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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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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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마라톤 815런’ 션,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14호 보금자리 완성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14호 집을 헌정했다.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전날 전라북도 정읍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의군부 및 광복단으로 활동한 채복만 애국지사의 후손을 위한 새 보금자리 헌정식을 가졌다. 이번 보금자리는 션이 광복절을 맞아 개최한 기부 마라톤 '815런'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어졌다. 4년간 총 45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앞서 6월에는 아내인 배우 정혜영, 윤세아를 포함한 봉사자들과 직접 14호 건축 현장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션은 “사고로 장애를 가진 후손 가정이 다시 용기 내어 살아갈 수 있도록 물리적인 장벽을 없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집을 지원했다"며 “815 러너들의 참여 덕분에 독립유공자 후손이 자부심을 느끼고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션은 2020년부터 매년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광복절에 81.5km를 달리고 있다. 올해는 총 1만6300명의 러너를 모집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박지현, ‘트로트 짐승돌’ 변신...핏줄 솟은 팔뚝 공개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트롯 짐승돌' 면모로 여성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박지현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 녹화에 참여해 근육질 팔뚝을 공개했다. 평소 운동을 즐겨해 '헬스 마니아'로 알려진 그는 이날 팔뚝을 깜짝 공개했다. 핏줄까지 솟은 박지현의 근육질 팔뚝에 문희경은 물개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진행자 김성주와 붐도 박지현의 팔뚝에 눈을 떼지 못했다. 함께 출연한 박서진은 박지현의 피지컬에 자극받아 “이제부터 운동할 것"이라고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박지현과 박서진의 노래 대결에서 두 사람은 외모만큼이나 불꽃 튀기는 경연을 펼쳤다. 박지현은 조용필의 '바운스'(Bounce)를, 박서진은 나훈아의 '건배'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방송은 26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여성 듀오 음성녹음, 싱글 ‘오렌지 서머 브리즈’ 발매! 여름날의 추억 소환

여성 듀오 음성녹음(音聲錄音)이 붉게 달아오른 여름을 노래로 표현한다. (주)문화인은 2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음성녹음(音聲錄音)의 새 싱글 'Orange summer breeze(오렌지 서머 브리즈)'를 발매한다. 'Orange summer breeze'는 시작부터 청량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록 장르의 노래다. 몽환적인 음성녹음(音聲錄音)의 음색과 다양한 신시사이저의 활용으로 구성된 멜로디가 곡의 색다른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떠오르는 노을을 오렌지에 빗대어 표현한 감성적인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회상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성녹음(音聲錄音)의 멤버 백서현과 정다인은 'Orange summer breeze' 보컬과 건반을 맡았으며, 작사와 작곡 그리고 편곡에도 참여해 팀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음성녹음(音聲錄音)은 지난 2022년 싱글 'Replay(리플레이)'로 데뷔했다. 이후 '마지막 곡', '날카롭냐하는데', '우우우 나의 사랑', '해피새드' 등을 통해 특색 있는 음악 활동으로 인디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핸드폰에 저장된 '음성녹음'을 공유하는 것으로 비롯된 팀 음성녹음(音聲錄音). 그들의 기록이 쌓여지는 가운데, 'Orange summer breeze'에서는 어떤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한편, 음성녹음(音聲錄音)의 'Orange summer breeze'의 음원은 2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밴드 2Z(투지), ‘뮤직뱅크’ 출격→프로야구 시구·시타→시각 장애인 기부까지…열일 행보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돌' 밴드 2Z(투지)의 '열일 행보'가 이어진다. 소속사 ㈜고고이공이공에 따르면 2Z는 26일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네 번째 싱글 'Playground(플레이그라운드)'와 동명의 타이틀곡 'Playground' 무대를 진행한다. 2Z는 '뮤직뱅크'를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8월 4일 울산의 문수 구장에서 열리는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의 시구 및 시타 행사에 참여하며, 8월 14일에는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에서 뜻깊은 공연까지 진행한다. 특히 2Z는 사회적 기업 인비저블컴퍼니와 연계하는 '보이브(VOIB) X 2Z(투지)' 향수를 시각 장애인 조향사와 함께 제작, 수익금 20%를 시각 장애인을 위해 기부하는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청년으로서 희망을 나누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발매된 2Z의 'Playground'는 어린 시절 소통의 장이자 꿈의 구장이었던 놀이터를 소재로 한 노래다. 2Z는 이 곡을 통해 잊혀 가는 낭만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 듣는 이들에게 색다른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전원 모델 출신으로 구성된 2Z는 지난 3월 브라질의 4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8월 말 일본 투어를 시작으로 9월 말 유럽 4개국 투어 그리고 11월 미국 투어까지 나서며 라이징 스타 밴드로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지는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트롯3’ 한여름, 포고엔터와 전속계약 체결...새로운 도약 예고

