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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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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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안동시의회, 집중호우 수해 현장 긴급 점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8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안동시의원들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긴급히 현장을 방문해 피해 규모와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도로 유실, 주택 침수, 산사태 등 피해 현장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9일에도 읍면 지역의 수해 현장을 방문해 추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본격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5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춘우 의원(영천)이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최병근 의원(김천)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위원회는 총 1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춘우 위원장은 “책임감을 느끼며,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병근 부위원장은 “지방의회 위상 제고와 의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7개 상임위원 및 상임위원장을 선임해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jjw5802@ekn.kr

경상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 본격화

영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첫 일정으로 7월 8일 국립 영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며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참배에는 박성만 의장, 배진석 부의장, 최병준 부의장, 이춘우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영천 지역구 의원,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헌화와 분향,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참배를 진행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2001년 개원하여 현재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제대군인 등 50,155여 기의 묘역이 안장되어 있으며, 호국정신 고취와 대국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불굴의 의지로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현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도민에게 봉사하고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더 나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농협,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 점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8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에는 최고 159mm의 비가 내렸다. 이에 경북농협은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군의 농업 재해 피해 현황을 파악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피해가 큰 남영양농협과 안동와룡농협 관내 조합원 농업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농업인에게 큰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며 “경북농협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청송군의회, 지질공원 활성화 위해 한탄강 벤치마킹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3일부터 4일까지 한탄강 권역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지질공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째 날, 연구회는 연천군의 전곡 선사 유적지와 재인 폭포를 방문해 지질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 현황을 듣고, 포천 비둘기낭 전망대의 Y자형 출렁다리를 둘러보며 청송군 지질공원과 비교·분석했다. 둘째 날에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를 방문해 주상절리 협곡의 화강암 절벽을 관찰하고, 남이섬을 찾아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조찬걸 대표 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청송군 지질공원의 부족한 부분과 기회를 확인했다"며, “연천, 포천, 철원의 우수 사례를 분석해 청송군에 적용할 정책 방향을 연구 용역에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박형수 의원, 경북 지역서 민주당 검사 탄핵소추에 항의하는 피켓시위

의성·청송·영덕·울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지난 주말, 박형수 국회의원이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에서 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에 항의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는 최근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여러 사건을 담당한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을 비판하고, 이에 반대하기 위해 계획됐다. 박 의원은 6일에는 의성 북원로터리를 시작으로 청송군청 사거리와 영덕읍 사거리에서 피켓시위를 했고, 7일에는 울진읍장에서 또 다시 시위를 이어갔다. 지역 군·도 의원들과 당원들도 함께 참여해 민주당의 정치보복성 검사탄핵을 규탄했다. 박 의원은 이런 시위를 통해 “민주당의 검사탄핵은 삼권분립 원칙을 위반하며 헌정질서를 문란하게 만든다"며 “이는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한 보복성 탄핵으로서의 불법적인 사법방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민주당의 일방적인 입법독재는 결국 민심의 저항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무분별한 특검정치와 탄핵정치에서 벗어나 여야간의 대화와 타협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위에 참여한 지역 도의원, 군의원들을 비롯한 당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박 의원은 시민들의 지지와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박 의원은 최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도 민주당의 특검법안 상정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를 비판하며 민주당의 정치적 결정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jjw5802@ekn.kr

민선 8기 영양군, 공모사업을 통한 지역 발전 도약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인한 재정 축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으로 가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공모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취임사에서 '5·1·6 프로젝트'를 통해 예산 5천억 달성, 고추 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 원 달성을 목표를 통한 지역 발전의 방향을 제시했으면 이를 위해 공모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미래 인재 육성을 중요시하고, 보고서 역량 강화 교육, 직원 선진지 견학 등에 힘쓰는 것도 것도 을 통해 공모사업 준비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실제 영양군은 농업, 지역개발,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총 38건에 이르는 공모사업을 통해 15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군 예산의 38%에 해당하는 엄청난 금액으로, 경북도 내에서도 최고의 공모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농업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특히 화매지구 논범용화용 수공급체계 구축사업과 농촌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개발 분야에서는 국토교통부와의 협약을 통해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과 농촌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도 국제 밤하늘 보호 공원 확장과 생활체육 공간 개보수 등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공모사업을 통해 행복한 변화를 꿈꾸는 군민들의 염원을 실현하겠다"며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선정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jjw5802@ekn.kr

의성군, ‘2023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의성군이 우수상을 수상해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군의 지속적인 제안제도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제안 채택률, 실시율, 자체 공모전 및 교육 개최, 특수시책 추진, 제안제도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 것으로, 의성군은 다양한 제안 공모를 통해 공무원과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며 높은 수준의 제안을 발굴한 데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6회 군민행복 상상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과 '내.일.의. (내가 일하기 좋은 의성군 공모전)'을 주최하고, 공무원 제안동아리와 정책연구모임을 운영해 군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활력 넘치는 희망이 넘치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영주시, ‘2024 올댓트래블’에서 트렌디한 관광 매력 알린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최근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올댓트래블'에 적극 참가해 지역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 박람회는 이데일리와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주최한 것으로, 코로나 이후 여행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새로운 포맷의 행사이다. 영주시는 문화, 건강, 스포츠 산업을 아우르는 명품 관광 거점인 영주댐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국립 산림 치유원, 소백산 생태탐방원 등 다양한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특히, 예정된 '2024 영주 시원 축제'를 홍보해 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문정둔치 일원에서 개최될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피서객들을 유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주시 관광진흥과 민소진 주무관은 “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한 홍보관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영주시 카카오 모바일 채널에서 진행한 이벤트와 제작한 관광기념품인 '힐리 소주잔'과 '힐리 인형'이 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서 접한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시 관광산업에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jjw5802@ekn.kr

예천군, 2023년 제안제도 최우수기관 선정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예천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예천군은 2011년부터 1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운영실적, 특수시책, 홍보 노력, 자체 공모제안,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 등 9개 항목에 대해 심층적인 심사를 거쳤다. 예천군은 특히 젊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혁신주니어보드' 운영과 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숙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데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제안제도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실정에 맞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제안제도는 국민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고 행정을 혁신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예천군은 다양한 시민 제안을 통해 군민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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