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정성평가에서는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가 우수사례로 꼽히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4개 주요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혁신적 교육 모델인 '경북형 늘봄학교'로 주목받으며, '따뜻한 경북교육'이라는 슬로건을 실현하는 데 성과를 냈다. 최우수 선정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2025년 재정 인센티브 8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두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며, “세계 교육 표준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