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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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웅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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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김태흠 충남지사 "장동혁 비대위 사무총장 발탁은 ‘독이 든 성배’"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한동훈 비대위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된 초선의 장동혁 의원에 대해 ‘이것도 운명이라면 자신의 소신과 원칙을 지켜 당당하게 나가라’고 조언했다. 장의원을 아끼는 관점에서 보면 본인이 먼저 기득권을 포기하고 지역구에서의 경선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스스로 신뢰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김 지사는 자신을 둘러싼 대선과 도지사 재선 출마설 등에 대해서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일축했다. 김 지사는 "지역민들이 지역 기반 대권 주자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에 대해 이해는 하지만 도지사라는 책무와 역할을 벗어난다면 소신과 철학이 담긴 행정을 펼칠 수 없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특히 선거에 있어 여론은 조석으로 변하는 만큼 현재 도지사로서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할 뿐 2~3번 출마할 계획도 없다"라고 못 박았다. 그러나 다음 선거에서 당이 자신에게 희생과 밀알이 되길 요구한다면 변수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동혁 의원은 김태흠 지사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함에 따라 공석이 된 보령·서천 지역구의 재보선에 당선된 초선의원으로 최근 눈에 띄는 활동과 주요 성과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ad0824@ekn.krKakaoTalk_20240104_232710509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태흠 지사, 갑진년 성화약진“成和躍進”으로 한번 더 도약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김태흠 지사는 올해인 민선 8기 3년 차에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4년을 "성화약진 원년"으로 삼아 충남의 50년·100년 미래 준비로 대한민국의 경제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간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또 올해의 중점 추진 과제로 농업·농촌의 구조개혁을 꺼내 들었다. 그는 농업을 돈이 되는 농업으로 재구조화하고, 스마트팜을 조성하여 청년농 3000명을 유입시킬 예정이다. 특히 돈이 없어도 열정만 있다면 토지 확보와 교육·금융·시공·경영설계 등을 받을 수 있는 창농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고령 은퇴 농 연금제 확대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가의 탄소중립 경제 선도를 위해 탈석탄 에너지 전환, 산업구조 재편,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 탄소중립 연구개발(R&D) 기관 유치 등을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베이밸리 메가시티와 관련해서는 아산만 일대를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여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의 협력과제를 추진하고, 아산 항 개발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자체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기회 발전 특구 지정과 5대 권역별 발전 계획 마련과 사회간접자본(SOC) 구축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공공기관 유치, 이민관리청 