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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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웅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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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충남, 정부예산 10조원 시대 개막···올해 대비 1조 1041억 증액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김태흠 충남 지사는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에서 10조 16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10조 원 돌파 증액액은 올해 확보한 국비보다 1조 1041억 원(12.2%) 많아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김 지사는 정부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 세부 계획이 확정되면 약 500억 원이 추가로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제 확보액은 10조 213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국비 확보 주요 성과 중 일부로는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분야에서 충남혁신도시 칩앤모빌리티 영재학교 설립, 내포 역 연계 바이오 생체 활성 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서산 ‘그린 UAM-AAV’ 핵심 부품시험평가 기반 구축 등이 있다. 또한,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서산 공항 건설, 고남∼창기 국도 77호 건설, 천안 북면∼입장 국지도 2차로 개량 등이 포함됐다. ‘해양자원 활용 신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해양 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간척지 스마트 양식 단지 조성, 최첨단 해양 허브(관광+과학) 인공섬 조성 등이 추가됐다. 농어업 인프라 구축,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가치 있고 품격있는 삶 분야에서도 각각의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 공정,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클러스터 구축, 국방 미래연구센터 건립,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가스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 담수호 복원 방안 연구 및 타당성 조사 등이 포함됐다. 김 지사는 "이번 국비 확보로 도정의 미래 신성장 동력과 힘쎈충남의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각각의 사업들을 힘차게 추진하여 충남을 대한민국의 힘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와 함께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치 근거 마련을 위한 보건의료 기술진흥법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치 예타 면제를 위한 경찰복지법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특별법 △아산 둔포 등 주한미군기지 반경 3㎞ 이내 지역 지원 확대를 위한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은행법 △KBS 충남방송국 건립을 위한 방송법 △폐기물시설촉진법 △천안 성환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등을 위한 수도법 등 도 현안 관련 9개 법률안이 국회에서 심의 중이라며 "최대한 많은 법률안이 내년 총선 이전까지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지사는 이번 예산 편성에 있어 성일종 국회의원, 강훈식 예결위 간사, 장동혁 예결위원 등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ad0824@ekn.krKakaoTalk_20231226_134236079_01

보령시, 대천~죽정동 간 도로 개통···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대천-죽정동 간 도로가 3년 6개월간의 공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개통식을 가졌다. 이로 인해 주거 밀집 지역의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전통시장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천-죽정동 간 도로는 대천동 대천여중 뒤 봉황산에 위치한 터널(봉재터널)을 통해 죽정동 유성 2차 아파트 앞까지 연결된다. 이 도로는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된 총 길이 610m의 왕복 2차선 도로다. 이 중 봉재 터널의 길이만 260m에 회전교차로 2개가 설치됐다. 특히 이번 도로 개통으로 대천동과 죽정동 사이의 거리가 약 2.7km로 단축되었으며, 죽정동 지역주민들이 대천동으로 출퇴근하거나 전통시장 이용 시 편리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 도로가 시의 역점 사업이자 주민들의 소망 사업이라며, 주거 밀집 지역의 교통체증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ad0824@ekn.kr1.(1)대천-죽정동간 도로준공 개통 행사

홍성군, 역대 최대 국비 확보···신성장 산업 육성기반 구축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홍성군이 2024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사 기간 국비 87억 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신성장산업 확보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국비 확보를 통해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사업에 2억 원을 투자하고 신기술 콘텐츠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창업 육성 등 문화 디지털 혁신 산업을 육성할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홍주읍성 북서 측 성곽 복원 정비사업의 국비도 확보하여 홍주읍성 복원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TBN 충남교통방송국 개국, 장항선 개량 2단계 건설,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 등의 사업에도 추가적인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간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의 정책 기조와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연구하고 발굴하였으며, 예산편성 단계부터 국회 심의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군민의 필요에 부응하며 홍성의 미래 신산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2025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정부의 정책 방향과 함께하는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ad0824@ekn.kr22일 홍성군청 전경 - 복사본

