 권했다.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민선 9기' 의회와 적극적으로 대화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상일 시장,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 이어받아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 위해 협력 강조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6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안보 및 보훈 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약 1000여 명의 관계자와 시민들이 자리를 채웠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린 경보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내빈들의 헌화와 분향이 진행되었으며 추념사 낭독,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이 차례로 이어졌다. 특별 무대에서는 테너 김기용, 바리톤 나유석, 베이스 송상도로 구성된 남성 중창단이 가곡 '비목'과 뮤지컬 곡 '장부가'를 부르며 추모의 뜻을 더했다. 이상일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선조들의 희생으로 이룩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갈등이 수반되던 선거가 끝난 직후인 만큼 이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추념식이 치러진 김량장동 구역은 1950년 7월 국군 제8연대 2대대가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교전을 벌였던 역사적 요충지다. 이듬해 1월에는 터키군 제1여단이 중공군을 격퇴한 곳이기도 하다. 용인시는 매년 이곳에서 추념식을 열어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한편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훈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오는 6월 25일 오전 10시에는 시청 에이스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및 정전협정 제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훈가족 등 350여 명 참석, 대전현충원 참배객 차량 수송 편의 마련 화성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6일 화산동 현충탑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애국정신을 추모하는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선거 일정을 마치고 시정 업무에 공식 복귀한 뒤 치른 첫 번째 외부 일정이다. 복귀 후 첫 행보의 초점을 보훈에 맞추며 정책적 의지를 내비쳤다. 화성시는 그간 보훈명예수당 인상 등 유공자 지원 제도를 정비해왔다. 추념식 현장에는 정명근 시장과 지역 보훈단체장, 유가족, 국회의원, 지방의원 및 화성시민 등 350여 명이 배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마쳤다. 식순은 오전 10시 정각 시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을 향한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뒤이어 헌화와 분향 절차가 치러졌고 추념사와 추모사 낭독, 헌시 서독, 현충의 노래 제창이 이어졌다. 화성시는 추념식이 마무리된 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고자 하는 보훈가족들을 위해 전용 차량을 지원해 이동을 도왔다. 정명근 시장은 추념사에서 “현재 우리가 영위하는 평화와 자유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바친 고귀한 헌신의 결과물"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유공자 가족에 대한 대우를 한층 더 강화하고, 보훈의 사회적 가치가 일상 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확언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서구보건소-인천상수도본부

유정복 인천시장과 보훈단체 및 시민 400여 명 참석, 호국보훈 달 맞아 위문금 지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6일 미추홀구 수봉공원에 있는 현충탑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기리는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이번 추념식은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고, 그들이 남긴 애국정신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현장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육군 제17보병사단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 제9공수여단장, 인천보훈지청장과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13개 보훈단체 회원 및 일반 시민을 포함해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추념식은 오전 9시 55분 시 보훈정책과장의 인도로 막을 올렸으며 약 50분간 엄숙하게 진행됐다. 오전 10시 정각에 울려 퍼진 묵념 사이렌에 맞춰 참석자들은 1분 동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어 다 함께 애국가를 부르며 애국심을 되새겼다. 이후 주요 내빈과 보훈단체장들의 헌화 및 분향이 이어졌으며 유정복 시장의 추념사 낭독, 인천시립합창단의 추모 공연 순으로 치러졌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며 마무리됐다. 유정복 시장은 추념사에서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시민 안전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관내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1인당 1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관련 보훈 정책을 지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지역 유관기관 협력 통한 공공 의료 접근성 향상 성과, 맞춤형 예방 관리 체계 인정 받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5일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시·도 구강보건사업 운영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구강보건법 제8조에 근거해 각 시·도가 추진한 구강보건 관련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뽑힌 2곳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인천시는 질환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 체계를 다지기 위해 예방적 구강건강관리사업을 비롯해 저소득층 어르신 틀니 지원, 장애인 구강진료 지원 등 다양한 공공 의료 정책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여왔다. 특히 각 군·구 보건소와 치과의사회,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지역 사회 유관 기관들과 공조 체계를 다지고,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및 공공 구강보건 혜택을 꾸준히 늘려온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매년 관내 10개 군·구의 구강보건 사업 실적을 점검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천 서구보건소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결실을 보았다. 박미애 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구 보건소와 치과의사회 등 여러 기관이 협동해 달성한 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공공 구강보건 정책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서 체험형 부스 운영, 시민 대상 수질 안심 약국 큰 호응 인턴=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월 5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된 2026년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인천하늘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인천 수돗물 브랜드인 인천하늘수의 청결함과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인천하늘수 카페 차량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 소리를 들으며 찾아온 시민들은 인천하늘수로 제조한 음료를 마시며 수돗물의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더불어 시민들이 참여하는 수질 안심 약국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인기를 끌었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질 민감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처방전을 발급했으며, 수질 설명과 함께 안심 처방 키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장병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하늘수가 준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인천하늘수를 공급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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