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전문 랭키파이가 여행사 트렌드 순위를 발표해 화제다. 해당 트렌드 순위는 10월 2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10월 7일~13일) 포털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로 1위부터 10위까지 표로 공개하고 있다. 9월 5주차 지수의 경우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분석 결과, 여행사 트렌드지수 순위 1위는 32,422포인트를 받은 하나투어, 2위는 16,687포인트인 모두투어, 3위는 12,389포인트의 마이리얼트립(이)다. 특히, 1위 하나투어는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1,195포인트 상승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2위는 전주 대비 1,35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3위 마이리얼트립은 전주보다 1,112포인트 하락했으며, 4위는 584포인트 상승한 12,238포인트를 기록했다. 여행사 트렌드 순위에 따라 성별 선호도도 각각 달랐다. 1위 하나투어는 남성 36%, 여성 64%로 여성이 더 높았다. 이어 연령대별 선호도는 1위 하나투어는 10대 1%, 20대 10%, 30대 22%, 40대 31%, 50대 36%, 2위 모두투어는 10대 1%, 20대 11%, 30대 27%, 40대 32%, 50대 28%, 3위 하나투어가 10대 1%, 20대 24%, 30대 43%, 40대 23%, 50대 10%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