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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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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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제1회 안동시-한국경제TV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오는 11월 3일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제1회 안동시-한국경제TV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안동시 정상동 강남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경제TV와 (사)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와 (사)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총 1억 3500만 원의 시상이 걸린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역과 본인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는 대회 준비를 위해 강남파크골프장을 10월 24일부터 11월 2일 오전까지 개방, 참가자들이 사전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루 1000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현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구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지 등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동호인이 안동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와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안동시가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예천군농업기술센터, 2024 예천농산물축제에서 가공상품 30종 선보여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4 예천농산물축제'에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된 가공상품 23종과 시제품 7종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의 부스에서 40초큐브된장, 마덕마늘누룽지, 서리태가루, 쌀과자, 레드비트분말, 복숭아호두잼, 사과정과 등 총 23종의 제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축제장을 방문하면 온·오프라인에서 제공되지 않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다양한 가공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예천에서 생산되는 백태를 활용한 단백질쉐이크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돼 판매자들이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며 상품 판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특별 게스트도 출연해 맛뜰리:예 가공상품을 직접 시식하며 홍보에 나선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직원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조합원들의 열정 덕분에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맛뜰리:예 공동브랜드가 예천에서 신뢰받는 농산물 가공상품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예천군,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30일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우수한 비전과 성과를 가진 공공기관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예천군은 도청신도시 조성 이후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생활 주변이 범죄 위험 지역으로 변모하지 않도록 다양한 범죄 예방 사업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4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취약지역 11곳에 CCTV, 보안등, 로고젝터, LED안심간판, 도로표지병 등을 설치하는 등 범죄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범죄 사각지대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노후 장비를 보강하고 최신 시스템과 신기술을 도입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예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상주경찰서 유치장에서 40대 남성, 플라스틱 젓가락 삼키는 소동 발생

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1일 경북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5분경 성범죄 혐의로 긴급 체포된 A씨(40대)가 유치장 내에서 플라스틱 젓가락(약 4㎝)을 삼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을 대상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jjw5802@ekn.kr

경북도, 월성원전 방사능 누출 가정한 합동훈련 실시...주민 보호 체계 점검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0월 31일 월성원전 2호기를 대상으로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한 '2024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경북도 주관으로 포항, 경주, 울산 등 인근 5개 지역의 민·관·군·경·소방 등 30여 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하고 지역주민 500여 명과 전세버스 16대가 동원돼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방사능방재법'에 따라 격년으로 광역지자체 주관 하에 원전 부지별로 실시되며, 실제 원전사고 상황을 가정해 방사선 비상 단계별 주민 보호조치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관계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과정에서 원전사업자는 사고 대응을 담당했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국가적 방사선 사고 대응과 환경 방사선 감시를 수행했다. 또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 비상 진료소를 운영하며 피폭 환자를 지원했으며, 지역 병원 4곳은 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돼 구호소에서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지자체는 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운영해 지역 주민의 대피와 이송, 갑상샘 방호약품 배포 등의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드론을 활용해 주민 소개 상황을 영상으로 실시간 확인했다. 구호소에서는 방사선 피폭 대응 절차와 안전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생활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jjw5802@ekn.kr

2024년 경상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경진대회 개최...글로벌 뷰티 기술 경연의 장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0월 31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2024년 경상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 대회에는 업계 종사자와 선수 5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피부미용 트렌드를 반영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온 외국인 참가자 7명이 출전하여 대회가 명실상부한 국제 경기로 거듭났다. 이는 K-콘텐츠의 영향으로 한국 뷰티 미용 기술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뷰티테라피 경진대회는 경북의 뷰티 산업 인재 양성과 신기술 습득,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가 페이셜, 바디, 속눈썹 연장, 왁싱, 네일 등 9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일반부에서 김혜정 씨(얼굴관리) 등 6명, 대학부에서 홍서진 씨(바디관리) 등 6명, 고등부에서 임수민 씨(얼굴관리) 등 15명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윤성용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대회가 뷰티 전문가들의 기술력을 높이고 경북 뷰티 서비스산업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2023년 경상북도 사회지표 발표...도민 삶의 만족도와 정책 신뢰도 향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도민의 생활과 인식을 다룬 통계 자료인 '2023년 경상북도 사회지표'를 지난 31일에 공개했다. 이번 통계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19,692표본가구를 대상으로 한 사회조사 결과와 다양한 행정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조사에 따르면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작년 5.91점에서 올해 6.09점으로 상승했으며, 도정 정책 신뢰도도 2022년 15.9%에서 2023년 17.4%로 증가했다. 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또한 17.6%에서 19.3%로 높아졌다. 일자리 상황에 대한 인식에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응답이 46.6%로 많았지만, 향후 전망에 대해 나아질 것이라는 긍정적 응답이 26.8%로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보다 높았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사회지표를 통해 도민 중심의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욱 상세한 통계 내용은 경상북도 누리집과 국가통계포털 KOSIS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1월 1일부터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경제적 안정 속 가족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내용 및 신청 요건은 △지원 금액 월 최대 30만 원, △지원 기간 6개월 단위로 최대 2년, △신청 시작 11월 1일, △신청 경로는 경상북도 주거복지 시스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부부 연령 19~39세(19852005년생), △혼인신고 신청일 기준 5년 이내, △소득 부부 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주거 조건은 경북 내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자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통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이 젊은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출생 문제 해결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세 지원사업은 주거 안정을 기반으로 한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경북이 미래 세대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제18기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11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 설계 타당성, 시설물 안정성, 공사 시행 적정성 등을 심의하는 법정 위원회로, 도와 산하기관, 시군의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적 의견을 제공한다. 위원회는 투명성을 확보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 248명 내외의 심의위원을 모집하며, 새로 선발된 심의위원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모집 분야는 토목구조, 도로, 상하수도, 건축, 기계, 전기, 스마트건설 등 22개 전문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공무원, 교수, 연구원, 공기업, 협회 및 학회, 시공 및 설계 용역회사 소속 기술인 등으로, 건설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 및 경험이 요구된다. 특히, 스마트건설기술 분야는 디지털화와 생산 시스템 선진화를 통해 스마트 건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특별히 선발된다. 이 분야의 모집은 향후 1000억 원 이상 공공공사의 건설 전 과정 BIM 도입 의무화에 따른 것이다. 모집 기간 내에 지원자는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및 안내 사항은 경상북도 누리집의 도정 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건설공사 품질과 도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유능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시의회,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집회 참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31일 포항시청사 앞에서 열린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집회에 참여해 안동 시민의 뜻을 대변했다. 이번 집회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포항시청사에서 열린 것을 계기로 안동 시민단체와 예천군의회 등 100여 명이 동참하여 행정통합에 반대하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경도 의장은 “시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되는 행정통합은 단순한 상위의 결합에 지나지 않는다"며, “경북과 대구는 행정통합보다는 양 지역이 함께 생존할 수 있는 전략을 우선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동시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반대 의견을 담은 결의문을 전달했다. 또한, 안동시의회는 지난 25일에 행정통합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28일에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의장협의회와 함께 반대 성명 및 집회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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