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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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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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4 평생학습도시 선정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3월 6일 2024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초등돌봄부터 성인 평생학습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최적의 교육 명품도시로 발돋움한다. 예천군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3년간 재정적 지원과 특례 혜택을 받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초등학교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돌봄중앙거점센터를 만들어 돌봄 공백이 없는 교육복지의 기초를 닦는다. 또 중고등학교 인성교육과 학력 신장을 위한 혁신 체계를 만들고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중심의 IB 교육과정도 시범 도입해, 공교육의 체계 안에서 인성교육과 학력 신장 모두 공고해지는 환경을 조성한다. 그리고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남아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한다. 예천군의 디지털혁신농업타운이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와 연계된 교육체계는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으로 장차 산업 발전을 이끄는 주역이 될 것이다. 또한 예천군은 그동안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학습수요를 가진 군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계속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대내외적으로 평생학습의 기반을 갖춘 도시로 인정받은 동시에 국비 확보로 더욱 다양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예천군 평생학습은 '교육명궁, 예천!, 학습명중, 군민!'이라는 비전 아래 '인재 양성, 화합 정주, 생애 설계, 기회균등, 미래창조'의 5대 추진전략과 17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주요사업으로는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와 전문가 양성,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학습동아리 육성과 지역민의 제2의 인생을 위한 재취업 교육 및 산·관·학 연계기업체 교육과정 등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 역량개발과 지속가능한 미래학습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속가능한 미래 일자리, 지역발전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예천에서 양성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토대가 마련되었다"며 “독창적이면서도 지역에 맞는 다양한 교육정책들을 가감 없이 펼쳐나가 명품 교육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점검

영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보건법에 따라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한다. 어린이활동공간은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써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보육실, 유치원, 학교, 키즈카페, 완구제공영업소 등이 있다. 올해 점검에서는 어린이의 건강보호 목적으로 정해진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따라 시설물 외관부 육안검사, 도료 및 마감재료에 대한 중금속 검사, 목재시설의 방부제 사용 여부, 모래 등 토양의 중금속 및 기생충(란)검사, 합성고무 바닥재의 중금속 및 폼알데하이드 검사, 실내공기 중 폼알데하이드 및 총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어린이 활동공간 보육실 등 4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어린이집 3개소, 키즈카페 1개소에서 실내공기질 항목인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및 폼알데하이드 항목이 기준 초과됐었다. 이후 해당 시군은 부적합 시설에 대한 행정처분(개선명령)을 내렸으며, 공기정화 및 환기시설 등의 개선을 통하여 재검사 후 적합 통보를 받았다. 아울러, 2026년 1월 1일부터 도료와 마감재에 함유된 중금속'납'에 대한 관리기준(함량)이 현행 600mg/kg에서 90mg/kg으로 대폭 강화되고 바닥재에 대한 '프탈레이트류' 관리기준이 신설(함량 0.1%)됨에 따라 시설 개선 방법을 안내하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어린이는 미숙한 조직과 면역체계로 알레르기 반응이 높으며, 체중 당 호흡량이 많고, 신진대사에 의한 오염물질의 제거·배출 능력이 약하며 체내 축적률이 높아 화학물질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기관에서 더 잘 흡수되는 생리적 특성이 있다. 이화성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 점검으로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봉화군, 대굳이방환경청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이계천 공사현장(이산면 석포리 200-1)에서 '영주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배진태 봉화부군수,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김세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주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는 영주호로 유입되는 고농도의 오염수를 정화하기 위해 댐 상류 5개 하천(이계천, 토일천, 내성천, 가계천, 낙화암천)에 175억원을 투입해 초기 빗물정화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영주시 지역에 설치되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은 이계천, 토일천 2개소에 각 1000㎥/hr 규모로 총 사업비 88억원(국비 44억, 기금 31억, 지방비 13억)이 투입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영주호의 수질이 개선되고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물 환경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로 영주댐을 지역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대구 군위군의회, 제279회 임시회 개회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가 18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서대식 부의장), '대구광역시 군위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등 8개 조례안 및'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3638억 3922만 원보다 204억 230만 원이 증액된 3842억 4152만원으로, 군위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1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최규종 의원의 “입목거래 활성화를 위한 입목소비 방안과 임도 추가개설 제안", 김영숙 의원의 “우보면 섬유복합단지 및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우보면민의 적극적인 의견수렴 촉구" 관련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또한 군위군의회는 부군수 등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의료대란에 따른 군민들의 불편과 보건소장 공석 장기화로 인한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주민불안 해소방안에 대해 긴급 현안질문도 진행했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예산안이 지역주민들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꼭 필요한 곳에 재원이 사용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예산심사를 당부하고, 의회에서 제시하는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계획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군위군보건소, ‘한방 주치의 사업’운영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관절염 등 만성 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주치의 사업'을 3월 ~ 6월까지 운영한다.