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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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령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김기령 기자 입니다.
  • 자본시장부
  • giryeong@ekn.kr

전체기사

대신증권, 온라인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 실시

대신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거래하는 크레온 및 디지털PB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발생한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합산 250만원을 초과한 고객의 양도세 확정 신고를 대행한다. 지점을 통해 거래하는 고객은 담당PB를 통해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은 거래 증빙자료 준비, 양도소득 계산자료 작성 등 양도소득세 신고절차 전반에 대해 세무법인과 제휴하여 진행한다. 신고대행 서비스는 크레온 및 대신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에서 오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태진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고객 증가에 따라 온라인 고객 편의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HLB글로벌, 진양곤 회장 지분 추가 매입에 강세

HLB글로벌이 진양곤 HLB그룹 회장의 지분 획득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1분 기준 HLB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920원(13.27%) 오른 7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 회장은 지난 3일 8억6800만원 상당의 HLB글로벌의 전환사채를 매입해 4일 이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전환된 주식 수는 17만7650주다. 이에 따라 HLB글로벌에 대한 진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6.38%에서 6.55%로 증가했다. 진양곤 회장은 지난 2월에도 기존 보유중이던 HLB글로벌의 전환사채 전부를 주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당시 이 소식이 발표된 다음날인 지난 2월8 주가가 19.94% 오르기도 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부진에도 정유 부문 정제마진 개선…목표가 유지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9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배터리 부문 적자에도 정유 부문 강세에 따라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8만원을 유지했다.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존 추정치 대비 배터리부문은 적자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유부문의 이익 호조로 일부 상쇄한다"며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413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위 연구원은 “정유 부문은 견소한 석유 제품 수요가 유지되는 가운데 휘발유 재고량이 최근 5년 내 최저치를 기록하며 정제마진 상승에 기여했다"며 “정유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510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759억원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윤활 부문은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봤다. 배터리부문(SK온) 적자 폭은 확대를 예상했다. 위 연구원은 “윤활 부문은 윤활유 판가 하락에 따른 마진감소에 기인한 결과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14.1% 감소한 186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배터리부문은 4195억원의 영업적자가 전망되지만 1분기 판매량 감소 요인인 고객사 다변화를 위한 라인 전환이 종료되며 2분기 이후 북미 지역 내 판매량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총선 D-2, 힘 빠진 정치테마주…일주일 새 20% 뚝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요동치던 정치테마주가 최근 일주일 새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 총선 레이스가 막바지에 이르자 상승 재료 소멸로 주가가 힘을 잃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정치테마주는 기업 실적 등에 상관없이 단기간 내 급등락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총선을 앞두고 폭등했던 정치테마주 대부분이 주가 급등 이전 수준으로 떨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주일 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종목은 동신건설이다. 동신건설은 전일 대비 7.32% 하락한 2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 2만8650원까지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새 20.4%가 하락했다. 동신건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로 꼽힌다. 동신건설은 회사가 이 대표의 고향인 경북 안동시에 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됐다. 동신건설은 지난 대선 때도 테마주로 떠오른 바 있는 대표적인 이 대표 관련주다.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총선 시즌 중인 지난달 25일에는 52주 최고가인 3만18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대상홀딩스우도 이날 1만579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지난 1일(1만8300원) 대비 13.7%가 빠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테마주인 대상홀딩스우는 지난해 11월 한 위원장과 현대고등학교 동문인 배우 이정재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씨와 연인 관계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2대 주주로 있는 대상홀딩스와 함께 테마주로 급부상했다. 대상홀딩스우는 한 위원장 관련주로 묶이기 전 7000원대에 거래됐으나 지난해 12월 6만5300원까지 오른 바 있다. 이날 종가 기준 고점 대비 75.8% 하락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관련주인 화천기계 역시 일주일 전 대비 14.7% 빠졌다. 화천기계는 이 회사의 남광 전 감사가 조 대표와 미국 버클리대학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조국 테마주로 묶였다. 화천기계가 테마주로 묶이며 주가가 급등하자 조 대표는 과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총선 여론조사 결과로도 주가는 급등락 양상을 보여왔다.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31.1%)에 이어 조국혁신당이 26.8%로 2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가 발표된 이후 지난달 19일 화천기계 주가는 역대 최고가인 9700원까지 치솟았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테마주로 꼽히는 남선알미늄도 최근 하락세다. 이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를 창당한 올 초 2100원대에 거래되던 주가는 이날 기준 1808원으로 떨어졌다. 정치테마주로 묶인 종목들은 총선 전망과 관계 없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전문가들은 과거에도 대선이나 총선이 마무리되면 재료 소진으로 주가가 모두 급락하는 현상이 나타났었기 때문에 테마주 투자에는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도 총선 당일인 오는 10일까지 정치테마주 관련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집중 제보 기간을 운영하고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금감원은 “정치테마주 관련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즉각 조사에 착수하고 끝까지 추적해 원칙에 따라 무관용으로 엄중 조치하겠다"며 “주가 하락시점을 예측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KB증권, 프라임클럽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프라임클럽(PRIME CLUB)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프라임클럽 서비스는 지난 2020년 KB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시작한 투자 정보 구독 서비스로 180만명의 고객들이 구독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개장·마감 시황', '지금 기관이 사는 종목', '해외 톡파원' 등 차별화된 투자 콘텐츠를 매일 제공한다. KB증권은 프라임클럽 유료 구독자에게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매월 국내주식을 제공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무료 구독 고객에게도 럭키박스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모두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일환으로 KB증권은 구독자들에게 손쉽게 해외주식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를 준비했다. 프라임클럽 유료 구독자는 한달에 한 번 언제든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 쿠폰 50만원, 10만원, 4만원, 2만원, 7000원 등 총 5매중 1매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유료 구독 신청 다음 달부터 참여 가능하며 해외주식 쿠폰은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 신청계좌에서 사용 가능하다. KB증권은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를 통해 실제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프라임 CP(콘텐츠 프로바이더)들이 진행하는 '해외주식 특별방송(매월 편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주식 시장의 흐름과 투자 전략에 대한 소개와 해외주식 유망주 추천 등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김영일 KB증권 김영일 마블 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지난 4년 동안 함께 해주신 프라임클럽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구독자의 니즈에 맞춰 양질의 투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기아, 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 소식에 강세