당진지역 간척지, GS-SK 등 대기업 태양광발전 "각축장" 탈바꿈

당진=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당진지역의 농지가 대기업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위한 개발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다. 25일 지역관계자에 따르면, 동광 태양광발전이 신청한 당진시 초락 도리 458-5 번지 486,945㎡(14만7300평) 일원에 40.086㎿ 설비 태양광 발전시설의 개발행위가 허가된 상태다.이와 함께 앞으로 대단위 농지에 ㈜지에스 당진 솔라 팜과 SK e&s(당진 행복 솔라)가 개발행위를 신청한 상태로 조만간 허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특히, 지에스 당진 솔라 팜은 면적 153만 8,193㎡(46만5303평)의 농지를 태양광발전소로 개발할 예정이고, SK e&s(당진 행복 솔라)도 면적 73만 6783㎡(22만 2877평)의 농지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한다. 이는 10여 년 동안 허가된 112만 4137㎡(34만 51평)에 비해 두 배 가까이 큰 면적이다.이들 대기업이 개발하는 태양광발전소는 대호만 방조제 축조로 간척된 농지다. 농지법 개정 이후, 염해 농지에 대한 태양광발전 설치가 가능해졌고, 현재는 전국적으로 태양광발전이 봇물이 터진 상황이다.그러나 염해 농지에 대한 태양광발전 허가기준은 여전히 논란이다.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가 농지법 개정에 맞춰 농지 태양광발전 시설 허가기준이 기본염도 5.5dS/m(데시지멘스퍼미터)로 규정하고 있으나, 용수공급 등 농사기법에 따라 우량농지일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또한, 염해 농지 피해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포함되지 않아 단 1건의 보상도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다.농민들은 "비싼 외자를 들여 간척사업으로 확보한 농지가 대단위 태양광 발전시설로 변형되고 있는 실정을 개탄하는 한편 정부의 농업정책"을 비난했다.더욱이 ‘대기업이 농지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함으로써 지역 간 마찰과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ad0824@ekn.kr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충남도 민생사법 경찰팀은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축산물 판매업소 16개소를 적발했다. 이들 업소는 자가 품질 검사를 하지 않고 양념육 판매 영업이나 자체 위생관리 기준에 따른 위생점검을 하지 않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도내의 식육판매업소, 식육 즉석 판매가공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등 454개소를 단속하여 총 16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위생점검일지 작성 미비,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할 정보 미표시, 표시된 소 이력번호와 판매되는 쇠고기가 일치하지 않는 것 등이 있다. 한우 유전자 및 이력번호 일치 여부에 대해서는 학교 급식 및 식육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202건의 시료를 채취하여 과학적 분석을 거쳐 확인한 결과, 모두 한우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학교 급식 3건과 정육점 등 쇠고기 취급 업소 7건에서 이력번호 불일치 사례가 확인됐다. 적발된 업체들은 축산물 위생관리법과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정지 및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될 예정이다. 충남도 안전기획관은 소비자의 권리 보장과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축산물의 위생관리와 올바른 표시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라 밝혔다. 소 이력번호는 출생부터 도축, 포장 처리, 판매까지 한우의 모든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기 위해 개체마다 부여하는 고유 번호로, 쇠고기 이력 관리시스템을 통해 조회하면 소의 출생 시기, 품종, 성별, 도축장, 도축 일자, 도축 검사 결과, 육질 등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ad0824@ekn.kr

신현성 변호사 “보령·서천의 선수 교체 새로운 적임자"

보령·서천=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보령·서천의 새로운 정치 신인인 신현성 변호사가 20일 보령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 변호사는 출마의 변에서 "지금 보령과 서천에는 낡은 정치의 세대교체가 절실히 요구되는 중대한 기로 속에 있으며, 유권자들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참신한 인물을 갈망하고 있고 그 적임자는 바로 자신"이라 강조했다. 이어 "지난 십 수년간 보수정당에서 국회의원이 배출됐는데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혁신적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이전과 전혀 다른 열정과 전략을 토대로 지역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 정치를 펼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 변호사는 검사 시절에도 검찰 내 직원이나 지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인연을 소중히 여길 만큼 인간적이고 소탈한 품성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친근감을 준다는 정평이 자자하다. 특히 보령·서천지역의 주요 현안과 개선점을 꿰차고 있을 정도로 애정과 조회가 남다르다. 그는 패배주의적 태도가 아닌 새로운 눈과 새로운 생각으로 당당한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다. 신현성 변호사는 보령 출신으로 한내초·대천중·대천고와 중앙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39회 합격 후 광주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중앙지검 특별수사부, BBK 특검 파견 검사, 부천·전주·광주 고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후 현재는 보령에서 법무법인 HS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ad0824@ekn.kr신현성예비후보-3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소외계층에 3000만원 상당 겨울용품 전달

