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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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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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 설 명절 축산물 수급 및 물가 동향 점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한훈 차관은 5일 오후, 대구광역시 소재 대구축협 축산물프라자를 방문해 설 명절 한우 등 축산물 수급 및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4일 앞두고 한우 등 축산물 수급 및 물가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자조금 등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한우 할인행사가 현장 매장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한훈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등 축산물은 수급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보이며, 한우는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평시보다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소비가 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께서 한우 가격이 싸졌다는 것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가 선도적으로 나서달라"고 현장 농축협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최근 설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한우 도매가격이 1월 중순 이후 크게 하락하는 등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 정부의 한우 수급안정 대책과 더불어 농축협 등 민간 유통채널의 실효적 가격인하 조치가 선제적․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한우 소비가 확대되어 농가의 어려움은 일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jjw5802@ekn.kr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남부지방산림, 신임 최영태 청장 취임

최영태 제40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5일자로 취임했다. 최 청장은 취임식에 이어 '안전실천 결의문'을 전 직원과 함께 낭독하고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직무를 시작했다. 최영태 신임 청장은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적극행정이 매우 중요하며,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와 산림청의 비전을 주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2003년 기술고시 38기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산림청 산림휴양정책과, 산림정책과, 산림생태계복원팀장, 국제협력담당관을 거쳐 국립수목원장, 국립품종관리센터장 등을 역임한 산림정책 및 행정의 전문가이다. jjw5802@ekn.kr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순천향대 김태희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지난 1월 25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김태희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2004년 창립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보건의료 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 단체로 한국 의학의 발전과 선진화를 선도해 국민건강을 향상하고자 전문적인 연구 및 국가 보건의료정책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의학자들이 회원이다. 정회원이 되려면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의 학술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이어야 하며, 추천을 거친 후보자를 3차 심사 후 최종 평의회의 인준을 통해서 정회원이 될 수 있다. 심사자료는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 등 연구 업적 및 학술 활동, 대학과 학회 활동의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김태희 교수는 “여러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함께 정회원이 된 것은 순천향대학교에서 전임의사를 시작으로 21년간의 기간에 대한 소중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라며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항상 의료는 특히 산부인과는 협업이 중요한 과인데 저와 많은 연구를 함께해주신 과학 분야의 동료 교수님과 연구자분들과 함께한 성과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협업해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성과로 이루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맘스커리어의 윤리위원장 김태희 교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산부인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국내·외 SCIE급 논문 125편을 포함해 약 295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제1저자 및 교신(책임)저자로는 98편을 진행했다. 38개의 특허 출원과 교육부 장관표창을 포함한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 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 PM운영위원, 부천병원 산부인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순천향대학교 일반대학원 의생명과학과의 협동과정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상의와 대학교수로서 학생 교육, 임상 및 기초의학 연구뿐만 아니라 중개연구 및 국가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연구 협업을 국내외로 진행하고 있다. jjw5802@ekn.kr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이충원 경북도의원, 노인요양시설 설맞이 위문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충원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의성군 안평면 소재 의성시온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노인요양시설을 둘러보면서 경북도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에게 새해인사와 함께 노고를 격려하고 간소하게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충원 도의원은 “1인 독거노인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로 입소자들께서 고독과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많은 소통과 관심으로 지켜봐 줄 것"을 당부하면서, “도의회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의 치매안심 관리와 마음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2025APEC정상회의경상북도유치특별위원회는 제344회 임시회 기간인 2일 2025APEC유치특위를 개최해 집행부로부터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와 관련한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경상북도차원의 유치전략 등에 대한 논의와 철저한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 이동업(포항) 의원은 “현재 APEC 유치활동이 경주시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경상북도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APEC 21개 국가 방문 시 숙박시설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APEC을 경주로 유치하기 위해 유치제안서 제출 전, 숙박 관련 민간기관·단체 등과 사전협의를 통해 문제없이 APEC을 유치할 것"을 요청했다. 차주식(경산) 의원은 “APEC 유치선정의 주요 기준을 안전, 보안, 숙박 등 도시의 개최여건으로 보면서, 경상북도가 이러한 기준들을 명확히 인식하고 APEC 유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홍보활동에 있어서도 경주가 APEC을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명강(비례) 의원은 “APEC 유치활동에 있어서 경상북도가 주체가 되어 움직이는 모습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경북도가 광역자치단체로서 기초자치단체인 경주를 효과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치제안서 준비에 APEC 특위와 사전협의할 것"을 주문했고, “APEC을 유치해 경주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전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창욱(봉화) 의원은 “업무보고 내용 중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와 관련해 시군과 협의한다고 되어있으나 시군에서는 APEC유치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22개 시군이 함께 APEC 경주유치를 홍보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태도와 역할"을 촉구했다. 