가수 한여름이 포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포고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한여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트롯3'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트로트계 보석'으로 불리는 한여름을 당사의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소유한 한여름이 음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공개된 한여름의 새 프로필 이미지는 특유의 화려한 비주얼과 분위기를 담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화이트 오프숄더 의상에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 깊은 눈빛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발산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2014년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2018년 KBS1 '전국노래자랑' 홍성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한여름은 같은해 정규 1집 앨범 '한 서머(Han summer)'를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특히 한여름은 당시 22세의 어린 나이와 더불어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정규 앨범으로 데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눈부신 미모와 맑은 음색, 뛰어난 가창력을 고루 갖춘 아티스트로 주목받은 한여름의 데뷔 앨범은 사전 예약 초도 물량이 완판돼 재발주에 돌입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포고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한여름이 펼쳐 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한여름이 새롭게 둥지를 튼 포고엔터테인먼트에는 '미스터트롯2' TOP5 출신 '트롯 밀크남' 최수호가 소속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11월 결혼’ 민경훈 “방송 종사자 예비신부, ‘아는 형님’으로 만나”

11월 결혼하는 가수 민경훈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민경훈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서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는 “여자친구와 '아는 형님'을 매개로 만났다. 비슷한 취미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민경훈의 발언에 다른 출연자들이 연애 스토리부터 프러포즈 여부까지 궁금증을 쏟아내자 민경훈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또 오랜 시간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서장훈은 “'아는 형님' 촬영 전날 민경훈의 부재중 전화를 보고 결혼을 직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은 27일 오후 8시5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영웅 8월 팬미팅 소식에 ‘들썩’...일부 팬은 아쉬움 토로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데뷔 첫 팬미팅 소식에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팬미팅 티켓 선구매권 존재를 뒤늦게 알게 돼 아쉬운 목소리도 동시에 내고 있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최근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에 “전체 참여 가능 좌석 수 중에서 소수의 인원들에게 조금의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며 팬미팅 티켓 선구매권에 대해 공지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최고 연장자 팬 남녀 각 1명, 아픈 몸으로도 응원하는 등 열정적 팬 100명, 팬카페 활동 활발히 하는 팬 90명, 앨범 기부 공구 참여자 중 기부금 높은 순으로 10명에게 티켓을 사전에 구매할 수 있는 선구매권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최대 202명의 팬은 치열한 티켓팅 과정을 거치지 않고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갑작스러운 선구매권 공지에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팬미팅 참석 가능한 총 인원이 공개되지 않아 자신의 티켓팅 성공여부에 확신을 못하게 됐다. 또 기부 공구 고액자 순에 대해 위화감을 드러내는 팬들이 적잖다. 뿐만 아니라 선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도 팬들이 지적하고 있다. 소속사는 “(사전구매권) 팬 선정 과정과 인원 파악을 미리 알리지 않고 진행해 용서를 구한다"며 “팬미팅에 대한 정확한 내용 공지를 미리 공지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었다는 점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 가능한 많은 분들을 모시고자 하는 방안이었다고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영탁앤블루스’ 안산 팬모임, 장애인 단체에 ‘탁쇼2’ 관람 초청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들이 장애인 단체에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선행을 펼쳤다. 25일 영탁 팬클럽 '영탁앤블루스' 내 팬모임 '안산-시흥 지역 영블스'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 탁쇼2' 개봉을 기념해 안산지역 평화의집 장애인 단체와 함께꿈꾸는세상 장애인 교사 가족 100명을 초대해 함께 관람했다. '안산영블스'는 “영탁의 좋은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을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계층에 전할 계획"이라며 “문화 나눔 및 기부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올바른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 '탁쇼2'는 지난 2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케이스포 돔)에서 열린 '탁쇼2: 탁스 월드'의 앙코르 무대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악천후로 중단된 싸이 ‘흠뻑쇼’ 과천 공연, 내달 31일 재개

지난 20일 악천후로 중단됐던 '싸이흠뻑쇼 2024' 과천 공연이 내달 31일 재개된다.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25일 “8월31일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재공연을 확정했다"며 “20일 공연 티켓을 예매한 관객은 별도 예매 절차 없이 재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기존 예매한 좌석 등급 등이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밝혔다. 20일 열린 공연은 폭우와 낙뢰 등으로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조명이 무대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공연을 중단한 싸이는 “겪어 보지 못한 상황이었다"며 “환불을 희망하시는 분께는 환불을 진행하고, 재공연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께는 다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전현무, ‘TV조선 대학가요제’ MC 발탁

방송인 전현무가 TV조선에서 선보이는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대학가요제' MC로 발탁됐다. 25일 제작진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전현무를 진행자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캠퍼스를 벗어난 대학생들이 마음껏 무대를 누비며, 본인 역량을 100% 발휘하도록 이끌어줄 진행자이자 멘토 역할을 해낼 인물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대중들과 대학생 참가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인물로 전현무가 제격이라고 생각했고 전현무의 건강한 에너지로 음악과 대중들이 하나 될 수 있는 순간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V조선 대학가요제'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국내외 모든 대학생, 대학원생, 재학, 휴학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노래 장르 제한도 없다. 모집은 이달 31일 마감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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