유치,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공주대 의대 신설 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는 국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을 진다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충남도에서는 저출산 대책위원회를 재정비하고 대책 마련에 돌입한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 대해 "성과로 증명해 낸 한 해"라고 자평한 후, 올해 정부의 역대급 긴축재정 속에서도 도정 사상 최초로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개막한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 도가 확보한 정부예산 10조 2130억 원은 지난해보다 1조 1541억 원(12.8%) 많은 규모로 사상 최대 증액이자 사상 첫 10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외 기업 유치도 민선 8기 1년 6개월 만에 128개 사 18조 731억 원을 기록하여 민선 7기 4년 실적(14조 5000억 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이외에도 방치된 도정 현안을 해결하는 등의 성과와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2개소 선정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유치 성과다. 그러나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들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명하며, 21대 국회에서 통과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d0824@ekn.krKakaoTalk_20240104_232708964

도 자경위, 신임 경찰공무원 98명에 청렴·인권 도서 전달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충청남도 자치경찰 위원회는 4일 도 경찰청 교육센터에서 교육 중인 신임 경찰공무원 98명에게 청렴·인권 관련 도서를 전달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자경위가 이번에 제공한 도서는 국민 권익위원회 및 국가 인권 위원회 추천 도서 가운데 청렴·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선정했으며, 인문서 위주로 선정하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소설작품도 포함했다. 이번 도서 전달 행사는 지난해 상반기 신임 경찰공무원 대상 행사 이후 두 번째로, 신규 임용 경찰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특히, 공직에 첫출발하는 신임 경찰관으로서의 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신임 경찰 공무원들은 경찰에 대한 도민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청렴·인권 인식을 갖춘 경찰공무원으로 거듭나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이시준 도 자치경찰 위원회 사무국장은 "청렴·인권 의식은 경찰이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라며 "청렴·인권 도서를 통해 청렴·인권 가치를 조금이나마 아로새기고 신뢰받는 자랑스러운 충남 경찰공무원으로서 도민의 든든한 지팡이가 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d0824@ekn.kr사진2

공주=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공주시가 2024년 1월 15일 자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하여 4급 이하 승진(의결) 및 5급 이상 전보인사를 4일 단행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4급 3명, 5급 10명, 5급 승진의결 1명, 6급 7명, 7급 21명, 8급 37명 등 총 79명이다. 전보 인사로는 4급은 전보 1명, 신규보직 3명 등 4명이며, 5급은 전보 13명, 신규보직 12명 등 26명이다. 