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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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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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정재훈 교수, 제5대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취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재훈 교수가 지난 1일 제5대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정재훈 대표이사는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역상생분과 위원장과 지방시대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 보건복지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국내 최고의 사회복지 전문가이다. 그는 최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에 맞춰 중대한 과제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정 대표이사는 2일 경북행복재단 임직원과의 취임식에서 △지역균형발전 △저출생과의 전쟁 △보건복지 인프라 확대 △인구감소 위기 대응 등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정재훈 대표이사는“폭넓은 사회복지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조직 운영과 열린 경영을 통해 경북도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새()마음과 새()뜻으로'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과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도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며, 종사자와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성악 앙상블 라 클라쎄의 공연을 시작으로, 히즈빈스 카페의 이민복 대표가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한양대 김종걸 교수는 '한국경제의 미래 돌파구: 지방, 그리고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대행사로는 20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 우수제품 전시, 체험 부스 운영, 생활 속 ESG 실천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방이 스스로 역량을 키워야 할 시대에 사회적경제가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국내 최초로 양식어업인에게 버들치 20만 마리 유상 분양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와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버들치 20만 마리를 양식어업인에게 유상 분양한다. 경북의 연간 버들치 생산량은 약 8톤으로, 주로 자연산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최근 수요 증가로 자원량이 감소하면서 어업인들이 양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미 고기 확보와 종자 생산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분양하는 버들치는 4월 건강한 어미로부터 생산되어 3개월간 정성껏 기른 4~5cm급 우량 종자이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올해 50만 마리의 버들치 생산에 성공해,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20만 마리를 유상 분양하고, 30만 마리를 자연수계에 방류할 계획이다. 센터는 1일부터 12일까지 도 누리집에 분양계획과 신청을 공고해 분양을 희망하는 양어가를 모집한다. 분양받은 어가는 버들치를 46개월 추가 사육하면 810cm 크기로 성장시킬 수 있으며, kg당 25000~35000원에 거래되는 경제성 높은 어종으로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들치는 우리나라 전역의 하천 상류 또는 계곡의 깨끗한 물에서 서식하는 1급수 지표 어종으로, 최근 경주,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요리 식재료로 인기가 높다. 뼈를 추릴 필요가 없고 살이 부드러워 통째로 섭취가 가능하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장은 “지난 4년간 시험 양식 연구를 통해 버들치의 안정적인 생산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번 대량 양식 성공으로 내수면 양식산업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의성군, 민선8기 2주년 기념식 개최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사회단체 및 공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2주년 기념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어 △기념 영상 시청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MKYU 대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자존감 넘치는 인생 설계와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김미경 강사는 '자신의 가치 인정', '도전하고 성취한다',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다' 등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과제를 통해 청중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은 지난 2년 동안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사업, 세포배양산업 클러스터 조성,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또한, 재난예방 통합시스템 구축, 거점도시의 생활 인프라 고급화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으며, 청년센터 운영,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국가지질공원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다방면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군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후반기에는 미래 의성군의 대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주민자치 문화의 내실을 다지며 청소년의 활동과 참여 활성화 등 주민밀착형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안동시의회, 의장단 선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7월 1일 제250회 임시회에서 김경도 의원을 의장으로, 손광영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으며, 김 의원은 10표를 획득해 의장에 당선됐고, 손 의원은 3차 투표까지 진행한 후 10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출됐다. 김경도 의원은 신임 의장으로서 “안동시의 최고 결재권자는 안동시민임을 명심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광영 의원은 “행복안동 발전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시의회는 오는 8일 제251회 임시회를 열어 위원회별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출 등을 마무리하며 후반기 의회 원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영양군 의회 우승원 의원,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의회 우승원 의원이 최근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상은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우 의원은 지난 2년간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봉사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것이다. 우 의원은 9대 영양군의회 초선 의원으로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군민의 행복과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조례와 건의문을 대표 발의해 왔다. 그는 특히 장애인 인권 보호, 범죄 피해 예방,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양지사 매각 반대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치들을 추진한 바 있다. 수상 소감에서 우 의원은 “동료 의원들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헌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의 수상은 그가 지속적으로 향하고 있는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이재훈 전 경상북도 경제정책노동과장, 영주 부시장에 취임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7월 1일 자로 이재훈 전 경상북도 경제정책노동과장이 새로운 부시장으로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이재훈 부시장은 1967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포항시 7급 공채를 통해 공직 경력을 시작했다. 경북도로 전환 후 정책기획관실 혁신법무담당관, 산림산업관광과장, 환경정책과장, 경제정책노동과장 등 다양한 주요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경제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기획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영주시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재훈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영주시의 부시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박남서 영주시장을 도와 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로운 부시장 취임으로 인해 영주시는 향후 더욱 발전된 행정을 기대해 본다. jjw5802@ekn.kr

