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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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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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교육청, 늘봄 선도학교 확대 운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3월 신학기 시작 이후 추가공모를 통해 1학기 늘봄 선도학교를 180교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신학기 전 늘봄 선도학교에 배치한 152명의 기간제교사 외에 기간제교사 예비인력 28명을 더 확보하고 있었으며, 가용 가능 인력의 활용을 위해 개학 후 추가공모를 진행해 28교의 늘봄 선도학교를 추가 선정했다. 이는 도내 전체 초등학교 468교 중 38.5%에 해당하며 울릉지역을 포함한 22개 도내 모든 지역에서 늘봄 선도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추가 선정된 28교의 늘봄전담인력 기간제교사 배치와 초1 맞춤형 프로그램강사 확보를 위해 해당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채용업무를 지원하고 있고, 학교는 기간제교사와 초1 맞춤형 프로그램강사 채용 즉시 늘봄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늘봄학교 현장지원단은 추가 선정된 28교의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위한 집중점검을 3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인력과 공간 확보 현황, 수요조사,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을 현장방문을 통해 꼼꼼히 컨설팅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를 운영하게 된다"라며, “1학기에 선제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180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맞춤 지원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2학기 늘봄학교 현장 안착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북 농업주요지표 1천부 발간

칠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 관련 통계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핸드북 형태의'경북의 농업 주요지표'를 발간하고, 1천부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관련 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경북의 농업주요지표'에는 농가인구, 농가소득, 농업생산액 등 관련기관에서 공표한 통계자료와 농업기술원에서 조사한'농산물 소득자료' 및 토지임차료' 등이 종합적으로 수록돼 있다. 2022년 경북 주요농산물 소득 자료에 따르면 10a당 소득이 전국 대비 높은 품목으로는 시설시금치(186.1%), 봄감자(176.3%), 오미자(123.6%), 노지포도(121.1%)이고, 낮은 품목은 배추(고랭지, 29.6%), 당귀(24.8%) 등으로 나타났다. 10a당 노동투입시간은 시설딸기(834시간), 시설오이(촉성, 726시간)가 많았고, 복숭아(157시간), 사과(153시간) 등은 적게 투입됐다. 농업노임은 1일 기준 남자 15만 978원, 여자 13만5천581원으로 2015년 대비 각각 39.3%, 86.5% 증가했으며 2023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근로자 노임은 남자 13만 5천517원, 여자 12만6천621원이었다. 2023년 경북의 토지임차료는 10a당 평균 33만8천913원으로 최근 8년간 연평균 1.31% 상승했고, 평야지는 36만 3천814원, 도시근교(동읍지역)는 40만9천166원으로 2015년과 비교했을 때 도시근교(12.6%)보다 평야지(12.9%)의 토지임차료가 높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매년 변화하는 경북 농업의 주요 지표를 중심으로 농가소득은 높이고, 농업인들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방안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농업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연구‧지도 업무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푸드뱅크·푸드마켓 기부물품 100억 돌파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023년도 경북푸드뱅크‧푸드마켓 기부물품 제공실적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겨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푸드뱅크는 1998년 IMF 경제위기 이후 기업과 개인의 여유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사회복지 물적자원 전달체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도내에는 광역푸드뱅크 1개소, 기초푸드뱅크 22개소와 푸드마켓 3개소가 있으며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재난 발생 등 사회 위기가 닥칠 때마다 사회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긴급생계 위기가구,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1만1700여 명, 사회복지시설 1058개소를 지원했다. 경상북도광역푸드뱅크(경북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푸드뱅크사업의 발전을 위해 잠재적 기부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 홍보하고 타 지역까지 방문하여 물품을 수령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발로 뛰고 있다. 최근 5년간 실적을 보면 2019년 73억원, 2020년 81억원, 2021년 85억원, 2022년 94억원, 2023년 101억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인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드뱅크에 기부시 최대 100%까지 세제혜택이 있으며, 개인이나 기업이 기부 희망 시 경상북도광역푸드뱅크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물품지원이 필요한 개인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푸드뱅크‧푸드마켓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jjw5802@ekn.kr

