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보령시가 무궁화수목원 내 편백나무 숲, 생태습지 등 기존 시설물과 연계하여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 완료하고 유아들의 창의력과 감성 발달을 도모해 맞춤형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아숲체험원은 1ha 규모로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야외 학습 체험장인 밧줄 놀이시설, 통나무 놀이시설, 유아 집라인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 난간, 대피 시설, 보행 매트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 친화적 구조물을 통해 모험심, 공동체 의식,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협동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ad0824@ekn.kr보령시청 전경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