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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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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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예천군,‘국민신문고 권익개선’ 우수기관 시상금 150만원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신문고 권익개선분야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 150만원을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기탁했다. 예천군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평가 결과 △처리기간 준수도 △민원접수 신속도 △민원답변 충실도 △민원처리 적정성 △민원행정 개선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평가등급은 '가'등급으로 전국 군부 2위를 차지하는 등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민원접수 신속도 및 민원처리 적정성은 만점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국민생각함 정책참여 플랫폼 활용으로 민원행정을 개선하는 등 국민신문고 운영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며, 예천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문제인 만큼 적은 금액이지만 농촌지역 저출산 위기 극복에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폐기물처분업, 재활용업 및 수집․운반업 등 폐기물처리업체를 대상으로 4월말까지 도와 시군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별 폐기물 처리기준․방법 등 준수사항 미준수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는 폐기물 무단적치와 방치 등 불법처리를 차단해 폐기물 적정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기물 불법투기‧야적 △허용보관량 초과 보관 △수탁처리능력 대비 폐기물 수탁 초과 △방치폐기물 처리이행 보증방법 적정 이행 △폐기물 매립시설은 사후관리 이행보증금 사전예치 등이다. 도․시군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고,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현장에서 시정조치한다. 고의적인 위반사항이나 환경오염 방지 조치가 부실한 중대한 위반은 과태료 부과는 물론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불법투기 폐기물은 법에 따라 원인자가 처리해야 하나 원인자 확인이 곤란하거나 처리능력이 없는 경우엔 토지소유자가 처리 책임이 있다. 페기물 처리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므로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철저한 신고와 토지소유자의 주의 깊은 관심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법․ 방치 폐기물 현장 발견 시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폐기물처리업체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새살림장학회 장학금 전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재단법인 경상북도새살림장학회는 25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 경상북도새살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살림장학회는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경북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직원 자녀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는 우수한 학생 2명을(중학생 1, 고등학생 1) 선정하고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00만원(중학생 80, 고등학생 120만원)을 전달했다. 새살림장학회는 도청 실원국장급 간부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되어(1980년 9월 설립) 지난해까지 총 172명의 학생에게 1억38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기여한다. 새살림장학회를 운영하는 경상북도새살림봉사회는 △사회복지시설 위문, △적십자 제빵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 김재덕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살림봉사회는 경상북도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jjw5802@ekn.kr

테이크호텔, 반려견 동반 여행객 위한 ‘멍펀 패키지’ 출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테이크호텔서울광명에서 22일부터 반려견 동반 여행객을 위한 특별 상품 '멍펀 패키지'를 출시한다. 반려견의 특별한 기념일에 반려견에게는 즐거움과 견주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멍펀 패키지'는 반려견과 함께 투숙이 가능한 펫룸 전용 상품으로 △펫룸에서의 1박 △반려견 비타민 음료 멍페리뇽 1병 △생일 가랜드 △반려견 용품이 들은 웰컴 선물세트까지 포함돼 특별한 여행을 제공한다. 이정민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반려견과 견주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더 좋은 서비스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테이크호텔 관계자는 “테이크호텔 펫룸은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는 분들에게 인지도와 만족도가 높아 객실 예약율과 재방문율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금일 출시한 반려견 기념일 상품인 '멍펀 패키지' 외에도 반려견 용품사와 콜라보한 객실 상품을 수일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려견과 함께 투숙이 가능한 펫룸을 운영 중인 테이크호텔은 테이크호텔 갤러리에서 유기견 및 구조견 관련 사진전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또 펫룸에서 나오는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 보호단체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펫 프랜들리(pet-friendly)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멍펀 패키지 예약 및 펫룸 투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테이크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w5802@ekn.kr