나빌 무니르 주한파키스탄 대사, 경상북도지사 예방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나빌 무니르(Nabeel Munir) 주한파키스탄 대사 일행이 18일 경상북도-파키스탄 간 우호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는 파키스탄인으로서 한국으로 귀화한 김강산 ㈜오션산업 대표도 동석했다. 이번 만남에서 나빌 무니르 대사는 파키스탄 인구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경기도와 같은 펀자브(Punjab)주의 이점을 제시하며 경상북도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펀자브주는 인도 북부와 파키스탄 중북부에 걸친 넓은 면적의 주로서 인구는 1억 1천만 명 이상이다. 가장 산업화된 주 중에 하나로 화학비료기계 등의 공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의 삼성전자가 진출해 있다. 나빌 무니르 대사는“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온 곳으로 파키스탄이 상호 협력해야 할 것이 많은 지역"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의 유학생 비자 정책을 통하여 파키스탄의 인재와 산업 근로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파키스탄은 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로 인구는 약 2억 4천만 명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로서 간다라 미술이슬람 전통 등 다양한 문화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는 젊은 국가다. jjw5802@ekn.kr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가 적극적인 공모사업 대응으로 국·도비 확보 총력 태세에 나섰다. 시는 18일부터 26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각 부처의 역점시책 방향을 살피고 시정에 맞는 전략 수립과 향후 국비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 시청 강당에서 신규공무원 및 공모사업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19~20일에는 부서 인터뷰를 통해 공모사업 추진여부 및 추진불가 사유를 취합한다. 시책과 기초계획을 바탕으로 환경분석을 실시해 추진 공모사업을 선정하고 26일,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대규모 공모사업과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모사업 등에 대응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정부예산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예산으로 확대 편성된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될 신규 공모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58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도비 1,37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는 전년 대비 국·도비 370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최근 4년 이내 최대 실적이다. 올해는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달성해 열악한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고 부족한 재원을 충당해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은 18일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시군에서 선발된 신규공무원 116명(남58, 여58)에 대한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경북도인재개발원은'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새로운 교육비전으로 삼고,'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미래인재 양성,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전문성을 갖춘 신뢰받는 공직자 양성'을 목표로 총 10기, 1360명의 신규임용(후보)공무원을 교육한다. 주요 과정은 신속한 업무적응을 위한 실무사례 중심 기본직무교육과 국·도정과제, 법정의무교육(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교육)을 받고, 공무원으로서 기본자세를 갖추기 위한 상호존중·협업문화 등에 대해 교육받는다. 특히, 입교식에 참석한 MZ세대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에게 도정 최우선 과제인 저출생 극복을 함께 끌어가기 위해 '경상북도 출생률 2.1 달성! 함께 합니다.'라는 구호 제창으로 결의를 다졌다. 앞으로도 인재개발원은 입교하는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들이 저출생 극복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인재개발원은 도정 최우선 과제인 초저출생 극복 정책에 맞춰 5세 이하 자녀를 둔 교육생에게 1일 2시간 교육시간 단축제 실시, 육아돌봄 집중기(방학기) 자녀돌봄 재택교육과정을 시범 편성해 운영(2025년 완전 시행)한다. 한승환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미래경상북도의 발전 성패는 신규 공직자의 손에 달려있는 만큼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경북여성단체협, 8개 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도내 여성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여성단체협의회 3개 회원단체, 8개 시․군여성단체협의회의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이임회장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도·시군 여협단체 회장 소개, 개회사, 기념 촬영, 분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임회장단에 대한 그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와 노고를 위로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신임회장단의 각오를 다지는 등 경북여성단체협회의 올해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이복선 회장은 이임하는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재임 동안 경북여성 발전에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준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고금리, 고물가의 녹록지 않은 사회경제와 예천수해 등 도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고난 극복에 많은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대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큰 영향력을 끼친 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이어서 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정책을 언급하며 “여성과 남성이 사회에서 제대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선 제도적 개선과 근본적인 역할 재정립 교육이 필요하다"며, “양성평등이 실현이 될 때 저출생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취임식에 이어,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간의 정책 발전방향과 2024년 주요사업 추진 방향에 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2024년 주요사업으로는 경북여성리더 사회참여활동 지원사업과 양성평등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변화에 대한 교육과 지역 여성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권역별 순회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에 창립했고, 현재 23개 道단위 회원(직능)단체와 22개 시군단체로 구성돼 있는 경북 최대의 여성단체협의체로 27만명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한다. jjw5802@ekn.kr

안동 ㈜광진기업, 저출생 극복 동참성금 전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향토기업 ㈜광진기업이 18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하면서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168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1999년 설립된 ㈜광진기업은 안동시에 있는 농업 전문회사로 30여 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농업의 설계, 시공능력 및 각종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경북 대표 농업기업인 ㈜광진기업 이동시 대표는“사람이 있어야 기업도 살아남을 수 있다. 기업대표로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 싶었고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경북 16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탄생은 많은 분께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에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경산지역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

경산=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8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상공회의소에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경산지역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교육부는 2024년에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 내외로 선정하고, 추후 2027년까지 35개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은 학교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3월 말까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4~5월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 기준은 △교육플랜 40점 △거버넌스 40점 △인프라 10점 △기본사항 10점 등으로 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35~45억 원 지원 △교육과정 등의 자율성 부여 △교육부 중등 직업교육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재정지원과 자율성을 부여한다. 협약식에는 임종식 교육감,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차주식․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 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공공기관, 대학교, 관련 기관, 기업체 등 18개 기관 대표와 관련자가 참석하여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스마트 제조 분야 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기계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스마트 제조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탈바꿈하여 재도약의 기회를 얻게 되며, 지역 산업체 인력난 해소와 지방인구 소멸 위기 해소로 인재가 모이는 활기찬 지역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직업계고는 직업교육의 정체성인 선취업-후 학습과 더불어 지역 내 정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학교와 지자체, 기업체, 관계기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채용 연계로 지속 가능한 경북 직업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 산수유마을 봄맞이 팸투어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지난 16일 제17회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에 맞춰 제4기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 봄맞이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를 직접 취재해 방문객들에게 의성군 산수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시간이었다. 블로그 기자단은 꾸준한 활동으로 2월 한 달 동안 25700명의 방문자를 유입해 누적방문자수 2714866명을 달성했으며, 네이버에서 키워드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방문객에게 맞춤형 의성군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산수유꽃을 비롯한 의성 디스코 장구, 농특산물 판매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취재하여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의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알리고 홍보했다. 블로그 기자단 박진하씨는“행사를 둘러보며 다양한 음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산수유 행사에 방문하고 의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블로그를 통해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영향력 있는 제4기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이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를 널리 알려 지역경기가 활성화되고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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