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에 나선다. 1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지훈과 한 가족이 됐다"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지훈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대중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OTT 제작을 아우르며 사업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넓히고 있는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지훈은 영화 '범죄도시 3·4, '달짝지근해: 7510', 등과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고려 거란 전쟁', '슬기로운 의사생활 1·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지훈의 새롭게 출발할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류승범, 예수정, 황정음, 이범수, 이엘 등이 소속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