박남서 영주시장, 민선 8기 2주년 기념사를 통해 현장 방문 및 포부 발표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 박남서 시장은 7월 1일, 민선 8기 중간을 넘어 2주년을 맞아 시정의 소회를 갖고 주요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기념사에서 박 시장은 “민선 8기 2주년은 영주시의 발전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찍은 시간"이라며, 과거 두 해간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았다. “영주시 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가시적 성과를 더욱 이룰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먼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철저히 청취했다. 이어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장수면 갈산리 지역을 방문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영주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안전과 건강을 어르신들에게 당부했다. 그리고 희망나무 마을돌봄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동요를 부르며 지역 사회의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을 방문해 청년 근로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산 현장을 시찰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을 협의했다. 박 시장은 청년들의 주거 문제와 관련해 높은 월세와 집값이 정착을 어렵게 만든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오직 영주,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모토로 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기념사와 현장 방문을 통해 박남서 시장은 영주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jjw5802@ekn.kr

권기창 안동시장, 민선 8기 2주년 기념사에서 소회 및 포부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7월 1일 권기창 시장이 시정의 소회와 앞으로의 비전을 밝힌 민선 8기 2주년 기념사를 개최했다. 권 시장은 “시간은 쏜 화살과 같다"며 민선 8기 취임 후 두 해가 훌쩍 지나간 것을 회고했다. “초와 분 단위로 단 하루의 쉼표 없이 중앙부처를 찾고 현장을 누빈" 노력을 언급하며 지난 2년의 정치 생활을 돌아봤다. 권 시장은 특히,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등의 성과를 자랑스러워했다. “안동은 국가산단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거쳐 새로운 바이오생명 산업의 국면을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낙동강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과 안동댐의 물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에도 매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권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을 목표로 역동적인 시정을 꾸릴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권 시장은 안동댐 일대의 관광자원화와 문화관광타운 조성, 레저스포츠 힐링로드로의 전환 등을 추진할 계획을 소개했다. “전통시장의 브랜드 강화와 소외받는 사람 없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조직개편과 업무 효율화를 강조했다. 권 시장은 “우리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 보자"며 “어려움 속에서도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는 신념을 공유했다. “민선 8기 후반기에도 혁신을 추구하며 더 나아가겠다"고 마무리했다. jjw5802@ekn.kr

오도창 영양군수, 민선 8기 2주년 기념 간담회서 군정 주요성과 발표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7월 1일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군정 주요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오 군수는 임기 전반을 통해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이한 시점에서 보다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특히, 양수발전소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은 민선 8기의 큰 성과로 꼽혔다. 양수발전소는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건설될 예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1GW를 갖추며 총사업비는 2조 1천억원에 이른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 관광수입 증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발전소 주변에는 특별지원금과 기본지원금 등 총 858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관광, 체육, 복지 분야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오 군수는 임기 후반기에는 노지 고추 스마트 영농기반 구축, 엽채류 특구 조성, 자작누리 치유의 숲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2년간 '행복한 변화'를 위한 노력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고, 앞으로는 그 씨앗이 싹을 틔우고 '희망의 꽃'을 피울 차례"라며 “군민 여러분께 보다 나은 삶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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