【4급 이하 승진(의결) 및 5급 이상 전보 명단】 ◇ 4급 승진 및 전보(4명) ▲ 시민자치국장 강석광 ▲ 문화복지국장 박인규(승진) ▲ 경제도시국장 이상률(승진) ▲ 농업기술센터소장 전경규(승진) ◇ 5급 승진(의결) 및 전보·전출(26명) ▲ 홍보미디어실장 김규태 ▲ 행정지원과장 오상록 ▲ 지역활력과장 정만호 ▲ 세무과장 김기분 ▲ 민원토지과장 오태훈(승진) ▲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승진) ▲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 지형인(승진의결) ▲ 환경보호과장 이호원(승진) ▲ 자원순환과장 소세은(승진) ▲ 경제과장 최병조 ▲ 도시정책과장 윤석봉 ▲ 교통과장 김진택 ▲ 도로과장 김태완(승진) ▲ 상하수도과장 남상봉 ▲ 농업정책과장 이철원 ▲ 농촌진흥과장 오병규(승진) ▲ 치매정신과장 이미자(승진) ▲ 정안면장 박부화(승진) ▲ 우성면장 조남철 ▲ 사곡면장 유상열 ▲ 웅진동장 송의석 ▲ 금학동장 이재겸 ▲ 신관동장 박원규(승진) ▲ 월송동장 김상수(승진) ▲ 공주시의회 이용호(전출) ◇ 6급 승진의결(7명) ▲ 기획감사실 문준식 ▲ 행정지원과 박일현 ▲ 세무과 박정랑 ▲ 환경보호과 강현옥 ▲ 자원순환과 오세정 ▲ 건설과 권선주 ▲ 보건정책과 황복선 ◇ 7급 승진의결(21명) ▲ 기획감사실 박민주 ▲ 홍보미디어실 하늘빛푸름 ▲ 행정지원과 김설 ▲ 회계과 박찬수, 배진옥 ▲ 세무과 이수정, 주장남 ▲ 평생교육과 김은정 ▲ 문화재과 서현석, 이정욱 ▲ 복지정책과 송길영 ▲ 여성가족과 서혜린 ▲ 환경보호과 유지혜 ▲ 건설과 유재욱 ▲ 교통과 함충훈 ▲ 농업정책과 장정민 ▲ 축산과 권재현 ▲ 보건정책과 조이화 ▲ 건강관리과 오유미, 이채은 ▲ 탄천면 임태린 ◇ 8급 승진의결(37명) ▲ 시민안전과 이미래 ▲ 평생교육과 김지현 ▲ 민원토지과 노수정, 정지수, 황순열 ▲ 관광과 오단비 ▲ 문화재과 남궁샛별 ▲ 복지정책과 성근영, 손지현 ▲ 경로장애인과 노유현 ▲ 환경보호과 차동길, 황준태 ▲ 자원순환과 김조영, 정의철 ▲ 경제과 김종규 ▲ 도시정책과 김민태, 김성중 ▲ 건설과 박정민 ▲ 교통과 이한승 ▲ 도로과 이진원 ▲ 농업정책과 유혜림 ▲ 건강관리과 박승혁 ▲ 시설관리사업소 김선호 ▲ 유구읍 이서연 ▲ 탄천면 강지선 ▲ 계룡면 신진영 ▲ 반포면 김규리 ▲ 의당면 김경혜 ▲ 정안면 황찬우 ▲ 우성면 신동완 ▲ 사곡면 이철상 ▲ 신풍면 전영준 ▲ 금학동 김민경, 하기준 ▲ 옥룡동 윤혜진 ▲ 신관동 윤종환 ▲ 월송동 박인수

서천=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5급 승진 △복지증진과장 직무대리 이수미(승진요원)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송숙희(승진요원) △상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김응환(승진요원) △마산면장 직무대리 이충희(승진요원) △문산면장 직무대리 조대현(승진요원) 5급 전보 △경제진흥과장 구재정 △해양산업과장 전종석 △산림공원과장 김영완 △화양면장 나정수 △한산면장 박영정 △판교면장 한상일 5급 파견 △자치행정과 유환숭(교육파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정해민(직무파견) 6급 팀장 보직 부여 △홍보감사담당관 대외협력팀장 이윤미 △인구정책과 여성청소년팀장 신진숙 △민원지적과 위생팀장 김남호 △수산자원과 수산물유통팀장 이승진 △보건소 문산지소관리팀장 이구숙 △보건소 비인지소관리팀장 구성례 △보건소 서면지소관리팀장 강정하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장 서현진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팀장 정두영 △마서면 팀장 나운용 △서면 팀장 임은희 6급 승진 △투자활력과 이두원 △문화체육과 박기홍 △문화체육과 김재철 △종천면 박문희 △관광진흥과 황백순(승진요원) △해양산업과 오명숙(승진요원) △수산자원과 노형용(승진요원) △기산면 이용수(승진요원) △문산면 김승언(승진요원) 6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정책기획팀장 도선구 △기획예산담당관 법무규제팀장 나정표 △홍보감사담당관 감사팀장 양윤정 △자치행정과 행정인사팀장 이천희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장 구본정 △복지증진과 복지정책팀장 김현정 △복지증진과 희망복지팀장 최미영 △복지증진과 통합조사관리팀장 김자운 △복지증진과 장애인복지팀장 도경미 △재무과 세정팀장 정호 △투자활력과 투자유치팀장 손희준 △투자활력과 기업지원팀장 도선주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장 김영상 △경제진흥과 에너지팀장 정희석 △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장(전문관) 임정환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장 성재권 △문화체육과 체육시설팀장 조덕현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장 김훈태 △관광진흥과 수변관광팀장 최호현 △해양산업과 해양정책팀장 한문숙 △해양산업과 