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한방 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가정방문 진료 및 진료한의약 건강 상담 및 진료, 침 시술, 한의약 건강 정보 안내, 건강생활습관 교육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해 건강문제 증상 조절 및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진열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급성기 병원장 및 의사협회 간담회 개최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함에 따라 응급실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진료공백을 예방하고자 19일 박남서 시장 주재로 지역 급성기 병원장 및 의사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종합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 김철호 원장을 비롯한 급성기 병원 4개소 병원장, 영주시의사회 임원진 등 7명과 시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3개소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병원 필수진료분야 상시진료체계 유지, 원활한 진료 협업체계 구축 등 영주시 의료체계에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의료계와 협력을 강화해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긴밀한 소통으로 의료시스템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현재 수도권 의료공백으로 지방병원의 업무가 가중된 가운데 노고를 겪고 있는 현장 의료진에 감사드린다"며 “메르스·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의료위기가 발생했을 때마다 헌신해온 의료기관이 이번 의료공백 위기에서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며 다시 한번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시정 전반에 대해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 위촉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지난 제279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19일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 이상근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산·평은·문수·장수·휴천1동))과 김철진 교수, 강상호 세무사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20일간 영주시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영주시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영주시의회 이상근의원은 “결산검사는 결산내용의 신뢰성과 재정집행에 대한 회계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므로 이번에 함께 위촉되신 결산검사위원님들과 합심해 재정운영 성과와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결산검사가 시정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제출받아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오는 6월 제28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의결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초저출생의 위기를 맞아 자녀돌봄에 관한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19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초등만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초등만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서 초등학교 1~3학년을 둔 근로자에게 출퇴근 시간을 한 시간 늦춰주거나 한 시간 일찍 퇴근하도록 하는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1~3개월간 도입할 경우 해당 기업에 최대 1백만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총 예산액은 4천만원이며, 지원대상자는 40명 정도다. 경상북도는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점차 확대한다. 경상북도는 지난 2월 15일 도내 10개 중소기업의 대표 및 인사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의견을 반영해 사업추진지침을 확정했다. 지원절차는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사업수행기관(경북광역새일센터)과 업무약정을 체결하고, 1개월 약정 시 40만원, 2개월 약정 시 70만원, 3개월 약정 시 100만원의 기업장려금을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이 위탁 운영하는 경북광역새일센터에 사업 수행을 맡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를 경북광역새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근로자는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신청 및 정산절차가 복잡하고 경직된 기업문화로 인해 제도가 보편화 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경상북도는 본 사업으로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갑작스러운 환경에 적응이 어려운 초등 저학년 자녀를 부모가 직접 돌볼 수 있게 기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민간부문에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서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대책 필요성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경상북도 최은정 여성아동정책관은 “초저출생과의 전쟁 승리를 위해서는 민간기업이 함께 동참해야 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마음 편히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 지원사업 추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시군 및 외식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야놀자 F&B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 지원사업은 일반·휴게음식점 등 625개소를 대상으로 29억원을 투입해 맞춤형 경영 컨설팅, 디지털 기기보급, 데이터플랫폼 보급, 주방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우선, 135개소를 대상으로 푸드테크 적용, 식재료 관리, 손익관리, 마케팅, 인사노무, 동선 효율화 등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25개소에는 서빙로봇,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를 보급한다. 50개소에는 웨이팅, 주문·결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게 데이터 플랫폼을 보급하고, 마지막으로 415개소는 서빙로봇 등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시설 개선을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 지원사업 추진방향과 컨설팅 추진방법 및 프로그램 구성, 플랫폼 등 세부 추진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행복점포 육성, 카드수수료 지원, 배달앱 운영 등 연계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군 및 경제진흥원에서는 추후 외식업소 모집·선정을 위해 공고할 계획이며, 지원자격 및 한도 등 자세한 사항은 시군 및 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디지털화·IT화가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경영난·인력난 등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외식업소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농협, 깨끗한 농촌만들기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 실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농협 경북본부는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예천군 지보면 농가를 방문해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영농後환경愛)을 실시했다. 이번 수거활동에는 (사)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사)농가주부모임 예천군연합회 회원 및 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영농현장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을 수거하고 지보면 일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영농폐기물수거사업인 '영농後환경愛'는 (사)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의 대표사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 및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과 산불위험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등을 위해 진행됐다. 임도곤 본부장은'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업·농촌을 만들어 자연친화적 농업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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