이철우 경북지사, 저출생과 전쟁에 과감한 예산 투입 주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지사가 25일 처음으로 가진 '저출생과 전쟁 대책‧ 점검회의'에서 저출생 극복 분야에 대한 과감한 예산 투입,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는 저출생 사업을 위한 신도시 특구 지정,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운영 등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 “세상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정책은 예전 그대로다. 저출생 관련 제도를 현실에 맞게 다 고쳐야 한다.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어 현장에서 저출생 사업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도청 신도시를 특구로 빨리 만들어야 한다." 또한, “저출생 극복 분야에 과감하게 재정을 선제 투입하고 출산, 돌봄, 결혼 등 각 분야에서 도민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정책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 지사는 매주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그간 주말‧휴일 등 수시로 개최했던 대책‧점검회의를 매주 월요일로 정례화했다. 경북도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간부회의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저출생 대책과 점검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이 회의는 저출생과 전쟁의 종합상황 점검 회의체로 핵심 방향은 △기존 대책 추진 점검 및 빠른 현장 집행 △신규사업 발굴 및 제도개선사항 정비 △기존 규제‧제도에 구애받지 않는 특구 시행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중 저출생 대책분야 예산편성 현황 및 확대 방안, 소상공인 지원방안 등 실‧국별 실행과제 점검, 공동체‧아이를 핵심으로 한 제5대 정신운동 추진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올 초부터 이 지사는 '목마른 자가 샘판다'는 매우 절박한 심정으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대책을 도정 가장 앞에 세워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이 지사의 강력한 의중과 진정성이 보이는 대목이다. 또한, 이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쌓아온 중앙부처, 민간기업 등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완전 돌봄 특구, 산단특화 돌봄‧교육통합센터 등 주요 저출생 극복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 규제개선 및 민자 유치에도 노력하고 있다 향후, 경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전후해 어린이집, 돌봄센터, 다둥이가정, 가족친화기업 등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이가 행복하고, 가족이 우선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도, ‘2024 일본관광 K-로드쇼’ 참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의 거점도시인 후쿠오카, 도쿄지역에서 열린'2024 일본관광 K-로드쇼'에 참가해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2024 일본 K-관광 로드쇼'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 및 젊은 여성 등 코어 고객층을 포함 남성, 중장년 등 잠재 방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했다. 20일 후쿠오카시청 후레아이 광장, 23일에서 24일 도쿄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서'한 걸음만 내딛으면 언제든지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 한국'이라는 주제로 로드쇼를 개최했다. 도와 공사는 일본인이 선호하는 벚꽃으로 물든 경북의 봄을 주제로 꾸며진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해 많은 일본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북 홍보부스에는 강, 산, 바다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경북이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경북의 멋'과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콘텐츠인 미식을 주제로 안동찜닭, 영덕대게, 전통주, 황리단길의 식당, 카페 등 '경북의 맛'을 알렸다.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일본 시장을 겨냥해'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갯마을 차차차'의 포항 청하공진시장, 킹덤의 문경새재와 미스터션샤인의 안동만 휴정 등을 소개하며 경북의 다양한 촬영지 관광상품도 소개했다. 또한, 지속해서 경북관광 홍보를 위해 경북나드리 SNS 팔로우 참여 시 첨성대, 하회탈, 상생의 손 등 경북의 대표 이미지로 키링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현지 미디어, 주요 여행업계 대상 B2B 상담회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관광상품을 알렸으며, 한일 관광교류의 밤 행사에 참여해 관광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본은 2023년 방한관광객 1위 국가인 만큼 주요 관광시장으로 손꼽힌다"며 “해외관광객의 발길이 경북으로 이어지도록 맞춤형 체류상품을 발굴·확대하고, 현지 관광업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광상품 판촉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2024년 경북·대구권역 ‘전국고등축구리그’ 개막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 은 경북·대구권역 '전국고등축구리그'가 청송군민운동장과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27일 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축구협회,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청송군과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대구권역 13개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6년째 맞는 전국축구리그는 공부하는 축구선수 육성, 기본기술 습득 및 경기력 향상의 토대 마련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특히 연간 리그제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지방축구 활성화를 통해 한국 축구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선수들이 그간 노력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전국규모급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관광객 유입을 꾀해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청송군, 제3기 