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기자 이미지

박웅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웅현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ad0824@ekn.kr

전체기사

보령시, 무궁화수목원 ‘유아 숲 체험원’ 조성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보령시가 무궁화수목원 내 편백나무 숲, 생태습지 등 기존 시설물과 연계하여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 완료하고 유아들의 창의력과 감성 발달을 도모해 맞춤형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아숲체험원은 1ha 규모로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야외 학습 체험장인 밧줄 놀이시설, 통나무 놀이시설, 유아 집라인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 난간, 대피 시설, 보행 매트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 친화적 구조물을 통해 모험심, 공동체 의식,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협동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ad0824@ekn.kr보령시청 전경 0105

충남도, 탁월한 드론 행정 역량 발휘로 예산절감 효과 증대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충남도가 도정 업무에 필요한 고정밀 항공 영상·사진을 자체 제작하는 등 뛰어난 드론 행정 역량을 발휘해 약 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14일 도에 따르면, 가로림만 국가 해양 정원 지정 등 도정 역점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입지 분석과 의사결정 등을 지원하는 고정밀 항공사진 및 영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외주 용역 대신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이 직접 드론을 활용해 업무 처리 속도를 높였다. 주요 성과를 보면, 천안·아산 강소 연구개발특구 지정, 스마트팜 농업 육성지구, 지방도 선형 개량 공사 및 보상 업무, 내포신도시 시계열 정사 영상 제작 등의 개발사업에는 총 201건의 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도는 2016년부터 드론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도·시군 드론 영상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드론의 행정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는 시군 상징물 중심의 가상현실(VR) 파노라마 구축과 디지털 갯벌 지도 제작 등 선진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도는 뛰어난 드론 운용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정 사업에 드론 영상·사진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며 기술적 역량도 높여갈 방침이다. ad0824@ekn.krimage01 충남도청 드론 3D 영상

충남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 20일 개막

충남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 20일 개막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조개의 왕으로 불리는 새조개의 고장 충남 홍성 남당항에서 새조개축제가 오는 20일 개막된다. 11일 홍성군에 따르면 제철을 맞은 새조개 축제가 남당항 일원에서 오는 3월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껍질을 까지 않은 새조개 1㎏(살 400∼500g) 가격은 식당에서 먹을 때 8만원, 온라인 판매(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7만원으로 통일해 바가지 상혼을 차단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홍성군은 축제 당일인 20과 21일에 축제를 알리는 홍성스카이타워 야간경관 조명을 오후 10까지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옹성군은 지난해에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 서해안 대표 사진 명소를 조성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운 남당항 새조개축제추진위원장은 "남당항만의 특별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새조개는 조갯살의 모양이 새부리와 비슷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두툼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단맛이 일품이다. 우리나라 서해안과 일본,타이완 등지 내해의 수심 5~30m의 진흙 바닥에서 서식한다.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 포스터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 포스터

세종시,연내 아파트 1만877가구 공급

세종시,연내 아파트 1만877가구 공급 세종=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비롯한 시내 전역에서 1만877가구의 아파트를 신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2643가구가 추가로 공급되고,읍면지역에서는 8234가구가 분양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경우 합강동(5-1생활권)에서 1967가구, 산울동(6-3생활권)에서 676가구가 쏟아진다. 읍면지역의 경우 연기면에서 2789가구, 조치원읍에서 2406가구, 연서면 948가구, 연동면 915가구, 전의면(스마트그린산업단지) 834가구, 전동면 190가구, 장군면 92가구, 부강면 60가구 등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미래전략수도로 발돋움하려면 주거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시공사 등과 긴밀히 협력해 착공과 준공 일정을 차질 없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세종시내 아파트단지 세종시내 아파트 단지

당진시, 고위험 임산부 입원 치료비 소득 기준 폐지

당진=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 임산부에게 입원 치료비를 지원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치료비 지원은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으로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 조기 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 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 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 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 등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받은 임산부이며, 임신 20주 이상부터 분만 관련 입원 퇴원일까지 입원 치료비 중 300만 원 범위에서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지원한다. 구비서류는 △진단서 △입·퇴원 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 세부 내역서 △산모 통장 사본 각 1부를 지참해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041-360-6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ad0824@ekn.kr(사진2) 당진 보건소 전경

홍성군, ‘청렴도 TOP 부패 ZERO’ 간부 공무원 반부패 서약식 개최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홍성군은 "청렴도 TOP, 부패 ZERO"라는 비전을 가지고 8일에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한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장 등 약 40여 명의 간부 공무원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군’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서약서에는 투명한 직무 수행과 청렴 문화 정착에 대한 다짐,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 금품·향응 금지 등 청렴 실천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얻고 청렴한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군은 2일에 실시한 ‘청렴 실천 및 적극 행정 결의대회’를 통해 부패 척결에 대한 의지를 내외에 표명하였으며, 2024년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청렴 시책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부패 방지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ad0824@ekn.kr22일 홍성군청 전경 - 복사본

보령시, 우수 농수특산물 17년 연속 미국 수출···120만 달러 규모 예상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보령시는 지난 6일 보령시의 대표적인 농수특산물인 만세 보령 쌀, 조미김, 건어물, 한과, 농가공품 등이 17년 연속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15톤, 약 7만 달러 규모로, 미국의 LA, 샌디에이고, 텍사스, 애틀랜타 등 시온마켓 등 7개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약 360여톤, 12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황진 쌀과 황진 현미는 서해안 해풍과 청정한 자연에서 생산되어 매년 미국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판촉 행사와 제품홍보를 통해 2년 연속 150여 톤을 수출했다. 또한 조미김, 은행 한과, 건 멸치, 건 나물류 등도 맛과 품질이 뛰어나서 지난해 해외에서 3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달성하여, 2022년에는 2050만 달러 대비 큰 폭의 증가 실적을 올렸다. 앞으로 시는 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차별화된 수출지원 정책을 전개함으로서 미국, 베트남, 인도, 대만 외에도 말레이시아, 중국 등을 개척하여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d0824@ekn.kr1.수출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 일원 55만㎡ 부지에 ‘자연휴양림’ 조성된다

당진=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 일원에 ‘당진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정미면 수당리 산 106 번지 외 15필지 일원(면적 55만㎡)을 ‘당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고 고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7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2029년까지 생태와 경관, 휴양과 체험을 결합한 공간으로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당진 자연휴양림’은 산책로(탐방로), 산림문화휴양관, 트리하우스, 방문자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포함하고 있어서 다양한 산림 체험과 교육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휴양림을 찾아 휴식을 취하며 산림의 가치를 느끼게 하고 더 나아가 시의 산림관광사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당진시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아름다운 해변과 청정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당진 해수욕장과 시 중심에 위치하고 아름다운 꽃들로 둘러싸인 자유공원, 조선 시대 건립된 유서 깊은 선암사, 맑은 물이 흐르고 풍경이 어우러진 수렁 길 등이 있다. ad0824@ekn.kr(사진1) 휴양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