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8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안동시의원들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긴급히 현장을 방문해 피해 규모와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도로 유실, 주택 침수, 산사태 등 피해 현장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9일에도 읍면 지역의 수해 현장을 방문해 추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