당진=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당진을 대표하는 기업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역 소외계층에 겨울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19일 당진시 복지타운 야외광장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최해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총무실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고 지역 내 48개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와 소외계층 가구에 이불과 담요 등 3000만원 상당의 겨울용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매년 당진시 저소득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오는 27일 열리는 당진시 사회복지대상 포상을 위해 250만 원을 기탁한다.ad0824@ekn.kr(사진4) 현대제철 행사 사진(1) 당진시 복지타운에서 지난 19일 열린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현대제철 측이 소외계층에 3000만원 상당의 겨울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내포, 홍예 공원 명품화 도민 참여 숲 누적 기부금 20억 돌파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내포신도시 홍예 공원 명품화 조성을 위한 도민 참여 숲 누적 기부금이 20억 원을 돌파했다. 충남도는 19일 홍예 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에 민간기업인 호반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헌수금 기부에 참여한 130여 명의 기업·단체 등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예 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 사회공헌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추진 활동 협력, 업무 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홍보, 관계망 상호 공유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도는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하여 협약 이행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헌수액은 총 7억 1000만 원으로, 누적 기부액 20억 8300만 원을 기록해 도는 지난 6월 1일 첫 기부 전달식부터 현재까지 모금 6개월 만에 2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제5차 전달식에선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1억 원(이상), △인셀덤 에스지엠(SGM)그룹(김기춘 수석대표, 최배견 대표)이 5000만 원, △일진전기(황수 대표)가 3000만 원, △대륙종합건설(이청재 대표)과 △파인스톤 컨트리클럽(박광태 사장)이 각각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농산개발(김정환 대표) △농협 홍성군지부(한만철 지부장) △두현 E&C(김규열 대표) △로지시스템(윤선옥 대표) △벽산(김성식 대표) △보령오석개발·제일석산(이홍균 대표) △삼우(이준우 대표)·태우건설(김완태 대표) △삼흥육육팔팔(박성진 대표) △제이피씨오토모티브(윤관원 대표) △지에스(GS)에너지(허용수 대표) △지오기술(이유재 대표) △충남 기업인단체장 협의회(12개 기업) △충남도민회 중앙회(이명범 회장)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오신지우’ 모임(류재영 회장)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운상 이사장) △한라엔컴(박종식 대표)이 1000만 원씩 등이며, △가온조경(변승희 대표) △금산(윤석권 대표) △내포수출포장(주정현 대표) △농업회사법인 삼화원종(김동진 대표) △대웅건설(강경수 현장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이태왕 회장) △디자인창조(주희정 대표) △스텍스(장경진 대표) △아이앤지 산업(허성준 대표) △에스지(SG)글로벌(이의범 대표) △에스피네이처(이병훈 대표) △영농조합법인 산들푸드(양민석 대표) △은성전장(정호용 대표) △이에스테크(황병선 대표) △인천금속(이윤호 대표) △주식회사 에이치에스(이시화 대표) △주식회사 제이앤지(박종우 대표)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김상현 회장) △충청남도4-H연합회(김동완 회장) △케이피(KP)코퍼레이션(김문수 대표) △한국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원(송태성 회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김현철 원장) △혜전대(이혜숙 총장)가 각각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홍선기 이사장) 300만 원, △청흥태양광(정구민 대표) △충남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전영수 이사장) △충남테크노파크(서규석 원장) △산림기술사사무소에코(허원무 대표)가 각 200만 원, △연암대(육근열 총장)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대전세종충남연합회(조인구 회장) △한국여성농업인충남연합회(박종민 회장) △효성디자인기획(이영민 대표)이 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 도는 내년 연말까지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헌수금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며, 모금액은 홍예 공원 정비 사업과 연계해 수목 1000그루 이상 식재, 조경 시설·편의시설·조형물 설치 등 주제(테마)가 있는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호반그룹과 충남이 동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호반과 충남의 인연이 도민 참여 숲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로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이 5번째 모금인데 누적 모금액이 벌써 20억 원을 돌파했다"라며 충남을 향한 애정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기부에 참여한 기업·단체·개인에 "추운 겨울에도 변함없는 소나무, 대나무, 매화나무처럼 변함없이 든든한 충남의 세한삼우(歲寒三友)가 돼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d0824@ekn.kr도민참여숲_헌수금_전달식_1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9일 도청에서 열린 호반그룹 도민참여숲 업무협약과 도민참여숲 헌수 기부 전달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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