해양바이오팀장 신규섭 △해양산업과 항만개발팀장(전문관) 서영근△해양산업과 연안환경팀장 전무진 △안전관리과 민방위팀장 유동선 △건설과 도로팀장 구경환 △보건행정과 보건행정팀장 노미경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장 민설희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팀장 김명희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장 박무일 △보건소 장항지소관리팀장 박진아 △보건소 시초지소관리팀장 남혜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지원팀장 권양희 △농업기술센터 최성일 △상하수도사업소 관리팀장 김난영 △장항읍 부읍장 김병권 △기산면 부면장 우경희 △문산면 부면장 노수현 △판교면 부면장 백운연 △비인면 부면장 최순우 △서면 부면장 최진화 △서천읍 팀장 박지현 △서천읍 팀장 이규연 △시초면 팀장 박문배 △판교면 팀장 장영애 △자치행정과 변선학 △안전관리과 김기훈(복직) △건설과 남중현 △도시건축과 이종수 △환경보호과 이승희 △장항읍 구혜선 △서천읍 허진숙 △서천읍 조은정 △기산면 김현순 △비인면 최문이 △비인면 김종국 6급 파견 △자치행정과 박준우(지속가능지역재단 파견) △자치행정과 이일용(교육파견) △자치행정과 한석민(교육파견) △자치행정과 홍두표(교육파견) 7급 승진 △자치행정과 최광표 △인구정책과 김연희 △시설정보과 연지향 △보건소 김슬기 △장항읍 김진영 △문산면 오흥선 △마산면 박우람 7급 전보 △홍보감사담당관 차성현 △자치행정과 함은경 △인구정책과 전종성 △복지증진과 박은주 △복지증진과 김정애 △복지증진과 임철수 △복지증진과 김종진 △민원지적과 김의갑 △투자활력과 김지훈 △투자활력과 윤현호 △경제진흥과 황상현 △경제진흥과 김효진 △문화체육과 이원석 △문화체육과 홍준석 △문화체육과(전문관) 박진호 △수산자원과 백승근 △건설과 나영집 △도시건축과 유성근 △도시건축과 남형호 △보건소 방현지 △보건소 황병준 △보건소 김에스더 △농업기술센터 임동혁(복직) △상하수도사업소 박유미 △상하수도사업소 임상현 △상하수도사업소(전문관) 박현욱 △장항읍 이수정(복직) △장항읍 석란아 △서천읍 김해성 △마서면 소일영 △마서면 곽은진(복직) △화양면 김한나(복직) △기산면 박병제(복직) △한산면 윤여찬 △마산면 주성진 △판교면 이순남(복직) △판교면 문병권 △판교면 송대건 △종천면 김경미(복직) △비인면 이준석 △서면 이만재 8급 승진 △홍보감사담당관 김용빈 △인구정책과 구유진 △복지증진과 신진 △재무과 류단비 △투자활력과 성인창 △투자활력과 권지현 △투자활력과 박서연 △경제진흥과 신금용 △경제진흥과 오혜민 △문화체육과 김지은 △관광진흥과 이유진 △해양산업과 정준 △보건소 함지인 △서천읍 임승빈 △장항읍 김민호 △문산면 이기연 △비인면 이서영 8급 전보 △홍보감사담당관 황인춘 △홍보감사담당관 백종석 △인구정책과 김설희 △인구정책과 황시온 △복지증진과 김슬아 △민원지적과 윤희선 △투자활력과 장진 △투자활력과 고승연 △경제진흥과 천수연 △경제진흥과 김민식 △문화체육과 함유진 △도시건축과 임이화 △도시건축과 오세훈 △농업기술센터 김채림 △서천읍 유길숙 △마서면 유신애(복직) △화양면 박진수 △한산면 박수진 △문산면 장지은 △비인면 이미선 △서면 고대협 8급 파견 △자치행정과 김가엘(지속가능지역재단 파견) 9급 전보 △자치행정과 구길구 △복지증진과 김하늘 △복지증진과 이의형 △재무과 구영모 △민원지적과 이승민 △민원지적과 김유림 △경제진흥과 이혜빈 △안전관리과 김대연 △건설과 최장한 △환경보호과 조경선 △농업기술센터 라혁진 △한산면 김다희 △시초면 최현지 △서면 전성식 명예퇴직 △복지증진과장 허수자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보령시는 올해 승용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보조금을 지난해보다 500만원 증액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령시에서 승용 수소연료차 구입 때 지원받는 보조금이 종전 3250만원에서 3750만원으로 늘어난다. 보령시는 올해 약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소연료전지차 5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보령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공기업이다. 보령시는 올해 지원대상 50대 중 10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구매보조금 신청은 내달 1일부터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그린에너지팀(041-930-6731) 또는 판매사에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는 지난해 약 5억8000만원을 들여 수소연료전지차 18대를 보급했다.