청송어람 발대식 개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3기 청송어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송어람(靑忪於籃)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혁신마인드 형성과 지역발전을 이끌어내는 군정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통해 정책개발 및 업무역량을 높이고,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사는 청송"의 5대 중점전략을 팀별 정책개발 과제로 선정하여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불편사항 개선에 도움이 되는 '마이잡(My job) 아이디어' 정책연구 과제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이 내놓은 정책제안 결과물은 오는 10월 성과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변화시키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은 젊은 공직자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있다"며 “청송어람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군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울릉도, 관광객 100만 ‘글로벌 그린아일랜드’로 도약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울릉도를 연간 관광객 100만명의 '친환경 경제도시섬 글로벌 그린아일랜드'로 육성키로 했다. 경북도는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과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U시티'지속가능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조남준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센터장, 데이비드 뱃스톤 하이드라에너지(Hydra Energy) 이사, 이흔찬 만두카(Manduka) 한국대표, 조영철 울릉고등학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프로젝트는 △보호와 발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경제‧환경의 울릉 △U-City 울릉을 위해 글로벌 캠퍼스, 글로벌 리딩기업 및 지방정부 간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울릉종합발전기본계획인 단기‧중기‧장기정책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의 전략(청년 정주 섬 울릉, 친환경 섬 울릉,100만 관광 섬 울릉, 경제도시 섬 울릉)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기업은 글로벌 그린분야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 협력 △대학은 지역사회와 글로벌 그린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양성을 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경북도, 울릉군)는 교육기반 구축 및 정주여건 조성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전반을 총괄하기로 했다. 한동대학교는 울릉도에 한동대 울릉캠퍼스와 연구소를 설립해 지역인재 선발‧육성과 전 주민 시민교육 등을 실시한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소는 폐자원의 가치를 창출하는 변환경제 연구를 통해 해양 폐기물 및 에너지 자립을 통한 신산업을 창출한다. 특히, 하이드라에너지(Hydra Energy)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연계해 해수 활용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개발로 경유차를 수소 하이브리드차로 전환해 친환경을 보전하고, 제너레이트 테크놀로지(Regenerate Technology)는 폐배터리 재사용 이동식 충전지원 차량을 보급한다. 만두카(Manduka)와 들숨날숨문화원은 해외 요가 수요자를 끌어들여 요가와 관광문화를 접목한 힐링관광을 활성화로 100만 관광섬! 울릉! 도약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경북도 및 한동대,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은 이날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내 연구소 건립, 캠퍼스 조성, 정주여건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를 답사한다. 한편, 경북도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의 내년 1월 시행에 앞서, 올해 연말까지 용역을 통해 울릉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특별법에 따라 울릉군은 교육·안전·조업·생활인구 확대 등 지역활력 제고정책 지원과 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등 특별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울릉군을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일정 기간 규제 프리존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상 특례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울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 보호 명목 아래 각종 규제와 제약으로 기초환경시설조차 마련하지 못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ESG기업과 함께 울릉을 세계적인 친환경 섬, 경제 섬, 관광섬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봉화군, 제79주년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성료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제79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2일 봉화체육공원 야외무대 앞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숲과 나무,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심기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배부 수종은 밤나무, 헛개나무, 수사해당화, 벌나무 등 군민들이 선호하는 수종으로 선정했으며, 배부 수량은 6천여본이다. 이날 행사는 산림기본법에 근거해 봉화군이 주관하고 봉화군산림조합과 농협중앙회 봉화군지부, 봉화군새마을회의 협찬으로 개최됐으며, 군에서 배부하는 나무 외에 꽃씨 1000봉을 함께 배부하고 차와 음료도 제공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공간 주변에 직접 식재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희망찬 숲속도시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봉화군은 매년 3월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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