회의를 주재한 배진석(경주) 위원장은 “APEC 유치 효과에 대한 인식 부족과 홍보 미흡을 지적하면서, 유치선정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상북도의 공무원부터 APEC 유치의 중요성을 우선적으로 인식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지속적인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추진하고 시군의 여러 교육 중에도 APEC 경주유치를 홍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구성된 21개국 정상들의 협의체다. 우리나라는 1991년 서울, 2005년 부산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경상북도 경주는 APEC 교육 장관회의(2012년), 제7차 세계물포럼(2015년)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치른 경험과 준비된 개최여건을 앞세워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도전한다. jjw5802@ekn.kr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 의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이 지난 2일 경상북도의회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인구감소 위기에 놓인 경상북도 지역의 교육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인구감소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교육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계획 수립·시행 △ 예산을 교육지원 사업별로 목적 및 조건을 지정하여 운영·관리 △ 인구감소지역의 교육지원을 위한 지원사업 △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KOSIS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현재 합계출산율은 가임여성 1명당 0.78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고,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져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현상인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2020년에 시작돼 본격적인 인구감소 시대에 전입했다.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는 2021년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하고,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권광택 의원은 “경상북도는 현재 22개 시군 중 15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⅔ 이상이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라면서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2022년 6월에 제정 및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만큼, 경상북도교육청 차원에서도 인구감소지역의 교육지원 기반을 구축해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선제적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권 의원은 “조례안의 통과로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교육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학령인구 증진 및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해 인구감소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교육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1월 25일 의회 청사 앞마당에서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하여 경상북도의회의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하는 행사를 하기도 하는 등 지방정부 중심의 과감하고 획기적인 저출생 대책을 발굴하고 실행할 것을 다짐했다. jjw5802@ekn.kr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남진복 경북도의회 의원, 복지시설 ‘방문 따뜻한 온정’ 전달

울릉=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진복 의원(울릉․3선)은 5일, 설을 맞아 울릉군 소재 '송담실버타운'과 '송담양로원'을 찾아,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남 의원은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어르신들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남진복 의원은 “설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 대한 따듯하고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이곳을 포함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온정과 관심이 지속되길 바라며 특히,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회' 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선진화를 위한 자치법규 개선 및 정비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동국대학교 이준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광역의회의 자치법규를 비교분석과 국회 관련 법규체계 분석을 결부해 지방시대에 발맞춘 경상북도의회 선진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규탁 의원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의회 관련 자치법규 확립이 우선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가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회'는 박규탁 대표의원을 비롯해 백순창, 연규식, 이동업, 정경민, 최덕규, 최병근, 최병준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에 대한 체계 정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김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김천황금시장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우려와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수산품구매를 장려하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장보기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조용진․이우청․최병근․박선하 경북도의원, 도 교육청 직원 5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행사 참여자들은 질 좋고 저렴한 차례 음식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먹거리․볼거리․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시장에서 풍성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임 교육감은 “힘든 경제 여건에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키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속해서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하고 착한 소비활동을 전개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원격화상 수업 운영 결과 공유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5일 '경북-전남 학급 간 원격화상 수업 운영 결과 공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대 1로 매칭돼 원격화상 수업을 운영한 경북과 전남의 교사 20명,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 업무관계자 등 총 24명의 영호남 교육 가족이 비대면으로 만나 수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여 2024학년도 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 과정의 정상 운영과 양질의 학습 경험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가 목적인 2023학년도 경북형 공동 교육 과정을 공동 수업 학교, 도․농 상생 학교(급), 초-중 연계 학교, 원격 화상 수업 학급 등 4가지 유형으로 운영했다. 특히, 2023학년도에는 도내 학급 간 원격화상 수업 학급을 넘어, 전남 학급과의 원격화상 수업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경북-전남 각 10개 학급이 참여한 '학급 간 원격화상 수업'은 웹카메라를 통해 두 지역의 교실을 연결하여 같은 주제로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학습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간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원격화상 수업에 참여한 산양초등학교(문경)의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적은데 349㎞나 멀리 떨어져 있는 고흥의 친구들과 같이 수업하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친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라고 수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또, 원격화상 수업을 운영한 사동초등학교(경산) 교사는 “다른 지역의 선생님과 협력하여 공동 수업을 진행한 것은 교사로서 다양한 프로젝트 계획과 수행을 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라며, “집단지성의 장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호남 지역 교사와 학생 간에 이뤄진 온라인 협력 학습을 통해 학생 주도 수업을 실현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도 함께 배워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2024학년도에는 경북-전남 학급 간 원격화상 수업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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