국민의 힘 고명권 예비후보, 보령·서천지역구 출사표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충남 서천 출신의 국민의 힘 고명권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제22대 보령·서천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서천 장항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하고, 충남 보령에서 1999년 고명권피부과의원을 개원한 이래 피부과전문의로 종사하며 보령-서천지역의 여러 현황에도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면서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했다. 또한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면 하는 것에 비례해서 결과물이 생기는 시대에 태어난 행운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행복함을 누리고 살아오면서, 급속도로 진행된 산업화와 민주화의 혜택과 함께 폐해를 온몸으로 느꼈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지역·계층·남녀 간의 갈등, 철 지난 이념 논쟁에 더하여 공정이 상실되고 반칙이 성행하며, 우리가 상식이라고 지켜왔던 부분들이 점차 소실되는 현실에서 포풀리즘이 판치고 거짓이 참인 양 더 큰소리치는 세상의 어지러움도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어지러운 사회임에도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이 한 줄기 희망으로 다가와 환호하고 지지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진정한 정권교체가 완성되는 것을 함께하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농어촌에서 태어나 자라고 생활하면서 다른 어느 후보와 비교하여도 농어업의 현실에 관심이 많고, 농어업경영인에 대한 보다 폭넓은 지원의 절실함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보령에서 병원 개업 후에는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 전반의 여러 단체 및 모임에 가입하고 활동하면서 누구보다도 지역 문제에 이해도가 높고, 그 대안 및 해결책에 관한 부분에도 가장 구체적인 혜안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첫째, 중소 지방 도시의 인수감소 및 출산율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경제구조의 악화 둘째, 미래의 안전한 먹거리 및 농수산물 유통의 문제 셋째, 초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노인 복지의 중요성, 거동이 불편한 분에 대한 낮은 의료접근성 넷째,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의 절실함 다섯째, 관광 해양 힐링 도시로서의 인프라 구축 여섯째, 지방 고등교육의 취약성 및 농어촌 특별전형의 절대적 요구 등, 그 외의 다른 사회 현안에 대해서도 서로 머리를 맞대고 답을 찾을 준비가 되어 있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ad0824@ekn.krKakaoTalk_20240103_131752389_01

보령시, 거주인구 보다‘생활인구’가 훨씬 더 많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행안부와 통계청이 보령시의 생활인구를 조사한 결과 주민등록인구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에 체류 인구를 합한 개념으로, 보령시의 경우 생활인구는 등록인구 대비 4.3배로 조사됐다. 이러한 현상은 보령머드축제로 인해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부는 생활인구가 많거나 늘고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 및 재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지방소멸 대응 기금 등과 같은 국가재정 기준을 마련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에 김동일 시장은 생활인구가 높은 지역인 보령시의 발전에 긍정적인 신호라며, 인구 감소 대응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서 처음 도입된 개념으로, 주민등록인구와 등록 외국인 인구에 체류 인구를 합산하여 계산한다. ad0824@ekn.kr보령시청 전경 0105

세종시, 전국 특광역시·특례시 중 투자유치평가 1위

세종=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에서 투자유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평가는 한국지역 경제학회와 한국지역 경제연구원이 연도별 지역경제 통계 등을 근거로 지자체별 지역경제를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7개 광역시 및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지방물가·소비자, 투자유치, 기업지원, 골목 경제, 문화관광 등 9개 분야의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세종시는 투자유치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세종시는 경기침체로 투자경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5개 사와 1조 38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어 역대 최대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또 중견기업과 유망중소기업들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1,950명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를 냈다. 앞으로 시는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모일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ad0824@ekn.kr세종시청 62

당진시보건소 “2023년 당진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당진=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당진시 보건소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진시의 흡연율과 우울감 경험률이 감소하고, 신체활동 및 혈압·혈당수치 인지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2023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당진시민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 등 총 17개 영역 145문항 등이다. 조사에 따르면, 당진시의 현재 흡연율은 전년 대비 0.9% 개선되어 19.2%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흡연율도 전년 대비 1.8% 개선된 33.9%로 확인됐다. 또한 혈압수치 인지율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69.5%, 혈당수치 인지율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31.8%로 나타났으며 이는 매년 조사가 진행될 때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우울감 경험률은 전년 대비 1.7% 감소한 7.3%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인지율은 전년 대비 0.2% 감소한 23.8%다. 또한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은 56.8%로 전년 대비 9.7% 증가하여 충남과 전국 대비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음주는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감소했으나, 다시 예년 수준으로 회복하였으며, 고위험 음주율과 월간 음주율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각각 17.2%와 60.5%로 집계됐다. 신체활동은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전년 대비 5.4% 상승한 22%로 나타났지만, 당진시의 비만율도 국내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전년 대비 2.6% 증가한 39.1%를 기록했다. 식생활 측면에서는 아침 식사 실천율이 전년 대비 2.7% 감소한 46%로 나타났으며, 영양표시 활용률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ad0824@ekn.kr(사진4) 보건소 전경 당진시 보건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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