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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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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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선정…‘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 우수사례로 주목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정성평가에서는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가 우수사례로 꼽히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4개 주요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혁신적 교육 모델인 '경북형 늘봄학교'로 주목받으며, '따뜻한 경북교육'이라는 슬로건을 실현하는 데 성과를 냈다. 최우수 선정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2025년 재정 인센티브 8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두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며, “세계 교육 표준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jjw5802@ekn.kr

경상북도개발공사,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획득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7일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직장 내 독서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기관에 수여된다. 공사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독서 교육제도를 운영하고, 청렴·인권도서 필사 이벤트, 청소년을 위한 청렴도서 기부, 사내 독서 공간 개방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재혁 사장은 “독서를 통한 직원 성장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한국내방가사보존회, 제25회 전국 내방가사 경창대회 및 창립 기념 전시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사단법인 한국내방가사보존회는 14일 안동시민회관 대동관 낙동홀에서 제25회 전국 내방가사 경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창작 부문과 낭송 부문에서 120여 작품이 출품되며, 최우수상과 대상작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어 11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국립안동대학교 박물관에서 ''담장 넘은 내방가사'의 화려한 외출' 전시회가 열린다. 1940~50년대 내방가사와 함께 다양한 작품이 한지 두루마리 형태로 전시되어 내방가사의 문학성과 역사적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내방가사는 2022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되며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국내방가사보존회는 내방가사의 전승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경북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통합 운영 효율성 및 사업 관리 강력 질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8일 경북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균형 사업과 기관 통합에 따른 운영 체계 효율성, 그리고 사업 관리의 미흡함을 중점적으로 지적했다. 김창혁 위원은 경북 청년 CEO 지원사업 실적 부진과 사후 관리의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 대상 선정 기준과 보고 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김홍구 위원은 특정 지역에 사업이 편중된 점을 언급하며 경북 전역의 맞춤형 연구 소재 발굴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선하 위원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의 통합 이후 발생하는 업무 복잡성과 보안 위험성 문제를 지적하며 내부 감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상임 감사 선임을 촉구했다. 이칠구 위원은 테크노파크가 도내 전역의 현안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이형식 위원은 연구 장비의 노후화와 조직 운영에서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조직 체계와 장비 업그레이드 방안을 촉구했다. 임병하 위원은 기관의 설립 취지에 맞지 않는 청년 창업지원 사업 정비와 수의계약 투명성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강력 규탄 성명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ㅐ자 경북도의회는 일본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초에서 9일 열린 '다케시마 영유권 확립 운동 오키노시마초 집회'에서 제기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박성만 의장은 규탄 성명서를 통해 “한국의 독도 불법 점거가 70년이 지났다"는 일본 측의 억지 주장을 반박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그는 “260만 경북 도민과 함께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 또한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도발 행위를 관리하고,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협력 정립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은 매년 외무상 발언, 교과서 검정, 외교청서와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며 국제사회에 이를 영유권 분쟁 지역으로 이슈화하려 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축산기술연구소·수산자원연구원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안 제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7일 축산기술연구소와 수산자원연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현장의견을 반영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의원들은 축산·수산 분야의 시급한 연구 인력 확충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며 각 분야별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정근수 의원은 축산악취 저감 방안을 주문하며 구미시 옥성면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의 적기 준공을 촉구했다. 