기아가 전기차 성장 둔화에 하이브리드차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라 장 초반 오름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5.24%) 오른 1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 방침을 발표했다. 지난해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시 후 국내에서 총 6개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제품군을 확대한다. 오는 2026년 8개 차종, 2028년 9개 차종으로 늘린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차 국내 판매량을 올해 37만2000대에서 오는 2028년 8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판매 비중으로 따지면 12%에서 19%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도 기아의 하이브리드차 판매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완성차 수요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경유지 정도로 생각했던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12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현대로템, 폴란드향 K2 전차 매출로 구조적 실적 성장 예상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8일 현대로템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폴란드향 K2 전차 매출이 인도기준과 진행률 기준으로 인식되면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8.9% 증가한 813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80.6% 증가한 5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란드와의 2차 이행계약 체결 가시화에 따른 실적 개선도 점쳤다. 이 연구원은 “지난 2월 법정자본금 한도를 10조원 상향한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현재 수출입은행의 자본금(14조8000억원)에서 10조원을 추가로 출자하는 게 가능해졌다"며 “이에 따라 폴란드 2차 계약에 대한 협상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오는 2026년부터 구조적으로 실적 향상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루마니아 전차 도입과 관련해 총 300여대의 신규 전차 도입을 추진 중으로 K2 전차의 루마니아 수출 가능성과 변속기 국산화 이후 중동지역 등 수출지역 확대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현대로템의 성장성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12만전자 가나”…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장밋빛 전망

올 1분기 깜짝 실적에도 삼성전자 주가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인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메모리 부문의 실적 개선을 발판 삼아 10만전자를 넘어 12만전자까지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반도체의 봄이 찾아온 만큼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전후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가장 높은 목표가를 제시한 곳은 한국투자증권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목표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했다. KB증권도 기존 9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15.8% 높여 제시했으며 IBK투자증권도 기존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높였다. DS투자증권은 10만9000원을, 유진투자증권은 10만7000원을 목표가로 높여잡았고 이외에 유안타증권, 대신증권, DB투자증권도 10만원을 삼성전자 목표가로 제시했다. 증권가에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줄지어 상향한 이유는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영향이다. 반도체 부문 실적 회복을 통해 하반기까지 이익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 2022년 3분기 이후 6개 분기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며 “삼성 파운드리 역시 1분기 가동률 바닥을 확인했기 때문에 올 하반기부터 가동률 상승에 따른 흑자전환과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1조원, 영업이익은 6조600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7%, 931.25% 오른 수준이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6조5700억원을 넘어섰다. 에프앤가이드의 시장 전망치인 5조3881억원도 크게 웃돌았다. 깜짝 실적에도 실적 발표 당일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실적 발표 당일인 지난 5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4% 하락한 8만4500원에 마감했다. 호실적 기대감에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해왔다. 지난 2일 지난 2021년 이후 3년여 만에 8만5000원선을 돌파하더니 실적 발표 전날인 지난 4일에는 8만5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4일 7만4900원이었던 주가는 한 달 새 12.8% 급등한 것이다. 다만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주춤한 데는 실적 발표가 재료 소멸로 인식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5일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89억원, 737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154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순매수 역시 지난 2일 하루 만에 1조원을 사들이던 것보다 그 규모가 축소되면서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향후 주가는 우상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에 상승 랠리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가 가격 반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부진했던 고대역폭메모리(HBM)도 점차 가시권에 진입하는 등 하이엔드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며 “낸드 가격 상승세 지속으로 재고자산평가손실 충당금 환입도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이 이미 지난 분기에 흑자전환한 가운데 낸드 흑자전환 시점이 앞당겨져 메모리 전반의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HBM 역량 강화로 메모리와 비메모리 부문의 시너지가 하반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고 삼성전자를 섹터 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분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신임 집행간부(전무) ▲청산결제본부 본부장 박찬수 ◇신임 집행간부(상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이창진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정규일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이충연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이미현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이인표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박종식 ◇연임 집행간부(상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정지헌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교보증권, 디지털전환 AI 활용 사내교육 실시

교보증권은 사내 직원들 대상으로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한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정회종 구글 클라우드 CE(Customer Engineer)를 초청해 구글 생성형 AI 플랫폼 'Gen AI' 활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Gen AI 기술을 업무에 접목하는 방식과 서비스 혁신 전략, 방안 등을 실무자들이 알기 쉽게 전달했다. 아울러 교보증권 내부 업무와 비즈니스 실무에서 AI 플랫폼의 중요성과 유용성에 대한 교육도 추가로 이뤄졌다. 교보증권은 변화와 혁신으로 디지털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디지털 신사업을 추진하는 DT전략부를 신설했으며 올해 초 디지털자산biz파트를 신설하고 자동화 포트폴리오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디지털프론티어랩파트 조직도 추가 신설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디지털전환을 위해 지난달 경영전략회의에서 AI 트렌드 특강 교육을 진행했다"며 “또 신입사원 직무 교육 과정에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와 활용 과정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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