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특허청 공공기관 4개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1위는 한국특허정보원이 차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어 2위 한국발명진흥회, 3위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순으로 분석됐다.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특허청 공공기관 6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8월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특허정보원은 브랜드평판지수 80만1825로 1위를 기록했다. 기업평판연구소는 7월 26일부터 8월 26일까지의 특허청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45만287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특허청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가 산출됐다. 특허청 공공기관 1위를 기록한 한국특허정보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10만3792 미디어지수 9만832 소통지수 13만5838 커뮤니티지수 46만6535 사회공헌지수 482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0만1825로 분석됐다. 2위를 기록한 한국발명진흥회 브랜드는 참여지수 16만86 미디어지수 23만3404 소통지수 11만9248 커뮤니티지수 11만4398 사회공헌지수 781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만9840로 분석됐다. 3위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8만4441 미디어지수 6만5575 소통지수 3만1700 커뮤니티지수 13만4397 사회공헌지수 4795로 브랜드평판지수 40만5460으로 집계됐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31만7300로 4위,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20만691로 5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특허청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특허청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375만1416개와 비교하면 34.61%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04% 하락, 브랜드이슈 16.65% 상승, 브랜드소통 26.79% 하락, 브랜드확산 56.93% 하락, 브랜드공헌 37.55%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