수산자원연구원 연구직 확충과 다슬기 방류 홍보 필요성도 강조했다. 최병근 의원은 럼피스킨병 방역과 개 식용 금지로 예상되는 염소 사육 증가에 대한 연구 확대를 제안했다. 토종물고기 방류사업 성과관리와 외래종 퇴치의 내실화도 주문했다. 서석영 의원은 한우 농가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사료비 절감과 축산농가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을 촉구하고, 어선 감척을 위한 예산 확보를 제안했다. 김재준 의원은 축분 고체연료화 사업 내실화와 축산분야 박사급 인력 확충을 요구하며, 동해안 고수온 피해 어가 보상과 R&D 예산 확보를 당부했다. 노성환 의원은 소화율 높은 사료 개발로 탄소 저감 방안을 제시하고, 총체벼 재배농가 지원 확대 및 내수면 수산물 요리경연대회를 통한 어가 소득 증대 방안을 제안했다. 이충원 의원은 재래가축 분양사업의 예산 재편성을 검토해 농가 선호도가 높은 사업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최병준 의원은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의 총괄 관리를 도 본청에서 맡을 것을 촉구하고, 양식어류 폐사 방지 대비책을 강하게 요구했다. 박창욱 부위원장은 수정란 이식 예산 증액과 토속어류산업화센터의 치어 소음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효광 위원장은 연구 인력 확충과 국비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고, 감사 지적사항이 도민의 뜻임을 인식하여 업무 추진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축산·수산 분야 현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연구 인력 확충 및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통한 개선방안을 다각도로 제안하며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안동의료원·경북도립대 행정사무감사 통해 개선사항 지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8일 안동의료원과 경북도립대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개선점들을 지적했다. ▲안동의료원 감사 박영서 의원은 “의사들의 근무 태만 문제와 마약류 재고 관리 강화를 요구하며, 근태 시스템을 홍채인식 방식으로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배진석 의원은 “안동의료원의 인력 부족과 저임금 문제를 지적하며 조직 쇄신"을 촉구했다. 임기진 의원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난임센터의 친절한 서비스와 성공률 향상"을 당부했다. 김일수 부위원장은 “45억 원에 달하는 적자 문제를 거론하며 경영 위기 극복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경북도립대학교 감사 도기욱 의원은 “통합 이후에도 통학버스와 기숙사 등 복지 혜택이 유지될 것"을 당부했다. 배진석 의원은 “학과 통폐합에 따른 시설물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황재철 의원은 “외국인 학생 유치와 공공 캠퍼스로서 경북도립대의 역할 강화"를 제안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통합 후 경국대학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의회는 이외에도 경북행복재단, 경북호국보국재단, 복지건강국에 대한 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jjw5802@ekn.kr

일본 오키섬, 독도영유권운동 집회 개최…논란 일어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지난 9일 일본 시마네현 오키섬에서 열린 '독도영유권운동 오키노시마초 집회'가 논란을 일으켰다. 14년 만에 열린 이번 집회는 유튜브 생방송으로도 중계됐으며,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일본 측의 지속적인 시도가 재조명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키섬은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위한 전초기지로 준비되어 왔다"고 지적하며, “2016년 구미 다케시마 역사관 개관 이후 일본 측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증언과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키섬 곳곳에서 '독도는 일본 땅'을 홍보하는 광고와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독도의 국제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국어 영상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달에도 새로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전라도 관광객 400명, ‘군산-안동 특별 관광열차’로 안동 투어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8일, 전라도 관광객 400여 명이 군산에서 출발한 특별 관광열차를 타고 안동을 방문해 하루 동안 지역 명소를 탐방했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유한회사 이리다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안동역에 도착한 후 전세버스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하회마을, 월영교, 안동구시장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영호남 관광 연결 상품을 지속 발전시키고, 안동의 독점적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K-관광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2025년 에이스기업 3곳 선정…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7일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 ㈜두일, 나눔공동체를 2025년도 에이스(ACE)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에이스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 제조업체를 선발해 융자 한도 확대, 환경 개선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우돈엠피피는 '안동참마돼지'와 '안동한우종가' 등 고품질 축산물 가공·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무항생제 생산시설과 HACCP 인증을 보유하며 '햄프한우', '햄프돼지'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두일은 음료용 PET 용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 음료 클러스터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창업 후 3년 만에 매출 511% 성장을 기록했다. 나눔공동체는 새싹채소 생산량 전국 1위 기업으로, 중증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에이스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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